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노트9 유럽·미국 매체서 호평… "최고의 안드로이드폰"

24일 전 세계 5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IT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매체 T3은 최근 게재한 갤럭시노트9 리뷰에서 "갤럭시노트9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세계에서 가장 좋은 폰"이라며 "업무 생산성과 성능뿐 아니라 게임, 음악 감상, 영화를 보는 것까지 타협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테크레이더는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저조도 촬영에 강점을 가진 카메라, 배터리와 저장용량 등을 강점으로 꼽았고, 독일 컴퓨터 빌트는 비즈니스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미국 매체들도 갤럭시노트9의 빠른 성능, 배터리 지속 시간, 저장용량에 호평을 보냈다.더 버지는 10점 만점에 8.5점을 주고 "갤럭시노트9은 삼성 스마트폰 라인의 정점"이라며 "디스플레이부터 배터리 수명, 퍼포먼스까지 모든 것이 최고"라고 추켜세웠다.엔가젯은 "노트 시리즈의 S펜이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면서 리모트 컨트롤로 바뀌었다"며 "S펜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평했다. 앤가젯은 갤럭시노트9에 100점 만점에 92점을 줬다.각 매체가 꼽은 갤럭시노트9의 단점은 높은 가격에 집중됐다.컴퓨터 빌트는 "S펜이나 저장용량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고객이라면 훨씬 저렴한 갤럭시S9플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진화 중인 빅스비는 아직 미흡하다는 평이다.엔가젯은 "삼성이 갤럭시노트9 언팩 키노트에서 보여준 것처럼 써드파티 앱을 깔지 않고도 빅스비 내에서 앱을 불러오는 기능은 잘 구현되지 않았다"며 "사무실로 가는 길을 묻자 완전히 관련 없는 앱을 무작위로 끌어왔다"고 지적했다. 스마트폰 왼쪽에 있는 '빅스비 버튼'이 빅스비를 호출하는 용도로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은 매체도 있었다. /연합뉴스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8-08-28 연합뉴스

[성토장이 된 규제혁신 토론회]경제발전 가로막는 '상식밖의 규제들'

스마트폰 농약 주입기 등 AI·IoT 융복합 제품 첨단업종 미포함스마트팜은 농지위 건립 안 되고 농업용 드론은 시험 문턱 높아농업의 미래라 불리는 스마트팜을 농지 위에 건립할 수 없는 등 상식 밖 규제가 여전히 남아 지역경제 발전을 옥죄고 있다. 2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무원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지역 규제혁신 토론회'는 이같은 어처구니 없는 규제의 성토장이 됐다.온실 보온 알루미늄 스크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주)부전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으로 농약·비료를 주입하는 '약액자동주입기'를 개발했다. 부전은 이 제품을 개발한 연구시설을 일반공장으로 전환하려 했으나 해당 제품이 첨단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변경할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현행법상 나노기술, 나노 소재 및 이를 이용한 화합물만을 관련 첨단업종으로 인정하고 있어서다. 부전 측은 AI(인공지능)나 IoT(사물인터넷)을 기존 제조업에 융복합한 제품도 첨단업종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온도·습도를 원격 조정하는 스마트팜(식물공장)에 대한 규제도 집중 거론됐다. 현행법은 고정식 온실과 버섯재배시설은 농업진흥구역에 설치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면서도 작물재배시설인 식물공장은 제외하고 있다. 이 때문에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흙바닥 위에 관련 기기를 두고 사용하는 실정이다. (주)유양디앤유의 강구연 실장은 "비라도 내리면 흙바닥이 젖을까 걱정이 태산"이라면서 "콘크리트 대신 스티로폼을 활용하는데 스티로폼을 갉아먹는 들쥐가 들끓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농촌지역 고령화의 대안으로 제기되는 '드론농업'에 대한 고충도 제기됐다. 농촌에서 소규모 농약 살포, 파종 등의 작업에 드론을 활용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지만, 드론 자격증 획득을 위해선 고난이도인 원주비행(드론으로 한 바퀴를 도는 기술)을 해내야만 한다.이에 대해 용인 남사면 완장1리 양영진 이장은 "60대인 제가 드론시험에서 낙방하는데 이제 농촌은 대부분 80대 분들"이라면서 "양봉과 무공해 작물이 보급되면서 지자체가 농약 살포를 못하고 있다. 농업에 드론이 접목되도록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발언에 나선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시준 교수는 "드론은 필기시험이 더 어렵다. 필기를 통과하려면 고등학생 때 배운 지구과학까지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8-08-27 신지영

발 빠르게 변하는 핀테크 시대… 한국은행 IT인력 채용 '제자리 걸음'

블록체인·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한국 금융에 핀테크(FinTech·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국내 통화 신용정책을 수행하는 중앙은행에선 IT분야 인력 채용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19년도 신규 직원 채용(G5)'을 시작한다. 채용분야는 경제·경영·법·통계·컴퓨터공학 등으로 총 60명의 인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약 5%인 3~4명이 컴퓨터공학 분야로 뽑힐 전망이다.선발된 인원은 '전산정보국'에 속해 IT 기획 및 조사·연구, 정보시스템의 개발·운영, 전산기기의 도입 및 관리, 금융망 및 외환전산망시스템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선 신속 결제 TF(Faster Payments Task Force)와 안전 결제 TF(Secure Payments Task Force) 등 핀테크 결제 시스템과 관련한 별도의 TF를 구성해놓고 핀테크 산업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 있다.하지만 한국은행은 핀테크와 관련한 별도의 부서를 마련하지 않은 채 기존 전산 체계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가 내 핀테크 관련 금융 산업은 늘고 있지만 정작 국가 통화신용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한국은행은 금융시장 변화에 미흡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4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보고서'에서도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대다수의 사유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75.3%)와 공인인증서 등 안전장치 불신(72.6%) 등을 꼽았다. 해당 보고서에도 '핀테크에 기반한 새로운 지급서비스가 출현하면서 공급측 요인과 함께 편리한 지급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갈수록 증대됨에 따라 신속한 금융시장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이와 관련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국가적으로 변화하는 핀테크 시장에 국내 대응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이에 한국은행은 앞으로 핀테크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발 빠르게 파악해 적절한 채용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

2018-08-27 박연신

바이오+화장품제조 기술 결합

인하대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화장품 기술을 소개하는 '1회 인천 뷰티-바이오 산업 R&BD연구회 Cosmetics Tech Show'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인하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대, 명지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인하대와 인천대, 극지연구소, 명지대 교수진들이 직접 피부 미백과 재생, 항산화 효능을 가진 기능성 약용 화장품 분야 기술을 소개한다. 또 관련 기술 도입을 원하는 기업 대상으로 인하대 산학협력단 등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들의 강연이 눈길을 끈다. 김은기 교수는 '야자유를 이용한 소포로리피드의 생산 방법'을 소개하고 신화성 인하대 교수는 '나노섬유 및 나노입자 복합지지체와 인공피부 구성 및 제조방법'을 발표한다. 전태준 교수는 '지질 이중막 구체 및 지질 이중막 구체를 포집하고 있는 다중 지질 이중막 구체의 제작법'을 통해 약물 전달시스템을 설명한다.이 밖에도 극지연구소 임정한 극지생명과학연구부 책임연구원과 인천대 이창연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명지대 최신식 식품영양학과 교수도 강연을 맡는다. 인천 뷰티-바이오 산업 R&BD연구회는 지난 4월 인하대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9개 기관과 인천지역 관련 기업 30곳이 뷰티·바이오 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바이오 기술과 화장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피부 미백과 재생, 항산화 효능 등을 갖춘 기능성 약용 화장품 분야 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8-08-27 김성호

카카오, 무선 기능 탑재한 AI 스피커 '카카오미니C' 출시… 가격은 6만9천원 부터

카카오가 무선 기능을 추가한 AI스피커 '카카오미니C'를 출시한다.카카오는 기존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휴대성을 더한 '카카오미니C'를 내달 10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카카오미니C는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됐던 무선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특징이다. 별매 충전식 배터리인 '포터블팩'을 이용하면 최대 5시간 연속 음악을 재생하고 10시간 연속 대기할 수 있다.이와 함께 출시된 '카카오미니 보이스 리모트'는 다른 장소에서도 카카오미니에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기다. 보이스 리모트는 기존 카카오미니 이용자들도 쓸 수 있다. 특히 카카오미니에 "헤이카카오, 내 리모컨 찾아줘"라고 말하면 보이스 리모트에 알림음이 울려 분실 우려도 없다.카카오미니 피규어도 기존 라이언·어피치 2종에서 리본 라이언·후드 라이언·네오·프로도·무지&콘 등 7종으로 늘렸다. 카카오미니C의 가격은 6만9천원, 본체·포터블팩·보이스 리모트 패키지는 10만9천원이다. 단품 기준으로 포터블팩은 2만5천원, 보이스 리모트는 1만5천원, 피규어는 각 9천900원이다. 카카오미니C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확대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카카오프렌즈샵·G마켓 등 온라인과 카카오프렌즈샵· 세븐일레븐·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카카오가 기존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휴대성을 더한 신제품 '카카오미니C'를 내달 10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미니C는 별매 충전식 배터리인 '포터블팩'을 이용하면 최대 5시간 연속 음악을 재생하고 10시간 연속 대기할 수 있다. /카카오 제공

2018-08-27 박주우

김정현, '시간' 중도하차… "건강 우선" VS "주인공인데 무책임"

배우 김정현이 건강 문제로 MBC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한다.26일 오후 MBC는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서현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김정현이 하차한다고 알렸다. MBC는 김정현 소속사 측의 입장을 대신 전했고, 소속사에선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김정현이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병명까지 있는 것은 아니다, 수면장애, 섭식장애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제작진은 김정현의 하차 소식에 "김정현이 남은 촬영 부분은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고 있다"며 "작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매 장면 열정적인 연기와 함께 뛰어난 작품 분석으로 캐릭터를 잘 소화해줬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시간'은 총 16부작(프리미엄CM으로 나뉘는 회차 기준 32부작)으로 현재 절반이 방송된 상황이다. 시청률은 2~3%대를 기록 중이다. MBC 측은 "천수호 역 다른 배우를 찾거나 조기에 종영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김정현이 찍은 분량을 토대로 예정된 회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네티즌들은 김정현의 하차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김정현의 쾌유를 비는 의견이 대다수이나, 남자주인공이었던 김정현이 하차하는 것에 무책임하다는 의견도 더러 있었다. 한편 앞서 김정현은 지난달 20일 열린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의욕 없는 표정을 지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디지털뉴스부김정현 '시간' 중도하차. /MBC '시간'

2018-08-27 디지털뉴스부

삼성 갤럭시워치 오늘(27일) 출격, 출고가 33만9천900원부터 색상·사이즈 '다양'…LTE 모델은 31일 출시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워치' 블루투스 모델이 오늘(27일) 출시된다. LTE 모델은 오는 31일 출시한다.삼성의 갤럭시워치는 46mm의 실버, 42mm 미드나잇 블랙과 로즈 골드 색상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돼 손목이 작은 남성이나 여성도 부담감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가 작은 모델과 로즈 골드 색상을 추가했다.블루투스 모델은 46mm가 35만9천700원, 42mm가 33만9천900원이다. LTE 모델은 46mm가 39만9천300원, 42mm가 37만9천500원으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서 그동안 쓰던 '기어' 브랜드 대신 '갤럭시' 브랜드를 사용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통합적인 사용성을 강화했다. 식단 관리를 할 때 갤럭시폰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입력하고, 갤럭시워치로 이 중 얼마나 소비했는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디자인은 전통 시계에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에 스마트워치 편의성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됐다는 것이 삼성전자 설명이다.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원형 베젤 내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초침 소리를 구현해 실제 시계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고급 정품 스트랩을 바꿔 낄 수 있다.기능적으로는 스마트워치 전용 칩셋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시계 항상 표시 기능을 끈 일반적인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80시간 이상 사용(46mm 모델 기준)할 수 있다.기상, 취침 시간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브리핑해주고, 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워치 페이스도 지원한다. 스트레스, 수면 관리·측정 기능도 있다.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6가지 운동 종목은 사용자가 별도로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시간과 칼로리를 기록할 수 있다. 기록 운동 종류 수는 업계 최다인 39종이다. 5ATM 방수 등급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수영 측정이 가능하고, LTE 모델을 이용하면 수영장이나 물가에서도 스마트폰 없이 간단한 통화를 할 수 있다.이 밖에도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노트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프레젠테이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싱스를 지원해 IoT 지원기기를 손목에서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만원의 소확행'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BT 펜 플러스와 정품 실리콘 스트랩·스위스 명품 '스트랩 스튜디오'의 스트랩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디지털뉴스부갤럭시 워치.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브리핑룸에서 열린 '갤럭시워치' 출시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마트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7 디지털뉴스부

직원없이도 통장·카드 발급… 은행업계 '무인화 바람'

주말에도 업무 가능 편의성 강화신한은행, 네이버 신사옥점 개설마트·편의점도 '셀프 계산' 확대IT기술의 발달과 고객 편의 증대, 인건비 절감 등의 영향으로 은행권과 유통가에서 무인화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성남 판교 네이버 신사옥에 무인화 점포를 개설하고 확대 방침을 세웠다. 신한은행의 무인화 점포는 직원 없이도 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 신규 발급, 예금 담보 대출 등 일반적인 은행 업무가 이 점포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통장 조회, 예금 입·출금 등 기존 은행에 설치된 ATM과 비교했을 때 기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은행은 신분증을 무인화 기기에 투입하면 스캔 작업을 거쳐 신원을 확인하고, 개인이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화상을 통해 상담원과 상담할 수 있다.KB국민은행도 지난 6월 도입한 체크카드와 OPT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이 가능한 '스마트텔러머신(STM)'을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30대까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은행은 무인화 점포를 통해 은행 업무가 이뤄지지 않는 주말에도 시스템을 운영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겠다는 방침이다.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무인화는 강화되는 추세다. 대표적인 것이 셀프 계산대다. 셀프 계산대는 손님들이 직접 상품에 바코드를 찍고 스스로 계산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계산 속도가 빠르고 결제를 하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마트는 올해 초 처음으로 셀프 계산대를 도입해 지난 6월까지 40개 점포까지 확대했으며 롯데마트도 지난해 4월 양평점에 도입한 이후 10개 점포에서 확대 운영 중이다.편의점 업계 역시 무인편의점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안양 롯데 렌탈 본사 등 4곳에서, 이마트24시는 전국 9곳에서 무인 편의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무인화 바람은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기술들이 유통업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무인화 점포가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직원 없이도 입출금 통장과 예금 담보대출 등 일반적인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한 신한은행 무인점포.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8-08-26 이원근

해수부 '한국형 스마트항만(AI+IoT+ICT 기술 접목)' 찾는다

해양수산부가 '한국형 스마트 항만'을 찾기 위한 용역에 나선다.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항만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할 연구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용역 비용은 2억7천만원으로,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스마트 항만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항만을 의미한다. 항만의 자동화·정보화·지능화로 내·외부 여건 변화를 자율적으로 인식·판단함으로써 항만 물류 체인 전체를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수부는 세계 주요 항만이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항만'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국내에서도 '스마트 항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나라 각 항만에 특성에 맞는 '스마트 항만' 개발 방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중국과의 교역량이 많은 인천항, 환적 화물 비중이 높은 부산항, 벌크 화물을 많이 처리하는 여수·광양항 등 각 항만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스마트 항만 운영 방안을 구축하겠다는 게 해수부 관계자의 설명이다.해수부는 또 각 항만별 인력 구조를 조사해 스마트 항만 조성에 따른 일자리 영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항만 도입에 따른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과정에서 항운노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로 했다. 스마트 항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방안도 이번 용역에서 다루겠다는 것이 해수부의 목표다.해수부 관계자는 "스마트 항만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라도 자동화를 시작한 해외항만과의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는 스마트항만 구축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8-08-26 김주엽

아이폰9, '역대급 컬러' 옐로우·오렌지·블루 색상+'애플 펜슬' 장착?…국내 예상 출시일은?

'아이폰9'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아이폰9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해외 다수 IT매체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9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뿐만 아니라 플래시 옐로우, 브라이트 오렌지, 일렉트릭 블루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애플이 6.5인치 올레드(OLED) 신제품을 블랙, 화이트, 골드 색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애플은 현재까지 주로 화이트와 블랙, 실버 등의 무난한 색깔을 출시해왔다. 지난 2013년 아이폰5C의 경우만 예외적으로 블루, 그린, 옐로, 핑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애플은 9월 15일에 언팩 행사를 하고 9월 22일부터 새 아이폰을 발매했다. 올해도 비슷한 시기이거나 조금 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출시일은 10월 마지막 주로 예상되고 있다. 어떤 모델이든 애플이 강점으로 내세우는 안면인식(페이스ID) 보안성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베젤(테두리)을 극소화하는 엣지투엣지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플러스 모델에는 후면 카메라에 트리플 렌즈를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 미 IT 매체 인콰이어러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2018년작 OLED 패널 아이폰에 '애플 펜슬'을 장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펜슬은 삼성 갤럭시노트9의 S펜과 같은 스타일러스 펜을 말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아이폰9 /유튜브(Jojol) 캡처

2018-08-26 이수연

스마트폰 가입자 수 5천만명 돌파… '국민 1인 1스마트폰 시대'

국민 1인당 스마트폰 1개 소유 시대가 열렸다.24일 통신업계와 정보통신진흥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이동전화 시장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5천11만명으로 전월보다 16만명 가량 증가했다. 행정자치부 기준 지난달 총인구수가 5천18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셈이다.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수년 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09년 삼성전자 옴니아2와 애플 아이폰3GS가 출시된 후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급격히 늘어났다.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11년 2천2578만명에서 2012년 3천273만명으로 증가했으며 2014년에는 4천70만명을 기록했다.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 폭은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장 포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12년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수는 1천 만명을 웃돌았지만 2013년 479만명으로 급감했고 2014년 318만명, 2016년 275만명, 지난해 224만명 등으로 둔화되고 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병태 교수는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교체 비용 부담과 구·신형 스마트폰 간 기술 격차 축소로 교체 주기도 길어지고 있다"며 "국내 스마트폰 기업들이 저가폰 경쟁 대신 5세대 이동통신(5G)용 폰, 폰더블폰 개발 등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성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표] 스마트폰 가입자수 동향 (단위: 명) 가입자수 증감2011년말 22,578,408 2012년말 32,727,249 10,148,8412013년말 37,516,572 4,789,3232014년말 40,698,151 3,181,5792015년말 43,667,799 3,107,4882016년말 46,418,474 2,750,6752017년말 48,659,934 2,241,4602018년 7월말 50,110,000 1,450,066주) 2018년 7월말은 잠정치 (자료: 통신업계, 정보통신진흥협회 등)스마트폰 가입자(7월말 기준)가 5천만명을 돌파, 사실상 국민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폭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통신업계와 정보통신진흥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이동전화 시장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5천11만 명으로 전월보다 16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휴대전화 판매 매장. /연합뉴스스마트폰 가입자(7월말 기준)가 5천만명을 돌파, 사실상 국민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폭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통신업계와 정보통신진흥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이동전화 시장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5천11만 명으로 전월보다 16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휴대전화 판매 매장. /연합뉴스스마트폰 가입자(7월말 기준)가 5천만명을 돌파, 사실상 국민 1인당 1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폭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통신업계와 정보통신진흥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이동전화 시장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약 5천11만 명으로 전월보다 16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휴대전화 판매 매장. /연합뉴스

2018-08-26 이원근

삼성 '갤럭시 워치' 27일 출격… 총 3가지 모델, 출고가·스펙은?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투스 모델은 27일, LTE 모델은 3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는 총 3가지 모델로, 46㎜ 실버, 42㎜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다. 출고가는 블루투스 모델이 46㎜ 35만9천700원, 42㎜ 33만9천900원이며, LTE 모델은 46㎜ 39만9천300원, 42㎜ 37만9천5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서 그동안 쓰던 '기어' 브랜드 대신 '갤럭시' 브랜드를 사용해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통합적인 사용성을 강화했다. 식단 관리를 할 때 갤럭시폰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입력하고, 갤럭시워치로 이 중 얼마나 소비했는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디자인은 전통 시계에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에 스마트워치 편의성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됐다.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원형 베젤 내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초침 소리를 구현해 실제 시계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고급 정품 스트랩을 바꿔 낄 수도 있다.기능적으로는 스마트워치 전용 칩셋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시계 항상 표시 기능을 끈 일반적인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80시간 이상 사용(46㎜ 모델 기준)할 수 있다.기상, 취침 시간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브리핑해주고, 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워치 페이스도 지원한다. 스트레스, 수면 관리·측정 기능도 있다.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6가지 운동 종목은 사용자가 별도로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시간과 칼로리를 기록할 수 있다. 기록 운동 종류 수는 업계 최다인 39종이다. 5ATM 방수 등급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수영 측정이 가능하고, LTE 모델을 이용하면 수영장이나 물가에서도 스마트폰 없이 간단한 통화를 할 수 있다.이 밖에도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노트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프레젠테이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싱스를 지원해 IoT 지원기기를 손목에서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만원의 소확행'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워치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는 BT 펜 플러스와 정품 실리콘 스트랩·스위스 명품 '스트랩 스튜디오'의 스트랩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디지털뉴스부갤럭시 워치.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브리핑룸에서 열린 '갤럭시워치' 출시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마트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갤럭시 워치.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브리핑룸에서 열린 '갤럭시워치' 출시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출시된 스마트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26 디지털뉴스부

"불 좀 꺼줘" 구글, 한국어 IoT 제어 서비스 시작… '구글홈' 사전포석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한국어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반기 인공지능(AI) 스피커 '구글홈'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해석된다.26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홈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했다.이 기능을 이용하면 인터넷과 연결된 각종 가전제품을 우리말로 제어할 수 있다.가령 사물인터넷 기능이 있는 조명 제품을 이용할 때 휴대전화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불러낸 다음 "불 좀 꺼줘"나 "불 좀 어둡게 해줘" 등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 LG전자의 TV와 연동해 "10번 틀어줘", "볼륨 높여줘" 등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현재 조명과 엔터테인먼트, 전자제품, 온·습도 제어 등 30여종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한 한국어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구글 어시스턴트의 한국어 IoT 제어 기능 지원은 AI 스피커 '구글홈' 출시와 맞물려 더욱 관심이 쏠렸다.'스마트홈'으로도 불리는 IoT 제어 기능은 주로 가정에서 쓰이는 AI 스피커의 핵심 기능으로 꼽힌다. AI 스피커가 얼마나 많은 제품과 연동되는지가 관건이다. SK텔레콤과 KT, 네이버, 카카오 등 AI 스피커를 내놓은 국내 업체들이 최대한 많은 파트너를 확보하는 데 열을 올리는 이유다.궁극적으로 각 업체가 꿈꾸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자사 AI 플랫폼에 연동되는 제품이나 기업을 최대한 빨리, 많이 확보해놓아야 사용자도 늘고 시장 선점 효과도 생긴다는 판단에서다.이런 점에서 세계 최대 '인터넷 공룡' 구글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현재 미국에서 5천개가 넘는 IoT 기기를 지원하며 선두 주자 아마존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한편 구글 관계자는 "구글홈은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라며 "아직 관련해 말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구글 어시스턴트 홈 컨트롤 기능. /앱 캡처=연합뉴스

2018-08-26 디지털뉴스부

LG전자, 8개국서 프리미엄TV에 '구글 어시스턴트' 적용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AI) TV에 미국 구글의 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 적용을 확대한다.24일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TV AI 씽큐(ThinQ)'와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신제품에 독자 AI 플랫폼인 '딥씽큐'(Deep ThinQ)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탑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지난 5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대상 국가는 올해 연말까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캐나다와 우리나라 등 모두 8개국으로 늘어난다.특히 지원 언어도 기존의 영어뿐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5개가 제공된다.LG전자는 이달 말 독일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IT·가전 박람회 'IFA 2018'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AI TV로 다양한 언어를 통해 사진 감상, 번역, 지도 검색 등의 구글 연동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LG전자 관계자는 "오픈 플랫폼, 오픈 파트너십, 오픈 커넥티비티 등 3대 개방 전략을 기반으로 TV 분야에서도 AI 생태계 범위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전자의 AI TV는 아마존의 AI 비서인 '알렉사'를 탑재한 '에코'(Echo) 스피커를 통해서도 제어할 수 있다. 에코 스피커 연동 기능은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 TV에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폭 확대한다./연합뉴스

2018-08-24 이상훈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미국 등 50개국 출시… 내달 120국으로 확대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미국 등 세계 5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또 내달 초까지 120여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이다.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역, 호주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정식 출시, 다음 달 초까지 120여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한다.갤럭시노트9은 블루투스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6.4인치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4천㎃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국내에서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가격은 각 135만3천원, 109만4천500원이다.앞서 22∼23일 이탈리아와 칠레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했다.국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갤럭시노트9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AKG 유무선 헤드폰 또는 무선 충전 듀오와 배터리팩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1년 1회에 한해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 현장 할인, 게임 아이템 쿠폰, 삼성 정품 보호 필름 1회 부착 서비스도 한다.한편, 갤럭시노트9 출시를 맞아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을 전 세계에 본격 출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8-08-24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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