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날씨]내일 전국 가끔 구름 많고 제주 낮까지 비… 미세먼지 '좋음'

9월의 첫 일요일인 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평년보다 낮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기상청은 다음 주(3∼7일)에는 화요일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3일은 아침에 경기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다음날인 4일에는 서울·경기·인천과 강원 영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온 뒤 늦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2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산사태,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예상되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고 당부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내일날씨. 지난 8월 25일 오전 강원 강릉시 사천 해안에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너울성 파도 예보가 연장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이틀 연장했다. /연합뉴스

2018-09-01 김백송

제주 남부 120mm 기습폭우… 버스 고립, 차량 떠내려가기도

제주 남부에 1일 기습폭우가 내려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AWS에서 시간당 최고 120.7㎜의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기록됐다. 이날 기록된 강수량은 9월 서귀포시 최다 강수량 역대 3위에 해당한다. 폭우로 오후 2시 59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한 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3t가량의 물을 뺐다. 또 서귀포시 중문·대포·강정 등의 주택과 건물 26곳에서 침수피해를 봤다. 도로 침수로 인한 차량 고립과 도로 통제도 잇따랐다.주요 지역 강수량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77㎜, 태풍센터 124.5㎜ 등이다.기상청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 오늘 오후 기록된 시간당 강수량도 이례적"이라며 "실제 강수량 조사를 거쳐 인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서귀포과학고에서 하례 입구 저지대 도로가 침수돼 왕복 4차로 중 2차로가 한때 통제됐다. 오후 2시 25분께에는 서귀동 서문로터리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물에 떠내려갔다. 오후 3시 10분께 서홍동 솜반천사거리에서 버스가 불어난 물에 고립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의 안전조치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천제연폭포로 가는 천제연로와 비석거리 부근, 강정동 신시가지 등의 도로에도 물이 고여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관광객 황은주(43·대전시) 씨는 "서귀포시 도로를 차로 이동하는데, 폭우가 쏟아져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였다"며 "도로 곳곳이 침수돼 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서귀포시는 이날 오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서귀포소방서도 풍수해 긴급 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제주 남부의 호우경보는 오후 4시 25분께 해제됐다. 제주 산지의 호우경보와 제주도 북부의 호우주의보도 오후 3시 50분을 기해 해제됐다. 이날 오후 4시까지 한라산 강수량은 사제비 242.5㎜, 윗세오름 129.5㎜ 등이다.그러나 2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다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선형으로 좁게 형성돼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와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곳에 따라 호우특보가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1일 호우특보로 많은 비가 내린 제주 서귀포시에서 물이 찬 도로에 차량이 멈춰 있다. 2018.9.1 /서귀포소방서 제공 영상 캡쳐=연합뉴스1일 호우특보로 많은 비가 내린 제주 서귀포시에서 라이트를 켠 차들이 서행하며 물이 찬 도로를 조심히 지나고 있다. /독자 황은주씨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2018-09-01 디지털뉴스부

[주말날씨]오늘 9월 첫 주말, 중부는 맑고 남부 흐리고 비… 제주도 천둥·번개 동반 폭우

9월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과 경남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다.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약하게 비가 내린다.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전남과 경남은 오후에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의 경우 2일까지 50∼100㎜이며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전남과 경남은 10∼4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5∼20㎜다.비구름대가 차차 남해 상으로 남하함에 따라 남해안에 내린 강한 비는 차차 약해지겠다. 제주도는 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가 넘는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1.1도, 인천 22.1도, 수원 20.3도, 춘천 19.1도, 강릉 20.0도, 청주 20.1도, 대전 20.9도, 전주 21.4도, 광주 22.2도, 제주 27.9도, 대구 21.2도, 부산 19.4도, 울산 20.0도, 창원 20.5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남부 지방과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아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0.5∼1m, 남해 0.5∼2m, 동해 0.5∼2.5m로 일겠다./이승철기자 leesc@kyeongin.com[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9월 01일 08시 55분 이후]o 호우주의보 : 제주도(추자도 제외)지난달 31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광장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01 이승철

[기상특보]오늘 전국날씨, 남해안 시간당 30mm '호우특보'… 최고기온 31도

9월 첫날인 1일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새벽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남부 지방은 강수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피해에 주의해야 겠다.이날 전남과 경남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전북 남부와 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30∼80㎜이며 많은 곳은 120㎜ 이상 올 수 있다.전북, 경북,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은 10∼50㎜, 전북 남부, 경북, 강원 영동은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1~31도, 인천 21~30도, 수원 20~31도, 춘천 19~30도, 강릉 19~25도, 청주 20~31도, 대전 20~30도, 세종 18~30도, 전주 20~31도, 광주 22~30도, 대구 21~28도, 부산 22~26도, 울산 21~26도, 창원 22~27도, 제주 25~28도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디지털뉴스부31일 오전 내린 비로 대전 서구 정림동 일대 갑천이 불어나 있다. /연합뉴스

2018-09-01 디지털뉴스부

[기상특보]전남·남해안 호우특보, 내일 최고 120mm '물 폭탄'… 기상청 "각별한 주의 필요"

31일 밤 전남 남해안에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돼 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광주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10시 10분을 기해 전남 진도, 해남에 호우경보를 발표했다.앞서 오후 10시 흑산도·홍도, 광양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장흥, 강진, 순천, 보성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9월 1일 새벽 완도, 여수, 고흥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30㎜ 이상, 신안 가거도에는 7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31일 오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1시 모두 해제됐다.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광주 조선대 81.5㎜, 함평 월야 78.5㎜, 광주 74.6㎜, 담양 봉산 74.0㎜, 신안 지도 66.5㎜, 장성 상무대 63.0㎜, 영광 55.0㎜, 나주 다도 51.0㎜를 기록했다.광주에는 이날 오전 시간당 61㎜의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은 9월 1일까지 전남 남해안 3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특히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뉴스부31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31 디지털뉴스부

[주말 전국날씨]기상청 "남해안, 내일 새벽 호우특보 예고"… 최대 120mm '물 폭탄'·최고기온 31도

9월의 첫날인 1일 남해안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새벽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남부 지방은 강수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피해에 주의해야 겠다.이날 전남과 경남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진다.전북 남부와 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30∼80㎜이며 많은 곳은 120㎜ 이상 올 수 있다.전북, 경북,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은 10∼50㎜, 전북 남부, 경북, 강원 영동은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1~31도, 인천 21~30도, 수원 20~31도, 춘천 19~30도, 강릉 19~25도, 청주 20~31도, 대전 20~30도, 세종 18~30도, 전주 20~31도, 광주 22~30도, 대구 21~28도, 부산 22~26도, 울산 21~26도, 창원 22~27도, 제주 25~28도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디지털뉴스부31일 오전 광주에 내린 폭우로 광산구 흑석동 하남산단 입구 도로가 잠겨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연합뉴스

2018-08-31 디지털뉴스부

폭우 사망자 3명으로 피해 속출… 전북·대전 등 주택 반파

지난 26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에서 6살 어린이가 집 근처 소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로써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28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 부근에서 차량 침수로 49세 남성이 숨진 데 이어 30일에는 경기 양주 장흥면에서 57세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계단 난간에서 집 앞 범람한 사진을 찍다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밖에 강원 철원 갈말읍에서는 68세 여성이 29일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부상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오후 5시 현재 184가구 299명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87가구 135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137가구 194명은 일시 대피 중이다. 도로 250곳을 비롯해 707개 공공시설에 피해가 발생해 이 중 9곳에서 아직 조치가 진행 중이다. 전북과 대전에서 각각 주택 1채가 반파된 것을 비롯해 주택 1천800여채가 침수됐으며 공장 66곳, 상가 213곳도 침수 피해를 봤다. 경기 가평 지방도 387호선 화악터널 1㎞와 김포 대곶면 약암리 233번지 0.3km, 충북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6.5㎞, 대전 하상도로 보문교→문창교 구간 920m가 통제되고 있다.북한산과 소백산, 지리산,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의 통행이 제한됐다. 충북 충주에 산사태 경보가, 충남 부여와 충북 음성·괴산, 전남 구례, 전북 김제·무주, 경북 예천·상주·문경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다목적댐 20곳의 저수율은 평균 61.8%로 예년 대비 109.1% 수준이다. 정부는 도시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등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줄 것을 각 지역에 지시했으며, 산림청은 휴양림 등 취약지역 관리에 나서고 있다./디지털뉴스부31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광장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연합뉴스

2018-08-31 디지털뉴스부

[주말날씨]전국 호우특보 모두 해제… 내일 새벽 남부지방 발효 가능성

이번 주말날씨는 토요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일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겟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상태다. 남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 중이던 호우특보는 이날 오후 모두 해제됐지만, 이날 밤부터 다음 날 낮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에 경남·전남 일부 지역과 부산에 다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내일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남은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그치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전북남부와 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일(9월 1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모레(9월 2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겠다.[예비 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8월 31일 16시 00분 발표](1) 호우 예비특보o 09월 01일 새벽 : 부산, 경상남도(양산,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하동, 김해, 창원), 전라남도(완도, 여수, 고흥)* 예상 강수량(31일부터 9월 1일까지)- 남해안, 제주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남부지방(전북, 경북, 남해안 제외): 10~50mm- (9월 1일) 전북남부, 경북, 강원영동, 북한: 5~20mm/디지털뉴스부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른 31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의 한 빌딩에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 주변 하늘이 맑다. /연합뉴스

2018-08-31 디지털뉴스부

엿새 폭우에 2명 사망·4명 부상… 이재민 299명 발생

26일부터 6일 간 전국 곳곳에 계속된 폭우로 지금까지 29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택 등 사유시설 2천355곳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명이 사망하고, 1명 실종, 4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에서 184가구 29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중 128가구 210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대피소 등에 머무르고 있다. 289가구 462명은 일시 대피 중이다. 도로 246곳, 철도 2곳, 하천 119곳 등 공공시설 629곳에 피해가 발생해 이중 620건은 응급조치가 이뤄졌다. 주택 1천611채, 공장 63곳, 상가 200곳 등 사유시설 2천355곳이 침수돼 이중 2천52곳에 응급조치가 끝났다. 29일부터 경기 가평 지방도 387호선 화악터널 1km와 경기 김포 대곶면 약암리 233번지 0.3km가 계속 통제되고 있고, 충북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6.5㎞가 31일 0시20분부터 통제 되는 등 도로 총 5개 구간이 통제 중이다. 경원선 전곡-연천 구간 침수로 열차 운행이 29일 오전 9시부터 중단됐다. 이 구간은 버스 6대로 연계 수송이 이뤄지고 있으며 다음달 7일 열차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북한산 97개를 비롯해 무등산, 지리산, 계룡산 등 국립공원 15곳의 382개 탐방로가 통제 중이다. 충북(단양, 제천, 음성, 진천, 영동, 옥천, 보은, 괴산), 충남(아산, 서천), 전북(김제, 부안, 군산), 경북(영주, 예천, 상주, 문경) 등 17개소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6일 0시부터 31일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 541.0㎜를 비롯해 군산산단 491.5㎜, 군산 424.8㎜, 증평 393.3㎜, 옥천 354.4㎜ 등으로 집계됐다. 현재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다기능보 16개가 모두 개방됐다. 다목적댐 20개의 저수율은 평균 61.7%로, 예년(56.5%) 대비 109.1% 수준이다. 오전 11시 현재 광주, 경남, 경북, 전남, 충남, 전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충청도는 이날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9월1일까지 시간당 4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폭우에 담긴 도로 31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광장일대가 지난 27일에 이어 또다시 국지성호우가 쏟아지면서 두 번째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연합뉴스 폭우로 무너진 담장 서울에 이틀 연속 쏟아진 폭우로 비 피해가 일어난 가운데 30일 오전 도봉구 도봉동의 한 주택의 담장이 무너져있다. /연합뉴스

2018-08-31 연합뉴스

[기상특보]제주 엿새째 열대야, 폭염도 지속 '무더위 극성'

제주에 열대야와 폭염이 연일 나타나는 등 가을을 앞두고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3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점별 최저기온이 제주 25.6도, 서귀포 25.8도, 고산 25.4도 등으로 도내 곳곳에서 밤사이 수은주가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올여름 지점별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 41일, 서귀포 39일, 고산 38일, 성산 29일 등이다.제주·서귀포·고산은 태풍 솔릭이 지난 뒤 잠시 열대야가 사라졌다가 지난 25일부터 연속 6일째 열대야가 발생했다.낮에는 한라산 북쪽 지역의 경우 낮 기온이 31~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남쪽 지역은 이보다 2~3도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현재 제주도 북부·동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북부의 제주 지점은 낮 최고기온이 지난 29일 33.9도, 30일 34.5도 등으로 폭염(낮 최고 33도 이상)이 이어지고 있다.무더위는 다음달 1~2일 사이 기압골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실 것으로 예보됐다.예상 강수량은 다음달 1일까지 30~80㎜, 산지 등 많은 곳은 200㎜ 이상이다.비는 다음달 2일 낮부터 차차 그치겠으며, 산지는 2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져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며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8월 31일 13시 00분 이후 (2018년 08월 31일 13시 00분 발표)]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디지털뉴스부30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제주공룡랜드에 설치된 높이 28m 브라키오사우르스 모형 위로 가을이 온 듯 눈부시게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연합뉴스

2018-08-31 디지털뉴스부

[기상특보]전국 흐린 날씨, 전라도·충청도 '호우경보' 서울·경기는 쌀쌀한 비

금요일인 31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충청도와 전북, 일부 경상서부내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충청도와 전라도에는 50∼150㎜의 비가 내린다. 충청도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친다.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는 이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경상도·제주도 산지에는 30∼80㎜,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남부,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 독도에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모레(9월 1일)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다만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모든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기상특보 현황 : 2018년 08월 31일 07시 00분 이후 (2018년 08월 31일 07시 00분 발표)]o 호우경보 : 충청북도(옥천), 전라북도(전주, 익산,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 장수)o 호우주의보 :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경상북도(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상주), 충청북도(영동, 보은), 충청남도(금산), 전라북도(순창, 남원, 정읍, 임실, 무주, 고창)o 폭염주의보 :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지난 21일 이른 아침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출근길 한 불교 신자가 우산을 쓰고 불공을 올리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에는 오전까지 5∼3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2018-08-31 김백송

[기상특보]오늘 전국날씨, 충청·호남 시간당 40mm 폭우… 낮 최고기온 33도

금요일인 31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쏟아지겠다.전날부터 이날까지 충청도와 전라도에는 50∼100mm의 비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청도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는 이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경상도·제주도 산지에는 30∼80mm,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남부,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 독도에는 5∼40mm의 비가 예보됐다.특히 이날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모레(9월 1일)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의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2~29도, 인천 22~27도, 수원 22~29도, 춘천 22~29도, 강릉 22~28도, 청주 23~29도, 대전 22~26도, 세종 21~27도, 전주 24~27도, 광주 24~29도, 대구 24~29도, 부산 25~29도, 울산 25~28도, 창원 25~30도, 제주 26~33도다.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다만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모든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디지털뉴스부사진은 서울과 경기북부·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29일 밤 서울 잠수대교 남단에 한강 물이 불어나는 모습. /연합뉴스

2018-08-31 디지털뉴스부

'21호 태풍 제비 경로' 기상청 "일본으로 지나갈 가능성 커"… 크기 및 위치, 강도는?

21호 태풍 제비 예상 경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30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제비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45m/s의 중형급 크기로, 시속 162km/h의 속도로 괌 북북서쪽 약 5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태풍 제비는 31일 오후 9시께 괌 북북서쪽 약 67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내달 1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중형급을 보이겠으며, 강도 또한 매우 강하겠다.기상청은 '제비'가 일본 쪽으로 갈 가능성을 크게 보면서도 한반도로 방향을 바꿀 확률도 열어두고 있다.윤기한 기상청 사무관은 "일본으로 갈 가능성이 크지만, 태풍은 방향이 많이 바뀌어 장담할 수는 없다"며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따뜻한 해수면을 거친 '제비'가 만일 한반도 쪽으로 와 현재 우리나라 주변의 찬 공기와 부딪히면 대기가 크게 불안정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제비'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다./디지털뉴스부'21호 태풍 제비 경로' 기상청 "일본으로 지나갈 가능성 커"… 크기 및 위치, 강도는?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018-08-30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