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네시스 G70·현대차 코나,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G70와 코나가 각각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는 G70를 비롯해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 등 모두 3개 모델이 올랐다.제네시스 브랜드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앞서 2009년에는 현대차 제네시스(BH)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아울러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코나를 비롯해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한국 브랜드로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코나가 처음이다.26회째를 맞는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투표로 선정하며,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지난 '2018 북미 올해의 차'는 혼다 어코드(승용)와 볼보 XC60(유틸리티), 링컨 내비게이터(트럭)가 선정됐다.한편, 제네시스 G70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모터트렌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제네시스를 비롯한 현대차,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에서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제네시스가 지난달 17일 2019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현대기아차 제공

2018-11-29 양형종

현대차, LA오토쇼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 첫 공개… 축간거리 동급 최장 수준

현대자동차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8인승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전장 4천980㎜, 전폭 1천975㎜, 전고 1천750㎜, 축간거리(휠베이스) 2천900㎜로 축간거리의 경우 동급 최장 수준을 확보했다.실내 공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대의 2열 레그룸(1천77㎜)과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는 3열 헤드룸을 구성했다.2열 시트 후방 트렁크의 화물 적재 용량은 1천297ℓ로 동급 최대 수준이며 3열 시트 후방은 28인치 여행용 가방 두 개나 골프백 두 개를 실을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을 갖췄다.팰리세이드에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각종 첨단 편의 사양과 커넥티비티(연결) 기술을 탑재됐다.우선 천장을 통해 실내 공기를 확산시켜 1열부터 3열까지 고르게 공기를 순환하는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또 운전석에서 2·3열까지 독립적으로 에어컨을 조절하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실내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운전석과 후석 동승자의 대화 편의성을 높인 '후석 대화모드', 전자식 변속 버튼(SBW) 등을 갖췄다.이 밖에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제어, 차량관리, 실시간 길 안내 등의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2.0'을 적용하면서 무상 서비스 이용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안전사양 면에서는 '험로 주행 모드'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됐다.또 차로유지보조(LFA),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전방추돌방지보조(F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도 탑재됐다.외장 디자인을 보면 전면부에 그물망 모양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을 넣었고, 분리형 헤드램프와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을 통해 독창성을 강조했다.측면부에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차체 옆면 가운데 수평으로 그은 선)과 굵직한 볼륨을 강조한 휠 아치(휠의 탈착을 쉽게 하기 위해 사이드 패널에 열려 있는 반원형의 개구부)를 적용했다.후면부는 루프에서 파노라믹 리어 글래스로 이어지며 직각으로 떨어져 내리는 듯한 라인을 통해 강인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후석 탑승자를 위한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한편, 현대차는 이날 팰리세이드 첫 공개와 함께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팰리세이드의 파워트레인은 디젤 2.2와 가솔린 3.8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디젤 2.2 모델은 동급 최고 연비인 12.6㎞/ℓ를 달성했으며, 가솔린 3.8 모델은 동급 최대 출력(295마력)과 함께 동급 최저 공차중량(1천870㎏)을 확보했다.아울러 8단 자동변속기와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혜택을 반영해 디젤 2.2 모델이 ▲ 익스클루시브 3천622만∼3천672만원 ▲ 프레스티지 4천177만∼4천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이 ▲ 익스클루시브 3천475만∼3천525만원 ▲ 프레스티지 4천30만∼4천80만원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현대자동차가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9일 전했다.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가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9일 전했다. /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가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9일 전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2018-11-29 이상훈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중남미 시작, 해외 진출

쌍용자동차가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 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해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 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선 지난 9월 25일 칠로에 섬에서 열린 칠레 론칭 행사에서도 현지 언론과 판매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SUV와 픽업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경쟁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쌍용차는 다음 달 사상 첫 해외 직영 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설립과 함께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주력 모델들을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올해 초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국내외 호평에 힘입어 2~3분기 유럽시장, 4분기 중남미 시장 등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력 모델의 지속적인 글로벌 론칭과 신규 라인 투입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파라과이 모터쇼(CADAM Motor Show)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부스. /쌍용차 제공

2018-11-28 김종호

쌍용자동차, 중남미 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본격 론칭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가 올해 초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 시장에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쌍용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와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잇달아 참석해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G4 렉스턴 등 주력 모델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처음으로 현지에 선보였다. 모터쇼를 방문한 현지 언론과 관람객,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양한 편의사양, 넉넉한 실내공간 및 공간활용성 등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에 앞선 지난 9월 25일 칠로에 섬에서 열린 칠레 론칭 행사에는 현지 언론과 판매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SUV와 픽업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경쟁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쌍용차는 다음 달 사상 첫 해외 직영 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설립과 함께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주력 모델들을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쌍용차는 지난 1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DNA를 계승한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으며,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이후 중형 SUV 시장을 선도하며 티볼리, G4 렉스턴과 함께 쌍용자동차의 내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올해 초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국내외 호평에 힘입어 2~3분기 유럽시장, 4분기 중남미 시장 등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력 모델의 지속적인 글로벌 론칭과 신규 라인 투입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15~21일 아순시온(Asuncion)에서 열린 파라과이 모터쇼(CADAM Motor Show)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진은 모터쇼 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부스. /쌍용차 제공

2018-11-28 김종호

"GM 구조조정은 신호탄"… 車업계는 '올 것 오나' 폭풍전야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대규모 감원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 구조조정의 신호탄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GM의 구조조정 명분은 자동차 업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다. GM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닥칠 폭풍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전날 발표한 바 있다. FT는 GM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업체들도 비용이 증가하고 승용차 수요가 감소하는 배경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와 같은 신기술에 투자를 쏟아부어야 하는 처지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업체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이미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대형차로 옮겨가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철강 관세로 생산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경제성장 둔화 때문에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진 데다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 때문에 소비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FT는 미국과 중국이 받는 충격이 세계 자동차 업계로 파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업체인 다임러, BMW의 이익에 경종이 울리는 것부터 중국 업체인 지리(Geely·吉利)가 자회사 볼보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는 것까지 악재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사이트 '오토트레이더'의 발행인 칼 브로어는 GM 사태를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진단했다. 브로어는 "자동차 산업에 격변이 임박했다고 모두가 수년간 떠들다가 이제 그 격변이 어떤 방식으로 표출될지에 대한 중요한 첫 예고가 나왔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GM의 구조조정을 현재 위기보다는 다가올 위기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했다. 이는 포드나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같은 다른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GM의 뒤를 따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실제로 포드는 이미 남미나 유럽 사업체들을 겨냥해 140억 달러에 달하는 경비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인 필리프 우추아는 "GM의 발표 때문에 포드가 경비 절감 계획을 발표하는 쪽으로 압박을 받는 게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잔뜩 찌푸린 전망 속에 자동차 업계가 직면한 많은 불확실성의 뿌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해 자동차업체와 납품업체들의 비용을 증가시켰다. 그는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을 개정하고 중국에 무역 전면전, 유럽연합(EU)에 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 GM은 환경변화에 대응해 가장 먼저 고용을 줄이고 생산량 감축에 들어가는 행보로 잘 알려져 있다. GM은 이미 작년에 자회사 복스홀-오펠을 푸조에 팔아 위험이 있을 것으로 관측되는 유럽에서 철수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에도 자동차업체들이 시간을 두고 GM의 뒤를 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의 존 머피 애널리스트는 "GM의 자각 능력이 경탄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머피는 "GM이 손익분기점을 지키려고 고정비용을 줄일 계획인데 경영진이 경기 바닥이 아니라 경기 정점에서 이런 결단을 한다는 게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구조조정의 직격탄을 맞는 지역은 예고된 대량실업 사태 때문에 정치 불안 우려까지 노출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GM의 캐나다 공장 폐쇄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했다. 캐나다의 한 고위관리는 "트뤼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결정으로 피해를 볼 노동자들, 가족들, 공동체들의 우려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18-11-28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美공장 폐쇄' GM에 "모든 보조금 삭감 검토" 경고

미국 최대의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가 북미지역 공장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GM에 대해 "모든 보조금 삭감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제너럴 모터스와 그들의 CEO 메리 배라가 오하이오, 미시간과 메릴랜드에서 공장을 폐쇄하기로 한 것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멕시코와 중국에서는 아무것도 폐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미국은 제너럴 모터스를 구했다. 그리고 이게 우리가 받는 감사(THANKS)"라며 "전기차를 포함한 GM의 모든 보조금을 삭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나는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이번 구조조정 지역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른바 '경합주'(Swing States)이자 쇠락한 공장지대를 일컫는 미 북동부의 '러스트벨트'에 속하는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공장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햄트램크 공장 등이 포함됐다.한편, GM은 북미 사업장에서 인력 감축과 공장 폐쇄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전날 발표했다. 북미 5곳과 해외 2곳 등 7곳의 공장 가동 중단에 나서고 북미에서 최대 1만4천명의 인력을 줄이는 방안이다.GM은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 달러(약 6조7천74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트럼프 대통령, '美공장 폐쇄' GM에 경고.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AP=연합뉴스

2018-11-28 이상훈

르노삼성차, LH 카셰어링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공급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카셰어링 플랫폼 서비스인 'LH 행복카'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공급하기로 했다.28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에 LH 행복카로 르노 트위지 모두 45대를 공급, 수도권 23개 LH 임대 단지에 각 2대 정도 배치할 예정이다.르노캐피탈 프랑크 말로셰 사장은 "르노 트위지가 LH 행복카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선정돼 입주민에게 높은 편의성과 경제성 등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르노캐피탈은 트위지의 차량관리와 전기 사용료를 부담한다.2인승 차량인 르노 트위지는 일반 자동차 1대 주차 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골목길 주행이나 주차 등이 쉬워 낯선 차량을 운전해야 하는 카셰어링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작은 차체에도 에어백과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등을 갖췄고,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어 전기차 충전기와 같은 추가 설비 투자가 필요 없다.LH 행복카 기준으로 ㎞ 당 160∼170원의 주행요금을 내야 하는 내연기관 모델과는 달리 시간당 이용료 3천원만 내면 된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르노삼성자동차가 LH가 추진하고 있는 카셰어링 플랫폼서비스 'LH 행복카'에 르노 트위지를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공급한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7일 남양주별내에서 진행된 LH행복카 전기차 오픈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이 트위지를 시승하고 있다. /연합뉴스=르노삼성자동차 제공

2018-11-28 이상훈

"합법적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해달라"… 주한 요르단대사, 인천시에 공식 요청

바이어 "수출량 두배 증가도 가능"아델 아다일레(Adel Adaileh) 주한 요르단 대사가 인천시에 합법적인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요르단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중고차를 많이 수출하는 국가다.아다일레 요르단 대사는 지난 26일 인천지역 중고차 바이어들의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인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에 조성된 중고차 수출단지는 중동지역 중고차 수출의 전진기지"라며 이 같은 요구를 밝혔다.옛 송도유원지 부지에는 200여 개 중고차 수출업체가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2020년 7월부터 다른 용도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수출업체들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중동지역 중고차 바이어는 인천시가 시내 다른 지역에 대체 단지를 조성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아다일레 대사는 "중고차를 수입하기 위해 연수구 중고차 수출단지를 찾은 바이어들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인천시도 이 같은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고차 바이어이자 국내 타이어의 리비아총판 회사 '도룹리비아(DOROUB)' 대표인 하이삼 후세인(Heitham Hussien)은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는 포화 상태여서 수출 물량을 늘리고 싶어도 어려운 상태"라며 "인천시가 새로운 중고차 수출단지를 만들어준다면 6개월 이내에 수출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지역 중고차 수출량은 국내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한다. 인천항 중고차 수출 물동량은 지난해에만 25만1천606대(87.9%)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27만여 대가 수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는 인천 남항에 중고차와 신차를 수출하는 자동차 물류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인데, 인근 주민들 반대로 사업이 정체돼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8-11-27 김주엽

'신차급 변신'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9가지 외장색상+7가지 내장색상 '자유 선택'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최상위 세단 'G90'(지나인티)이 풀체인지와 함께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EQ90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 출시 행사를 열었다.지난 2015년 국내에서 선보인 브랜드 첫 플래그십 세단 EQ900을 북미와 중동 등 주요 고급차 시장에 내놓은 G90이란 이름으로 일원화하면서 글로벌 명품차 도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G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지만, 신차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변신했다.우선 외장 디자인은 전면부부터 변화가 두드러진다. 크레스트 그릴은 오각형 모양에 격자 형태로 바뀌었고 헤드라이트는 4개의 램프로 이뤄진 쿼드램프를 달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의 하나로 쿼드램프를 꼽았는데 얼핏 보면 볼보의 디자인 요소인 이른바 '토르의 망치'가 연상된다.측면부는 넓은 접시와 같은 형태에 제네시스 고유의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적용된 19인치 휠과 멀티스포크 형상의 18인치 휠이 장착됐다.후면부 외모도 탈바꿈했다. 심플한 라인으로 후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날개 앰블럼은 영문 글자(GENESIS) 앰블럼으로 대체해 전면부에만 남겨뒀다.실내도 외장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고 소재를 더욱 고급화했다.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의 연결감을 강화하고 송풍구와 공조·오디오 스위치의 형상을 바꿔 수평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센터패시아 스위치 개수도 줄였다.도장면의 두께를 최소화해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살린 오픈 포어 리얼우드가 적용됐다.아울러 포르토 레드와 골드코스트 실버 등 신규 컬러를 포함해 9가지 외장 색상과 브라운 투톤(two tone), 브라운·블루 투톤 등 신규 투톤 조합을 추가한 7가지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외장 색상 9종과 내장 색상 7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약 2만개 이상의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G90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와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한층 강화된 정보기술(IT) 편의사양을 제네시스 최초로 탑재했다. 국산차 최초인 내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는 차량이 자동으로 서버와 연결해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필요한 부분만 업데이트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전용 쿠퍼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처음 적용한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원격 시동과 메모리 시트 등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서비스 앱,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도 갖췄다.G90에 선보인 감성 신기술로는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때 창문과 공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능과 국내 최초로 공기가 나쁜 지역을 지날 때 자동으로 내기로 전환해주는 장치 등이 있다.안전사양으로는 차로유지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안전하차보조(SEA)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차로유지보조는 국도와 일반 도로에서도 차로를 인식하고 정중앙 주행을 도우며, 크루즈 컨트롤은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 기반으로 속도 제한 구역에 진입하면 제한 속도 이하로 감속한다.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정숙성을 개선했고, 가속페달을 밟지 않는 타력 주행 때는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화하는 제어장치로 연비를 2~3% 향상했다.이밖에 G90에 특화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G90 전용 상담센터, 차량관리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판매가격은 ▲ 3.8 가솔린 7천706만원 ▲ 3.3 터보 가솔린 8천99만원 ▲ 5.0 가솔린은 1억1천878만원부터 책정됐다.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커진 만큼 지난 12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한 사전계약에서는 모두 6천713대가 계약되기도 했다.해외 시장은 내년 상반기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G90, G80, G70으로 완성된 세단 라인업에 SUV 3종을 2021년까지 출시하는 라인업을 구축할 방침이다./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27 이수연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EQ900' 페이스리프트 'G90' 출시… 가격 7706만원 부터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제네시스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EQ900'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 출시 행사를 열었다.2015년 국내서 선보인 브랜드 첫 플래그십 세단 EQ900을 북미와 중동 등 주요 고급차 시장에 내놓은 G90이란 이름으로 일원화해 글로벌 명품차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G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지만, 신차급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변경됐다.외장 디자인은 전면부부터 빅사이즈 그릴로 변화를 줬다. 크레스트 그릴은 오각형 모양에 격자 형태로 바뀌었고 헤드라이트는 4개의 램프로 이뤄진 쿼드램프를 달았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의 하나로 쿼드램프를 꼽았다. 볼보의 디자인 요소인 이른바 '토르의 망치'가 유사해 보인다.측면부는 넓은 접시와 같은 형태에 제네시스 고유의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적용된 19인치 휠과 멀티스포크 형상의 18인치 휠이 장착됐다.'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췄을 때 보이는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패턴이다.후면부 외모도 탈바꿈했다. 심플한 라인으로 후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날개 앰블럼은 영문 글자(GENESIS) 앰블럼으로 대체했다.실내도 외장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고 소재도 더욱 고급화했다.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의 연결감을 강화하고 송풍구와 공조·오디오 스위치의 형상을 바꿔 수평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센터페시아 스위치 개수도 줄였다.도장면의 두께를 최소화해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살린 오픈 포어 리얼우드가 적용됐다.G90은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와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한층 강화된 정보기술(IT) 편의사양을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했다.국산차 최초인 내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는 차량이 자동으로 서버와 연결해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필요한 부분만 업데이트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전용 쿠퍼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처음 적용한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원격 시동과 메모리 시트 등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서비스 앱,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갖췄다.G90에 선보인 감성 신기술로는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 진입 때 창문과 공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능과 국내 최초로 공기가 나쁜 지역을 지날 때 자동으로 내기로 전환해준다.안전사양으로는 차로유지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안전하차보조(SEA)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정숙성을 개선했고, 가속페달을 밟지 않는 타력 주행 때는 변속기를 자동으로 중립화하는 제어장치로 연비를 2~3% 향상했다.이밖에 G90에 특화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G90 전용 상담센터, 차량관리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판매가격은 ▲ 3.8 가솔린 7천706만원 ▲ 3.3 터보 가솔린 8천99만원 ▲ 5.0 가솔린은 1억1천878만원부터 책정됐다.한편 G90은 지난 12일부터 11일 동안 진행된 사전계약에서는 모두 6천713대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이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7일 최상위 세단 'G90'를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은 'G90' 내장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왼쪽부터),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부사장, 이광국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신차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27 박주우

GM, 대규모 구조조정… '적자 늪' 한국GM 또 포함되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5개 공장과 해외 2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GM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단 한국GM 측은 이번 구조조정 발표에 따른 영향이 없을 것이란 입장이지만, GM 측이 폐쇄 예정인 '해외 2개 공장'의 소재지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태여서 한국GM은 불안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을 수 밖에 없다. GM은 26일(현지시간) 북미 5곳과 해외 2곳 등 7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북미에서 1만여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가동중단 또는 임무 전환 공장에는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램크, 오하이오 로즈 타운, 캐나다 온타리오 오샤와 조립공장과 미시간 워런,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변속기 공장 등 5곳이 포함됐다. GM은 또 북미지역 외의 다른 2개의 해외공장에 대해 내년 말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2개 해외공장이 어디인지는 이번에 밝히지 않았다. ◇ GM의 사업재편 바람…미래차 본격 대비 무엇보다 GM이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달러(약 6조7천74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목표 외에도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운 점이 주목된다. 이번 구조조정은 GM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9년 파산 위기를 겪은 이후 최대 규모다. 수익성과 생산성이 낮은 비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대신 미래차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은 글로벌 자동차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요인이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기자들에게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GM은 그것에 적응해야 한다"며 구조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바라 CEO가 내연기관을 가진 기존 전통차량 부문에 종사하는 인력들에 대한 인력 감축을 진행하면서도 소프트웨어나 전기, 자율주행차 관련 전문가들을 여전히 채용 중이라고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GM은 2014년 바라 CEO 취임 전후로 '수익이 나지 않으면 과감하게 버린다'는 원칙에 따라 공격적인 사업 재편을 벌여왔다. 유럽 사업 철수, 호주·인도네시아 공장 철수, 태국·러시아 생산 중단 또는 축소, 계열사 오펠(OPEL) 매각, 인도 내수시장 철수, 남아프리카공화국 쉐보레 브랜드 철수 등을 차례로 단행했다. 이날 발표한 구조조정도 이 같은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회복 조치의 연장 선상인 셈이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GM의 이런 구조조정 바람이 한국GM에도 파급될지 촉각을 세우지 않을 수 없다. ◇ 실적부진 한국GM 여파는…군산공장 이어 부평공장 촉각 GM은 올해 4월 지난 4년간 총 3조원의 누적 적자를 낸 한국GM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군산공장을 폐쇄했으며 이 과정에서 1천200여명의 직원을 내보냈다. 문제는 한국GM의 경영정상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데다 적자 구조가 이른 시일 내에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GM은 지난 5월부터 판매 정상화에 나섰으나 실적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은 총 34만1천349대로 1년 전보다 15.1% 감소했고, 특히 내수 판매(6만6천322대)는 무려 35.3%나 줄었다. 이에 따라 공장 가동률은 한국GM 부평2공장의 경우 30%, 창원공장은 50%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올 상반기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지급한 대규모 희망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을 특별회계 손실로 반영해야 하는 처지다. 올해는 지난해(8천400억원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더욱 커져 1조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결국 이런 적자 구조가 이어진다면 GM이 언제라도 다시 한국GM에 구조조정의 칼날을 들이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구개발(R&D) 신설법인 설립을 두고 노조와 지속해서 갈등을 빚는 것도 경영정상화에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GM의 이번 구조조정 계획 발표를 두고 한국GM 노조로서는 R&D 법인만 남기고 생산공장을 단계적으로 폐쇄해 결국 국내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의혹을 더욱 거세게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GM 사측은 당장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 관계자는 "당사는 올 상반기 경영정상화 계획을 발표해 실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미 생산계획을 최적화했으며 생산계획과 관련된 추가적인 발표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General Motors Restructuring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사업장에서 인력감축과 공장 폐쇄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발표한 2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워런의 GM 로즈타운 공장 앞을 차량 한 대가 지나가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2009년 GM의 파산 위기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AP=연합뉴스

2018-11-27 연합뉴스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내달 11일 국내 출시… 가격 3475만원 부터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최초로 공개한다.이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 내달 11일 본격 출시된다.27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개발 단계부터 북미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3열 시트에 7~8인승으로 실내를 구성했다. 외관은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디자인을 계승했고, 분리형 헤드램프와 캐스케이딩 그릴을 도입했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2.2디젤 엔진, 3.8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북미 시장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다.팰리세이드는 0.02초 만에 험로를 탈출하는 '스노우 모드'가 국산 SUV 최초로 적용되는 등 그동안 현대차가 선보인 SUV와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SUV로 개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격은 2.2디젤 엔진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천622만~3천672만원, 프레스티지 4천177만~4천227만원이다.3.8 가솔린 엔진은 익스클루시브 3천475만~3천525만원, 프레스티지 4천30만~4천80만원 선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G90과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모든 기술력을 동원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면서 "신차가 출시되면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티저이미지.

2018-11-27 이상훈

GM, '파산위기 이후 최대' 대규모 구조조정 발표… 북미 5개·해외 2개 공장 가동 중단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했다.GM은 26일(현지시간) 인력 1만 4천여 명을 감축하고 북미 5곳과 해외 2곳 등 7곳의 공장을 폐쇄하는 내용의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GM은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내년 말까지 약 60억 달러(약 6조7천74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감원인력은 사무직 8천 여 명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근로자 6천 여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고, 간부급에서도 25%를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내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를 중단할 자동차를 생산하는 5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 또는 다른 차종 생산으로 임무를 전환하기로 했다.GM 본사가 있는 디트로이트와 오하이오,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조립공장을 비롯해 미시간과 메릴랜드의 변속기 공장이 대상이다.GM은 이들 공장에서 생산해온 쉐보레 크루즈와 캐딜락 CT6, 뷰익 라크로스 등의 생산도 중단할 예정이다.GM은 또 한국GM 군산공장을 폐쇄한데 이어 북미지역 외의 다른 2개의 해외공장에 대해 내년 말까지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GM의 이번 구조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2009년 GM의 파산 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GM은 그것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구조조정이 경기 하강을 우려한 것이 아니라 미국 경제가 강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GM이 이처럼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당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산업 육성과 해외자동차 공장 미국 이전 일자리 창출 정책과 배치되는 결정이기 때문이다.인력감축과 공장 폐쇄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발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발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잘 팔리는 차를 (새 공장에) 투입하라. 빨리 열어야 한다"고 압박했다.공장 폐쇄가 발표되자 전미 자동차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당국은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다만 뉴욕 주식시장에서 GM의 주가는 5% 안팎의 강세를 보였다./디지털뉴스부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북미 사업장에서 총 1만4천700명의 인력감축과 5개 공장 가동 중단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연합뉴스

2018-11-27 디지털뉴스부

현대 팰리세이드, 28일 LA오토쇼 첫 선… 출시일·스펙·가격은?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올해 마지막 모터쇼인 'LA 오토쇼'가 오는 3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2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28일 개막에 앞서 진행되는 언론 대상 사전행사를 통해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국내외 최초로 선보인다.팰리세이드는 기존의 맥스크루즈와 베라크루즈의 계보를 잇는 싼타페 윗급의 대형 SUV다.7∼8인승으로 구성되며 엔진(국내 사양)은 3.8ℓ 가솔린과 2.2ℓ 디젤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의 외형 디자인을 대부분 계승해 분리형 헤드램프와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된다.또 팰리세이드에는 미끄러운 눈길에서 탈출할 수 있는 '스노우 모드'가 장착됐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뜨면서 접지력을 상실했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해 험로를 탈출하도록 돕는 기능이다.국산 SUV에 스노우 모드가 탑재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팰리세이드는 이달 28일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내달 11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2.2디젤 엔진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622만~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4227만원, 3.8가솔린 엔진의 경우 ▲익스클루시브 3475만~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4080만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에 출시.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할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에 미끄러운 눈길에서 탈출할 수 있는 '스노우 모드'를 장착한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연합뉴스=현대자동차 제공

2018-11-27 디지털뉴스부

BMW발 '5배 징벌적손배 법안' 도입… 국내차 해외적용 여지 피해커질 우려

현대차 사장, 대표 발의 박순자 의원실 방문 수정안 요구 박의원 "이번 사태로 국민적 공분… 액수 못줄인다" 난색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 등 피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피해액의 최고 5배로 정하는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제작사가 국회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그러나 대표 발의자인 박순자(안산 단원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법안 핵심 쟁점인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과 결함 차량의 자료제출 지연 및 거부에 따른 과태료 동시 부과에 따른 제작사의 우려와 수정 요구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져 '징벌적 손배제' 도입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26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을 방문, 박순자 위원장과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이 동석한 가운데 개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제작사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며 개정안의 수정을 요구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국내 대표 자동차 회사인 현대차가 나선 이유는 BMW 화재 사태를 계기로 자동차에 대한 징벌적 손배제가 도입됐지만, 실제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내 차의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이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자동차 제작사가 해외에도 많은 공장을 두고 있다"며 "국내에서 징벌적 손배액을 늘리면 해외에서도 적용될 여지가 있고, 국내 차 회사가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후 변화 등으로 자동차 결함에 따른 리콜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데,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되면 국내 차 제작사의 피해가 더 커진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즉각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이번 BMW 화재 사태를 맞으면서 정부와 제작사 모두 국민을 무시하고 무신경한 반응을 보이면서 국민들이 더 분노한 사건이었다"며 "국민적 욕구가 있는 만큼 피해액 규모를 줄일 수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회와 정부, 제작사는 금명간 한 차례 더 논의키로 하면서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주목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18-11-26 정의종

한국지엠,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말리부' 출시

한국지엠이 말리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내수 판매 실적 부진과 연구개발(R&D) 부문 별도 법인 설립에 따른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지엠은 26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중형 세단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뉴말리부(The New Malibu)'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말리부는 한국지엠 차량 중 스파크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량이 많은 모델이다.더뉴말리부는 기존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 이외에 1.35ℓ 직분사 가솔린 E-터보 엔진, 1.6ℓ 디젤 엔진 등이 추가됐다. E-터보 엔진은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복합연비가 1ℓ당 14.2㎞에 달하는 등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다. 더뉴말리부는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 등 한국지엠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외장 색상은 문라이트 블루, 다크나이트 그레이 등 신규 색상이 추가돼 모두 7가지다.한국지엠은 더뉴말리부의 가격을 이전 모델보다 최대 100만 원 저렴한 2천345만 원~3천279만 원으로 책정했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말리부가 또 한 번 진화했다"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업계의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한국지엠은 26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중형 세단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뉴말리부(The New Malibu)'를 공개했다. /한국지엠 제공

2018-11-26 김주엽

한국GM 노조, 말리부 공개 행사장서 법인분리 강행 규탄 집회 열어

한국지엠(GM) 쉐보레는 26일 중형 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사진은 한국GM 쉐보레 '더 뉴 말리부'.한국지엠(GM)이 세단 변경 모델인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한 가운데 이날 노조가 공개 행사장을 찾아 연구·개발(R&D) 법인분리 강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2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한국GM 법인분리 반대 결의대회'를 벌였다.한국GM 노조 간부 등은 행사장 입구에서 '법인분리 반대' 등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사측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며 대회를 이어갔다.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회사 내부 정리도 못 한 상황에서 범퍼 모양 등을 바꿨다며 부분변경 모델을 내고 행사 진행을 강행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GM 쉐보레는 이날 주력 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말리부'의 미디어 대상 공개행사를 진행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한국지엠(GM) 쉐보레는 26일 중형 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사진은 한국GM 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GM 제공

2018-11-26 이상훈

한국GM, E-터보 신규엔진 추가한 '더 뉴 말리부'(페이스리프트) 출시… 가격은 2345만원 부터

한국지엠(GM) 쉐보레는 26일 중형 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신형 말리부에는 세련미를 강화한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넓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 등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후면에는 면발광 LED 램프를 넣은 새로운 LED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크리스털 LED 제동등 등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실내는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듀얼 콕핏 인테리어와 크림 베이지 계열의 프리미엄 가죽 인테리어가 적용됐다.외장 색상은 문라이트 블루, 다크나이트 그레이 등 신규 색상이 추가돼 총 7가지로 제공되며 기존 19인치 메탈릭 알로이 휠과 함께 16·17인치 알로이 휠이 새롭게 추가됐다.더 뉴 말리부에는 기존의 2.0ℓ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 외에 1.35ℓ 직분사 가솔린 E-터보 엔진과 1.6ℓ 디젤 엔진이 추가됐다.글로벌 최초로 신형 말리부에 탑재된 E-터보 엔진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는 24.1㎏ㆍm다.복합연비는 14.2㎞/ℓ로 동급 최고 수준이며 국내 가솔린 중형모델로는 최초로 복합연비 2등급을 획득했다.또한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저배기량에 따른 세제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새롭게 추가된 디젤 모델은 이쿼녹스, 트랙스 등에 탑재된 1.6리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는 32.6㎏ㆍm다. 복합 연비는 15.3㎞다. 기존의 2.0ℓ 직분사 터보 엔진은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6.0㎏·m의 힘을 낸다.더 뉴 말리부는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 탑재와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채택해 안전성을 더 확보했다.이밖에 새롭게 디자인 된 8인치 디지털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신형 내비게이션 등이 추가됐다.이쿼녹스의 흥행 실패를 경험한 한국지엠은 더 뉴 말리부 판매 가격을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00만원 저렴하게 책정했다.트림별(전 모델 자동변속기 기본)로는 ▲ E-터보 2천345∼3천210만원 ▲ 2.0 터보 3천22만∼3천279만원 ▲ 1.6 디젤 2천936∼3천195만원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쉐보레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6일 전했다. /한국지엠 제공쉐보레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6일 전했다. /한국지엠 제공

2018-11-26 박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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