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사노위, 18일 '탄력근로제 확대' 논의 결과 발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18일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에 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를 논의해온 경사노위 산하 의제별 위원회인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전체회의를 개최한다.노동시간 개선위의 이철수 위원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탄력근로제는 일정 단위 기간 중 일이 많은 주의 노동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주의 노동시간을 줄여 평균치를 법정 한도 내로 맞추는 것이다.경영계는 지난해 7월 노동시간 단축을 계기로 현행 최장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1년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지만, 노동계는 노동자 건강 침해와 임금 감소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했다.당초 정부 여당은 경영계 요구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었으나 이를 늦추고 사회적 대화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노동시간 제도 개선위가 출범해 약 2개월 동안 사회적 대화를 진행했다.그러나 노·사의 입장차가 워낙 커 합의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노동시간 개선위는 일요일인 17일에도 노·사·공익위원 대표가 참석하는 간사회의를 열어 막판 조율을 시도했다.노동시간 개선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에 대한 높은 수준의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합의 결과는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노동시간 개선위의 논의 결과는 국회에 제출돼 관련법 개정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된다. /디지털뉴스부사진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제6차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철수 위원장이 발언을 마친 뒤 노동계 정문주 위원(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본부장)이 발언 준비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2-18 디지털뉴스부

수도권 옥죄던 공장총량… 3기 신도시도 중대 변수

1·2기 '베드타운 전락' 평가 불구하남·과천등 '과밀억제권역' 포함기업 운영 필요한 공장 건설 한계학교 설립등 '자족 기능' 걸림돌로반도체 클러스터가 경기도에 조성되는데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는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3기 신도시 정착 성공여부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는 평가를 받는 기존 1·2기 신도시들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지만, 수도권 각 지역에 조성할 수 있는 공장의 총량이 제한되는 데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하남·과천 전역과 남양주 일부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밀억제권역 등에서 인구집중유발시설 설치, 공장총량 규제 등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함께 거치도록 한 법안 제정이 추진되는 점(1월31일자 2면 보도)도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12월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할 당시 도시형공장 등이 들어설 수 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를 기존 신도시보다 2배 이상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인근 경기도에 주택만 우후죽순 짓는다는 비판을 의식한 방침이기도 했다. 그러나 각종 수도권 규제 속 상황은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수도권 규제에 따라 각 지역에 공장을 새롭게 짓는 게 제한되기 때문이다. 자족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용지를 대폭 확보한다고 해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공장 등을 조성하는 일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3기 신도시가 조성되는 지역 상당수가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어 학교 설립, 공업지역 신규 지정 등이 어려운 점 역시 자급자족형 신도시 정착 변수 중 하나다.규제 완화가 뒷받침돼야 3기 신도시가 당초 목표로 했던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다는 게 경기도 안팎의 중론이지만, 비수도권의 '경기도 견제'와 맞물려 오히려 과밀억제권역에 공업지역을 지정하거나 공장총량을 규제할 때 중첩 심의를 받도록 한 법안마저 추진되는 상황이다. 정부·경기도 관계자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3기 신도시에 자족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구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2-17 강기정

최저임금 특례보증 최대 '씁쓸한 실적'

경기신보, 지난해 3163억 지원전국 9038억의 35% 차지 '1위'적극·전략적 홍보 '주요인' 외에도내 중기·소상공 '어려움' 방증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에서 전국 지역신보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보증을 요청하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해당 상품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최대 실적의 주된 요인이 됐지만, 그만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기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컸다는 방증이기도 해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경기신보는 지난해 2월 해당 보증상품이 처음 도입된 이후 2018년 한 해 동안 모두 3천163억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역신보가 지원한 게 9천38억원인데, 이 중 35%를 경기신보에서 지원한 것이다. 전국 지역신보 평균 지원액인 564억원보다는 2천599억원이 많고, 2위인 서울신보와 비교했을 때도 1천439억원 차이를 보인다. → 그래프 참조경기신보가 다른 지역신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는 게 경기신보 측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최근 3년간 400~500원 수준에서 인상됐던 최저임금이 지난해 2배 수준인 880원이 오르자,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될 것을 감안해 지난해 2월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경기신보 측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것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공통적인 사항이라, 보증을 요청하는 곳에 우선적으로 해당 상품을 소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 점이 경기신보가 최대 실적을 올리는 한 요인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다만 이같은 '최대 실적'의 이면에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허덕였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기도에 유독 많았다는 점이 놓여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경기도내에는 소상공업체가 67만곳, 중소기업은 80만5천곳이 있다. 전국 17개 시·도중 최다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를 가진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호소하며 내년 최저임금의 동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이 호소한 어려움이 전국적으로 사업체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영세 소상공인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경기신보에서도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2-17 강기정

파주희망프로젝트 2·3단계 민간사업자 기본협약

파주시가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153만㎡)에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파주희망프로젝트' 2·3단계 개발사업 민간사업자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해 9월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고 2단계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주)와 (주)케이비즈파주산단 컨소시엄, 3단계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과 (주)포스코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지난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시는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민간사업자는 금융조달, 책임준공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1천8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구개발 기반 첨단업종의 산업단지(51만㎡)를 조성한다. 현재 61개 입주기업을 확보했다. 또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컨소시엄은 3천2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미래성장과 혁신성장동력산업 위주의 첨단산업단지(102만㎡)를 조성할 계획이다. 105개 입주기업을 확보했다.2009년 페라리월드 테마파크를 개발하려다 2014년 사업이 무산됐던 파주희망프로젝트 사업은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 375만㎡에 1단계 센트럴밸리일반산단, 2단계 외투 및 연구개발(R&D) 복합단지, 3단계 데이터센터 거점단지, 4단계 친환경주거단지, 5단계 시니어복합휴양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희망프로젝트 2·3단계 우선협상대상자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제공

2019-02-17 이종태

삼성전자, 현금 보유액 '100조원' 벽 넘어

현금성자산·정기예금등 합친 금액반도체 호황 덕에 작년 24.7% 증가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에 힘입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현금 100조원 보유 시대를 맞았다.17일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삼성전자의 현금 보유액(연결 기준)은 총 104조2천100억원으로 전년도인 2017년(83조6천억원)보다 24.7%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첫 100조원 돌파다.현금 보유액은 기업의 현금과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 상품, 장기 정기예금 등을 합한 것이다.삼성전자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 1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274조9천억원)의 약 38%에 해당한다. 삼성전자의 총자산은 연말 기준 339조3천600억원으로 1년 만에 12.5%나 증가하며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금에서 차입금을 제외한 순현금도 89조5천500억원에 달했다.지난해 삼성전자의 현금 보유액이 20조원 이상 늘어난 것은 무엇보다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실적 호조로 무려 44조3천4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게 가장 큰 요인이 됐다. 또 지난해 시설투자액이 전년(43조4천억원)보다 대폭 줄어든 29조4천억원 수준에 머물면서 지출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02-17 황준성

'빚의 무게' 감당 안되는 자영업자들

작년 사업자 대출 규모 432조원1만명당 채무불이행 143명 달해경제활동 활발한 40대 가장 많아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와 재무상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7일 나이스신용평가가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에 빚을 진 자영업자는 지난해 말 현재 194만6천명이다.이들이 나이스신용평가 등에 사업자대출로 빚진 금액은 432조2천억원이다. 이들은 국내 시중은행 등에서도 가계대출로 빚을 졌는데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2분기 말 기준으로는 210조8천억원이다. 가계대출과 사업자 대출을 더하면 자영업자가 진 빚은 지난해 2분기 말 기준으로만 590조7천억원에 달한다.이런 기준이면 지난해 말 빚 규모는 7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인당 평균 대출 규모는 한은이 파악한 바로는 지난해 2분기 말 3억5천만원이다. 2014년 말 3억원에서 3년 반 만에 약 17% 늘었다. 나이스신용평가 자료로 추정하면 4억원에 육박한다.문제는 단순히 대출 규모만 커진 게 아니라 채무불이행, 즉 90일 넘게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한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금융채무불이행자는 2014년 말 2만1천668명에서 지난해 말 2만7천917명으로 6천249명(약 29%) 급증했다. 자영업자 1만명당 채무불이행자는 2017년 말 132명(1.32%)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말 143명(1.43%)으로 반등했다.이는 영세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 상승과 경기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대출을 연체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연령별로는 40대 채무 불이행자 비율 상승폭이 0.24%포인트로 가장 컸다. 30대가 0.12%포인트, 50대가 0.08%포인트였다.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에서 연체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셈이다. 업권별로는 카드업계의 채무불이행자 비율 상승폭이 0.41%포인트로 가장 컸고 캐피탈 0.24%포인트, 은행 0.14%포인트, 상호금융 0.09%포인트 등 순이었다.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 따른 사업자대출 수요 증가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 인구 구조 변화도 자영업자 창업과 대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 2014∼2017년 자영업자 창업률이 높은 업종일수록 대출증가율이 높게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쓸쓸함 감도는 임대상가-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와 재무상태가 악화하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자영업자들이 지난해 사업자 대출로 빚진 금액은 432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화성 동탄2 신도시 상가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02-17 김종찬

[인터뷰]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4차산업시대 스마트공장 필수2022년까지 1830개 업체 구축전통시장 '1점포1소화기' 장려"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박선국(사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최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을 찾아 각종 애로 사항과 경영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중점적으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청장은 "인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의 기업들이 우수한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인천중기청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박 청장은 특히 스마트공장 확대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해 211개 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30개 이상 늘어난 245개 업체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원 금액도 기존보다 5천만원 정도 늘었다. 그는 "4차 산업시대 스마트공장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바뀌고 있다"며 "인건비를 줄여 경쟁력을 높이는 기존 방식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제조업체들도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도입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매년 지원 업체 수를 늘려 2022년까지 1천830개 업체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인천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창업 7년 이내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창업 스타기업' 발굴을 확대해 성과가 지속되도록 하고, 올해 신규 사업인 창업 클러스터 '스타트업 파크'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해외 4개 대학과 공동으로 인천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 5년간 글로벌 창업기업 2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맞춤형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수 중심의 기업들이 수출 기업화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펼 방침이다.'전통시장 1점포 1소화기 갖기 캠페인'을 지속해 전통시장이 안전한 쇼핑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품 개발로 차별화된 청년몰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박 청장은 "기업 현장을 다니다 보면, 인천중기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며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2-17 이현준

두산 건설장비 3개 모델 ' LCO 어워즈' 최우수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건설장비 3개 모델이 유지관리 비용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 굴착기 DX300과 두산밥캣의 콤팩트 트랙 로더 T590, 스키드 스티어 로더 S70이 '2019 LCO 어워즈(Lowest Cost of Ownership Awards)'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북미 건설기계 전문 정보 기업 '이큅먼트워치(EquipmentWatch)'가 주관하는 LCO 어워즈는 전년도 판매량이 많았던 건설기계 제품 중 연간 평균 사용 시간과 잔존 가치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모델을 뽑는 시상식이다.두산인프라코어의 30t급 굴착기 DX300은 출력과 연료 소비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파워 컨트롤이 적용된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이 장점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텔레매틱스 솔루션 '두산커넥트'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두산밥캣 주력 모델 콤팩트 트랙 로더 T590과 스키드 스티어 로더 S70은 좁은 공간에서도 높은 작업 효율을 자랑한다. 부속 장치를 1~2분 안에 탈부착할 수 있는 두산밥캣의 고유 기술 '밥태치(Bob-tach)'가 장착돼 다양한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두산 관계자는 "DX300과 S70 제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며 "북미 건설기계 시장에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 생산성을 갖춘 장비를 제공해 고객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 T590.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2019-02-17 김주엽

소상공인 지원대책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합동 설명회' 열린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기관별 지원사업 및 사업 진행 전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오는 20~21일 경기도북부청사평화누리홀과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열린마당에서 각각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정보제공을 위한 기관합동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설명회에는 경기중기청,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각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한다.중기청은 올해 시행할 예정인 2조844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지원사업(정책자금융자·창업교육·판로·재기 지원 등)과 5천37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시설현대화·주자환경개선사업 등)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나머지 기관들도 산재돼 있는 지원시책을 정책수요자인 도내 소상공인에게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20일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연천, 21일 부천·안양·과천·안산·군포·시흥·광명 등이다.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된 창업, 성장·혁신, 원활한 재기'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2-17 김종찬

삼성전자,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하는 한국대표팀 후원

삼성전자가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16일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입소식 및 국제지도위원 합동 워크숍'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7억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 지도위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김동만 회장,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일본 시즈오카(靜岡) 대회 이후 7회 연속으로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삼성전자는 기술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은 "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자신있게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고, 국제대회 도전을 시작으로 그 이상의 목표와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 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는 8월 22~27일까지 열리는 제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경기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의 1천401명 선수들이 5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은 47개 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 삼성전자·전기·중공업·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15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16일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왼쪽)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김동만 회장(오른쪽)에게 국가대표팀을 위한 후원금 7억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9-02-17 신창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삼성큐브에 4개 색상 추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인 '삼성큐브'에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4가지 색상을 신규로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큐브에 새롭게 적용되는 색상은 프라임 핑크, 피치 오렌지, 세이지 블루, 콰이어트 그레이 등 4개 색상이다. 4개 색상은 무광 질감을 더해 다양한 환경에 잘 어울리고, 2가지 이상의 색과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세련된 색감에 깊이 있는 질감까지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 도장' 방식을 사용해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별도의 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다.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삼성큐브 컬러에디션은 오는 25일부터 판매되며, 청정 면적 47㎡로,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삼성큐브는 기존 메탈 실버·화이트·메탈 브라운 색상까지 총 7가지 옵션으로 늘어났다. 한편, 삼성큐브는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인 AHAM(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물질 차단 성능을 인정 받았으며, 최근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9(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9)' 본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삼성 큐브'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프라임 핑크, 피치 오렌지, 세이지 블루, 콰이어트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17일 전했다. /삼성전자 제공

2019-02-17 신창윤

장병규 "규제 샌드박스, 만능 아니지만 혁신성장 씨앗 될 수 있어"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은 17일 "규제 샌드박스 신청 사업의 수에 비해 통과된 사업의 수가 미흡하다"라며 "일단 (신청한 사업은) 다 통과시키는 것이 기조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번 규제 샌드박스 선정에 점수를 얼마나 주겠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이 나오자 "기대에 비하면 사실 좀 미흡하다"면서 이같이 답했다.규제 샌드박스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처럼 기업들이 자유롭게 혁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지난달 11일 심의를 거쳐 4건을, 과학기술정통부에서는 14일 심의에서 3건을 통과시켰지만, 신청된 사업의 개수를 고려하면 허용 속도가 더디다는 것이 장 위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사업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달 17일 하루만 해도 접수 건수가 19건에 달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이번 심의에서 '행정·공공기관 고지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통과된 것을 언급하며 "공공요금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지 못하게 한 규제는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었다.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사업에 대해서도 "전기차를 콘센트 방식으로 충전하는 것을 실험해보자는 것"이라며 "그러면 전기차를 충전하는 곳이 더 많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 위원장은 정부가 규제를 더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연초 문재인 대통령과 200여분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인들이 모여 얘기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기업인들이 할 얘기가 너무 많더라. 100개의 회사가 있으면 100개의 스토리가 있다"라며 "그런데 반 이상이 규제 얘기더라"라고 전했다. 장 위원장은 "쓴소리를 하자면, 장·차관들이 신경 쓰는 규제들은 그래도 개선되지만 실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은 이보다 더 자잘한 규제들이다"라며 "깨알 같은 규제들이 너무 많다"라고 지적했다. 장 위원장은 "규제 샌드박스가 만능은 아니지만, 혁신가들·창업가들·기업가들·발명가들이 자유롭게 뛸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우리 사회가 포용한다면, 혁신성장의 굉장히 중요한 씨앗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규제가 있다고 포기하지 말고, 많은 분이 규제 샌드박스에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게임산업 역시 한 회사가 신청하기 어렵다면, 협회 차원에서 함께 신청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사진은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 6일 KT광화문빌딩 West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4차 규제 제도혁신 해커톤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2-17 디지털뉴스부

삼성전자, 갤럭시탭S5e 공개… 무게 400g·두께 5.5mm, 실버·블랙·골드 3종

삼성전자는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 S5e'를 17일 공개했다.갤럭시탭 S5e는 무게 400g에 두께 5.5㎜로 삼성전자가 그동안 소개했던 태블릿 제품 중 가장 가볍고 얇다.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이 들어간 스피커 4개를 갖췄다.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하고 디스플레이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해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화면비는 16대 10이다.또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해 빅스비와 연동된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음성 명령으로 복합적인 작업도 실행할 수 있다.실버, 블랙, 골드 등 3종으로 2분기부터 글로벌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들은 비디오 시청, 게임 플레이 등 엔터테인먼트에 몰입할 수 있는 더 큰 화면의 태블릿을 원한다"며 "갤럭시탭 S5e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풍부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삼성전자는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 S5e'를 17일 공개했다. /연합뉴스=삼성전자 제공

2019-02-17 디지털뉴스부

LG디스플레이, 저소득가정 영재 청소년 돕는 '희망날개클럽' 꿈 발표회 개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영재 청소년들을 위해 9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LGD는 지난 15일 파주 사업장에서 양재훈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해 예능·이공계 영재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날개클럽'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희망날개클럽'은 LGD가 2011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음악, 미술, 이공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금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조성하고 있으며, 후원받은 청소년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거나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꿈을 향한 발판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LGD는 이날 지난해 후원 받은 17명을 파주 사업장으로 초청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 전시를 비롯해 판소리·성악 공연 등 그동안 이들이 가꿔온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를 마련하며 응원했다.양재훈 부사장은 "매일 꿈을 향해 한발씩 다가가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꼭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LGD는 앞서 지난 1월에는 주요 경영진 및 임원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사내 경매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는 '임원 애장품 자선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한편 LGD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발전소', 어린이의 후천적 실명 예방 및 전국민 눈 건강증진을 위한 '실명예방활동'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디지털뉴스부LG디스플레이는 15일 파주사업장에서 저소득가정 영재 청소년 돕는 '희망날개클럽'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라운지에 각종대회에서 장학생들이 수상한 미술작품이 전시됐다)/LGD 제공

2019-02-17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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