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온별 옷차림, 목요일 오늘 출근길 코트·자켓 필수 '오늘 뭐 입지?'

11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내려가 쌀쌀한 가운데, 기온별 옷차림이 화제다.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4.5도, 인천 6.0도, 수원 3.9도, 춘천 3.6도, 강릉 4.1도, 청주 5.9도, 대전 4.7도, 전주 5.0도, 광주 6.4도, 제주 10.4도, 대구 6.7도, 부산 8.1도, 울산 6.7도, 창원 6.4도 등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이에 세탁 전문점 '월드크리닝'의 기온별 옷차림 표에 따르면 4도부터는 패딩, 두꺼운코트, 목도리, 기모제품을 5~8도에는 코트, 가죽자켓, 히트텍, 니트, 레깅스를 9~11도에는 자켓,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 스타킹을 입는다. 12~16도 사이에는 재킷, 가디건, 야상,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를 17도~19도 사이에는 얇은 니트, 맨투맨, 가디건, 청바지를 입는다. 20~22도에는 얇은 가디건, 긴팔 면바지, 청바지를 입고, 23~27도 사이에는 반팔, 얇은 셔츠, 반바지, 면바지를 입는다. 28도 이상에는 민소매, 반팔, 반바지 원피스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기온별 옷차림, 목요일 오늘 출근길 코트·자켓 필수 /월드크리닝 홈페이지 캡처

2019-04-11 유송희

황하나 연예인 진실공방, 박유천 "마약 절대 안 했다"… 경찰 "피의자 입건, 소환조사"

'8뉴스' 경찰이 박유천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10일 방송된 SBS '8뉴스'에는 황하나에 마약을 건넨 연예인으로 지목된 박유천의 경찰 수사 상황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박유천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했다는 의혹 모든 것을 부인했다. 박유천은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서 "보도에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인가 하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직접 말씀드려야 겠다"면서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것은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 우울증 증세로 수면제를 복용하긴 했지만 마약과 관계없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SBS는 경찰이 황하나가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했다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수사를 지속하겠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9일 박유천의 통신영장을 신청했으며, 황하나에게서 임의제출 받은 휴대전화를 분석해 증거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경찰은 또 황하나가 박유천과 함께 투약했다는 장소의 CCTV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박유천을 피의자로 입건한 뒤, 물증을 확보해 소환 일정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하나는 마약투약 혐의로 수사 받던 중 연예인 A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했고, 잠들었을 때 강제주사를 놓기도 했다는 진술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황하나 연예인 진실공방, 박유천 "마약 절대 안 했다"… 경찰 "피의자 입건, 소환조사" /SBS TV '8뉴스' 방송 캡처

2019-04-10 손원태

빗속 폐지줍는 할머니 돕는 '착한손'

포천 거리 리어카서 박스 와르르우중에도 달려온 학생 2명 선행SNS에 미담 소개돼 '감동 확산'비오는 날 우산도 버리고 어려움에 처한 파지 줍는 할머니를 돕고 나선 학생들의 모습이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10일 제보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께 포천 산림조합건물 앞길에서 파지를 줍는 할머니의 리어카에서 모아뒀던 박스와 종이들이 쏟아져 거리에 흩어졌다. 당시 날씨는 비가 오고 있었고 도로에 차들도 꽉 막혀 있는 상태라 어느 누구도 섣불리 할머니를 돕기 위해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때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2명이 빗속을 뚫고 할머니에게 달려가 바닥에 흩어진 폐지를 주워 리어카에 옮겨 담기 시작했다. 이 같은 도움으로 할머니는 손쉽게 거리에 떨어진 폐지를 정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선행의 주인공들이 어느 학교의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제보자는 SNS글에서 "차가 밀려 있어 같이 주워드리지 못하고 지나친 게 부끄러웠다"며 "동시에 간만에 훈훈한 장면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칭찬을 해주고 싶어 학생들을 찾고 있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런 마음 따뜻한 일들을 널리 알리고 싶어 SNS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선행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요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모습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이라며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지난 9일 포천의 파지 줍는 할머니를 도운 학생들을 소개한 SNS 사진. /제보자 제공

2019-04-10 이원근

도사견 사망사고, 맹견 안전관리 경종 울리나

경기 안성시에서 산책 중이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맹견 공포증이 재발하고 있다.불과 1년 6개월전 유명 한식당 대표가 이웃집 연예인 가족이 기르는 맹견에 물려 숨지는 사건을 계기로 맹견의 목줄·입마개 착용에 대한 법령 정비와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가 마련됐지만, 어느새 맹견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든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10일 오전 7시 55분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1.4m 크기의 수컷 도사견이 A(62) 씨를 덮쳤다.이 도사견은 요양원 원장 B(58) 씨가 키우는 개로, 개장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놓은 사이 근처를 지나던 A 씨를 공격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파악됐다.갑작스러운 습격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가슴과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린 A 씨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숨을 거뒀다.흥분한 맹견을 말리던 요양원 부원장 C(44) 씨도 다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개장 청소 때 개를 확실하게 묶어두든지, 입마개를 채워서 만일의 피해에 대비하는 노력이 있었다면 막을 수도 있었던 사고였다.사망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지난 2월 23일에는 강원도의 한 어린이집에서 실외 놀이터에 있던 진돗개가 4살 남자아이를 물어 5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히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는 60대 여성이 도로를 걷다 갑자기 달려든 진돗개에 다리를 물려 다치기도 하는 등 최근 개물림 사고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 물림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는 6천883명으로 매년 2천 명 이상이 사고를 겪고 있다.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개에 물려 119에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월평균 226명에 달한다.이런 통계를 고려하면 날씨가 포근해 지면서 산책 등 야외활동 때는 개물림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국회는 지난 2017년 10월 전체회의를 열어 맹견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가결하고 견주의 관리의무를 확실히 했다.목줄과 입마개를 착용시키지 않아 사람을 다치게 한 견주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이,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해 처벌규정을 강화했다.지난해 3월부터는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나 맹견에 입마개를 씌우지 않는 등 안전조치를 위반한 소유자에 대한 과태료가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됐다.하지만 강화된 규정이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위협을 느낀 시민이 반려견 목줄 미착용 건을 경찰에 신고해도 개 주인이 현장을 떠나거나 단속을 거부하면 강제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반려견의 불편 등을 이유로 목줄이나 입마개 착용을 시키지 않는 견주들도 적지 않다.개 물림 사고를 당했을 경우 근육이나 혈관, 신경 등에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고, 세균 감염에 의한 2차 피해 가능성도 있다.개가 공격해오면 가방이나 옷 등으로 최대한 막고, 넘어지면 몸을 웅크리고 손으로 귀와 목 등을 감싸야 한다.소방 관계자는 "개에 물렸을 경우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주고 거즈 등으로 출혈 부위를 압박하는 게 좋다"며 "공격성을 보이는 개가 주인 없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접근하지 말고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반려견 목줄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외국인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 2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동물보호법과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르면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은 외출시 입마개를 채워야 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 출입이 금지된다. 또한 반려견과 외출시 목줄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한다.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람이 다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사망했을 경우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연합뉴스

2019-04-10 디지털뉴스부

경찰 "박유천 자진 출석하면 입장 들어볼 것"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입방아 오른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에 대해 경찰이 "자진 출석한다면 입장을 들어보겠다"고 10일 발표했다.황 씨를 수사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후 박 씨의 기자회견 후 이러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냈다.경찰은 문자메시지에서 "황 씨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연예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해당 연예인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앞서 박 씨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황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지목되는 데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하기 전 "오늘 수사기관에서 연락이 와 자리(기자회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황 씨는 2015년 5∼6월, 9월 그리고 지난 2∼3월 서울 자택 등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지난 6일 구속됐다.이후 황 씨는 경찰에서 "올해 초 연예인 A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디지털뉴스부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0 디지털뉴스부

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구속영장 신청 '1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

경찰이 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 부모의 구속 여부가 11일 결정된다. 청주지법 제천지원은 이보경 영장 담당 판사의 심리로 11일 오전 11시 제천지원 2호 법정에서 신 씨 부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신 씨 부부의 구속 여부는 당일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제천경찰서는 10일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났다가 이틀 전 귀국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부모인 신모(61)씨 부부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 씨 부부는 20여년 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물품대금 등 14명에게 6억여원을 빌려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었던 이들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신 씨 부부를 곧바로 체포, 제천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신 씨 부부는 피해자 14명 중 8명과는 이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 씨 부부로부터 금전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돼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일부 피해자들은 여전히 신 씨 부부의 귀국은 계획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들은 신 씨 부부가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강한 처벌을 요구했다.한 피해자는 "오늘(10일) 오전 면회를 신청해 마이크로닷의 어머니 김 씨를 만났지만, 전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뉴질랜드로 도망간 건 아니고 채무도 갚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 신모 씨 부부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경찰에 체포돼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0 디지털뉴스부

경찰, 도사견 사망사고 견주 입건 검토 '도사견 안락사 방침'

산책 중이던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 씨가 도사견에 가슴, 엉덩이 등을 수차례 물렸다.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시간 만인 오후 1시 16분 사망했다.A 씨를 공격한 도사견은 이 요양원 원장 B(58) 씨가 키우던 개로 이날 개가 갇혀있던 개장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놓은 사이 근처를 지나던 A 씨를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외에도 요양원 부원장 C(44) 씨가 A 씨를 덮치는 개를 말리다 다리 등을 물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개장 안에는 도사견 2마리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마리만 A 씨를 공격했다. 이 개는 3년생 수컷으로 몸길이는 1.4m로 파악됐다.숨진 A 씨는 수년 전부터 이 요양원에서 지낸 입소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B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 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산책 등의 상황이 아니라 개가 개장을 탈출해 사고를 낸 것이기에 입마개 미착용 등으로 B 씨를 입건할 수 있는지에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사람을 문 도사견은 B 씨의 결정에 따라 안락사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디지털뉴스부경찰, 도사견 사망사고 견주 입건 검토 '도사견 안락사 방침' /연합뉴스

2019-04-10 디지털뉴스부

도사견, 인간 욕심으로 교미된 투견 '사망사고 시 처벌은?'

산책 중인 60대 여성이 도사견에 물려 사망한 가운데 맹견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 안성시 미양면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씨(62)가 도사견에 가슴과 둔부 등을 수차례 물려 사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도사견이 견주 없이 홀로 산책로에 있었다는 점에서 관리 소홀 의혹이 제기됐다. 도사견은 투견을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욕심으로 교미된 종으로, 1300년대 일본 시코쿠 고치현에서 오래된 투견 종인 시코쿠견과 불독, 세인트버나드, 마스티프 등 대형견과 교배해 투견에 개량된 품종이다. 도사견은 일본에서의 교배로 탄생했으며, 재패니즈 마스티프로도 불린다. 도사견의 실제 성격은 온순하고 주인에 충성심하나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지나쳐 매우 위험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사견은 현행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맹견으로, 견주가 맹견을 홀로 방치하게 할 경우 1회 위반시 100만원, 2회 위반시 200만원, 3회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맹견뿐 아니라 모든 반려견의 안전관리의무 위반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견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상해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도사견, 인간 욕심으로 교미된 투견 '사망사고 시 처벌은?' /연합뉴스

2019-04-10 손원태

'남산3억원 위증 의혹'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10일 검찰 소환

신한금융 측이 2008년 이상득 전 의원 측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3억원을 건넸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 관련해 검찰이 10일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을 소환했다.10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노만석 부장검사)는 이날 위 전 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남산 3억원 사건 관련 재판 과정에서 위증한 것으로 의심되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위 전 은행장(당시 신한지주 부사장) 등 신한금융 전·현직 임직원 10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다.과거사위는 발표 당시 "재판 과정에서 신한금융 전·현직 임직원들이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조직적으로 한 사정을 검찰이 파악하고도 방치했다"고 밝혔다.남산 3억원 의혹은 2008년 대선 직후 이 전 행장이 라 전 회장의 지시로 비자금 3억원을 이 전 대통령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측근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이 의혹은 2010년 신한금융그룹 경영권을 놓고 라 전 회장 및 이 전 행장 측과 신 전 사장 측이 갈려 고소·고발이 이어진 '신한 사태' 수사 과정에서 제기됐다./디지털뉴스부'남산3억원 위증 의혹'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10일 검찰 소환 /연합뉴스

2019-04-10 디지털뉴스부

수원시 '미세먼지 잡는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 전개

수원시가 10일 팔달구 우만주공3단지아파트 일원에서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사)생태조경협회, 수원시조경협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미세먼지 잡는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수원시 공직자와 시민단체는 주민들에게 산호수 3천200그루를 나눠주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의 중요성을 알렸다. 수원시와 시민단체는 캠페인 진행에 앞서 '미세먼지 대응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시민단체는 수원시 반려식물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박기운 (사)생태조경협회장, 장용순 수원시조경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수원시와 시민사회단체가 시민들에게 나눠준 '산호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뛰어난 반려식물"이라며 "시민 건강을 위해 반려식물을 지속해서 보급하고,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8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진행한 '미세먼지 잡는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 행사에서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이 시민들에게 산호수를 나눠주고 있다. /수원시 제공10일 수원시가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위한 관계기관 MOU를 체결했다. /수원시 제공

2019-04-10 김영래

세계항공업계, 조양호 회장 타계 애도… 각국 항공사 조의

지난 45년간 항공업계에 종사하며 대한항공을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시킨 故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세계항공업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진그룹이 전했다.10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날 "조양호 회장의 부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과 대한항공 및 한진그룹 임직원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냈다.IATA는 "조 회장은 지난 20년간 IATA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혜안을 갖고 현안에 대한 해답과 항공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큰 공헌을 해왔다"고 평가했다.이어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릴 연차총회에 조 회장이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총회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그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애도했다.조 회장이 설립을 주도한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도 조 회장에 "스카이팀 창립 멤버의 최고경영층으로, 20여 년 동안 스카이팀에 열정적으로 공헌했다. 유가족들과 대한항공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스카이팀은 조 회장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 위해 내달 15∼16일 예정된 스카이팀 경영층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지난해 대한항공과 '조인트 벤처'(JV)를 출범시키며 협력 관계를 강화한 미국 델타항공도 에드 바스티안 최고경영자(CEO) 명의로 애도 성명을 냈다.그는 "조양호 회장은 세계 항공업계의 권위자이자 델타항공에게는 대단한 친구였다"며 "전 세계 델타항공의 모든 임직원들이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위로했다.대만 중화항공 샌디 류 전 CEO도 "얼마 전 전화와 이메일로 연락했던 가장 친한 친구 한명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조 회장의 타계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싱가포르항공 고춘퐁 CEO도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 소식을 듣게 돼 진심으로 안타깝다"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이밖에 일본항공, 체코항공, 베트남항공, 알리탈리아항공, 아에로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항공사들로부터 애도 메시지가 접수됐다.글로벌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와 보잉, 봄바디어를 비롯해 엔진 제작사인 GE, 프랫 앤드 휘트니, 롤스로이스, 항공기 임대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 에어캡, 아볼론, 글로벌 광고대행사 오길비 등도 조 회장 타계를 애도했다.아울러 조 회장의 모교인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도 장문의 글로 조 회장을 애도하고 그의 업적을 나열했다.완다 오스틴 USC 총장은 "조 회장이 했던 아시아와 미국에 대한 투자는 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무역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며 "조 회장은 성공한 비즈니스맨이자, USC가 아시아 대학들과 연계를 강화하는데 헌신한 USC의 가족"이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대한항공의 성장을 통해 '수송보국' 한진그룹 신화를 일궈낸 조양호 회장. /연합뉴스DB

2019-04-10 디지털뉴스부

수원시 열린시장실 홈페이지 개편

수원시가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공간인 '열린시장실' 홈페이지(http://mayor.suwon.go.kr)를 새롭게 단장했다.수원시는 모바일이 중심이 되는 IT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시장실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기존 홈페이지의 대(大) 메뉴 4개는 이름을 바꾸고, 중(中) 메뉴는 26개에서 15개로, 전체 페이지 수는 140개에서 45개로 줄였다. 민선 5·6기 시정성과를 e-book(전자책) 형태로 제작했고, 신년사 등 주요연설은 하나의 게시판에 게시했다. 또 스크롤 바를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기존 모바일 메인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새로운 홈페이지는 ▲사람, 염태영 ▲크게 듣겠습니다 ▲시민과 만나겠습니다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등 4가지 대 메뉴로 구성된다.모바일 화면은 홈페이지 대 메뉴 가운데 ▲태영씨가 걸어온 길 ▲시민약속(매니페스토) ▲시장님 보세요 ▲수원만민광장 ▲수원iTV ▲칭찬합시다 등 시민 접근 가능성이 높은 메뉴들을 전면 배치했다. 대 메뉴는 모바일 화면 오른쪽 위의 상세메뉴를 눌러 접속할 수 있다.먼저 '사람, 염태영'에서는 염태영 시장의 경력과 시정연설, 신년사 등을 볼 수 있다. '크게 듣겠습니다'는 ▲시장님보세요 ▲칭찬합니다 ▲다량민원 ▲수원만민광장 등 수원시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이뤄져 있다.'시민과 만나겠습니다'는 ▲주요 시정 현장 ▲카드뉴스 ▲참시민 토론회 정보,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는 민선 7기 시정목표와 약속사업, 민선 5·6기 시정 성과 등을 볼 수 있다.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홈페이지 이용 현황을 분석해 메뉴를 단순화하고, 수원iTV와 연계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민선 7기의 비전을 담아 더 많은 시민과 소통·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수원시 열린시장실 화면.

2019-04-10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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