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주 간 하락·취임 최저치 53.1%[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주 간 연속적으로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53.1%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10∼14일 전국 성인남녀 2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0%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주간 단위 기준으로 직전 주보다 0.4%p 내린 53.1%로 집계됐다.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1.2%p 오른 41.7%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하락한 5.2%였다. 리얼미터측 관계자는 "지난주 주중 집계(10~12일, 53.7%)까지는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소식이 이어지며 소폭 반등해 5주 연속 지속했던 하락세가 멈췄으나 주 후반에 다시 내림세를 보였다"며 "9·13 부동산대책 발표 직후 '세금폭탄' 논란과 8월 고용동향 발표 이후 일부 야당과 언론의 소득주도성장 폐기 공세 등이 주 후반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세부 항목별로 보면 경기·인천(57.7%·3.1%p↑)과 60대 이상(43.5%·1.1%p↑), 민주당 지지층(88.2%·1.3%p↑), 진보층(79.7%·4.0%p↑)에서는 지지도가 오른 반면, 대구·경북(36.1%·3.9%p↓), 부산·울산·경남(45.5%·3.5%p↓), 대전·충청·세종(51.9%·3.3%p↓), 50대(45.8%·3.4%p↓), 40대(60.2%·1.2%p↓) 등에서는 내렸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0.5%(0.1%p↑)로 내림세가 멈췄으며, 자유한국당은 1.4%p 오른 20.9%를 기록했다.정의당의 지지율은 0.5%p 오른 10.4%, 바른미래당은 0.6%p 하락한 6.9%, 민주평화당은 0.3%p 떨어져 2.4%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8 실패박람회를 방문해 시민들이 작성한 희망의 메시지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7 송수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0%선 회복… 4주만에 반등[갤럽]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하락세가 멈추고 50%선을 회복했다.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상승한 50%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49%까지 하락, 취임 후 처음으로 40%대로 떨어졌다.연령별로는 20대에서 긍정 평가가 67%로 가장 높았고 30대(58%)와 40대(61%) 역시 평균을 웃돈 반면, 50대(43%)와 60대(32%)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꼽은 응답이 전체의 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북·안보 정책', '최선을 다함'등이 꼽혔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라는 답변이 41%에 달했고, '대북관계·친북성향', '최저임금 인상', '부동산 정책', '일자리 문제' 등이 뒤를 이었다.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정의당 12%,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민주평화당 0.5%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8%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각 1%p씩 하락했고 무당층 비율은 3%p 상승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회의를 시작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4 디지털뉴스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3.7%…5주 연속 하락끝에 0.2%p 반등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동안 하락세를 보였다가 소폭 반등했다.13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9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53.7%를 기록했다. 이에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5주 간 잇달아 떨어졌다가 가까스로 멈췄다.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0.7%, '모름·무응답'은 5.6%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는 서울과 대구·경북, 50대와 20대에서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호남과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 그리고 보수·진보·중도층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측 관계자는"9·5 대북 특사단의 방북에 이은 3차 남북정상회담 소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소식이 이어지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3%p 상승한 40.7%를 기록, 내림세를 마감했다. 자유한국당도 0.2%p 오른 19.7%, 정의당은 0.9%p 뛴 10.8%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은 0.7%p 떨어진 6.8%, 민주평화당은 0.6%p 하락한 2.1%를 기록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 발표 및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9-13 송수은

[이슈추적]19일 입법예고한 '경기도형 기본소득'은

도민의절반 기본소득 개념 낯설어사회구성원 정기적 현금지급 의미성남처럼 年 100만원 지원안 유력특정계층 도움 '당위성 논란' 소지청년·학생배당 등 경기도형 기본소득의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 같은 정책을 실현할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오는 19일까지 입법예고한 상태다. 국내 최초로 광역단체 규모의 기본소득 제도 시행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도민의 절반은 기본소득이 무엇인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오랜 기간에 걸쳐 기본소득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온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 이상이 제주대학교 교수, 이건민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상임연구원 등 전문가의 인터뷰를 종합해 기본소득을 정리해본다.■ 기본소득이 무엇인지 모르는 도민=경기연구원이 지난 6월 경기도민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본소득에 대한 경기도민 의식조사'(응답률 23.68%, 표본오차±3.4%p)에 따르면 응답자 71%가 경기기본소득을 실시하는 것에 찬성했다.또 절반이 넘는 53.3%는 적정 기본소득액이 지급될 때 추가로 세금을 징수하는 데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표면적으로 다수의 도민이 기본소득 정책에 찬성하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도민들이 기본소득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같은 조사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전혀 모름'(9.9%)·'잘 모름'(44.6%)이라는 응답이 절반(54.5%)을 넘었다.기본소득의 개념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만 24세 청년에게 지역화폐로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청년배당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고, 고등학생 1개 학년에 급식비 상당의 금액을 매달 지원하는 학생배당도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본소득이란=전문가들은 기본소득이란 보편성·무조건성·개별성·정기성·현금성·충분성을 지닌 복지정책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쉽게 말해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소득이나 노동 유무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현금 지원이 기본소득이다.특히 가구 단위가 아니라 개인에게 직접 주어진다는 특징을 보인다.국내에 도입된 첫 기본소득 정책으로 꼽히는 성남시 청년배당을 예로 들면 이해가 쉽다.성남시 청년배당은 특정 나이(만 24세)가 되면 소득과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 매년 100만원을 현금 성격을 지닌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예산의 한계로 모든 구성원이 아닌 특정 나이대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고, 충분한 금액(충분성)을 지원했는지는 논란이 있지만 기본소득 성격을 지닌 정책으로 볼 수 있다.■ 경기기본소득은=입법예고를 거쳐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면 경기도형 기본소득 정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기본소득위원회는 기본소득 정책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 기획·연구·교육·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공무원과 경기도의원은 물론 사회복지·경제분야 단체 대표도 참여할 수 있다.기본소득위원회의 첫 목표는 내년 도입을 염두에 둔 경기도형 청년배당이다. 성남시처럼 분기별 25만원, 매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유력하다. 고등학생 1개 학년에 매달 8만원씩 연간 100만원 가량을 지급하는 학생배당도 도입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통시장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로 기본소득 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청년배당은 1천800억원, 학생배당은 1천6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도민들이 청년·학생이라는 특정 계층에게 주어지는 보편적 복지의 당위성이나 필요성을 인정할지에 따라 논란이 벌어질 여지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8-09-10 신지영

[전국 성인남녀 8500명 설문]이재명 경기도지사, 직무수행·도민 만족도 '쌍끌이 상승'

한달전과 비교 5.6%p↑ 34.8%시·도지사 지지율 최하위 탈출 주민 생활 만족도 55%로 '3위'정치권 최저찍고 '반등' 분석도이재명(얼굴) 경기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한 달 전 보다 5.6% 상승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생활 만족도도 한 단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시·도지사, 시·도교육감들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는 34.8%의 지지도를 얻었다.한 달 전 조사에서 29.2%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5.6%p 상승한 것이다. 이재명 지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도 52.2%에서 47.9%로 4.3%p 낮아졌다. 이에 따라 한 달 전에는 17개 시·도지사 중 지지율이 최하위였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 상승해 16위를 기록했다. 비록 지지율 반등 폭이 5%가량이고 시도지사 순위도 한 단계 상승에 그쳤지만, 이런 추세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는 분석이다.지난달 여론조사는 이 지사의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이후 1주일 만에 이뤄졌다.또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과정에서 거취 문제가 거론되는 등 여러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던 시기에 이뤄졌다.이에 비해 이번 여론조사는 이 지사를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드는 시점에서 진행됐다. 더불어 이 지사가 임기 초반부터 여러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며, 일부 정책에서는 성과를 내기 시작한 시점과도 맞물렸다.이에 따라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최저점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이 지사가 향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예전의 지지율을 어느 정도 회복할 지 주목되는 대목이다.한편 경기도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55%로 지난달보다 한 단계 상승해 17개 시·도중 세 번째로 높았다. 불만족한다는 답변은 38.4%였다.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 혼용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8-09-10 강기정

문 대통령 지지도 취임후 최저 53.5%…시·도지사 지지율 김영록 전남지사 59.6%로 1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53.5%로 나타난 여론조사가 10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3~7일 전국 성인남녀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0% 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7%p 하락한 53.5%로 집계됐다.특히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놓고 부정적으로 평가한 수치는 지난주 보다 0.5% 오른 40.5%, 모름·무응답 수치는 1.2%p 오른 6.0%로 각각 조사됐다.리얼미터측 관계자는 "주중까지 부동산 대책 논란 등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확정 관련 보도, 중국과 일본 특사 파견 소식이 전해진 7일에는 소폭 반등했다"고 분석했다.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1.0% 하락한 40.4%에 머물렀으며, 자유한국당이 0.7%p 상승한 19.5%로 소폭 상승했다.정의당은 1.9%p 내린 9.9%, 바른미래당이 0.9%p 오른 7.5%, 민주평화당이 0.1%p 내린 2.7%를 각각 기록했다.아울러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7월 말보다 2.2%p 떨어진 59.6%의 직무수행 지지율을 보였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역시도별 500명씩 총 8천50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p)다.원희룡 제주지사는 2.4%p 내린 58.7%로 2위, 권영진 대구시장은 0.4%p 오른 55.8%로 3위 등을 차지했다.이철우 경북지사(55.4%)가 4위, 이춘희 세종시장(55.2%)이 5위, 송하진 전북지사(54.3%)가 6위, 최문순 강원지사(54.0%)가 7위, 이시종 충북지사(53.6%)가 8위, 이용섭 광주시장(47.6%)이 9위, 박원순 서울시장(45.6%)이 10위, 양승조 충남지사(42.7%)가 11위, 김경수 경남지사(41.0%)가 12위, 송철호 울산시장(37.8%)이 13위, 허태정 대전시장(37.5%)이 14위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오거돈 부산시장(36.0%)이 15위, 이재명 경기지사(34.8%)가 16위, 박남춘 인천시장(33.0%)이 17위 등으로 최하위권에 배치됐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평양정상회담 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대화하다 미소짓고 있다./연합뉴스

2018-09-10 송수은

문재인 대통령, 처음으로 지지율 50%선 붕괴…직무수행부정평가 42% 최고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잇단 하락세를 보이다가 처음으로 50% 이하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4%p 하락한 49%로 집계됐다.한국갤럽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p 상승한 42%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견 유보는 9%로 조사됐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지난주보다 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2%로 동률을 이뤘으며, 바른미래당 9%,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한국당과 정의당, 평화당의 지지율은 변화가 없던 반면,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2%p 올랐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포용국가 전략회의에서 포용국가 전략비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9-07 송수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2.9%' 5주째 하락세… 민주당도 30%대로 내려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52.9%'라는 수치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3∼5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2.3%p 내린 52.9%로 집계됐다.우선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항목의 경우 1.0%p가 올라 4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5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권 이래 처음으로 55% 아래로 떨어졌다.리얼미터측 관계자는 "정치권과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경제악화·경제정책 강공'이 장기화하고, 지난주에 이어 집값 급등, 부동산대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52.6%·5.2%p↓)과 20대(55.0%·5.3%p↓), 진보층(73.4%·8.0%p↓)에서 특히 하락 폭이 컸다.반면 보수층(30.8%·7.4%p↑)과 대구·경북(41.5%·2.6%p↑), 광주·전라(73.8%·1.2%p↑)에선 상승세를 탔다.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p 내린 39.6%를 기록했다.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18.1%(0.7%p↓)로 2주째 약세를 보였다.정의당은 1.2%p 하락한 10.6%의 지지율로 5주째 내림세를 보인데 반해 바른미래당은 7.7%(1.1%p↑)를 기록하며 2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손학규 신임 대표를 선출한 전당대회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리얼미터측은 분석했다.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2.9%(0.1%p↑)였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최영애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9-06 송수은

[리얼미터, 전국 2507명 설문]차기 대선주자… 진보 '박원순'·보수 '유승민' 가장 선호

朴, 12.1% 범진보진영서 '1위'이낙연·심상정·김부겸 뒤이어범보수진영, '劉 13.5%' 첫 손황교안·안철수·홍준표順 선택국민들은 범진보 진영 차기 대선주자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범보수 진영 주자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성인남녀 2천5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박 시장은 12.1%로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달렸다.이낙연 국무총리가 10.7%,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0.5%,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0.4%로 뒤를 이었다.진보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758명·표본오차 ±3.6%p)에서도 박 시장은 15.8%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 총리가 15.3%로 추격했다. 이어 심 의원(13.2%), 김경수 경남도지사(12.8%) 순이었다.범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유 전 공동대표가 13.5%로 1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11.9%),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7.8%),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6.2%),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원희룡 제주지사(5.8%) 등이 뒤를 이었다.보수층 조사(487명·표본오차 ±4.4%p)에서는 황 전 총리가 25.9%를 기록해 1강 구도를 띄었고, 오 전 시장(9.9%), 유 전 공동대표(9.2%), 김문수 전 경기지사(8.4%), 홍 전 대표(6.9%), 안 전 공동대표(6.6%) 등의 순이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단행한 개각에 대해 국민 절반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8·30 개각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50.8%,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8.0%였다.긍정 평가는 모든 연령층, 수도권과 호남·충청권,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등에서 우세했고, 부정평가는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높았다.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과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양론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9-03 김연태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3% '최저치 경신'… 민주당도 동반 하락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역시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p) 하락한 53%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5%p 상승한 3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견 유보는 8%로 나타났다.직무수행을 긍정평가 하는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14%)이 가장 많이 꼽혔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1%)이 가장 많았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했다.6월 지방선거 후 하락세를 기록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2%p 떨어진 40%를 기록했다.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2%, 바른미래당이 7%를 기록했다. 정의당의 경우 3%p 떨어진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 1%p, 2%p 올랐다. 민주평화당은 1%로 지지율 변화가 없었다.이번 여론 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하락. /연합뉴스

2018-08-31 디지털뉴스부

[리얼미터]국민 2명 중 1명 "소득주도 성장 등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옳은 방향"

국민 2명 중 1명은 소득주도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옳은 방향이라고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성인 7천140명을 접촉해 501명이 응답한 설문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등 이른바 3축 경제 정책과 일자리 확대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49.0%는 '옳은 방향'이라고 평가했다.'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은 32.4%였고, '모름·무응답'은 18.6%로 집계됐다.대구·경북과 60대 이상, 가정주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 직업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고 리얼미터 측은 설명했다.리얼미터는 또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55.7%로, 50%대 중반의 보합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보수층 지지율이 5.9%포인트 하락했고, 지역적으로는 경기·인천,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하락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0.7%포인트 하락한 41.2%,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8%포인트 떨어진 17.7%로 나타났다.이어 정의당 12.1%, 바른미래당 7.1%, 민주평화당 2.6% 순이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17개 시도지사와 함께 한 '제1차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일자리 정책구상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30 양형종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6%… 3주 연속 최저치 기록[리얼미터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6%로 나와 주간 기준 3주 연속 최저치를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성인남녀 2천5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6.0%로 지난주보다 0.3%p 하락했다.이는 리얼미터의 주간집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평가는 38.1%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후반 들어 일간 집계에서는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는 충청권과 대구·경북, 서울, 40대, 중도층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부산·울산·경남(44.6%→52.6%)에서는 큰 폭으로 상승했고, 진보층과 보수층에서도 하락세는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측 관계자는 "50%대 중반에서 보합세를 이룬 것은 고용악화, 야권의 소득주도성장 폐기 공세와 관련한 언론 보도 확산이라는 하락 요인과 드루킹 특검 수사기한 연장포기, 박근혜·최순실 항소심 선고 등 상승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전당대회를 마무리 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보다 2.3% 오른 41.9%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도 지난주 보다 0.6%p 오른 20.5%로 3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당 지지율이 주간집계에서 20%대를 회복한 것은 6·13 지방선거 당내 경선이 치러지던 지난 4월 4주차(21.1%)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정의당은 1.2%p 내린 12.1%를 기록,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바른미래당도 1.3%p 하락한 6.0%로 내림세로 바뀌었다.평화당은 0.2%p 오른 2.6%를 기록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08-27 송수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6% '취임 이후 최저'… 민주당도 동반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취임 후 최저치인 56%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천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56%로 나타났다.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사람도 33%로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는 6·13 지방선거 이후 8주 연속 하락하다 9주만인 지난주에 반등했으나 이번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사람은 주로 대북정책을, 부정 평가 한 사람은 최저임금과 일자리 등 경제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6월 지방선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반짝 상승세를 탔지만, 이번주 다시 2%p 하락하며 42%를 기록했다.정의당은 지난주와 같은 15% 지지도를 보였다. 자유한국당도 지난주와 같은 11%, 바른미래당은 1%p 떨어진 5%, 민주평화당은 변화없이 1%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08-24 디지털뉴스부

[리얼미터 500명 설문조사]정부 '소득주도성장'… '방향유지' 55.9% vs '전면폐지' 33.4%

TK·50대 이상·보수 지지층 뺀전지역·연령층 '지속' 여론 높아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기본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소득주도성장의 기본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55.9%로 조사됐다.'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33.4%, '잘 모른다'는 10.7%였다.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과 60대 이상, 보수층, 보수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에서 '기본방향 유지' 여론이 우세했다.지역별로는 서울(60.7%)과 경기·인천(59.9%), 대전·충청·세종(56.6%), 부산·울산·경남(56.0%) 등에서 '기본방향 유지' 응답이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전면 폐지 여론이 50.4%로 기본방향 유지(38.1%)를 크게 앞섰다.연령별로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기본방향 유지' 여론이 높았다. 20대는 60.3%, 30대는 73.8%, 40대는 64.1%, 50대는 50%가 '기본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60대 이상은 39.3%만 기본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고, 46%는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지지정당별 조사에서 '기본방향 유지' 여론은 더불어민주당(79.7%)과 정의당(78.8%) 지지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전면 폐지'는 자유한국당(81.7%)과 바른미래당(60.0%)에서 압도적이었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는 '기본방향 유지' 여론이 진보층(78.5%)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전면 폐지'는 보수층(58.6%)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도층에서도 '기본방향유지'가 49.9%로 40.6%를 기록한 '전면폐지'보다 앞섰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8-23 김연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주간기준 최저치 56.3%… 안희정 전 지사·국민연금 영향 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50% 중반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3∼14일과 16∼17일 전국 성인남녀 2천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1.8%p 내린 56.3%로 집계됐다.리얼미터 여론조사 기준으로 최저치였던 지난주 주간집계 결과(58.1%)보다도 더 낮은 수치로 기록됐다.그러면서도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주 후반에 올라 지난주 주중 집계(13∼14일·55.6%)보다는 0.7%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0%p 오른 38.4%로 나타났다.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로는 ▲60대 이상(42.1%·6.0%p↓) ▲부산·울산·경남(44.6%·5.5%p↓) ▲진보층(77.2%·4.3%p↓) 등에서 하락 폭이 특히 큰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호남과 경기·인천, 30대,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리얼미터측 관계자는 "지지율 하락 보도 급증에 따른 편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전 지사 무죄 판결'이 정부·여당에 대한 불신감을 높이고, 국민연금 개편과 국회 특수활동비 '꼼수 폐지' 논란,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 등이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39.6%(1.0%p↓)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4월 4주차(39.6%)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30%대로 떨어졌으나, 주 후반에는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민주당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대선 이후 처음이다.반면 자유한국당은 0.7%p 오른 19.9%로 소폭 상승했으며, 60대 이상(한국당 29.8%, 민주당 28.6%)에서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정의당은 13.3%(0.9%p↓)로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바른미래당은 1.8%p 상승한 7.3%의 지지율로 3주째 만에 7%대를 회복했으며,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2.4%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먼저 발언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0 송수은

문대통령 지지도 60%… 8주 연속 하락 멈추고 반등[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대로 다시 올라서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함께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p) 상승한 60%로 집계됐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지난 6·13 지방선거 직후 79%에서 지난주 58%까지 8주 연속 하락하다가 9주만에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32%,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대북·안보 정책'(19%)이 가장 많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서민을 위한 노력·복지 확대'(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8%)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대북 관계·친북 성향'(14%), '최저임금 인상'(8%) 등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83%, 정의당 지지층에서 73%로 직무 긍정률이 높았고, 자유한국당(11%)과 바른미래당(37%) 지지층에서는 낮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긍정률은 33%였다. 한국갤럽은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사,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소식 등이 한동안 주춤했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며 직무 긍정률 추가 하락을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민주당 지지도도 함께 올랐다.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6월 지방선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4%p 올라 44%로 정당 중 1위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월부터 이어가던 상승세를 멈추고 지난주보다 1%p 하락한 15% 지지도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와 같은 11%, 바른미래당은 4%p 오른 6%, 민주평화당은 변화없이 1%였다. 한편, 한국갤럽이 주요 정당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57%, 정의당 48%, 바른미래당 20%, 한국당 15%, 평화당 14%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모든 연령대에서 다른 정당보다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40대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당 호감도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세대별 호감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의석수와 호감도 격차가 가장 큰 정당은 한국당(112석)과 정의당(5석)이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2018-08-17 연합뉴스

[17개 시·도 직무수행 지지도]이재명지사(29.2%)·박남춘시장(33.5% ) '뒤에서 1·2위'

인천 도성훈 29% 경기 이재정 38% 교육감도 끝에서 1·3위 '최하위권'경기 54% 4위 인천 46.5% 10위생활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편'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이 각각 뒤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반면 경기·인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17개 시·도중 각각 4위, 10위로 나타나는 등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8천500명(각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임기를 시작한 시·도지사, 시·도교육감들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2%로 시·도지사 17명 중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전체 29.2%였던데 반해 부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절반을 넘는 52.2%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33.5%를 기록, 뒤에서 두 번째였다.이같은 지지도는 당권 경쟁 과열, 당 지지도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재명 도지사의 경우는 지난달 2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이후 1주일 만에 여론조사가 이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이 지사가 발표하는 정책들이 잇따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멀리 내다보고 뚝심 있게 도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도지사들과 같은 날 임기를 시작한 수도권 시·도교육감들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지지도는 29.9%로 가장 낮았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8.2%로 뒤에서 세 번째를 기록했다. 단체장·교육감들에 대한 지지도는 낮았지만 경기·인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17개 시·도중 4위(54%)였고, 인천시는 10위(46.5%)였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인천지역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전국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재명(왼쪽)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경인일보 DB

2018-08-16 강기정

[리얼미터, 2천13명 지지도 조사]민주 당권주자… 이해찬 '1강'·김진표 '1중'·송영길 '1약'

당원, 李 38.5%·金 28.7%·宋 18.3%당선가능성, 與지지층 李>金>宋순최고위원, 박주민·박광온 '2강'형성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경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당 대표에서는 이해찬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고위원에서는 박주민·박광온 의원이 2강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13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최고위원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당 대표의 경우 권리당원(168명)과 일반당원(180명)을 포함한 민주당 당원(348명, ±5.3%p)에서 이해찬 후보가 38.5%로 1위를 달렸다. 이어 김진표 후보가 28.7%, 송영길 후보가 18.3%로, 집계됐다. 없음·잘모름 등 유보층은 14.5%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인 일반 국민(1234명, ±2.8%p)에서도 이 후보가 35.6%로 김 후보 (20.5%)와 송 후보(20.4%)를 앞섰다. 야당 지지층을 모두 포함한 전체 응답자(2013명, ±2.2%p)에서도 이 후보가 32.0%로 송 후보(21.9%)와 김 후보(21.1%) 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지지층(1034명, ±3.0%p)에서는 이 후보 50.0%, 김 후보 20.1%, 송 후보 18.2% 등순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당원에서 이 후보가 1강, 김 후보가 1중, 송 후보가 1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최고위원의 경우는 민주당원(348명, ±5.3%p)에서는 박주민 후보가 지지율 28.4%로 박광온 후보(14.2%), 설훈 후보(7.8%), 김해영 후보(7.2%), 유승희 후보(5.1%), 황명선 후보(5.0%), 남인순 후보(4.4%), 박정 후보(3.6%)를 앞섰다. 없음·잘모름 등 유보층은 24.3%다.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일반국민(1천234명, ±2.8%p)에서는 박주민 후보 26.3%, 설훈 후보 8.7%, 박광온 후보 8.2%, 김해영 후보 5.9%, 황명선 후보 5.4%, 유승희 후보 4.0%, 박정 후보 3.5%, 남인순 후보 2.7% 등순으로 집계됐다.리얼미터는 "경선규칙(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일반국민 10%)을 고려하면 박주민 후보 1강, 박광온 후보 1중, 나머지 후보의 6약 구도"라며 "6약에서는 설훈 후보와 김해영 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10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8-16 김연태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5.6% 또 최저치… 더불어민주당 40% 붕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당선된 후 처음으로 최저치로 추락한 55.6%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인 55.6%를 보였다.지난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기록한 58.0% 보다 2.5%p 떨어진 것이다.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39.1%로 집계됐다.리얼미터는 "'지지율 하락' 보도가 급증하면서 편승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국민연금 개편 논란이 다소 영향을 미쳤다"며 "무엇보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이 정부·여당에 대한 불신감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세부적으로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와 40대에선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호남과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과 보수층, 수도권, 30대·50대 등에선 하락세를 보였다.특히 80%를 넘던 진보층 지지율은 5.1%p 하락한 76.4%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 역시 지난주보다 3.6%p 떨어져 37.0%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 4주차에서 34.5%를 기록한 뒤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인 것이다.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에 대해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요인과 함께 네거티브 양상을 보이는 당대표 선거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에 대한 당의 태도에서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자유한국당은 20.1%의 지지율을 보이며 20%선을 넘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한국 30.8%을 받아, 25.2%의 지지율을 받은 민주당을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정의당은 0.9%p 떨어진 13.3%, 바른미래당은 2.2%p 오른 7.7%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다소 오른 2.7% 기록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2018-08-16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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