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연휴날씨]기상청 "월요일, 전국 맑고 보름달 볼 수 있어"…미세먼지 '좋음'·남해안-제주도 '흐림'

추석인 24일 월요일 추석연휴 전국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수원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대구·강릉 오후 6시 12분, 대전·청주·춘천·전주 오후 6시 17분, 부산 오후 6시 9분, 울산 오후 6시 8분, 광주·제주 오후 6시 18분 등이다.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껴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까지 오르겠다.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4~22, 인천 16~21, 춘천 11~22, 강릉 14~23, 청주·대전 14~23, 세종 12~22, 전주 15~23, 광주 15~24, 대구 15~24, 부산 18~24, 울산 15~23, 창원 16~24, 제주 20~25도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25일 사이에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보름달을 보러 나갈 때는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돼 보름달 감상에 지장 없겠다.당분간 제주도 모든 해상과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25일 밤부터 26일은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상, 제주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이나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2m, 동해 0.5~2.5m 수준이다./디지털뉴스부추석연휴날씨. 보름달 볼 수 있어.무술년 대보름인 2일 밤 떠오른 보름달이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추녀의 풍경 아래 걸려 있다. /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오늘날씨]추석 당일 전국 맑음 "어디서든 보름달 볼 수 있어요"… 낮 최고 25도·미세먼지 '좋음'

24일 추석 당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어느 지역에서든 보름달을 볼 수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강릉 6시 12분, 춘천 6시 17분, 대전 6시 17분, 청주 6시 17분, 대구 6시 12분, 부산 6시 9분, 울산 6시 8분, 광주 6시 18분, 전주 6시 17분, 제주 6시 18분 등으로 예측됐다.새벽과 밤 시간대에는 기온이 쌀쌀해 보름달 구경을 하러 외출할 경우 긴소매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4~22, 인천 16~21, 춘천 11~22, 강릉 14~23, 청주·대전 14~23, 세종 12~22, 전주 15~23, 광주 15~24, 대구 15~24, 부산 18~24, 울산 15~23, 창원 16~24, 제주 20~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조금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일 전망이다.아침까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겠고, 전 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해상교통을 이용해 귀성·귀경하거나, 항해·조업을 할 경우 최신 기상정보에 유념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 수준이겠다./디지털뉴스부추석 당일 오늘전국날씨. 맑음. 보름달 볼 수 있어. 미세먼지 '좋음'. 사진은 보름달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 /경인일보DB추석 당일 오늘전국날씨. 맑음. 보름달 볼 수 있어. 미세먼지 '좋음'. 사진은 지난 3월 2일 조계사 전경. /연합뉴스

2018-09-24 디지털뉴스부

[오후10시 실시간 교통정보]추석 연휴 이틀째 오후 '정체 완화'…내일 오전 6시부터 '극심'

추석 연휴 이틀째인 23일 저녁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는 완전히 풀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5분 현재 전국 상·하행선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는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안산분기점~안산나들목 2.1km 구간뿐이다.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을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을 40만 대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42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3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갔다.오후 10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추석 당일인 24일은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총 575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 총 385만대의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다.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귀경 차량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늦깎이 귀성' 차량 모두 51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당일인 24일에 이번 연휴 중 가장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라면서 "상행선 정체는 오전 7∼8시, 하행선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되겠다"고 내다봤다.이 관계자는 "상·하행선 모두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디지털뉴스부추석 연휴 이틀째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정체 완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캡처추석 연휴 이틀째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 정체 완화.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내일날씨]추석 당일 전국 '맑음'·미세먼지 '좋음'·일교차 주의…보름달 구경 가능 시간은?

민족 최대 명절인 24일 추석 당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어느 지역에서든 보름달을 볼 수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19분, 인천 6시 20분, 강릉 6시 12분, 춘천 6시 17분, 대전 6시 17분, 청주 6시 17분, 대구 6시 12분, 부산 6시 9분, 울산 6시 8분, 광주 6시 18분, 전주 6시 17분, 제주 6시 18분 등으로 예측됐다.새벽과 밤 시간대에는 기온이 쌀쌀해 보름달 구경을 하러 외출할 경우 긴소매 겉옷을 챙길 필요가 있다.특히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에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14~22, 인천 16~21, 춘천 11~22, 강릉 14~23, 청주·대전 14~23, 세종 12~22, 전주 15~23, 광주 15~24, 대구 15~24, 부산 18~24, 울산 15~23, 창원 16~24, 제주 20~25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조금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보일 전망이다.아침까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겠고, 전 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해상교통을 이용해 귀성·귀경하거나, 항해·조업을 할 경우 최신 기상정보에 유념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 수준이겠다./디지털뉴스부내일 전국날씨. 추석 당일 '맑음' 보름달 구경 가능. 일교차 주의. 사진은 지난 10일 서울 한남대교 인근서 바라본 남산 N서울타워 일대.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오후 6시 실시간 교통정보]추석 연휴 고속도로 정체 '주말수준'…서울→부산 4시간 50분

추석 연휴 둘째날인 23일 극심한 교통상황 정체가 시작돼 '실시간 교통정보'에 대한 네티즌들이 관심이 뜨겁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 등 총 10.3km 구간에서 차량이 40km/h 미만의 속도로 정체 중이다. 오후 6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버스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버스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버스 3시간 10분), 광주 3시간 40분(버스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피하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평소 주말 수준인 총 385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40만 대로 예상됐다. 현재까지 32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2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갔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하행선 모두 조금씩 정체가 풀리고 있다"면서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7∼8시께,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께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실시간 교통정보.고속도로교통상황. 서울→부산 5시간 20분에서 단축.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2018-09-23 디지털뉴스부

[도로별 교통상황]고속도로 정체 점차 완화 "상습구간 여전히 '거북이', 7~8시께 풀릴 듯"…서울→부산 '4시간 50분'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도로별 교통상황은 오전 귀성길에 오른 차들로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들어 조금씩 풀려가고 있다. 그러나 상습정체구간은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등 총 20.5km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도 마장분기점∼남이천나들목,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등 15.5km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등 다른 하행선 고속도로에서도 정체가 계속되는 상황이다.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등의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오후 4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3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하행선 모두 조금씩 정체가 풀리고 있다"며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7∼8시께,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께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도로별 교통상황. 실시간 교통정보.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추석 날씨] 한가위 명절 전국이 맑은 '가을 하늘'…전국에 보름달 '두둥실'

맑은 가을 하늘이 고향을 찾아온 가족들을 반긴다. 추석인 24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두둥실 떠오른 추석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을 맞는 24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해안과 제주지역은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보름달이 지평선 위로 뜨는 시각은 서울·수원 등은 오후 6시 19분, 서쪽인 인천은 이보다 1분 가량 늦은 오후 6시 20분, 동쪽인 강릉·대구는 오후 6시 12분, 춘천·대전·청주 등은 오후 6시 17분, 부산은 오후 6시 9분, 제주는 오후 6시 18분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하지만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햇볕이 내리쬐는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 내외다. 아울러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바다쪽은 서해상과 동해중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당분간 전국 대부분의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 귀성·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유의해야 한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보름달위로 지나가는 비행기. /경인일보DB

2018-09-23 박상일

[고속도로 교통상황]경부·영동·서해안고속도로 심한 정체 점차 풀려…상습정체구간은 '거북이'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들어 조금씩 풀려가고 있다.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1시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는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오전까지 이어졌던 극심한 정체는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많은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원하게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을 빠져나오는 한남부터 잠원을 거쳐 반포까지 여전히 속도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이후 서울요금소 까지 무난하게 이동할 수 있고, 서울요금소~기흥나들목까지 속도가 떨어졌다가 기흥나들목을 지나면 나시 속도가 붙는다. 안성을 지나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까지는 소통이 원활해 무리없이 달릴 수 있고, 청주나들목 조금 못미치는 지점에서 약 4㎞ 가량 정체된 후 다시 길이 뚫린다.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약 6㎞ 구간에서 다시 한 번 어려운 정체구간이 등장하는데, 이곳을 지나고 나면 정체구간 없이 내달릴 수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경기도를 빠져나가기가 조금 힘들다. 상습 정체구간인 마성나들목~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이 여전히 심하게 밀리고 있고, 양지나들목을 지나도 이천나들목까지는 제속도를 못내고 시속 40~50㎞ 정도로 서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천나들목을 지나고 나면 이후 막히는 구간 없이 시원하게 길이 뚫린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상습 정체구간인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약 15㎞ 구간이 심하게 밀린다. 서평택나들목을 지나도 행담도휴게소까지는 차량 속도가 떨어지는데, 행담도휴게소를 지난 뒤로는 막힘 없이 운행할 수 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오전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차량 정체. /연합뉴스

2018-09-23 박상일

강력한 위력 지닌 24호 태풍 짜미 어디로…28일 이후 진로에 '촉각'

강력한 위력을 가진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북상하고 있다.현재 기압배치나 진로를 놓고 보면 우리나라로 향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기상 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태풍이 향하는 전면에 놓인 대만과 필리핀, 중국 등도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4호 태풍 짜미는 지난 21일 오후 9시 괌 서북쪽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서쪽 내지 서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괌 서북서쪽 약 1천110㎞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발생 이틀만에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 강풍반경 340㎞,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2m의 중형급 태풍으로 성장했다.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앞으로 며칠간 대만쪽 방향인 서북서진을 계속하면서 세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일 후 26일 오전 9시께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2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이며, 이때쯤에는 중심기압 920hPa, 강풍반경 400㎞, 최대풍속 초속 53m의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닌 중형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이틀 후인 28일 오전 9시께에는 대만 쪽으로 좀더 접근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540㎞ 지점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도 중심기압 935hPa, 강풍반경 370㎞,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짜미가 곧장 북상하지 못하고 서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중국까지 걸쳐있는 강한 고기압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고기압대는 태풍의 세력이 가장 강해지는 26일께에도 우리나라 주변을 지배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 일단 태풍 짜미가 우리나라 쪽으로 향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오는 28일께부터는 고기압대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에서 동서로 나눠지거나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축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태풍의 진로를 가로막는 '방어벽'이 사라지고 우리나라 부근으로 태풍이 올라올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뜻이어서 태풍의 진로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태풍 짜미가 우리나라 쪽으로 향할 지 대만을 거쳐 중국 남부지방쪽으로 상륙할지는 28일 이후 판가름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9월말~10월초에 발생한 '가을 태풍'에 자주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어, 기상 당국은 태풍 짜미가 향하는 진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지난 15~16일 슈퍼태풍 '망쿳'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과 홍콩, 중국 남부지역 등도 불과 열흘 만에 강력한 태풍이 다시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긴장한 채 태풍의 진로를 지켜보고 있다. 한편, 제24호 태풍의 이름 '짜미(TRAMI)'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천리안 위성이 23일 오전 11시 45분에 촬영한 제24호 태풍 짜미(TRAMI)의 모습. 괌 서쪽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며 뚜렷한 회오리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가태풍센터 홈페이지기상청이 예측한 제24호 태풍 짜미 이동경로. 28일까지는 서북서진하면서 대만쪽을 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다.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2018-09-23 박상일

거북목 증후군 치료받은 30대 여성 척수손상…주사시술 의사는 '무죄'

거북목 증후군 환자 치료로 주사 시술을 하던 도중 주의를 소홀히 해 척수손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상연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44)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2015년 1월 목이 정상 곡선을 이루지 못해 고개가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 증후군 치료를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정형외과를 찾은 B(32·여) 씨에게 주사 시술을 하기로 했다.시술 과정에서 그는 오른쪽 목덜미 부위에 필요 이상으로 바늘을 깊게 찔러 경막하 출혈이 발생하도록 하고 당시 B 씨의 오른팔에 경련이 일어나 신경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찰해야 했음에도 이를 소홀히 해 이후 B 씨에게 여러 신체 부위의 신경과 척수손상 상해를 입게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A 씨는 재판에서 B 씨의 경막하 출혈은 자신의 시술과 무관하며 당시 B 씨의 오른팔에 경련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김 판사는 "진료기록 감정 결과 등에 의하면 피해자의 혈종은 목 척수 앞부분에 생긴 것으로 피고인의 시술로 인한 것이라면 목덜미로 들어간 바늘이 척수를 관통해야 하는데 MRI 영상을 보면 이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없고 당시 시술에 참여한 간호사는 일관되게 피해자의 오른팔에 경련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자의 혈종은 시술과 무관한 자발적 출혈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료기록 감정 결과 등을 살펴보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게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디지털뉴스부거북목 치료받고 척수손상, 주사시술 의사는 무죄/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음복도 조심' 추석 당일, 음주 사고율 13%↑…추석 연휴 음주사고 2천317건에 달해

추석 명절 오랫만에 만난 친지와 술을 마실 일이 많다. 또 차례를 지낸 뒤 음복으로 술을 한두 잔 마시기도 한다.들뜬 명절 '이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추석이었던 지난해 10월 4일 오후 9시 12분께 세종시 전의면 농로에서 최모(58)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로 옆 15m 아래로 추락하면서 옆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40)씨가 숨지고, 최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가 넘는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날 오전 2시 32분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도로에서 강모(53)씨가 몰던 승용차와 김모(27)씨의 승용차가 충돌, 강씨 등 3명이 다쳤다.불법 유턴을 하던 강씨의 차량이 반대 차선에서 오던 김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것이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25% 상태였다.이처럼 한순간의 부주의가 가정과 타인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에 2만915건의 교통사고가 나 465명이 숨졌다. 이중 음주운전으로 난 사고는 2천317건(전체 사고의 11.1%)으로 49명이 숨졌다.추석 당일에는 2천8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이 중 12.6%(262건)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것이었다.추석 당일에는 음주사고 비중이 연휴 전체 평균 비중보다 13.5%가량 높았다.추석 당일 음주운전 교통사고 치사율은 2.6%로 연휴 전체 평균(2.1%)보다 약 23.8% 높았다.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음에도 명절 연휴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특히 추석 당일에 단속이 느슨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운전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명절 차례나 성묘 후 음복으로 술을 한두 잔 마시고 운전을 한 뒤 적발된 사례가 많다. 한 잔의 술을 마셨더라도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디지털뉴스부추석 당일 음주사고 높아. 사진은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오전 9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궁내동 서울요금소 인근 상행선(왼쪽)과 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추석연휴 119 구급출동 건수, 평균 2만1천900여건…69% 구급환자 이송·생활안전출동-교통사고 등

최근 5년 추석 연휴간 소방·구조대원의 구조·생활안전·구급출동이 평균 2만1천9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소방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추석 명절 기간 출동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3일간(추석 당일과 전후 하루) 평균 2만1천891건의 출동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질병·교통사고·낙상·추락 등으로 인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출동으로, 69%를 차지했다.구급활동을 위해 평균 1만5천번 출동해 약 1만7천명을 이송했다.구급출동은 2013년 추석 연휴 사흘간 1만3천544건에서 지난해 연휴 3일 동안에는 1만5천600여건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다. 이어 벌집 제거와 잠긴 문 개방, 동물구조 등 생활안전출동이 4천600여건, 화재·교통사고·산악 사고 등 구조출동이 2천100여건으로 분석됐다.구조출동 사유는 화재로 인한 출동이 추석 연휴마다 평균 480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자해 사고 구조출동은 2013년 38건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추석 연휴 3일간 121건 출동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채익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 해마다 수천 건에 달하는 화재,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구조출동은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막연한 소방인력 증원이 아닌 지역별 맞춤형 인력 배치 로드맵을 만들어 긴급구조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추석연휴 119출동 평균 2만1천900여건. 69%가 구급환자 이송. 사진은 본문과 관련없음. /연합뉴스

2018-09-23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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