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흥시 맞춤 일자리' 4년간 10만개 만든다

市, 고용전략회의 창출계획 수립'MTV 거북섬 해양레저'등 중점내달 노사민정 협의회 거쳐 확정시흥시 민선 7기(2019~2022년)의 맞춤형 일자리 종합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11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김태정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총망라된 고용전략회의를 열고 매년 2만5천명씩 4년간 10만 개에 달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했다.계획은 다음 달 시와 시의회는 물론 상공회의소, 민주노총 등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시는 전체적으로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 부분에 7개 분야, 지역화폐인 시루를 포함한 지역형 7개, 시흥형 강소기업 5개, 마을 수요 중심 사업 10개 분야 등을 중점 일자리 축으로 확정해 추진키로 했다.특히 지역 맞춤형 일자리와 관련 청년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공모사업과 지역 특화 품목의 공동작업장 신축, 우리동네 일자리 창출 등이 그 핵심이다.송전탑 마을이 정왕본동은 송주법 보상 지원금(연간 3억5천만원)을 활용해 각 통마다 청소근로자 1명씩을 배치해 약 30명의 고용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군자동 역시 기존 청소용역 대신 동네 어르신 등 지역주민으로 대체하는 '우리동네 보드미'사업 등을 통한 인력 배치 관리 계획을 세웠다. 이 경우 5명의 용역 일에 17명의 지역 주민을 늘려 고용하는 상생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시는 주민들이 만들고 행정이 지원하는 일자리 마을 조성사업을 목표로 은퇴자 맞춤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청년 대책으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를 통한 창업과 스타트업 지원, 소셜임팩트형 교육 및 지원 등을 통한 창업 기회도 부여키로 했다.한편 시는 올해 1만9천112명분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내세워 지난달 말 현재 1만9천112명의 일자리를 직·간접식으로 만들어내 96.1%의 달성률을 기록 중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8-11-11 심재호

토익 제367회 시험 오늘(11일) 실시, 준비물·유의사항·입실시간은?…366회 결과 내일 발표

11월 둘째주인 11일 일요일 제367회 토익 시험이 치러진다. YBM과 한국 토익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20분부터 전국 토익 시험장에서 제367회 토익 시험을 진행한다. 이번에 치러지는 토익의 성적 발표일은 오는 22일(목) 오전 6시다. 한국 TOEIC 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준비물로 규정신분증, 연필(볼펜 ·사인펜은 사용 불가), 지우개, 아날로그 손목시계(전자식 시계 불가) 등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규정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절대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여권 등의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는지 미리 살펴봐야 한다. 대학교 학생증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자세한 시험 일정과 성적 확인은 YBM 시사 어학시험 토익 홈페이지(http://exam.ybmnet.co.kr/toe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YBM이 지난달 14일 시행된 365회 토익 시험 응시자들의 평균 성적은 688.10점이다. 응시자 연령별로는 26~30세의 평균 점수가 702.90점으로 가장 높았다. 366회차 토익시험 결과는 오는 12일 오전 6시에 발표된다.토익 성적은 YB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RS(060-800-0515) 성적 확인 동의자에 한해서도 점수를 들을 수 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토익 367회 시험 오늘(11일) 실시. /YBM홈페이지

2018-11-11 김지혜

다음주 고용동향 발표… 10월 취업자수 얼마나 늘었나

다음주에는 10월 취업자 수와 가계대출 증가 추이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절차에 돌입하면서 새 경제팀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10월 고용동향을 14일 발표한다. 취업자 증가 규모가 가장 큰 관심사다. 금융시장에서는 고용상황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10월에도 일단 기저효과가 상당하다. 작년 10월에 전년 동기대비 취업자수 증가폭이 28만1천명으로 꽤 컸다. 작년 9월(31만4천명)에 비해서는 적지만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최근 취업자 수 전년 동기대비 증가규모는 7월 5천명, 8월 3천명으로 곤두박질쳤다. 9월 4만5천명으로 올라섰지만 사실상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올해 취업자 증가 규모는 8개월째 10만명 이하에 머물렀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가장 좋지 않은 흐름이다. 당시 취업자 증가폭은 2008년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를 기록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취업자수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취업자 증가폭이 7만명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1~9월 증가폭을 고려하면 10∼12월 취업자가 월평균 약 2만1천명씩 줄 것으로 본 것이다. 반면, 한은은 4분기 취업자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엔 폭염, 9월엔 추석연휴라는 특이요인이 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10월 수치에 따라 두 기관의 고용 전망 정확도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는 10월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한다.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가 강화된 이후 가계대출 흐름이 본격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9월에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확대됐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8월 3조4천억원에서 9월 3조6천억원으로 커지며 작년 7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기존에 승인된 중도금 집단대출 영향이 작용했다. 집단대출 증가액은 8월 1조4천억원에서 9월 2조1천억원으로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월간 재정동향을 발간한다. 1~8월 세금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조7천억원 더 걷히고, 세수 진도율도 4.0%포인트 상승한 79.5%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는데 그 이후에도 세수호황이 이어졌는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16일 2017년 주택소유통계를 발표한다. 작년 11월 1일 기준 주택보유자 중 다주택자 비중 등이 나올 전망이다. 재작년 기준으로는 2채 이상 집을 가진 다주택자가 전년보다 10만1천명 증가해 전체의 14.9%를 차지했다. 한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해 최근 경영환경이 어려운 자동차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바늘구멍 보다 좁은 취업문' 세종시 세종고용복지센터에서 한 시민이 구인 게시판. /연합뉴스

2018-11-10 연합뉴스

"인적자원 투자, 신성장동력 핵심… 데이터·AI 활용할 '사람' 길러야"

'고급일자리' 육성 정부 노력 강조해외인재 영입 美·中 사례 소개도4차 산업혁명에 앞서가기 위해선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할 '사람'을 길러내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은 8일 "4차 산업혁명의 바탕이 되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사람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차 원장은 이날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제393회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우 모두 사람을 키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미국의 경우, 대학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에너지·의료 등 각 분야에 대한 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형 펀드 에이전시의 적극적인 투자가 바탕이 된다. 중국은 정부가 직접 관련 서비스 개발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중국은 '천인계획(千人計劃)'을 중심으로, 해외 인재를 끌어들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게 차 원장의 설명이다.그는 "중국 알리바바는 1초에 30만 개의 물건을 팔고, 미국 아마존은 제약과 금융분야까지 진출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빅데이터와 AI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도) 빅데이터와 AI를 써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적극적으로 키워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했다. 차 원장은 "70년대와 80년대, 사람에 대한 투자를 많이 했다"며 "우리나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사람에 대한 투자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은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를 누가 선점하는가의 경쟁이기도 하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로 새로운 유형의 고급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중소기업에 대해선 "지금까지 물건을 팔아왔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엔 데이터를 활용해서 서비스를 팔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관련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을 키우든, 기존 사람을 재교육하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은 8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제393회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에서 빅데이터와 AI 전문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경영포럼 제공

2018-11-08 이현준

평택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모집 23일까지

평택시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7일부터 4월 19일까지 71일간 추진될 계획이며, 170명의 근로자에게 시간당 9천590 원(평택시 생활임금)의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의 분야로,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단기간의 취업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재산이 2억 원 초과로 확인된 자,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 급여수급자, 직전 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2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2018-11-07 김종호

강동대, 보건계열학과 취업 역량강화 특강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취창업지원센터는 7일 오후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장재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초청, '기후변화와 건강에 대한 이해·대처능력 기르기'를 주제로 보건계열학과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보건의료공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간호학과, 의무부산과, 의료청력재활과 등 관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기후변화 사례 분석, 기후와 건강영향·상황에 대처하는 자세 등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건강에 대한 상관관계를 미리 알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보건인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이환희 학생은 "희망 취업분야와 전공역량 향상을 위한 폭 넓은 견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보건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나만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류정숙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각종 기후변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얼마나 잘 적응하고 대처하느냐가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게 됐다"며 "오늘 특강이 보건계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강동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희망 직무체험, 직무전문가 멘토링Day, 모의면접 등을 연계한 디딤돌 'Get It Job' 패키지를 지원해 취업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11-07 서인범

국내 홈인테리어 1위 한샘, 9일까지 영업직 신입사원 모집…'리하우스TR·SC'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한샘이 오는 9일까지 영업직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7일 한샘에 따르면 채용 직무는 리하우스TR과 SC 등 두 분야다.리하우스TR은 한샘의 사업 모델 중 건자재부터 설치 가구 등을 유통 판매하는 리하우스사업부에 소속된 영업사원으로 전국 상권을 발굴, 육성,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 SC는 한샘의 대형직영매장 플래그숍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으로 선발 후 플래그숍이 있는 서울과 성남 분당, 수원, 부산, 대구 등 전국에 각각 배치된다.모집에 관심 있는 4년제 정규 대학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들은 9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방법은 인터넷(company.hanssem.com)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샘은 현장형 인재 선발을 위해 어학 점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업에 대한 관심과 직무 적합성, 지원자의 열정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면접과 인성검사 등을 거쳐 선정된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할 계획이다.한샘 채용담당 관계자는 "홈인테리어 시장은 2010년 19조 원에서 2020년 4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성이 큰 산업"이라며 "한샘과 함께 홈인테리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지원자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8-11-07 송수은

"특혜채용 무관용 원칙" 경기도 광범위 특별조사

정부 공공기관 전수조사와 달리산하기관 넘어 도청·직속기관사업소·소방서까지 대상 넓혀킨텍스 女 부당탈락 적발 영향정규직 전환 과정 실태 파악도서울교통공사 친인척 특혜채용 의혹에 정부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경기도는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해 산하기관은 물론 도청·직속기관·사업소·소방서 등까지 채용 비리 관련 감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최근 킨텍스 특별조사 결과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잘못 적용해 여성 응시자들이 부당하게 탈락한 사례가 드러난 점도 한 요인이 됐다.김용 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도·북부청·소방재난본부 7개 반 32명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특혜채용 실태 특별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1일 이후 정규직 전환자(예정자 포함)를 비롯해 같은 기간 인사채용 부서의 채용 절차나 공공기관 통합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용자 전원이 대상이다. 감사반은 친인척 특혜채용 및 고용세습 여부, 채용계획의 사후·자의적 변경, 평가점수 조작, 서류·면접위원과의 이해관계 여부, 특채 시험방식의 적정성, 법적 절차 생략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도가 정부 조사보다 범위를 넓혀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는 데는 서울교통공사 파문뿐 아니라 최근 킨텍스에서 적발된 채용 문제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도에 따르면 킨텍스는 지난해 신입직원을 채용하면서 1차 서류전형에서 남성 37명, 여성 163명 등 200명을 성적순으로 선발했지만 남성비율 40%를 맞추기 위해 여성 응시자 43명을 탈락시키고 남성 뒷순위 응시자 43명을 추가로 통과시켰다. 정부의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지침상 남성 비율을 30%만 맞추면 됐는데 이를 임의로 높여 여성 응시자들이 부당하게 탈락했다는 것이다. 도는 킨텍스 인사 담당자 2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킨텍스에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김 대변인은 "불법 특혜 채용은 취업난 속 사활을 걸고 구직 중인 청년들의 기회를 부당하게 박탈하고 공정한 사회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 소속 내부 직원 채용 및 정규직 전환 과정까지 조사 범위를 더욱 확대해 철저히 실태를 파악하고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도지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사오입 같은 채용방식 때문에 응시할 기회를 박탈당한 청년들은 얼마나 억울하겠나. 과연 공정하지 못한 채용 사례가 이것 하나뿐일까"라고 킨텍스 사례를 언급한 후 "공정함을 해치는 행위는 만악의 근원이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 (특별감사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용 경기도 대변인이 공공기관 특혜 채용 실태 특별감사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1-06 강기정

[예결위 내년 일자리예산 충돌]與 "OECD보다 낮아" vs 野 "54조 쏟은 밑빠진 독"

여 "추경도 불용액없게 집행 독려" 야 "도소매 10만명 등 취업감소세"여야는 6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23조5천억원 규모로 편성된 일자리예산을 놓고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내년도 일자리예산은 경제협력기구(OECD)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원안 고수를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문정부가 출범 후 총 54조원의 일자리예산을 쏟아붓고도 고용 부진을 막지 못했다며 대폭 삭감으로 맞섰다.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OECD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일자리예산 비중 평균이 1.3%인데 우리나라는 1% 수준"이라며 적극적으로 일자리예산을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자리 관련 추가경정예산 집행률도 9월 말 82% 정도"라며 "연말 기준으로 거의 불용액이 없을 만큼 집행할 수 있도록 독려 중"이라고 했다.반면 이장우 한국당 의원은 "도소매업 10만명, 30대 취업자 수는 10만4천명이 감소하는 등 민간 일자리는 계속 줄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이 한국 경제를 삼키며 서민의 삶을 짓밟고 있다"고 질타했다.질의 과정에서 한국당 의원들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장하성 정책실장의 대변인이냐'는 등의 비난을 퍼부었고, 여당 의원들은 야당의 비판수위가 도를 넘었다며 일제히 반발, 수십분간 질의가 중단되기도 했다.조정식(시흥을) 민주당 의원은 "총리를 비롯한 내각에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하는 건 좀 심한 얘기"라며 "격에 맞는 표현을 쓰자"고 권고했다.이에 장제원 한국당 의원은 "경제를 망쳐놓은 각료들에 대한 야당 의원의 비판에 여당은 경청해야 한다"며 "조금만 아프면 각료에 대한 모독이라고 하는 건 야당 질의의 연속성을 끊으려는 의도"라고 반발했다. /정의종·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2018-11-06 정의종·김연태

"잡월드, 강사·상담원 직접고용 촉구"… 노동계 시민단체, 청와대앞 기자회견

"자회사 방식, 정부 해결의지 없어비정규직 전환정책과 역행" 주장노동계 시민단체들이 자회사 설립을 통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식을 고수하는 한국잡월드(11월 5일자 1면 보도)의 체험강사와 고용노동부 위탁전화상담원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네트워크, 민주노총, 참여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등은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용노동부 소속 한국잡월드 체험강사와 위탁전화상담원 직접고용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대상 사업장에서 고용노동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지켜지지 않아 다수 사업장에서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한국잡월드는 기관의 핵심업무인 직업체험 강사를 직접 고용하지 않고 자회사를 설립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면서 최근엔 자회사 소속의 강사직종 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는 2004년 직접고용으로 운영되다 2013년 안양고객상담센터가 설립되면서 위탁고용으로 전환됐다. 이들은 노동자 권리와 노동정책을 직접 상담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전화상담센터는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역행한 것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직접고용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기본급과 명절 상여금 등 처우 차별을 호소하던 안양고객상담센터 소속 위탁전화상담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상황이다.송은희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간사는 "고용노동부는 노동존중시대의 실질적인 정책과 행정으로 추진해야 하는 주체로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이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규직화를 민간부문으로 확대시켜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용노동부 소속 한국잡월드 체험강사와 위탁전화상담원 직접고용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업장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식(11월 5일자 인터넷 보도)을 규탄했다./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제공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6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용노동부 소속 한국잡월드 체험강사와 위탁전화상담원 직접고용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업장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방식(11월 5일자 인터넷 보도)을 규탄했다./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제공

2018-11-06 손성배

4차 산업혁명 맞춰 現 3세대 시스템 4·5세대 '업그레이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5세대 창업보육 서비스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통상적인 창업보육시스템은 '3세대'로 분류된다. 1세대 창업보육은 단순하게 창업 장소를 제공하고, 팩시밀리나 회의실 등을 공유하는 데 그쳤다. 이런 시스템이 2세대를 거치며 비즈니스 기술과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주는 기능이 추가됐다.현재 3세대 시스템은 1세대와 2세대 기능에 투자유치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창업보육 기업들에게 알맞은 투자자들을 찾아서 사업의 터전이 될 수 있는 투자를 여러 채널에서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대부분의 창업보육 기관들이 이 수준에 와 있다.4세대 창업보육은 이 같은 3세대 시스템에 제휴가 가능한 기술들을 융합시키는 노력이 추가된다. 이를테면 CCTV 관제 시스템을 만들려는 창업자에게 드론기술을 제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만들려는 창업자에게 생체 인식 시스템을 활용토록 하는 것 등이 4세대 창업보육이다. 여기에 사전 보육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5세대 창업보육 시스템은 4세대 기능에 글로벌 진출지원을 강화하고 VR과 같은 가상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대가 필요로 하는 특정 기술을 집중 지원한다는 성격을 담고 있다.경과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창업보육 분야도 새로운 시대정신을 가져야 한다"며 "현재 3세대인 창업보육 시스템을 4세대, 5세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11-06 김태성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선도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파티·푸드·호텔 관광… 럭셔리 '인재 풀'

이벤트·푸드 코디·공간 플라워·카지노 서비스·디저트 제빵 등내실 이론·현장 실습에 해외 연수까지… 4년·2년제 10개과정정지수 학장 "창업·실무형 육성 전략… 실업자 재취업 교육도"국내에서 처음으로 파티·푸드 전공을 개설한 인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정지수)가 내실 있는 실무 이론과 현장 실습,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LOY)는 파티 이벤트, 푸드 코디네이터, 호텔 관광 비즈니스 등 4년제 학사 학위 과정과 파티 플래너, 공간 플라워 연출, 호텔 외식 조리, 디저트 제과 빵, 호텔 웨딩 프로듀서, 호텔 카지노 서비스, 호텔 식음료 바리스타 등 7개의 2년제 전문 학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 기관이다.LOY의 강점은 전문 기술력과 창의력을 융합한 교육 과정에 있다. 전공 지식을 익히는 이론·실습 수업뿐 아니라 해당 분야 기업과 연 20회 이상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한 예로 파티 이벤트 과정 학생들은 팀별 과제로 기업 현장의 테마에 맞게 조경 시설과 테이블 소품 아이템을 제안한다. 모의 시뮬레이션 전시, 담당 교수의 지도·자문을 거쳐 나온 창작물을 해당 기업과 학교의 자산으로 남기고 있다.교내 국제교류센터는 맞춤형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LA 프리미어, 와일드 플라워린넨, 이탈리아 I.F.S.E., 태국 Blue Elephant, 인도네시아 Bali Tour, 일본 동경제과학교 등 12개국의 다양한 전문 기관에서 연수가 이뤄진다. 특히 LA 프리미어 연수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 에미상 시상식의 파티 이벤트를 총괄한 이벤트 프로듀서 케빈 리 특임 교수를 만날 기회를 얻을 수 있다.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도 있다.LOY는 매년 50여개 기업 인사 담당자를 교내에 초청해 예비 졸업생 채용 인터뷰를 진행하는 'LOY 잡페어'를 연다. 하얏트호텔, CJ푸드, 롯데리아 레스토랑 사업본부, (주)SK워커힐, 켄싱턴 호텔 등이 참여한다. KBS 아트비전, 롯데백화점, (주)대상그룹과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텔 카지노 서비스 과정 학생들을 위해 GKL 세븐럭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3사와 산학 협약을 맺었다.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지난해 하반기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딜러 공채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에는 이 학과 학생 4명이 세계 최대 크루즈 운항 선사인 미국 카니발 크루즈에 합격했다.LOY는 학사 학위 과정뿐 아니라 일반 실업자 훈련 과정(파티 식공간 연출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과정 평가형 자격 과정(화훼 장식 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가 기간 전략 산업 훈련(컨벤션 연회 실무자 양성 과정) 등 직업 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2018년 훈련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얻었다.정지수 학장은 "1% 대기업만을 위한 인재 양성이 아닌 실제 경제 산업을 이끌어 가는 중소기업을 위한 창업형,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졸업생들이 탄탄한 기본기를 세울 수 있는 기술교육뿐 아니라 전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LOY는 6일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할 수 있고 서류(20%), 심층 면접(80%) 심사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문의:1588-8002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익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호텔 카지노 서비스 과정 학생들의 실습 모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공국내 1호 라이프스타일 파티 이벤트 디자이너인 정지수 학장.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공

2018-11-06 김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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