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방송 노조 등 새로운999추진위원회,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 촉구"

지난 3월 폐업한 경기방송 노조와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999추진위원회'는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을 촉구했다.추진위는 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중 경기방송 폐업으로 반납된 주파수 FM 99.9㎒를 운용할 새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라며 "경기도가 공적 사본의 힘으로 공영 라디오방송을 설립해 공공성을 지켜달라"고 밝혔다.이들은 "공공성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지역성을 바탕으로 하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장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새로운 경기지역 방송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영방송 설립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도의회 김은주(민·비례) 의원은 추진위 뜻에 공감하는 40여명의 도의원을 대표해 "매일 쏟아지는 뉴스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중앙정부의 시각으로 다뤄지고 있는데 경기도민 입장에서 해석되고 경기도가 사회 전반에 걸쳐 선도적 역할을 하려면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1997년 12월 2일 개국한 FM 99.9㎒ 경기방송은 폐업 결정 이후 올해 3월 30일 0시로 방송을 중단한 상태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새로운999추진위원회 제공

2020-06-04 김성주

유튜브 제작부터 한글교실까지… 글로벌센터, 외국인 온라인 강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소규모 또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인천경제청은 IFEZ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 강사가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참가자는 의료기관 이용 방법 등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리게 된다.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은 6~7월 송도국제도시 G타워 글로벌센터에서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IFEZ 온라인 요가 강좌 2기 프로그램을 최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요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3~4월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2기 프로그램은 6월11일까지 매주 2~3회 진행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웰빙 워크숍'을 개최했다. 4월23일부터 5월14일까지 원격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매주 1회 1시간씩 총 4차례에 걸쳐 영어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인천경제청의 대표적인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은 '한글 교실'이다.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수업이 어렵게 되자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05-31 목동훈

잿빛 내항, 볼거리 조성 '컬러링'… 인천TP, 미디어파사드 구축 용역

사일로 외벽에 콘텐츠 영상 투사월미도 갑문 매립지에 해양박물관 부지 공유재산 취득… 내년초 착공인천 내항 주변에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 내항 사일로(곡물 저장고·Silo) 미디어 파사드 구축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용역금액은 4억8천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오는 8월27일까지다.이번 용역은 세계 최대 야외 벽화기록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은 내항 사일로 벽화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계하는 것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는 내항 사일로 벽화의 면적은 높이 48m, 길이 178m, 면적 2만5천㎡ 규모로, 축구장 4배 크기에 달한다. 2018년 세계 최대 야외 벽화 기록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내항 사일로는 회색빛 거대 콘크리트 구조물로 돼 있어 도심 미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흉물로 인식됐다. 인천TP와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사일로 야외 벽화와 미디어 파사드가 도시 이미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운행을 중단한 월미바다열차의 운영이 재개된다면 야간 볼거리 제공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수도권 첫 국립해양박물관인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인천시는 최근 인천해양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인 월미도 갑문 매립지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4년 개관하는 인천해양박물관은 2만7천335㎡에 연면적 1만6천938㎡,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해양박물관은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르면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는 내항 사일로 미디어 파사드와 인천해양박물관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내항 주변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는 인천 내항 사일로(곡물 저장고). 내항 사일로는 세계 최대 야외 벽화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경인일보DB

2020-05-31 김주엽

국악신동 김태연과 '환상의 짝꿍'… 판소리·트로트까지 '위로 한마당'

네이버TV서 무료… 방역관계자·시민 평안 기원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제168회 정기연주회 '다시 꿈을 꾼다'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공연은 헌신하고 있는 방역관계자들과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인천문화예술회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과 발맞춰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TV 인천시립합창단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연주회의 시작은 살포시 다가왔지만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봄에 대한 노래이다. '목련화', '꽃밭에서' 등 향기로운 꽃의 노래를 부르며 잃어버린 2020년의 봄을 합창으로 그려본다. 이어 우주에서부터 지구, 그리고 자아로 이어지는 형이상학적 여정을 그린 노르웨이 태생의 작곡가 올라 야일로의 '일출'과 '자아와 대지'를 부른다. 슬픔과 두려움 속에 신음하는 인류를 향해 위로를 전하며 평안을 기원한다.최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악신동 김태연(사진)과 함께하는 즐거운 무대도 준비되었다. 올해 9살이 된 김태연은 전국대회 판소리 유아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해 5월에 열린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도 대상을 거머쥐면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판소리 음악과 합창의 흥겨운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느 봄 날', '난감하네' 등의 곡을 즐길 수 있다.연주의 마지막은 고급'찐' 트로트 무대이다. 트로트 메들리를 합창으로 편곡하여 그 매력을 전한다. 인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일상의 많은 것을 바꾸고 단절시켰지만, 계속해서 희망과 화합을 노래하려 한다. 이 모든 것이 다 지나고 난 뒤, 더 나아진 우리를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20-05-31 김영준

청라에 영상·문화 콘텐츠 단지… '스트리밍시티' 양해각서 추진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委 통과 스튜디오·업무시설 등 8400억투입내달 초 LH 등과 조성 협력 MOU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단지와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안건이 최근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인천경제청, LH, 스트리밍시티(가칭)는 내달 초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단지 조성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스트리밍시티는 '영상·문화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내리는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8천400억원을 들여 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 용지 약 11만9천㎡에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미디어센터, 세계 문화 거리,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자는 부천 영상복합산업단지 공모에 참여했던 예닮글로벌, MBC 자회사로 드라마 제작 및 스튜디오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MBC아트, EBS미디어 등이다. 한국자산신탁, 외국 기업 A사, 미래에셋 등이 시행 또는 재무 파트너로 참여한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6월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 후 내실화 및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이 청라국제도시 발전과 영상·문화 콘텐츠 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인천경제청 김세준 투자유치본부장은 "양해각서 체결안이 심의를 통과했지만 앞으로 사업 협약, 토지 매매 계약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05-28 목동훈

연수구 '공동체 활성화' 주민마을방송팀 가동

10개팀 90명꾸려 자신·주변얘기 미디어 전달노포·축제 등 다양 콘텐츠 제작… 자생 지원인천 연수구가 이달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디어 참여활동을 하는 '주민마을방송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연수구는 다음 달 12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마을방송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애초 올해 상반기부터 주민마을방송팀을 운영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다소 미뤘다.연수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주민마을방송팀은 주민이 직접 자신과 주변 이야기를 미디어로 전달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총 10개 팀에 주민 90명으로 구성한 주민마을방송팀은 이달 한 달 동안 운영방식과 콘텐츠 제작 방향을 협의하는 컨설팅 과정을 마치고, 미디어교육과 콘텐츠 제작활동에 돌입했다. 마을방송팀은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를 영상물 또는 팟캐스트로 제작할 방침이다. 도시농업, 노포(오래된 가게), 마을축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목표다.옥련1동 아우름청소년봉사단팀은 '우리 동네 어르신 영상자서전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벧엘 알미모팀은 '인천 고려인 FM방송국 팟캐스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고, 연수구 주부낭만TV팀은 '소상공인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주제로 영상·팟캐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마을과이웃팀, 룰루랄라 칭찬나눔방송팀, 옥골미디어팀, 송도4동 메아리팀, 고려인 문화원팀, 송도튜브(TUBE)팀 등이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친다.연수구는 특히 올해부터 주민마을방송팀이 자생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는 '코디네이터'를 별도로 양성해 미디어 제작역량과 리더십이 있는 활동가들을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 연수구가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방송팀에 대해선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 관련 지원뿐 아니라 자생적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20-05-28 박경호

랜선으로 흐르는 '차이콥스키의 낭만'

5개월여만에 재개… 유튜브등 온라인 생중계작곡가 '집중탐구' 기회·성재창 트럼펫 협연도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제387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차이콥스키'를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정기연주회이다.인천문화예술회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과 발맞춰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이병욱 인천시향 예술감독이 이끌 올해 첫 정기연주회의 테마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꽃피운 작곡가 차이콥스키이다. 서유럽의 작곡 기법에 낭만주의와 러시아 민족주의를 결합해 러시아 음악을 세상에 알린 차이콥스키는 우리나라 음악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에서도 우리 음악 팬들이 좋아하는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 여왕' 서곡과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또한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서울대 교수)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도 연주된다. 교향곡과 현악 4중주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은 '트럼펫 협주곡'으로 동시대 작곡가들이 외면한 트럼펫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으로도 유명하다.인천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렇게 온라인상에서라도 시민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모든 분들이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번 작곡가 집중탐구를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에 입문하는 애호가들이 많아져서 앞으로 차이콥스키 작품들을 심도있게 다루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상세 내용과 상영 일정, 채널 등에 대한 문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이병욱 예술감독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트럼펫 연주자 성재창

2020-05-21 김영준

"코로나 위기 경제 살리는데 초점… 준연동형 비례제 변질 개선 필요"

(사)경기언론인클럽은 20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1대 국회를 내다본다'라는 주제로 100분 기자 방담을 진행했다.이날 방담은 김재득 중부일보 서울정치부장의 진행으로 안직수 경기신문 정치부장, 김재민 경기일보 서울정치부장(국회), 이성철 경인일보 정치부 차장(청와대), 박일국 SKB 수원방송 취재부장, 이수강 OBS경인TV 국회반장이 참석해 ▲21대 총선 총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평가 ▲지역언론의 총선 보도 평가▲21대 국회 전망 및 역할 ▲향후 대선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기자들은 '21대 총선'과 관련, "민심이 정권심판보다 야당심판을 선택한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의 국민정서에 반하는 선거전략, 공천 실패에다 대안 제시 없이 발목만 잡는 야당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느끼게 했다"고 공통적으로 평가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는 "정당득표율에 비례해 지역구에서 당선되지 못한 중소정당들을 보전해 준다는 당초 취지가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이 만들어지면서 변질됐다"며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향후 대선 전망'은 "코로나19 사태로 주저앉은 경제를 누가 살려낼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여권의 대권유력주자 중 한명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법원 판결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이번 방담의 전문은 오는 6월말 발행 예정인 경기저널 여름호(69호)에 실린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0-05-20 강기정

신문협회, '지구환경 지키기·재난예방 NIE' 패스포트 무료 배포

한국신문협회(회장·홍준호)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NIE(신문활용교육) 패스포트'를 무료 배포한다.이번 패스포트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태풍, 지진 등 재난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패스포트에 제시된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관련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이다.신문협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1만5천명(초 6천명, 중 5천명, 고 4천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생 1명 당 1부씩, 단체 신청은 학교당 최대 100부까지 신청 가능하다.학생들은 패스포트에 제시된 15개의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 수행한 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의 확인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9월18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단체 부문은 팀당 10명 이상 참가해야 가능하다.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총 8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단체상 수상 학교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개별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3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50만원, 우수상 6명 각 30만원, 장려상 30명 각 5만원)이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번 NIE 패스포트 발간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2020-05-20 김신태

내일 마티네콘서트·23일 연극 B클래스… 성남문화재단 기획공연 온라인 생중계

성남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다음 달까지 예정된 주요 기획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먼저 재단은 21일 오전 11시 '2020 마티네 콘서트'를 무료 온라인 생중계한다. 당초 3월부터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월과 4월 공연은 각각 8월, 11월로 연기됐다. 5월 공연만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5월 공연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음악과 생애를 들여다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교향곡 8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23일 오후 5시에는 연극 'B클래스'가 온라인에 생중계된다. 능력과 조건으로 A클래스와 B클래스로 나눠 수업하는 봉선예술학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B클래스 학생들이 졸업공연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울러 다음달 20일 오후 5시에는 만 18세가 되면 보육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열여덟 어른'을 온라인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연 관람은 네이버TV(https://tv.naver.com/)에서 성남문화재단 혹은 공연명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순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연극 'B클래스' /성남문화재단 제공

2020-05-19 김순기·김종찬

이규민 "쉼터 소개한 게 전부… 이득 취한 것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규민(안성) 당선자는 18일 정의기억연대 측에 안성시 건물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로 소개한 것과 관련해 18일 "매매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거나 어떠한 이득도 취한 바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안성신문 대표로 있던 이 당선자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로 활용할 주택을 소개했는데 해당 주택 가격이 당시 시세보다 비싼 7억5천만원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 이 당선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 언론사 대표로 재직하던 2013년 정대협이 힐링센터로 삼을 곳을 찾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지역사회에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3곳을 소개해줬다"며 "정대협이 그중 한 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내가 한 일은 후보지를 소개한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다.특히 '정의연 측이 수수료 명목으로 적잖은 금액을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근거도 사실 확인도 없이 상대 당 관계자의 말을 그대로 싣는 저의를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아니면 말고' 식 보도를 조장하는 일부 언론사에 엄중히 경고한다. 여론을 호도하는 왜곡보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이어 "미래통합당에도 경고한다. 근거없는 발언으로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안성시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20-05-18 이성철

랜선 넘은 녀석들의 새로운 무대

경기아트센터, 공공극장 최초 '미디어 창작소' 개설스튜디오·편집실 등 결합… '실시간 생중계'도 가능물리적 시설 온라인 확장…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경기아트센터가 공공극장 최초로 '미디어 창작소'를 개설했다. 관내 대극장 3층에 마련된 '미디어 창작소'는 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종합 편집실이 결합된 형태로, 단순 녹화뿐만 아니라 실시간 생중계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디어 창작소'는 향후 경기도예술단원들의 재능 콘텐츠는 물론, 공연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해 문화예술공연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생산한다. 앞서 '미디어 창작소'는 정식 오픈전부터 코로나 19 사태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경기도극단 '브라보 엄사장', 경기필하모닉 '정나라&정하나 힐링 콘서트' 등의 라이브 온라인 생중계 당시 '미디어 창작소'는 라이브 관제실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미디어 창작소의 가장 큰 역할은 기존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구분되던 물리적 무대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관객들은 극장 안에서 뿐만 아니라, 극장 밖에서도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경기아트센터가 공공극장 최초로 개설한 '미디어 창작소'. /경기아트센터 제공

2020-05-17 김종찬

누르면 누린다… 아트센터 인천 '마티네 콘서트'·'오페라 살롱' 온라인 생중계

피아니스트 안종도, 소프라노 홍혜란과 13일 '음악팬' 유혹28일, 伊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묘약' 진성원등 실력파 출연아트센터 인천(ACI)은 지난달 25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토요스테이지-베토벤 비긴즈'의 첫 번째 무대를 온라인 생중계하며 개관 3년 차 시즌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진행된 당시 온라인 중계는 2만5천명이 시청했다. 불특정 다수의 관객이 모이는 공연 개최는 여전히 어렵다고 판단한 ACI는 예정된 5월 공연도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예정된 공연은 '마티네 콘서트-클래식 공방'과 '오페라 살롱-사랑의 묘약'이다. 13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마티네 콘서트'는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평일 낮에 마련한 기획 시리즈이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재혁의 뮤직인사이트'에 이어 올해는 정교한 다이내믹과 명료함으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연주와 진행으로 펼쳐진다. 5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공연은 다양한 주제의 음악과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피아노 솔로부터 바로크 건반 악기,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소프라노 홍혜란과 함께하는 무대 등 다양한 편성과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달에 열리는 시리즈의 첫 공연엔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피터 오브차로프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멘델스존의 '봄의 노래'로 시작해 바흐의 '건반악기를 위한 협주곡 3번'과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이어서 들려주며, 피날레는 모차르트의 '3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7번, 로드론'으로 장식한다. 28일 오후 8시에 펼쳐질 '오페라 살롱'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ACI의 기획 시리즈이다.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명작을 90분으로 압축해 선보이는 콘서트 오페라이다. 클래식이 낯선 관객들이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 공연은 주요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일정별 공연 프로그램은 ▲5월 28일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7월 23일 비제의 '카르멘' ▲9월 24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11월 26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구성됐다. 이달에 공연될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이탈리아 버전의 로맨틱 코미디이다. 순진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농장주의 사랑스러운 딸 아디나에게 반해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박하나, 베이스 전태현과 바리톤 안대현 등 젊은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이병욱과 연출가 송정안, 음악감독 정호정, 해설 정경영,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이종연 ACI 운영준비단장은 "이번 마티네 콘서트와 오페라 살롱은 다양한 계층이 클래식을 좀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리즈 공연이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누그러지긴 했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해 5월 공연 역시 온라인 생중계로 마련하게 된 만큼 안방에서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네이버TV에서 공연 이름을 검색하거나 ACI 홈페이지 팝업창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달 25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무관중 온라인 중계된 '베토벤 비긴즈 1' 공연. /아트센터 인천 제공

2020-05-07 김영준

IPA, 코로나 위기극복 '비대면 마케팅'

최준욱 사장, 크루즈社 위로 서한인천항 새 배후단지 온라인설명회미주 화주 대상 동영상 제작·배포도인천항만공사(IPA)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최근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노르웨지안크루즈 등 28개 글로벌 크루즈 선사 대표·회장에게 본인 명의로 서한문을 보냈다.최 사장은 서한문에서 "크루즈를 포함한 관광업계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제한 조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크루즈 산업은 전 세계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계속 번창할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크루즈 선사를 위로했다. 이어 "지난해 4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성공적으로 개장했다"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최대 22만5천t급 크루즈까지 수용할 수 있고, 승객들이 편안하게 크루즈에 승하선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인천항에서 멋진 크루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각국이 국경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크루즈 선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크루즈 산업은 전례 없는 큰 불황을 겪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이 어렵지만, 내년 크루즈 기항 코스에 인천항을 포함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서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인천항만공사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2020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온라인 사업설명회' 동영상을 올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 어렵자 온라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인천항만공사는 해당 동영상에서 올해 입주 업체를 모집할 신항 배후단지와 북항 배후단지, 남항 배후단지인 아암물류2단지 등을 소개했다. 인천항 배후단지의 장점에 관해서도 설명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미주항로(PS8) 재편과 관련해 미주 현지 화주 대상 설명회도 유튜브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 크루즈 유치와 항만 배후단지 입주 업체 모집 등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원활하게 진행돼야 하므로 온라인을 통해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온라인 사업설명회 유튜브 화면 캡처.

2020-05-03 김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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