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36.1%·황교안 14.2%·안희정 12.9%"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0주째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9일 밝혔다.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천530명을 대상으로 3월 2주차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0.3%포인트 내린 36.1%, 황 권한대행은 0.7%포인트 떨어진 14.2%를 기록했다.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0.3%포인트, 1.6%포인트 올라 각각 12.9%와 10.5%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9% 내려 9.9%로 뒤를 이었다.홍준표 경남지사는 3.3%(0.5%포인트 하락),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2%(0.4%포인트 상승),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4%(0.7%포인트 상승), 손학규 전 의원은 1.9%(1.0%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는 1.6%(0.3%포인트 상승)로 각각 집계됐다.문 전 대표는 수도권과 충청권, 30대와 40대,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영남권과 호남, 20대, 바른정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문 29.4%, 황 29.0%)에서 황교안 권한대행을 제치고 1위를 회복했다. 서울(문 32.8%, 황 14.3%)과 경기·인천(문 41.0%, 안희정 13.0%), 충청(문 31.8%, 안희정 22.8%), PK(부산경남·문 38.5%, 황 17.7%), 호남(문 38.6%, 안철수 18.0%, 이 16.2%) 등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문 전 대표는 일간 집계로 8일 37.6%까지 오르기도 했다. 황 권한대행은 충청권과 경기·인천, TK, 20대와 40대, 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지지층에서 하락한 반면, PK, 50대,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안 지사는 지난 2주간의 급격한 내림세를 멈추며 황 권한대행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3위를 유지했다.안 지사는 충청권과 경기·인천, 30대, 바른정당·국민의당·자유한국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호남과 PK, 20대, 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하락했다.이 시장은 한 주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하며 6주째 만에 안철수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이 시장은 서울과 호남, 충청권, PK, 20대와 30대, 50대,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TK, 바른정당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대선후보 경선규칙을 놓고 손학규 전 의원과 갈등 중인 안철수 전 대표는 9.9%로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5위로 하락했다.안 전 대표는 PK와 호남, 서울, 20대와 30대, 50대, 바른정당·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충청, 40대와 60대 이상,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상승했다.민주당 소속 대선주자의 지지율 합계는 전주대비 59.5%로 1.6%포인트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범여권 주자는 22.3%로 0.5%포인트 내렸다. 국민의당 소속 주자의 지지율 역시 11.8%로 1.9%포인트 떨어졌다. 정당후보 5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 46.8%(1.7%포인트 상승), 황교안 권한대행 19.7%(1.0%포인트 상승), 안철수 전 대표는 전주와 같은 14.4%, 유승민 의원 4.4%(0.4%포인트 하락), 심상정 대표 4.3%(2.0%포인트 상승) 등으로 집계됐다.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2.1% 오른 49.3%를 기록하며 50%대에 육박했다. 자유한국당 13.5%(0.9%포인트 하락), 국민의당 10.3%(0.4%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6.0%(0.6%포인트 하락), 정의당 6.0%(0.7%포인트 상승)로 나타났다.민주당은 호남·충청, 20대·60대 이상, 중도층에서 결집하며 최고 지지율 경신했으며, TK·호남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오는 10일 헌재의 탄핵심판을 앞둔 가운데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4.7%포인트 오른 76.9%를,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2.1%포인트 상승한 20.3%를 각각 기록했다.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오른쪽)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열린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3-09 연합뉴스

"문재인 36.4%·황교안 14.9%·안희정 12.6%·안철수 10.8%"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선두를 질주한 반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천25명을 대상으로 3월 1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를 실시한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9%포인트 오른 36.4%로 9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황 권한대행과 안 지사는 14.9%와 12.6%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0.8%로 그 뒤를 이었다. 문 전 대표는 당내 경쟁자인 안 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층 일부를 흡수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20% 포인트 이상(21.5%포인트)으로 벌렸다. 2일과 3일에는 이틀 연속 37.7%로 일간집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과 경기·인천에서, 연령별로는 30대에서 눈에 띄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구·경북(황교안 31.4%, 문재인 21.1%)과 60대 이상(황교안 27.9%, 문재인 16.6%)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호남에서는 1위를 지키기는 했으나 35.8%로 지난주보다 6.9%포인트 떨어졌다. 특별검사 수사기간 연장 거부에 이어 국가조찬기도회 발언과 팬클럽 출범 등으로 출마 기대감이 높아진 황 권한대행은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4.0%포인트 상승, 1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황 권한대행이 리얼미터 주간집계에서 2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기간 내내 상승곡선을 그린 황 권한대행은 조사 마지막날인 3일 일간집계에서 15.1%를 기록했다. TK와 대전·충청·세종에서 큰 오름폭을 보인 황 권한대행은 자유한국당은 물론 바른정당 지지층(황교안 22.0%, 안희정 20.5%, 유승민 17.0%)에서도 가장 지지율이 높았다. '선한 의지' 발언에 이어 대연정 논란에 다시 휩싸인 안 지사는 호남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의 지지층 이탈로 전주보다 6.3%포인트 하락, 황 권한대행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졌다. 일간집계로는 지난달 27일 18.1%로 시작해 3일에는 10.7%까지 떨어졌다. '안방'인 충청권에서도 문 전 대표와 황 권한대행에 밀렸고, 민주당 지지층(문재인 66.3%, 이재명 12.2%, 안희정 11.9%)에서도 3위로 밀려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전주보다 0.7%포인트 올라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안 지사와 오차범위 내 3위 접전을 벌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2%포인트 하락한 8.9%로 한 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대로 떨어졌다. 이어 부산·울산·경남(9.6%)에서 10%에 근접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0.2%포인트 오른 3.8%로 6위를, 호남에서 지지율이 두 배로 오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9%로 7위를 각각 차지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0.7%포인트 하락한 2.8%,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0.4%포인트 오른 1.7%,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0.3%포인트 하락한 1.3%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지지율 합계는 지난주 62.5%에서 57.9%로 떨어졌고, 범여권 주자의 지지율 합계는 19.6%에서 22.8%로 올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0.2%포인트 오른 47.2%로 3주 연속 47%선을 지켰다. 한국당이 1.3%포인트 상승한 14.4%, 국민의당이 1.1%포인트 하락한 10.7%, 바른정당이 0.4%포인트 하락한 6.6%, 정의당이 0.8%포인트 오른 5.3%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7-03-06 연합뉴스

"문재인 34%·안희정 15%·안철수 9%" [갤럽]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지율이 오르며 강세를 이어간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과 지난 2일 전국 유권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에서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각각 34%와 15%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문 전 대표는 2%포인트 올랐지만 안 지사는 6%포인트나 내렸다.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격차는 11%포인트에서 19% 포인트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포인트 상승한 9%를 기록했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각각 8%로 변동이 없었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은 1%를 기록, 한 주 전의 2%에서 반 토막이 났다. 40대 이하에서는 문 전 대표에 대한 선호가 40%를 웃돌았다. 50대에서는 문 전 대표(25%)와 안 지사(24%)가, 60대 이상에서는 황 권한대행(19%)과 문 전 대표·안 지사(각각 15%)가 각축을 벌였다. 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 서울(36%), 인천·경기(36%), 광주·전라(44%), 대구·경북(23%), 부산·울산·경남(35%) 등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자치했다. 다만 대전·세종·충청(25%)은 31%를 기록한 안 지사에 뒤졌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문 전 대표에 대한 지지율은 60%에서 65%로, 이 시장은 11%에서 12%로 각각 늘었고, 안 지사 지지율은 20%에서 14%로 떨어졌다. 안 지사의 지지도는 충청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갤럽은 평가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황 권한대행이 보수층(24%)에서, 문 전 대표는 중도층(39%)과 진보층(52%)에서 우위를 점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2%, 국민의당 9%, 바른정당 5%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44%로 창당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고,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올랐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은 변화가 없었다. 특히 국민의당은 지난해 총선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도를, 바른정당은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불승인한 것과 관련, 응답자의 62%가 '잘못된 일'로 평가했고, 25%는 '잘한 일'이라고 봤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가 찬성한다고 밝혔고, 18%는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대화하는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오른쪽)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열린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3-03 연합뉴스

"문재인 35.2%·황교안 14.6%·안희정 14.5%·안철수 10.9%"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주 연속 대선 레이스 선두를 질주하며 2위권과의 격차를 20%포인트 이상으로 벌렸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일 밝혔다. 특검 수사기간 연장 거부로 보수층 지지를 모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반등에 성공, '선한 의지' 발언 논란으로 2주째 하락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오차범위 내 초박빙 2위 경쟁을 벌였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3월 1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35.2%를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이 3.7%포인트 오른 14.6%로 2위를, 안 지사가 4.4%포인트 떨어진 14.5%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0.6%포인트 오른 10.9%로 10%대를 유지한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1.1%포인트 떨어진 9.0%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 권한대행을 비판하고 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여론 주목도를 높이며 경기·인천(35.0%→41.5%), 대구·경북(22.2%→24.7%) 등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충청에서도 27.3%로 황 권한대행(22.0%)과 안 지사(17.7%)를 제치고 1위를 회복하는 등 TK(황교안 26.4%, 문재인 24.7%)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40.9%→49.0%), 60대 이상(15.0%→17.8%), 20대(42.5%→44.0%)에서 뚜렷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지지가 올랐지만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황 권한대행은 특검 연장 거부에 따른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 등 핵심 지지세력의 결집으로 3주 만에 반등, 10%대 중반을 회복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지율이 오른 가운데 대전·충청·세종(11.0%→22.0%)에서 두 배로 급등했고, 경기·인천(9.4%→14.5%)과 대구·경북(22.4%→26.4%) 등에서도 뚜렷한 상승폭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5.6%→15.5%), 50대(13.9%→19.7%), 60대 이상(22.4%→26.2%)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국당(52.1%→64.9%)과 바른정당 지지층(12.5%→22.3%)은 물론 국민의당 지지층(2.6%→7.1%)에서도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 안 지사는 보수층을 비롯한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이 이탈, 15%선 아래로 떨어져 2위 자리를 내줬다. 그중에서도 대전·충청·세종(30.2%→17.7%), 대구·경북(20.6%→16.5%), 부산·경남·울산(19.2%→15.2%)에서 하락폭이 컸다. 연령별로는 20대(15.6%→9.3%)와 50대(25.1%→19.4%)에서,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20.9%→6.4%)과 한국당(12.4%→7.9%) 지지층에서 이탈표가 많았다. 이념성향으로 보면 보수, 진보, 중도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상위권 주자들의 희비는 특검 연장 불발 직후에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의 27일 일간 지지율은 32.2%로 전주보다 낮았으나 황 권한대행 탄핵을 주장한 직후인 28일에는 35.2%로 올랐다. 황 권한대행도 27일 12.7%로 출발해 28일 14.6%로 상승한 반면, 안 지사는 27일 18.1%에서 28일 14.5%로 급락했다. 특검 연장 무산에 대해 '민주당·문재인 책임론'을 제기한 안 전 대표는 PK와 호남, 20대와 50대에서 지지를 받아 2주 연속 상승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과 TK, 40대와 5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약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한 자릿수대 지지율로 내려갔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전주 대비 0.1%포인트 떨어진 3.5%로 6위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0.8%포인트 하락한 2.7%로 7위에 각각 올랐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2.1%), 남경필 경기도지사(1.5%), 정의당 심상정 대표(1.3%)가 그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2%(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로 부동의 선두를 지킨 가운데 한국당(13.5%), 국민의당(10.9%), 바른정당(6.4%), 정의당(5.4%)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정당후보 5자 가상대결 조사를 한 결과 문 전 대표 45.1%, 황 권한대행 18.7%, 안 전 대표 14.4%, 유 의원 4.8%, 심 대표 2.3%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1.9%포인트, 황 권한대행은 0.3%포인트 각각 오른 반면 안 전 대표는 3.0%포인트 하락했다. 문 전 대표 대신 안 지사를 민주당 후보로 세울 경우 안 지사 33.7%, 황 권한대행 20.1%, 안 전 대표 16.5%, 유 의원 5.4%, 심 대표 5.1%로 조사됐다. 안 지사는 전주보다 4.5%포인트 하락해 문 전 대표에 비해 본선 경쟁력이 더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7-03-02 연합뉴스

문재인, 대선 지지율 '33.5%' 최고치… 안희정 18.9%·황교안 10.9%"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8주 연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상승세를 타던 안희정 충남지사 10% 후반으로 떨어졌다.안 지사의 지지율 하락은 '선의 논란' 발언 논란으로 중도층과 민주당 지지층이 일부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27일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20~24일간 전국 성인남녀 2천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2월 3주차)보다 1.0%포인트 오른 33.5%를 기록했다.문 전 대표는 2월 2주차(32.9%)에 세웠던 기존 주간 최고치를 2주 만에 경신하고 2위 안 지사와의 격차를 14.6%포인트로 벌렸다.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 호남(42.7%), PK(부산·경남, 33.2%), 서울(37.9%), 경기·인천(문 35.0%)에서 1위를 달렸고, 충청과 TK(대구·경북)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연령대별로는 20~40대에서 선두를 지킨 데 이어 50대에서도 안 지사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60대 이상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 지사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반면 안 지사는 1.5%포인트 떨어진 18.9%로 2월 3주차에 처음으로 올라섰던 20% 선을 지키지 못하고 한 주 만에 10%대로 하락했다.보수층에서 상당폭 오른 반면, 중도층과 진보층, 호남과 충청, 40대와 60대 이상, 민주당 지지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안 지사는 충청(30.2%)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50대(25.1%)에서 문 전 대표(27.8%)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16.4%로 떨어졌다.대선 출마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황 권한대행은 '기념 시계'와 특검 수사기간 연장 거부 가능성 논란 등으로 보수층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이 일부 이탈하면서 3.9%포인트 하락한 10.9%로 2주 연속 하락했다.3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2위인 안 지사와의 격차가 8.0%포인트로 벌어졌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호남과 20대, 진보층에서 결집하며 2.0%포인트 오른 10.1%를 기록, 2주 연속 상승하며 5주 만에 두 자릿수 지지율을 회복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안 전 대표는 수도권과 20대, 중도층에서의 강세로 1.3%포인트 오른 10.1%를 기록하며 다시 10%대로 올라섰다.이밖에 최근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는 1.8%p 오른 3.6%를 기록했다. 유승민 의원은 0.4%포인트 하락한 3.5%를 기록했고, 손학규 전 의원은 0.4%포인트 하락한 2.2%, 남경필 경기지사는 0.2%포인트 오른 1.6%,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0.8%포인트 하락한 1.3%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0.7%포인트 하락했지만 47.0%로 강세를 이어갔고, 자유한국당은 2.0%포인트 떨어진 13.1%를 기록해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국민의당은 0.3% 오른 11.8%를, 바른정당은 1.4% 오른 7.0%로 지난 7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정의당은 0.9%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했다.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오른쪽)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열린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27 연합뉴스

문재인 32% 안희정 21%… 文 전 지역·20~40대 지지율 1위[갤럽]

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 32%, 충남지사 안희정 21%의 지지율 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과 안 지사의 지지율은 32%와 21%로 집계됐다.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두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모두 1%포인트씩 하락한 가운데, 이재명 전 시장은 3%포인트 상승했다.문 전 대표는 전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19세 포함)와 30대·40대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안 지사는 1주 만에 문 전 대표에게 충청권 선두 자리를 내줬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25%의 지지를 얻어 23%를 기록한 문 전 대표를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60대 이상에서 2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20대와 30대 지지율은 각각 2%와 1%에 그쳤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4%, 국민의당 12%, 자유한국당 10%, 바른정당 6%, 정의당 3% 순이었으며, 없음·의견유보는 26%로 나타났다. 한국당만 1%포인트 하락했다.민주당은 광주·전라와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 1위에 올랐고 연령별로도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지지율 선두를 차지했다.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32% 안희정 2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사법피해를 주제로 한 영화 '재심' 관람에 앞서 영화의 실제 주인공들 및 사법피해 가족들과 만나고 있다.(좌측)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4일 오전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농업법인 농장을 찾아 유기농재배 쌀 포장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24 양형종

"문재인 32.4%·안희정 19.2%·황교안 11.6%"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주 연속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선의 발언' 논란에 휘말렸던 같은 당 대선주자 안희정 충남지사의 상승세는 주춤했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3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20∼22일간 전국 성인남녀 1천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2.4%로 집계돼 8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36.3%→30.9%)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내렸지만, 광주·전라(31.3%→38.6%)와 대구·경북(20.6%→24.2%)에서는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47.2%→41.5%)와 30대(44.8%→40.7%)에서 하락했지만 50대(23.5%→27.2%)와 40대(42.3%→44.9%)에서는 상승했다. 4주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던 안 지사는 주춤했다. 안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내린 19.2%로, 문 전 대표와의 격차는 13.2%포인트였다. 지역별로는 주로 광주·전라(21.1%→14.2%)와 대구·경북(21.3%→15.7%)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연령별로는 40대(17.4%→13.9%)와 20대(17.3%→15.2%)에서 떨어졌다. 특별검사 수사기간 연장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지지율이 11.6%로 지난주보다 3.2%포인트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17.7%→12.3%)과 광주·전라(7.9%→3.8%), 대전·충청·세종(14.4%→10.4%)에서 크게 떨어졌다. 또 50대(19.0%→13.1%)와 60대 이상(29.9%→24.2%), 자유한국당 지지층(66.3%→53.9%)과 바른정당 지지층(15.3%→10.9%)에서도 큰 폭으로 내렸다. 리얼미터 측은 "PK와 호남, 충청권, 50대 이상, 한국당·바른정당 지지층에서 하락했는데 다수의 여권성향 지지층이 홍준표 경남지사 등 다른 주자들로 이탈한 듯하다"고 분석했다. 일자리 공약 발표 등 정책 행보를 이어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10.5%였고,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상승한 10.1%였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0.6%포인트 내린 3.3%였고, 대선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는 홍 경남지사의 지지율도 1.5%포인트 상승한 3.3%였다.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의 지지율은 1.8%, 손학규 전 의원은 1.7%,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1%로 집계됐다.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에서는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43.2%로 1위였다. 황 권한대행은 18.4%, 안 전 대표는 17.4%, 유 의원은 4.2%였다. 정당별 5자 대결에서 민주당 후보를 안 지사로 가정했을 때도 안 지사가 38.2%로 1위를 달렸다. 이 경우 황 권한대행은 18.3%, 안 전 대표는 16.6%, 유 의원은 5.8%였다. 정당별 5자 대결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3%포인트 떨어졌지만 45.4%로 여전히 선두를 달렸다. 자유한국당은 1.7%포인트 떨어진 13.4%, 국민의당은 12.2%, 바른정당은 6.3%, 정의당은 4.7%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7-02-23 연합뉴스

'샤이 보수' 현상 반영될 경우… 문재인:황교안 '53.6 vs 33.7'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이른바 '샤이 보수' 현상을 반영한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아 관심이 쏠렸다. 문재인의 독주 속에 보수후보들의 약체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결국은 문재인·황교안·안철수의 3각 대결 구도에 대한 수정치의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물론 이런 수치는 '샤이 보수' 현상을 반영한 가공치로 공식적으로 공표가 금지된 분석 방법이다.이 대표는 22일 자유한국당 의원들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최근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42.3%, 황교안 30.0%, 안철수 19.1%'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리얼미터가 13∼14일 전국 성인 유권자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신뢰 수준 95%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에 추가로 지난 대선득표율 가중치를 적용한 가공치다. 문재인-안철수 양자 구도에서는 문재인 43.6%, 안철수 35.6%로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맞붙을 경우 문재인 53.6%, 황교안 33.7%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좀처럼 20%대를 넘지 못했던 황 권한대행에 대한 '샤이 보수' 현상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발제에 나선 이 대표는 탄핵 직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로 마감된 반면, 탄핵 반대여론이 20%가량으로 나타나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샤이 보수는 분명히 10∼15%가량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탄핵인용 여부와 대선 시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의 구속 여부, 대선 구도 등 앞으로의 정국변화에 따라 샤이 보수의 사이즈는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이에 대해 여당의 한 참석자는 "현재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미 대선에서 '샤이 트럼프'현상을 보았듯이 결국 이번 대선도 샤이 보수층의 결집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17-02-22 정의종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샤이 보수 10∼15% 분명히 존재"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 주최로 열린 '샤이 보수,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기울어진 운동장'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샤이 보수는 분명히 있다"고 분석했다.근거로 탄핵 직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5%로 마감된 반면 탄핵 반대 여론이 20%가량으로 나타나는 점을 들었다.또 2012년 당시 박 대통령의 실제 득표율은 51.6%였으나 최근 조사에서 박 대통령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자는 37.3%에 불과해 약 14% 포인트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숨어버린 점을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 지지율과 탄핵 반대여론의 차이를 고려할 때 10∼15%가량은 숨은 보수표심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샤이 보수가 있다 해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도 나올 정도로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10∼15% 정도 샤이 보수를 반영하더라도 큰 격차를 이겨낼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탄핵 인용여부와 대선시기,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의 구속 여부, 대선 구도 등 앞으로의 정국변화에 따라 샤이 보수의 사이즈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과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주최했으며, 한국당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유기준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작년 10월 이후 야권 응답자의 여론조사 응답률은 10% 포인트 정도 오르고 여권 응답자는 10% 포인트 가량 하락했다"며 "최근 여론조사는 응답자의 60%가 좌파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이어 "야권 후보의 지지율 합계는 60%대, 여권은 20%대로 나타나 통상적으로 알려진 보수·진보 유권자 지형보다 야권의 지지율이 훨씬 높게 나오고 있다"며 "실제 국민의 의사와 일치하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토론회 참석자들은 '샤이 보수' 현상이 빚어진 데 대해 자성을 촉구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은 "모든 것을 언론·여론 주도층 탓으로 돌리고 샤이 보수를 들먹이며 막연한 희망을 던져서는 안 된다"며 "안보 불안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기득권과 현실 안주성향, 패배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욱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은 "샤이 보수는 '양날의 검과 같다"며 "샤이 보수가 보수정당에 희망을 주는 긍정적 측면이 분명히 있지만, 일종의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장 연구위원은 이어 "전통 보수층을 샤이하게 만든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보수 정권 9년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평가와 진정성 있는 자기 성찰, 자기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샤이보수,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기울어진 운동장' 토론회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22 연합뉴스

"문재인 32.5%·안희정 20.4%·황교안 14.8%"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나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 선을 넘으면서 두 사람의 격차가 좁아졌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0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3∼1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천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5%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문 전 대표는 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지만 2위인 안 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는 좁아졌다. 안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20.4%였다. 이는 4주 연속 상승세이며 처음으로 지지율이 20%선을 넘은 것이다. 이로써 두 사람의 격차는 지난주 16.2%포인트에서 12.1%포인트로 줄었다. 특히 문 전 대표는 충청(안희정 32.2%·문재인 30.0%·황교안 14.4%)과 50대(안희정 25.8%· 문재인 23.5%·황교안 19.0%)에서 안 지사에 뒤처졌다. 대구·경북(황교안 24.7%·안희정 21.3%·문재인 20.6%)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안 지사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자유한국당의 주자로 여겨졌던 황 권한대행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14.8%로 집계돼, 지난 3주간 상승세가 주춤했다. 10% 중반대의 지지율은 유지했지만 안 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0.7%포인트 내린 8.8%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0.3%포인트 오른 8.1%,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주와 동일한 3.9%를 나타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0.6%포인트 하락한 2.6%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0.2%포인트 내린 2.1%로 집계됐다. 그밖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은 1.8%,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0.1%포인트 떨어진 1.4%로 나타났다. 이로써 문재인·안희정·이재명 등 민주당 소속 대선주자의 지지율 합계는 61.0%로 처음으로 60%선을 넘어섰다.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에서는 여전히 문 전 대표가 43.9%로 선두를 달렸지만 지난주보다 3.3%포인트 떨어졌다. 황 권한대행(20.8%)과 안 전 대표(15.9%)가 2·3위로 그 뒤를 이었으며, 유 의원(4.9%)과 심 대표(3.4%)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5∼16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9%포인트 오른 47.7%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얼미터 측은 "문재인·안희정 두 대선 주자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짐과 동시에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대한 여론의 관심 집중,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에 따른 지지층 결집 효과 등으로 지지도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국당은 0.6%포인트 오른 15.1%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손 전 대표의 공식 입당으로 경선체제에 본격 돌입했지만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떨어진 11.5%로 집계됐다. 바른정당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5.6%로 나타났고, 정의당은 1.4%포인트 떨어진 5.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대화하는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오른쪽)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성미가엘성당에서 열린 故 신영복 선생 1주기 추모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20 연합뉴스

"문재인 32.7%·안희정 19.3%·황교안 16.5%"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0%대의 지지율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같은 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20% 선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나타냈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1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천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7%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호남총리'와 '전직 장·차관 자문단' 구성 등을 제시하며 대권행보를 이어가는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2위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7주째 1위를 이어갔다. 문 전 대표의 지난주 대비 지지율은 대구·경북(31.1%→21.3%)과 광주·전라(37.0%→29.8%)에서 특히 큰 폭으로 떨어졌고, 연령별로는 50대(26.7%→21.1%)와 60대 이상(13.1%→9.8%)에서 내림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대전·충청·세종(26.2%→32.1%)과 부산·경남·울산(33.0%→37.7%)에서, 연령별로는 20대(37.3%→45.6%)와 40대(41.5%→43.9%)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2위는 같은 당의 안 지사로,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오른 19.3%였다. 이는 4주째 이어지는 상승세로 지지율이 20%선으로 바짝 다가섰다.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16.5%로 집계됐다. 이 역시 안 지사와 마찬가지로 4주째 연속 상승세이며, 안 지사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0.9%포인트 떨어진 8.6%로 4위를 유지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0.8%포인트 내린 7.0%로 5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주와 동일한 3.9%로 6위였다. 그밖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지율은 2.8%,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지율은 2.5%,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은 1.3%,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는 1.3%로 각각 집계됐다. 3자 가상대결로 봤을 때는 문 전 대표가 48.1%로 1위, 황 권한대행이 25.6%로 2위, 안 전 대표가 19.0%로 3위였다. 이는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13∼14일간 전국 성인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결과다. 정당 지지율은 대선 경선 선거인단 모집으로 본격 경선체제에 돌입한 민주당이 45.0%로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올랐다. 최근 당명을 바꾸고 통상적으로 여권에 유리한 요인으로 여겨진 북한 이슈가 불거지면서 한국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16.2%였다. 국민의당은 11.5%로 3위였지만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0.1%포인트 떨어졌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기각 시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오른 6.0%를 나타내 정의당(5.8%)을 제쳤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생각에 잠긴 野 잠룡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5주기 추모행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2017-02-16 연합뉴스

이재명 8%대 '주춤' 나머지 4명 3%미만 '초라한 지지율'

최근 심상정 2.6% 남경필 1.6% 그쳐최성·원유철 조사대상에도 못올라문재인 '1강체제' 유지 안희정 약진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대권도전에 나선 인사는 모두 5명. 남경필 경기지사를 필두로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정의당 심상정(고양갑) 의원, 자유한국당 원유철(평택갑) 의원 등이 차기 대권을 꿈꾸며 출사표를 내밀었다. 대권도전을 선언한 정치권 인사가 10여 명인 상태를 감안하면, 후보군 중 절반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를 정치적 기반으로 두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대선 레이스 초반인 현재 성적표는 초라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두권에 간혹 모습을 드러내놓을 뿐, 1%대 지지율에 그치는 후보도 있다. 오히려 1%를 부러워하는 후보도 있다. 최성 시장·원유철 의원 등은 정식으로 대선 출마선언을 했음에도 여러 여론조사에서 아예 조사대상에 이름을 못 올리는 굴욕까지 겪고 있다. 이재명 전 시장의 지지율도 상승세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남경필 지사도 반전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전체 판세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대세 후보로 칭한다.리얼미터가 진행한 2월 2주차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33.2%의 지지율을 보이며, 올해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프 참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 이후에는 2위권과의 격차가 더 커졌다. 출마와 관련해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15.9%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약진한 후보는 안희정 충남지사다. 리얼미터의 신년조사에서 5%에 그쳤던 안 지사는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다 2월 2주차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무려 15.7%까지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신년조사에서 6.5%로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설직후 조사에서 10.9%를 기록하기도 했다.같은 신년조사에서 12%의 지지율을 보였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2월 2주차 조사에선 8.2%로 줄어들었다. 중위권 후보들의 경우 오차범위 내 경쟁이 많아, 특정 후보가 앞선다는 분석을 내놓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시장 외에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리는 후보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심상정 의원 정도다. 신년 조사에서 1.1%를 기록한 남 지사는 최근 조사에서 1.6%의 지지율을 보였다. 설 즈음해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린 심상정 의원은 2월 2주차 조사에서 2.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태성·강기정·신지영기자 mrkim@kyeongin.com

2017-02-13 김태성·강기정·신지영

"문재인 32.9%·안희정 16.7%·황교안 15.3%"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강'(强) 체제를 유지하면서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와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가 13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6∼1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천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 따르면, 민주당 선두주자인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9%로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올라 6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문 전 대표는 거의 대다수 지역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연령별로 30대(39.7%→52.0%)와 20대(33.8%→37.3%)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18.5%→22.0%)과 중도층(32.9%→35.2%)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연정론'을 제시한 안 지사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주 1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대비 3.7%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여권의 대선주자로 인식되고 있는 황 권한대행 역시 지난주보다 2.9%포인트 오른 15.3%의 지지율을 보여 안 지사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2위 접전 양상을 보였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9.5%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떨어지며 지난 4주간 보였던 완만한 상승세가 꺾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0.8%포인트 내린 7.8%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주보다 1.0%포인트 떨어진 3.9%로 각각 나타났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지율은 0.9%포인트 오른 3.2%였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지율은 1.2%포인트 상승한 2.3%였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8%, 남경필 경기지사는 1.5%로 집계됐다. 정당후보별 5자 가상대결에서도 문 전 대표가 47.2%로 7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8∼9일 전국 성인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다. 새누리당 후보로 가정한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20.1%)은 처음으로 20%선을 넘어서며 2위를 기록했고,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13.9%로 3위였다. 유 의원(5.4%)과 심 대표(2.0%)가 각각 4·5위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1위는 민주당으로, 지난주보다 5.6%포인트 오른 43.8%였다. '자유한국당'으로의 당명 교체를 앞둔 새누리당은 2.9%포인트 오른 14.5%로 2위에 올랐고, 국민의당은 11.6%로 3위였다. 정의당은 수도권·30대 이하·중도층과 진보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1.4%포인트 오른 6.8%로 집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바른정당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바른정당은 지난주보다 2.7%포인트 내린 5.6%로 5위였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낙마 이후 지지층 이탈현상이 계속돼 6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연합뉴스

2017-02-13 연합뉴스

'지지율 급등' 안희정, '文대세론' 깨나… 민주 경선구도 '출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문재인 대세론'을 위협할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그동안 당내 대선 구도는 문재인 전 대표의 독주 구도로 흘러왔지만, 후발주자로 분류됐던 안 지사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일각에서는 경선구도에 지각 변동이 일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다만 반대편에서는 안 지사의 지지율 상승이 보수·중도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지자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경선구도까지 흔들기엔 아직 역부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안 지사는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 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지난주보다 무려 9%포인트 오른 19%의 지지율로 급상승,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문 전 대표를 10%포인트 격차로 따라붙었다. 이를 두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하차 이후에 안 지사가 충청지역 지지층을 상당수 흡수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최근 대연정을 제안하거나 각종 정책에서 '우클릭'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 중도층 표심을 끌어당겼다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 지지층보다는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들이 대권 주자로 안 지사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 같은 상승세에 주위에서는 '역전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철희 의원은 PBC 라디오에서 안 지사가 '노무현 드라마'를 재연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모르지만,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안 지사를 지지하는 분이나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 초조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경선은 지지자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만큼 여전히 문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문 전 대표의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 의원은 통화에서 "안 지사의 뚜렷한 오름세는 환영할 일이다. 민주당 후보로 정권교체 가능성이 한껏 커진 것"이라면서도 "다른 정당 지지자들이 안 지사를 많이 선택한 것을 보면, 문 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 역선택을 한 응답자들도 상당수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 역시 "20%를 넘어가면 유의미한 경쟁자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곧바로 역전이 가능하다고 단언하기도 어렵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연합뉴스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찾은 안희정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열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 회의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10 연합뉴스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갤럽]

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의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주보다 3% 떨어진 29%로 집계됐다.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19%로 같은 기간 9%포인트 급등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도 2%포인트 오른 11%로 나타냈다.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8%,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7%로 각각 집계됐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1%로 집계됐다. 황 권한대행에 대한 직무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답변이 40%로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답변(49%)보다 낮았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0%로 정당들 중 가장 높았다.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이어 새누리당은 13%, 국민의당은 12%, 바른정당은 7%로 각각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률은 79%로 반대 의견(15%)을 크게 앞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과 비슷한 수준이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 /한국갤럽 제공

2017-02-10 양형종

"문재인 33.2%, 황교안 15.9%, 안희정 15.7%"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유일한 30%대 지지율로 6주 연속 1위를 지켰다고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가 9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6∼8일 성인 남녀 1천50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95%±2.5%p)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33.2%를 기록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주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15.9%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 범위에서 제치고 이 업체의 정례조사에서 처음 2위로 올라섰다. 황 대행은 서울, 영남권, 호남권, 50대 이상과 30대 이하 연령층, 무당층, 보수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안 지사도 '대연정' 발언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주보다 2.7%포인트 오른 15.7%로 3주 연속 상승했지만, 황 대행에 근소한 수치로 2위 자리를 내줬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9.1%로 5주 만에 상승세를 멈추며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갔지만 4위는 유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8.2%,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비박(비박근혜)계 탈당파들이 창당한 바른정당이 비교섭단체인 정의당보다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6.8%까지 상승했지만 바른정당은 5.8%로 하락하며 순위를 뒤바꿨다. 리얼미터는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지지율 정체가 바른정당 지지율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민주당은 45.4%의 지지율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여권의 정치적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도 34.5%로 새누리당(17.3%)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13.8%의 부진한 지지율로 2위를 유지했지만, 지난주보다는 2.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텃밭인 TK에서는 지지율이 2.8%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1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8일 전국 성인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4.4%포인트)에 따르면, 보수 성향 표심을 숨기는 이른바 '샤이 보수' 현상이 이번 대선에서 나타날 것으로 본 응답이 54.2%에 달했다. 반면 그런 현상이 없을 것으로 보는 응답률은 33.9%에 그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샤이 보수' 현상이 가장 높을 것이란 응답률은 수도권에서 58.3%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66.4%)에서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2017-02-09 연합뉴스

[여론조사] 민주당 43% 독주… 새누리 13%·국민의당9%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를 넘는 고공행진을 하며 다른 정당을 압도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KBS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성인남녀 2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2.2%포인트)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43.0%로 나타났다. 이어 새누리당(12.5%), 국민의당(8.9%), 바른정당(7.0%), 정의당(2.9%) 등 순이었으며, 태도 유보층은 24.8%였다. 민주당은 20대(56.7%), 30대(60.8%), 40대(50.1%), 50대(32.8%) 등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비해 새누리당은 60세 이상에서만 25.6%의 지지율로 수위를 오르고 50대(15.1%)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을 뿐, 20대(5.4%), 30대(4.5%), 40대(7.8%) 등에서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민주당은 지역별로도 서울(41.2%), 인천·경기(46.6%), 대전·충청(43.1%), 부산·울산·경남(46.5%), 강원·제주(27.1%) 등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특히 민주당은 전통적 지지층이었던 호남권에서 58.2%의 지지율을 얻어 호남권 의원이 대거 포진한 국민의당(19.4%)을 압도했다. 범여권의 전통적 텃밭인 영남에서의 주도권 경쟁은 새누리당이 바른정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K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은 26.7%로 바른정당(8.1%)을 크게 앞질렀고, PK에서도 새누리당(11.9%)이 바른정당(7.5%)보다 우세했다.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직전인 지난해 12월 28∼29일 조사(36.3%) 때보다 6.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반면 다른 정당은 지난해 12월 조사 때와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당시 조사 때 정당별 지지율은 새누리당 12.4%, 국민의당 9.7%, 바른정당 5.9%, 정의당 3.6% 등이었다. 민주당의 독주체제는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등 후보들이 대선전에서 의미있는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여권을 향한 민심이반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2017-02-07 연합뉴스

[여론조사] 대선 캐스팅보트 쥔 50대…선택은 '중도'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대세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권)를 쥔 50대의 선택은 '중도 성향' 주자였다.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5∼6일 전국 성인남녀 2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 결과 50대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2.2%의 지지율로 선두를 지켰다. 이어 안희정(17.9%), 황교안(14.9%), 안철수(9.2%), 이재명(5.6%), 유승민(4.5%), 손학규(1.7%), 남경필(1.5%), 김부겸(0.9%), 정운찬(0.9%), 이인제(0.7%), 김종인(0.2%), 심상정(0.2%)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1%를 넘긴 주자들은 50대 지지율과 전 연령 지지율 순위가 동일하다. 표면상으로는 문재인 전 대표가 50대에서도 선두를 지켰으나 세부지표를 살펴보면 작지 않은 차이가 읽힌다. 전 연령 대상에서 선두 문재인 전 대표와 2위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15.6%포인트에 달했으나 50대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3%포인트에 불과했다. 13명의 대선 주자 중 5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주자는 안희정·안철수·유승민·손학규·남경필·김부겸·정운찬 등 7명으로 보수·진보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거나, 어느 한쪽에 기반을 두더라도 일정 부분 상대진영의 색채를 보이는 후보들이다. 반면, 보수 또는 진보 성향이 뚜렷한 주자들은 50대를 기점으로 지지 연령대가 뚜렷하게 갈리는 경향을 보였다. 진보 성향이 강한 주자 중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층 중 20대(19세 포함)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는 30대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가장 보수색이 강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0세 이상에서 25.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50대의 중도 선호 경향은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교섭단체를 구성한 4대 정당 중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층은 모두 50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진보 진영에 바탕을 둔 국민의당은 '빅텐트론'을 주도하며 중도세력 통합에 적극적이고, 보수에 뿌리를 둔 바른정당은 '따뜻한 보수'를 주창하며 경제정책에 진보 색채를 가미하는 모습이다. 반면 진보 성향의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층 중 3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보수 성향의 새누리당은 60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금까지 선거에서 20·30대는 진보 성향을, 50·60대는 보수 성향을 보여 40대가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해왔으나, 이번 대선에서는 최순실 사태로 정치 지형이 진보로 기울어 50대가 캐스팅 보트를 쥘 전망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7-02-07 연합뉴스

"문재인 31.2%, 안희정 13%, 황교안 12.4%"<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이 30% 선을 넘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이후 '1강 체제'를 굳혔다고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1∼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1.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대비 2.8%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5주 연속 1위를 달렸다.특히 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틀 뒤인 지난 3일 일간집계에서는 33.8%를 기록하며 기존 일간 최고치인 지난달 19일의 31.3%를 경신했다. 2위권 주자들 간의 지지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2%포인트 오른 13.0%로 나타났고, 그 뒤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8%포인트 상승한 12.4%로 바짝 따라붙었다.리얼미터 측은 "안 지사는 10%대 초중반으로 급등하며 5위에서 2위로 급부상했고, 황 권한대행 역시 반 전 총장을 지지하던 새누리당 지지층 대다수를 흡수하며 10%대 초중반으로 급등했다"고 분석했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은 10.9%로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올랐다.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10%대를 회복한 것은 두 달 만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은 1.0%포인트 떨어진 8.6%로 나타났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5%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다. 정당후보별 5자 대결에서도 문 전 대표가 선두를 달렸다. 이는 2∼3일 MBN의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에 따른 것으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43.6%로 조사 이래 처음으로 40%선을 돌파했다.황 권한대행(18.9%)과 안 전 대표(12.2%), 유 의원(6.2%), 심 대표(3.0%)가 그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8.2%로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올랐다. 새누리당은 11.6%로 1.1%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당은 1.6%포인트 떨어진 11.5%였다.바른정당은 8.3%로 0.4% 떨어졌고, 정의당은 1.3%포인트 오른 5.4%였다. /연합뉴스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 북콘서트에서 패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06 연합뉴스

[갤럽]대선주자 지지율, 문재인 32% 안희정 10% 황교안 9%

대선주자 지지율이 문재인 32%, 안희정 10%, 황교안 9%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32%로 집계됐다. 지난달 13일 발표된 선호도(31%)와 비교해 1% 포인트 상승했고, 한 달 전(29%)과 비교하면 3% 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10%)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9%)가 2·3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7%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 달 전과 비교해 지지율 도약 폭이 가장 큰 후보는 안 지사로 3%에서 10%로 7% 포인트 올랐다. 황 권한대행 역시 3%에서 9%로 6% 포인트 상승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지지율은 3%,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지율은 0.6%,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의 지지율은 0.5%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은 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64%는 문 전 대표를, 국민의당 지지층 45%는 안 전 대표를 꼽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은 황 권한대행(36%)과 반 전 총리(29%)로 엇비슷하게 갈렸고, 바른정당 지지층은 27%가 유 의원을 응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1%, 새누리당이 11%, 국민의당이 10%, 바른정당이 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32% 안희정 10% 황교안 9% /한국갤럽 캡처

2017-02-03 양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