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여주시정 인수 작업 박차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취임 전 종합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여주시정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이 당선자와 여주시의원 당선자 전원을 비롯해 사람중심위원회 각 분과 인수위원들은 이날 여주시 수상센터에 마련된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4일 차 여주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당선자는 "오늘이 4일 차로 업무보고 마지막 날이다. 나흘동안 종합 업무보고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해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까지의 여주가 아니라 새로운 여주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업무보고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례적인 업무보고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여주시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업무보고가 이뤄져야 한다"며 "여주시와 관련된 것이면 작은 티끌 하나까지 보고한다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업무보고는 도시·개발 분야의 업무보고였으며, 도시와 개발 분야는 여주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 사업 분야로 이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은 업무보고 내용을 더욱 세밀하게 검토했다.또한, 이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은 점심시간을 절약하고 업무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업무보고장에서 직접 도시락을 주문해 먹는 등 여주 발전을 위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사람중심위원회는 이날까지 4일의 종합 업무보고를 마치고, 각 분과에서 세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인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보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시정현황, 당선자의 공약과 실천 가능성, 공약실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중기·장기 과제 확정하게 된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왼쪽) 여주시장 당선가 지난 26일 여주시 수상센터에 마련된 사람중심위원회 사무실에서 시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여주시 제공이항진(왼쪽) 여주시장 당선자와 인수위원회인 사람중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여주시 수상센터에 마련된 사람중심위원회 사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2018-06-27 양동민

이재명 캠프 '여배우 스캔들 제기' 김영환·김부선 고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측은 선거기간 예고한 대로 '김부선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전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를 26일 검찰에 고발했다. 선거기간 염문설이 수차례 불거졌지만, 이 당선자가 법적 대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당선자 측은 '김 전 후보는 허위사실을 공표했고, 김씨는 공동정범으로 동일한 형사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나승철 전 가짜뉴스대책단 공동단장 명의로 이날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백종덕 전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 공동단장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짓말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의 중대범죄로,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자 끊어내야 할 적폐"라며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 당선자 측은 김 전 후보와 김씨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근거로,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은 23일이고 김씨의 블로그를 보면 23~24일 제주 우도에 있었다는 점, 노 전 대통령 영결식 장소는 서울이었다는 점을 들었다. 또 노 전 대통령의 서거일 강수량은 0.5㎜에 불과해 김 전 후보의 주장처럼 '비가 엄청 올 때'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지난 6일 김 전 후보는 기자간담회에서 "비가 엄청 올 때 전화가 와서 어디 가냐니깐 마침 성남 지나갈 때 (김 씨가) 나, 봉하간다. (이 당선자가)거길 비오는 데 왜 가냐, 옥수동에서 만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김영환 전 후보는 성명서를 내고, "직접 고소하기 바란다. 직접 고소를 통해 대질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재명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소위 민주진영, 진보진영의 도덕성 문제까지 함께 실험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주·강기정기자 ksj@kyeongin.com

2018-06-26 김성주·강기정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민선7기 시정 비전 '살 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확정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가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으로 민선7기 시정비전을 확정했다.윤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전체 회의를 갖고 "인구감소 등 도시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도시는 생기를 띤다는 의미로 시정비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살 맛 나는'이란 표현은 윤 당선자가 후보자 시절부터 '살고 싶은 안산', '사람 사는 안산', '살 맛 나는 안산'을 강조한 것이다. 산업단지의 위축으로 고용인구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첨단, 융합, 벤처 등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보편적 인류애와 촘촘한 복지 속에 시민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바람과 떠나지 않고 오래도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도 섞여 있다는 위원회는 설명했다.'생생 도시'에서 생생은 안산의 침체된 도시 이미지와 분위기를 털어내고 생동감, 생기발랄함, 생명력, 생태, 생기, 역동성을 회복하자는 것으로 도시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로 약진하는 도시로 혁신하자는 의지를 표현했다.이번 시정비전은 시민들과 공직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윤 당선자는 "민선7기 새로운 시정비전을 정하는 과정은 시민과 공직자와 협의를 통한 첫 번째 소통이며, 이번에 정한 시정비전처럼 안산시민 모두가 살 맛 나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26 김대현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자, 기자간담회서 임기내 정책 방향 설명

향후 4년간의 시흥시정을 이끌 민선 7기의 정책 방향성은 대민 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한 '시민 섬김'에 큰 가닥이 잡히고 있다.또한 전 집행부와의 정책적 부문을 승계하는 대신 행정의 벽을 낮추기 위한 정서적 부문의 차별화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자는 26일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 2층에서 가진 시흥시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임기 내 정책적 방향성에 대해 이 같이 설명하고 향후 이에 따른 조직개편도 시사했다.임 당선자는 이날 전 집행부와의 차별성과 관련한 질문에 "전 집행부가 노력해온 자치분권 등의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정책적 부분은 대부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기 위해 행정의 벽을 낮추기 위한 행정적 고민을 대변하는 정서적 차별화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집행부가 공을 들여온 자치분권 강화 노력은 제대로 된 정책임에 틀림없으나 주민의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이룰 수 없다"고 전제, "주민 삶의 질 상승과 시민주권을 높이기 위한 진정성 차원에서 시장부터 권위를 내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주민이 주인이 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일 것"이라며 "공약을 통해 내세운 시장 직속의 종합민원상담실 운영과 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인력배치 등의 기능 강화를 통한 대민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 친절 지수제' 도입 등을 통한 대주민 지원 행정력 강화 내용도 함께 제시됐다. 아울러 시민단체와 공직사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 공정한 인사 정책 마련은 물론 정책 운영에 맞는 조직개편을 시사했다.그는 "선거 과정에서도 현 조직체제에 대한 일부 불만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취임 후 이와 관련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올바르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시민들의 모험으로 전국 최연소, 최다득표로 당선된 결과는 부담스런 '자격증'으로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소리를 열심히 듣고 민생을 챙기는 시장이 될 것 "이란 포부도 함께 밝혔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자가 26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2층에서 시흥시 출입 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기 내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06-26 심재호

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인수위, 시민이 주인이 되는 간소한 취임식 준비

엄태준 이천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오는 2일 시장취임식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리로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취임식 준비위원인 이종창, 김덕윤 인수위원은 "이천시는 24년 만에 비관료 출신 시장이 선출됐다"며 "당일 취임식은 간소하면서도 시민이 주인이 되도록 자리 배석부터 일반시민을 우선하였다"고 전했다.또한, 식을 마치면 첫 행보로 이천의 최고령 어른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엄 당선자는 "이천하면 쌀과 도자기로 유명하지만, 앞으로는 '효도'를 더할 것"이라며 어르신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엄 당선자측은 어른 인사를 마치면 우리 사회의 미래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씩씩하게 자라줄 것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현충탑'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헌화 분향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뜻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한편, 최근 업무보고를 마친 인수위원회는 이천시의 미래비전을 기획하고, 당선자가 4년 동안 추진해야 할 공약에 대한 실행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전략방향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분야별 목표를 설정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또한, 전공노 이천시지부 고광윤 지부장이 당선자 사무실을 찾아 "그간의 불공정 독선행정을 중단하고, 인사적폐를 청산해 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 당선자는 "앞으로 이천시의 인사는 공정하고 능력과 성과에 따라 예측 가능하게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6-26 서인범

바른미래당, 지방선거평가 토론회… 안철수 '성찰'·유승민 '자기희생' 주문

바른미래당이 26일 '6·13 지방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당의 핵심인 유승민 전 공동대표와 안철수 전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한 책임론이 집중 조명됐다.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하태경 의원이 공동으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마련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유 전 공동대표에게는 '자기희생'을, 안 전 위원장에게는 '성찰의 시간'을 각각 주문했다.전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장인 김태일 영남대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안 전 위원장은) 충전이 필요하다"며 "거듭된 정치적 실험과정에서 자신의 사회적 자본을 소진했다"고 진단했다.김 교수는 이어 당 안팎에서 집중 제기된 '안철수 정계 은퇴론'에 대해선 "안 전 위원장에 대한 가혹한 청산주의적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이성권 전 부산시장 후보도 "안 전 위원장의 정계 은퇴는 바람직하지 않고 정치적 성찰의 시기를 가져야 한다"며 "다만 '고상한 안철수'가 아닌 '고생하는 안철수'가 될 자신이 없으면 정계 은퇴를 해야 한다"고 자평했다.이 전 후보는 "젊은 정당을 만들기 위해 유 전 대표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유 전 대표도 (총선에) 불출마해서 자기 지역구는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고 대선행보를 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3선 이상 의원들의 제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공개 제안했다.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유 전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 실패'라고 말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차이가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선포했다"고 짚었다.그는 또 "안 전 위원장이 김문수 한국당 후보에게 먼저 단일화를 제안하는 모양새를 취한 것은 최악"이라며 "중도 성향 유권자들이 바른미래당을 지지할 이유를 없애버렸다"고 비평했다.하태경 의원은 "시대착오적 구태를 답습하는 한국당과의 선 긋기를 못하고 막판 단일화 논의에 치중한 것은 건전 야당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지 못한 결과"라고 판단했다.하 의원은 특히 "고정 지지층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당에 최대주주 간 갈등으로 비친 공천 잡음은 치명적이었다"며 "거대 양당 구태 청산과 개혁세력으로 포지셔닝한 당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했다"고 평가했다.문병호 전 인천시장 후보는 "선거 끝나고 유·안 전 대표 두분 모두 두문불출하고 있다"며 "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어떻게 당을 이끌지 그런 것들을 밝혀줬으면 한다"고 요구했다.토론자로 나선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는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기계적 합일을 넘어서는 각 정책 사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실용주의·실사구시 노선이 필요하다.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적극 수용해 민생정당·미래지향적 개혁정당이 재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거대양당의 뒤를 쫓으며 '정책적 판사' 노릇만 한다면 미래는 없다"며 "국민들이 체감하는 이슈를 선점해 이슈 메이킹, 이슈 파이팅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관영 원내대표는 "정책역량을 강화해 수권정당으로서의 비전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특정 정책이슈에 적합한 스타 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정책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6-26 송수은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적극 추진"

윤화섭(사진) 안산시장 당선자가 고가철도인 지하철 4호선 안산구간의 지하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호선은 고가철도로 안산을 남북으로 분단하는 등 도시발전을 저해, 안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막대한 재정부담 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무산됐다. 윤 당선자는 4호선 구간의 지하화 추진후 안산타워와 복합 문화관광시설 배치로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윤 당선자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선부역-한대역 지하화 구간을 4호선 초지역으로 경유하도록 노선변경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순환철도망이 초지역을 경유할 경우 사업계획에 포함되는 선부역-초지역-한대역 구간은 국토부가 지하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국토부 사업 외 구간인 초지역-안산역, 한대역-상록수역 2곳 2km구간에 2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4호선 전체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자는 "국토부 계획과 연계해 민간투자유치 방식으로 4호선 지하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국토부와 안산시가 각각 지하화를 추진하는 구간 전체의 60%가 안산시 소유로 개발주체는 자연스럽게 안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지중화된 안산선 지상에는 안산시의 역사성, 정체성, 미래비전을 상징하는 '안산타워' 건립, 주변 복합문화관광 시설 배치, 초지역 복합쇼핑타운 설치, 청년 창업몰 등을 설치해 4호선 일대를 도시가 재탄생되는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윤 당선자는 지하화사업이 추진되면 완공 전까지 4호선 철도 교각 하부에 이동이 가능한 모듈러 방식으로 청년창업플랫폼, 문화예술플랫폼, 세계 음식 플랫폼을 조성해 시민불편 없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윤 당선자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건설을 국토부가 서두르면서 4호선 지하화 사업 추진이 매우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토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반드시 4호선 구간의 지하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2018-06-26 김대현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통일로 1번가' 시민 참여 봇물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의 시민 정책 제안접수처인 '통일로1번가'에 시민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현재 접수된 시민 정책제안은 500건을 넘고 있다.'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의 목진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온라인 시민 정책 제안접수처 '통일로1번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최종환 시장 당선자는 시민 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목 대변인은 이어 '통일로 1번가'는 소통과 참여라는 당선인의 시정 철학에 맞춰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정책 제안을 접수해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당선자가 강조했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지역 및 분야별 정책에 대해 검토한 뒤 파주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통일로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화문 1번가'를 모티브로, 파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도 제1호선 통일로를 남북교류와 평화의 의지를 담은 상징으로 삼아 시민의견을 1번으로 여기겠다는 뜻을 표현했다.최종환 당선자는 지난 19일 민선 7기 파주시 출범을 위해 인수위원회격인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 준비를 해왔다.온라인 시민 정책 제안접수처 '통일로 1번가'는 https://blog.naver.com/cwd419 이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의 온라인 시민정책제안 접수처인 '통일로1번가'

2018-06-26 이종태

여배우 스캔들… 이재명·김부선 또 '舌戰'

이재명 "심각한 네거티브 선거"페이스북 염문설 사실무근 강조김부선 "독이 든 시뻘건 사이다""불순세력이 배후라니…" 반박글 6·13 지방선거 기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에게 집중됐던 '여배우 스캔들' 불씨가 선거 이후에도 꺼지지 않고 있다. 선거기간 이재명 당선자 측이 김부선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가운데, 지난 24일 이재명 당선자와 배우 김부선씨는 각각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금 강조하며 진실공방을 벌였다.이재명 당선자는 24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를 "참으로 심한 네거티브 선거였다"고 규정한 후 "선거 때마다 나오던 것들의 재탕, 삼탕이었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극단적으로 상반된 주장이 맞설 때 우리 반론에 조금만 관심 갖고 인터넷이라도 뒤져서 그녀(김부선씨)가 이전에 쓴 글, 일관성도 근거도 없는 모순투성이 주장, 그의 화려한 마약과 거짓말 전과만 확인했어도"라며 선거기간 자신에게 집중됐던 각종 의혹 제기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편, 김부선씨가 주장하는 '염문설'이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곧 정리해 밝히겠지만 이것 말고도 객관적 사실에 어긋나고 서로 모순되며 수시로 바뀌는 김씨의 거짓말은 끝이 없었다"며 김부선씨에 대한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앞서 선거기간 김영환 바른미래당 도지사 후보가 '여배우 스캔들'을 거론하자 이재명 당선자는 김 후보는 물론 김부선씨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부선씨도 1시간여 후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이재명 당선자를 거론한 언론 보도를 첨부하며 "선거 전 두 번씩이나 이재명씨가 모 기자에게 전화해 소리소리 지르면서 전화 먼저 하고 먼저 끊었다는데 사실이겠죠?"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다른 페이스북 메시지와 댓글 등을 통해 김씨는 "국민 여러분 독이 든 시뻘건 사이다를 조심하라" "작정하고 선거 전에 폭로했다고? 불순세력이 배후라고?" "내 딸이, 내가 왜 이런 수모(를 겪고) 일터마저 잃어야 하는가"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재명 당선자와의 '염문설'과 이후 이 당선자측의 협박 등에 대한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8-06-25 강기정

김성기 가평군수 당선자 "민심 하나로 통합, 행복한 미래 건설 최선"

"3선, 중단없는 명품도시 완성"군민숙제 정리 시책 꼼꼼히 준비"지난 선거운동기간 두·세 갈래로 갈렸던 가평군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가평군수에 당선돼 3선 고지에 오른 자유한국당 김성기(사진) 당선자는 선거로 인한 분열을 우려하며 화합을 강조했다.김 당선자는 "이제 가평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군민과 함께 희망·행복의 미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군정의 성공을 위한 군수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6개 읍면, 126개 리를 두루 다니면서 군민들이 바라는 군정을 파악하는 한편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걱정 등 눈높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군민들이 부여한 숙제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해야 할 군정 시책을 꼼꼼히 준비하여 뚝심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민선 6기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정부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을 비롯해 총 29개 분야 표창 및 상장을 수상하고 공약 추진율 95%, 이행완료율 40%의 현재 진행형 지도력으로 선거 과정에서 제시했던 약속들을 지킬 수 있도록 몸으로 실천하고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그는 민선 7기는 군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중심의 희망복지실현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관광·체육 도시 ▲희망찬 미래 인재육성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개발 활성화 ▲강한 농업 정책추진으로 살맛이 나는 농촌 등 5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김 당선자는 "민선 7기 가평 군정을 다시 맡겨주신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없는 명품도시'를 완성해달라는 군민 염원의 승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감나무와 고염나무, 사과나무와 능금나무는 처음에는 같은 모양으로 자라지만 열매를 맺을 때는 전혀 다르다"며 "가평을 진정으로 발전시키고 제대로 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성공한 지도자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8-06-25 김민수

신동헌 광주시장 당선자 "변화열망 시민 승리, 난개발·교통난 해결"

교육예산 2배 확대 교육도시 조성중기·소상공·농업인 적극 지원도"이번 승리는 광주의 변화를 열망하는 위대한 광주시민의 승리다."경기 광주 민선 7기를 이끌 수장으로 시민들의 압도적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신동헌(사진) 광주시장 당선자는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6년간 무능하고 무책임했던 자유한국당의 지역독주를 막아달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본인을 선택한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시민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이를 잊지 않고 시정 운영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우선 교통난과 난개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신 당선자는 "시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교통난과 난개발 등 지난 10여 년간 쌓인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비전과 소신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또한 교육예산을 2배로 확대해 부끄럽지 않은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시민존중 복지에도 힘쓰겠다는 당선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어려움이 큰 이웃과 함께하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이와 함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일할 맛 나는 광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자가 평소 지속적 관심을 보여온 농업분야와 관련해선 "농업인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시장이 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문화광주로의 도약을 위해 광주의 문화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 당선자는 "광주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시민 중심 행정을 통해 보여드리겠다"고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경기 광주초, 광주중, 광주농고(현 광주중앙고)와 한영고를 거쳐 한양대 법학과 및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신 당선자는 광주농고에 수석 입학해 도비 장학금으로 공부했으며, 광주에선 처음으로 언론고시에 합격한 인물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동양방송, KBS 부장PD 출신으로, 이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도시농업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장을 비롯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참여하는 '국회생생텃밭'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8-06-25 이윤희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자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바른 군정 노력"

청렴공정 행정·소통협치 구현 다짐인내하며 신뢰 회복 행정동력으로"새로운 양평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며 양평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지지해준 군민들 뜻에 반드시 부응하는 통합의 군수가 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정동균(사진) 양평군수 당선자는 "오랜 보수 텃밭인 양평에 민주당 깃발을 꽂고 처음으로 이뤄낸 선거혁명"이라며 감격의 당선 소감을 밝혔다.정 당선자는 "김선교 군수가 12년 동안 닦아놓은 조직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 승리를 확신하기 어려운 승부였다"며 "이번 선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염원과 함께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등 주변 환경이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라고 나름의 선거 승리요인을 분석했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 한명현 후보에게 738표 차 힘겨운 승리를 안겨준 의미는 "새로운 양평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이뤄가기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양평행정 구현 ▲소통과 협치를 통한 미래지향적 군정 구현 ▲책임 있는 공공정책 실현 ▲공정한 공직 사회 실현이라는 4대 군정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고, 공약으로 제시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 '위대한 양평, 공정한 양평, 새로운 양평'을 기필코 만들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선거에서 12개 읍·면 중 3곳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졌다"며 "정치적으로 3번째 도전인 이번 선거 개표과정에서 밤늦게까지 지고 있다가 새벽에 이겼다는 의미로 주변에서 '새벽 군수'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고 배제하지 않는 더불어 함께 하는 군정·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며 "시급한 지역 현안·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정 당선자는 "무엇보다도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래야 군에서 하는 일에 동력이 생긴다며 "서둘러서 될 일이 아닌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내하며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8-06-25 오경택

김광철 연천군수 당선자 "군민 뜻 겸허히 따르며 새시대 열어갈 것"

경원선 고가화·UN평화공원 조성고용창출·기업지원 직속조직 운영"겸허한 자세로 군민의 뜻을 따르겠습니다."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와 팽팽한 기(氣) 싸움 승리를 거머쥔 자유한국당 김광철(사진) 연천군수 당선자는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당선자는 "건설과 지역개발, 지역경제, 보건복지, 농업, 교육 등 5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현재 건설 중인 경원선 전철 역 구간 고가화가 되도록 설계변경 협의를 시도하고 국립 제3 현충원 유치와 UN 평화 기념공원 조성을 2020년까지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내 최초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목표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과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대해 더 나은 주민 삶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을 위한 군수 직속 기업유치단 조직을 운영하고 은·통 산업단지 식품테마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등 다국적 기업과 국내 중견기업을 유치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100세 시대를 맞이해 그는 관내 의사,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인력을 활용 어르신을 위한 마을 주치의사제도를 시행하고 영유아 무료검진과 예방접종 확대를 이행하는 등 치매 관리 안전센터와 방문 간호사제 운영으로 건강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농업 예산을 대폭 증액해 농업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농업발전 지원조례 제정 및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농작업 대행서비스센터 설립과 소형농기계, 저온저장고 지원을 확대하고 농특산물 전문 유통사업단을 운영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공교육 지원확대 필요성을 열거한 김 당선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이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고교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및 지역교육네트워크를 운영해 지역 인재양성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6-25 오연근

박윤국 포천시장 당선자 "남북경협 중심 역할 지역발전 마중물로"

수도권 공간구조 설계 반영 추진도시환경·인구감소 등 난제 도전"남과 북의 경제협력 중심지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거듭나 포천 발전의 마중물로 삼겠습니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포천시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보수 아성을 무너뜨리고 시장실 입성을 확정 지은 더불어민주당 박윤국(사진) 포천시장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박 당선자는 포천시가 시 승격 당시 시장직을 지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한반도 평화 씨앗이 움트고 싹이 자라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70여 년 반목과 적대의 세월을 지나 한반도의 가장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선거였다"고 시민들의 뜻을 받들었다. 박 당선자는 "숙명 같았던 분단의 상처와 소외의 포천은 이제 평화의 길로 가는 데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으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인구절벽', '소비절벽', '일자리절벽'에 막혀있는 포천시의 경제 돌파구를 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박 당선자는 "지리적, 공간적으로 포천시가 경기 동북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북 경제제재가 풀리면 남북경협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포천시의 역할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우선 과제로 미래 통일을 대비하는 수도권 공간구조 설계와 연관된 포천시의 계획을 경기도와 정부에 강하게 요구할 계획임을 밝혔다.그러나 이러한 청사진 안에서도 최악의 도시환경과 인구감소, 추락한 지역경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현실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다.그는 "집단에너지시설에 의한 갈등과 군 사격장 문제, 대기·수질오염을 비롯한 산적한 문제들을 극복해야 하는 도전은 험난하기만 하다"며 "크고 가파른 도전의 길은 시장이 앞에서 끌고 시민들이 뒤에서 믿음으로 밀어주는 추동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박 당선자는 "시민들과 함께 엉켜있는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가겠다"며 "흩어진 민심을 한데 모아 포천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018-06-25 정재훈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당 활로 개척해 나가겠다"

재선의 김관영(전북 군산)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는 25일 "최선을 다해 의원님들을 모시고, 당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이언주 의원을 따돌리고 승리한 뒤 당선인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면서, "당 화합이든 자강이든 원그성 협상이든 한 번에 모든 것을 이루기는 어렵다.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서 젊고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김관영 신임 원내대표는 "서로 비슷한 부분은 협력해 공통 정책을 만들고 상의한 부분은 그대로 놓아두면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려는 노력이 반복된다면 당이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했다.그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한국당에 계시는 분들이 희망을 갖고 있는 것 같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한국당과 연대 또는 통합한다는 것은 말하기 좋아하는 분들의 시나리오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의 수습과 진로 확립 등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특히 지방선거 이후 불거진 '중도개혁'과 '개혁보수'의 노선 갈등에서 해결점을 찾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의 '화학적 결합'도 이뤄내야 할 책임도 앉고 가게 됐다.아울러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제3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이면서도, 국회 운영 과정에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해 대안 정당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야 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동료의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8-06-25 송수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민주당 추미애 대표·홍영표 원내대표 지원 '든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취임 전부터 여주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의 든든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 당선자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 당선자는 대회에서 선거기간 여주를 찾은 바 있는 추미애 대표를 만나 환담하며 "여주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추 대표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제가 보증하는 당선인 아닌가? 이 당선자가 여주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이 당선자는 홍영표 원내대표도 만나 "여주 선거유세에서 홍 원내대표님이 말씀하신 백지수표 기억하시죠?"라며 "여주발전을 위해 백지수표 예산을 지원하시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이에 홍영표 원내대표는 "여주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당선된 곳이 아닌가?"라며 "여주 시민들이 민주당 시장이 되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취임 전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환경재단,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 등을 찾아 예산 지원 확대와 상생협력 정책 제안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 당선자가 여주 발전을 위해 어떤 청사진을 그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당선자는 지난 19일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7월 10일까지 여주 시정 인수업무에 들어갔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취임 전부터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 여주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든든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항진 당선자 측 제공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최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 여주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홍영표 원내대표의 든든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항진 당선자 측 제공

2018-06-25 양동민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사람중심 행복여주' 슬로건 확정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여주시정 슬로건을 '사람중심 행복 여주'로 확정했다.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앞으로 여주시정을 대표하는 대표 슬로건으로 '사림 중심 행복 여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슬로건 확정 배경에 대해 최준영 대변인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현재 여주가 경기도의 타 시군보다 발전 지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여주시의 발전보다는 개인의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했던 일부 기득권 인사에게 권력이 집중된 탓"으로 진단했다.이어 "이번 '사람중심 행복 여주'는 일부 기득권 인사에게 집중됐던 여주시의 권력을 여주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당선자의 강한 의지"라고 설명했다.최 대변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보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만들어 낼 것"이며 "사람중심 행복 여주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시정 방침과 실행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사람중심 행복 여주'라는 슬로건은 평상시 가진 나의 소신이며, 선거를 동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며 "'사람중심 행복 여주'라는 슬로건 아래 여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여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것이며, 이후 백서 및 보고서를 작성해 시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당선자 캠프 제공

2018-06-25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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