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면접본 청년들이여 '수당 신청' 하라

경기도, 1985~2002년생에 수당3만5천원씩 최대 21만원 지급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인기'경기도 청년이라면 올해부터 면접 때마다 3만5천원, 최대 21만원의 면접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3일 도에 따르면 최근 '2020년 경기도청년 면접수당 시행계획'이 공고됐다. 청년 면접수당은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21만원의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지원대상은 1985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청년 중 주민등록 기준으로 도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주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거나 기간제 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올해 실시한 면접에 대해 1회 3만5천원, 최대 6회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이 확인되면 면접횟수에 해당하는 면접수당을 최대 21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 받는다.첫 신청은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5월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세부 사항을 별도의 모집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청년면접수당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 동의를 받았으나 도의회가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행이 늦어졌다. 도는 3차례나 도의회의 문을 두드려 '삼수' 끝에 청년면접수당 도입에 성공했다.한편 경기도가 도입한 또 다른 청년정책인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지난해 하반기 모집 결과, 2만4천919명이 신청해 청년층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만1천788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해 하반기에 신청자가 14% 가량 늘어난 꼴이다.이번에는 대학생이 1만4천818명이고, 대학원생 3천608명, 대학·대학원을 졸업했지만 미취업한 청년 6천493명 등 다양한 청년들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20-02-03 신지영

7만3285명 안타까운 줄… 새해에도 이어진다

설 명절 앞둔 인천고용복지센터설명회장 1월 신청자 가장 많아정년퇴직·일용직등 사연 제각각"정부 투자 일자리 창출" 목소리정부의 고용 대책이 실업급여 신청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설 명절을 앞두고 일자리를 잃고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사람들로 지역 고용복지센터가 연일 북적이고 있다.21일 오후 1시께 찾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실업급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오후 2시 진행되는 실업급여 설명회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다.실업급여 설명회장 입실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였지만, 인천고용복지센터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20분 빨리 설명회장을 개방했다.고용복지센터 측은 특히 1월에는 연말 정년퇴직, 명예퇴직 등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했다.1년 6개월 동안 일용직으로 일했던 건설회사 부도로 지난달 말 일자리를 잃게 됐다는 남모(51)씨는 "지난 한 달 동안 일자리를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성과는 없었다"며 "할 수 있는 게 건설업계 쪽인데 요즘 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정년퇴직을 하면서 2년 6개월 동안 다니던 대형마트에서 나오게 된 안모(60·여)씨는 "퇴직을 하기 전부터 알음알음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돼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왔다"고 했다.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해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정부가 소정의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다.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한 인원은 지난해 7만3천285명(5천69억원)으로 2017년 5만7천498명(3천11억원), 2018년 6만6천342명(4천31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전국 실업급여 중 구직급여 누적 지급액은 역대 최고치인 8조913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 조건이 되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가입 대상 확대 등으로 늘면서 실업급여 규모도 함께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증가한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경기 악화로 인한 고용 한파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실업급여 신청자가 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경기 악화로 인한 실업 문제를 비롯한 고용사정이 좋지 않다는 의미"라며 "고용 증가는 정부 지출의 단기 일자리 창출로 60대 이상에 집중돼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 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부분과 연결된 투자를 정부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21일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설명회장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들어가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20-01-21 김태양

'취업스터디' 운영… 미취업자 관리

인하대, 재학·졸업자 체계적 관리대기업등 입사 성공률 높아 '인기'인하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자를 위한 '취업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인하대 취업스터디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름·겨울 방학에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학교가 취업 유형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해 취업을 돕는다.이곳을 거친 학생들의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 취업 성공률이 매년 80~90%에 달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6주간 총 276명이 29개 스터디그룹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졸업자를 위한 '기졸업반'도 운영한다. 기존 3개반에서 4개반으로 확대해 모두 2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졸업반은 취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이 주로 참여하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스트레스 등을 관리해준다.대기업반은 22개 스터디그룹이 운영된다. 공기업반, 인문사회반, 해외·외국계반은 각각 1개씩 운영된다. 분야별로 세분해 기계·신소재·건축·환경, 전기·전자·정보통신·컴퓨터공학, 화학·고분자·생명공학, 조선·항공·산업경영, 상경계열로 나눠 취업 준비를 돕는다.인하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강의는 센터 강사와 외부 강사가 맡는다"며 "각자 성향과 역량에 맞는 직무를 찾고,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등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했다. "이어 학교와 함께하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따라와 주는 학생들 덕분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20-01-21 김성호

부평에 청년활동공간 '새둥지'

취·창업 지원·커뮤니티 활성화내달1일 '유유기지 부평' 개소區,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도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1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청년활동공간 '유유기지 부평'의 개소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부평구는 '유유기지 부평' 조성으로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유기지 부평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회의실, 셀프카페, 청년 정책 안내 창구, 협업공간, 휴게공간 등이 마련된다. 대관이 가능한 공간도 있다.셀프카페에서는 원두커피가, 오피스공간에서는 3D프린터 인쇄, 문서 복사·출력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각종 청년 정보와 취·창업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이용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저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등으로 유명한 김민섭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경제·사회적 여건의 어려움을 딛고 서로 소통하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유유기지 부평'이 청년들을 격려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인천 부평구가 2월 1일 개소하는 '유유기지 부평' 내부. /부평구 제공

2020-01-20 박현주

'그냥 쉰다' 209만명 역대최대…20~40대 '쉬었음' 비중 최고

지난해 '쉬었음' 인구가 8년 만에 최대 증가하며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 '쉬었음' 인구는 일할 능력이 있지만, 병원 치료나 육아, 가사 등 구체적인 이유 없이 막연히 쉬고 싶어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데 실업 상태로 전락하거나 아예 구직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23만8천명 늘어난 209만2천명이었다.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었다. 증가율(12.8%)은 2011년(13.3%)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았다. 특히 증가세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를 포함해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증가율을 보면 20대(17.3%), 30대(16.4%), 50대(14.0%), 40대(13.6%), 60세 이상(10.3%) 등이었다. 통상 정년퇴직, 은퇴 등으로 경제활동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 노인층이 '쉬었음' 인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작년에는 60세 미만에서도 증가폭이 컸던 것이다. 지난해 '쉬었음' 인구를 연령대로 보면 15~19세 2만9천명, 20대 33만2천명, 30대 21만3천명, 40대 22만3천명, 50대 42만6천명, 60세 이상 87만명 등이었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실이 분석한 결과, '쉬었음' 인구가 해당 연령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대 5.2%, 30대 2.9%, 40대 2.7% 등이었다.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래 모두 역대 최대다. 20대는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20대의 '쉬었음' 비중은 그간 3%대 후반에서 4%대 초중반에 머물러왔다. 지난해 유일하게 고용률이 하락한 40대의 '쉬었음' 비중은 2016~2018년에 2.2~2.3% 수준이었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로 보면 '쉬었음' 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4%대(4.4%)로 올라섰다. 한국노동연구원은 '노동리뷰' 최신호에서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은 그동안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증가해왔으나 지난해 들어서 60세 미만 연령층의 증가폭이 60세 이상 증가폭을 상회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둔화로 남성을 중심으로 주력 연령대의 고용이 좋지 않은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추경호 의원은 "'쉬었음' 인구의 급증은 우리 경제의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가 주도의 관치경제에서 민간 중심의 시장경제로 정책 방향의 기조를 확실히 바꿔야 고용 상황을 포함한 민생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지난 16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일자리잡꼬(Job-Go)데이' 행사에서 구직자가 행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2020-01-19 연합뉴스

'딸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의원 오늘 1심 선고

KT로부터 '딸 부정채용'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62) 의원의 1심 선고가 17일 내려진다.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김 의원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를 받는 이석채(75·구속) 전 KT 회장에 대한 판단도 함께 나올 예정이다.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던 2012년 국정감사 기간에 이 전 회장의 국감 증인채택을 무마해주고, 그 대가로 자신의 딸을 그해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정규직으로 합격시키는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작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은 이 전 회장이 이런 부정 채용을 최종 지시했다고 보고 뇌물공여자로 지목했다.앞서 작년 12월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징역 4년을, 이 전 회장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이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김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잃게 된다.김 의원은 "이 전 회장의 국감 소환에 개입한 적이 없다"며 딸 채용과 관련해서는 KT 경영진이 임의적·자의적인 결정을 내렸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회장은 당시 국감 출석 요구 자체가 별다른 일이 아니었으며, 이를 무마해준 의원에게 특별대우를 해줄 이유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2020-01-17 연합뉴스

연간 일자리 증가 30만명대 회복… 3040은 줄어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50만여명 증가하면서 연간 일자리 증가 폭이 2년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2천7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6천명 늘어났다. 이는 5년 4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712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천명 증가해 2017년 이후 2년 만에 30만명대를 다시 회복했다.이는 2018년 증가폭(9만7천명)의 3배를 웃도는 수치로 정부의 연간 목표였던 20만명을 크게 상회했다.지난해 취업자 증가폭은 1월과 4월을 빼고 매달 20만명을 웃돌았다. 8월부터 4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폭을 이어갔고 12월에는 5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취업자 증가가 두드러졌고 30대와 40대에서는 감소했다.지난해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층은 60세 이상(37만7천명)이었고, 50대(9만8천명)와 20대(4만8천명)에서도 증가했다. 반면 40대에서 16만2천명, 30대에서 5만3천명 각각 감소했다. 40대 취업자수 감소분은 1991년(26만6천명) 이후 가장 컸다.고용률로 따져봐도 40대의 고용률이 0.6%포인트 내린 78.4%로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취업 시간대별로는 주당 1∼17시간 취업자 수가 30만1천명 증가했다. 증가폭은 198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가장 컸다. 다만 18∼35시간 취업자 수는 10만9천명 감소했고 53시간 이상 근무자는 47만7천명 줄었다. 36∼52시간 취업자 수만 58만3천명 늘었다.통계청 관계자는 "20대 가운데 1∼17시간 취업자가 7만명 증가했다"며 "주로 음식·숙박이나 스포츠·예술 등의 산업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20-01-15 이준석

의왕시 '일자리상담실' 확대… 오늘 국민체육센터 첫 진행

의왕일자리센터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일자리소개, 취업교육연계, 일자리사업 안내,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지원한다.지난해 의왕국민체육센터, 롯데마트 의왕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계원예술대학교 등에서 총 42회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했으며 743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으로 장소를 다양화해 고용서비스로부터 소외된 구인·구직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기관은 의왕일자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올해 첫 상담은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기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은래 일자리과장은 "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통해 취업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구인·구직상담과 1대 1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4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1-14 민정주

가평군 청년일자리사업 순항… 이달말까지 올해 참가자 모집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평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이 지난해 4배가량 대폭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첫해에는 8명이 참여했으나 2019년에는 4배 많은 32명이 관내 기업에 취업했다.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기업을 연계해주고 급여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취업청년 채용 시 기업 인건비의 90%인 최대 월 180만원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특히 사업기간 중 지도점검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한 중도포기자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추가채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해 인재가 부족한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자생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군은 이와 관련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군 소재 사회적 경제 및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내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월 심사 및 매칭·선발을 통해 3월부터 근로계약 체결·근무 및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1-14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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