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정보통신서비스](주)휴머스 - 스마트파킹시스템

(주)휴머스(대표·홍순민)는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주차장 운영이 가능한 무인주차장과 전문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구축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운영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에게 폭 넓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주차관리 솔루션을 통한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빈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한 여유 주차면 정보제공은 물론, 운전자가 신속하게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PUSH' 기능을 활용한 주차정보를 제공한다. PUSH 알림으로 주차면 정보를 제공하고 GPS와 연동해 아파트 진입 시 등록된 장소로 안내를 해준다. 또한, 주차장 기둥 사이에 설치한 센서 등으로 운전자가 원거리에서 주차 가능 구역 식별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원활한 주차 가능과 주차소요시간 대폭 감소 등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휴먼스의 스마트파킹시스템은 모니터링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할인 등록 및 할인 집계 등의 통계 확인을 웹과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차 할인은 점포, 업무 시설 등에 권한을 부여한 후 각 매장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방문객의 할인 처리를 할 수 있다. 차량번호를 조회해 할인시간 적용이 가능하고, 사전 할인차량 등은 번호 등록 후 자동 출차를 할 수 있다. 또한 시설 내에 안내 키오스크 도입시 주차위치확인 기능 추가가 가능하고 시설안내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주차위치를 제공할 수 있다.

2020-11-19 경인일보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건설자재](주)퍼비스 - LED바닥신호등 'FVS001'

(주)퍼비스는 '바닥형 보행 신호등' 전문 회사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노면에 교통 신호를 점등해 보행자들에게 알려주는 장치다. 높은 기둥에 설치돼있는 일반 신호등과 함께 '보행 신호 보조장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최근 스마트폰 중심의 생활로 휴대전화를 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들을 '스몸비(smombie·스마트폰+좀비)'라고 부르는데,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하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횡단보도, 교차로 등에서 사고 위험성이 크다. 높은 기둥에 설치돼있는 보행자 신호등을 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닥 신호등은 시선을 아래로 고정해도 교통 신호를 볼 수 있어 사고 예방률을 높일 수 있다. 경찰청도 바닥 신호등에 대한 표준 지침을 만들어 설치 기준 등을 마련했다.바닥 신호등은 노면에 설치하기 때문에 내구성과 방수 기능 등의 기술이 필요하다. 퍼비스의 바닥 신호등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성능 시험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신호제어기 기능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수·방습 관련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작해 안정성을 더했다. 퍼비스는 지난해 7월 인천시 시범 사업으로 부평역 앞에 처음으로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이후 인천과 서울의 학교 앞, 사거리 등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횡단 사고가 잦은 곳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0-11-19 경인일보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의료서비스]연세에이치의원 - '전립선비대증' 치료

연세에이치의원(원장 황종호·사진)은 50대 이상 남성의 고질병인 전립선비대증 치료 전문 병원이다.전립선은 요도 상부를 둘러싸는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을 생산해 요도로 배출한다. 원래 호두 정도 크기인데 고연령·남성호르몬·유전적 요인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전립선비대증이 유발된다.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 줄기에 힘이 없어지고 빈뇨·야간뇨·잔뇨감 등이 생긴다.연세에이치의원은 전립선비대증 진단부터 다르다. 최신 기기를 이용해 초음파와 뇨검사, 잔뇨량 검사, 전립선특이항원 피검사 등을 진행해 전립선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다.치료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전립성비대증이 가벼운 수준이면 약물 치료와 행동 요법을 시행한다.심각한 수준이면 전립선결찰술 '유로리프트'(UroLift)를 시행한다. 간단한 국소마취 후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에 결찰사라는 특수와이어를 이식해 조직 양쪽을 묶어서 요도를 넓히는 방식이다.지난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15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시술법이다.시술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고 종합병원 수술과 다르게 당일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통증과 부작용도 적다.한편 연세에이치병원은 지난 2016년 개원해 누적환자 1만 명을 넘겼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황종호 원장을 포함해 4명의 전문의가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돕는다.

2020-11-19 경인일보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생활편의]쿤컴퍼니 - 비말방지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칸막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따라 새롭게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제품이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말 방지 투명 칸막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자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90㎝ 이상 높이의 비말 방지 칸막이를 설치할 경우 99.9% 이상 비말을 차단할 수 있다.쿤컴퍼니는 '비말 방지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칸막이'를 만들고 있다.쿤컴퍼니가 제작한 비말 방지 투명 칸막이는 아크릴이 아닌 폴리카보네이트를 원료로 사용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열과 충격에 강하고 투명도가 높은 소재로 알려져 있다. 쿤컴퍼니가 만든 비말 방지 투명 칸막이는 아크릴을 사용하는 타사 제품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쿤컴퍼니의 비말 방지 투명 칸막이는 코로나19 시대 필수품이 된 손 소독제와 티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마스크 고리도 설치돼 있어 칸막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마스크를 잃어버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다.쿤컴퍼니의 비말 방지 투명 칸막이는 경부고속도로 안성·김천휴게소와 영동고속도로 여주·문막휴게소,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상주영천고속도로 삼국유사군위·군위영천휴게소 등 전국 각지 휴게소에 납품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쿤컴퍼니는 기업 구내식당에도 비말 방지 투명 칸막이 공급을 늘려 나가고 있다.

2020-11-19 경인일보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은상/전자제품유통]롯데하이마트 - 메가스토어 수원점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수원점은 롯데하이마트 수원터미널점, 수원시청점, 권선롯데마트점을 통합해 지난 5월 출범한 경기도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유통매장이다.815평 크기의 매장에 3천530개의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한샘, 일룸 등 가구사 93곳이 있는 수원가구거리와 웨딩컨설팅업체, 웨딩스튜디오·홀·메이크업샵 49곳이 있는 수원웨딩거리와 인접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매장 1층엔 런드리카페와 펫스파룸, 2층엔 애플서비스센터와 1인미디어존, 3층엔 홈인테리어샵, 4층엔 삼성전자·LG전자 브랜드관이 입점해 있다. 또 상품 20만점을 온라인에서 검색한 후 결제하게 한 '옴니세일즈 태블릿·키오스크'와 온라인에서 구매한 물품을 매장에서 수령하도록 한 '스마트픽' 등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준 가전 양판점 매출·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지난 7월 기준 시장 점유율은 39%에 달한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전자제품전문점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하이마트 수원스토어 관계자는 "'그곳에 가면 특별한 라이프가 있다'는 기치 아래 온라인의 강점인 다양한 MD와 오프라인의 강점인 체험을 결합해 지역상권에 맞는 생활밀착형 MD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9 경인일보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프랜차이즈]이사부족발 - 이사부족발

이사부족발은 국내산 생족발로 만든 명품 족발 프랜차이즈다.뼈 없이 고기로만 구성돼 실속있고 오랜 시간 보관해도 잡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이성훈 이사부족발 대표는 P족발 프랜차이즈 매장을 2년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이사부족발을 창업했다.족발뼈에 대해 소비자들이 대부분 '무게만 나가고 먹을 게 없다'고 평하는 것에 착안해 고기만 넣고 뼈를 아예 뺐다. 또 족발 육수에 설탕 대신 바나나를 넣어 은근하게 깊은 맛을 내고 연육 효과도 냈다.이외에도 한약재와 야채 11종을 황금 비율로 배합해 넣고 오랜 시간 졸여 영양분을 보충하고 깔끔한 맛을 더했다.무엇보다 당일 도축한 돼지 족발로 만들어 수입산 냉동 족발보다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이사부족발은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분당점·평촌점과 수원 AK플라자 푸드코너에 입점했으며 현재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이윤을 최소화하면서 가격을 대폭 낮춰 유명 백화점에서 오후 6시가 되면 전 상품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다른 백화점 푸드코너에도 입점 노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건강한 맛을 제공하는 명품 먹거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0-11-19 경인일보

[2020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식음료]자연앤쿡 - 신안구운 돌김

식품 전문 온라인 판매업체인 자연앤쿡이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털 검색창에서 '자연앤쿡'을 검색하면 바로 사이트(www.jayeonncook.com)로 연결된다.주력상품인 청정 김을 비롯해 청정 건어물, 도시락, 반찬, 그리고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것을 선보이고 있다. 김은 방사능 해독 및 예방식품으로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다식품 중에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 우선 신안 구운 돌김은 신안 청정바다에서 최고급 지주식 재래돌김을 선별 후 바로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이용해 전통방식 및 위생적인 현대식 가공기법으로 정성껏 두 번 구워, 향긋한 바다 내음과 고소한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김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광천재래김과 재래돌김, 완도 구운파래김도 인기다. 즉석 집밥 도시락을 비롯해 6찬 집밥도시락도 맛볼 수 있다. 단체행사 등에 주문하기에는 도시락이 제격이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건어물로는 완도청정미역과 완도청정다시마, 그리고 자연산 돌각미역도 맛볼 수 있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다양한 선물세트도 인기몰이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큰 보따리로 전달받는 선물세트는 명절 밥상에 제대로 어울린다. 특히, 어린 아이들 입맛에 딱 맞아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명절 때 자연앤쿡을 통해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떤지 추천해 본다.

2020-11-19 경인일보

소병훈, 물류단지 이용 물류세 부과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물류단지 인근 지역 화물차량 통행량 증가로 발생하는 도로 훼손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물류세를 부과토록 하는 '지방세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상품 구입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택배 등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의정부, 화성, 구리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2조 8천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물류단지를 건설하기로 하는 등 물류단지 건설이 급증하고 있다.그러나 물류단지 건설에 따른 화물차량 통행량 증가로 물류단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교통난과 도로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도로 건설 사업과 도로 환경 개선 사업 비용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부담하고 있어 재정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은 물류단지를 이용해 물류화물을 유입·유출하는 자가 해당 시·군에 물류화물 t당 3천원의 물류세를 내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소 의원은 "지역구인 광주시에도 물류단지가 집중돼 있어 교통체증과 소음, 교통사고 등 주거환경 악화로 인근 주민들이 매우 심각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며 "물류세 신설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소병훈 의원

2020-11-19 이성철

광교컨벤션단지에 '갤러리아광교 파사쥬' 입점

'아케이드 형태' 상업시설로 조성고급 푸드코트 '고메이 494' 연결내달 아쿠아리움 오픈 효과 기대수원 광교컨벤션복합단지에 아케이드 형태의 상업시설 '갤러리아 광교 파사쥬'가 들어온다.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광교점이 있는 수원광교컨벤션복합단지 지하 1층에 광교 파사쥬를 개업한다고 18일 밝혔다.광교 파사쥬에는 까사미아·자주·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등 리빙 제품부터 ABC마트그랜드스테이지·위뉴(바인드) 등 여성캐주얼·잡화, 투바(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등 IT와 청수당·수린 등 F&B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브랜드 20여개가 입점돼 있다.아케이드(양쪽에 상점을 갖춘 아치 지붕 통로) 형태이며 고급 푸드코트 '고메이494'와 연결돼 있다.프랑스어로 '작은 길, 상점가'의 뜻을 가진 파사쥬는 '갤러리아 광교점 안에서 길을 따라 걸어가다 만나는 새로운 공간과 경험'을 의미한다.다음달 중순에는 경기권 남부 최초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광교'가 개점하면서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3월 개점한 갤러리아 광교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입점한 파사쥬, 다음달 입점 예정인 아쿠아플라넷으로 경기 남부권 최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과 수원 광교컨벤션복합단지의 연결통로. 2020.11.18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2020-11-18 이여진

배달앱 만난 '모바일 시루', 시흥 소상공인 웃고 고객도 웃고

시흥시, 5개 앱 제휴 '시범 운영'중개 수수료·결제비 '할인 혜택'시흥시가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 중개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시흥지역 배달 앱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5개 배달 앱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시루(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배달업체의 수수료를 2% 이하로 책정하는 앱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내년부터 지역 배달시장에 본격 도입해 정착시킬 계획으로 제휴 배달앱에서 현재 5~10% 선할인 혜택까지 가능해 소비자는 물론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경비절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시범 운영 서비스에는 '와따'(전국배달라이더협회), '소문난샵'((주)샵체인), '먹깨비'(주식회사 먹깨비), '띵동'(허니비즈), '오~시흥'(시흥상생경제협동조합)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소비자는 해당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기존 배달앱처럼 사용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배달앱 경비절감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숙원으로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과제"라며 "국내 최초 도입 후 정착에 성공한 모바일 지역화폐의 17만명 사용자를 기반으로 시루 배달앱도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11-18 황준성

'한창 수확중인 파주 장단콩'…임진각 직거래 장터 줄을 서시오

"장단콩 사러 임진각으로 오세요"지난 7일 입동(立冬)을 지나면서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인 '파주장단콩' 수확이 한창이다.파주장단콩연구회는 오는 27~29일 파주 임진각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할 '파주장단콩'의 수확과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파주장단콩은 694 농가에서 1천40㏊를 재배했으나 유래 없는 긴 장마와 콩 성숙기 가뭄 등 기상 이변으로 전년도 1천280t 대비 30~40% 수확량 감소를 보이고 있다. 현재 백태는 30%, 유색콩은 50% 이상 수확이 진행됐으며, 11월 말까지 수확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확된 콩은 선별작업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3일간 임진각에서 개최되는 파주장단콩 직거래 행사장에서 판매된다.파주시는 매년 11월 말 개최하는 '파주장단콩축제'를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하는 대신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자동차 승차) 행사로 변경했다. 시는 그러나 열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의선 문산역과 임진강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와 드라이브스루 무료택시를 운영한다.또 임진강역에서는 택배비 1천원만 내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무겁게 콩을 들고 가지 않아도 되도록 천원 택배도 운영한다.판매품목은 파주장단콩과 개성인삼, 쌀 등 '장단삼백(長湍三白)' 품목이다. 파주장단콩 가공품과 메주, 사과, 배 등 다양한 농산물은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에서도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진흥과(031-940-5281~5283)로 문의하면 된다.이호규 파주장단콩 연구회장은 "코로나19로 파주장단콩축제 대신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지만 콩 재배 농가는 최상의 파주장단콩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확, 탈곡, 선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오는 27~29일 파주 임진각 직거래장터에서 드라이브스루로 판매될 파주장단콩 수확이 한창이다. 2020.11.18 /파주시 제공지난해 열린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콩을 사고 있다. /경인일보DB

2020-11-18 이종태

경기도 '배달특급' 내달 1일부터 서비스…시·군 참여 '불투명'

화성·오산·파주 3곳 시범 실시 2022년 도내 전지역 확대 계획성남시, 道보다 먼저 자체 추진도의회 사업 지장 우려 "협의를"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다음 달 1일 서비스를 시작한다.1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이 화성·오산·파주 등 시범지역 3곳에서 다음 달 1일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율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걸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 7월 시범지역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달 2차 사업지 공모를 받고 현재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추가 공모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확장해 오는 2022년에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문제는 도내 자체적으로 배달앱을 개발하는 시·군의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데 있다. 성남시의 경우 도가 공공배달앱 사업을 추진하기 전부터 자체적 사업을 추진해왔다. 성남시의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와 모바일만 가능했는데 카드형 도입을 추진하면서 모바일과 카드형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성남시 측은 "통합 플랫폼에 배달과 쇼핑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경기도형 공공배달앱)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 현재는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도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같은 점이 언급됐다. 남운선(민·고양1) 의원은 인구가 100만명 가까이 되는 대도시가 참여하지 않으면 사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의원은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줘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 측은 "현재 30개 시·군이 참여 계획을 밝혔다"며 "성남시와는 지속적으로 여러가지 방안을 협의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다음 달 1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30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한 식당 밀집 상가 앞에서 배달 근로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8.30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11-17 남국성

"세계로마트 입점 허가 철회하라"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상인회 시위

상인회 등 100여명 시청 집회꼼수로 입지규제 회피 '주장' 시흥 삼미전통시장상인회와 시흥슈퍼마켓협동조합 상인들이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테라스몰 내 '세계로마트' 입점과 관련해 용도변경 승인 철회를 촉구하며 시위에 나서고 있다.상인회 등 100여명은 17일 오전 시흥시청 후문에서 '영세골목 상권 유린을 돕는 시 행정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세계로마트' 입점 허가 철회를 주장했다.이들은 해당 점포가 대규모 유통점포(3천㎡ 이상) 입지규제를 피하기 위해 꼼수로 점포를 나눠 용도변경을 신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지난 2016년 사업계획 승인 당시 시흥센트럴푸르지오 테라스몰 총면적 2만5천㎡의 '판매시설'을 편법 분할을 통해 승인받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실제 시행사는 지난 7월께 판매시설(세계로마트) 2천581㎡만 남긴 채 나머지 90% 면적을 1·2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했으며, 시는 당시 신고사항에 따라 이를 행정절차대로 처리했다.상인들은 이를 두고 대형유통업 입지규제를 피하기 위한 편법적 용도변경에 불과하다며 시에 승인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용도변경 승인에 따른 행정절차상 문제는 없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20-11-17 황준성

경기도 복합쇼핑몰 매장 71.9% '불공정거래 사각지대'

상당수 '중간관리점' 형태로 입점예상매출액 부풀리기 등 피해 불구직영·가맹점과 달리 보호 법 없어道 "제도개선 추진·교육자료 배포"로드숍 부매니저였던 A씨는 월 매출 5천만원은 걱정말라며 판매 수수료 15%를 받는 조건으로 다른 중간관리점 매니저로 갔다. 그런데 매출은 3천500만원에 미치지 못했고 행사상품 매출 수수료는 8%로 인하됐다. B씨는 대형유통점에서 유아복을 파는데 해당 유통점이 '반드시 2인 이상이 상시 근무할 것'이라는 조건을 붙였다. 인건비 부담이 발생하지만 유아복 업체 본사로부터 별도의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다.경기도가 도내 12개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의류·잡화매장 1천745곳을 대상으로 '입점사업자와 브랜드 본사 계약 형태'를 조사한 결과 이처럼 다소 불공정한 계약을 체결했거나 부당한 요구를 받더라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입점 업체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유통점이 쉬지 않으면 이들 매장 역시 문을 열어야 하는 만큼 휴식권 보장이 제대로 되지 않고 영업시간이 길어 인건비 부담이 그에 비례해 크다는 하소연도 적지 않았다.이는 대형유통점에 입점한 매장 상당수가 중간관리점의 형태를 띠고 있는 점과 맞물려있다. 도가 조사한 1천745곳 중 중간관리점이 71.9%로 가장 많았다. 중간관리점은 대형유통점에 입점한 브랜드 매장을 관리하는 위탁판매점으로, 입점 매장에서 일종의 '관리자' 형태로 일한다.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은 직영점이나 대리점, 가맹점은 불공정거래 행위가 발생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데 중간관리점을 보호하는 법은 현재 없다. 대형유통점으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아도 대부분 중간관리점인 이들 입점 매장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실제로 이번 조사에 응한 중간관리점 점주 76.8%가 본사의 보증금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었다. 인테리어비, 임차료 등을 부담한 점주들도 있었다. 여기에 도가 중간관리점 입점 공고 226건을 분석해보니 해당 중간관리점의 예상 매출액이 공개된 경우는 21.7%에 불과했다. 또 수수료 비율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경우도 36.5%에 그쳤다. 본사와 중간관리점간 계약 다수가 불투명하게 진행됐을 가능성이 큰 것이다.이에 도는 지난 9월 이동주·민형배 국회의원과 '대규모 유통 점포 내 입점 중소상인 보호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해 중간관리점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중소상인들을 위한 불공정 거래 예방, 대응 방법을 담은 온라인 교육 자료를 제공해 중소상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0-11-17 강기정

군포시, 中보세구역 활용 유통 착수…위챗 주문 동시에 2~3일내 현지배송

중국 최대 규모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통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10월14일자 9면 보도=중국판 카톡 '위챗' 판로 뚫은 군포시… 10개 업체 제품 中전역 '원클릭 배송')한 군포시가 린이시 보세구역을 활용한 유통에 본격 착수했다.자매도시이자 중국의 대표 물류 거점도시인 린이시 현지에 전자상거래 보세구역을 확보한 시는 지난 16일 군포시 복합물류센터에서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관내 10개 기업체가 생산한 51개 제품을 출하, 린이시로 보냈다. 현지에 도착한 제품은 보세구역 내에서 보관될 예정이며 위챗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2~3일 내에 중국 각지로 배송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린이시 전자상거래 운영업체 린이란화수입무역유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판로망을 넓힐 방침이다. 린이란화수입무역유한공사는 린이시 내에 위치한 전자상거래산업원에 군포 기업체의 생산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와 중국 바이어와 도·소매업체 간 연계 판매도 유도할 전망이다.한대희 시장은 "군포 기업체의 상품을 주문·배송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망 플랫폼이 구축된 데 이어, 린이시 보세구역에 상품을 비축하며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0-11-17 황성규

몸집 줄이는 대형마트…구조조정 불안감 커진다

이마트, 도내 7곳 포함 13곳 매각 홈플러스·롯데쇼핑도 잇단 '축소'일선현장선 '명퇴 종용' 주장까지업계 "인력 감축 고려 안해" 일축코로나19로 부진을 맞은 대형 유통업체가 점포를 팔아 자금 확보에 나서면서 경기도 유통업계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점포 종사자들은 대규모 해고와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6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고양·수원·군포 등 전국 13개 점포(경기도 소재 7곳)를 매각해 1조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업계 2위 홈플러스 역시 이날 안산점 부지 매각을 완료하고 매수자에게 매매 대금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대전 둔산점 등 다른 지역의 3개 매장도 자산유동화 절차가 진행 중이다. 롯데쇼핑은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부천 중동점·안산점을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롯데마트 인천 계양점 및 춘천점, 롯데김포물류센터 등 6개 점포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에 양도·임차해 8천억원을 확보했다.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실적 부진을 맞은 유통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다른 사람에게 팔거나 재임차(세일앤리스백)하는 방식으로 손실 만회에 나선 것이다.상황이 이렇자 일선 현장에선 명예퇴직·정리해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날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으로부터 '윗선에서 55세 이상은 임금피크제로 연봉이 삭감되니 차라리 보상금을 받고 명예퇴직을 신청하라'고 종용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경기본부 관계자도 "당초 다음달 폐점이 거론됐던 롯데마트 안산 선부점이나 내년 8월까지만 영업하는 홈플러스 안산점 등을 중심으로 정리해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유통업체 측은 이러한 불안감이 기우에 불과할 뿐이라는 입장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명예퇴직 종용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매각 후 재임차 방식으로 점포 운영이 계속돼 인력 감축이 이뤄질 수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홈플러스 관계자 역시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안산점 등 자산유동화 대상 매장 직원들을 인근 매장으로 전환 배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는 대형 유통업체가 점포를 팔아 자금 확보에 나서면서 경기도 유통업계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점포 종사자들은 대규모 해고와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부지 매각이 완료된 홈플러스 안산점. 2020.11.1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는 대형 유통업체가 점포를 팔아 자금 확보에 나서면서 경기도 유통업계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점포 종사자들은 대규모 해고와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부지 매각이 완료된 홈플러스 안산점 인근에 매장 폐점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0.11.1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을 겪는 대형 유통업체가 점포를 팔아 자금 확보에 나서면서 경기도 유통업계가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점포 종사자들은 대규모 해고와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부지 매각이 완료된 홈플러스 안산점. 2020.11.16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11-16 이여진

잘나가는 경기도 막걸리…출고금액 전국 '넘버원'

18억8400만원… 출하량, 81만ℓ'3위' 알코올도수↓ 지평등 브랜드 인기유통 채널 확대… 매출실적 '호조'경기도 막걸리가 출고금액 기준으로 전국 1위, 출하량으로는 전국 3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세청이 공개한 지난해 주(酒)세 관련 '지역특산주 주류별·지역별 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탁주(막걸리) 출고금액은 18억8천400만원으로 전국 기준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경기도에 이어 울산이 18억8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충남(16억3천100만원)·전남(14억8천200만원) 순이었다.주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출고금액은 제조원가와 제조원가의 10%를 더한 뒤 일정비율(0.6 혹은 0.8)을 곱하는 식으로 산정돼, 출고금액이 높다는 뜻은 막걸리 생산이 활발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도내 막걸리 출하량은 81만3천ℓ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 출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남으로 지난해 109만ℓ의 탁주가 출하됐다.출하량과 출하금액을 아울러 살펴보면 경기도와 충남이 막걸리 생산의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경기도가 막걸리 생산 중심지로 발돋움한 건 '지평막걸리' 등 도내 전통 막걸리 브랜드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0년 연간 매출이 2억원에 불과하던 지평막걸리 생산업체 지평주조는 알코올도수를 5%로 낮춘 뒤 소비가 늘면서 2015년 45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뛰었다.이어 2016년 62억원, 2017년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8년 166억원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올해는 200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지평주조는 2017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시장 중심의 유통에서 대형마트나 편의점까지 유통 채널을 넓힌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양평에 소재한 지평주조는 1925년부터 운영된 전국 최고(最古) 양조장이다.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해 한국전쟁 당시 UN군 사령부로도 이용됐고, 당시 양조장에 상주하던 프랑스군이 좋은 물맛에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구전된다.현재는 양평 주조장과 강원도 춘천의 2공장을 운영 중이다. 본래 양평에 공장을 증축하려 했으나 양평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이어서 여의치 않아 2공장을 강원도에 짓게 됐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20-11-16 신지영

전국경제인연합회, 택배업 '경쟁력 강화'…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요구

택배업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허용해달라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6일 택배 상하차 작업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허용해달라고 주장했다. 상하차 작업은 노동 강도가 높고 야간작업이 많은 탓에 인력충원이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이 때문에 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고용허가제 적용 업종에 택배업을 추가해 달라고 요구했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현재가 외국인 고용을 허가하기 적기라는 게 전경련의 주장이다.이와 함께 정부가 물류 시설 확충을 지원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택배 분류 시설 확충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수도권 인근 그린벨트 내에 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전경련 측은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물류시설과 장비를 설치하고, 대형 화물차가 드나들 수 있는 넓은 부지를 찾기 힘들어 그린벨트가 적지라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도시철도 차량기지 내 유휴부지에 택배 분류 인프라를 마련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있지만, 부지가 제한적이어서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전경련 측 관계자는 "인력과 물류 시설 확충을 적시에 지원해 택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20-11-16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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