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운산단 입주기업 경영안정… 계양구 '신규 지원사업' 추진

지난달 준공 내년까지 70여곳 입주區 맞춤 입찰정보·지재권 예방사업판로·매출증대·상표권분쟁등 도움인천 계양구가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내년 중 추진한다.계양구는 최근 '2020년도 기업지원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계양구는 서운동 일원 52만3천35㎡ 규모의 서운산단이 지난달 준공돼 업체들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엔 현재 10여개 기업이 공장 건축을 마치고 입주한 상태로, 내년까지 70여개 업체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계양구는 이들 입주업체를 비롯한 지역 내 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추진계획을 준비했다.계양구는 우선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수시로 내놓는 입찰 정보 등을 한곳에 모아 입찰희망 기업이 실시간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이번 제공사업의 골자다. 계양구는 이를 위한 모바일·웹 기반 온라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업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계양구는 이번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지역 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계양구는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지원사업' 시행도 준비 중이다. 서운산단 등 지역 내 기업이 수출 등 과정에서 특허 분쟁이나 상표권 침해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전문가가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지역 내 기업들의 특허권·상표권 보호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사업의 주된 목표다. 이미 서구나 부평구 등이 국비를 지원받아 이와 비슷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계양구는 설명했다.계양구 관계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데 국비 포함 1억원 정도의 총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지역 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10-06 이현준

인천 중기 '亞 시장개척' 우수바이어 수출상담회

베트남·터키 등 4개국 20개사 초청市, 11일까지 참가 희망 업체 모집인천시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5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19 아시아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신남방 거점시장 베트남, 유럽과 중동에 걸친 허브시장 터키, 동남아 한류 진원지 태국, 구매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엄선한 우수 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인천에선 식품·뷰티, 생활용품, 산업소비재 등의 분야 8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 주최는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다. 인천시 관계자는 "코트라 현지 무역관, 인천시 지정 해외민간무역사무소와 함께 아시아 4개국 우수 바이어 중 최근 3년간 인천시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력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시아 시장은 연평균 7%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032-260-0636) 또는 인천시 산업진흥과(032-440-4283)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시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글로벌 경기 하락으로 수출 부진에 직면한 인천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과 인천 수출산업의 활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10-06 목동훈

평택~中 영성 대형카페리 뱃고동 다시 울렸다

선박사고 3년7개월만에 운항 재개영성대룡해운 '오리엔털 펄 8호' 투입2016년 2월 불의의 선박 사고로 중단됐던 평택~중국 영성 간 카페리 운항이 지난달 26일부터 여객정원 1천500명의 대형 여객 카페리선 '오리엔털 펄 8호'를 투입, 운항을 시작했다. 휴항 3년 7개월 만이다.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은 항로 운항이 중단되자, 2017년 12월 고속 화물 페리 투입을 통해 현재까지 화물 서비스만을 제공해왔다.영성대룡해운은 이번 '오리엔털 펄 8호'를 투입해 더욱 안정적인 여객과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을 뿐 아니라 한중교류 활성화는 물론 평택 카페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리엔털 펄 8호(여객 1천500명, 컨테이너 214TEU 적재)는 2만5천t급으로 2016년 9월 중국 황해조선소에서 건조됐다. 많은 여객정원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이번 항로에 전격적으로 '오리엔털 펄 8호'를 투입하는 사업주는 (주)대저건설이다. 대저건설은 지난해 기준 매출 2천985억원, 2019년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에서 74위를 한 탄탄한 기업이다.대저건설은 한중 합작사인 영성대룡해운의 한국 지분을 대아그룹으로부터 모두 인수하는 것 외에 중국 지분도 상당수 확보해 주도적으로 한중 합작사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워 주목된다.이같이 주도적 경영을 통해 대저건설은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여객과 화주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여러 방면에서 중국으로 진출하겠다는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항~중국 영성 간 뱃길을 다시 이어줄 대형 카페리 선박 '오리엔털 펄 8호'가 힘차게 바닷길을 가르고 있다. /영성대룡해운 제공

2019-10-06 김종호

인천앞바다 모래채취 이달 재개… 벌크 물동량 '증가세 전환' 예상

옹진군, 15개업체에 허가예고 통보3년간 선갑도 해역서 1785만㎥ 채취항만公, 연간 1천만t이상 기대감인천 앞바다 해사 채취가 이르면 이달 재개된다. 해사 채취 중단으로 크게 감소했던 인천항 벌크 물동량도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인천 옹진군은 15개 해사 채취 업체에 '해사 채취 허가 예고'를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선갑도 인근 해역에서 3년간 1천785만㎥를 채취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각 업체는 월별 채취 계획서 등 허가 예고 때 제시된 조건을 충족해 옹진군에 제출하면 해사 채취가 가능하다. 이르면 이달 중 해사 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옹진군은 예상했다.해사 채취가 가능해지면서 침체됐던 인천항 벌크 물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해양수산부 포트 미스 시스템에 따르면 올 1~8월 인천항 벌크 물동량은 6천807만9천97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천464만9천163t과 비교해 656만9천192t(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까지 504만54t에 달하던 모래 물동량이 올 들어 2만7천t으로 501만3천54t(99.46%) 감소한 영향이 매우 컸다.인천 앞바다에서 채취한 바닷모래는 남항 인근에 있는 해사부두에서 하역된다. 인천 앞바다에서 바닷모래 채취가 이뤄지던 2016년 인천항의 모래 물동량은 1천804만760t으로, 전체 벌크 물동량의 11.2%를 차지하기도 했다.하지만 2017년 9월 인천 옹진군 굴업도 해역 바닷모래 채취 작업이 종료되면서 모래 물동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2017년 인천항 모래 물동량은 1천287만1천588t으로, 전년 대비 28.65%나 줄었다. 게다가 지난해 10월 인천항에서 하역하던 서해 어청도(전북 군산에 속하는 섬) 주변 해역의 해사 채취도 마무리되면서 해사부두에서 하역되는 국내 모래는 아예 사라지게 됐다. 올해 모래 물동량 2만7천t은 골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가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것이다.전체 10%를 차지하던 모래 물동량이 줄면서 인천항 벌크 물동량도 함께 감소했다. 2016년 1억1천892만1천47t이던 인천항 벌크 물동량은 지난해 1억1천187만2천867t으로 5.9%나 줄었다. 수도권 공장의 지방 이전과 평택항으로 물동량이 전이되는 등 다른 원인도 있으나, 모래 물동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직격탄이 됐다는 게 인천항만업계의 분석이다.최근 옹진군이 바닷모래 채취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모래 물동량이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옹진군은 이달 중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에 바닷모래 채취 허가를 내줄 예정이다. 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는 앞으로 3년 동안 선갑도 해역에서 1천785만㎥의 바닷모래를 채취할 계획이며, 이 모래는 인천항 해사부두를 통해 하역된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바닷모래 채취가 재개되면 연간 1천만t의 벌크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 지역 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다른 벌크 물동량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김주엽기자 jw33@kyeongin.com

2019-10-06 정운·김주엽

"서해안 중부권관리, 항만공사 설립 필요"

박완주의원 "평택·당진·대산항 자동차·석탄 등 화물교역 많아"서해안 중부권 항만을 관리하는 항만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충남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해양수산부 국감에서 "서해안 중부권 항만공사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국내 31개 무역항 물동량(2018년 기준)은 부산항이 1위이며, 2위는 광양항, 3위 울산항, 4위 인천항이다. 5위는 평택·당진항, 6위는 대산항이다.1~4위에 해당하는 무역항에는 각각 항만공사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국내 항만 총 물동량 5·6위에 해당하는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에는 항만공사법에 의거한 항만공사가 없다. 국가관리 무역항으로서 항만관리권이 해양수산부에 있고 실질적인 관리는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이 담당하고 있다.박완주 의원은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을 아우르는 '서해안 중부권' 항만공사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제철 등 자동차·전자·제철산업 벨트가 연계돼 있다. 특히 자동차 물동량은 평택·당진항이 전국 물동량의 2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항은 배후 석유화학단지의 원료가 되는 석탄, 화공생산품 등 벌크 형태의 화물이 교역의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1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선정되면서 인프라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10-06 정운

올해 주식 시총 순위 지각변동…'톱10' 절반이 바뀌어

국내 양대 주식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올해 시가총액 10위권 자리를 꾸준히 지킨 종목은 절반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코스피 우량주들마저 주가가 크게 흔들린 탓이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현재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작년 말과 올해 6월 말에도 10위권에 있던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 6개다.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영향으로 하루에도 주가가 7.74% 내리면서 시총 순위가 12위로 밀려나 한동안 10위권 밖에 머물러 있었다. 결국 10위권을 지킨 종목은 5개라고 할 수 있다.지난해 말 10위권에 포함된 종목 중 포스코(POSCO)와 SK텔레콤, 한국전력은 현재 각각 11위, 12위, 16위로 내려앉았다. 이 가운데 포스코는 올해 들어 주가가 10.29% 내렸고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각각 12.99%, 24.02% 떨어졌다.작년 말 시총 10위였던 네이버(NAVER)는 올해 6월말 13위로 떨어졌다가 다시 약진해 현재는 4위를 차지했다. 주가가 하반기 들어 강세를 타면서 작년 말 대비 23.36% 오른 데 따른 것이다.올해 시총 10위권에 새로 들어온 종목은 현대모비스와 LG생활건강, 신한지주 등 3개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주가가 27.63% 올랐고 LG생활건강과 신한지주는 각각 15.35%, 3.41% 상승했다. 이에 비해 셀트리온은 꾸준히 시총 10위권을 지켰지만 현 주가는 작년 말보다 22.25%나 떨어져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주가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셀트리온 계열인 셀트리온헬스케어(-29.88%)와 셀트리온제약(-39.84%)도 주가가 부진한 모습이다.코스닥은 바이오 종목의 주가 '널뛰기'로 시총 순위 변동이 더 잦았다.지난해 말 시총 10위 안에 있던 종목 중 신라젠과 헬릭스미스, 코오롱티슈진, 셀트리온제약 등 4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신라젠과 헬릭스미스는 신약 임상에서 성공하지 못하자 주가가 추락했고 코오롱티슈진은 신약 성분이 뒤바뀐 '인보사 사태'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다.지난해 말 시총 6위였던 에이치엘비는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한때 시총 14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회사 측이 최근 리보세라닙 임상시험 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CO)에서 발표해 약효를 입증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반등, 다시 시총 3위로 뛰어올랐다.올해 코스닥 시총 10위권에 새로 진입한 종목은 케이엠더블유와 휴젤,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등 4개다.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엠더블유는 국내외 5G 통신망 개통 모멘텀으로 주가가 작년 말보다 무려 551.25%나 올랐다.현재 코스닥 10위권 종목 가운데 주가가 작년 말보다 오른 종목은 케이엠더블유 와 에이치엘비(7.63%), SK머티리얼즈(13.91%) 등 세 종목뿐이다. /연합뉴스

2019-10-06 연합뉴스

삼성전자 건조기 그랑데, 국내외 시장 모두 선도

삼성전자가 국내 건조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6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16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 뒷면에 360개에 달하는 '에어홀'이 있어 풍부한 바람으로 많은 양의 빨래도 고르고 빠르게 말려준다. 또 건조통 내부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아 자연 바람에 말린 것처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준다. 간편한 열교환기 청소와 건조 중 발생하는 먼지를 꼼꼼하게 걸러주는 올인원 필터도 강점이다.특히 '에어살균+' 기능은 생활 속 유해 세균을 99.9%, 집먼지 진드기는 100% 제거해 주고 자작나무, 돼지풀 꽃, 일본 삼나무 등 꽃가루 4종도 95% 이상 없애 준다. 삼성 건조기는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미국 시장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실시한 '2019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도 총점 880점(1천점 만점 기준)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독일 제품 평가 전문 매체인 ETM에서도 94.4점(100점 만점 기준)을 받아 건조기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건조기는 우리나라보다 건조기 역사가 긴 미국·유럽에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최신 기술과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6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국내외 시장을 모두 선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2019-10-06 황준성

이재용, 삼성전자 사내이사 물러날듯…"총수 역할은 계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 등기이사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6일까지 이사회나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물러날 것이라는 의미다. 이 부회장은 2016년 9월12일 이사회를 거쳐 45일 뒤인 10월27일 임시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는데 상법상 이사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회장의 임기는 26일로 만료된다. 이 부회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더라도 그 자리를 채우지 않고 부회장직을 계속 수행하며 신사업 발굴과 대규모 투자 결정, 미래 먹거리 육성 등에 집중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전망이다.이 부회장은 25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상법에 따르면 기존 사내이사 임기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를 열어야 하는데, 최소 2주 전에 소집 공고를 내야 한다. 이에 따라 늦어도 11일 전에는 소집을 통지해야 하지만 삼성전자는 주총을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연임하지 않더라도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수의 역할은 이어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10-05 연합뉴스

'동네 빵집 살리기' 공동브랜드 전략

市, 경연대회 우수상품 판매키로디자인 공모·무상 레시피 공개도인천시가 '동네 빵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제과제빵 공동브랜드를 상품화해 출시하기로 했다.시는 동네빵집 경연대회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제과점 상품을 인천제과제빵 공동브랜드로 상품화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최근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업의 증가 등으로 인해 동네 빵집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일 인천제과제빵 공동브랜드 식품 경연대회를 개최해 서구 '알벤토'의 '알벤토찹쌀떡'(금상), 연수구 'I.F.B'의 '인천쌀전병'(은상), 연수구 '풀리쉬'의 '쑥 스러운 만주'(은상), 서구 '까레몽 석남점'의 '인천 삼절미 만주'(동상), 남동구 '까레몽 도림점'의 '해노랑 밤빵(만주)'(동상)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했다.시는 수상작 5개 상품에 대해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시민 평가단의 시식 평가를 거친 후 1개 우수 상품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인천제과제빵 공동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 포장 디자인은 공모로 정하기로 했으며, 상품 판매 신청을 원하는 제과점을 모집해 무상으로 레시피를 공개한 후 제과점별로 제품을 생산해 관광안내소나 관광지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안광찬 시 위생안전과장은 "인천제과제빵공동브랜드식품이 인천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타 지역 제과제빵에 대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품질 강화와 상품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10-03 윤설아

남동 스마트산단 변신 중책… 연내 '브레인' 구성

산단·인천TP 등 20명내 사업단 꾸려교통입지·협력 인프라 장점에 집중정부, 창원-반월·시화 실행계획 확정인천 남동 스마트선도산업단지(스마트산단)의 본격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추진단이 오는 12월 구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도권 최대 국가산단인 남동산업단지를 '2020년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해 구조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남동 스마트산단의 본격적인 사업·실행 계획을 만들기 위한 '남동 스마트산단 사업단'을 오는 12월 구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사업단은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남동구 등 유관 기관 직원 15~20명 정도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동산업단지는 공항·항만·고속도로·도시 철도망이 동시에 구축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고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 인프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과의 연계성 등이 우수해 이런 장점들을 살린 사업 계획이 마련될 전망이다. 스마트 산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제조공정 데이터를 연결·공유하고 기업 생산성을 높여 신산업을 창출하는 모델이다.입주기업들의 공정과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설비고장 진단, 불량품 감지, 원가·재고 예측 등을 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를 산단 내 설립하는 것은 물론, 기업 내 창고나 회의실, 기계장비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스마트 산단의 주요 목표다. 정부는 지난 달 스마트산단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창원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창원의 경우 주력인 기계산업과 대·중소기업 가치사슬을 바탕으로 대기업 중심의 대·중소 동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4개 업종별 스마트 미니클러스터(MC)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지능형 로봇,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 AI 등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된다. 수도권에 위치한 반월·시화공단은 금형·주조 등 뿌리공정 산업의 스마트화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인천시 관계자는 "빠르면 연말부터 사업단이 구성돼 남동산단에 대한 구조고도화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며 '노후 산단인 남동산단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인천의 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된 남동산업단지가 본격적인 사업·실행 계획을 만들기 위해 '남동 스마트산단 사업단'을 오는 12월 구성한다. 사진은 수도권 최대 국가산단인 남동산업단지 일대.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10-03 김명호

상장폐지 위기 '썬텍' 원인은 기업사냥꾼 前 대표?

3년전 '최규선 게이트' 최씨 취임現경영진·노조 "경영악화 시작점"앞서 경영 2곳 상폐… 횡령 수감중수개월째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십수억원의 체불 임금이 발생한 코스닥 상장기업(10월 3일자 6면 보도)이 '기업사냥꾼' 오너리스크 탓에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3일 한국거래소와 (주)썬테크놀로지스(이하 썬텍) 등에 따르면 썬텍은 지난해 11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다음달 8일까지 1년간 경영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썬텍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이 되는 철강 제조산업분야의 핵심 부품인 '주조 압연롤'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시장에서 약 70%를 점유한 기업이었다.2016년 3월 22일 대표이사로 최규선씨가 선임됐다. 최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이다.최씨가 경영권을 쥐면서 건실한 중소기업이 상장폐지 위기를 맞닥뜨린 부실기업으로 전락했다는 것이 노조와 현 경영진, 증권가의 공통의견이다.앞서 최씨가 경영한 유아이에너지, 썬코어도 상장폐지 수순을 밟았기 때문이다.2016년 11월 최씨가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되면서 썬텍은 하루 아침에 대표이사를 잃었다. 최씨는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9년과 벌금 10억원 확정 판결을 받고 복역하고 있다.썬텍은 3년 연속 적자를 겪고 있다. 2016년 당기순이익 -78억원에 이어 2017년 -129억원, 2018년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등급도 2017년 B-(거래안정성 저하가능성 높은 기업)로 떨어졌다.최대주주를 제외하고 1만66명이 전체 주식의 85.77%를 차지하고 있어 현 경영진은 상장폐지를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주승환 현 대표이사는 "경영권을 가져온 뒤 국내 거래선을 확보, 160억원 규모 수주도 성공했는데, 생산할 여력이 없어 납품을 하지 못했다"며 "체불임금 14억원에 대출금, 공장 가동을 위한 원·부자재 구입비를 충당하려면 약 150억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국거래소는 경영 개선 기간 이후 개선계획 이행 내역서를 검토한 뒤 오는 12월께 상장유지 또는 폐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10-03 손성배

유치원은 되고 학교는 안되는 'PC·노래방'

교육환경보호구역 29개 제한 업종명확한 기준 없어 영업 여부 '혼선'당구장 규제 해제 등 개선 목소리학생들의 보건·위생, 안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제한 업종 기준이 제각각이라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 등에 따르면 교육환경법은 대기오염 배출 시설, 숙박업 및 호텔, 사행행위영업 등 29개 업종들을 금지 시설업으로 설정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에서 영업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하지만 업종 별로 규제 정도가 다르고, 같은 업종이라도 명확한 기준이 없어 재판 결과에 따라 규제 여부가 갈리는 등 학교 현장에서의 혼선이 계속되는 실정이다.담배자동판매기 업종과 노래연습장,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등의 경우 유치원 주변의 보호구역에서는 영업이 가능하지만,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해당 영업을 제한받는다. 당구장과 무도학원 등의 경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별도 규제가 없지만 중·고등학교 보호구역 내에서는 제약을 받고 있다. 또 명확한 규정이 없다 보니 재판 결과에 따라 영업 가능 여부가 뒤바뀌기도 한다. 실제 지난 6월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한창훈)는 PC방 업주가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영업 불허 행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을 깨고 의정부교육지원청 손을 들어줬다. 1심은 PC방 운영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 우려는 크지 않다고 봤지만, 2심은 해당 건물이 초등학교가 밀집한 곳인 만큼 금품 갈취나 폭행 같은 비행 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최근 교육 당국이 당구장과 만화대여업에 대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업종 제한을 풀겠다고 밝혀 다른 제한 업종들도 규제 해제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교육부 관계자는 "당구장이나 만화대여업은 유해업소가 아니라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제도 개선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다른 업종들도 법령 변경 등 사회적 요청이 충분하다면 검토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10-03 이원근

환경오염·수상안전 '뿌리깊은 불감증'

폐기물유출 업체 등 84곳 檢 송치무등록 레저 영업 포함 64건 적발법을 위반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안전사고 위험을 키운 업체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도내 업체들의 환경법규 위반 여부를 집중 수사해 84개 업체를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 대기오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이 48건, 공공수역 폐기물 유출 등이 9건, 폐기물 무단투기 등이 8건, 대기총량 미신고 등이 8건, 기타 11건 등이다.김포시에서 반도체 부품을 제조하는 A업체의 경우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배관이 절단된 채 부적정하게 가동되고 있었다. 의왕시에 있는 B건설업체는 폐시멘트가 포함된 오염수를 인근 하천에 방류하다 덜미를 잡혔고, 여주시에 있는 C업체는 도로변에 사업장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사실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받았는데도 이행하지 않았다. 이병우 도민생특사경 단장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환경 관련 불법 행위가 경기도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해양수산과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해경, 수상레저안전감시원과 공동으로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6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무등록 사업 10건, 무면허 조종 10건, 시정명령 미이행 4건, 구명조끼 미착용 11건, 보험 미게시 3건, 번호판 미부착 2건, 기타 13건 등이다. 일례로 가평군에 있는 한 업체는 등록하지 않은 수상레저기구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도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 및 시·군과 함께 수상레저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도민들이 더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10-03 강기정

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11종, 기내 누빈다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객실승무원 3개팀이 역대 유니폼 11종을 동시에 입고 근무하는 행사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역대 유니폼을 입은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일 창사 50주년 기념 비행인 KE683편 인천~호찌민 노선에서 첫 비행을 했다. 대한항공이 역대 유니폼 비행 행사를 마련한 것은 지난 반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3개팀(총 45명)을 구성했다. 팀원들은 11종의 유니폼을 입고 근무를 하면서 50년 역사와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들이 근무하는 국제선은 1969년 대한항공 창립 후 처음 개설한 호찌민을 비롯해 LA, 도쿄,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 파리, 시드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선이다. 국내선은 김포~부산, 김포~제주 등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호찌민으로 향하는 KE683편을 창립 50주년 기념 항공편으로 정하고 지난 50년을 추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969년 3월1일 창립한 대한항공은 50년 전인 1969년 10월2일 서울~호찌민 취항을 시작으로 전 세계 하늘로 태극 날개를 넓히며 세계적인 항공사 반열에 오르게 됐다. 대한항공은 KE683편에 50주년 엠블럼으로 디자인된 홍보 항공기를 투입해 기념의 의미를 살렸다. 이날 기념 비행에는 50년 대한항공 역사를 함께한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KASA) 회원들도 참여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인천에서 호찌민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역대 승무원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공항사진기자단 제공

2019-10-03 목동훈

이통사 케이블TV 인수로 유료방송 3강체제 개편

케이블TV 업계 1위 CJ헬로와 2위 티브로드가 이동통신사인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각각 인수될 가능성이 커졌다.3일 통신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0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론을 낸 데 이어 1일에는 SKT의 티브로드 인수에 대해 조건부 승인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정위가 오는 16일 LG유플러스와 CJ헬로 간 기업결합 건을 심의·의결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승인 절차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공정위가 이통사의 케이블TV 인수를 조건부 승인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종 승인하면 유료방송 업계는 1강 4중 체제에서 이통사 위주의 3강 체제로 개편된다.작년 6월 점유율 기준으로 보면 KT·스카이라이프계열이 31%로 1위를 지킬 수 있지만, LG유플러스·CJ헬로(24.5%),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23.8%)와 격차가 크게 좁혀진다.공정위가 합병 대상 이통사와 케이블TV 유통망 간 교차판매를 3년 정도 제한하는 등 조건을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 케이블TV·IPTV 등 유선상품·알뜰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SKT의 결합판매에 따른 지배력 전이가 가입자 고착화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 제한, 단품가격 경쟁 저해, 요금인상에 따른 소비자 후생 저해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통신업계 관계자는 "SKT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재판매, IPTV 위탁판매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전이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2위 케이블TV사를 합병하면 방송통신 전반이 SK그룹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SKT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 인수 이후에도 유료방송 시장에서 3위에 불과하고 KT가 절대 1위"라며 "결합상품 판매가 본격화된 2011년 이후 7년간 SKT의 이통 점유율이 8.9%포인트 하락했지만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점유율은 1.9%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쳐 지배력 전이가 아닌 지배력 소멸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반박했다./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

2019-10-03 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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