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규정 교체 날벼락 '무너진 소방관의 꿈'

경기지역 채용 원서 마감 5일전경력직 '10년이내'만 인정 공고수험생 "시험계획엔 없어" 분통소방청 "4월 필기전 방침 결정"올해부터 경력직 소방공무원을 임용할 때 원칙적으로 '10년 이내' 경력에 대해서만 인정키로 했지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바뀐 규정을 원서 접수를 코앞에 두고 공지하면서 수험생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25일 소방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청은 경력직 소방공무원을 채용할 때 원칙적으로 10년 이내 근무경력에 한해서만 인정토록 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및 신임교육업무 처리지침'을 마련, 지난 1월 24일부터 시행했다.해당 공무원의 근무 경력이 일선에서 보다 실효성 있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지만, 10여년 전 경력을 토대로 도전하려던 수험생들은 응시 자체가 어려워졌다. 도전 기회를 잃게 될 처지인 수험생들의 볼멘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새로운 지침이 원서 접수를 불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시행된 점도 이들의 불만을 키우고 있다.설상가상 새로운 지침에 대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측의 공지는 원서 접수 마감을 닷새 남기고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기지역 신규·경력 소방공무원 원서 접수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는데, 새로운 지침 내용은 2월 15일에서야 공고됐다. 이미 지침이 시행된 후인 2월 8일에 올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시험 시행계획이 공고됐지만 '10년 이내 경력만 원칙적으로 인정한다'는 새로운 지침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수험생들이 혼선을 토로하는 이유다.한 수험생은 "새로운 지침을 마련하려면 이미 지난해부터 논의가 이뤄졌을텐데 사전에 이런 내용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채 원서 접수를 불과 3일 앞두고 공고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그보다 1주일 앞서 공고된 채용시험 계획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갑자기 10여년 전 경력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니 많은 수험생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대해 소방청 측은 "새로운 지침이 1월 24일부터 시행된 것은 맞지만 이번 시험부터 그대로 적용할 지 여부 등은 내부적으로 좀 더 검토할 계획"이라며 "필기시험이 이뤄지는 4월 전까지는 구체적인 방침이 정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2-25 강기정

직장인의 '취업 꿀팁'

인천TP, 내달 3회 프로그램 운영복리후생·준비과정 정보 '도움'"선배들에게 취업 팁 전수받으세요."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내달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일자리 소통공간 '잡스(Job's)인천'에서 대기업과 공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강사로 초청해 입사 비법 등을 구직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이번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성공담과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직무, 복리 후생 수준, 취업 준비 과정 등 '취업 꿀팁'을 전할 예정이다. 인천TP는 현직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구직자의 입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롯데홈쇼핑·롯데건설·롯데칠성음료(9일), 삼성디스플레이·현대중공업(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23일)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잡스인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안내받거나, 전화(032-438-3008)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25명 안팎이다.인천TP 관계자는 "지난해 1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인기가 상상 이상이었다"며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를 위해 서울 강남 등지의 컨설팅 기관을 찾던 구직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데 적잖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2-25 정운

용인시, 건축현장 용인시민·대학생 우선 취업 지원

용인시가 지역주민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건축 및 사용승인 단계에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을 장려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시는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현장에 대해 행정지원을 하거나 포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우선 건축 단계에서 관내 대학의 건축 관련학과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건축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건축현장 취업지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관내 대형건축공사장 가운데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현장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한 뒤 이를 각 대학에 연계해 학생들의 견학·체험에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학교 수업만으로는 직무능력 습득에 한계가 있는 건설분야 학생들에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구직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이와 함께 시는 또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건축허가 시 관내 건설업체 이용과 장비·자재 사용을 권고하던 것을 확대해 각 현장에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사용승인 단계에선 향후 대규모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대형공장이나 판매시설, 물류시설 등 건축물에 대해 용인시민을 일정비율 이상 우선 채용토록 권고키로 했다.또한 건축주 또는 운영사로부터 사용승인 6개월 전부터 고용계획서를 받아 일자리박람회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구직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건축현장 일자리 창출 협력 방안'에 대해 3월 중 건축주나 시공사, 운영예정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4월 건축허가 건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백군기 시장은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일자리를 용인시민에게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건축주나 시공사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의 협력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2-25 박승용

올해 지방공무원 3만3천명 뽑는다… 지난해보다 28% 증가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일할 공무원 3만3천6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직종별로는 7급 814명, 8·9급 2만4천298명, 연구·지도직 613명 등 일반직 2만5천725명이다. 특정직 5천621명, 임기제 1천681명, 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천39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4천366명, 경북 3천167명, 경남 2천782명, 전남 2천399명 등이다. 직렬별로 보면 소방직이 5천604명이고 사회복지직 2천440명, 보건·간호직 1천933명 등이다. 올해 선발 인원의 81.1%인 2만6천805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 나머지 18.9%인 6천255명은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뽑는다. 취업보호대상자는 법으로 정해진 의무적 채용 비율보다 더 많이 선발한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에서 4.8%인 1천194명, 저소득층은 9급 시험에서 3.9%인 957명을 뽑기로 했다. 이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법정 의무고용비율인 3.4%와 2%보다 높은 수치다. 올해는 서울시와 나머지 시·도의 7·9급 공채 필기시험을 동시에 실시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간대는 오전 9시∼오후 9시에서 24시간으로 바꿔 응시자 편의를 확대했다. 시·도별 선발 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지자체 홈페이지나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채 필기시험은 9급 6월 15일 토요일, 7급 10월 12일 토요일에 시행한다.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은 2015년 1만7천561명, 2016년 2만186명, 2017년 2만3명, 2018년 2만5천692명 등으로 2017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전년보다 증가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7천368명, 28.7% 늘어났다. 행안부는 "소방, 사회복지, 생활 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로 인한 충원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공무원 임용시험을 마치고' 2019년 서울시 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경기기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뒤 고사장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9-02-25 연합뉴스

김포시, 2022년까지 일자리 7만개 창출

4490억 투입 '5대 중점과제' 추진산단 종사자 위한 '자족기능 강화'기업지원센터 유치등 다양한 사업김포시가 오는 2022년까지 직간접 일자리 '7만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5대 과제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 '공공 일자리 창출', '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다. 총 22개 세부과제와 139개 사업이 뒤따르며, 앞으로 4년간 4천490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기간 시는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노인일자리·체납징수단 등 72개 사업을 통해 2만2천797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창업지원, 직업훈련, 취업정보센터 운영, 박람회 개최 등으로 4만6천111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여기에 산업단지 조성, 지역화폐 발행,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고용촉진을 위한 기반도 확충한다.현재 운영 또는 개발 중인 김포시 관내 산단은 모두 18곳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약 2천개 기업이 입주하고 3만명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공장을 산단에 밀집화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수요를 늘리고자 한다"며 "산단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하고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신도시 자족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경기서북부기업지원센터 유치,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민간 주도의 일자리창출 환경을 보완해 간다는 방침이다. 청년들을 위해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전용공간 및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창공', 청년기업 인증 및 우선구매제도 등으로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신규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 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도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20개 기업이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까지 90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목표로 성장단계별 교육 및 창업자금 지원, 컨설팅 등에 힘을 쏟는다.정하영 시장은 "교육, 교통, 환경문제 개선과 함께 선순환의 좋은 일자리 창출 토대를 만들어 시민들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지난 1월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김포시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알아보는 광경. /김포시 제공

2019-02-24 김우성

양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참여자 모집

양평군이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및 역량 확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내실화를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오는 4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4층)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제도의 이해, 업종별 사업 환경을 반영한 사업모델 수립, 실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한 창업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기초·심화과정이 운영되며 신청자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로 진입하고자 하는 양평군민 50명 내외다. 오는 3월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참여신청은 군청 홈페이지(http://www.yp21.or.kr/) 또는 양평군 사회적경제 홈페이지(http://www.yp21.or.kr/ypse/)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일자리경제과(별관 2층)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ljs3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관심 있는 군민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모델을 발굴해 지역 내 내실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육성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2-24 오경택

하남시, 일정 규모 이상 관급 공사에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하남시 등이 발주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관급공사에 지역 건설근로자가 우선 고용된다.2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 관급공사의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조례'가 최근 열린 제27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하남시가 발주하는 일정규모의 관급공사에 지역건설근로자를 우선 채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대상기관은 하남시를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로, 전기, 정보통신, 소방시설, 문화재 수리 등을 망라하며 하남시 출자를 받아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된 하남도시공사도 포함됐다.대상사업은 2억원 초과 종합건설공사와 1억원 초과 전문건설공사, 8천만원 초과 전기공사 등으로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지정할 수 있다.해당 조례에 따라 하남시장은 지역건설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일자리 창출, 기능훈련, 무료취업 알선기관 활성화, 고용안전 및 제도개선 등 다양한 시책개발로 근로자들의 고용여건을 마련해야 하며 사업주가 지역건설 근로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권장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건설공사 계약 체결 시 특수조건에 반영토록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조례안을 발의한 오지훈 시의원은 "시민들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조례 시행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 등 마련을 위해 시 등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오지훈 하남시의원이 최근 열린 제27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하남시 관급공사의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조례'를 발의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제공

2019-02-24 문성호

인천공항·인천항에 구직자 '이목집중'

공항公 '온라인 채용관' 66개 참여상세한 정보 제공에 만족도 높아IPA '일자리 매칭센터' 접속 급증관련 기업 취업 기회도 늘어나인천공항과 인천항으로 구직자들이 몰리고 있다. 인천공항·인천항 관련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방문자가 많이 증가했으며 일자리 매칭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취업 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연계해 운영하는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은 1천700여명이 일자리를 구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의 성과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항공, 호텔, 물류, 지상조업 등 인천공항과 연관된 기업 66개가 참여하고 있다. 이 기간 접속 횟수는 38만여건을 기록했다.인천공항 온라인 전용채용관은 인천공항 상주기업들의 실시간 채용 정보, 원클릭 온라인 채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정보와 직원들이 참여한 직무 인터뷰 등도 볼 수 있어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인천공항공사는 설명했다. 인천공항은 물류·항공 등 전문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데다, 공항 확장 등으로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주변에서 물류단지와 복합리조트 개발이 이뤄지는 등 주변지역 개발로 인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인천항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일자리 포털사이트 '일자리 매칭센터'의 지난해 월평균 접속 횟수는 1만284건으로, 2017년(6천174건)보다 66.6% 증가했다. 지난해 총 접속 횟수는 웹 기반 서비스 10만980건, 모바일 서비스 2만2천426건 등 총 12만3천406건이다.인천항 일자리 매칭센터 웹 기반 서비스는 2017년 9월, 모바일 서비스는 지난해 3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일자리 매칭센터는 인천항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131개 업체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게시된 채용 정보도 볼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항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접속 횟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인천항 관련 기업(인프라 구축사업 제외) 일자리는 591명으로, 2017년(506명)보다 16%가량 늘어났다. /정운·김주엽기자 jw33@kyeongin.com

2019-02-21 정운·김주엽

경기 13·인천 6곳 공공기관, 채용비리 적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을 계기로 실시된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 경기·인천지역 기관·단체 19곳에서 채용비리가 적발됐다.정부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관별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신규 채용됐거나, 최근 5년간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3개월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모두 182건이 적발된 가운데 경기도내 기관·단체 13곳, 인천시내 기관·단체 6곳에서 각각 채용비리 의혹이 적발됐다. 이 중 타 응시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부여해 임·직원의 친인척을 채용하거나 부적격자에게 합격 통보를 하는 등 비리 혐의가 짙은 것으로 분류된 6개 기관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나머지 13곳에 대해선 각 지자체, 기관 등에 징계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부정합격자 당사자를 비롯, 수사의뢰된 임·직원은 직무가 정지되거나 즉시 업무에서 배제된다. 수사 결과 검찰에서 기소될 경우 퇴출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채용비리로 인해 피해를 본 55명에 대해선 구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매년 공공기관의 채용실태를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징계 여부를 포함, 채용비리가 적발될 경우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적정했는지 등도 살피게 된다. 채용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하기 위해 매년 신규채용된 인원 중 기관 임·직원의 친인척이 있을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는 한편 도 산하기관 통합채용을 활성화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 등 전문기관에 채용 절차를 위탁하는 방안 등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2-20 강기정

인천공항공사, 오늘 '제1회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엔 인천공항 스태츠칩팩코리아, 네스트호텔, 샤프에비에이션케이가 참여해 구직자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며 총 7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네스트호텔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샤프에비에이션케이는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소규모 채용의 날 행사가 필요하다는 인천공항 상주기업들 의견에 따라 인천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마련했다.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 소개 페이지 운영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항공일자리 직무소개 ▲취업특강·면접 장소 제공 등 상주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인천공항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항 상주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천공항 일대 지역이 '좋은 일자리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9-02-20 정운

건설 '페이퍼 컴퍼니' 단속… 35개 분야 신규 고용 창출

'道일자리대책본부' 운영 시작내달중 시군협의체, 지원 논의경기도가 건설업 페이퍼 컴퍼니 단속 등 모두 35개 분야에 615억원을 투입, 신규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7기 경기도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가 20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일자리대책본부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 또는 수시회의를 열어 효과적인 신규 과제를 각 실국·공공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발굴하고 일자리 정책과제 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또 일자리대책본부는 앞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설치해 분야별 사업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평가를 통해 좋은 사업은 인센티브 등으로 일선 시·군으로 확산을 도모하는 반면 부진한 사업은 제외하거나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시·군과 '도-시군협의체'를 통해 중앙-도-시군 간 일자리 관련 정책의 조율 및 협의도 담당한다.이날 회의에는 건설업 페이퍼 컴퍼니 불법업체 단속, 소비자안전감시단 운영 등 35개 신규 일자리 사업(공공 18개, 민간 17개)이 새로 발굴될 만큼 당초 목표대로 5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도는 일자리본부가 작성한 계획을 토대로 오는 3월 중 '제1회 시군협의체 회의'를 열어 도비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비율 논의, 국비 사업 참여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2-20 전상천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외교관 경쟁률 36.4대 1… 사이버국가고시센터서 확인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6.4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총 370명을 선발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1만3천478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383명 선발, 1만4천277명 접수)보다 799명(5.6%) 줄었으며, 경쟁률도 지난해(37.3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7.8대 1, 5급 기술직군 32.5대 1, 외교관 후보자 33.6대 1이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행정직(인사조직)으로 2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20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접수자 평균 연령은 27.7세로 지난해(27.5세)와 비슷했다.연령별로 25∼29세 비중이 43.7%(5천886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30.2%(4천66명), 30∼39세 21.9%(2천949명) 순으로 많았다. 40∼49세는 3.9%(529명), 50세 이상은 0.4%(48명)였다. 여성 접수자는 39.1%로 지난해(38.0%)보다 다소 올랐다.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며, 1차 합격자는 4월 8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지털뉴스부/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캡처

2019-02-20 디지털뉴스부

KT, 2019년 상반기 신입 300여명 채용… 5G·AI 분야 확대

KT는 21일부터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작년 상반기보다 20% 늘어난 300여명으로 신입, 석·박사, 인턴을 포함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연구개발(R&D) 등 총 5개 분야이다.KT 스타오디션은 21일부터, 정기공채는 다음 달 4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스타오디션은 서류전형 등 일체의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 관련 전문성과 경험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하는 오디션 방식의 채용이다. 해당 전형에서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정기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KT는 올해 5G, 플랫폼 등 융합기술 R&D 분야 채용을 확대하고 5G, 플랫폼, AI, 실감형미디어, 스마트에너지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교육수료 후 인턴십으로 연계되는 4차산업아카데미는 대학생 대상 무상교육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성적 우수자는 임원면접 후 신입사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총 10주간 교육과 인턴십으로 구성됐다.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채용 건강검진을 거친다. 최종합격은 6월에 발표하며 7월 1일 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KT 2019년 상반기 신입 채용 /KT 제공

2019-02-20 양형종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