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양시 '시립도서관 도서 블랙리스트' 자체감사

대선기간 촛불혁명 관련도서 제한 특정후보군 도서 구입안한 경위 등안양시가 지난해 대선 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의 특정 도서에 대해 이용 제한(6월 28일자 7면 보도) 조치를 한 안양시립도서관을 상대로 자체 감사에 돌입했다.시 감사실은 최근 민선 7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양 시민 행복 출범위원회'가 발표한 안양시립도서관의 '도서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지난 9일부터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감사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감사는 지난 대선기간 시립 도서관에 몸담았던 관계자를 상대로 민주당 후보 및 촛불 혁명 관련 도서에 대해 이용제한 조치하게 된 경위와 특정 정치성향 도서를 구입하지 않은 배경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앞서 안양시민행복출범위원회는 지난달 26일 평생교육원 및 시립도서관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은 결과, 지난해 3~4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안양지역 10개 시립(공공)도서관 등에서 특정 정치성향 도서가 구매되지 않았고, 이미 구비된 도서에 대해서도 이용제한 조치가 취해진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용제한 조치는 특정 도서가 검색이 안되도록 하고, 해당 책을 도서관쪽이 별도로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특정 도서는 지난 대선기간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등 민주당 후보군들과 관련한 도서와 과거 민주화 운동 및 촛불혁명 관련 도서들이다. 이용 제한된 도서 목록은 '문재인 스토리', '문재인의 서재',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 '박원순, 생각의 출마',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학생운동. 1980' 등으로, 이 도서들은 각각 지난 2016년과 2017년 구입됐다.시 감사실 관계자는 "최근 인수위원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 차원에서 감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7-10 김종찬

'SNS상 선거운동 중학생' 수사 의뢰한 인천시선관위

'선거법위반 자수' 해시태그 활용지인들에 특정후보 지지 글 올려'참정권 캠페인' 과도한대응 논란정의당, 선거연령 하향 적극 나서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선관위)가 6·13 지방선거 기간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10대 청소년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선거 운동의 성격보다는 청소년 사이에서 퍼진 '참정권 요구' 캠페인으로 볼 수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선관위가 과도하게 대응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SNS상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15) 군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천선관위와 정의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달 13일 SNS에 '#선거법_위반을_자수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이 미성년자임을 밝히며 특정 후보를 지지한 글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자체 조사 후 검찰에 고발할 수 있지만, 인물을 특정하기 어렵거나 수사가 곤란할 경우 경찰에 수사자료를 보내 수사를 의뢰한다. A군은 선거 기간 개인 SNS 계정에 '#선거법_위반을_자수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특정 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며 '참정권이 없는데도 지인들에게 특정 후보를 뽑도록 요구했다'는 글을 올렸다. 경찰 관계자는 "선관위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아 조사 중"이라며 "미성년자는 입건할 수 없어 일단 A군을 부모와 함께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공직선거법 60조 2항은 '미성년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돼 있다. 그러나 지난 지방선거 기간 SNS에서는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청소년 참정권 촉구' 캠페인이 일어나기도 했다. 10대 청소년들은 SNS에 '#선거법_위반을_자수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공직선거법 개정을 요구하며 "일체의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는 '비시민'임에도 특정 후보를 기표하도록 부모님·지인에게 요구했습니다"는 형식을 빌려 지지하는 후보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지역 선관위는 이들 청소년에게 구두 경고를 하는 데 그쳤으나 인천선관위는 수사를 의뢰하면서 15세 중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이에 정의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학생과 부모님이 경찰의 조사 요청 전화를 받고 겁이나 정의당에 문의를 해왔고, 알아보니 평범한 중학생이었다"며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것도 아니고 현행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캠페인이었음에도 선관위가 '청소년은 정치참여를 위한 주장을 할 수 없다'며 겁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에 적극적 대응할 것이며, 당사자인 청소년들과 함께 선거연령 인하를 비롯한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천선관위 관계자는 "청소년의 선거법 위반 사실이 확인돼 수사 의뢰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연락처를 알 수 없고 신원이 불특정한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07-05 윤설아

'해병대 6·13 지방선거일 대낮 술판' 국방부가 재조사 나서

군(軍) 대응태세 기간 중이었던 6·13 지방선거 날 대낮 술판을 벌인 해병대 A사단 사건(6월 19, 20일자 1면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직접 감찰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해병대사령부는 지난달 20일 자체 감찰조사를 벌였고, 지난달 말께 국방부에 서면보고 했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3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감찰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를 국방부에 통보했다"고 했다.그러나 국방부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A사단에 대해 직접 감찰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돼 조사 배경을 놓고 '보강조사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특히 A사단은 사건이 발생한 후 제보자 색출을 위한 조사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 통상 재조사는 조사 결과가 축소되거나 은폐 등의 시도가 있을 경우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사건을 축소하려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군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인사는 "국방부가 재조사에 나섰다는 것은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겠냐"라며 "제대로 조사가 됐다면 서면보고를 통해 마무리됐을 것"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국방부에 보고된 감찰 결과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반면 국방부 관계자는 "해병대 사령부의 조사결과를 서면으로 보고받았다. 이후 국방부에서 조사에 나섰다"며 "재조사를 왜 하는지에 대해서는 사유를 밝힐 수 없지만 사안이 중대하거나 수사가 미진할 때 재조사를 한다"고 말했다.한편 해병대 A사단은 국방부가 군(軍)에 '국방 비상상황발생시 대응태세 유지' 명령이 하달된 기간(5월28일~6월15일) 중인 6·13 지방선거일 대낮에 3시간여에 걸쳐 폭탄주를 곁들인 술판을 벌였고, 일부 장교들이 만취해 당일 이뤄진 지방선거에 투표를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한 회식이었다는 비판이 일었다. /김영래·김우성기자 yrk@kyeongin.com

2018-07-03 김영래·김우성

정동균 양평군수, 2일 취임식 대신 첫 월례회의로 업무 시작

정동균 양평군수는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월례회의 갖고 군청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정 군수는 취임 선서에 이어 인사말에서 "오늘 아침 37년간 공직생활을 한 아버님 생각이 난다"고 말문을 연 뒤 "새로운 양평, 바로 선 군정을 바라는 12만 군민의 뜻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12년 만에 정권이 교체돼 공직자들이 초반에는 다소 혼란스럽겠지만 동요 없이 책임감을 갖고 소신 있게 업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능력 있는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사 원칙을 갖고 기회는 균등하게 부여하고 인사 과정은 공정하게 할 것"이며 "군수부터 가슴을 열고 공직자들을 대할 것이니 공직자들도 가슴을 열고 군민들이 지닌 군정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정 군수는 이날 예정된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월례회의로 대체했다. 이에 앞서 정 군수는 이날 아침 양평읍 갈산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했으며 사무 인계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등을 받은 후 수해 우려지역 현장 방문에 나섰다.현장 방문에 나선 정 군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공직자 책무는 군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최우선" 이라며 "수해 재난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취임 첫날인 2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2일 취임 후 첫 월례회의를 마치고 최문환 부군수 등 공무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7-02 오경택

정하영 김포시장 취임식 취소… 태풍 대비 현장행정 돌입

정하영 김포시장이 제1호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를 우려해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1일 곧바로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재임 기간 시민 안전 및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정하영 시장은 휴일인 1일 김포시청에 출근해 첫 인사발령안을 결재하고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들과 태풍피해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취임식 취소를 지시한 정 시장은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회의를 마친 후 시 재난안전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들을 위로한 정하영 시장은 관내 배수펌프장을 이동하며 시설을 점검했다. 오후 들어서는 빗줄기가 거세진 가운데 재해위험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정하영 시장은 "민선 7기의 성공을 위해 취임식 참석을 기다려온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조치이며, 태풍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에서 거행될 예정이던 정하영 시장 취임식은 오전 10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선서와 취임사 낭독으로 대체한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취임식을 취소한 정하영 김포시장이 관내 배수펌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2018-07-01 김우성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경제부총리에게 여주 재정지원확대 강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중앙정부의 여주시 재정지원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다.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여주시 상황을 설명하고 재정지원확대를 강조했다.특히,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난 이 당선자는 "여주시는 현재 도시와 농촌의 경제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여주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으로 여주의 상황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이 당선자가 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분야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항진 당선자는 여주시 경제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 이들은 여주시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한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오는 7월 2일 여주시청에서 조촐한 취임식을 시작으로 여주시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데, 취임식을 마치고 나서는 여주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급식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오른쪽)가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여주시 재정지원확대를 강조했다. /여주시 제공

2018-06-30 양동민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 민선 7기 시정준비위 활동 결과 종합 보고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은 29일 민선 7기 시정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했다.은 당선인은 이날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 활동 결과 보고 및 설명회에서 "실무형 인수위를 목표로 직접 시정준비위원장을 맡아 현안을 챙겼다"면서 "시정준비위는 4개 분과(행정교육체육,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이어 "성남시 현안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을 검토했다. 3단계로 활동기간을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됐다"며 총 155개의 공약 중 10대 핵심 공약을 보고했다.10대 공약은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청원, 시정위원회, 공론화위원회 △심장이 뛰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판교 수정 중원 분당 4대 성장거점 △지역화폐 1천억 시대: 가맹점 확장 등을 통한 편의성 증진 △주거 만족도시: 도시재생, 재개발, 리모델링 지원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가 넘치는 성남 △주차문제 해결 △청년 정책위원회 및 청년명예부시장 제도 운영 △고교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교 의무교육 확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 아동수당 전국 최초 100% 지급, 어린이 병원비 100만 원 상한제 △돌봄대기자 ZERO 초등 돌봄체계 구축이다.특히 "과제(공약)들을 선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청와대, 장관, 국회의원, 시의원 등과 만나 현안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다"며 "난항을 겪던 지역화폐와 아동수당 공약 등의 문제도 해소되면서 급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사회적 약자(여성·아동·장애인·다문화 등) 대해서는 4개 분과의 지원을 받아 TF를 꾸려 세심하게 챙기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아울러 "핵심 공약 시행을 위해 시정위원회 준비 기획단,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기획단을 설치하고 지역화페 1천억 시대 대비를 위한 비상체제를 구축해 핵심 과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 활동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 /인수위 제공

2018-06-30 김규식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취임식 후 첫 행보로 통일경제특구 대비 현장 방문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는 다음 달 2일 취임식 후 첫 시정 행보로 중국 기업인 접견과 LG디스플레이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파주시는 최 당선자가 이날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 7기 파주시장 취임식이 끝나는대로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중국 북경강소기업상회(회장·범옥영)와 협력협약을 맺은 후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최 당선자는 "접경지역인 파주시의 오랜 숙원과제지로 10년 넘게 국회에서 발의와 폐기를 반복해 온 '통일경제특구법'이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실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공약이기도 한 통일경제특구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인 투자협회와 함께 한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4·27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조성 관련법은 국회 통과가 가시화된 데다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역시 현실화되어가고 있어 파주북부 접경지역 일대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여망(輿望)으로 가득 차 있다.최종환 당선자는 "파주는 평화가 경제다, 파주시는 오랫동안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기다려 왔다"며 "파주와 북한의 경제특구를 연계해 남북경협을 확대한다면 파주시가 통일시대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가 되고, 한반도 평화수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2018-06-29 이종태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인수위 시정핵심가치 등 확정, 발표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시정인수위)가 민선 7기 4년간 안산시정을 이끌 핵심가치와 시정방침, 운영원리, 20대 중점 추진과제, 107개 공약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28일 윤 당선자 자문위원회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일간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며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등 6대 시정운영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또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 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 5가지 시정방침을 발표했다.특히 안산시가 기존 행정 패터다임으로는 감당할수 없을 만큼 도시의 역동성과 위험성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공동학습, 교류근무, 부서 간 칸막이가 없는 일 중심의 융합행정 등 공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가와 시민사회 등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협치시스템을 구현하기로 했다. 재정운영원리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본원리인 '사회적 가치중심'을 기본으로 삼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과 배려, 인권, 안전, 일자리, 상생, 환경, 도시숲, 복지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적 이익에 기여하는 정책과 사업에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이와 함께 조직인사와 관련, 창의적인 열정과 능력 중심의 일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팀프로젝트 공모제를 도입, 사업 중심의 인사선발권과 팀구성 권한을 도입·확대하고, 팀장급(6급) 이상 보직자의 총괄업무를 구체적으로 구분하면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6급 직원의 장기근무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정연 자문위원장은 "윤화섭 당선인이 시장 취임행사를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듯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배려하며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시정운영원리를 도입하고 있다"며 "자문위의 인수업무 보고를 4년 동안의 시정에 잘 반영해 시작도 끝도 시민과 아름다운 동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4년간 안산시정을 이끌 중점추진과제, 공약 등을 확정, 발표했다. /윤화섭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 제공

2018-06-28 김대현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문산 철도차량기지 등 현장방문 이어가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격인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수·참좋은 준비위))'는 지난 27일 문산 차량기지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좋은 준비위는 경의선 문산차량사업소를 비롯해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파주 환경순환센터, 국지도56호선 상습 교통정체 구간, 국지도78호선 도로확포장공사장 등을 찾아 현장관계자로부터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최 당선자는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면 남북 교통의 요충지로서 파주의 위상도 달라질 것"이라며 남북철도 연결 및 KTX 문산 연장 추진과 관련해 경의선 문산차량기지를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특별히 당부한 바 있다. 참좋은 준비위는 앞으로 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 LH 파주사업단을 방문해 도시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유비파크, 동물화장장 신청지,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지 등 민생 정책 중심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최 당선자는 "취임과 동시 민생정책과 사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통로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과 현장방문을 통해 민생정책·현장 중심의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인수위는 27일 문산 철도차량기지 등 현장방문에 나섰다. /최종환 인수위 제공

2018-06-28 이종태

인천시교육감 관사 어떻게 활용할까? 교육감직 인수위 의견 수렴 나서

인천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현재 쓰지 않고 있는 교육감 관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인수위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인천시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와 SNS 등을 통해 수렴한다고 밝혔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는 이전 교육감이 사용하던 관사에 대해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곳으로 만들어 가출청소년 보호센터,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위센터, 청소년 문화카페 등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선거운동 기간 밝혀왔다.교육감 관사는 인천시 남동구 190-2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276.32㎡ 규모의 벽돌집으로 전체 대지 면적은 549.4㎡ 크기다.교육부 소유 부지에 인천시교육청이 1984년 건물을 지어서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이 다르다.인수위 관계자는 "수렴된 의견은 관사 활용 방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현재 교육감 관사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인천을 비롯해 경기·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시·도교육청이다./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감 관사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모집한다. 사진은 인천시 남동구 190-2에 있는 인천시교육감 관사전경/인천시교육청 제공

2018-06-27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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