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백화점 부평점에 들어설 '모다백화점' 잡음 증폭

부평·충주 상인 연합 대책위원회상권 붕괴 우려 '모다이노칩' 규탄인수과정 참여 국민銀 불매운동도롯데백화점 부평점 건물에 새로 문을 여는 모다백화점을 둘러싼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인천 부평지역 상인들은 다른 지역 상인들과 연대해 모다백화점을 운영할 '마스턴-모다이노칩'과 롯데백화점 부평점 인수에 참여한 국민은행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인천 부평과 충북 충주지역 상인단체로 구성된 '모다아울렛 규탄 전국 상인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국민은행에 대한 불매운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이 국민은행을 불매운동 타깃으로 삼은 이유는 국민은행이 '마스턴-모다이노칩' 신탁사로 롯데백화점 부평점 인수과정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상인들이 아웃렛이나 대형 상점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는 일은 있지만, 금융기관을 상대로 계좌 해지 등 집단행동에 나서는 경우는 드물다.부평 상인들은 '마스턴-모다이노칩'이 백화점이란 간판을 달고 실질적으론 아웃렛을 운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웃렛 운영으로 지역상권이 무너질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부평점 건물을 매입한 마스턴-모다이노칩'은 이 자리에 모다백화점 1호점을 열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국민은행 카드를 반납하고, 주거래 은행을 다른 은행으로 변경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불매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서명부도 돌릴 예정이다.오석준 대책위 위원장은 "국민은행은 소상공인들의 돈을 받아 은행을 운영하면서 모다아울렛을 도와 우리(소상공인)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예금이 모다아울렛의 자금이 돼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매운동을 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대책위는 충주뿐만 아니라 경기도 시흥, 강원도 원주 등 모다아울렛 입점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 상인단체와 연대할 계획이다. 이에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인수 과정의 행정 절차에 따라 신탁사로 참여했을 뿐, 백화점 운영과 관련된 부분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경인일보는 '마스턴-모다이노칩' 측에 불매운동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지만, 이날 오후 늦게까지 공식 입장을 받지 못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6-18 김주엽

외식업 자영업자 "주세법 개정안·주류 종량세 '이중고'"

세금 오르면 술값 상승 운영난 가중리베이트 금지땐 할인행사 '중단'돼소비자 부담·주류사 이익 독식 주장다음 달 주세법 개정안 고시와 내년 시행되는 주류 종량세를 앞두고 외식업 종사자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주류가격인상과 리베이트 쌍벌제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이중고에 빠지고 소비자도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국내 주류업체만 이익을 독식하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안'이 지난달 행정 예고됐다. 개정안에는 ▲주류 거래 시 금품 제공 금지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그동안 주류를 판매하는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암묵적으로 주류도매업체와 계약하면서 장려금 및 대여금을 지원받아 가게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판촉행사와 할인을 통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이에 자영업자들은 주류 유통에서 관행적으로 유지됐던 리베이트를 차단하면 주류 가격이 인하되기는커녕 할인 행사 등이 전면 중단돼 오히려 상승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입을 모은다.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에게 전해지던 낙수효과가 고스란히 국내 주류업체와 도매업체의 몫이 되면서 이익의 쏠림현상도 우려된다는 입장이다.김춘길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 회장은 "이번 개정안은 주류 가격 인하에 전혀 도움이 안되며 올라간 가격은 소비자에게 전이될 것"이라며 "전면 철폐가 불가능할 경우 최소 1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주류소매업계의 의견을 공정하게 반영해 고시 내용을 재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내년 시행될 주류 종량세 역시 자영업자들의 운영난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병맥주와 생맥주 세금이 오르면서 최종 판매가 역시 상승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란 이유에서다.주점을 운영 중인 홍모(28)씨는 "상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술집은 주류 납품가의 3배를 남겨야 가게를 유지할 수 있다"며 "병맥주나 생맥주의 최종 가격이 오르면 손님 감소로 매출이 줄어 운영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주류 도매업체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류 거래 질서를 바로잡고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박보근기자 muscle@kyeongin.com

2019-06-18 박보근

마녀공장, 상반기 결산 텅텅 세일 "최대 70% 할인"

코스메틱 브랜드 마녀공장이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텅텅 세일'을 시작한다.마녀공장은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상반기 결산 '텅텅 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마녀공장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 기간에는 최대 70% 할인에 3천원 쿠폰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장바구니 내 총 금액 3만원 이상 사용 가능하다.특히 '갈락토미 세트'를 50% 할인가인 5만1천500원에, '마녀공장 갈락토미클리어스킨 토너'와 '모공청소 토너'를 각각 40% 할인가인 1만7천400원에 구매 가능하다.아울러 사은품 포인트를 지급해 하나만 사도 포인트가 2배 적립된다. 단 상품 포인트에만 해당하며 회원 포인트는 등급별 차등 지급된다.이벤트 기간 내 제품 구매 후 배송완료 대상에 한해 1만원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한편 마녀공장은 상반기 결산 세일 소문내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마녀공장 공식 블로그 이웃을 맺고 해당 포스팅 전체공개 스크랩한 뒤, 댓글에 URL을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해당 이벤트 기간은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며, 20명을 추첨해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을 증정한다.자세한 사항은 마녀공장 공식몰과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마녀공장, 상반기 결산 텅텅 세일 "최대 70% 할인" /마녀공장 홈페이지

2019-06-18 편지수

방송 전파 탄 '전해수기' 인싸들이 사용하는 청소템 극찬

동아TV '뷰티 앤 부티'에서 가수 슬리피가 언급한 '전해수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슬리피는 방송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집을 공개하면서 에어컨, 반려견 용품, 가구, 침구 등 다용도를 세척할 수 있는 아이템 전해수기를 사용했다. 전해수기는 수돗물, 지하수 등 일반적인 물을 전기분해해 세제 없이도 세균을 없앨 수 있는 탈취제품이다. 분무기 형태로 제작된 전해수기는 완성된 전해수를 간편하게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슬리피는 또 방송 내용을 통해서 냄새나는 에어컨을 간단하게 세정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출연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 3월 SBS TV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사부로 출연한 강형욱이 전해수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형욱은 "강아지들의 소독을 위해 외출에서 돌아오면 늘 전해수기를 사용한다"며 "강아지들이 소변을 본 자리에 뿌리면 냄새가 사라진다"고 성능을 극찬했다. 또 지난해 방송된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편과 분식집 편에서 조보아가 "세제가 필요없는 청소용 분무기"라고 성능에 대해 감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전해수기, 세제 없이 세균, 냄새 제거… 강형욱 "외출한 뒤에 꼭 사용" /SBS TV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2019-06-18 디지털뉴스부

그린카드 화제, 친환경 기업의 제품 구매하면 인센티브 제공 '신청방법?'

그린카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건 검색어를 장악하며, 다시금 화제다. 그린카드는 온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 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7월 환경부가 도입한 제도다. 친환경 상품을 사면 에코포인트가 적립된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친환경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정부와 관련 기업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린카드로 환경마크 상품이나 탄소라벨 상품을 구입하면 최고 5%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친환경 제품구매, 대중교통이용,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등 환경보호 실적에 따라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국공립 휴양림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유명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가 아니더라도 최대 50% 입장료가 할인된다. 그린카드는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등 발급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그린카드 화제, 친환경 기업의 제품 구매하면 인센티브 제공 '신청방법?' /KBS 2TV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2019-06-18 손원태

월매출 5억 가성비 甲 도축직판장… 경기도 광주 우돈타 '눈길'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우돈타 맛집이 화제다. 지난 10일 저녁방송된 SBS TV '생방송 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서는 광주 우돈타 맛집이 소개됐다.이곳은 도축장직영판매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부챗살, 새우살, 갈비살, 꽃등심, 알등심, 업진살, 치맛살, 안창살, 토시살, 차돌박이 등등 다양한 고기를 판매한다.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가진 다양한 부위별 메뉴를 소개하는 이곳은 무려 101가지에 달하는 한우·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한달 방문객이 7천명을 넘을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이곳은 윗층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도 있다고.무엇보다 축장직영판매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가게로 유명하다. "저렴하고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한달 방문객 7천명 이상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월매출은 5억원에 달한다.한편 광주 우돈타 맛집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196에 위치한 '곤지암도축장직영판매장'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의 대표는 곤지암도축장직영판매장을 광주에서 4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경기 광주 우돈타, 101가지 부위 맛보는 '곤지암도축장직영판매장' /SBS TV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2019-06-18 디지털뉴스부

돌(Dole)코리아, 본격적인 여름 시즌 맞아 '후룻팝' 신규 캠페인 전개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이달부터 8월초까지 약 2개월간 유튜브 등 SNS 채널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에서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고 주스로 마실 수 있는 2in1 아이스 바 '후룻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돌(Dole)코리아가 진행하는 캠페인은 '얼려먹는 요즘 디저트'라는 짧고 트렌디한 슬로건으로, 시원한 하늘색 배경에 제품이 하얗게 서리가 낀 효과를 적용, 차갑게 얼려먹는 디저트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광고 영상에서도 차가운 얼음 속에 들어있는 후룻팝 이미지와 '사각!' 소리를 내는 효과음을 활용하는 등 여름 시즌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후룻팝의 특징을 강조했다. 돌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풍성한 시식 이벤트 및 쿨러백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후룻팝'은 매년 여름마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무더운 여름철 차갑게 얼려 먹을 수도 있고 시원한 주스로도 마실 수 있는 '후룻팝'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망고',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등 총 4종의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후룻팝'은 일반 슈퍼마켓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돌(Dole)코리아 제공

2019-06-18 정의종

배달 앱 연예인 쿠폰 논란, 네티즌 "일반인 VIP에는 천 원 쿠폰 몇 장뿐"

외식업계 중심축이 배달 시장으로 옮겨가면서 주문을 대행하는 배달 앱 업체들의 쿠폰 발급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마케팅 기법의 하나로 연예인에게 '1만원 쿠폰'을 뿌렸다가 소비자의 항의를 받는가 하면, 소수 누리꾼이 할인코드를 알아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쿠폰을 부정 발급한 사례도 발생했다. 1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배달 앱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은 최근 연예인을 상대로 '1만원 할인쿠폰'을 배포했다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 쿠폰은 가수, 방송인,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에게 '000가 쏜다'는 이름으로 제작돼 배포됐다. 몇몇 스타들의 SNS에는 해당 '쿠폰 뭉치'의 인증샷도 올라왔다.온라인 공간에서는 이를 두고 배달음식을 주로 주문하는 일반 소비자를 외면하고 유명인을 겨냥해 '통 큰' 쿠폰을 발급했다며 비난이 들끓었다.한 누리꾼은 "배달의민족 VIP 혜택도 별로 없는 데다가 있는 쿠폰이라 해봤자 1천 원짜리 쿠폰 두 장이 전부"라며 "다른 업체로 넘어가야겠다"고 분개했다. 다른 누리꾼도 "(일반 소비자에게는) 몇천원 쿠폰을 주면서 몇억원씩 수익을 올리는 연예인에게는 1만원 쿠폰을 주느냐"라고 가세했고, 다른 누리꾼도 "도저히 기획 의도를 알 수 없는 마케팅"이라고 꼬집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한턱쏜다'는 말이 주는 느낌과 같이 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도 즐거운 일상의 행복을 나눠보자는 취지에서 오래전부터 진행한 것"이라며 "유명 인사 중에서 평소 배달의민족을 많이 이용하거나, 앞으로 이용해 주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VIP 고객이나 일반인에게는 안 주면서 특정 연예인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연예인을 통해 더 많은 일반인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VIP 고객 등 앱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할인쿠폰 이벤트도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또 다른 배달 앱인 요기요의 경우, 다른 각도에서 쿠폰이 문제를 일으켰다. 일부 누리꾼이 할인코드를 찾아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쿠폰을 내려받은 것이다. 할인코드가 몇 글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부정 발급 사례였다. 이 쿠폰은 당초 특정 음료수를 사 마신 뒤 병뚜껑에 적힌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적게는 천원에서 많게는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지급됐다.요기요 관계자는 "부정 발급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의 중"이라며 "온라인에서 수백장을 내려받았다든가, 5만원 쿠폰을 받았다든가 하는 글은 조작된 것이다.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이 같은 '쿠폰 대란'을 두고 지갑은 얇아지는데 치킨 등 야식 가격은 치솟으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심리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배달 치킨이나 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국민 아이템"이라며 "소비자 지갑이 얇아진 만큼 쿠폰에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으므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의 유명인 쿠폰 지급은 고유한 마케팅 방법으로 봐야 한다"고 옹호론을 폈다. /디지털뉴스부

2019-06-18 디지털뉴스부

무신사 바캉스 세일, 오늘 단 하루 최대 80% 랜덤쿠폰 이벤트… 타임별 한정수량 특가 상품은?

패션 브랜드 무신사가 행사를 실시한다.무신사는 바캉스 세일을 맞아 18일 단 하루 최대 80% 랜덤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로운 랜덤 쿠폰 퀴즈는 이날 오전 8시, 오후 12시, 오후 4시, 오후 8시에 공개된다.이날 오전 8시에 공개된 랜덤 쿠폰 첫 번째 퀴즈는 '휴가 시즌을 맞아 6월 18일부터 진행하는 무신사 여름 세일의 공식 타이틀은?' 이며, 힌트는 'ㅁㅅㅅㅂㅋㅅㅅㅇ'이다.랜덤쿠폰 이벤트는 퀴즈 당 1번만 참여할 수 있다.또한 무신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간대별로 한정수량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오전 8시에는 아디다스 '스트라이프티-블랙(30개)'을 75% 할인된 가격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리복 클래식 벡터 유니섹스 티-블랙(30개)' 9,900원, '그루브라임 베이직 하프 팬츠(100개)' 8,900원, '버켄스탁 지제 EVA 블랙(30개)' 16,900원, 시그니처 유니섹스 유틸리티 하프팬츠-3컬러(100개)' 14,500원 등이 판매된다.또한 오후 12시부터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블랙 화이트(30개)' 19,900원, 버켄스탁 밀라노 BF 블랙(30개)' 34,9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오후 4시에는 '마우이앤선즈 서프라이프 래시가드(100개)' 29,500원, '티알마크 비치 쇼츠 7컬러(100개)' 13,900원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아울러 브랜드 릴레이 특가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브랜드는 '커버 낫', '헤드', '아디다스' 등이다.다음 브랜드 특가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단, 한정수량 특가 상품은 행사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상품 페이지나 장바구니 등에서는 행사 가격으로 구매가 불가하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무신사 바캉스 세일 /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2019-06-18 유송희

"버스요금 연내 인상" 재차 밝힌 경기도

공청회서 "52시간제 따라 불가피"8월까지 행정절차 마친다는 계획통합환승제 협의 땐 10월 오를 듯경기도가 올해 안에 버스요금을 인상(6월 17일자 4면 보도)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이영종 도 버스정책과장은 17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버스요금 인상 공청회에서 "버스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추가 인력 충원으로 올해 516억원, 2020년에는 2천971억원의 적자를 볼 것"이라며 연내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요금 인상에 앞서 경기도의회와 학계,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서 도는 요금 인상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도는 오는 20일 요금 인상안에 대한 버스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치고, 오는 7월 중 도의회 의견 청취 절차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이후 8월 중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할 계획으로 속도감 있게 요금 인상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요금 체계를 공유하는 서울·인천·코레일과의 협의 역시 다음 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도의 계획대로 8월까지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변경된 요금이 적용된 교통카드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8주 가량이 소요돼 최종적으로 요금이 인상되는 시기는 10월 중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기관 협의가 이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지 못하면 요금 인상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한편 이날 공청회에선 요금 인상에 따른 버스 서비스 향상 계획도 발표됐다. 도는 도민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해 버스 청결점검을 강화하고, 버스 기사의 휴게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 차량 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운행 햇수가 9년이 지난 노후차량은 연장을 지양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9-06-17 신지영

작년 정점 찍은 쌀값 '가파른 하락세' 장기화 우려

재배 면적 전년比 0.9% 감소 그쳐평년작황땐 13만~18만t 초과공급재고분도 34% 늘어 10월돼야 소진농가 "4~5년전으로 돌아갈까 걱정"지난해 최고치를 찍자마자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 쌀값의 하락세가 갈수록 빨라져 장기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가 사실상 실패(3월 26일자 2면 보도)했고 올해 과잉공급이 예고된 데다 계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지난해 재고분 소진까지 남아 있어 쌀값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산지 평균 쌀값(10~12월 수확기, 80㎏ 기준)은 2017년 15만3천213원에서 지난해 19만3천568원으로 26.3%나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소비 감소와 과잉 공급 등의 영향으로 올 들어 쌀값이 하락해 수확기 대비 쌀값이 떨어지는 정도를 가리키는 '역계절 진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지난 1월 -0.2%였던 역계절 진폭은 이달 5일 -1.4%로 커져 쌀값이 19만808원까지 떨어졌다.문제는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량을 조절하려던 생산조정제가 사실상 목표 달성에 실패해 올해 쌀 공급량이 이미 초과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신청 마감을 2주 앞둔 지난 14일 기준 생산조정제 전국 참여율은 53.4%(2만9천373㏊)로 목표치(5만5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이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은 최근 '쌀관측 6월호'를 통해 올해 벼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0.9% 감소에 그친 73만1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작황이 평년 수준일 경우 약 13만~18만t의 쌀이 초과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 1~4월 산지 쌀 유통업체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6% 줄어드는 등 장기적인 쌀 소비 감소 추세도 여전하다.게다가 이들 업체 창고에 쌓인 지난 4월 기준 재고분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9만6천t)나 늘었고, 농경연은 이 재고분이 신·구곡 교체시기를 넘긴 10월 상·중순이나 돼야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관계자는 "지난해 어렵게 오른 쌀값이 4~5년 전으로 다시 돌아갈까 걱정이 크다"고 토로했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소폭 하락세가 이어지는데 수확기의 실제 재배면적과 작황 정도를 봐야 한다"며 "쌀값 폭락이 우려되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2019-06-17 김준석

['탈세 창구 악용' 무방비]"결제는 현금만 받습니다"… 네이버 밴드의 수상한 직거래

대다수 카드 안받고 계좌이체 활용당국 제보 아니면 매출파악 어려워박모(60)씨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영되는 농수산물 직거래를 우연히 알게 돼 건강식품을 찾아보다 이해하기 힘든 거래 행태에 미심쩍은 기분이 들었다. 직접 키운 도라지로 만든 수제청을 팔고 있는 판매자로부터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을 원할 경우 부가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기 때문이다.박씨는 밴드에 글을 올린 판매자에게 "왜 카드결제는 안되냐"고 묻자 판매자는 "카드로 결제하려면 마트에 가서 사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이처럼 밴드를 비롯해 SNS상에서 운영되는 마켓과 같은 온라인 거래 방식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지만, 결제는 대부분 계좌이체를 통한 현금결제로만 이뤄지고 있어 또 다른 탈세의 온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17일 A마켓에 따르면 해당 마켓 구독자는 약 19만명에 달하며 각종 농수산물 직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판매자들은 중간 유통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마켓을 이용한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문제는 해당 마켓에서 판매되는 대다수 제품이 현금 결제로만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B마켓 역시 판매 글마다 수십 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거래는 판매자의 개인번호로 연락한 뒤 계좌를 받아 진행된다.다른 마켓을 둘러봐도 카드 결제로 물건을 판매한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상품을 주문하기 위해선 현금으로 결제해야만 했다.이 같은 계좌이체를 통한 현금 결제 방식은 과세 당국이 판매자들의 실제 매출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 매출액, 매출원가 등을 파악하기 어려워 정확한 소득 추정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국세청 관계자는 "SNS를 통한 직거래 시장의 규모와 실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카드 결제와 다르게 계좌이체를 통한 거래는 모니터링이 어려워 탈세 여부를 가려내기 쉽지 않다"며 "과세 당국이 탈세를 적발하기 위해선 제보를 통해 확인하는 게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박보근기자 muscle@kyeongin.com

2019-06-17 박보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