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용시장의 비극' 미스매치]대기업 못 들어가 울때… 중기는 뽑지 못해 운다

높은 근로조건·연봉, 구직자 쏠림道 '내일채움공제' 가입비율 1.4%정부지원책 외면 "당분간 인력난"올해 하반기 공채가 본격 시작되면서 경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삼성, SK, LG 등 대기업의 계열사들이 잇따라 하반기 대기업 공채를 시작했다. 올해 대기업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3천500여명이 늘어난 최대 2만6천3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반면 도내 중소 제조업계는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 시기를 늦추면서도 근로 조건이나 연봉 수준이 높은 대기업을 선호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난 6월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를 보더라도 전국 중소제조업체(41만여개)의 3분의1에 해당하는 경기도(12만3천여개)의 경우 가입률이 9월 말 기준 도내 중소업체 대비 1.4%(1천733개사)에 머물고 있다.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1년 이상 중소기업에 재직해 5년 근속할 경우 최대 3천만원의 공제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도내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도 문제지만 일할 수 있는 청년들이 부족한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임금을 더 주고 싶어도 일하겠다는 청년이 없어 답답한 노릇"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그는 "정부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외면받는 등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대기업 선호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8-10-01 이원근

농협 채용, 내일(2일) 오후 6시까지 '2018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원서접수… 상세일정은?

농협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농협은 내일(2일) 오후 6시까지 '2018년도 하반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받는다. 연령, 학력, 학점, 어학점수는 제한 없으나, 채용공고일 전일(2018. 9. 26.) 기준 본인, 부, 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가능 주소지 내에 있는 자여야 한다. 접수방법은 농협 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온라인 인·적성(Lv1) 평가는 오는 4일 오전 9시~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이다. 상세 채용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차 서류전형 및 온라인 인·적성(Lv1) 합격자 발표 : 2018.10.15.(월)○ 2차 필기시험 수험표 출력 : 2018.10.22.(월) ~ 10.26.(금) (수험표는 지원서를 접수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출력하여 소지하고 2차 필기시험에 응시)○ 2차 필기시험(인·적성 Lv2 및 직무능력평가) : 2018.10.28.(일) (필기시험 장소 및 시작시간은 수험표 출력시 안내 예정)○ 2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 2018.11.1.(목) (지원서를 접수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개인 메일로도 개별 통지)○ 3차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 : 2018.11.2.(금) - 시간 및 장소는 개별 통지(2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함) - 면접시 농·축협 입사지원 관련서류 제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필기시험 합격자 제출서류』 참고)○ 최종합격자 발표 : 2018.11.14.(수)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협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농협채용. 내일(2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원서접수. /농협채용홈페이지 캡처

2018-10-01 디지털뉴스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4분기 수원청년아카데미' 개강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수원청년아카데미 4분기 강좌를 마련했다.만19~39세 수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에서 진행되는 '4분기 수원청년아카데미'에는 취업·창업과 문화 활동을 주제로 한 실용 강좌 6개로 구성됐다.청년들을 위한 인문학을 소개하는 '혼란한 시대의 공부법'은 오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4회)에 진행되며, '공부중독'의 엄기호 작가가 강사를 맡았다.초보자도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콘텐츠를 만드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입문기'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8회)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같은 달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4회) 매주 수요일에는 간편식을 이용한 영양만점 혼밥(혼자 먹는 밥) 만들기 '청춘 업그레이드! 건강한 혼밥 만들기'가 열린다.'청년을 위한 금융상식'(11월 2일)에서는 김효연 라온 경제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사회 초년생을 위해 금융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수원시청 공무원 등 현직 공무원이 진행하는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 시즌 2'(11월 16일)는 공무원 시험에 관한 일대일 컨설팅으로 진행된다.31개국 170명의 기업가를 만난 열혈 청년 '청춘, 판에 박힌 돌을 깨다'의 류광현 작가가 강연하는 '청춘 판에 박힌 틀을 깨다'(11월 23일) 북콘서트도 마련했다.모든 강좌는 무료며, 각 강좌 시작 2주 전부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수원시청년지원센터(031-248-9079)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0-01 최규원

금융감독원 "올해 회계사시험 합격자 87.6%, 4대 회계법인에 채용"

금융감독원은 올해 4대 회계법인이 1천198명을 채용해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21.5% 늘었다고 30일 밝혔다.회계법인별로는 삼정이 370명으로 가장 많고 삼일(365명), 한영(260명), 안진(203명) 순이다.'빅4'로 불리는 이들 회계법인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해당 연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인원을 초과하는 회계사를 채용하고 있다.해당 연도 합격자를 넘는 인원은 그 전 합격자로 인원을 충원했다.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904명 중에는 792명이 '빅4'에 채용됐다.금감원은 "올해 대학 1~3학년 합격자가 227명인 점 등을 고려하면 취업 의향이 있는 합격자는 대부분 채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최근 5년간 빅4의 채용 규모가 많이 늘면서 해당 연도 합격자의 빅4 채용 비중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4년에는 해당 연도 합격자 중 빅4 채용 인원 비중이 54.4%였지만 올해는 87.6%로 높아졌다. 금감원은 "새 외부감사법 시행이 예정돼 있는 데다 근로시간 단축 영향으로 회계전문 인력의 수급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4대 회계법인 채용 현황을 중심으로 수급 현황을 파악하면서 우수 인력의 회계사시험 응시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금융감독원은 올해 4대 회계법인이 1천198명을 채용해 지난해보다 채용 인원이 21.5%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2018-09-30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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