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판매 개시… 가솔린-디젤 연비·가격·옵션은?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공식 출시됐다.기아차는 18일 여주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셀토스 출시 행사를 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와 중국 등에서 잇따라 출시한다.기아차는 셀토스의 장점으로 동급 최대 크기에서 나오는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갖춘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웠다.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디젤 2가지 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적용됐다.복합연비(16인치 2WD 기준)는 가솔린 12.7 ㎞/ℓ, 디젤 17.6 km/ℓ다.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천929만원, 프레스티지 2천238만원, 노블레스 2천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천120만원, 프레스티지 2천430만원, 노블레스 2천636만원이다.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기본으로 들어간 점이 특징이다.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경고음) 는 추가할 수 있다.컴바이너 타입(별도 유리판에 정보 표시)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전화 무선충전 등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으며 음악에 연동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도 있다.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 동급 최초 차량 밖 원격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키 원격시동도 포함됐다.뒷좌석 공간도 넓고 열선 시트·리클라이닝 등이 적용된다. 러기지 용량은 498ℓ(VDA 기준)로 동급 최대다. 화물 공간에는 골프백 3개+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가 들어간다.기아차는 첫차 혹은 여성 고객을 위해 첨단 안전사양과 주요 기능을 설명해주거나, 돌발상황시 출고 1년간 5회 긴급출동하는 등의 '어메이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셀토스는 지난달 26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래 16일간 5천100대 계약이 체결됐다고 기아차는 밝혔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기아자동차가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고급 사양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공식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제공

2019-07-18 양형종

경기도 수출, 반도체 '흐림' 자동차 '맑음'

6월 총수출액 전년대비 23.2%↓물량증가에도 단가급락 39.2%↓전년比 14.4%↑·비중 9.4% 급증경기도 수출 실적을 견인하던 반도체의 수출량이 크게 줄어든 반면 그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자동차 수출은 늘었다.17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도 수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23.2% 하락한 95억7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도 7.7% 하락한 수치다.전체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반도체 수출액은 30억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9.2%나 줄었다.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는 올해 반도체 수출 물량은 늘었지만 글로벌 업황 부진에 따른 수출단가 급락으로 수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다.반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8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액에서 자동차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6.3%에서 올해 9.4%로 급증했다. → 그래픽 참조최근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글로벌 수요 증가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세계 각국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지원정책이 활발해진 것도 국내 자동차 수출 증가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실제 미국은 전기차 구매자에게 7천500달러 세금공제와 도로통행 우대혜택을 주며, 이스라엘은 하이브리드차량 구매세를 일반차량의 4분의 1 수준으로 깎아준다. 독일과 스페인은 취득세와 보유세 등 세 부담을 줄이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영국 역시 보조금 지원 및 연간 운행세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일본이 자동차와 기계를 다음 수출 규제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동차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무역협회 경기남부본부 관계자는 "이달 수출량이 집계되지 않아 일본의 규제가 도내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파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본이 수출 규제를 더 강화하면 도내 수출 기업이 타격을 받게 돼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7-17 이준석

인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2022년 오픈

지식산업센터 176·오피스 320실오피스텔 471·상업시설 84실 구성도시철도역 등 교통인프라 최적인근 대학 밀집 산학연협력 유리인천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핵심 기지 구실을 할 '송도 AT(Automobile Technology)센터'가 2022년 문을 연다.인천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올해 4월 공사를 시작한 송도 AT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7공구 SR2블록(연수구 송도동 172-5번지)에 연면적 10만8천175㎡ 규모로 건립된다.송도 AT센터는 지식산업센터(제조가 가능한 공간) 176실, 오피스 320실, 오피스텔 471실, 상업시설 84실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 시행자인 (주)AT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자동차산업은 인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다. 인천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송도국제도시 등에 자동차부품 기업이 밀집해 있다. 송도 AT센터에는 자동차 산업 관련 업체들이 입주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AT센터 건립사업을 지주 공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송도 AT센터는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 위치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인천대교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다. 인근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 캠퍼스), 인천대 등 대학이 밀집해 있어 산학연 협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송도 AT센터 오피스텔은 송도에서 유일하게 복층으로 설계됐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조성했거나 추진 중인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MT(Mechatronics Technology) 등의 클러스터 단지 가운데 오피스텔을 갖춘 곳은 송도 AT센터뿐이다. 주변에 대학은 물론 기업이 많아 오피스텔 임차 수요가 많을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송도 AT센터는 휴게 공간과 대형 상업시설을 갖춰 입주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 태양열 등을 활용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주)AT센터 관계자는 "송도 AT센터는 인천 지역 최대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고 있다"며 "입주 기업, 오피스텔 구매자, 실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 송도 AT센터 조감도. /(주)AT센터 제공

2019-07-17 정운

내비게이션·생체인식 기능…차량 계기판,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장에 따라 차량 계기판이 주행속도 등 기본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 외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구현에 필요한 스마트 기능까지 더해져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9∼2018년) 차량 계기판에 관한 특허출원은 연평균 34건(총 341건)으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됐다.반면, 계기판에 스마트 기능을 통합하는 기술이 전체 출원 중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13%에서 지난해 76%로 크게 늘었다.출원인 중 완성차 업체 비중은 2009년 29%(11건)에서 2018년 29%(8건)로 10년간 큰 변화가 없었으나 부품 업체 간 출원 비중은 크게 변했다. 전통적으로 계기판을 공급해 오던 전문 업체의 출원은 37%(14건)에서 3%(1건)로 많이 감소했지만, 계기판에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이 통합됨에 따라 정보기술(IT) 업체를 포함한 비전문 업체의 출원이 5%(2건)에서 52%(15건)로 급증했다.10년간 스마트 기능 통합 기술에 관한 출원 134건 중 오디오, 비디오 및 내비게이션(AVN) 기능 통합이 43%(58건)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스마트폰과의 통신 기능 통합 16%(22건), 운전자 시선 방향이나 졸음 상태 등을 판단하기 위한 생체인식 기능 통합 13%(17건), 차량 및 주행 정보 단순 표시 기능 통합 13%(17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능 통합 10%(13건) 순이었다. 10년간 전체 출원 341건을 보면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 47%(161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운전자의 감성(시청각)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이 34%(115건), 제품 생산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 19%(65건)였다. 유준 특허청 자동차융합심사과장은 "'차세대 디지털 클러스터' 또는 '디지털 콕핏'이라 불리는 통합 플랫폼 개발에 자동차 업체와 IT 업체가 서로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차량 계기판에 각종 기능을 통합·제어하는 기술의 연구와 특허출원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9-07-17 연합뉴스

국회 헛바퀴에 '노후차 조기폐차 스톱'

정부 4월 편성 추경 통과 늦어져도내 지원사업 의왕시 빼고 중단차주들, 기약 없이 '재개' 기다림노후차 조기폐차지원 사업이 경기도에서 사실상 중단됐다. 노후경유차 차주들은 기약 없이 폐차를 미루고 정부의 '운행제한 채찍질'에 시달리고 있다.올해 상반기 내내 국회가 공전하면서 지난 4월 정부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 통과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16일 환경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수도권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도내 기초지자체 중 의왕시를 제외하고 지난 4월 전 지역에서 중단됐다.도는 올해 국·도·시비 총 사업비 1천87억3천662만원을 들여 노후차 5만4천953대를 조기폐차하거나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계획했다.지난 3월 올해 본예산이 조기 소진되면서 도는 추경안에 2천925억2천210만원(12만3천392대)을 얹어 총 사업비를 4천12억5천872만원(17만8천345대)으로 늘렸다.하지만 추경 통과가 늦어져 각 지자체의 관련 부서와 이를 주무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개점휴업 상태로 전락했다.5등급 노후경유차가 3만여대로 집계된 수원시는 올해 조기폐차 3천20대 등 3천269대에 대한 저감사업 예산을 모두 소진하고 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체 추경을 했으나 국비가 없어 사업을 멈춘 상태다.안산시는 전체 노후차를 2만8천854대로 집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3천449대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금만 집행한 상황이고, 성남시도 전체 노후차 1만5천409대 중 2천675대에 대한 폐차 지원 예산만 상반기 집행된 것으로 파악됐다.노후차주들과 폐차업계의 불만도 커지는 실정이다.수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폐차업체 대표 A씨는 "노후경유차 차주들이 운행을 자제하고 폐차할 수 있도록 당근과 채찍 정책을 동시에 펴려면 추경 통과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7-16 손성배

인천 '車부품산업 활성화' 간담회 열려

중앙부처 기업지원제도 단점 보완서류 간소화·해외진출 도움 건의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기업 지원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동차부품 기업 8개사,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참여했다.간담회 참여 기업들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기업 지원 조건이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행정 서류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있었다.중부노동청과 인천시 등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기업지원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듣기로 했다.정민오 중부노동청장은 "기업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제도와 고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16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자동차부품 기업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중부노동청 제공

2019-07-16 정운

규제 풀린지 3년인데 전기차 충전소 어디있지?

주유소내 설치기준 대폭 완화 불구전국 59곳·도내 7곳, 증가속도 느려2천만원 이상 드는데 수익성 낮아"정부 대책 없으면 늘지 않을 것"친환경차 보급에 따라 전기차 등록 대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정작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유소 수 증가 속도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지난해 6월 3만6천835대였던 전기차 등록 대수가 지난달 7만2천814대로 2배 이상 늘었다. 338대에 그쳤던 지난 2011년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작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주유소 수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약 1만2천곳에 달하는 전국 주유소 중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사용 가능한 곳은 59곳에 불과하다. 도내에는 7곳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부산(8곳)·서울(7곳)·전남(6곳) 등도 10곳이 채 안 된다. 정부가 지난 2016년 8월 '주유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관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기준을 대폭 완화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늘지 않은 것이다. 주유소 업계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더라도 수익성이 낮은 건 물론 설치할 공간도 부족한 점 등을 이유로 꼽는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충전 요금을 결정하고 있는데 전기차 한 대를 완전히 충전해도 주유소에 돌아오는 수익은 천원 대"라며 "충전에는 20∼30분 정도가 소요돼 정차 공간 확보가 필수인데 그만큼 공간을 가진 주유소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유사들이 계획하고 있는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규모도 작은 편이다. 최근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가 전기차 충전기 설치 계획을 내놓았는데 설치 목표 주유소 수가 각각 전국 15곳·10곳 수준에 불과했고, 에쓰오일은 사업 진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설치 비용만 2천만원 이상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수익성은 턱없이 낮다 보니 주유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특별한 대책 마련 없이는 전기차 충전소 주유소 수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9-07-16 김준석

쏘나타 하이브리드 공인연비 20㎞/ℓ 돌파…"중형차 최초"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이 중형차 최초로 공인연비 20㎞/ℓ를 넘겼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인증한 쏘나타(DN8) 2.0 GDI 하이브리드(16인치 타이어)의 연비는 도심 20.0㎞/ℓ, 고속도로 20.1㎞/ℓ로 복합연비는 20.1㎞/ℓ를 달성했다.국내 판매 중인 중형차 가운데 복합연비가 20㎞/ℓ를 넘긴 것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처음이다.또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보다 연비가 높은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과 도요타 프리우스 등 2개에 그친다.현대차 아이오닉은 1.6GDI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복합연비가 28.3㎞/ℓ로 1위를 기록했으며 도요타 프리우스는 2WD 모델의 복합연비가 22.4㎞/ℓ로 2위다.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이달 공식 판매할 예정으로 출시를 앞두고 타이어 크기와 빌트인캠 장착 여부에 따라 4가지 세부 모델로 나눠 에너지소비효율 표시 승인을 신고했다.내장형 블랙박스 격인 빌트인캠이 배터리를 사용함에 따라 빌트인캠이 장착된 16인치 모델은 복합연비가 19.8㎞/ℓ로 기본 모델보다 소폭 낮았다.17인치 타이어 모델은 복합연비가 19.1㎞/ℓ였으며 빌트인캠 모델은 18.8㎞/ℓ를 기록해 기존 모델보다 10% 정도 향상됐다.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에 처음으로 차량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루프'를 적용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는 솔라 루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1년에 약 1천300㎞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주요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의 복합연비를 보면 혼다 어코드 2.0(17인치) 18.9㎞/ℓ, 기아 K5 2.0(16인치) 18.0㎞/ℓ, 쉐보레 말리부 1.8(17인치) 17.1㎞/ℓ, 도요타 캠리 2.4(18인치) 16.7㎞/ℓ 등이다. /연합뉴스지난 3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전시되어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2019-07-15 연합뉴스

두산인프라코어, 호찌민에 엔진트레이닝 센터

두산인프라코어가 베트남 호찌민에 엔진 트레이닝 센터를 설립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 엔진 트레이닝 센터 설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유준호 부사장, 베트남 주요 운수업체, 상용차 제조사 관계자, 엔진 딜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 현지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엔진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었다. 베트남 현지 고객사 엔지니어들은 이곳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제작한 신형 엔진 모델과 최신 배기가스 저감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센터 기능을 확대해 동남아 시장 교육과 부품 물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CNG(압축천연가스) 버스 엔진 제품으로 베트남에 본격 진출했으며, 삼코(SAMCO)와 트라코메코(TRACOMECO) 등 베트남 상용차 기업들과 버스용 베어섀시(차체 프레임에 엔진 등 주요 구동장치만 부착한 반제품), 엔진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엔진 시장 진출 첫해인 2017년 1천200만 달러(약 1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23년에 연 매출 3천만 달러(약 353억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한편, (주)두산은 10일 인천공장에서 '종합 물류서비스 선두주자 도약 선포식'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지게차 제조뿐만 아니라 다운스트림 서비스(렌탈·중고 거래·정비), 물류 자동화 설루션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지게차 제조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종합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7-11 김주엽

현대차, SUV '베뉴' 판매시작… 트림별 1천473만~2천111만원

현대차, 11일부터 본격 판매… 도심주행 성능 최적현대자동차의 가장 작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베뉴'가 공식 출시됐다.현대차는 11일 경기 용인시의 한 카페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베뉴는 전장 4천40mm, 전폭 1천770mm, 전고 1천565mm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차체를 갖췄다. 트렁크 공간은 위아래로 분리해 쓸 수 있는 수납형으로 설계됐다.파워트레인은 차세대 가솔린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으며 변속기는 수동과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현대차는 베뉴의 주요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가 도시에서의 생활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을 갖췄다고 밝혔다.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m의 동력 성능을 내며 복합연비는 13.7㎞/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확보했다.ADAS 는 물론 FCA·LKA·DAW 등 기본 적용'스마트스트림 G1.6'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한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을 적용해 연소 효율을 향상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베뉴는 스포트, 에코, 노멀 등 3가지 주행 모드와 진흙과 모래, 눈길 등 '험로 주행 모드'를 적용했다. 엔트리급 SUV인 베뉴는 전륜구동 모델만 운영해 사륜을 선택할 수는 없다.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다만, 차로 유지 보조(LFA)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 2단계 이상 자율주행 기능들은 선택으로 제공되지 않는다.사전계약 3천여대… 전륜구동 모델만 운영아울러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전화와 길 안내 등 스마트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카카오의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i'와 현대차의 커넥티드 서비스인 블루링크 등도 사용할 수 있다.베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 스마트 1천473만원(수동변속기), 1천620만원(IVT) ▲ 모던 1천799만원 ▲ 플럭스 2천111만원 등이다.현대차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을 통해 3천여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현대자동차가 9일 공개한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탄생을 축하하는 블록버스터급 캠페인 영상. 엔트리 SUV '베뉴(VENUE)'는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가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베뉴 튜익스(TUIX·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상품과 함께 고객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총 21개의 외장컬러와 디자인 특화 모델 '플럭스(FLUX)'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베뉴' 오토캠핑용 공기주입식 에어 카텐트. /연합뉴스

2019-07-11 디지털뉴스부

"인천에 선진화된 중고차 수출단지 만들어야"

인하대서 '단지이전 해법토론회'다른 지역으로 유출 가능성 높아일자리·세수증대 조기조성 촉구인천항 중고차 수출 물량을 유지하기 위해선 선진화된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기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쟁점 사항과 해법 찾기'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지인에셋 안학모 대표는 "인천 지역 일자리와 세수 증대를 위해 중고차 수출단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계화된 중고차 수출단지가 이른 시일 내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인천항은 국내 중고차 수출의 80%를 처리하고 있다. 한국중고차수출조합에 가입한 업체 중 78.1%에 달하는 379개사가 인천에 자리 잡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옛 송도유원지 부지에 있는데, 먼지와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할 상황이다.중고차 수출업체와 관계 기관은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부지를 찾고 있으나, 의견이 엇갈리면서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 안 대표는 "현 상태가 이어지면 중고차 수출업체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 등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 있도록 수출 프로세스가 구축된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9-07-10 김주엽

中 박람회서 '기분좋게 車車車'

12월 상하이 오토메카니아展 인천시, 차부품 업체 6곳 선정운송료 등 총 6천여만원 지원인천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12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자동차 부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12월 3~6일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전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아 전시회'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상하이 오토메카니아 전시회는 40개국 6천여개 기업과 바이어 12만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자동차 부품과 시스템, 액세서리, 튜닝, 수리·정비 용품 등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전시가 이뤄진다. 또 자동차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소모품과 편의용품, 기능 강화 제품 등 '애프터 마켓'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참가 업체들은 거래 플랫폼과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정보 교환, 브랜드 홍보 등을 할 수 있다.인천시는 자동차 부품 관련 인천 소재 중소 제조업체 6개를 선정해 참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지원액은 6천100만원으로 박람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70%, 운송료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또 지엠 자동차 부품 수출 대행사와 협력 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천관'을 공동으로 구성해 지역 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제조업체 가운데 작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만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인천시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전시회 참가로 인천 기업의 대중국 수출 경쟁력이 좋아지길 기대한다"며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07-09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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