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합대책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인천 일자리 정책… "제조업 중심 채용 확대 전략화"

중기 고용환경 개선 등 맞춤사업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확대키로인천시가 제조업 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종합지원대책 등을 골자로 한 '민선 7기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18년 일자리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 확대를 전략화하겠다고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인천시 고용보험 가입자 57만명 중 제조업 분야의 가입자는 20만3천명으로 35.7%를 차지한다. 산업별 사업체 숫자도 인천시 전체 19만1천 개 중 제조업이 2만4천개(12%)로 비중이 가장 높다. 인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산업 경쟁력의 원천이 제조업에 있다고 보고 민선 7기 고용 집중사업으로 전략화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이를 위해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청년·중년 등 타깃형 맞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금형·주조 등 뿌리산업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신규 취업자 확보를 위한 장려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고용시장 악화와 베이비붐세대 퇴직으로 인한 소상공인 창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창업금융융자,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주택과 창업지원시설을 결합한 '창업마을 드림촌'을 2020년까지 조성하고, 창업카페도 1곳에서 4곳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밖에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재정·컨설팅·판로 확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인천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각 부서별로 제출한 일자리 발굴 사업을 종합해 오는 11월까지 민선 7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약에 따라 설치될 예정인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가 이를 심의해 발표한다.인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로드맵과 타 시·도의 일자리 발굴 우수 사례, 각 부서 검토 의견을 반영해 종합계획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8-09-16 김민재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오늘(16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 일정은?

인사혁신처는 국가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 1천16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16일 공개했다.지난달 18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2만5천973명이 응시,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인 770명 대비 3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합격자 평균 연령은 29.0세로 지난해 28.9세와 비슷했고, 40세 이상 합격자는 60명이다. ▲ 25∼29세가 48.5%(493명)로 가장 많았고, ▲ 30∼34세 18.6%(189명) ▲ 20∼24세 18.5%(188명) ▲ 35∼39세 8.5%(86명) ▲ 40∼49세 5.3%(54명) ▲ 50세 이상 0.6%(6명) 순이다.합격선은 행정직군 중 일반행정 80.00점, 고용노동 69.66점, 세무 78.33점이며, 기술직군은 일반기계 75.00점, 전기 75.00점, 화공 72.50점 등이다.여성 합격률은 38.7%(393명)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장애인 구분모집에는 323명이 응시해 4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국가직 7급 면접시험은 내달 19일∼23일 치러지며, 11월 2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사이버국가고시센터, 오늘(16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사진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중학교에서 2018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떠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8-09-16 김지혜

삼성그룹 20곳, 하반기 공개채용문 '활짝'…삼성중공업도 3년만에 채용진행

삼성그룹 계열사 중 20곳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계열사가 채용문을 개방해 숫자상 의미가 크고, 삼성중공업 등 모처럼 공채를 재개한 계열사에도 이목이 쏠린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재계 등에 따르면 16일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 중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곳은 총 20개사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 삼성디스플레이 ▲ 삼성SDI ▲ 삼성전기 ▲ 삼성SDS ▲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삼성카드 ▲ 삼성증권 ▲ 삼성자산운용 ▲ 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중공업 ▲ 삼성물산 ▲ 호텔신라 ▲ 제일기획 ▲ 에스원 ▲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 삼성서울병원 ▲ 삼성웰스토리 등이다.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삼성그룹 계열사 중 공채에 나선 회사가 17곳이었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18개사였다. 특히 최근 수년간 채용문을 닫았다가, 올 하반기 재개방한 삼성중공업에 눈길이 간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 이후 신입사원 채용을 중단했다가, 올해 하반기에는 설계기술직·생산공정관리직·해외영업직·경영지원직(재무)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공채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들이라면 넘어야 할 첫 관문인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는 다음 달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GSAT에서 상식영역을 폐지했고, 서류·자기소개서·면접 등 전반적으로 직무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경우 자기소개서에서 입사지원 동기와 성장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요한 사회이슈 등을 물어보면서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해 가장 어려웠던 경험과 해결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라'고 직무 검증 관련 항목을 포함했다. /디지털뉴스부삼성채용, 삼성전자 하반기 채용 /삼성 채용 홈페이지 캡처

2018-09-16 디지털뉴스부

KBS채용, 오늘(14일) 오후 6시까지…지원자격·상세일정은?

KBS가 14일 오후 6시까지 '2018년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신입 모집 분야는 PD(시사교양, 예능, 드라마, 라디오, 전문언어-중국어, 스포츠), 취재기자, 스포츠기자, 촬영기자, 영상제작(카메라), 방송기술, 방송경영(법정, 재경, 경영기획), 콘텐츠, IT이며, 경력 모집 분야는 라디오PD(시사전문), 취재기자(경제전문, 노동전문, 법조전문), IT(보안, SAP ERP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Ⅰ, 프론트엔드 개발Ⅱ, 백엔드 개발), 전기, 채널브랜드 디자이너(영상그래픽) 등이다. 신입은 연령·국적·학력 제한이 없고, 병역은 남자의 경우 병역필·면제자에 한한다. KBS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은 PD(시사교양, 예능, 드라마, 라디오, 스포츠), 취재기자, 스포츠기자에 한해 필수다. 성적 유효기간은 제44회(16.10.9)~제51회(18.8.19)까지다. 공인 영어(TOEIC, TEPS, TOEFL) 점수는 전 분야에서 필수다. 원서접수 이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내달 12일 오후 6시 이전 KBS채용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후 필기시험은 10월 21에 예정돼 있고, 필기시험 세부일정은 10월 15일에 게재된다. 최종합격일은 내년 1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KBS 채용 홈페이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KBS채용, 오늘(1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자격 상세일정. /KBS 채용 홈페이지KBS채용, 오늘(1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자격 상세일정. /KBS 채용 홈페이지KBS채용, 오늘(1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자격 상세일정. /KBS 채용 홈페이지

2018-09-14 디지털뉴스부

잠들어 있던 '창업 본능' 눈 뜨다

선도대학·보육센터 등 38개 부스직장인·대학생 등 300여명 참여홍석천씨 등 토크 콘서트 '인기'"청년 창업이요? 아이디어 하나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아요."13일 오후 성남 판교 유스페이스광장에서 열린 '2018 경기 청년 한마당 투어' 플리마켓. 이곳에는 경기 지역 창업 선도대학과 창업 보육센터, 청년 CEO 등으로 구성된 38개 부스가 마련됐다. 청년 창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인근 직장인과 대학생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신선도 유지제의 판매 활로를 개척한 가천대 재학생 강지연(26) '오처드'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특별한 기술력이 없이 사업화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해 창업 준비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식품 신선도를 기존보다 1주일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판매하는 강 대표는 "가천대창업선도대학의 지원으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만나면서 지난해 11월 본격적으로 창업에 뛰어들 수 있었고 평소 R&D 마케팅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것이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기존의 3D 프린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창업으로 연계한 엘코퍼레이션의 사례도 이목이 집중됐다.엘코퍼레이션은 시제품 제작에 활용도가 높은 3D 프린터가 일반인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창안해 대리 제작 또는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같은 시각 판교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방송인 홍석천, 알베르토, 청년 창업가 김다해 보나쥬르 대표, 고등학생 창업가 이제우 대표의 토크 콘서트에도 구름 관중이 모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의 어려움과 위기 극복 방법, 창업가 정신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홍석천 씨는 "대한민국에서 창업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나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 아이템들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중기청과 도내 6개 창업 선도대학이 협업해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붐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사업 아이템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13일 성남 판교 유스페이스광장에서 열린 '경기 청년 한마당 투어'에서 방송인 홍석천 씨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창업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8-09-13 이원근

2019년 초등학교 교사 4천32명 선발, 올해 수준 유지…충남·충북 20% 감소, 부산·세종 증가

내년 2019학년도 전국 공립 초등교원 선발 인원이 올해와 비슷한 4천여명 수준으로 결정됐다.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 공고한 2019학년도 초등교원 선발 인원은 4천32명으로 2018학년도 모집공고 당시(4천88명)보다 56명 줄었다.이는 올해 6월 사전예고한 선발 인원(3천666명)보다는 전국적으로 366명 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사전예고 때와 같은 370명을 선발하겠다고 공고했다. 올해보다는 15명(3.9%) 줄었다.경기지역의 경우 사전예고 때보다 50명 늘어난 1천91명을 선발하기로 했는데 올해보다도 56명(5.4%) 늘어난 숫자다.부산은 올해보다 105명(95.5%) 늘어난 215명을, 세종은 60명(85.7%) 늘어난 130명을 뽑기로 했고, 전북은 46명(76.7%) 증가한 106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공고해 올해보다 선발 규모가 크게 늘었다.제주 역시 한 해 사이 선발 인원을 26명(92.3%) 늘려 50명으로 공고했다.이에 비해 대전은 올해보다 24명(40.0%) 줄어든 36명만 뽑기로 했고, 충북과 충남은 올해보다 각 110명(39.3%)과 100명(20.0%) 줄어든 170명, 400명을 선발하기로 해 인원 감소 폭이 컸다.전남은 94명(22.7%) 줄어든 320명, 경남은 64명(21.8%) 감소한 230명을 뽑기로 해 역시 올해 대비 감소 폭이 컸다.올해 6월 사전예고 때와 비교하면 17개 교육청 가운데 서울·대구·광주·충남·전북 등 5개 지역은 변동이 없었지만 나머지 교육청은 적게는 10명(인천·강원·경남)에서 많게는 102명(경북)까지 모집공고 인원을 늘렸다.지난해 각 교육청이 발표한 2018학년도 사전예고 인원이 전년에 비해 급감하면서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교대생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있었다.교육계에서는 임용 적체 현상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교사를 뽑다 보니 갑자기 신규 선발 인원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으로 해석했다.논란이 커지자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은 모집공고 인원을 사전예고 때보다 800명가량 대폭 늘렸고, 교육부는 이후 안정적인 교원 수급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내놓았다./디지털뉴스부

2018-09-13 디지털뉴스부

수원시,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수원시는 오는 19일 오후 2~5시까지 권선구 오목천공원에서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시는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지역 우량 중소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박람회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일대일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취업 활동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진행된다.참가기업 현황, 모집 분야,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영덕 일자리정책관은 "뿌리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제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3 최규원

정부 블라인드 채용까지 '수도권 역차별'

지방대학생 의무고용, 평가지표 영향… 공공기관 확대 추세형평성 불만 경인지역 청년 "비수도권 가점 철폐" 청와대 청원도 최악의 청년고용 한파 속에 신규채용을 하는 공공기관들이 비수도권 대학생 의무 채용 비율을 늘리면서, 경기·인천 등 수도권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역차별' 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특히 학력·성별·나이 등과 관계없이 실력만으로 취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블라인드 채용'이 유독 비수도권 대학생 등 지역 인재 채용만큼은 예외로 규정하고 있어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12일 기획재정,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 등에 따르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들은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신규채용 인원의 일정 비율(최대 35%)을 비수도권 대학 출신 지원자로 채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해당 법이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 인재 채용을 강제하고 있진 않지만, 지역 인재 채용 비율 등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의 평가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비수도권 대학 출신들의 공공기관 입사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 올해부터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공공기관들은 이전하는 지역 소재 대학 출신자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정부는 올해 의무채용 비율을 18%로 정하고, 오는 2022년까지 이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렇듯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손꼽히는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비수도권 대학 학생만을 배려하는 정책이 계속 강화되자, 수도권 대학 학생들의 불만도 거세지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블라인드 채용에서도 지역 인재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과 함께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관련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기재할 수 있게 하면서 블라인드 채용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 5일 한 청년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공기관 취업 비수도권 인재 가점 제도 철폐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블라인드 채용인데, 왜 수도권 대학이 아닌 것은 가려지지 않냐"며 "학벌 중심의 채용은 안되는데, 지방에서 대학을 나온 것은 왜 가점 대상이 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지역 인재의 경우 국민적 공감대를 토대로 법이 제정됐고, 법에 근거해 공공기관들이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그래픽 참조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09-12 배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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