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시 동구 "진로체험센터 내년부터 직영"

학교와 연결 '맞춤 프로그램' 기획현대제철 등 취업인프라 적극활용인천시 동구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현장 체험 교육을 벌이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내년 1월부터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구는 인천시교육청의 특별회계 예산에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비 7천만원을 지원 받아 내년 1월 구청 평생교육과 사무실 내에 센터를 운영하는 방침을 최근 수립했다. 구청 평생교육과 소속 공무원 2명 외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1명을 곧 채용할 계획이다. 구는 곧 시교육청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구는 진로체험지원센터 직영을 통해 동구에 있는 진로 체험처를 발굴·확보해 학교와 연결하고, 각 특색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컨설팅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학교와 학생 수요가 큰 체험 장소·프로그램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홍보·관리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현재 인천 동구에서 교육부 인증을 얻은 진로체험처는 솔숲작은도서관, 사회적기업 (주)흙마을, ICT융합 3D 프린팅 협동조합, 추억극장 미림, (주)예솜, (주)우리청년사업단 등이 있다. 인천의 기초자치단체 중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직영하는 곳은 남동구와 부평구 등이 있다.구는 직영을 통해 동구의 진로 체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동구에는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 대기업이 소재해 있어 이 곳에서 진로 체험을 원하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동구는 파악하고 있다. 또 취업률이 높은 재능대학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 관리 및 지원 창구를 단일화하는 진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018-11-26 김명래

인천 '청년 고용률' 4분기 연속 1위…취업지원·근무환경 개선 정책효과

48.5% 기록 전국 평균보다 높아 실업률은 8.8%로 평균치 밑돌아 인천 청년 고용률이 4분기 연속 전국 특별·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한 반면 청년 실업률은 다른 특별·광역시의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 자료를 보면 인천의 올해 3분기 청년 고용률은 48.5%로, 7대 특별·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청년 고용률(43.1%)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청년 실업률은 8.8%를 기록해 7대 특별·광역시 평균(1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청년 실업률 10.8%보다도 개선됐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업, 중소 제조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 제도 지원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중소제조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1석5조 인천청년사랑 프로젝트'로 올 4월 이후 현재까지 827명에게 지원했다. 연봉 2천700만원 미만의 중소제조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연 12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복지비는 온누리상품권, 건강검진, 자기계발, 문화생활, 가족친화 등 5개 항목에서 사용이 가능해 1석5조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기업과의 복리 후생 격차를 줄여 중소기업 조기 퇴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을 신규채용한 중소기업 32곳을 선정해 휴게실, 기숙사 등 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은 올해 296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했다. 시는 이밖에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는 청년 면접 지원 서비스, 취업·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인 청년공간 유유기지 운영, 창업재기펀드 운영, 청년 고용촉진 인턴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송도·청라·영종지구에 기업들이 들어서면서 일자리가 늘어난 점과 서울 유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고용 지표가 개선된 요인 중 하나로 해석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예전에는 임시직이 많아 고용률과 실업률이 같이 높았던 것에 비해 현재 인천 지표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며 "신도시 일자리가 꾸준히 공급되고 있고, 서울에 일자리를 가진 사람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이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11-22 윤설아

유한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훈련 업무협약

유한대학교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과 대학 간 상호 발전 도모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좌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구홍 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의 협약을 통해 대학 간의 상생을 모색하여 각 대학이 가진 장점을 살리고, 서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나감으로써 대학의 직업교육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산업체 수요 맞춤형 공동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학 및 학생의 역량 개발을 위한 과제 공동 기획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 등 이다.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유한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제공

2018-11-22 장철순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전환' 무효 소송 오늘 선고… 헌법소원도 심리 중

서울교통공사가 무기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며 일부 정규직 직원과 공채 시험에 탈락한 취업준비생 등이 제기한 소송 관련 법원이 22일 판단을 내린다.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윤경아 부장판사)는 이날 채용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단한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서울교통공사의 개정 정관은 부당하다며 정규직 직원 등이 제기한 무효화 소송에 대해 선고한다.공채로 입사한 직원 400여명과 공채 시험에 탈락한 취업준비생 등 500여명은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 직후인 지난 3월 공사와 서울시를 상대로 개정안 무효화 소송을 냈다. 이들은 동시에 행정법원에 개정안의 집행정지 신청도 했으나 5월에 기각됐다. 정규직 직원 중 일부는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이후인 지난 2월 헌법재판소에 서울교통공사 정관 개정안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도 청구해 헌재 심리중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외주업체 직원이 작업 중 사망한 '구의역 사고' 이후 서울시가 산하기관의 무기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확대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말 무기계약직 1천285명의 정규직 전환을 노조와 합의하자 노조 소속이 아닌 일부 정규직 직원들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소송에 나섰다.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가운데 108명이 서울교통공사 일부 직원의 친인척이라는 사실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고용세습' 논란이 불거졌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8-11-22 디지털뉴스부

[장덕천시장, 시의회 시정연설]부천 인재취업재단 설립 '청년일자리 중점'

내년도 예산 1조9025억원 편성균형발전·시민생활 안정 '집중'첫 '미세먼지 대책관실' 신설도장덕천 부천시장은 청년 일자리 대책의 하나로 부천 인재취업재단을 설립하고 청년 특화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장 시장은 이날 제232회 부천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 예산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장 시장은 2019년도 예산은 1조 9천2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1% 늘려 편성하고 일자리, 균형발전, 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부천시는 부천 인재취업재단 설립 연구용역 8천만 원, 특화산업(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고도화 사업에 30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등 경영안정자금 67억9천만 원,부천지역화폐 발행 운영비 13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특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대책관실'을 신설, 미세먼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미세먼지 낮춤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재이용수를 이용해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심지 두 곳에 4.12㎞에 달하는 실개천을 조성하고 여월천을 생태하천으로 가꾸는 등 자연친화적 수변공간을 늘려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장 시장은 문화의 산업화를 이끄는 양대 축은 문화예술회관과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라며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하고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웹툰융합센터와 예술인주택을 지어 콘텐츠기업과 창의인재를 유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280억원, 부천시 박물관 건립 23억원, 웹툰융합센터 건립 65억원, 세계 국제축제(영화제, 만화, 애니메이션) 개최 40억9천만 원, 대학가요제, 버스킹, 비보이 등 문화예술행사 6억9천만 원, 만화산업 육성 36억2천만 원, 관광산업 육성 7억2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21 장철순

박승원 광명시장 "일자리 창출 4대 실천과제 선정…4년간 5만6천여개 일자리 창출"

광명시가 앞으로 4년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4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4년간 5만 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수원시에서 개최된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광명시 일자리 비전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은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일자리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차리 창출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를 주제로 오는 2022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해 나갈 광명시의 일자리 창출의 비전과 대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는 앞으로 4년간 일자리 지키기,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채우기, 일자리 나누기 등 4대 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기간에 이들 과제 달성을 위한 추진방향으로 공공일자리 통폐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눈높이에 맞는 취업 및 창업 지원, 하우스 푸어를 위한 공공일자리 확대, 일자리 재능기부 지원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이들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4년간 공공일자리 2만 5천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 740명 등 모두 5만 6천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끝으로 "실직자의 가장 큰 희망은 일자리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람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0일 수원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18-11-21 이귀덕

의정부시 가로환경미화원 3명 모집에 129명 지원… 경쟁률 43대 1

3명을 뽑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가로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총 12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율 43대 1을 기록했다.21일 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3명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가로환경미화원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무기계약직인 가로환경미화원은 지원서를 제출하면 일반상식 과목의 필기시험(60점 이상 합격)과 체력시험을 거쳐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자가 정해진다.지원자는 대학생을 비롯해 20~50대까지고 다양한 계층의 남녀가 주를 이뤘다.공단은 지난달 18일 최종접수를 마치고 11월 4일 필기시험을 거쳐 합격한 9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녹양동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70m 달리기와 팔굽혀펴기의 체력측정을 진행해 5명을 선발했고 공단은 이중 면접을 통해 15일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이처럼 과거 3D 업종으로 알려진 가로환경미화원에 대기업이나 대졸 학력자들, 그리고 여성들까지 몰리는 등 젊은층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새벽 5시부터 9시까지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단순 반복업무로 여타 회사 업무에 비해 스트레스가 거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시험에 응시한 이모(48·의정부시 민락동)씨는 "변호사 사무실에 근무하다 환경미화원시험에 응시했다"며 "초봉이 280여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고 하루 8시간 근무시간이 명확히 지켜져 이직을 위해 응시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원시험에 응시한 지원자들이 체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제공

2018-11-21 김환기

[복지부 '사회보장 인식조사']국민 최대 걱정은 '일자리(35.9%)'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걱정하는 불안 요인은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사회보장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은 현재 걱정거리(불안요인)로 일자리(35.9%)를 꼽았다. 이어 신체와 정신건강(17.1%), 노후생활(15.0%), 자녀교육(14.2%), 출산과 양육(7.1%), 주거(3.2%), 환경(3.0%), 부채상환(2.9%), 안전(0.9%), 부모부양(0.8%) 순이었다.5년 후 걱정거리로는 노후생활(22.3%), 신체와 정신건강(21.0%), 일자리(20.1%) 등이었다. → 그래픽 참조또 노후준비는 국민의 절반(50.9%) 정도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60.7%), 예·적금·저축성 보험(20.0%), 부동산(8.3%)으로 답했다. 선호하는 노후지원정책은 은퇴 후 취·창업지원(27.9%), 소득지원(21.3%), 돌봄 강화(16.6%), 여가활동 지원(11.7%), 장기요양서비스 확대(8.9%) 등이었다.정부가 사회보장정책을 확대할 때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생애주기별 대상으로는 노인(33.5%), 청년(21.0%), 중장년(19.3%) 순으로 나왔다.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 수준이었고, 연령대별 만족도는 20대 6.88점, 30대 6.73점, 40대 6.60점, 50대 6.71점, 60대 6.19점이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8-11-20 이원근

[수원시 주최 '일자리 포럼']고용 위기, 정부-지자체 '2인3각' 극복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등 참석지역특색 살린 정책협치 모델 강조사회서비스등 공공분야육성 노력'상권내몰림' 방지대책 등 논의도"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정부는 지역사회와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매개 역할에 충실해야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동구는 규제개혁, 적극적 행정지원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색을 살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피보험자수가 3만3천42명 증가했고, 사업장 수는 2천925개가 증가했다. 정 청장은 "무엇보다 상권활성화 이후 젠트리피케이션(상권 내몰림) 방지 대책 추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소상공인 일자리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수원시는 20일 오후 2시 팔달구 노보텔앰배서더 수원에서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제2회 일자리포럼을 개최했다. 정부·학계·민간 일자리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일자리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박승원광명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일, 사람다운 삶, 나라다운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고용 부진의 원인으로 ▲'에코 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 노동시장 대거 진입 ▲예산이 반영된 의미 있는 민간 일자리 정책 부족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정부의 사전 준비 부족, 사후 대응 미흡 ▲지역 주도 일자리 정책·예산 부족 등을 제시했다.이 부위원장은 "경기 전망, 정부의 구조개혁 노력, 정책 집행 성과 등을 고려하면 내년 1/4분기에 고용상황이 다소 개선되고, 2/4분기 이후에는 정책집행 효과가 일부분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특강에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 윤화섭 안산시장(지역 맞춤 고용정책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사회서비스 일자리 우수사례), 한범덕 청주시장(신중년 일자리 우수사례)은 각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사회서비스 분양 공공일자리 창출 과제', '베이비부머 700만 시대, 신중년 일자리 확대 방안',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정부 과제' 등 3가지 테마로 주제 발제 및 토론이 이어졌다.'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일자리 창출 과제'를 한 박윤환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공공부문 주도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고, 재정을 투입하는 것은 사회서비스 산업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이어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일자리 확충 정책은 시민들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필수적 전략"이라며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정책의 최대 수혜자인 지방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역 내 사회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시켜 고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신중년 일자리 확대 방안' 세션에서 주제발표한 임선화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신중년층의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신중년 계속 고용 지원 ▲신중년 채용 가능 기업 발굴·지원 ▲신중년 개인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제시하며 "신중년 고용 안정을 위한 지역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정부는 꾸준히 역량을 키우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왔다"며 "지금의 고용위기를 극복하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생활 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협력적 일자리 창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는 '일자리 정책 협치 모델'을 모색해보자"고 제안했다.시는 이날 일자리포럼에서 나온 제안을 취합해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한편, 좋은 일자리포럼은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 시장이 지난해 8월 열린 일자리위원회 2차 회의에서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윤화섭 안산시장(앞줄 오른쪽 일곱번째)등 ‘제2회 좋은 일자리포럼’ 참석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제2회 좋은 일자리포럼'을 듣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수원시 제공

2018-11-20 배재흥

공동체 의미찾기 난상토론

미추홀구 26일 평생학습 포럼 개최정혜진 파랑새단체 대표등 주제발표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속 학습과 일자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의미를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포럼에선 ▲학습과 일자리 그리고 마을공동체의 연계성(신민선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회장) ▲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양안나 서울50플러스재단 정책개발실장) ▲마을공동체 속에서의 일자리 창출 사례(정혜진 마을공동체 파랑새단체 대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주제 발표 이후에는 배을규 인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선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장, 민혁기 꿈이은 협동조합 대표, 조은주 시흥시청 청년정책팀 주무관, 유진수 미추홀구청 공동체지원팀장, 박규남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 등이 나와 토론을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속에서 학습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방안과 사례 등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살리고 더 나아가 국가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평생학습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michu.incheon.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8-11-19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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