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천시, '과천시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개설

과천시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일반시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등 150명이 참여하는 '과천시 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개설한다.오는 3월 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여,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정비 사업의 추진 절차에 따라 변호사, 건축사, 감평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교육 참석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정기수강자를 사전 접수한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도시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13806 과천시 관문로 69), 팩스(02-2150-1517), 이메일(djw9812@korea.kr)로 하면 된다. 다만, 이번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교육이므로 정기수강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해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정기수강장 중 12회 이상의 강의에 참석한 사람에 대해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김유경 시 도시정책과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한 정비사업의 주민교육을 통하여 토지 등 소유자 간 분쟁과 갈등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시행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18 이석철·최규원

안양대학교, 제70회 학위수여식 개최

안양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정은구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과 내·외빈 그리고 학부모와 졸업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명, 석사 74명, 학사 914명 등 총 993명의 졸업생에게 학위가 수여됐다.학위기간 중 우수한 성적과 학술적 성과 등 남다른 모범과 공로를 보인 학생 총 99명에게 이사장상, 총장상, 총동문회장상, 안양시장상,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강화군수상,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 등의 특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정은구 부총장은 "안양대학교의 '한구석밝히기' 정신은 여러분의 미래에 새로운 비전을 열어줄 것"이라며 "4년 동안 갈고 닦은 여러분의 실력과 재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 곳곳에서 큰 쓰임으로 발휘할 것"이라고 격려했다.한편, 안양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삶을 설계하는 대학-Life DESING'이라는 교육 모델을 구축·확산하면서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대학교는 지난 15일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제7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학위수여식 모습. /안양대 제공

2019-02-18 이석철·최규원

경기교육행정포럼, 경기지방교육자치 위해 총액인건비 제도 개선해야

경기도 지방교육자치 내실화를 위한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기교육행정포럼은 지난 14일 용인 상현고등학교에서 경기도의회 제 1교육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과 함께 '2019 제 1차 경기교육행저포럼'을 열고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의 불합리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규모와 대비 총액 인건비가 지나치게 적음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포럼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교육규모가 약 24.4%에 이르는데, 총액인건비 비율은 19.4%에 불과하다. 이를 수치적으로 환산해도 타 시·도교육청의 총액인건비의 1인당 단가가 6천400만원~6천 800만원선인데, 경기도는 5천900만원에 그치는 결과가 나온다.포럼에서는 이같은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총액인건비를 산출하는 방식을 변화시키자고 주장했다.신영민 경기도교육청 교육위원은 행정수요의 양적·질적 다양성에 부응할 수 있는 지표를 '회귀분석' 산식에 반영해 각 지방 교육행정기관 유형별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더불어 교육청 실·국 수의 20% 범위 내에서 다양한 협의기구를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학생과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교육행정포럼은 다양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교육행정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및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2-18 공지영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전면도입 제동

기회 균등보장-자율성 훼손 '논란'도의회 제1교육위 조례 상정 보류공청회등 의견수렴 절차 진행키로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도내 모든 사립 유치원에 도입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잠정 보류됐다.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열린 333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안'의 상정을 보류하고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치기로 했다.유아의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 조례안은 사실상 '처음학교로'를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도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신청·추첨·등록 등을 모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 서울·충북·세종 등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전국으로 확대, 모든 국공립유치원은 이를 통해 원아모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원아 모집에 나선 사립유치원 944곳 가운데 600곳만 참여하면서 '반쪽짜리 시스템'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립유치원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학부모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한다며 '처음학교로' 도입에 반대하고 나서 지난해 도교육청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제1교육위는 '처음학교로'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며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의 경우, 유치원마다 운영시스템과 교육과정 등이 다양해 학부모들이 직접 유치원 시설을 둘러보고 상담을 하고 싶어하는 데 입학절차가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일률적인 접수, 무작위 배정 등 선발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천영미(민·안산2) 제1교육위원장은 "'처음학교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있어 공청회 등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연말에 선발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내용을 보완해 학부모와 유치원 등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2-17 김성주

소방관 특채, 엇갈린 法 해석… 응급구조학과 단체행동 조짐

道 "1급 구조사 경력 인정 애매"소방학교측 "재량권 활용" 반박동남보건대측, 항의 방문 예정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사전 예고 없이 올해 상반기 응급구조학과 졸업생들의 무경력 특별 채용을 없앤 가운데(2월15일자 5면 보도) 소방공무원임용령을 두고 중앙소방학교와 경기도가 뚜렷한 대안 없이 엇갈린 주장만 하고 있어 학생들의 피해만 양산되고 있다.양 기관의 엇갈린 법령 해석 속에 된 서리를 맞은 응급구조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법령 해석이 맞는 것으로 결론 날 경우 기존에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의 임용 취소 등도 맞물려 있어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중앙소방학교 등에 따르면 소방공무원법에는 소방에 관한 전문기술교육을 받은 경우와 임용예정 직무에 관련된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경력채용을 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에 2005년부터 중앙소방학교는 응급구조학과를 전문기술교육을 받은 '경력자'로 보고 1급 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한 학생에 한해 무경력 특별채용으로 선발해왔다.하지만 올해부터 중앙소방학교로부터 권한을 이관받은 도 소방재난본부는 1급 구조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간 현장 경력근무가 있어야 한다는 임용령 시행규칙을 내세웠다. 즉 이들 응급구조학과의 교육을 경력으로 인정하기 애매하다는 해석이다.도 관계자는 "시행규칙에는 자격증을 소지한 후 해당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무경력 특별채용은 일단 맞지 않는다. 현재 우리도 위법 여부를 명확하게 따지기 위해 검토 중이고 상반기는 일단 채용하지 않는다"며 "이미 임용된 사람들에 관해서도 위법이 명확해지면 임용 취소 등 법제처 판단에 따를 것이며 법령 개정 건의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반면 중앙소방학교와 무경력특별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자치단체들은 현재 채용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재량권을 활용해 응급구조학과 학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특별채용을 해왔고 경기도에도 무경력특별채용을 통해 뽑힌 이들이 일하고 있다"며 "이제 와서 문제 삼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실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중 7개 시도(세종·충남·경북·경남·창원·강원·제주)는 관련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결국 도내 학과 학생들에게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 동남보건대는 소방청 항의방문을 예정하고 있으며 전국 응급구조학과 교수협의회도 21일 총회에서 의견수렴 후 단체행동 나설 계획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02-17 이원근

교육부, 오늘부터 '안전 대진단'… 8만5천여개 교육기관·시설 점검

신학기를 맞아 교육부가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 8만5천여개의 교육기관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 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대상은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건물과 해빙기 취약시설인 축대·옹벽, 대학실험실 등이다. 더불어 기숙사 및 합숙소 등 학생 거주공간 등에 소방점검과 함께 야간 화재 대피훈련도 실시한다.자체 점검대상은 행정실 직원 등 시설물 관리자가 직접 점검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표본을 정해 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30년 이상된 기관합동 점검대상은 시설물 관리자와 유관기관 시설업무 담당자 등이 함께 점검한다.또 민관합동 점검대상은 D·E 등급 재난위험시설, 중요(위험) 대학실험실, 공사장 인접 교육시설, 지진발생 지역 구조체 피해 학교 등이다. 이들 대상은 시설물 관리자와 구조기술사와 같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결과 구조적 위험성이 발견되면 전문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한다.한편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안전대진단이 시작되는 18일은 성남시 성남중학교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2-17 공지영

민간어린이집 토요근무 보육교사 격려수당

연수구, 4시간 5만~8시간 10만원휴일 준용 최저임금의 150% 책정맞벌이 가정 수요 많아 추경 반영인천 연수구가 토요일에 근무하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격려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연수구는 3월 중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토요보육교사 격려수당' 예산 3천520만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연수구는 3개월 이상 토요 보육을 운영한 민간·가정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1인당 토요일에 4시간 근무할 때 5만원을, 8시간 근무할 때 1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휴일근무수당을 준용해 최저임금의 150% 수준으로 책정했다. 격려수당을 지원해 토요 보육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연수구는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편성되면, 신청 절차를 거쳐 4월부터 격려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관련 규정상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12시간, 토요일 8시간이 원칙이다. 단, 지역과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토요일에 쉴 수 있다. 연수구 지역은 토요일에 보육하는 민간어린이집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구 민간·가정어린이집 234곳 가운데 토요 보육을 상시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4곳(1.7%)에 불과하고, 간헐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2곳(0.2%) 정도다.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25곳 중 5곳(20%)이 토요 보육을 하고 있다.영유아가 있는 가정의 부모들 가운데 토요 보육을 희망하는 비율이 늘고 있지만, 부모들이 토요일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게 연수구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토요일 보육 운영을 활성화해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서비스의 유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격려수당을 통해 토요일에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9-02-17 박경호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형 미래교육 교사 연수 실시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윤계숙)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내 각급 학교 미래 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 의정부형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교사 워크숍 및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의정부형 미래 교육은 의정부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의정부만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는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융합교육인 '에듀테크 미래학교' 15교 ▲학교별 특색 교육인 '브랜드 미래학교' 18교 ▲학생이 상상하고 기획하는 '공간혁신 미래학교' 4교가 운영될 예정이다.또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의정부 드림메이커스'도 운영된다.연수 첫날에는 윤계숙 교육장의 기조 강연과 서울대학교 교육공학과 임철일 교수의 특강을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둘째 날에는 학교별 다양한 융합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의정부 미래 교사단'의 심화 연수가 추가로 진행됐다.윤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부형 미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의정부/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4~16일 사흘간 시내 각급 학교 미래 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 의정부형 미래교육 운영을 위한 교사 워크숍 및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2019-02-17 최재훈

평택대, 불법체류율 1% 미만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3년 연속 선정

평택대학교(총장·신은주)가 최근 교육부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모니터링 결과 인증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3년 연속 '불법체류율 1% 미만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선정됐다.17일 평택대에 따르면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고등교육기간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위한 제도다. 평가지표로는 불법체류율, 중도 탈락률 등의 필수 지표와 외국인 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 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의 핵심 여건 지표로 이뤄져 있다.인증 대학은 인증기간 동안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대학 신청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한국 유학 종합 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에 인증 대학으로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도 활용된다.평택교는 현재 9개국 950여 명의 유학생이 한국어 교육센터와 학위 과정에 재학하고 있다.평택대 관계자는 "정기적인 유학생 적응지원 프로그램, 체계적인 상담·학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적응과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대학교가 불법 체류율 1%미만 교육 국제화 역량 인중 대학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평택대 정문. /평택대 제공

2019-02-17 김종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력단절 시니어 작가 대상 웹툰교육

데뷔 경력이 없는 작가지망생에게 한정됐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멘토링 교육 지원사업이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으로 중장년 경력단절 작가에게 확대 운영된다. 출판만화 시장이 쇠퇴하고 디지털 유통으로 만화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 재개를 돕기 위함이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김동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멘티를 모집한다.'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은 현직 웹툰 작가가 멘토가 돼 40세 이상 중장년 경력단절 작가의 웹툰 창작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니어 작가가 2대 2로 매칭되며 각 멘토·멘티에게 과제수행비 700만원이 지급돼 창작기간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참여를 원하는 멘티·멘토 희망자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pms.komacon.k)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진흥원에서는 이와함께 데뷔를 하지 않은 웹툰 작가지망생에게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으로 그룹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매해 지원하고 있다.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은 작가지망생인 멘티가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 전문가 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창작물의 완성도를 다각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웹툰 기획자의 전문 디렉팅까지 제공해 사업의 완성도는 물론 유통시장과의 연계성을 높여 작가지망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의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 방법은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과 동일하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7 장철순

서울시립대 '합격통보 전화 끊긴 수험생' 내부논의 끝에 최종합격 처리

서울시립대가 추가합격 마감시간에 합격통보 전화를 걸었다가 곧바로 끊어 탈락시킨 학생이 합격처리됐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15일 "입학전형관리위원회 논의 결과 해당 학생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립대는 추가합격 통보 마감일시인 지난 14일 오후 9시 정시모집에 지원한 A씨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곧바로 끊었다.A씨는 전화가 끊긴 직후인 오후 9시 1분 학교에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시립대는 마감 시각인 9시를 넘어 등록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A씨는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9시 정각에 전화가 왔고 전화도 받기 전에 1초 만에 끊겨버렸다"고 주장했다.그는 "황급히 9시 1분에 전화를 다시 걸었지만, 입학처로부터 '자리가 남아 연락했는데 9시가 돼 더는 학생을 받을 수 없어 끊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8시59분께 A씨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9시 정각이 되자 통보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바로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하지만 9시가 되면 받고 있던 전화라도 끊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었고, A씨가 곧바로 등록 의사를 표시했기 때문에 합격시키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시립대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A씨에게 등록 의사를 재차 물어 합격시켰다.앞서 연세대에서는 '지연인출이체' 제도로 등록금이 이체되지 않아 한 수험생의 입학이 취소되기도 했다. 지연인출이체 제도는 계좌로 100만원 이상 입금받을 경우 ATM에서 30분 동안 송금이나 인출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이 수험생은 등록금이 정상적으로 이체되지 않았지만, 등록금 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오해해 벌어진 일이라고 연세대 쪽은 설명했다.'연세대 입학취소 학생의 담임'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인터넷에 올린 글에 따르면 이 수험생은 과실을 인정하고 재수할 계획이다. 그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게시물도 스스로 삭제했다./디지털뉴스부

2019-02-15 디지털뉴스부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사업 참여 한경대, 현지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국립 한경대학교가 필리핀 퀴리노(Quirinus)주에서 '농촌 개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한경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퀴리노 농촌종합개발 2차(2018~2022년) 사업'을 지난해 10월 수주하고 올해 1월 2일 필리핀 현지에 농축산물 생산 전문가들을 파견했다. 지난 12일 연 워크숍에서 주니 이 쿠아(Junie E. Qua) 쿠리노주 주지사 등 고위 관료와 농가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경대는 식품가공센터 건설, 묘목 생산 시설 구축 등 생산 기술 현대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코이카는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퀴리노주에서 농가 영농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2차 사업에 국립한경대 사업단(단장 황성구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이 참여해 혼농임업 모델 확산과 축산업 기반 마련을 꾀하고 있다.한경대에 따르면 퀴리노 지역은 옥수수, 쌀을 주로 생산한다. 또 채소를 재배와 축산을 통해 소득을 내는 농가가 많다. 산골마을에서 화전(火田)을 일궈 생계를 유지하는 농가가 있어 환경 파괴 우려가 있다. 또 농축산물 가공 기술이 부족하고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농가가 제대로 된 수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립한경대는 농업, 임업을 경영하면서 토양을 보전하는 복합영농의 한 형태는 혼농임업 모델 확산을 돕는 일을 할 계획이다.주니 이 쿠아 주지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농축산임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경대학교에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건기가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산골 마을에 물이 공급되고 다양한 채소 생산을 통해 소득이 창출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간상인들에게 헐값에 생산물을 팔아 수익을 별로 얻지 못하는 농가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판매 지원을 받게 되면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국립 한경대가 지난 12월 퀴리노주에서 연 워크숍에는 주 정부 고위 관료와 농민 등이 참석해 농촌 개발 사업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 한경대 제공

2019-02-15 김명래

서울시립대, 추가합격 통보전화 바로 끊었다가 '탈락' 논란

서울시립대에 지원한 학생이 "추가합격 마감시간 전화가 끊어져 탈락했다"고 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오늘 중 결론을 내린다는 입장이다.15일 서울시립대 등에 따르면 학교는 추가합격 통보 마감일시인 14일 오후 9시 정시모집에 지원한 A씨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끊었다.A씨는 전화가 끊긴 직후인 전날 오후 9시 1분 학교에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시립대는 마감 시각인 9시를 넘어 등록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A씨는 한 수험생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9시 정각에 전화가 왔고 전화도 받기 전에 1초 만에 끊겨버렸다"고 주장했다.A씨는 "황급히 9시 1분에 전화를 다시 걸었지만, 입학처로부터 '자리가 남아 연락했는데 9시가 돼 더는 학생을 받을 수 없어 끊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말했다.A씨는 "학생들이 1년간 눈물을 흘려가며 공부를 했는데, 몇 초 때문에 대학에 떨어진다니 말이 안 된다"며 "이럴 거면 9시에 맞춰 전화는 왜 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서울시립대 관계자는 15일 "합격자 결원을 채우려고 A씨에게 전화를 했다가 바로 끊은 것으로 맞다. 이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없었는지 내부적으로 파악 중"이라며 "오늘 오후 중 결론을 정리해 학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연세대에서는 '지연인출이체' 제도로 등록금이 이체되지 않아 한 수험생의 입학이 취소되기도 했다. 지연인출이체 제도는 계좌로 100만원 이상 입금받을 경우 ATM에서 30분 동안 송금이나 인출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이 수험생은 등록금이 정상적으로 이체되지 않았지만, 등록금 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오했다고 연세대 쪽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

2019-02-15 디지털뉴스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