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자리 정책 현장소통' 민관특위 구성 추진

"민심 담아낼 컨트롤타워 필요"도의회 與, 상반기내 가동 방침경기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일자리 대책 특별위원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김태형(화성3)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도에 전달하고 도 정책 방향에 민심을 담을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일자리와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특위는 공공·공익적 민간일자리, 미래일자리, 미스매치 일자리, 공공인프라 일자리, 도시재정비 일자리 등 각 분야별로 현장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민주당은 전문성과 상임위원회, 지역별 특성 등을 고려한 도의원과 함께 도 일자리정책과 등 일자리문제를 담당하는 공직자 등을 특위 위원으로 위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민간 위원을 특위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해 올해 상반기 내에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김태형 대변인은 "일자리 특위가 현장의 경기도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조율하는 조타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일자리 걱정 없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2-12 김성주

"인천 신항 '컨' 부두운영권 확보하라"

'2025년 개장' 1-2단계 추가건설이르면 2021년 상반기 선정 전망'1부두 1社' 단일업체 낙점 예상국내·외 터미널운영사 관심집중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부두 운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부두운영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신항 1-2단계는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옆에 부두를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업계에선 정부가 '1부두 - 1부두운영사'를 원칙으로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부두운영권도 단일 업체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빨라야 2021년 상반기에 이 부두의 운영사 선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업체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인천 남항 'E1컨테이너터미널(E1CT)'을 운영 중인 E1은 전담 조직을 꾸려 신항 1-2단계 사업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1 관계자는 "남항은 규모가 큰 컨테이너선 입항이 어려워서 현재 수준 이상으로 물동량이 늘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현재 신항 물동량 추세를 고려하면 부두 조성에 투입되는 비용보다 이익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인천 신항에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을 운영하고 있는 선광도 사업성 검토를 마치고, 사업 참여 여부를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부두운영사뿐만 아니라 외국 업체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지난달 국내에서도 부두를 운영하는 글로벌 부두운영사가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해 신항 1-2단계 개발 상황과 입찰 조건 등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을 보유한 싱가포르 항만운영사 PSA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부두운영사들이 신항 부두 운영에 관심이 큰 것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남항에서 신항으로 이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311만8천691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가운데 신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166만5천911TEU(53.4%)에 달했다.인천항만업계 관계자는 "신항 물동량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남북경제협력이 진행되면 신항이 북한 지역 수출입화물의 관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부두운영사들의 기대치가 높다"며 "신항 1-1단계 부두운영사 선정에는 3개의 업체만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업체가 입찰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2-12 김주엽

국내 첫 입국장면세점 '누구 품에'

인천공항 설명회 14개업체 참석'1호' 상징성 등 경쟁 치열 예고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운영사업자를 찾기 위한 사업설명회에 10여개 업체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 입국장 면세점 사업설명회에 (주)에스엠면세점, 엔타스듀티프리, (주)그랜드관광호텔, 동화면세점 등 모두 14개 업체에서 4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중소·중견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DF11)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수(9개) 보다 많은 숫자다. 입국장 면세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걸 방증한다는 게 인천공항공사의 설명이다.인천공항공사는 '국내 최초'라는 입국장 면세점의 상징성과 입국장 면세점 임대료 부담 완화 같은 공사의 조치 등이 업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제1여객터미널 1층 수하물 수취지역 기준 동편과 서편에 각각 1개(190㎡)가 들어서고, 제2여객터미널 1층에 1개(326㎡)가 설치되는 등 총 3개가 조성된다. 면세점 운영사업권은 터미널당 1개다.3월 진행되는 입찰에는 중소·중견기업만 참여할 수 있고, 임대계약 기간은 5년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경영상태와 운영실적 등을 심사해 2개 업체를 뽑아 관세청에 보내면, 관세청은 이 가운데 1곳을 낙찰대상자로 선정해 공항공사에 통보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낙찰대상자와 협상을 진행해 최종 낙찰자를 확정한다.인천공항공사는 5월엔 입국장 면세점 영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입국장 면세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았다"며 "면세점 운영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기준과 원칙에 따른 심사로, 우수한 역량의 사업자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9-02-12 이현준

인천 남동구 '성공을 꿈꾸는 청년창업가(기술·지식서비스·일반 분야)' 모집

인천 남동구가 성공을 꿈꾸는 청년창업가들을 모집한다. 이에따라 구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창업 기획전을 개최해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기획전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창업이며,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선발 시에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사업자 등록이 돼야 한다.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621㎡ 규모로 인천 남동구 구월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주요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분야(IT/나노 융·복합, 바이오 의약, 신재생 에너지, 전기·전자, 기계 등) ▲지식서비스분야(지식콘텐츠, 웹 기반 서비스업, IPTV, APP개발, S/W 콘텐츠 등) ▲일반창업분야(핸드메이드, 식품제조 등 일반창업 전 분야)이다.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모방·침해한 아이템이나 환경오염 유발 등 반사회적 성격의 창업아이템은 참가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는 1차 서면심사에서 사업계획과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30개 팀을 선발한 후 2차 대면심사에선 창업가(기업)의 역량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15개팀(입주기업 12개팀, 예비 3개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엔 창업공간을 무상제공하고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종합순위 4등까지는 창업자금(대상 1개팀 1천만원, 최우수상 1개팀 500만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250만원)을 차등지급한다.이강호 구청장은 "유동적이고 불안한 고용환경에서 높은 청년 실업률로 고통 받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및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현실화하지 못한 예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2-12 정운

롯데캐피탈 인수전 KB금융 등 10개 미만 참여… 신한금융 빠져

롯데캐피탈 인수전에 KB금융지주를 포함해 10개 미만의 업체가 뛰어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신한금융은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롯데캐피탈 인수전에 참여한 업체가 두 자릿수에는 못 미친다"면서 "KB금융과 사모펀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8~9개 기업이 도전장을 냈다는 말도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롯데캐피탈은 국내 캐피탈 업계에서 현대캐피탈과 KB캐피탈, 현대커머셜 뒤를 이어 4위로 꼽힌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기준 1천131억원이다. 사업 분야가 다방면에 걸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개인금융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KB금융은 이날 오후 진행된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 참여했다.KB금융 입장에서는 KB캐피탈과 롯데캐피탈을 합칠 경우 업계 2위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고, 주력이던 자동차 할부금용은 물론 개인금융 분야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그룹 차원에서도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할 수 있다.반면 신한금융은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한금융은 앞서 메릴린치증권과 회계법인 등을 인수 자문사로 선정해 입찰참여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전 불참을 결정했다. 이외 MBK파트너스 등 국내 사모펀드가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지난주 롯데카드·손해보험 예비입찰에도 참여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2019-02-12 디지털뉴스부

'매각 앞둔' 넥슨, 작년 영업익 1조 육박… 사상 최대 실적

매각을 앞둔 넥슨이 작년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은 작년 매출 2조5천296억원(2천537억엔, 이하 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997원), 영업이익 9천806억원(984억엔)으로 전년 대비 각 8%, 9%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성장을 견인한 것은 전체 매출액의 80% 가까이 차지한 PC 온라인 게임이었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대표작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면서다.미국 자회사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초이스' 등도 북미 시장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작년 연간 해외 매출은 1조7천799억엔으로, 전년 대비 약 17% 성장했다. 전체 매출에서는 71%를 차지해 해외 매출 비중이 2016년 59%, 2017년 66%에서 더 늘어났다.모바일 부문에서도 IP(지식재산권) 저력이 확인됐다.7월 글로벌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은 출시 100일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만건을 돌파했고 국내외 총 2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앞뒀다.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다크어벤저 3'는 작년 6월 글로벌 출시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돌파했다. 넥슨레드가 개발한 '액스(AxE)'는 작년 11월 일본 시장에 출시돼 현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넥슨은 올해 다양한 신규 IP 게임을 선보인다. 1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피릿위시'를 출시했고,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작 '트라하'도 출시를 앞뒀다.넥슨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바람의나라: 연', '마비노기 모바일', '테일즈위버M',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도 나온다./디지털뉴스부넥슨 사상 최대 실적

2019-02-12 디지털뉴스부

대한해운 지난해 1천437억원 영업이익…21분기 연속 흑자

SM그룹 계열사인 대한해운(대표이사 김칠봉)은 12일 공시를 통해 2018년 1천437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대한해운의 이같은 영업이익 실적은 직전사업연도(1천9억원)에서 42.5% 증가한 것이다. 아울러 2013년말 SM그룹 계열 편입이후 최대 영업이익이며 21분기 연속 흑자달성이다.대한해운측은 이 같은 실적의 배경에 대해 "대한상선 등 종속 기업들의 경영 성과가 대한해운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해운은 최근 GS칼텍스 2척, 에쓰-오일 2척, 한국가스공사 2척 등 총 8척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며 전용선 부문 사업안전성을 강화했다. 부정기선 부문에서는 수익구조 개선, 비중 조정을 통해 외형 확대와 내실 성장을 두루 달성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직전사업연도 대비 15% 증가한 8천37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 감소한 756억원 및 41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2019년에도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 체결 및 국내외 우량 화주 개발을 통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대한해운이 지난해 1천43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13년 SM그룹 편입 이후 최대 영업이익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대한해운 소속 'SM EAGLE호' 운항모습. /대한해운 제공

2019-02-12 박상일

한국무역협회, 두바이에 '코리아 데스크'… 스타트업 진출 지원

한국무역협회가국내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한다.12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두바이에서 두바이미래재단과 코리아 데스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역협회는 두바이 에미레이츠 타워에 있는 두바이미래재단 내에 코리아 데스크를 두고 국내 스타트업에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한다.또 두바이 스타트업 및 정부와의 매칭을 비롯한 기업설명회 개최, 재단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등 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다.두바이미래재단은 두바이퓨처액셀러레이터(DFA), 두바이10X 등 11개 기술 혁신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세계 유망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데스크를 확대하고 있다.무역협회 관계자는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해 중동국가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유치"라며 "특히 두바이는 왕세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현지 기관들이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1일 두바이에서 두바이미래재단과 코리아 데스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역협회 김기현 UAE지부장(왼쪽)과 두바이미래재단 칼판 주마 벨홀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무역협회 제공

2019-02-12 이상훈

인천 맞춤형 '항공산업 발전 전략' 세운다

市, 국가 주도 탈피 국제공항 연계12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베이징 대체 대북거점 육성방안도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중·장기 지역 맞춤형 항공산업 발전 전략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지금까지 항공정책은 국가 주도로 수립돼 왔던 탓에 인천시 차원의 급변하는 항공시장 변화 추세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항공산업정책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어려운 구조였다.인천시는 오는 12월까지 2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인천시 항공산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인천에 미치는 경제·사회적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항공시장 변화를 예측해 이와 연계한 인천지역 맞춤형 항공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항공기 부품산업(MRO)을 비롯해 항공물류, 항공전문인력 양성,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육성, 항공기술 연구 지원 등 항공산업을 인천의 발전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분야별 추진 계획이 마련된다.특히 남북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북한으로 들어가는 관문 공항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 베이징 공항 대신 인천공항을 대북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분석된다.인천공항에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 순안공항과 삼지연공항, 원산공항 등을 오가는 항로 개설과 이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의 중심지로서 인천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연구·분석할 계획이다.과거 몇몇 항공사들이 독점하던 국내 항공시장의 경우 최근 저비용 항공사들이 급증하면서 다각화되는 추세에 있다. 정부도 이런 시장 상황과 맞물려 항공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항공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국내 항공정책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고 있고, 북한과의 관계가 진전되면서 북으로 가는 항공 교통망도 체계적으로 구축될 전망"이라며 "인천시도 자체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02-11 김명호

생활체육시설 운영·관리 개선… 시흥시, 비영리단체 위탁 운영

시흥시 관내 일부 종목의 생활체육시설이 체계적인 운영·관리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시흥시는 배드민턴, 탁구, 요가, 클라이밍, 뉴스포츠 등 관내 일부 종목 체육시설을 비영리단체에 위탁 운영하는 내용의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11일 시의회와의 간담회에 앞서 설명했다.해당 시설은 시 체육관과 대야동 인공 암벽장, 계수동 엘리트체육관, 목감동 다니생활체육관, 월곶동 달월체육관 등 모두 5개소로, 정부의 공모사업을 위해 사전 제안된 곳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의정부시와 함께 정부의 이 같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3년간 최대 9억원(연 3억원/3년)의 국비 지원을 통해 비영리단체인 공공스포츠클럽(위탁 법인)에 위탁 운영될 전망이다.시는 향후 3년간 해당 시설에 대해 자립성과 이용 만족도 등 도입 효과 등을 꼼꼼히 살펴 확대 운영 여부 등을 판단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시 관내에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65개소 110개의 실내외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위탁될 체육시설은 정부의 공모사업 선정 시설로 공공체육시설 중심의 선진형 스포츠 클럽 육성을 위해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라며 "지역 기반성과 자립도 등을 가늠하는 향후 효과에 따라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2-11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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