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노트10 국내 2개 모델로 출시, '출고가 120만~140만원 예상'

8월 출시되는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 갤럭시노트10이 국내에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2가지 모델 모두 5G용으로만 출시되는 만큼 전작보다 가격이 10만원 이상 오른 고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은 일반(6.4인치), 프로(6.8인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가격은 일반 모델이 120만원대, 프로 모델이 14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이통사 관계자는 "아직 출시일이 많이 남아 구체적인 가격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제조사와 각각 120만원대, 140만원대에서 얘기 중"이라며 "8월 초 공개해 22일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전작인 갤럭시노트9 가격이 128GB 109만4천500원, 512GB 135만3천원으로 출시됐던 것과 비교하면 10만원 이상 오르는 것이다. 갤럭시노트10은 6.4인치 모델은 기본 용량이 128GB, 6.8인치 모델은 256GB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5G를 지원하는 갤럭시S10 5G 출고가(256GB·139만7천원)와 비교하면 아주 높지는 않은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쨌든 전작보다 가격이 오르니 부담스러울 수 있다"면서 "하반기까지 통신사들 보조금 경쟁이 계속되면 실구매가는 이보다는 많이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외신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갤럭시S10과 마찬가지로 전면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홀을 남겨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다만 갤럭시S10 카메라 홀이 우측 상단에 위치했다면, 갤럭시노트10 카메라 홀은 전면 중앙에 배치돼 디자인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또 헤드폰 잭이 사라져 하단 베젤(테두리)이 얇아지고 45W의 급속 충전 기능이 지원되리라는 예상도 나온다.카메라는 일반 모델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프로 모델은 후면 쿼드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는 5G와 LTE 모델로 나누어 선보일 계획이다./디지털뉴스부

2019-06-19 디지털뉴스부

7월부터 구글·페북에 부가세 부과, 소비자요금 10% 인상 전망

내달부터 구글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해외 IT 대기업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돼 소비자요금과 광고비 등이 10%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19일 국회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클라우드 등 유료 계정 보유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대한민국 법규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업자등록번호를 제공하지 않은 계정에 10%의 부가가치세(VAT)가 부과된다'고 통지했다.내달부터 구글·페이스북·아마존웹서비스(AWS)·에어비앤비·유튜브 등 해외 디지털 기업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것을 고려한 조치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해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7월부터 해외 디지털 기업이 B2C 인터넷 광고, 클라우드컴퓨팅, 공유경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등에서 이익을 거뒀을 때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해외사업자들이 구글처럼 부가가치세 부과분을 고객들에게 전가할 것으로 보인다.부가가치세 부과로 해외 IT 기업의 서비스 요금이 10% 인상되면 국내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베일에 싸여있던 해외 IT 기업의 국내 B2C 거래 수입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B2B(기업 간) 거래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해외사업자 수입의 상당 부분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부가가치세 차이 때문에 해외 IT 기업들이 국내 업체보다 10% 낮은 가격을 제시해 역차별 논란이 일었다"며 "B2C보다 규모가 큰 해외 IT 사업자의 B2B 클라우드, 광고 등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되면 이런 문제가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

2019-06-19 디지털뉴스부

하수관 제어시스템 전문기업 (주)한국융합아이티, 미국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로부터 러브콜.

용인시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한국융합아이티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에 하수관 제어시스템 수출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기흥구 중동 소재 ㈜한국융합아이티는 지난 3월 신시내티시의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MSDGC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제어시스템 설치를 희망하는 의향서(LOI)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하수관에 센서를 부착해 하수 흐름을 계측하고 정보를 수집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생활오수와 빗물의 양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비가 올 때 각종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사물인터넷(loT)기반의 지능형 게이트 제어기술이 신시내티시의 높은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용인시와 이 기업에 SW상용화를 목표로 국·시비포함 8억5천300여만원과 사업홍보 동영상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 해왔다.㈜한국융합아이티 시스템을 시범 도입 하려는 신시내티시는 미국 내 하수분야 선진 도시로 전 세계적으로 하수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 이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받을 경우 다수 도시에 시스템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우 ㈜한국융합아이티 대표는 "용인시와 진흥원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이 기회를 잘 살려 한국 SW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6-19 김종찬

삼성전자 'AI 핵심' NPU(신경망처리장치) 육성 본격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인 NPU(신경망처리장치) 사업으로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NPU 분야 인력을 10배 이상 확대해 2천명 규모로 키우고, 차세대 NPU 기술 개발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NPU는 AI의 핵심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딥러닝 알고리즘은 수천 개 이상의 연산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병렬 컴퓨팅 기술이 요구되는데, NPU는 이러한 대규모 병렬 연산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AI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빌딩에서 열린 'NPU 사업 설명회'에서 시스템 LSI 사업부 강인엽 사장은 "현재 인력은 200명이고 10년 내 10배로 확장하겠다"면서 인력, 응용처, 핵심기술에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앞서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NPU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LSI 사업부와 종합기술원에서 선행 연구와 제품 개발을 해왔으며, 지난해 모바일 시스템 반도체 SoC(System on Chip) 안에 NPU를 탑재한 '엑시노스9'(9820)을 처음 공개했다.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은 "2016년 처음 NPU 과제를 착수했고 시스템 LSI사업부에 NPU 전담 조직을 결성했다"면서 "2세대 NPU는 이미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3세대 NPU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6-18 이준석

유전자 검사로 '암환자 맞춤 치료법' 제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NGS 도입진단부터 생존율 예측도 가능해져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유전자 패널 검사 시스템(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 검사)을 도입했다.NGS는 한 번의 검사로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 변화를 대량으로 검사할 수 있는 장비다. 환자의 몸에서 떼어낸 암 조직이나 혈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암 진단과 치료 방침, 예후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NGS 검사는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찾아 맞춤 처방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 유전자변이와 연관된 예후 분석을 통해 치료 반응률과 생존율도 예측 가능하다.NGS 검사는 기존의 단일 유전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염기서열분석법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기술로, 암·희귀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한 번에 분석해 검사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성빈센트병원은 비유전성 고형암과 혈액암, 선천성질환 관련 유전자 검사 등에 NGS 검사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지한 병리과 교수는 "NGS 검사는 환자 개개인마다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게 한다. 병원을 찾는 암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고, 치료 성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한 번의 검사로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 변화를 대량으로 검사할 수 있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유전자 패널 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성빈센트병원 제공

2019-06-18 강효선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가치 창출하자"… 두산인프라코어 '새 슬로건' 발표

일하는 방식·제품기술 투트랙 혁신美 빅데이터기업 '팔란티어'와 협력두산인프라코어는 18일 디지털을 바탕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파워드 바이 이노베이션(Powered by Innovation)'을 발표했다.새 슬로건은 정보통신(IT)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일하는 방식과 제품·기술 투트랙에서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빅데이터 전문 기업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연구개발(R&D)과 생산, 영업, 서비스 등 비즈니스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두산인프라코어 목표다.미래 건설기계 작업 현장을 구현하는 '콘셉트-X 프로젝트'를 통해 장비 무인·자동화, 측량 작업 자동화, 5G 통신 기반의 원격조종 등 기술 확보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 8천600㎞ 거리의 독일~한국 굴착기 원격조종에 성공했다.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새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 회사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두산인프라코어의 새로운 슬로건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2019-06-18 김주엽

오늘 인보사 취소 관련 청문회… "번복 가능성은 낮을 듯"

오늘 인보사 취소처분 청문회가 열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오후 충북 오송청사에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의견을 듣는 청문을 진행한다. 식약처는 지난달 28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다.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밝혀진 데 따른 조치다.이번 청문은 식약처와 코오롱생명과학과 함께 의사, 변호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코오롱생명과학에서는 이우석 대표 대신 김수정 연구소장과 연구개발에 참여한 임원이 참석해 세포가 뒤바뀐 경위를 설명할 예정이다.또 임상에서 유리한 데이터를 선별했다거나 성분이 뒤바뀐 사실을 알고도 식약처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소명할 예정이다. 특히 코오롱생명과학은 사건 초기부터 주장해왔던 "안전성과 유효성이 임상에서 입증됐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진짜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제약·바이오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청문으로 허가 취소 처분이 번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허가 취소 처분이 최종 확정되면 향후 1년간 인보사의 동일성분으로는 품목허가 신청을 할 수 없다. /디지털뉴스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연합뉴스

2019-06-18 디지털뉴스부

IT 인재 가르칠 소프트웨어 강사 '교육의 장'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 SW융합센터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한다.인천TP SW융합센터는 17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이번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이 사업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SW강사로 키워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향후 도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한 SW교육과 체험 활동 등에 투입돼 정보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인천TP SW융합센터는 청라국제도시 로봇센터, 미추홀구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송도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 등 3곳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TP는 100명 안팎의 SW강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교육 내용은 프로그래밍 언어, 초등·중등학교 강의를 위한 단계별 SW교육·실습 등이다.SW강사로 뽑히면 청소년을 위한 SW교육, 찾아가는 교육, SW캠프, SW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인천TP 관계자는 "학교·지역별로 SW교육 격차가 큰 문제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된 SW강사진이 이 같은 현상을 해소하는 데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테크노파크는 17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SW 미래채움 사업' 참가자 1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인천테크노파크 제공

2019-06-17 정운

[양평]혈압·체성분 검사 결과 '스마트폰 앱' 관리

양평군보건소 건강센터 '유헬스'갈산공원·쉬자파크 등 6곳 운영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가 양평군민에게 무료로 혈압, 체성분 검사를 제공하는 유헬스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단일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철저하게 관리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 2012년 (주)헬스맥스와 'U-health(유비쿼터스 헬스)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 협약을 맺고 주민 스스로 측정하고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건강관리 서비스를 관내 6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측정항목은 혈압, 체성분 검사 등으로 유헬스 전용 RFID(무선전자태그)카드를 찍고 검사를 완료하면 즉시 '마이캐디' 앱으로 알림메시지가 전송되고 측정값이 계속 누적돼 데이터와 그래프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양평군보건소 2층, 건강관리중앙센터,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카드발급과 측정이 가능하며, 갈산공원, 쉬자파크, 양평장터 등에서도 유헬스 시설을 운영 중이다.자세한 문의는 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1-770-2278)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센터가 양평군에게 무료로 혈압과 체성분 검사 등을 제공하는 유 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양평군 보건소 2층에서 운영 중인 건강관리중앙센터 내부. /양평군 제공

2019-06-17 오경택

[성남아트센터 방학 특강·회원 모집]일상·예술 어우러진 교육…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

과학·기술·공학 등 창의융합 프로젝트 마련다양한 장르 2학기 정규 강좌 100가지 운영성남문화재단은 2019년도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방학특강 및 2학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재단은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강프로그램 '책_의미있는 선물: 창의STEAM(융합)교육 프로젝트'와 단기특강 등은 6~7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창의STEAM(융합)교육 프로젝트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독서창의논술', '창의예술체험-아트사이언스', '창의EQ코딩' 등의 교육을 준비했다. 독서와 연계된 교육은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코딩이나 미술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바이올린, 현대미술과 동양화 등 다양한 영역의 융합형 미술 프로그램과 동화 발레 등 창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기특강은 수강생의 선택권은 넓히고, 전문성은 강화했다.2학기 정규 강좌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이어진다. 재단은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음악, 미술, 무용,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100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즐거운 미술 관람을 위한 정보제공과 미술관 탐방, 간단한 드로잉 작업을 배울 수 있는 'Hi, 현대미술'과 실생활에서 하는 움직임을 토대로 현대무용의 기본 요소들을 배워보는 현대무용 '몸소당'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어린이 신규강좌로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고 동화 속 장면을 아름다운 발레 동작으로 표현하는 '문학+발레' 통합예술 수업 '동화 읽어주는 발레리나'를 준비했다.이번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방학특강과 2학기 강좌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강좌별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교육부 아카데미(031-783-8156)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기·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6-17 김순기·강효선

"새롭게 창업한다 각오"… 이재용의 리스크 경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IT·모바일(IM) 부문 사장단과 경영전략 점검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사장), 노태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 등으로부터 전날 개최된 'IM 부문 글로벌 전략 회의' 결과를 보고받았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첨단 선행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또 5G 이후의 6G 이동통신, 블록체인,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 현황과 전망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두루 점검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지금은 어느 기업도 10년 뒤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수성하는 차원을 넘어 새롭게 창업한다는 각오로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13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경영진을 불러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했다. 또 지난 1일 화성 사업장에서 DS 부문 경영진과 회의를 한 데 이어 시스템 반도체 등에 대한 투자 집행 계획을 직접 챙기기 위해 2주 만에 다시 소집하는 등 반도체 사업의 리스크 대응 체제 등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17일 삼성전기를 방문해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와 5G 이동통신 모듈 등 주요 신산업에 대한 투자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재계 안팎에선 이 부회장이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을 의식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알리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6-16 이준석

송도에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센터' 만든다

컨벤시아 2단계시설 1층에 조성체험·운영존·라운지등 3개 공간인천관광公 연말까지 사업 완료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를 체험하고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 마이스 서비스(체험)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마이스 서비스 센터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시설 1층에 276㎡ 규모로 조성된다. ▲스마트 마이스 체험존 ▲라운지(북카페·게임존) ▲스마트 마이스 운영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체험존은 마이스 행사 주최자, 참가 기업, 참관객에게 맞춤형 정보 및 스마트 마이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VR과 AR 기술을 통해 송도컨벤시아 시설과 인천의 관광지도 체험할 수 있다.라운지는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공익적 휴게 공간이다. 북카페에는 과학과 마이스 관련 책이 전시된다. 운영존은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해 미세먼지, 유동인구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스마트 마이스 서비스 센터는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일환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 등은 2015년부터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1~4차)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천 지역 특화사업이다. ICT를 활용해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1~3차 사업은 인프라 구축, 플랫폼 정착, 서비스 확산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마지막 4차 사업은 올해 완료된다.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최초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완료하는 4차연도 기간에 맞춰 서비스 센터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은) 인천이 ICT 기반 마이스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송도컨벤시아 고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 누구나 언제든지 머무는 공익 목적의 휴게 공간이 필요한 점도 사업 추진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9-06-16 목동훈

삼성 '갤럭시폴드' 출시 지연에 "AT&T, 구매예약 취소"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출시가 지연되는 가운데 미국 통신사인 AT&T가 고객들로부터 받았던 갤럭시폴드 구매예약을 취소했다.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13일(현지시간) "AT&T가 갤럭시폴드 구매예약을 한 고객들에게 '구매예약이 취소됐다'는 공지를 했다"고 보도했다.톰스가이드 역시 AT&T를 통해 갤럭시폴드 구매예약을 했는데 전날 AT&T로부터 취소 이메일을 받았으며 같은 이메일이 다른 고객들에게도 전달됐다는 것이다. AT&T는 이메일에서 "삼성전자가 출시를 연기했고 이는 우리가 고객들에게 (당장) 갤럭시폴드를 제공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밝혔다고 톰스가이드는 전했다.CNBC 방송도 톰스가이드를 인용해 AT&T의 갤럭시폴드 구매예약 취소 소식을 전했다.앞서 베스트바이는 지난달 23일 고객들에게 보낸 공지 이메일에서 "삼성이 갤럭시폴드의 새로운 출시일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구매예약을 취소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삼성전자도 5월 31일까지 갤럭시폴드를 출시하지 못할 경우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히지 않은 구매 예약 고객들은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된다는 안내 메일을 같은 달 초 발송한 바 있다.삼성전자는 당초 4월 26일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갤럭시폴드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전문가 등의 제품 리뷰 과정에서 스크린이 꺼지거나 깜빡거리는 등 결함 논란이 제기돼 출시를 연기했다./디지털뉴스부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19'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관 삼성전자 부스에 '갤럭시 폴드'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2019-06-15 디지털뉴스부

샤오미, 국내 프리미엄폰 시장 진출…'50만원대' 미9 출시

보급형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 도전해온 샤오미가 프리미엄폰 시장에도 진출한다.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샤오미 국내 총판인 지모비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미9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래그십폰 미9을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한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가격은 64GB 모델 59만9천원, 128GB 모델 64만9천원이다. 다만 국내 이통사를 통해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지모비코리아 정승희 대표는 "지금까지 샤오미 중저가 모델에 속하는 스마트폰을 한국 시장에 출시해왔다"며 "미9을 시작으로 한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도 메기 효과를 일으키겠다"고 말했다.미9은 6.3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됐고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 3천300mAh 배터리를 달았다. 4천800만 화소 주카메라, 1천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 무선 충전 등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오션블루, 라벤더 퍼플 등 3가지로 발매되며, 후면이 빛을 받으면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되는 미9에는 타 지역과 달리 20W 무선 충전기가 동봉된다.샤오미 측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심화하면서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에 대해 '문제없다'고 답했다.버지니아 쉬 샤오미 매니저는 "개별 기업에 관련 제재가 있을 수 있지만, 샤오미는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문제없이 잘하고 있다"며 "샤오미는 민영 기업이고 우리의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9-06-14 연합뉴스

IP5(세계 5대 특허청) "글로벌 특허시스템 함께 개선"

인천선언문 채택·혁신기술 TF 합의선행기술제출 간소화 요구도 승인세계 5대 특허청(IP5)은 13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인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특허시스템을 함께 개선해 나아가기로 합의했다.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5대 특허청장들은 이날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12차 IP5 청장 회의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AI 등 혁신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 출범에 합의했다. 특허제도 전문가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될 TF는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5개 청의 AI 발명에 대한 특허심사기준 조화 방안, 특허심사 등 특허 행정에 신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한 'IP5 협력 로드맵'을 수립한다.2007년 출범한 IP5는 지난 12년간 출원인이 외국에서 특허를 쉽고 빠르게 취득하도록 서로 다른 제도를 일치시키고 심사 진행 상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왔다.이번 IP5 청장 회의에서는 오랫동안 산업계가 개선을 요구해 온 '선행기술제출 간소화'과제 해결방안이 승인돼 출원인의 미국특허 확보 관련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에서 특허를 등록하려면 한국 등 외국 특허청에서 통보한 선행기술 정보를 미국 특허청에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등록 이후에도 특허 무효가 될 수 있는 만큼 출원인들은 정보 제출시마다 평균 300달러에 달하는 대리인 비용이 필요했다. 한국 특허청은 미국 특허청과 함께 이 문제의 개선을 검토해왔으며, 선행기술 정보 제출을 특허청 간 전자적 교환으로 대체하는 모델을 마련해 이번 회의에서 승인받았다.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회의가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더 편리하고 빠르게 특허를 취득할 길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06-13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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