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화교육지원청, 초교감사결과]학교발전기금 주먹구구 집행 '적발'

기탁서없이 모금 다른 목적 사용학교 물품 마음대로 수의계약 등4개교 전·현직교장에 주의 처분강화지역 일부 초등학교가 학교발전기금을 제멋대로 집행하거나 학생 건강검진결과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감사에서 적발됐다.A초등학교는 발전기금은 기탁목적을 분명히 밝힌 기탁서와 함께 받아야 하고 장부도 유지해야 하는 데 이를 지키지 않아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 A초교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기탁서 없이 10여차례 발전기금을 받았고 또 기탁 목적과 다르게 썼다.B초교는 건강검진결과를 보호자나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지난해 5월 17일 전교생에 대해 검진을 실시하고 6월에 결과가 나왔음에도 10월에서야 각 가정에 결과를 통보했다.학교 물품을 구매하면서도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C초교는 2017년 11월 TV 12대를 1천200여만원을 주고 구매하며 2개 이상의 업체 견적서를 받지 않고 1개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2월에는 현미경과 조명장치 등 1천600여만원의 물품을 구매하는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하면서 이를 4개 업체로 나눠 각각 1천만원 이하의 액수로 계약했다. 규정에는 1천만원 이하만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D초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했다. 2015년 7월 23일에는 출석 인원이 적어 회의 개최 요건을 갖추지 못했는데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수차례 회의록도 남기지 않았다.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0~11월 4개 초교에 대해 2015학년도 이후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여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해 이들 학교 전·현직 교장, 행정실장 등에 대해 주의 등의 신분상 처분을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1-02 김성호

21개 사립유치원 '간판 뗄 준비'

전국 108곳 폐원 신청·검토중교육부, 학부모 동의 규정 적용인근으로 원아 분산 수용 계획경기·인천지역에서 폐원을 신청·검토하는 사립유치원은 21곳으로 집계됐다.전국적으로는 108곳에 달했으며 1주일 사이 2곳이 늘었다.교육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30분을 기준으로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이 94곳, 지역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한 유치원이 8곳,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이 6곳으로 파악됐다고 2일 밝혔다.1주일 전인 12월 24일과 비교하면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은 전북지역에서만 4곳 늘었고, 신청서를 제출한 유치원은 2곳 줄었다. 학부모에게 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변동이 없었다.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서울이 3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지역 13곳, 대구와 인천이 각 9곳과 8곳 등 순이었다.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에는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인근 공·사립 유치원으로의 원아 분산 수용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교육부는 2019학년도 원아모집을 마친 유치원의 경우 결원이 생기면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대기자 명단에 있는 학부모가 먼저 연락받을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에 권고할 계획이다.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모집이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되면서 기존에 추첨에서 탈락해 받은 대기번호가 무용지물이 됐다는 비판을 고려한 조치다.다만,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의 대기자 문제는 학부모가 해당 유치원에 문의해야 한다.내년 3월 개원 예정 유치원 등 추가모집을 해야 하는 유치원은 모두 1천426개다. 유치원별로 모집 여건이 달라 선착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공립유치원은 별도의 접수기간을 둬 추첨을 진행한다.교육부 관계자는 "처음학교로 시스템 정체 문제, 일반모집 종료 후 대기자 관리문제 등의 지적 사항은 학부모와 유치원 현장 의견을 수렴해 2020학년도 입학제도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19-01-02 이준석

'창의적 포용도시' 부천시… 평생학습 '중장기 밑그림'

설문조사·공청회등 거쳐 의제 도출'시민 주도·글로벌' 발전방향 제안지속가능 공동체망 구축등 주요과제부천시가 시민 주도의 평생성장학습과 글로벌 평생학습을 미래상으로 '제3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19~2023)'을 확정했다.'시민 안으로 세계 밖으로, 평생성장학습도시'란 비전을 내세운 이번 계획은 제1차 계획(2005~2010)을 통해 다져진 평생학습 역량을 기반으로 제2차 계획(2015~2019)을 통해 축적된 시민참여 및 공동체성을 발전시킨 것이다.제3차 계획은 시민 주도의 평생성장학습이 평생학습 기회 보장과 평등학습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포용도시 전략'과 부천 주도의 글로벌 평생학습이 시민학습과 창조학습으로 발현되는 '창의도시 전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창의적 포용도시로의 발전방향을 제안하고 있다.추진전략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공동체 학습) ▲이웃과 함께 발전하는 평생학습 선순환(연계 학습) ▲시민의 일과 삶이 향상되는 평생성장 기반 조성(시민 학습) ▲지속가능한 부천 및 세계 속의 부천으로 나아가는 창의적 도시 발전(창조 학습) 등 4가지다.주요과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망 구축, 기관연계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평생학습 시민활동가 육성,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조직 강화 등 12개 사업이다.제3차 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부천시민, 관계기관·단체, 평생학습 활동가, 공무원이 하나가 돼 참여와 숙의의 민주주의를 통해 완성한 결과물이란 점이다.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계획을 정립한 후, 6월부터 7월까지 시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3천431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목표와 방향,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안했으며, 304개의 기관·단체에서는 평생교육의 협력과 연대, 평생학습 기회 보장과 사업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 3차례에 걸쳐 평생학습도시 릴레이 정책요구조사(FGI)를 실시해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활동가, 공무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11가지 평생학습 의제를 도출했다. 이어 9월에는 127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청회를 개최해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이처럼 시민 참여로 만든 제3차 계획은 11월 중간보고회와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됐다.민승용 교육사업단장은 "제3차 종합발전계획은 포용과 창의를 핵심으로 부천시민이 함께, 어디서나,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부천시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1-02 장철순

학교폭력 '원스톱 전문 대응팀' 가동

시교육청, 4개 지원청에 구축 완료전문직·상담사 등 배치 업무 공조일선학교서 처리 어려운사안 지원인천시교육청은 남부·북부·동부·서부 등 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도성훈 교육감이 지난해 11월 22일 학교폭력예방 특별대책 기자회견에서 밝힌 8대 대책을 이행하는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 구축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를 경감해 학교가 교과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원스톱대응팀에는 교육전문직원과 일반직, 상담사가 각 1명씩 배치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정책 분야의 교육전문직원을 추가 선발해 대응팀의 전문성을 더 높일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에 5급 교육행정사무관 1명을 추가 배치해 교육지원청의 원스톱대응팀 업무를 지원한다.원스톱대응팀은 두 개 학교 이상 관련된 학교 폭력 사안이나 학생 대상 성 관련 사안, 학교의 지원 요청이 있는 경우 중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를 지원한다.전병식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원스톱대응팀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대응이 어려운 학교폭력 사안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대응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워크숍과 연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1-02 김성호

우리아이 책과 가까워지는 겨울방학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14~18일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 '책 읽는 연극단, 동동(冬童)'을 운영한다.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의 연극전공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한 권의 책을 선정해 대본을 직접 만들고 연극을 공연한다. 21~25일에는 8세(예비 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동화책, 위인전 등을 읽고 그림일기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독서 그림일기' 강좌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는 '겨울 생태학교'수업을 진행한다. 2월 11~15일 7~8세를 대상으로 '전래동화 속 동물이야기'를 통한 한글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독서 및 논술 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어서 18~22일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해 배워보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그린디자인'과 1~3학년 대상 '코딩 교실' 강좌도 운영한다. 한신자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보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 및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michuhol)나 전화(032-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9-01-02 김영준

전국 사립유치원 폐원 승인·신청·검토 108곳…지난주보다 2곳 증가

전국 사립유치원 중 폐원을 승인 또는 신청, 검토를 하는 곳이 108곳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보다 2곳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학부모와 폐원을 협의 중인 유치원이 94곳, 지역교육청에 폐원 신청을 한 유치원이 8곳,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이 6곳으로 파악됐다고 2일 밝혔다.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과 비교 시 폐원 승인을 받은 유치원이 전북 지역에서 4곳 늘었다. 신청서를 제출한 유치원은 2곳 줄었고, 학부모에게 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그대로 였다.폐원 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서울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13곳, 대구와 인천이 각 9곳과 8곳 등으로 조사됐다.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에는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인근 공·사립 유치원으로의 원아 분산 수용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교육부는 2019학년도 원아모집을 마친 유치원의 경우 결원이 생기면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대기자 명단에 있는 학부모가 먼저 연락받을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에 권고할 계획이다.'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모집이 지난달 31일 종료되면서 기존에 추첨에서 탈락해 받은 대기번호가 무용지물이 됐다는 비판을 고려한 조치다. 다만,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의 대기자 문제는 학부모가 해당 유치원에 문의해야 한다.내년 3월 개원 예정 유치원 등 추가모집을 해야 하는 유치원은 총 1천426곳에 달한다. 유치원별로 모집 여건이 달라 선착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공립유치원은 별도의 접수기간을 둬 추첨을 진행한다.교육부 관계자는 "처음학교로 시스템 정체 문제, 일반모집 종료 후 대기자 관리문제 등의 지적 사항은 학부모와 유치원 현장 의견을 수렴해 2020학년도 입학제도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처음학교로' 강경 대응에 사립유치원 집단 항의./연합뉴스

2019-01-02 송수은

강원도교육청 '공·사립 중등 임용고시' 1차 합격자 발표…583명 선정

강원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강원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로 583명을 발표했다.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학교 중등교사 선정시험에는 26개 과목에 2천596명이 응시한 가운데 583명이 1차에 합격했다.과목별 1차 합격자는 국어 14명(선발 예정인원 6명) 장애 1명(1명), 수학 20명(10명), 물리 14명(7명), 화학 16명(8명), 생물 17명(8명), 지구과학 16명(8명) 장애 1명(1명), 일반사회 22명(11명), 역사 24명(12명), 지리 22명(11명), 도덕·윤리 29명(14명), 체육 46명(23명), 음악 30명(15명), 미술 16명(8명), 한문 12명(6명), 영어 16명(8명), 중국어 6명(3명), 기술 2명(2명), 가정 10명(5명), 식물자원·조경 14명(7명), 기계·금속 20명(10명), 화공.섬유 11명(6명), 보건 50명(25명), 영양 49명(24명), 사서 14명(7명), 전문상담 63명(33명), 특수(중등) 28명(14명) 등에 달한다.아울러 사립학교별 1차 합격 인원은 강원중 6명(1명), 강원고 8명(1명), 강일학원 35명(8명), 대동여학원 7명(2명), 대성학원 10명(2명),문곡학원 3명(1명),삼일학원 7명(2명),성수학원 29명(6명)이다.한편, 2차 시험은 오는 16일에 음악·미술·체육과목 1차 합격자 대상으로 실기평가가 진행되며, 22일과 23일에는 수업실연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w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강원도교육청이 '공·사립 중등 임용고시'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연합뉴스

2019-01-02 송수은

부천시, 초등1~2학년 어린이 통학안전사업 운영

부천시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안전사업인 '워킹스쿨버스( Walking School Bus)'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입된 통학지도 시스템이다. 안전교육지도사가 통학로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지정된 '정류장'에서 학교까지 어린이와 동행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인 셈이다. 올해는 관내 45개 초등학교 1천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시는 어린이 통학안전사업에 참여할 안전교육지도사(단시간 근로자) 167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채용된 안전교육지도사는 2월 중 사전교육을 받고 3월부터 각 초등학교에 배치돼 통학지도를 하게 된다.학교별 2~6개 정류장을 지정하며, 각 노선 당 안전교육지도사 1~2명이 어린이 5~20명을 인솔해 학교까지 동행한다.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 게시된 응시원서 등을 작성해 14일부터 17일까지 시청 3층 365안전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 365안전센터 안전기획팀(032-625-4012)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안전사업인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를 운영한다. 사진은 안전교육지도사가 등굣길 어린이들을 인솔하고 있는 모습. /부천시 제공

2019-01-02 장철순

'임용고시 발표' 경기도교육청, 올해 중등교사 1차 합격자 2천600명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 2천600여명을 발표했다.지난해 11월 24일 실시된 1차 시험에는 총 1천759명 최종 선발에 1만2천454명이 응시해 7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1차 시험 합격 인원은 2천641명으로, 이는 사립학교에서 최종 26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합격자 131명이 포함된 인원이다.수험생 개인별 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이날(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사립학교 합격자 131명은 해당 법인에서 2차 시험 실시)으로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교과)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및 심층면접평가(집단토의 및 개별면접)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세부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 게재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콜센터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송수은·이준석기자 sueun2@kyeongin.com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9-01-02 송수은·이준석

어린이집 보육직원 사기 진작… 미추홀구, 올해부터 명절수당

운전기사 포함 전원 5만원씩 지급계양구·강화군도 지원 방안 검토인천시 미추홀구가 올해부터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 교직원에게 설날과 추석에 명절수당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미추홀구에 있는 보육시설에서 일하는 원장, 보육교사, 보조교사, 영양사, 운전기사 등 모든 직원이며, 설과 추석에 각각 5만원씩 지원한다.미추홀구 소재 보육 시설에서는 민간 어린이집에서 1천402명, 국공립 어린이집이 244명, 가정 어린이집에 495명 등 2천293명(2018년 11월 28일 기준)의 보육교직원이 일하고 있다. 명절수당 지원에는 2억3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구는 잇달아 불거지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보육교직원의 사기가 크게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대다수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직업의 특성 상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처우 개선이 시급해 이번 명절수당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부평구와 서구, 연수구 등 다른 기초자치단체는 이미 3만~5만원 선에서 명절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와 강화군도 올해부터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명절이 있는 달에 15일 이상 근무한 교직원이나 명절 기준일 전부터 15일 이상 근무한 교직원이면 누구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명절이 있는 달 10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에서 명절 수당을 신청해야 한다.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체감하는 보육현장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교직원의 근로의욕과 사기진작이 필요해 명절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여 미추홀구의 보육환경을 안정화하자는 취지다"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9-01-01 김성호

서울대학교 정시 경쟁률 3.58대 1…2005학년도 이후 '최저'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가장 낮게 나타났다. 1일 서울대와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 등에 따르면 전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은 3.58대 1(901명 선발에 3천225명 지원)을 기록해 전학년도 4.36대 1보다 떨어졌다.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은 7차 교육과정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영역에 선택제가 적용된 2005학년도에 4.98대 1로 최근 15년 중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후 3.74~4.82대 1 수준을 보여왔다. 계열별로는 예체능 경쟁률이 8.12대 1로 최고였고 인문과 자연은 각각 3.80대 1과 3.19대 1을 기록했다. 예체능은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올해 34명으로 다른 계열보다 크게 적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다. 입시업계는 '불수능'이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을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능이 어렵게 출제된 만큼 최상위권 학생들의 소신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어려운 시험 탓에 최상위권 학생 군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이 더 컸다"면서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Ⅱ 응시자가 줄어든 점도 경쟁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이 변별력 있게 출제돼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모험적인 지원이 적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서울대 원서접수가 다른 상위권 대학보다 빨랐던 점도 경쟁률 하락의 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디지털뉴스부서울대 정시 경쟁률 3.58대 1. 사진은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 지난 12월 29일 서울대 입학본부 사무실 앞에 원서 접수 장소를 알리는 알림판이 설치돼 있는 모습/연합뉴스

2019-01-01 디지털뉴스부

치매노인 해마다 느는 인천… 관련시설 이용률 37% 그쳐

안심센터 10곳등 관내 25곳 운영77%가 "치매 교육 받은 적 없다"市 '지속적 홍보 활동' 추진키로인천지역의 치매노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시설의 이용률이 40%도 채 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31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 인천지역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만 60세 이상 노인은 모두 3만5천800여명이다. 2012년 2만3천여명이었던 인천지역 치매노인은 2016년에 3만명을 넘어섰고, 오는 2020년에는 4만명을 넘어서는 등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는 2045년에는 1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사회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는 2016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약 1년간 전국 노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역학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치매 노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인천 치매노인의 관련시설 이용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는 관내에 10개 치매안심센터, 13개의 치매돌봄터 등 모두 25개의 치매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모두 1만3천343명이다. 현재 인천지역에 3만5천명이 넘는 치매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환자 중 37%만이 관련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중앙치매센터의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7%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변할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치매교육은 저조한 수준이다. 자치단체마다 치매시설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조사자 중 절반 이상이 방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치매사업에 대한 인식도가 저조한 만큼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사업을 펼쳐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인천시는 지속적인 치매홍보활동을 펼쳐 시설 이용률을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2017년에 10개 군·구 전체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만큼 초기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현재 인천지하철 객실 벽면 등에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시설 이용률을 60%까지 늘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치매 노인이 매년 증가하는 반면 치매 교육은 상대적으로 저조해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치매안심학교 모습.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12-31 공승배

마지막 길까지 '나눔 실천'

280억대 사회환원 황필상 별세아주대의료원 시신 기증 서약모교 주식 증여에 세금폭탄소송끝에 法 개정 끌어내기도자신의 모교인 아주대학교에 180억원대의 주식을 장학금 및 연구비로 기부했다가 140억원대 증여세 폭탄에 맞서 지루한 법정 다툼을 벌였던 황필상(71·사진) 박사가 31일 별세했다. 생전 사회에 280억원가량을 환원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착한 기부에는 세금폭탄이 없도록 하는 '황필상법'을 이끌어 냈다.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낸 황 박사는 1973년 26세 늦깎이로 아주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프랑스에서 국비 장학생으로 공부하며 박사 학위를 땄고, 1984∼1991년에 한국과학기술원(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황 박사는 1991년 생활정보신문(수원교차로)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그는 아내와 두 딸을 설득해 보유한 수원교차로 주식 90%(10만 8천주)를 모교 아주대에 기증했다. 시가 177억여원에 달하는 큰 액수였다.학교는 '황필상 아주 장학재단'(현 구원장학재단)을 설립,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연구비를 지원했다. 하지만 세무당국은 2008년 황 박사의 기부를 문제 삼아 재단에 140여억원을 증여세로 부과했다. 이 과정에서 황 박사는 연대납세자로 지정돼 약 20억원의 개인재산을 강제집행 당하기도 했다.재단은 2009년 "명백한 장학지원 활동과 투명한 운영이 드러나 있는데도 거액의 세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는 승소, 2심에서는 패소를 했다.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4월 "경제력 세습과 무관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한 주식 증여에까지 거액의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고 황 박사의 10여간 이어져 온 법정 다툼을 끝냈다.구원장학재단 관계자는 "(황 박사가) 소송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많이 약해 지셨다"며 "좀 더 살아계셨으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셨을 텐데 이렇게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황 박사는 1994년 아주대의료원에 시신 기증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마지막 길에도 나눔을 실천했다.병원 측은 "황 박사는 병원이 개원한 이래 시신 기증을 서약한 1호"라며 "고인의 뜻에 따라 기증한 시신이 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박사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경인일보DB

2018-12-31 김영래

옹진군 '방치된 폐교' 공개입찰 민간매각

대청 사탄, 덕적 백아·울도 3개소郡 "공공용 검토에도 방안 못찾아장기방치땐 마을경관 훼손" 판단화동·서포 폐교는 추후 활용 보존인천 옹진군이 공공용도로 활용하기 어려워 방치되고 있는 폐교를 민간에 매각하기로 했다.옹진군은 2019년 상반기 중 대청면 대청리 사탄폐교(2천758㎡), 덕적면 백아리 백아폐교(2천469㎡), 덕적면 울도리 울도폐교(506㎡) 등 폐교 3곳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은 2010년대 들어 교육청으로부터 폐교 11곳을 사들여 이 가운데 6곳을 어린이집, 문화예술센터, 보건소, 체육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5곳은 현재까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된 상태다.군은 빈 폐교 중 백령면 남포리 화동폐교(5천364㎡)와 덕적면 서포리 서포폐교(1만1천326㎡)는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화동폐교와 서포폐교는 마을 접근성이 좋고 부지 규모가 비교적 넓어 추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매각하기로 한 폐교 3곳은 공공목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게 옹진군의 설명이다. 백아폐교는 마을과 거리가 멀고, 울도폐교는 마을 내에 있지만 규모가 작아 공공용지로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사탄폐교는 해병대에서 일부 사용하고 있어 국방부와 협의해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각 예상금액은 사탄폐교가 7천만원, 백아폐교가 6천200만원, 울도폐교가 1천200만원으로 예상된다. 이번 폐교 매각은 인천시가 종합감사를 통해 요구한 조치다.옹진군의 나머지 폐교들은 문화시설이나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다. 북도면 시도리 시도폐교(1만323㎡)는 시도문화예술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될 계획이고, 북도면 장봉리 옹암폐교(6천222㎡) 부지에는 현재 공립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있다. 덕적면 소야리 소야폐교(5천88㎡)에는 해양스포츠 교실, VR(가상현실)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소야해양레저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매각을 결정한 폐교는 여러 방향으로 활용을 검토했으나, 마땅한 방안을 찾지 못했다"며 "오히려 방치된 상태로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민간에 매각하는 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12-31 박경호

어린이 첼로·발레 등 '100개 강좌'…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회원 모집

성남문화재단은 2019년도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1학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음악, 미술, 무용,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100개 강좌가 오는 14일 개강해 6월까지 이어진다.올해는 직장인을 위한 미술실기, 악기실기 등 기존 저녁 강좌 외에도 현대무용을 통해 순수무용의 미학적 움직임을 배우는 '아이 캔 댄스(I can dance)', 발레 기초 실기를 익히는 '감상하며 배우는 성인발레', 소고춤으로 한국 춤의 미적 탐색과 예술적 완성도를 표현하는 '문진수류 소고춤' 강좌를 신설했다.어린이를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먼저 스즈키 첼로 지도법을 통해 어린이들이 첼로연주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 첼로', 수업마다 특별한 테마로 더욱 즐겁게 발레를 배우는 '테마가 있는 유아발레', 연극 요소를 체험하는 융합교육으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협업과정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어린이 연극교실' 등을 새롭게 운영한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은 강좌별 선착순 마감하며 접수는 앙상블시어터 지하 1층 아카데미 접수처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2-31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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