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항만공사, 미·중 갈등 장기화 대비 원양항로 늘려야"

'관련 대응전략 세미나'서 목소리미·중 화물 환적기능 유치 의견도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대비해 인천항만공사가 원양항로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21일 인천항만공사 주최 '미·중 무역갈등 영향 및 인천항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나온 인천상공회의소 김기완 상근부회장은 "미·중 무역갈등과 같은 대외 환경 변화에 인천항이 견딜 수 있도록 중국에 치우쳐 있는 시장을 다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은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기로 하고 지난달 6일 1차로 340억 달러어치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해 같은 규모의 보복 관세를 발효한 상태며, 미국은 23일부터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추가 관세를 물리기 위한 공청회도 이번 주 진행할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자들은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전 세계 무역시장이 침체된다면 인천항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인천항의 대(對)중국 컨테이너 물동량은 89만4천112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전체 물동량(152만4천200TEU)의 58.6%를 차지했다.김 부회장은 "인천항 컨테이너 항로 49개 가운데 원양항로는 아프리카, 미주, 중동, 호주 항로 등 4개에 불과하다"며 "원양항로 확대는 인천항이 대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뿐만 아니라 인천 등 수도권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부산항이 수행하고 있는 미·중 화물의 환적 기능을 인천항이 일부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포워더 업체인 유로라인글로벌(주) 김성현 대표는 "미주 항로가 개설되면 수도권에 있는 미국 수출업체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인천항 화물도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8-08-21 김주엽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 속 상승 마감… 다우 0.35%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속에 상승마감했다.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37포인트(0.35%) 오른 25,758.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24%) 상승한 2,857.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8포인트(0.06%) 높은 7,821.01에 장을 마감했다.시장은 이번 주 재개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과 터키 금융시장 상황 등에 이목을 집중했다.미·중 양국은 오는 22~23일 차관급 무역회담을 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국 협상단이 오는 11월 다자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무역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짤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미국의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 회담이 무역 정책의 해법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형성됐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진전된 방안이 도출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신중론도 여전하다.양국 회담이 종료되는 23일은 160억 달러어치 상대국 제품에 대한 관세가 발효되는 날이기도 하다.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등 다른 무역협상 낙관론도 강화됐다.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협상이 타결되면 아직은 미온적인 캐나다와도 협상이 순조로울 수 있다는 기대를 내비쳤다.터키 금융시장 관련해서는 불안감이 상존했다.미국은 앤드루 브런슨 목사의 석방 이전에 터키와 다른 이슈를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추가 제재 가능성이 커졌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테러집단, 배신자들, 음모를 이용해 터키가 자신들에게 절하도록 하려 한 사람들은 곧 터키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보게 될 것"이라며 "환율로 터키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실수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고 미국에 대한 비판을 내놨다. 터키는 이날 철강 등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달러-리라 환율은 6.1달러대로 다소 상승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내놨다. 또 중국이 인위적으로 위안화를 절하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의 무역논쟁을 종료하기 위한 예정된 시간 계획은 없으며, 이번 주 양국의 회담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도 했다.해당 인터뷰 발언이 장 종료 직전 전해지며 주가는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이날은 주요 지표 발표가 없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오래 한 번만 더 금리를 올리는 게 맞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3.6% 반영했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19% 하락한 12.49를 기록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무역협상 기대 지속에 상승 마감. 다우 0.35%↑.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37포인트(0.35%) 상승한 25,758.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24%) 오른 2,857.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8포인트(0.06%) 상승한 7,821.01에 장을 마감했다. /AP=연합뉴스

2018-08-21 디지털뉴스부

뉴욕증시, 美-中 무역협상 기대 유지로 상승 출발…다우지수 0.36%↑

20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면서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오전 9시 42분(미 동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10포인트(0.36%) 상승한 25,761.42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1포인트(0.19%) 상승한 2,855.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7포인트(0.04%) 내린 7,812.86에 거래됐다.시장은 이번 주 재개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과 터키 금융시장 상황 등을 주시했다. 미·중 양국은 오는 22~23일 차관급 무역회담을 연다. 두 달 만에 재개되는 협상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국 협상단이 오는 11월 다자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무역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짤 것이라고 보도했다.미국의 11월 중간선거 등을 앞두고 무역 정책의 해법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형성됐다. 다만 회담에서 구체적으로 진전된 방안이 도출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신중론도 여전하다.양국 회담이 종료되는 23일은 160억 달러어치 상대국 제품에 대한 관세가 발효되는 날이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등 다른 무역이슈에 대해서도 낙관론이 강화됐다.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멕시코와 협상이 타결되면 아직은 미온적인 캐나다와도 협상이 순조로울 수 있다는 기대도 내비쳤다.터키 금융시장 관련해서는 불안감이 상존했다.미국은 앤드루 브런슨 목사의 석방 이전에 터키와 다른 이슈를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 추가 제재 가능성이 커졌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비판을 지속했다.그는 "테러집단, 배신자들, 음모를 이용해 터키가 자신들에게 절하도록 하려 한 사람들은 곧 터키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보게 될 것"이라며 "환율로 터키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곧 실수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개장전 거래에서는 테슬라 주가가 JP모건의 주가 목표치 대폭 하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7% 하락했다.미국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 주가는 전분기 실적 호조 영향으로 4% 이상 올랐다. 에스티 로더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하락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펩시가 32억 달러에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소다스트림은 10%가량 올랐다.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5% 올랐다.국제유가는 혼재됐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05% 하락한 65.88달러에, 브렌트유는 0.28% 반등한 72.03달러에 움직였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3.6% 반영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다우지수 0.36% 상승 출발.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단말기를 보며 일하고 있다./AP=연합뉴스

2018-08-21 디지털뉴스부

인천수출 5개월 연속 증가… 車 부진, 의약·화장품이 메웠다

7월 35억1700만불, 작년比 2.8% ↑의약품 90.8%·화장품 56.7% 늘어자동차·반도체, 성장세 마이너스인천지역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7월 인천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인천지역 수출액은 35억1천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무역협회는 의약품과 화장품류 수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0.8%, 56.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의약품의 경우 독일과 터키, 네덜란드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크게 증가했고, 화장품류도 중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철강판 수출도 2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인천 전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무역협회는 분석했다.하지만 인천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이 동시에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자동차의 경우 최대 시장인 미국 대상 수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유럽과 호주 대상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부터 14개월 연속 감소세인 자동차부품도 중국을 제외한 미국과 멕시코, 스페인 등지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7.3%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중국 수출 비중이 24.1%로 가장 컸고, 미국(17.0%), 베트남(7.7%), 일본(6.1%) 등 순이었다.7월 인천지역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한 38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천연가스, 합금철 선철·고철 등 원자재 중심으로 수입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8-08-20 이현준

인천항 홈피, 무역 상대국 '눈높이 맞추기'

인천항만공사가 외국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홈페이지 개편 작업에 착수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홈페이지에 베트남어와 일본어 서비스를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항을 이용하는 나라가 다양해졌음에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외국어 수가 제한적이라는 지적(7월5일자 13면 보도)에 따른 것이다. 2006년부터 운영해온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는 현재 한글, 영어, 중국어 서비스만 지원된다.베트남은 인천항 교역 대상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올 상반기 기준 인천항 대(對)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은 14만8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152만4천200TEU)의 9.6%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중화권과 영어가 공용어인 동남아 국가를 제외하면 인천항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 항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천항과 베트남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컨테이너 항로는 12개다.일본은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 대부분이 경유하는 나라다. 지난 5월 인천항에서 출발한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 11만 4천t급)'호도 일본 오키나와와 이시가키에 기항했으며, 내년 4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개장을 기념해 운항하는 크루즈도 일본 후쿠오카를 경유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는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과 입주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할 방침이다. 지금은 인천항 입출항 현황과 물류 정보, 입찰 정보 등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에 '인천항', '크루즈' 등을 검색하면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가 나오도록 검색어 등록 서비스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국가가 많아지면서 더 많은 국가 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가 인천항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8-08-19 김주엽

S&P·무디스, 터키 신용등급 강등… 리라화 환율 주목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가 일제히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떨어뜨렸다. S&P는 17일(현지시간)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주간 터키 리라화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리라화 약세는 터키 정부의 재정과 기업 재무여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S&P는 리라화 불안정의 요인으로 경기과열, 대외부채, 정책 변동성 등을 꼽았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도 터키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도 이날 터키의 신용등급을 종전 Ba2에서 Ba3로 낮췄다. 그러나 신용등급 전망은 S&P와 달리 '부정적'으로 매겼다. 무디스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최근 금융적인 난관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투명하고 미더운 계획이 없어 약세가 증폭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부 금융 리스크와 결부된 더 빡빡한 금융여건, 환율약화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악화하고 성장이 저해되며 국제수지 위기의 리스크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터키에 대한 이들 국가신용평가사의 등급 강등은 무엇보다 국제경제 악재로 지적되는 터키 리라화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리라화는 올해 초와 비교할 때 달러 대비 가치가 무려 40% 가까이 떨어져 신흥국 통화에 대한 매각을 부추기고 여러 국가의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터키는 막대한 외화표시 채무, 저금리 기조에 따른 심각한 물가상승, 무역수지 적자 등에 시달리다가 미국의 제재성 관세부과를 계기로 외환위기 우려에 직면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0일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각각 50%, 20%로 갑절로 높이면서 리라화는 폭락(환율 급등)을 거듭했다. 다만 지난 13일 달러당 7.24 리라까지 치솟았던 리라화 환율은 16일 달러당 5.85 리라까지 진정된 바 있다./디지털뉴스부1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한 환전소 직원이 터키의 국부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의 얼굴 사진이 담겨있는 터키 리라화 지폐를 종류별로 나란히 펼쳐 보이고 있다. 터키 통화 리라화가 이날 금융기관의 스와프 거래 제한을 절반으로 줄인 현지 은행규제감독기구의 조치 이후 반등세를 보이는 등 터키의 금융 불안이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이스탄불 AP=연합뉴스

2018-08-18 디지털뉴스부

미중 무역협상 재개 "中상무부 부부장 22~23일 방미"… 완화 계기 될지 주목

고율 관세를 주고받으며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다시 협상을 재개한다.이번 대화를 통해 줄곧 격화일로를 걸으며 글로벌 경제에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하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중국 상무부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왕셔우원 상무무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달 하순 방미해 데이비드 말파스 미국 재무부 차관을 만나 무역 문제에 관한 협상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중국은 미국 측의 요청으로 협상이 이뤄진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아쉬운 쪽은 중국이란 지적이다.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왕셔우원 부부장이 오는 22~23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중 양국 관리들이 전했다고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구조적인 (무역) 이슈에 대한 논의에 열려있다"면서 "중국이 이런 우려들을 시정하고, 구체적인 제안을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세 차례에 걸친 협상이 실패한 뒤 양국은 지난달 6일 340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보 없는 무역 전쟁에 돌입했다.이달 23일부터는 추가로 160억 달러어치의 상대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무역 분쟁은 미국보다 중국 경제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최근 석 달 새 위안화 가치는 8% 가까이 급락했고 주식 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1인 지배체제를 구축해가던 시진핑 주석에게 큰 정치적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이 때문에 이번 협상에서 중국이 이전보다 진전된 양보안을 제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하지만 협상단의 수석대표가 부총리,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낮아진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기보다는 앞으로 이어질 본격적인 협상을 위한 탐색전의 성격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미국 중국 제품에 고율관세 발효… 미중 무역전쟁 개시 /AP=연합뉴스

2018-08-17 박주우

인천항 한중카페리 '보따리상' 줄었다

상반기 11만명, 전체의 36.6% 불과중국인, 전년比 3만여명 감소할 듯中 정부 공산품 반·출입 제한 영향인천항 한중카페리를 이용하는 '보따리상'이 올 들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항 한중카페리를 이용한 보따리상은 11만3천9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중카페리 전체 이용객 수 31만886명의 36.6%에 불과한 수치다. 지난해에는 한중 카페리 이용객 60만365명 중 40.6%(24만4천273명)가 보따리상이었다.특히 중국인 보따리상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올 상반기 한중카페리를 이용한 중국인 보따리상은 6만8천5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인천항을 찾은 중국인 보따리상은 17만4천596명이었다. 보따리상은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아 1년 내내 비슷한 수가 유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중국인 보따리상은 전년보다 약 3만7천명 감소할 것이라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한중카페리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가 올 초부터 농산물·공산품 반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보따리상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중카페리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1인당 휴대할 수 있는 화물 중량을 넘더라도 특별히 제지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법을 지켜야만 세관을 통과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보따리상이 감소하면서 인천~웨이하이(威海)·다롄(大連) 등 보따리상이 주로 이용하는 한중카페리 항로에서는 승객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중국 정부의 금한령(禁韓令)으로 지난해 30% 넘게 줄었던 한중카페리 여객은 올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롄윈강(連雲港) 등 일부 항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여객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금한령 이전 수준까지 근접했다. 반면, 웨이하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478명 감소한 6만1천876명의 여객 수를 기록했고, 다롄은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든 1만7천964명에 그쳤다.인천~웨이하이 항로를 운영하는 위동해운 관계자는 "지금은 그나마 관광객이 많은 성수기여서 여객이 있지만, 비수기인 겨울철에는 여객 감소가 현저하게 두드러질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일반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중국 정부가 올 초부터 농산물·공산품 반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인천항 한중카페리를 이용하는 '보따리상'이 올 들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카페리를 통해 인천에 도착하고 있는 중국 보따리상과 관광객 모습. /경인일보DB

2018-08-16 김주엽

버핏의 애플 사랑… 2분기 1천240만주 장바구니에 더담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2분기 애플 주식을 장바구니에 쓸어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 1천240만 주의 애플 주식을 매입했다. 이로써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애플 주식의 6월 말 기준 총평가액은 466억 달러(약 52조6천580억 원)로 늘어났다. 애플은 이 같은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3일 미 상장회사 가운데는 처음으로 '꿈의 시총'이라고 불리는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에 올랐다. WSJ은 버크셔 해서웨이는 대체로 기술 섹터에 대한 투자를 피해왔고 이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여온 최근 몇 년간도 마찬가지였다면서 "몇 안 되는 예외 가운데 하나가 애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버핏은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에 대해 자신이 이해하는 소비자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말해왔다고 WSJ은 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고, 특히 지난해에는 보유 지분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WSJ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주요 기관 투자자들 가운데 4.9%의 애플 지분을 보유한 뱅가드 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에 또 450만 주의 웰스파고 지분을 팔고, 골드만삭스 230만 주와 US뱅코프 990만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연합뉴스

2018-08-16 연합뉴스

지난해 한국 GDP 순위 11위서 12위로 떨어져… 1인당 GNI는 14계단 상승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지난해 한국의 순위가 한 계단 밀렸다.반면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물가를 반영한 1인당 GNI 순위는 10계단 이상 상승했다.16일 세계은행(WB)은 지난해 한국의 GDP가 1조 5천308억 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 GDP 세계 순위는 2005년 10위까지 올랐지만 2008년 15위까지 밀린 뒤 2015∼2016년 11위로 올랐다가 지난해 한 계단 떨어졌다.한국보다 밑에 있던 러시아가 11위로 올라섰고 1위는 19조 3천906억 달러를 기록한 미국이었다.2위는 중국(12조2천377억달러)이었고 3위는 일본(4조8천721억달러), 4위 독일(3조6천774억달러), 5위 영국(2조6천224억달러), 6위 인도(2조5천975억달러), 7위 프랑스(2조5천825억달러) 등의 순이었다.한편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과 관련 깊은 지표인 1인당 GNI에서 한국은 지난해 2만8천380달러로 31위를 차지했다. 2016년 45위에서 14계단 뛰었다. 나라마다 다른 물가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들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8천260달러로 역시 31위였다. 전년 48위에서 순위를 17위나 끌어올렸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6일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세계 순위가 한 계단 밀렸다. 반면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물가를 반영한 1인당 GNI 순위는 10계단 이상 뛰었다. /연합뉴스

2018-08-16 박주우

뉴욕증시, 터키 리스크 확산 우려에 하락 마감… 다우지수 0.54%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터키 불안 전염 우려가 커지며 큰 폭 하락했다.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51포인트(0.54%) 하락한 25,162.4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59포인트(0.76%) 낮은 2,818.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6.78포인트(1.23%) 내린 7,774.12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들은 터키 금융시장 불안, 신흥시장으로의 불안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터키 정부는 이날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20%로 올리는 등 미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대폭 인상했다. 터키 법원은 또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의 석방을 재차 거부했다. 브런슨 목사 구금은 미국과 터키가 격한 마찰을 겪게 된 중요한 원인이다.에르도안 대통령이 미국산 전자제품 보이콧을 주장하는 등 미국과 대결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반복적으로 내비치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터키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할 것이란 우려를 키웠다.달러-리라화는 이날 장중 한때 5.8리라대까지 내리는 등 가파른 상승세(리라 약세)는 멈췄다. 그러나 리라화 반등은 당국이 은행의 스와프 거래 한도를 은행 지분의 25%까지로 추가로 낮추는 등 직접적인 거래 규제를 강화한 탓이지, 불안 요인이 해소된 영향은 아니라는 지적도 제기됐다.아르헨티나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자국 통화 약세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홍콩과 인도 등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등 터키 불안이 다른 신흥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은 투자 심리를 억눌렀다.중국 경기에 둔화 가능성도 주가 하락 압력을 더했다.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가 약 20년 만의 최저치인 5.5% 증가에 그친 점이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이밖에 서부텍사스원유(WTI)가 미국 재고 증가 등을 이유로 3% 폭락하는 등 주가 약세 요인이 여러 방면에서 나타났다.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300포인트 이상 급락기도 했다. 다만 장 후반에는 낙폭을 줄였다.미 경제방송 CNBC는 트럼프 행정부가 철도나 파이프라인 등 공공 인프라 사업에도 미국산 제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바이 아메리카' 행정 명령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소식도 장 후반 주가 반등에 일조했다.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지만,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는 역부족이었다.미 상무부는 지난 7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5% 늘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1% 증가였다. 전년 대비로는 6.4% 상승했다. 탄탄한 소비 증가 추세가 확인됐다.미 노동부는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예비치가 전 분기 대비 연율 2.9%(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밝혔다. 2분기 상승률은 3년여 동안 가장 높다. 시장의 기대치는 2.4% 상승이었다.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도 전월의 22.6에서 25.6으로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는 20.0이었다.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1%(계절 조정치)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전망치 0.3% 증가에 못 미쳤다.6월 기업재고는 전달대비 0.1%(계절 조정치) 늘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0% 반영했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9.99% 상승한 14.64를 기록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터키 리스크 전염 우려에 하락 마감. 다우지수 0.54% ↓. 1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51포인트(0.54%) 하락한 25,162.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59포인트(0.76%) 내린 2,818.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6.78포인트(1.23%) 하락한 7,774.12에 장을 마감했다. /AP=연합뉴스

2018-08-16 디지털뉴스부

뉴욕증시, 터키 금융시장 불안 재차 고조 하락 출발…다우지수 0.89%↓

15일 터키 불안이 재차 고조된 데 따라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오전 9시 53분(미 동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6.04포인트(0.89%) 하락한 25,073.88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43포인트(0.83%) 내린 2,816.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39포인트(0.83%) 하락한 7,805.50에 거래됐다.시장은 터키 금융시장 불안과 다른 신흥국으로의 전이 여부를 주시 중이다.터키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올리는 등 공격적인 조치를 내놓으면서 불안이 재차 증폭됐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서명한 관보에 따르면 터키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20%, 주류 140%, 잎담배는 60%로 인상했다. 정부는 화장품, 쌀, 석탄 등의 품목에 부과되는 관세도 인상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산 전자제품 보이콧을 주장하는 등 미국과 대결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반복적으로 내비치고 있다.또 아르헨티나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자국 통화 약세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홍콩과 인도 등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등 터키 불안이 다른 신흥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도 투자 심리를 억눌렀다.달러-리라 환율이 장중 한때 6리라 선도 하회하는 등 터키 리라화의 급격한 약세 현상이 다소 진정됐지만, 미국과의 지속적 출발로 불안은 오히려 커졌다.터키 은행규제감독기구(BDDK)는 이날 터키 은행과 외국인의 스와프, 스와프 유사 거래를 은행 지분의 25%까지로 제한했다. 지난 13일 거래 한도를 지분 50%까지 제한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절반 수준으로 다시 줄인 셈.은행권의 스와프 거래 한도를 제한하면 외환시장에서 리라화에 대한 역외시장 공매도 세력이 위축된다.개장전 거래에서는 메이시스가 시장 예상보다 많은 순이익을 보고했지만, 매출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점이 부각되면서 5%가량 급락했다.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터키가 시장의 불안이 진정되기 위해서는 더 근본적인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JP모건의 페드로 마틴스 전략가는 "터키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비중 축소)을 재검토하기 위해서는 5~10% 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 은행에 대한 재정적 지원 및 자본 확충 약속, 부실 채권 정리, 취약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유럽 주요국 증시도 큰 폭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1.04% 하락했다.국제유가도 하락했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8% 내린 66.05달러에, 브렌트유는 1.28% 하락한 71.51달러에 움직였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0% 반영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다우지수 0.89% 하락 출발. 사진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단말기를 보며 일하고 있다./AP=연합뉴스

2018-08-16 디지털뉴스부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참가업체 모집

10월 24일 고양 킨텍스서 개막글로벌 MD 참여 판로개척 기회국가대표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8(이하 지페어 코리아)'가 오는 10월 24~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21회째를 맞는 지페어코리아는 매년 8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찾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1천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레저관, 패션·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 품목별 테마로 전시품목을 그룹화해 각 기업과 제품군 특징을 구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전시회는 '아시아 3대 종합품목전시회'로의 도약을 위해 양적·질적 고도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또 온라인을 통한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E-커머스관'을 설치, 전자상거래 세계 점유율 1위 기업인 아마존 등 해외 글로벌 유통망의 분야별 구매담당자·납품 벤더(vendor)들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FTA체결지역을 중심으로 선별된 750개사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와 국내 제조 및 유통 대기업 구매담당자(MD) 400여 명이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한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30일까지 지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08-15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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