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6% '취임 이후 최저'… 민주당도 동반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취임 후 최저치인 56%를 기록했다.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천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56%로 나타났다.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사람도 33%로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는 6·13 지방선거 이후 8주 연속 하락하다 9주만인 지난주에 반등했으나 이번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사람은 주로 대북정책을, 부정 평가 한 사람은 최저임금과 일자리 등 경제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6월 지방선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반짝 상승세를 탔지만, 이번주 다시 2%p 하락하며 42%를 기록했다.정의당은 지난주와 같은 15% 지지도를 보였다. 자유한국당도 지난주와 같은 11%, 바른미래당은 1%p 떨어진 5%, 민주평화당은 변화없이 1%였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08-24 디지털뉴스부

[리얼미터 500명 설문조사]정부 '소득주도성장'… '방향유지' 55.9% vs '전면폐지' 33.4%

TK·50대 이상·보수 지지층 뺀전지역·연령층 '지속' 여론 높아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기본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소득주도성장의 기본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55.9%로 조사됐다.'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33.4%, '잘 모른다'는 10.7%였다.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과 60대 이상, 보수층, 보수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연령에서 '기본방향 유지' 여론이 우세했다.지역별로는 서울(60.7%)과 경기·인천(59.9%), 대전·충청·세종(56.6%), 부산·울산·경남(56.0%) 등에서 '기본방향 유지' 응답이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전면 폐지 여론이 50.4%로 기본방향 유지(38.1%)를 크게 앞섰다.연령별로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기본방향 유지' 여론이 높았다. 20대는 60.3%, 30대는 73.8%, 40대는 64.1%, 50대는 50%가 '기본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60대 이상은 39.3%만 기본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고, 46%는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지지정당별 조사에서 '기본방향 유지' 여론은 더불어민주당(79.7%)과 정의당(78.8%) 지지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전면 폐지'는 자유한국당(81.7%)과 바른미래당(60.0%)에서 압도적이었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는 '기본방향 유지' 여론이 진보층(78.5%)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전면 폐지'는 보수층(58.6%)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도층에서도 '기본방향유지'가 49.9%로 40.6%를 기록한 '전면폐지'보다 앞섰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8-23 김연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주간기준 최저치 56.3%… 안희정 전 지사·국민연금 영향 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50% 중반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3∼14일과 16∼17일 전국 성인남녀 2천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1.8%p 내린 56.3%로 집계됐다.리얼미터 여론조사 기준으로 최저치였던 지난주 주간집계 결과(58.1%)보다도 더 낮은 수치로 기록됐다.그러면서도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주 후반에 올라 지난주 주중 집계(13∼14일·55.6%)보다는 0.7%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0%p 오른 38.4%로 나타났다.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로는 ▲60대 이상(42.1%·6.0%p↓) ▲부산·울산·경남(44.6%·5.5%p↓) ▲진보층(77.2%·4.3%p↓) 등에서 하락 폭이 특히 큰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호남과 경기·인천, 30대,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리얼미터측 관계자는 "지지율 하락 보도 급증에 따른 편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전 지사 무죄 판결'이 정부·여당에 대한 불신감을 높이고, 국민연금 개편과 국회 특수활동비 '꼼수 폐지' 논란,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 등이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39.6%(1.0%p↓)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4월 4주차(39.6%)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30%대로 떨어졌으나, 주 후반에는 소폭 반등세를 보였다.민주당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대선 이후 처음이다.반면 자유한국당은 0.7%p 오른 19.9%로 소폭 상승했으며, 60대 이상(한국당 29.8%, 민주당 28.6%)에서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정의당은 13.3%(0.9%p↓)로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바른미래당은 1.8%p 상승한 7.3%의 지지율로 3주째 만에 7%대를 회복했으며, 민주평화당 지지율은 2.4%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1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먼저 발언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0 송수은

문대통령 지지도 60%… 8주 연속 하락 멈추고 반등[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대로 다시 올라서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함께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p) 상승한 60%로 집계됐다.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지난 6·13 지방선거 직후 79%에서 지난주 58%까지 8주 연속 하락하다가 9주만에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32%,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대북·안보 정책'(19%)이 가장 많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서민을 위한 노력·복지 확대'(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8%)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대북 관계·친북 성향'(14%), '최저임금 인상'(8%) 등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83%, 정의당 지지층에서 73%로 직무 긍정률이 높았고, 자유한국당(11%)과 바른미래당(37%) 지지층에서는 낮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긍정률은 33%였다. 한국갤럽은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사,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소식 등이 한동안 주춤했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며 직무 긍정률 추가 하락을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민주당 지지도도 함께 올랐다.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6월 지방선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한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4%p 올라 44%로 정당 중 1위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월부터 이어가던 상승세를 멈추고 지난주보다 1%p 하락한 15% 지지도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와 같은 11%, 바른미래당은 4%p 오른 6%, 민주평화당은 변화없이 1%였다. 한편, 한국갤럽이 주요 정당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57%, 정의당 48%, 바른미래당 20%, 한국당 15%, 평화당 14%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모든 연령대에서 다른 정당보다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40대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당 호감도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세대별 호감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의석수와 호감도 격차가 가장 큰 정당은 한국당(112석)과 정의당(5석)이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2018-08-17 연합뉴스

[17개 시·도 직무수행 지지도]이재명지사(29.2%)·박남춘시장(33.5% ) '뒤에서 1·2위'

인천 도성훈 29% 경기 이재정 38% 교육감도 끝에서 1·3위 '최하위권'경기 54% 4위 인천 46.5% 10위생활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편'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이 각각 뒤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반면 경기·인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17개 시·도중 각각 4위, 10위로 나타나는 등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8천500명(각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임기를 시작한 시·도지사, 시·도교육감들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2%로 시·도지사 17명 중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전체 29.2%였던데 반해 부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절반을 넘는 52.2%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33.5%를 기록, 뒤에서 두 번째였다.이같은 지지도는 당권 경쟁 과열, 당 지지도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재명 도지사의 경우는 지난달 2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이후 1주일 만에 여론조사가 이뤄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이 지사가 발표하는 정책들이 잇따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멀리 내다보고 뚝심 있게 도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도지사들과 같은 날 임기를 시작한 수도권 시·도교육감들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지지도는 29.9%로 가장 낮았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8.2%로 뒤에서 세 번째를 기록했다. 단체장·교육감들에 대한 지지도는 낮았지만 경기·인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17개 시·도중 4위(54%)였고, 인천시는 10위(46.5%)였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인천지역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전국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재명(왼쪽)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경인일보 DB

2018-08-16 강기정

[리얼미터, 2천13명 지지도 조사]민주 당권주자… 이해찬 '1강'·김진표 '1중'·송영길 '1약'

당원, 李 38.5%·金 28.7%·宋 18.3%당선가능성, 與지지층 李>金>宋순최고위원, 박주민·박광온 '2강'형성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경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당 대표에서는 이해찬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고위원에서는 박주민·박광온 의원이 2강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13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당대표-최고위원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당 대표의 경우 권리당원(168명)과 일반당원(180명)을 포함한 민주당 당원(348명, ±5.3%p)에서 이해찬 후보가 38.5%로 1위를 달렸다. 이어 김진표 후보가 28.7%, 송영길 후보가 18.3%로, 집계됐다. 없음·잘모름 등 유보층은 14.5%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인 일반 국민(1234명, ±2.8%p)에서도 이 후보가 35.6%로 김 후보 (20.5%)와 송 후보(20.4%)를 앞섰다. 야당 지지층을 모두 포함한 전체 응답자(2013명, ±2.2%p)에서도 이 후보가 32.0%로 송 후보(21.9%)와 김 후보(21.1%) 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지지층(1034명, ±3.0%p)에서는 이 후보 50.0%, 김 후보 20.1%, 송 후보 18.2% 등순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당원에서 이 후보가 1강, 김 후보가 1중, 송 후보가 1약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최고위원의 경우는 민주당원(348명, ±5.3%p)에서는 박주민 후보가 지지율 28.4%로 박광온 후보(14.2%), 설훈 후보(7.8%), 김해영 후보(7.2%), 유승희 후보(5.1%), 황명선 후보(5.0%), 남인순 후보(4.4%), 박정 후보(3.6%)를 앞섰다. 없음·잘모름 등 유보층은 24.3%다.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일반국민(1천234명, ±2.8%p)에서는 박주민 후보 26.3%, 설훈 후보 8.7%, 박광온 후보 8.2%, 김해영 후보 5.9%, 황명선 후보 5.4%, 유승희 후보 4.0%, 박정 후보 3.5%, 남인순 후보 2.7% 등순으로 집계됐다.리얼미터는 "경선규칙(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당원 5%,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일반국민 10%)을 고려하면 박주민 후보 1강, 박광온 후보 1중, 나머지 후보의 6약 구도"라며 "6약에서는 설훈 후보와 김해영 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10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08-16 김연태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55.6% 또 최저치… 더불어민주당 40% 붕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당선된 후 처음으로 최저치로 추락한 55.6%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인 55.6%를 보였다.지난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기록한 58.0% 보다 2.5%p 떨어진 것이다.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39.1%로 집계됐다.리얼미터는 "'지지율 하락' 보도가 급증하면서 편승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국민연금 개편 논란이 다소 영향을 미쳤다"며 "무엇보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무죄판결이 정부·여당에 대한 불신감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세부적으로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와 40대에선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호남과 부산·울산·경남, 60대 이상과 보수층, 수도권, 30대·50대 등에선 하락세를 보였다.특히 80%를 넘던 진보층 지지율은 5.1%p 하락한 76.4%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 역시 지난주보다 3.6%p 떨어져 37.0%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 4주차에서 34.5%를 기록한 뒤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인 것이다.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에 대해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요인과 함께 네거티브 양상을 보이는 당대표 선거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에 대한 당의 태도에서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자유한국당은 20.1%의 지지율을 보이며 20%선을 넘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 한국 30.8%을 받아, 25.2%의 지지율을 받은 민주당을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정의당은 0.9%p 떨어진 13.3%, 바른미래당은 2.2%p 오른 7.7%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다소 오른 2.7% 기록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2018-08-16 송수은

민주, 지난해 대선 이후 최저 지지율 40.6%… 문 대통령도 최저치 58,1%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난해 5월 대선 이후 최저치인 40.6%를 기록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성인남녀 2천5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 p),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2%p 하락한 40.6%로 집계됐다.민주당의 지지율이 이 보다 낮았던 시기는 지난해 4월 4주차(39.65) 이후 1년 4개월여만이다. 집권여당이 된 뒤 처음 이 같은 지지율이 나왔다.리얼미터는 13일 "6·13 지방선거 이후 특히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크게 이탈하며 50%대 후반에서 40% 선으로 급격히 하락했다"며 "이탈 지지층 대부분은 정의당이나 무당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19.2%로 지난주 대비 1.6%p 상승하며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지방선거 이후 보수층이 상당폭 이탈했으나, 최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다시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양상이다.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별세 이후 2주째 상승한 정의당 지지율은 0.1%p 내린 14.2%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진보층과 중도층이 결집하면서 지방선거 당시(6.9%) 이후 배 이상 오른 상태다.바른미래당은 0.3% p 하락한 5.5%를 기록했으며, 민주평화당은 0.4%p 내린 2.4%의 지지율을 보였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주간 집계로도 지난주(58.0%)에 이어 58.1%의 최저치를 이어갔다.리얼미터 주간집계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면,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0%p 오른 36.4%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보면 보수층과 중도층,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서울, 호남, 충청권, 2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까지 3개월간 19.3%p 하락했다"며 "이러한 내림세는 경제·민생에 대한 부정적 심리의 장기화와 아울러 지난주 있었던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특검' 출석 관련 보도의 확산, 정부의 전기요금 인하 방식과 수준에 대한 비판여론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13 송수은

문대통령 지지율 58%… 3주 연속 최저치[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6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다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2%포인트(p) 하락한 5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기준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은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취임 후 처음으로 50%대에 들어섰다. 앞서 전날 리얼미터 조사(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도 문 대통령 지지율은 58%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각각 85%와 73%로 높은 지지율을 이어갔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물론이고 무당층에서도 긍정(32%)보다 부정(42%) 평가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자들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0%), '최저임금 인상'(10%), '대북 관계·친북 성향'(8%) 등을 부정 평가 이유로 거론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로 1위를 차지했고, 정의당이 16%로 2위를 지켰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1%p 하락했고, 정의당 지지율은 1%p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5월 대선 이후 최저치고, 정의당은 창당 이래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자유한국당은 11% 지지율로 3위에 머물렀고, 무당층이 26%에 달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4%는 '앞으로 1년간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해, 비관적 전망이 낙관(17%)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실업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56%에 달한 반면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은 각각 18%, 19%에 불과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인터넷 전문은행 규제혁신 행사서 연설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10 연합뉴스

이해찬 31.8%로 당대표 후보 지지율 1위… 송영길22%·김진표21%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의 지지도가 31.8%로 나타나 1위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9일 전국 성인남녀 2천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 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도 관련 질문에서 응답자의 31.8%가 '이해찬 후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김진표 후보는 22.4%, 송영길 후보는 21.6%로 나타나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이 후보가 38.5% 지지율 1위를 유지했으나, 송 후보 22.3%, 김 후보 21.4% 등으로 나타나 2·3위가 오차 범위 속에서 역전됐다.민주당 당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선 이 후보가 37.8%, 김 후보 28.3%, 송 후보 22.9%의 순으로 집계됐다.또 전체 응답자의 43.6%가 이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고, 김 후보와 송 후보라고 답한 비율은 각각 20.9%, 17.3%에 달했다.민주당 지지자만 놓고 보면 절반이 넘는 50.6%가 이 후보의 당선을 점쳤고, 김 후보는 18.2%, 송 후보는 17.1% 등으로 조사됐다.특히 차기 당대표가 갖춰야 할 덕목과 관련해 '개혁성과 추진력'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9.9%를 차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정책 능력과 유능함'(23.3%), '통합 능력과 안정감'(17.2%), '친밀감과 소통능력'(15.3%), '경륜과 관록'(5.5%) 등 순으로 나타났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왼쪽부터 기호순)·김진표·이해찬 후보가 9일 각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인사말하는 송영길 의원과 김진표 의원,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 하는 이해찬 의원./연합뉴스

2018-08-10 송수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60%대 붕괴(취임 후 최저치)… 청와대 '자성론'

지난주보다 5.2%p 떨어진 58% 기록참모 내부회의서 "민심 겸허히 수용전기료·BMW등 민생대책 돌아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되자 청와대 내에서도 정부가 전기료 문제 등 민생 현안에 제대로 대처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자성론'이 나왔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 포인트, 자세한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은 지난주보다 5.2%포인트(p) 하락한 58.0%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도가 60%이하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청와대의 이날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도 이런 설문조사 결과가 보고됐으며, 지지도 하락 원인에 대해 참모들 사이에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성과 성찰이 있었다"며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자는 데에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특히 전기요금 누진제 한시적 완화 등의 민생 대책을 내놓는 속도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회의에서 "민생 현안에 관련한 정부의 대처가 민심에 부합할 정도로 신속했는지, 시스템을 점검해봐야 한다"는 취지의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청와대가 경제·민생 등을 챙기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수치를 갖고서 얘기한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전기료 문제나 BMW 화재 등에 대해 우리 정부가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이날 오전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했으며, 여기서 문 대통령이 추진하는 규제개혁 전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8-08-09 전상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취임 후 첫 60%대 붕괴… "드루킹·누진제 영향"[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최저치인 58%의 국정 수행지지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2018년도 8월2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6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63.2%) 대비 5.2%p 내린 58.0%였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4%p 오른 35.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6.2%였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특검 출석 관련 보도가 확산되고, 정부의 '한시적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방식이 문 대통령의 전기요금 인하 지시로 고조됐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해 비판여론이 비등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3일 일간집계에서 65.0%(부정평가 29.1%)를 기록한 뒤 김 지사가 '드루킹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문 대통령이 전기요금 인하 지시 보도가 있던 지난 6일 63.2%(31.6%)로 떨어졌다.정부의 '한시적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방식과 수준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확산된 지난 7일 58.7%(35.2%)로 하락했으며, 문 대통령의 '은산분리 규제완화' 방침을 놓고 논란이 일게 된 8일에도 57.3%(36.2%)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는 중도층에서 지난주 대비 6.8%p 하락한 56.0%, 보수층에서 6.6%p 떨어진 32.0%, 진보층에서 2.9%p 내린 79.8%를 기록했다.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광주·전라 등 대부분 지역과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6.0%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09 송수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0% 또 '최저치 경신'… 정의당 15% 한국당 제치고 2위[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60%를 기록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큰 폭으로 하락, 지난해 대통령선거 이후 가장 낮았다. 3일 한국갤럽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2%포인트(p) 하락한 60%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취임 후 가장 낮은 수치다. 기존 최저치는 지난주 62%로,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1%p 상승한 29%,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로 나타났다.부정적 평가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대북 관계·친북 성향'(11%), '최저임금 인상'(6%) 등의 순이었다.여당인 민주당 지지율 역시 지난주에 비해 7%p 급락해 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대선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한국갤럽은 "지방선거 이후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와 경제·민생 문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부 당권 경쟁 또한 변수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반면 정의당 지지율은 15%를 기록, 2012년 10월 창당 이후 지지율 최고치를 또 갈아치우며 자유한국당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의당보다 4%p 낮은 11%, 바른미래당은 5%, 민주평화당은 1%로 집계됐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03 디지털뉴스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주 하락 끝에 0.9%p 오른 62%…정의당 14.1% 최고치[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 동안 하락세를 보이다가 소폭 반등했다.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8월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2018년 8월1주차 주중집계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6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9%p 오른 62.0%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0%p 내린 31.3%, '모름·무응답'은 1.1%p 증가한 6.7%였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군기무사령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전화 감청 의혹 보도가 있었던 지난달 30일 58.8%까지 떨어졌으나, 양승태 대법원 재판거래 사법농단 문건 추가 공개와 이낙연 총리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 검토' 등의 폭염 민생 대책이 나온 지난달 31일에는 61.5%로 반등했다.이 총리의 폭염 안전대책 긴급지시 보도가 나온 지난 1일에도 63.6%로 올랐다.지역별로 경기·인천과 호남에서는 내렸으나,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서울, 5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상당폭 올랐다.이에 리얼미터는 "이러한 반등세는 이낙연 총리의 전기요금 부담완화 검토 지시, 폭염 안전대책 긴급지시 등 정부의 폭염 민생대책이 여론의 긍정적 평가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최저임금 인상 논란으로 지난주까지 하락세가 지속됐던 자영업자 계층에선 49%에서 55.9%로 반등했다.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1%p 내린 41.9%에 머물렀으나 1위를 기록했다.한국당은 0.2%p 내린 18.4%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1.6%p 상승한 14.1%로 2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바른미래당은 영남권에서 큰 폭으로 지지율이 떨어져 1.5%p 내린 5.5%,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3.1%의 지지율을 보였다.이번 조사 관련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말인 28일 경북 안동의 봉정사를 방문해 영산암에서 이 절의 주지인 자현 스님과 차담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휴일을 맞이해 진행된 것으로, 문 대통령은 그동안 봉정사만 제외하고 국내 유네스코 등록 산사와 산지 승원을 방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 제공

2018-08-02 디지털뉴스부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61.1% 최저 근접… 정의 12.5% 최고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 최저치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반면 지난주에 원내대표인 고(故) 노회찬 의원을 잃은 정의당은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성인 2천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1.1%로 전주 대비 1.8%포인트(p) 내렸다.'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9%p 오른 33.3%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60.8%·올해 1월 4주차)에 근접했다. 일간 집계로 보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27일 59.8%로 떨어져 지난 1월 25일(59.7%)의 일간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44.8%·9.8%p↓), 대전·충청·세종(56.1%·6.5%p↓), 20대(62.8%·9.5%p↓), 50대(52.9%·3.5%p↓), 보수층(32.9%·6.6%p↓)과 중도층(58.2%·3.7%p↓) 등에서 하락 폭이 컸다.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4.0%(0.6%p↑)로, 지난 주에 비해 소폭 올라 지난 5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췄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0.3%p 오른 18.6%로 2주 연속 완만하게 상승했다. 정의당은 한 주 전보다 2.1%p 오른 1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7월 2주차(11.6%)에 기록했던 최고치를 2주 만에 경신한 것이다. 정의당 지지율은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열렸던 27일 일간 집계로 15.5%까지 올라 처음으로 15% 선을 넘어섰다. 리얼미터는 "정의당의 오름세는 노 의원에 대한 애도 물결이 확산하며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의당 지지율을 세부항목별로 보면 호남(15.3%), 30대(15.1%)와 50대(15.1%)에서는 15%대를 기록했고, 40대(18.4%)와 진보층(19.9%)은 20% 선에 근접했다. 바른미래당은 7.0%(0.7%p↑)로 4개월여 만에 다시 7%대를 회복했지만,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2.9%로 0.3%p 하락했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30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62% '취임 후 최저'… 정의당 11% 사상 최고[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반면 정의당 지지율은 사상 최고인 1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62%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 기준 취임 이후 최저치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사람은 28%로 3%포인트 늘었다. 의견 유보는 9%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대북·안보정책(13%), 외교 잘함, 북한과의 대화 재개(이상 12%)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7%)이 압도적인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12%), 대북관계·친북성향(11%) 등이 뒤를 이었다. 세대별로는 20대에서 변화 폭이 컸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 처음으로 국정 지지 여론보다 반대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와 동일한 48%, 자유한국당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11%를 각각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5%, 민주평화당은 1%로 나타났다. 고(故)노회찬 의원의 별세로 슬픔에 잠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11%로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디지털뉴스부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한 맥줏집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및 주요 정당 지지율. /연합뉴스

2018-07-27 디지털뉴스부

최저임금 인상 경제영향 전망… '부정적' 41% vs '긍정적' 31%

최저임금 인상이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긍정적이라는 의견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자의 45%는 부정적 영향을, 31%는 긍정적 영향을 각각 전망했다.아울러 응답자의 13%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봤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최저임금 인상 후 응답자의 45%가 긍정적 영향을, 28%가 부정적 영향을 전망한 것과 대조되는 조사 결과다. 한국갤럽은 "최저임금 결정에 따른 경제적 파급 전망은 이념성향별 차이가 컸다"며 "진보층의 44%는 긍정적 영향을, 보수층의 68%는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각각 답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해선 응답자의 42%가 '적정하다', 34%가 '높다', 14%가 '낮다'고 각각 평가했다.1년 전과 비교해 적정하다는 평가는 13%포인트 줄었고, 높다는 평가는 11%포인트 늘어 역시 달라진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주째 동반 하락했다.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67%로 지난 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율은 25%로 4%포인트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긍정 평가율이 89%로 90%선을 밑돌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잘함', '북한과의 대화 재개', '대북·안보 정책'(각 14%) 등이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1%), '최저임금 인상'(15%) 등이 거론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8%로 지난 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10%로 지난 주에 이어 동률을 이뤘고,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지지율을 반올림하지 않고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계산하면 정의당이 10.4%로 한국당(9.9%)을 오차범위 내에서 처음 앞질렀다. 지난 주에는 한국당이 10.4%, 정의당이 9.9%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8-07-20 연합뉴스

'최저임금 여파'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61.7% 급락… 하락폭 최대[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1.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취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문 대통령에 대한 역대 지지율 중 2번째로 낮은 수치다. 역대 최저치는 가상화폐와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논란을 겪던 당시인 지난 1월 4주차에 6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5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6.4%포인트 내린 61.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율은 32.3%를 기록했다.세부적으로는 자영업(긍정 48.7% vs 부정 45.3%)에서 가장 큰 하락 폭(12.2%p)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5.5% vs 43.3%)이 12.3%p, 연령별로는 50대(54.3% vs 39.9%)가 11.0%p,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1.0% vs 34.3%)이 7.7%p로 각각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다만, 여전히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 평가가 유지되고 있다.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 역시 지난주 대비 3.8%p 떨어진 41.8%를 기록, 5주째 떨어졌다.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체재의 자유한국당은 2.5%p 오른 19.5%로 다시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3.4%p 오른 36.6%를 기록, 1년 8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을 앞섰다.정의당은 1.4%p 내린 10.2%의 지지율을 보였다.바른미래당은 소폭 상승한 7.0%로, 4개월 만에 처음으로 7%대를 회복했다. 민주평화당도 3.5%로 다소 오르며 4주째 만에 3%대를 기록했다.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7천530원에서 10.9%p 오른 8천350원으로 인상한 데 대해 '많이 올랐다'는 평가와 '적정하게 올랐다'는 여론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한 결과, '많이 올랐다'는 응답률이 41.8%에 달해 '대체로 적정하게 올랐다'는 응답(39.8%) 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적게 올랐다'는 응답은 14.8%에 달했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19 송수은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69%… 정의당, 한국당 따라잡아[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4주 연속 하락해 각각 70%선과 5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반면 정의당은 10%의 사상 최고 지지율을 기록,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처음으로 동률을 이뤘다.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2%포인트(p) 하락한 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정 평가는 3%p 상승한 21%, 의견 유보는 9%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외교 잘함', '대북·안보 정책', '북한과의 대화 재개'(이상 16%)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5%)이 압도적인 가운데 '대북 관계·친북 성향'(9%), '최저임금 인상'(6%)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p 내린 49%, 한국당이 지난주와 같은 10%를 각각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6%, 민주평화당은 0.3% 등이었다.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1%p 오른 10%로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해 한국당을 따라잡았다. 정의당 지지율은 2013년 한 해 평균 1%에 그쳤으나,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 등으로 꾸준히 올랐다. 한국갤럽은 "정의당이 선명한 주장을 펼치며 때로 여당을 비판하는 등 진보 야당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갤럽은 예멘 출신 난민 신청자의 수용 여부에 관한 조사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소한의 난민만 수용'하자는 의견이 62%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난민을 수용하지 말고 강제 출국 조치'하자는 의견은 20%, '가능한 한 많은 수의 난민을 수용'하자는 의견은 11% 등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망 조사에서는 '나빠질 것'과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이 36%로 같았고, '좋아질 것'은 22%, 의견 유보는 6% 등으로 집계됐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보다 2%p 줄고 비관 전망은 2%p 늘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8-07-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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