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중국 상하이서 갤노트9 출시행사 열어 "소비자 신뢰 다시 얻겠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갤럭시노트9 출시 행사를 여는 등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본격화했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1862 극장에서 현지 미디어, 갤럭시팬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노트9 중국 출시 행사를 열었다.갤노트9는 중국에서 이달 31일부터 미드나잇 블랙, 오션블루, 메탈릭 코퍼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삼성은 갤노트9 중국 출시에 맞춰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위챗(WeChat)과 협력해 다양한 위챗 기능을 사용자들이 기존 보다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중국 현지인기 게임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성능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사양의 게임도 장시간 성능 저하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이에 따라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삼성전자 점유율을 올리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날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제품 디자인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듣고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중국 시장에서 8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0.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08-16 이상훈

'드론 조종'은 인천무인항공교육센터

지역 최초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수료자에겐 '자격증 응시' 등 기회대한상공회의소 인천무인항공교육센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인천 최초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문교육기관 선정으로 인천시민들은 타 지역에 가지 않고 편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인천무인항공교육센터 조종사 교육은 과정당 3~5주가 소요되며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매월 개설된다. 각 과정마다 4~8명이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교과목은 이론·모의비행 40시간과 실기비행 20시간으로 구성된다.교육생들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기숙사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론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드론 조종사 자격증 응시기회가 주어진다. 현행법상 12㎏을 초과하는 드론을 사용해 방제, 항공촬영 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는 반드시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특히 인천무인항공교육센터는 인천하이텍고등학교에 교육기부 형태로 드론운용과 재학생반을 무료 운영키로 했다. 인천하이텍고는 국내 특성화고 최초로 학생들에게 무료로 드론 조종 국가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하이텍고는 드론운용과 외에 드론도시설계과와 스마트IoT과 등 드론과 관련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코딩, 비행, 측량 등 드론활용부터 드론정비까지 드론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인천무인항공교육센터는 일반인 150명, 하이텍고등학교 재학생 30명 등 매년 180명의 드론 조종사를 배출할 계획이다.인천무인항공교육센터 윤의진 원장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드론제작, 조종, 정비 등 핵심인재를 양성해 배출함으로써 4차 산업 성장동력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드론 제작, 드론 촬영 등 드론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인천시와 협력해 인천시민을 위한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을 개설해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8-08-15 정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출시 기념 팬 파티 2주간 진행… "충성고객 모여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해 2주 동안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갤럭시S9'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갤럭시 팬 파티'에는 지난 1일부터 약 열흘 동안 2만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다.지난 14일 부산 청사포에서 열린 첫 팬파티 행사에서는 사용자 프레젠테이션·서바이벌 퀴즈쇼·갤럭시 팬 라이브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 동안 광주(8월 15일, 커볶), 대전 (8월 17일, 롱디커피), 대구(8월 18일, 빌리웍스), 서울(8월 23일, 24일, 바이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팬 파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갤럭시 팬덤 문화를 결집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노트9을 공개했다. 공개된 갤럭시노트9은 4천㎃h 배터리, 128GB·512GB 메모리, 10㎚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 등 역대 최강 성능을 자랑한다.갤럭시노트9 예약판매는 13∼20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지난 14일 부산 청사포 카페 라벨라치타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 9 국내 출시 기념 '갤럭시 팬 파티'에서 방송인 권혁수가 갤럭시 노트9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8-08-15 박주우

'세계1위' 삼성전자, 하만 카돈 손잡고 만든 플래그십 사운드바 출시… 가격 180만원

사운드바 세계 1위 삼성전자가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 카돈과 협력해 만든 사운드바를 처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플래그십 사운드바 'HW-N950'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탑재해 네 개의 스피커만으로 일반 가정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 채널인 7.1.4 음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7은 기존 서라운드 스피커(프론트, 센터, 서라운드) 수, 가운데 1은 리시버에 연결할 수 있는 파워 서브우퍼의 수, 마지막 4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모듈에서 천장 또는 위로 향하는 스피커 수를 나타낸다.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정확히 배치함으로써 마치 화면 속 현장에 있는 듯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최신 음향기술이다.또 미국 DTS사가 개발한 360도 전방위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X' 기술을 적용했고 본체 측면에 스피커를 추가해 현장감을 강화했다.DTS:X는 360도 전방위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사물 기반의 오디오 기술이다.W-N950은 이달 말 한국과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호주·동남아·중남미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가 기준 가격은 180만원.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사운드바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명품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과 협력해 만든 프리미엄 사운드바 'HW-N950'. /삼성전자 제공사운드바 세계 1위인 삼성전자가 명품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과 협력해 만든 프리미엄 사운드바 'HW-N950'. /삼성전자 제공

2018-08-15 박주우

남양주시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8년 남양주 해커톤 대회' 개최

남양주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18년 남양주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 남양주 해커톤 대회는 전국 15세 이상의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남양주시의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방안 구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대회에는 29개팀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박 2일 동안 대회 주제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의 도움을 통해 IOT 디바이스를 만드는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특히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은 물론 가족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했다.영예의 최우수상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난 대피로 및 소방시설의 불법 적재를 감지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개발한'삐약이 탐험대'팀의 조준호,이유경,박진현,이의정,조재호 학생이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6개 팀에 대해 총 1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윤은원 정보통신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젊은이들이 무박 2일 동안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이용해 남양주시의 도시문제 방안 구상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아주 특별한 기회의 장이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이 42.195시간 내외의 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와 생각을 기획,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협업프로젝트를 말한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 로'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8-08-14 이종우

삼성전자, 정식출시 앞둔 '갤럭시탭S4' 사전구매 시작… 가격 LTE 모델 88만원부터

삼성전자가 태블릿 '갤럭시탭S4'의 사전 예약을 시작해 오는 29일 정식 출시한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탭S4는 LTE와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88만원(64GB), 99만원(256GB)이고, 와이파이 모델이 79만2천원(64GB), 89만1천원(256GB)으로 책정했다.특히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탭S4는 글로벌 출시 모델(4GB 램)과 달리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램을 탑재,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7천300㎃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또한 16대 10 화면비로 전작 대비 화면이 약 32% 커졌으며, 하만의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데스크톱 PC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를 지원한다.이날부터 24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옥션을 통해 갤럭시탭S4를 사전 구매할 수 있다.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키보드 커버, 블루투스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LTE 모델은 이동통신 3사도 각 사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전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 탭 S4'는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GB RAM을 탑재하고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7,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높은 사양의 게임도 장시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제공

2018-08-14 이상훈

전 세계 D램 시장 매출 규모 역대 최고치 기록… 삼성·SK 점유율 74%

올 2분기 전 세계 D램 시장의 매출 규모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비교적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70%가 넘는 합계 점유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평가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 세계 D램 시장 매출이 총 256억9천1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11.3%나 증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대부분 품목의 계약가격이 전 분기보다 3% 안팎의 상승세를 보인 데다 특히 그래픽용 D램 가격이 가상화폐 관련 수요에 힘입어 15%나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전 분기보다 8.2% 증가한 112억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43.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SK하이닉스는 19.5%나 늘어난 76억8천500만달러 매출로 29.9%의 점유율을 보였다.이에 따라 두 업체의 합계 점유율은 73.5%로 전 분기(72.8%)보다 0.7%p 상승했다.이어서 미국 마이크론(55억4천100만달러·21.6%)과 난야(8억2천600만달러·3.2%), 윈본드(1억9천만달러·0.7%) 등 순이었다.업계 관계자는 "1위 업체인 삼성전자의 경우 전 분기 실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았으며, 중국 정부의 반독점 조사도 실적에 부정적인 변수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 3분기에도 D램 계약가격이 PC용을 중심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는 4분기에는 주요 공급업체들의 신규 설비 가동과 수요 제한 등으로 인해 의미있는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D램 시장에서 계약가격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현물시장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올 2분기 전 세계 D램 시장의 매출 규모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삼성전자, '32GB 노트북 D램 모듈' /삼성전자 제공

2018-08-14 이상훈

지역 제조업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기업 모집중기부-삼성전자, 200억원 마련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지역 제조업체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는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주)가 100억 원씩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총사업비의 60%, 최대 1억 원이 지원되는 유형 1-A ▲총사업비의 60%, 최대 6천만 원이 지원되는 유형 1-B ▲총사업비의 100%,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되는 유형 2-C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총사업비의 60%가 지원되는 사업의 경우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제조현장 혁신, 공장운영시스템(MSE)·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공급사슬관리시스템(SCM) 구축, 제조자동화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삼성전자 제조현장혁신활동 멘토단으로부터 인력 양성 교육, 판로 개척, 기술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8-08-13 이현준

삼성전자, 2022년까지 9600억원 '미래과학기술 육성'

10년계획 1조5천억중 5389억 집행IoT 기술 등 학계·산업계와 공유삼성전자가 오는 2022년까지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9천600억원을 투입한다.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계획한 10년 장기 미래과학기술연구비 1조5천억원 중 현시점까지 5천389억원을 집행했다. 나머지 9천600억원은 2022년까지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지난 8일 발표한 대규모 투자계획에서 연구비 지원이 당장 추가되지 않는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현재까지 사용된 연구비 지원은 기초과학 분야 149건, 소재기술 분야 132건, ICT 분야 147건 등 총 428건이다.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학과 공공연구소 46개 기관에서 7천300여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또 성과가 우수한 연구에 대해서도 후속 지원비로 245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삼성전자는 앞으로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학계·산업계에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출원과 창업을 지원해 연구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돕고, 국내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제공하는 모델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실패와 목표 미달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그 원인도 지식자산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연구자가 연구 주제·목표·예산·기간 등에 대해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연구 목표에는 논문 및 특허 개수 등 정량적인 목표를 넣지 않는다.장재수 미래기술육성센터 전무는 "연구비 지원뿐만 아니라 삼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08-13 황준성

정부, 빅데이터·AI·수소 경제 등 3대 전략투자 분야 5년간 최대 10조원 투자

정부는 향후 5년간 빅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와 인공지능(AI), 수소 경제 등 3대 전략투자 분야에 9~1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관계장관 회의에서 "전문가와 관계부처 의논 결과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와 AI, 수소 경제를 3대 전략투자분야로 정했다"고 말했다.김 부총리는 전략투자 분야와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8대 선도사업에 내년에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앞으로도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어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8대 선도사업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에 3조5천억원을 반영하겠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안에 5년간 중장기 투자계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지역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애인 체육시설이나 어촌 뉴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 등 사업을 발굴 중이다.김 부총리는 투자지원 카라반과 관련해선 프로젝트 과제 3건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해결된 과제는 오송 연구시설 용지 내 소규모 제조시설 설치 허용, 산업용지 입주기업 규제 완화, 반월·시화공단에 청년 친화형 공장 추가 등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8-08-13 이원근

'갤노트9' 예약판매 시작

SK텔레콤, 최대 23만7천원 지원삼성, 전국에 체험스튜디오 오픈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13일 갤럭시노트9(갤노트9)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이동통신사는 최대 23만7천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요금제별로 6만5천∼23만7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갤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4천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천원이다.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각각 최저 82만2천원, 108만500원에 살 수 있다. 이동통신 3사 중 지원금이 가장 후한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가장 저렴한 3만2천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7만5천원, 가장 많이 쓰는 6만5천원대 요금제에서 14만8천원, 8만8천원대 무제한 요금제에서는 21만2천원을 지원금으로 제공한다.SK텔레콤은 3만3천원대 요금제에서 6만5천원, 6만원대에서 13만5천원, 가장 비싼 11만원대 요금제에서는 23만7천원을 지원한다. KT는 요금제별로 6만7천∼22만원을 지원금으로 정했다.갤노트9의 지원금은 전작 갤노트8(6만5천∼26만5천원)보다 조금 줄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지원금보다는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3만2천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19만7천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39만5천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66만원에 달한다.사전예약은 20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24일이다. 예약 고객은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전예약에 맞춰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주요 지역에 갤노트9의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삼성전자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한 '갤럭시 노트9' 체험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스마트 S펜'으로 직접 화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13 이원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체험장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갤럭시 스튜디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문가에게 '갤럭시 노트9'의 특화 기능을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갤럭시 노트9 라이브'도 체험할 수 있다.또 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X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를 전국의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매일 2회 진행한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니어부터 밀레니얼 세대, 외국인까지 참여한 소비자 봉사단 '갤럭시 팬큐레이터'가 함께 한다. 웹툰 작가 양경수, 게임 유투버 대도서관, 화가 김충재, 포토그래퍼 김시현 등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들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노트9'의 다양한 기능을 그들만의 활용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삼성전자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핫스팟에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지난 12일 동시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이 'S펜 전문 프로모터'와 함께 '스마트 S펜'으로 드로잉을 배워보는 '갤럭시 노트9 라이브'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8-08-13 황준성

고동진 사장 "갤럭시노트9, 전작보다 잘 팔릴 것"… 폴더블폰·빅스비 등에 '남다른 자신감' (일문일답)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은 갤럭시노트 9이 전작보다 더 잘 팔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 사장은 "갤럭시S9의 판매 추이를 보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갤럭시S8의 실적을 넘은 곳도 있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갤럭시노트9은 최고의 퍼포먼스, 특화된 S펜, 인텔리전스 카메라를 자랑하는 만큼 갤럭시노트8보다 잘 팔릴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삼성전자는 커스터마이즈된 디지털 마케팅과 체험 마케팅을 통해 갤럭시노트 시리즈 팬덤을 겨냥한다는 방침이다.또 고 사장은 5G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등 미래형 단말기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폴더블폰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뺏기고 싶지 않다. 삼성이 제대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고, 이제 마지막 능선을 넘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 사장은 빅스비, IoT(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내놨다.다음은 고동진 사장과 일문일답.- 갤럭시S9의 판매가 부진했다.▲ 갤럭시S8을 작년 4월에 출시했고, 갤럭시S9은 3월에 출시했다. 작년 2분기와 올해 2분기를 비교하면 올해 2분기가 작년 2분기보다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출시 시점 때문이다. 상반기 전체를 보면 전년 대비 6% 정도 성장을 했다. 갤럭시S9 판매 추이를 보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갤럭시S8 실적을 넘은 곳도 있다. (부진 여부는) 연말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갤럭시노트9에 거는 기대는.▲ 갤럭시노트9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특화된 S펜, 인텔리전스가 가미된 카메라를 집어넣었다. 특히 별도의 덱스 액세서리 없이 HDMI 케이블로만 연결해서 쓸 수 있다. 갤럭시노트9에 대해서는 사업 책임자로서 늘 그렇듯 기대가 크다. 갤럭시노트8보다 더 잘 팔릴 것을 기대한다.- 갤럭시노트9은 게임 기능에 집중한 것 같다.▲ 굉장히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최근 게임이 모바일 쪽으로 많이 넘어왔고 탄탄한 마니아층이 있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의 선호가 중요하다. 국내 대표 게임회사와 조만간 관련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회사들이 갤럭시 폰과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 갤럭시노트7 사태 이후 갤럭시노트8 배터리 용량이 3천500㎃H에서 3천300㎃H로 줄었다가 이번에 갤럭시노트9에서 4천㎃H로 늘었다. 소비자들이 배터리 안전성에 대해 안심해도 되나.▲ 갤럭시노트7 사태 이후 작년 1월 말 8가지 항목의 배터리 안전성 검사를 도입했다. 1년이 지난 후 우리 개발자들이 안전성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4천㎃H까지 늘려도 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 갤럭시노트9에 탑재된 배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한 배터리가 될 것이다. 다음에 준비하는 배터리는 더 안전성이 진화할 것이고, 특히 중저가폰 A시리즈 쪽에도 더 대용량의 배터리를 준비하고 있다. 배터리에 대해서는 더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폴더블폰이 아니고서 갤럭시S시리즈나 노트시리즈에서는 획기적인 혁신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갤럭시S시리즈와 노트시리즈에서 획기적인 혁신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 10년 동안 여정을 보면 혁신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폴더블폰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 폴더블폰이 지닐 수 있는 나름의 가치가 있어서 준비하고 있다. 폴더블폰이 나온다고 해서 상반기 S시리즈, 하반기 노트시리즈 체제에 큰 변화를 주려고 하지는 않는다. 처음 노트를 출시했을 때는 대화면때문에 노트를 좋아하는 고객이 많았다면, 최근 3∼4년 사이 추세를 보면 테키 유저들이나 예술을 하는 분들, 비즈니스 생산성을 추구하는 분들 사이에서 S펜 자체를 좋아하는 고객이 많이 생겼다. S펜, 노트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생각이다.- 갤럭시노트9 마케팅 전략은.▲ (이영희 부사장) 이전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매스 마케팅을 주로 했다. 최근에는 노트 유저 사용 패턴이나 프로파일을 통해 메시지도 차별화하고 보내는 리듬도 달리해서 커스터마이즈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노트는 여느 경쟁사 제품과 다른 제품이고 노트만의 팬덤이 있다. 노트 팬덤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마케팅 키워드다. - S펜은 향후 어떻게 진화하나.▲ 굉장한 진화를 하게 될 거다. 2∼3년 안에 발전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갖고 있다. 혁신은 멈출 수 없다.-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경쟁사, 후발 업체들에 압박을 받고 있다. ▲ 인도에서 작년 4분기 샤오미가 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매출액이다. 인도는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등을 하고 있고, 수량 기준으로도 이번 2분기 샤오미를 앞섰다. 그동안은 플래그십 모델에 에너지를 집중해왔지만 인도,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는 플래그십 비중이 굉장히 적다. 올해 초부터 전략을 상당 부분 수정해 새로운 기술을 필요하면 중가폰에도 먼저 적용하는 방식을 채택하자고 결정했다. 개발 내부 조직도 바꿨고, 1∼2달 안에 그런 중가대 신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고 굳건한 1등을 지키겠다. - 삼성전자가 앞으로 판매량보다 매출에 방점을 찍겠다는 것인가.▲ 내부에서는 매출, 수익으로 성과 지표를 바꾼 지 1년 반에서 2년 됐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수량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신흥시장에서) 매스모델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그렇다고 수량 기준으로 '어디를 이겼다', '몇 %다' 하는 것을 보지는 않는다. 저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저쪽에 있는데 이쪽에서 얘기하는 것이 직원들 사기에도 좋지 않다. 매출 역시 의미있는 혁신을 전달하면 쫓아오는 것이고 그 자체가 제가 좇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국 시장에 대한 전략은.▲ 중국에서 우리 휴대폰 사업이 굉장히 어렵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지난 1년 넘게 조직정비, 리테일 정비, 주요 지역에 새로운 숍 준비 등 필요한 조치는 다 했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다음 주에도 중국을 가고 매달 한 번씩 중국을 간다. 중국은 시장 규모 측면에서 절대로 포기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반드시 회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빅스비를 실제 사용하는 사용자가 얼마나 되나.▲ 현재 빅스비는 플래그십 단말에만 구동된다. 8월 5일 기준 3천450만명이 빅스비에 가입돼 있고 가용 단말 대비 49%인 1천650만명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빅스비를 사용하는 사용자다. (정의석 부사장) 갤럭시노트9 언팩에서 '뉴 빅스비'를 발표한 이후 기존 빅스비를 사용하는 고객 수가 확 늘었다. 빅스비에 대한 관심이 확산하는 느낌을 받았다.- 빅스비 생태계를 어떻게 확장할 계획인가.▲ 현재 냉장고, TV가 1천100만대, 에어컨, 냉장고 80만대 정도가 빅스비의 AI 플랫폼 지원을 받는 클라우드에 연결돼 있다. 2020년까지는 대부분 제품이 연결될 거다. 이후로는 다른 회사 제품까지 빅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1월 API와 SDK를 오픈할 것이다. 빅스비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가 개방성이다. 빅스비를 처음 출시할 때는 시간적 제한으로 인해 생태계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뉴 빅스비'를 발표하면서 써드파티가 들어오게끔 아키텍처를 바꿨기 때문에 생태계 확장의 긴 여정이 시작했다고 생각한다.(정의석 부사장) 빅스비의 최종 목표는 완전 오픈 시스템이다. 제3의 제조사, 서비스 공급자를 빅스비 생태계에 들여와서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미치는 영향은▲ 미중간 무역갈등을 긍정적, 부정적인 차원으로 나눠 보기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입장에서 항상 초격차를 가질 수 있는 기술을 늘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무역갈등에 따른 공급망 이슈에 대해서는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지 않다. /디지털뉴스부고동진 사장, 갤럭시노트 9에 기대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2018'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9'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전자 제공

2018-08-13 디지털뉴스부

이통3사, 삼성 '갤럭시 노트 9' 예약판매 돌입… 공시지원금 최고 23만7천원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9(갤노트9)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4천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천원으로, 이동통신사는 요금제별로 6만5천∼23만7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15%)까지 받으면 각각 최저 82만2천원, 108만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가장 저렴한 3만2천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7만5천원, 가장 많이 쓰는 6만5천원대 요금제에서 14만8천원, 8만8천원대 무제한 요금제에서는 21만2천원을 지원금으로 제공한다.SK텔레콤은 3만3천원대 요금제에서 6만5천원, 6만원대에서 13만5천원, 가장 비싼 11만원대 요금제에서는 23만7천원을 지원하며, KT는 요금제별로 6만7천∼22만원을 지원금으로 정했다.갤노트9의 지원금은 전작 갤노트8(6만5천∼26만5천원)보다 조금 줄어 구매를 고려한다면 지원금보다는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총 요금할인액은 3만2천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19만7천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39만5천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66만원에 달한다.요금할인액이 추가 지원금을 합한 총 지원금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따라서 갤노트9 구매자의 상당수가 지원금 대신 25% 요금할인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KT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갤노트9에 탑재된 게임 4종('피파 온라인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을 실행할 경우 데이터를 무료로 하는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표] 갤럭시노트9 공시지원금 통신사 요금제 3만2천원~ 6만5천원~ 8만8천원~ 10만9천원~ SK텔레콤 6만5천원 13만5천원 18만4천원 23만7천원 KT 6만7천원 14만원 16만5천원 22만원 LG유플러스 7만5천원 14만8천원 21만2천원 ※15% 추가 지원금 제외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를 찾은 시민들이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체험하고 있다. KT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연합뉴스

2018-08-13 이상훈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오늘(13일)부터 20일까지…출고 가격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이 오늘(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오늘(13일)부터 20일까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애초 14일부터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삼성전자와 협의해 일정을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출시는 예정대로 24일 진행된다. 예약구매자는 21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다.갤럭시노트9은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의 기능을 확장하고 배터리와 화면 크기도 각각 4천mAh, 6.4인치로 확대했다. 여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 빅스비 2.0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과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게임 런처(Launcher) 앱도 탑재된다. 런처 앱은 게임을 쉽게 내려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KT는 갤럭시노트9이 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게임에 대해 데이터 사용료를 무료로 하는 '제로 레이팅'을 검토하고 있다. 갤럭시노트9 가격은 128GB 모델이 109만4천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천원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신기능이 탑재되고 저장용량이 늘었음에도 전작 갤럭시노트8과 비슷한 수준. 이동통신 3사는 전국 주요 매장에 약 3천개의 체험존을 마련해 갤럭시노트9의 강화된 S펜 기능과 배터리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9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메모 공간이 부족하면 손가락 2개로 화면을 터치해 아래로 내리며 쓸 수 있는 기능 등이 적용됐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삼성전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Barclays Center)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9 라벤더 퍼플. /AP=연합뉴스

2018-08-13 이수연

'인류 최초' 태양 탐사선 발사…"11월 태양궤도진입, 7년간 태양 주위 24차례 근접"

인류 최초 태양 탐사선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사됐다.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2일 오전 3시 31분(한국시각 12일 오후 4시 31분)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Parker Solar Probe)을 발사됐다.탐사선은 델타Ⅳ 로켓에 실려 상공으로 쏘아 올려졌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층의 가장 바깥에 있는 코로나를 통과하며, 태양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바람인 태양풍을 포함해 태양의 대기를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오는 10월께 금성을 빠르게 지나 11월에 태양의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후 7년간 태양 주위를 24차례 근접해 돌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탐사선은 태양 표면으로부터 약 600만km 이내까지 다가가는 등 역사상 태양에 가장 가까이 근접하게 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기존에 태양에 가장 근접했던 탐사선은 1976년 발사된 헬리오스 2호였다. 파커 탐사선이 올가을 태양 대기의 22번째 궤도에 진입하면 헬리오스 2호의 기록을 깨고 태양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이어 파커 탐사선은 코로나에 더 깊이 진입해 시간당 69만km의 속력으로 움직여 운행이 이뤄진다.NASA는 지난 11일 오전 파커 탐사선을 발사하려 했으나, 발사 직전 마지막 순간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사일이 하루 늦춰졌다. 이날 탐사선의 발사를 지켜보기 위해 수천 명이 모였다. 이들 중에는 60년 전 태양풍의 존재를 예측한 유진 파커(91) 박사도 포함됐다. 이번 탐사선은 파커 박사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NASA가 우주선에 생존 인물의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15억 달러(한화 약 1조7천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태양 탐사선 /AP=연합뉴스

2018-08-13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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