정치

['향후 행보' 관심 집중]민주당 '압승'… 지방정부·국회 주도권까지 장악

광역단체장 당초목표 훌쩍넘긴 14곳국회의원 재보선 12곳중 11곳 승리당정 국정운영 큰 지지대역할 할듯당내구도 변화 서두르지 않을 전망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민주당은 전날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초 목표치로 내건 '12+a'를 훌쩍 넘어선 14개 지역에서, 국회의원 재보선에서는 12곳 중 11곳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지방정부는 물론 국회 주도권까지 장악하게 됐다.이는 결과적으로 이달 중 예정된 후반기 원 구성에서 국회의장 선출은 물론 국회 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원장을 새롭게 확보할 동력을 얻게 된 셈이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장악과 전국적 재보선의 승리는 '국민의 뜻'이란 대전제를 야당에 주문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국정 운영의 큰 지지대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추미애 대표가 14일 의원총회에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한가득 싣고 먼바다로 가는 대장정이 다시 시작됐다는 각오가 생기는 순간"이라고 한데 이어 박경미 원내대변인이 "추상같은 국민의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힌 것 역시 같은 맥락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추 대표는 또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울 수도 있고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당에 주어진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더욱더 큰 책임감, 묵직한 사명감을 느낀다"고도 했다.당장 민주당이 직면한 민생 과제 해결과 남북정상회담 후속 조치 및 남북관계 관련 정책 등의 실현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민주당은 이를 위해 한반도 평화·번영 정책은 물론 소득주도성장, 상생 경제, 혁신성장 등 민생·개혁과제 수행을 위해 전열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들 과제의 수행을 위해 경제정책 태스크포스(TF)와 외교·안보 TF, 지방공약 실천 TF를 구성할 방침이다.다만,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당내 구도 변화를 서두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이 선거 패배의 충격으로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당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시간이 충분해 졌기 때문이다.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집권여당으로서 안정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뒷받침하고 정책을 선도해가는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지금 시점에서 (당내 개편 등은) 아직 계획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야당은 통합이나 연대 등으로 나가기에는 동력을 상실했다고 본다. 그래서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좀 더 혼란이 가중되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은 경제와 민생에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호흡을 맞춰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6·1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11명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14 김연태

여당이 웃은 선거, 수도권 재건축 '찬바람'

6·13 지방선거가 진보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정부의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과 불로소득 환수 기조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나 안전진단 강화 등 재건축 관련 규제들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여 수도권 재건축 시장에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14일 부동산 업계는 선거 이후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위축되고 남북 경제협력은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당선된 여당 후보들이 대체로 재건축·재개발을 억제하고 남북 경제협력 관련 투자나 소규모 도시재생(뉴딜)을 통해 집값 안정에 중점을 두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이다.앞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뉴딜 및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로 마련된 재원을 '조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도 재건축과 재개발 관련은 당과 호흡을 맞추고 경기 북부의 접경지역 개발 및 DMZ생태·평화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도 무분별한 재개발·재건축·뉴스테이 사업으로 원주민은 삶 터에서 물러나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 돼 원도심이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한 바 있다.관련 인허가가 지자체에 있는 만큼 단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모두 재건축과 재개발보다는 정부의 정책과 같이 집값 안정에 중점을 두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나 설계·인허가 등을 놓고 조합과 지자체 간 마찰이 불거질 우려가 크다"며 "재건축 시장의 위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보유세 개편이나 공시가격 현실화 등의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위는 오는 21일 공청회를 열고 주택과 토지를 망라한 부동산 보유세 개편 권고안의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민주당에서 현행 80%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로 높이고, 세율은 기존 최대 2%에서 최대 3%까지 높이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06-14 황준성

내주 국회 후반기 '원구성' 착수… 민주당, '지방공약 실천TF' 구성 예상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 됨에 따라 국회도 후반기 원 구성에 착수한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원 구성 협상 등이 다음 주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욱더 야당을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집권여당으로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12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1곳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도 유리한 위치·상임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그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에게 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지방공약 실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국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경제정책들을 주도적으로 점검하고 실현해 나가기 위해 경제정책 TF도 조속히 구성해 가동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그는 비공개 의총에선 "한반도 평화통일 및 번영과 관련해서 외교·안보 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으로 대신 전했다.홍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선 "다음 주 초까지 1, 2, 3 순위로 선호하는 상임위에 대한 신청을 받을 것"이라며 "인기 상임위가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안배하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설명했다.홍 원내대표는 이어 "이철성 경찰청장의 임기가 6월 30일 만료된다"며 "(후임자) 청문 요구가 올 것인데 원 구성이 돼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박 원내대변인은 "경찰청장은 청문 요구가 오고 20일이 지나면 그냥 임명될 수 있는데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원 구성이 시급하다"고 부연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6.1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2018-06-14 송수은

같은 마을, 같은 선거구 나란히 여주시의원 당선 '화제'

여주시에서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이웃사촌으로 형제처럼 생활하는 마을 주민 2명이 같은 선거구 기초의원(시의원)에 출마해 나란히 당선되는 영광을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여주시의원 선거 나선거구 민주당 박시선(42세, 현 오산초교 운영위원장) 당선자와 한국당 서광범(54세, 전 가남읍주민자치위원장) 당선자다.이들 당선자가 거주하는 마을은 가남읍 오산리(五山里)로, 이 마을은 논과 밭·산림이 조화를 이룬 농촌 마을로, 농업을 천직으로 90여 세대 240여 명의 주민이 오순도순 생활하고 있다. 박시선·서광범 당선자는 마을 앞에 소재한 오산초등학교와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여주제일중학교(구. 여주동중)를 함께 졸업한 선·후배며, 마을의 궂은일을 번갈아 맡아 온 전직 이장 출신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만 다르게 출마해 나란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박시선 당선자는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 온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정치,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생활정치로, 신의와 능력으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서광범 당선자는 "언제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두 발로 뛰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황소처럼 뚜벅뚜벅 오로지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섬기며,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당선자는 2만3천670명의 투표자 중 4천217표(18.7%)를 얻었고, 자유한국당 서광범 당선자는 3천944표(17.5%)를 얻어 당선됐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가남읍 오산리 출신 박시선(왼쪽) 당선자와, 서광범 당선자가 여주시의원 당선증을 교부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06-14 양동민

[당선소감] 최용덕 동두천시장 당선자 "지역발전 염원 시민의 기대 약속 지키겠다"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제7회 지방선거에서 동두천시장으로 선출된 최용덕(60) 당선자는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을 잊지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격려와 지역발전 화합을 당부했다.득표율 51.08%로 당선된 그는 8만여 명 총 유권자 중 45.8%가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갖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그는 "동두천은 남북대치 상황 속에서 반세기 넘도록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만 강요당해왔다"고 밝힌 그는"현 주소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관리법 등 각종 규제로 낮은 재정자립도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상패동 산업단지개발, 악취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라고 인식해 앞으로 여당 시장으로서 행정력을 집중해 당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말했다.또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학교와 노인정 등지에 공기청정기를 대대적으로 보급 설치해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인구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상패동 일원 국가산업단지 규모를 33만㎡에서 99만㎡ 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이와함께 "쾌적한 시민 삶을 위해 그는 양주시 일원 악취 근원 점을 대상으로 정부, 도, 해당 지자체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TF(Task Force)팀을 만들어 법규정 개선과 배출원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당선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중심축인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을 강조한 그는 소요산 내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 용도변경 및 증·개축을 통해 세미나실과 연수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산림욕장도 확대 개발 하겠다는 시정방향 청사진을 펼쳤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최용덕(60 민)동두천시장 당선자

2018-06-14 오연근

지방선거 결과로 잠룡들 입지 변화…박원순·김경수·원희룡 '눈에띄네'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번 선거를 근거로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의 입지도 크게 뒤바뀌었다.우선 가장 눈에 띄는 잠룡은 사상 최초로 서울시장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시장이다.당내 경선부터 우상호·박영선 의원 등 원내대표 출신 의원들을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도 야권 잠룡인 김문수 자유한국당·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됐다.정치권은 '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라는 타이틀과 잠재적 경쟁 상대인 김문수·안철수 후보를 일찌감치 사실상 제거했다는 점에서 박 시장이 대권을 향한 발판을 어느 정도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다만 '친문(문재인)계'에서의 지지여부가 불확실해 대권에서의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민주당의 '불모지' 경상남도에서 광역단체장 자리를 차지한 김경수 당선자도 일약 대권 잠룡의 반열에 올랐다.특히 김 당선자는 야권이 '드루킹 주도의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집요하게 공격했지만, 이를 차분하게 잘 방어해내면서 결국 승리를 거머쥐는 경쟁력을 보인 점과 공고하던 지역주의를 깨뜨렸다는 상징성까지 띄게 돼 차기 대권 잠룡으로서 급부상했다.범보수권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잠룡으로서의 희망을 보였다. 유일하게 도지사로 살아남은 인사가 됐기 때문이다.또 문재인 대통령과의 '핫라인'을 무기로 내세웠던 여당 후보를 무소속으로 제압했고, 젊고 중앙 정치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일약 보수권 잠룡 중 핵심으로 떠오르게 됐다는 평가다.반면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과 경쟁했던 홍준표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다. 두 대표는 모두 이날 지방선거의 참패의 책임으로 각각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특히 홍 전 대표는 당 대표 사퇴와 함께 중앙당 조직국을 통해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직 조차 반납해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정계 은퇴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친박(박근혜)계 국회의원을 압박하면서 쫓아내듯 당협위원장을 교체해 미운털이 박혔으며, 기타 중진 의원들의 목소리도 자신의 뜻과 다르면 거침없는 발언으로 묵살해 추후 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보수 진영 잠룡 중 하나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재선에 실패하며 큰 내상을 입었다. 정치권은 남 지사의 경우 단순히 선거에서 패배한 정도가 아니라, 차기 대권 잠룡 중 하나인 이재명 당선자에게 패했다는 트라우마 때문에 앞으로 대권 가도의 시계가 불투명하다고도 보고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8-06-14 송수은

'최악 참패' 홍준표 대표직 사퇴… 한국당 발전적 해체론도 제기 '보수정당 격랑'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은 '패닉' 그 자체였다. 홍준표 대표의 사퇴에 이어 비상대책위 구성 및 당의 발전적 해체론이 제기되는 등 당내 사정은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고, 보수정당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 패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 대표는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부디 한마음으로 단합하셔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며 "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국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짤막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에 경기도 선거를 지휘한 주광덕 도당위원장도 사퇴서를 내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이로써 한국당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조만간 비상대책위 구성과 당의 발전적 해체론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깊은 수렁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상당 기간 보수진영 재건이 힘든 게 아니냐는 좌절과 무기력에 빠지면서 당 쇄신을 위한 쇄신모임 움직임이 대두괴는 등 백가쟁명도 쏟아지고 있다. 당내 의원들 사이에선 보수진영 전체가 새로운 집을 지어야 한다는 데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 전당대회 개최가 능사가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 리더십 구축, 한국당의 전면적 대쇄신, 나아가 한국당 해체론까지 나온다. 한 초선 의원은 "이제 현실적 대안은 당을 해체하고 범보수 진영이 대통합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선거 패배 이후 공식처럼 반복된 '지도부 사퇴→ 비대위 구성→ 전당대회를 통한 새 지도부 구성' 방식으론 민심을 되돌려놓을 수 없다는 인식이다. 누가 위기에 처한 당 쇄신의 깃발을 들고 선봉에 설지 주목되는 시기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사퇴 의사를 밝히고 서울 여의도 당사를 떠나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사퇴 의사를 밝히고 서울 여의도 당사를 떠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해 있다. /연합뉴스

2018-06-14 정의종

양평 지방선거, 도의원 민주당 3석 석권··· 군의원 민주당 2석·한국당 4석·무소속 1석 차지

지난 13일 치러진 양평군수 선거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 민주당 정동균 후보가 37.19%(2만2천222표)를 득표해 자유한국당 한명현 후보 35.95%(2만1천484표)를 1.24%(738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도의원선거 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주 후보 42%(1만2천741표)가 자유한국당 박명숙 후보 40%(1만2천39표)를 누르고 당선됐으며 2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후보 41%(1만2천75표)가 자유한국당 윤광신 후보 39%(1만1천288표)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승희 후보가 당선됐다.군의원선거 가선거구에는 더불어 민주당 박현일 후보 31%(9천69표), 자유한국당 황선호 후보 18%(5천369표), 자유한국당 이정우 후보 11%(3천375표)가 각각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요찬 후보 38%(1만930표), 자유한국당 이혜원 후보 25%(7천342표), 무소속 전진선 후보 16%(4천555표)가 각각 당선됐다. 비례대표에는 자유한국당 윤순옥 후보가 당선됐다.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9만8천582명 중 6만1천1명이 투표, 61.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 59.2%보다 2.7%가량 높았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6-14 오경택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자 "105만 시민이 자랑스워하는 시장이 되겠다"

"105만 고양시민이 자랑스워하는 시장이 되겠다". 압도적 표차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57·사진) 민선7기 고양시장 당선자는 "기쁨에 앞서 105만 고양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 당선자는 먼저 "평화를 향한 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기회로 만들어 평화경제특별시라는 고양시을 비전을 반듯히 실현하겠다"고 강조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라는 시민의 명령을 엄중히 받들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듣고 새기는 소통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어 "촛불이 세운 문재인 정부가 평창동계 올림픽,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 회담을 거쳐,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며" 경기북부 평화경제특별시 고양시도 풀뿌리 평화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당선자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민생현안 개선에 최우선 매진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를위해 그는 "낙후된 지역을 되살려 도시의 가치는 올리고, 덕양과 일산의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대곡역세권 개발 등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충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또 "시민의 삶과 맞닿은 뉴정책으로 새로운 고양을 열겠다"며"전과는 완전히 다른 고양시, 시민중심도시 고양시, 시민행복도시 고양시, 평화경제특별시 고양시를 통해 105만 고양시민의 자랑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선거운동 기간 내내 "고양시민이 갑이다"를 슬로건으로 외친 이 당선자는 충남 아산 태생으로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8·9대 경기도의원,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기서북권 공동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고양갑지역 위원장을 지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자. 고양/김재영 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06-14 김재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시·군의원도 '파란'으로 싹슬이 "390명 中 252명"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31개 시·군의원 390명 가운데 민주당은 252명으로 전체의 64.6%를 차지했다.이번 시·군의원 선거에서 각 시·군의 선거구는 많게는 14개(수원·용인)에서 적게는 2개(동두천·과천·의왕·구리·오산·여주·포천·연천·양평)로 모두 158개다.선거구마다 2, 3명의 시·군의원을 뽑는데 민주당이 독식한 선거구는 수원 차·카·타·파와 성남 마·카, 안양 가, 부천 나·라·마, 광명 가·나, 평택 나, 양주 다, 안산 라·아, 고양 라·마·카, 남양주 가·마, 군포 나, 하남 다, 광주 라 선거구 등 모두 24곳이다.민주당 시·군의원을 뺀 나머지 의원 138명 가운데 한국당은 128명,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각 3명, 민중당 2명, 무소속은 2명으로 집계됐다.비례대표로 당선된 시·군의원은 모두 56명이다. 정원은 57명이지만 1명이 이중당적으로 등록해 무효 처리됐다.이 가운데 민주당은 37명이고 한국당은 16명, 바른미래당은 1명, 정의당은 2명이다.이에 따라 비례대표를 포함한 전체 시·군의원 446명은 민주당 289명, 한국당 144명, 바른미래당 4명, 정의당 5명, 민중당 2명, 무소속 2명으로 꾸려졌다.지역별로는 양평을 제외한 30개 시·군 의회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양평의 민주당 의원은 2명으로 4명을 배출한 자유한국당에 다수당을 내줬다.한편, 여성 시·군의원은 175명, 전체의 39.2%로 집계됐다.그러나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공직선거법상 1순위를 비롯한 홀수 순위를 의무적으로 여성에게 주는 비례대표를 제외하면 여성은 119명 30.5%로 줄어든다.투표로 당선된 여성 시·군의원은 용인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11명), 부천(10명), 수원·안양(이상 9명)이 뒤를 이었다. 가평은 정원 6명이 모두 남성으로 채워져 여성은 비례대표 당선인 1명 뿐이다./디지털뉴스부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시·군의원도 '파란'으로 싹슬이 "390명 中 252명" /네이버 '선거결과' 캡처

2018-06-14 디지털뉴스부

권은희 "광주 지방선거 책임 통감… 최고위원 등 모든 직책서 물러나겠다"

권은희 바른미래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14일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당내 주요 보직에서 사퇴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 당에 내리신 엄중한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책임을 지고 광산을 지역위원장, 광주시당위원장,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총선에서 광주 시민이 저희 당에 보내주신 막대한 성원에 부응하지 못한 점, 더할 수 없이 죄송하다"며 "선거기간 내내 노력했던 시장 후보자, 시·구의원 후보자들에게도 송구하다"고 전했다.권 위원장은 "광주 광산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자 광주시당위원, 당 최고위원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원 동지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신 후보들께 감사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바른미래당은 광주시장과 구청장 선거에 각각 후보 1명과 광역의원 선거 후보 7명, 기초의원 선거 후보 10명을 출마시켰지만, 단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4 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은희 최고위원과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8-06-14 디지털뉴스부

오진택 경기도의원 당선인,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결사 반대"

오진택 경기도의원 당선인은 14일 "수원 전투 비행장의 화성이전과 삼괴지역 폐기물 처리 시설을 결사 반대하겠다"고 공식 천명했다. 경기도의원 선거 화성시 2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오진택 당선인은 자유한국당의 철옹성으로 불리는 이 선거구에서 첫 입성의 영예를 안고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오진택 당선인은 "화성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다. 전투 비행장의 이전과 폐기물처리 시설은 화성의 발전에 큰 저해요인이다. 화성시는 이미 지난 55년간 화성호 인근 매향리의 미공군 쿠니사격장의 극심한 소음 피해를 겪었다"며 2대 사안 결사저지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오진택 당선은 "저를 선택해 주신 화성시민들에게 후회가 되지않고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모든 부모들의 염원인 만족스러운 교육환경,보육시설을 확충하고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겠다.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며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각종 체육시설 확충은 물론, 다양한 방과후 수업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화성 교통의 혁신을 이루겠다. 봉담-송산간 착공을 비롯한 새로운 도시계획로 사업을 통해 남양, 매송, 비봉, 마도, 송산, 서신 등 남양반도 전역의 교통망을 연결하겠다"며 "문화공간은 더 늘리고 종합체육시설은 더 확대하고 어르신 쉼터도 더 만들겠다. 우리 지역 종합관광지 조성 사업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8-06-14 김학석

안철수, 지방선거 패배에 "모두 후보 부족 탓, 부덕의 소치"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했다가 패배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14일 "모두 후보가 부족한 탓"이라고 자책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안국동 시장 선거사무소에서 해단식을 열어 "선거에 패배한 사람이 무슨 다른 이유가 있겠느냐"며 "이 모든 게 제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안 위원장은 "좋은 결과를 갖고 이 자리에 섰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게 돼 너무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그동안 여러분이 성심껏 혼신의 힘을 다해서 도와주고 뛰어준 노고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즉각적인 정계 은퇴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안 위원장은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제 당분간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 돌아보고 고민하며 숙고하겠다"며, 주말 예정된 미국 방문에 대해선 "일요일에 제 딸이 박사 학위를 받기 때문에 수여식이 있어서 주말을 이용해서 잠깐 다녀올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이날 안 위원장의 선거사무소 해단식에는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이혜훈·오신환·하태경·이태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3위를 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14 송수은

'홍준표 사퇴'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대행 체제로 "치열하게 준비하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의 참패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홍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면서 "모두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오늘부로 당대표직을 내려놓겠다. 한마음으로 단합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씁쓸히 퇴장했다.그는 별다른 질의 응답없이 곧바로 자리를 떴고,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전희경 대변인 등도 당대표실로 이동했다. 이들은 잠시 대화를 나눈 후 수행원 없이 당사를 떠났다.홍 대표의 사퇴는 물론 최고위원도 동반 사퇴한 자유한국당은 당분간 김성태 원내대표가 대표직 권한대행을 맡아 비상대책위원회로 꾸려질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제가 말을 좀 아끼겠다"면서도 "전혀 준비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당의 진로, 그리고 당 수습과 보수재건과 당 변화를 이끌 여러가지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러면서 "이제 모든 것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드러난 성난 국민의 분노를 저희들이 어떻게 답할 것인지 냉철하고 치열한 논쟁과 결과를 갖고 준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당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시·도지사 17곳 중 대구와 경북 2곳만 얻는 참패를 맞았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또한 이번에 치러진 12곳 중에서 보수당의 아성인 경북 김천에서 겨우 1곳만 승리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디지털뉴스부'홍준표 사퇴'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대행 체제로 "치열하게 준비하겠다" /연합뉴스

2018-06-14 디지털뉴스부

이천, 민주당 돌풍에 엄태준 시장 후보 압승… 공천장 든 시·도의원 전원당선

6월 13일 치러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고, 이천지역에 민주당 깃발을 들고 출사표를 던진 공천 후보자 전원이 당선됐다.먼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조병돈 후보에게 석패했던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던 이천시장 선거는 엄태준 후보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민주당 엄태준 후보는 5만2천991표(57.5%)를 얻어 3만9천156(42.5%)를 얻는데 그친 한국당 김경희 후보를 제치고 이천시장 자리를 차지했다.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2명 모두를 접수했던 한국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두 도의원을 공천했으나 두 지역 모두 민주당에 넘겨주게 됐다. 경기도의원 1선거거구의 경우 민주당 성수석 후보가 3만4천745(60.4%)표를 얻어 2만2천811(39.6%)를 득표하는데 그친 한국당 이현호 현 도의원을 제치고 경기도의회 입성을, 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인영 후보가 2만200(59.5%)표를 얻어 1만3천653(40.5%)표를 얻은 권영천 현 경기도의원을 제치고 당선돼 지난 선거의 패배를 설욕했다.비례대표 포함 9명의 의석인 이천시의회도 공천을 받은 5명의 민주당 후보들 모두 당선, 비례까지차지 민주당이 이천시의회도 장악하게 됐다. 증포동과 관고, 신둔, 백사 등을 지역구로 하는 이천시의회 가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규화 후보가 1만2천695(3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민주당 서학원 후보가 9천223(25.7%)를 득표해 1위와 2위를 모두 민주당이 차지, 이천시의회에 동반 입성하게 됐다. 3위까지 의원에 당선되는 가선거구 마지막 남은 한자리는 한국당 김일중 후보가 7천553(21.04%)표를 차지하면서 의원에 당선됐고 4선 의원입성을 노린 바른미래당 김문자 후보와 한국당 조한준 후보는 훗날을 기약해야 했다.현직 시의원 두 명이 모두 출마했던 이천시의회 나선거구는 민주당 홍헌표 후보가 9천551(45.4%)표를 얻어 1위를 차지, 한국당 김학원 후보가 8천22(38.5%)표를 득표해 시의회에 다시 입성하게 됐으며 바른미래당 이금선 후보는 3천454(16.4%)표를 얻는데 그쳐 시의회 입성에 실패했다.장호원, 부발읍을 중심으로 한 이천시의회 다선거구는 민주당 조인희 후보가 9천167(27.7%)표, 민주당 정종철 후보가 8천838(26.7%)표, 한국당 김하식 후보가 8천693(26.3%)표를 득표하면서 1, 2, 3위를 차지해 이천시의원에 당선됐다. 한국당 김용재 후보는 3선을 예고했으나 5천271(15.94%)표, 바른미래당 김해곤 후보는 1천88(3.29%)표를 얻어 탈락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14일 새벽 1시께 당선확실 통보를 받고 부인 남선희 여사와 함께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는 엄태준 시장 당선자. /서인범기자sib@kyeongin.com

2018-06-14 서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