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학의 수사단, 윤중천 관련 증거확보에 주력 '외압 의혹도 수사'

김학의(63) 전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키맨' 윤중천 씨의 입을 열게 할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건설업자 윤씨의 구체적 진술이 필요하다. 윤씨 소환 전 그의 범죄 혐의를 최대한 파악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에 협조토록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윤씨 주변 인물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윤씨의 금품 관련 범죄 혐의를 포착했고, 일부 혐의는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가 여러 회사를 만들어 사업을 벌인 만큼 검찰은 자금 흐름을 면밀하게 추적해왔다. 2013년 첫 수사 때도 윤씨가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저축은행에서 240억원을 부당 대출받고, 그 대가로 저축은행 임원에게 2억원 상당의 빌라를 준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방상가 개발비를 횡령하고, 상가 분양자들 몰래 개발비를 담보로 대출받은 혐의도 드러났지만, 증거 부족이나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계속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윤씨의 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 비리 의혹 등을 단서로 삼은 검찰의 수사는 결국 김 전 차관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윤씨 진술을 바탕으로 2005∼2012년 김 전 차관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향응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했다. 진술 외의 뚜렷한 증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에 마지막으로 윤씨와 김 전 차관 사이 뇌물이 오갔다면 뇌물공여죄 공소시효 7년이 넘어가 윤씨는 처벌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김 전 차관의 경우 수뢰 액수가 3천만원을 넘을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따른 뇌물죄 공소시효(10년)가 아직 살아있다.김 전 차관이 뇌물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만큼 수사단은 윤씨로부터 더욱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하고, 돈이 오갈 당시 직무 관련성 등 사실관계를 정밀하게 재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수사단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윤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수사단은 뇌물죄 수사와 함께 '박근혜 청와대'가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밝혀내는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을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 소환 조사한 수사단은 15일에는 당시 김 전 차관 첩보를 수집했던 반기수 경무관과 수사팀장을 맡았던 강일구 총경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기획관은 2013년 3월 경찰청의 김 전 차관 수사가 시작되던 시기 수사 지휘를 맡다가 한 달 만에 경찰대 학생지도부장으로 좌천된 인물이다. 반 경무관 역시 범죄정보과장에서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이 전 기획관은 검찰 조사에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기록한 업무일지를 수사단에 제출했다. /디지털뉴스부김학의 수사단, 윤중천 관련 증거확보에 주력 '외압 의혹도 수사' /연합뉴스

2019-04-16 디지털뉴스부

'유해 가습기살균제 가습기 메이트 제조' SK케미칼 前대표 구속영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한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홍지호(69)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홍 전 대표와 임직원 3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홍 전 대표는 2002년 '가습기 메이트'를 출시할 당시 대표이사를 맡아 의사결정 전반을 책임졌던 인물이다. SK와 애경이 출시해 2011년까지 9년간 판매한 '가습기 메이트'는 옥시가 만든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이다. 홍 전 대표 등은 가습기 메이트의 인체 유해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제품을 만든 혐의를 받는다. 원료물질인 CMIT·MIT의 흡입독성 유무를 검사하고 안전성을 확인해야 하는 주의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SK는 가습기 메이트 출시 이후 제품에 향과 계면활성제 성분을 첨가하는 등 원료물질 일부가 바뀌었는데도 따로 흡입독성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는다.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두고 SK케미칼 관계자에게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앞서 박철(53) SK케미칼 부사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디지털뉴스부

2019-04-16 디지털뉴스부

검찰, 박유천 기자회견 직후 체포영장 반려… 마약 음성반응, '양성 차이는?'

경찰이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 씨에 16일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기 전 체포영장도 신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박 씨의 옛 애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는 지난 4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박 씨의 권유로 마약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경찰은 황 씨의 진술 및 여러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한 끝에 황 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최근 박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함께 체포영장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박 씨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씨에 대한 체포영장은 이 기자회견 이후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검찰의 이 같은 판단에는 박 씨의 기자회견 개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박 씨 측이 자신에 대한 체포 등 강제수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는 말이 나온다.박 씨가 스스로 경찰 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힘에 따라 수사기관이 강제로 신병을 확보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결국 검찰은 박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만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발부함에 따라 경찰은 이날 박 씨의 경기도 하남시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이후 기자회견이 열린 것은 맞다"고 말했다.박 씨는 올해 초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황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 씨 측은 지난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 압수수색이 마무리된 뒤에도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히며 혐의를 부인하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신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박 씨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로 제출받아 마약 반응 검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찰은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주 정도 걸린다. 음성 반응은 피검체 확인성분이 기준치 이하라는 뜻이며, 양성 반응은 확인 성분이 기준치 이상의 수치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은 마약 등의 약물을 복용했다는 것으로, 음성 반응은 마약 등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ebmaster@kyeongin.com사진은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는 모습. /연합뉴스

2019-04-16 디지털뉴스부

박유천 마약 간이검사 음성반응, 음성 양성 뜻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신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박 씨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로 제출받아 마약 반응 검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찰은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주 정도 걸린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45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박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 씨는 마약 투약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황 씨로부터 박 씨와 함께 마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박 씨와 함께 마약한 날짜와 관련, 황 씨 진술과 통신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난 박 씨의 당시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고 박 씨가 결별 선언에도 불구하고 황 씨 자택에 올해 초까지 드나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확보한 박 씨의 물품을 분석한 뒤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박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 반응은 피검체 확인성분이 기준치 이하라는 뜻이며, 양성 반응은 확인 성분이 기준치 이상의 수치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은 마약 등의 약물을 복용했다는 것으로, 음성 반응은 마약 등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6 손원태

민주당 "'세월호 망언' 정진석·차명진 참담, 당장 제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징하게 해 처먹는다', '징글징글하다'며 세월호 유족들을 비난한 것에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이라며 맹비난했다.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 문제도 그렇고 세월호 같은 정말 비극적인 일에도 (그런 막말을) 정말 상상할 수가 없다"며 "온 국민이 슬퍼하는 문제에도 상처를 주는 건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당장 '세월호 막말' 당사자들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강병원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참회를 모르는 한국당, 국민들은 낯 두꺼운 당신들이 징글징글하다"며 "한국당은 '황교안을 지키자'고 유가족과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별도의 논평에서 "제정신인가. 다른 사안이라면 발언을 즉각 철회하라는 말을 했겠지만, 그 수준도 갖추고 있지 않은 발언"이라며 한국당 정진석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직 제명과 차명진 전 의원에 당 제명을 촉구했다. 노웅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어찌 자식을 잃은 부모 앞에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런 말을 하느냐"며 "세월호 참사 앞에 정치적 이익을 좇는 괴물은 되지 말자"고 꼬집었다.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체 그 망언과 저주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이라며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라"고 했다. 이밖에도 "수준 이하의 날 선 말들에 참담하다"(윤호중 의원), "입에 담지 못할 막말까지 나오는 걸 보면 갈 길이 아직 먼 것 같다"(박정 의원), "범죄 자체 못지않게 심각한 2차 피해, 잔인한 평범함과 일상성이 강력범죄 못지않은 상처를 남긴다"(표창원 의원) 등 비판이 쏟아졌다. 민주당은 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엄호도 이어갔다.이해찬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면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북한의 입장을 잘 들어서 미국에 전달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당은 문 대통령의 역할이 잘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정부에 '오지랖 넓은 중재자'라고 발언한 것에 "북측이 최근에는 많이 순화됐는데 이전에는 이보다 훨씬 거친 표현을 많이 썼다"며 "자신들의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 자극적 표현도 쓰고 그러는데, 그런 표현에 흔들리거나 감정을 노출시키는 것은 아주 미숙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이 더디고 힘들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이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인내심을 갖고 더 적극적인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비핵화 대화의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아래 여당으로서 방어막을 강화,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을 뒷받침하겠다는 의도도 깔린 발언으로 보인다. 이미선 후보자에 이 대표는 "주식 거래가 문제가 되는데 내부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건 입증된 것 같다"며 "내부정보 이용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기에 결격 사유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국당은 습관적으로 고소, 고발을 많이 하고 있다"며 "어차피 검찰에서 수사할 것 아닌가. 자칫 잘못하면 무고로 자신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고발을 남발하는 정치, 저는 처음 봤다"고 비난했다.박광온 최고위원은 불교방송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국당 입장에서 어떻게든 (이 후보자를) 낙마시켜 정권에 타격을 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며 "계속 목표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맞추고 있다.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디지털뉴스부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제8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6 디지털뉴스부

에이미 "연예인 A군 프로포폴 폭로이유? 지라시에 분노, 반성 전혀 없어"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연예인 A군과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뒤늦은 후회를 한다. 요 몇 년간 나 스스로 반성하고 돌아보고 또 후회하고 그렇게 지난날들에 생각하고 있었다. 잘못과 또 사랑받았던 그때를 추억하고 감사하고 하루하루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산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사 중에 '누구와 프로포폴 했냐'고 물어봤을 때 '저만 처벌받겠다'고 했다"면서 "그런데 제가 잡혀가기 전에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에이미가 혹시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까 그 전에 에이미를 만나 성폭행 사진, 동영상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그걸 제안한 사람은 제 친구였다. 제안받은 사람은 도저히 그런 일을 할 수 없어 제게 말해줬다'라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또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폭로 글을 쓴 이유에 "용서하려고 했는데 뒤에서 들리는 소문이 있었다. 며칠 전에 지인이 A군 관련한 이야기를 제게 했다. 이번엔 내버려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라며 "조사 과정에서 입 다물고 있었고, 재판을 받은 후 많은 것을 포기했다. 아직도 그때 일들이 꿈에 나올 정도인데 A씨는 활발하게 활동하더라. 10년은 알고 지냈는데 어떻게 그러나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에이미 측에 따르면 A군은 군 생활 중에 프로포폴 조사를 받았고, 무혐의로 조사를 마쳤다. 에이미는 "조사를 받으면서 저 혼자 떠안고 간다고 했다"면서 "한마디도 안했다. 전역 후에 연락 올 줄 알았는데 없더라. 내가 먼저 전화했더니 '네가 도와준 게 뭐가 있느냐'라고 하더라. 억울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같은해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검찰은 에이미 외에도 일부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했다.에이미는 지난 2014년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적발됐고, 출입국 당국은 출국 통보를 내렸다. 이에 에이미는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현재 그는 미국에서 체류 중이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에이미 "연예인 A군 프로포폴 폭로이유? 지라시에 분노, 반성 전혀 없어" /연합뉴스

2019-04-16 손원태

'허위사실 공표 혐의' 김일권 양산시장, 1심 당선무효형 선고

지난해 지방선거 선거운동을 하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김관구 부장판사)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시장에게 검찰 구형량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김 시장은 1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시장 직위를 상실한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기자회견을 하면서 회견문을 그대로 낭독했을 뿐 허위사실이라는 인식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선거의 최종 책임자인 후보가 회견문 검토를 하지 않았고, 이후에도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 어떤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은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다.또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해당 발언의 오류를 지적했을 때 피고인은 대답을 회피했고, 이후에도 해명하거나 정정하는 등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상대 후보 낙선 목적을 인식하면서 허위사실을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둔 5월 말 기자회견장에서 당시 현직이던 나동연 시장의 행정지원 미비로 넥센타이어가 양산이 아닌 창녕에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나 전 시장은 당시 "타이어 공장 건립은 내가 시장에 취임하기 전에 결정된 일"이라고 주장하며 김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김 시장은 재판에서 "당시 발언이 허위라는 인식이 없었고,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읽었을 뿐이다"라고 주장해 왔다.그러나 검찰은 "창녕공장 건립이 결정된 시점이 나 전 시장 취임 이전인 것으로 확인돼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 시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디지털뉴스부

2019-04-16 디지털뉴스부

에이미 "프로포폴·졸피뎀 연예인 A군과 함께했다", 뜻밖의 폭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프로포폴을 함께 맞았던 남자 연예인 A씨를 폭로했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참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한 날"이라며 "요즘 나는 뒤늦은 후회를 한다. 요 몇 년간 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돌아보고 또 후회하고 그렇게 지난날들에 생각하고 있었다. 잘못과 또 사랑받았던 그때를 추억하고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산다"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조사 과정에서 '누구와 프로포폴 했냐'고 물어봤을 때 '저만 처벌받겠다'라고 했다"면서 "그런데 제가 잡혀가기 전에 갑자기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에이미가 혹시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 있으니까 그 전에 에이미를 만나 성폭행 사진, 동영상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그걸 제안한 사람은 제 친구였다. 제안받은 사람은 도저히 그런 일을 할 수 없어 제가 말해줬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그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다'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면서 "자기 연예인 생활 끝날 수도 있다면서 새벽마다 전화했다. '성폭행 사진, 영상을 찍는 작전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녹취록은 있었다. 그래도 전역하는 날 그 친구에게 연락이 올 줄 알았다. 하지만 없었다. 제가 전화했다. '너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냐'라고 했더니 '너가 언제 도와줬냐'라는 식으로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했다"라며 "졸피뎀도 마찬가지. 전 지금 제가 저지른 죄로 지금도 용서를 받고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넌 참 환하게 TV에서 웃고 있더라. 널 용서해야만 하니 슬프구나. 제가 정말 좋아했던 친구.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저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같은해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검찰은 에이미 외에도 일부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4년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적발됐고, 출입국 당국은 출국 통보를 내렸다. 이에 에이미는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현재 그는 미국에서 체류 중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에이미 "프로포폴·졸피뎀 연예인 A군과 함께했다", 뜻밖의 폭로 /연합뉴스

2019-04-16 손원태

경찰 박유천 마약투약혐의 자택 전격 압수수색, 박유천 간이검사에선 '음성'

마약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겸 배우 박유천(33)씨에 대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됐다.경찰은 박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일 오전 9시 박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 했다.경찰은 박 씨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씨의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하고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한 모발 채취했다. 박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황씨 수사과정에서 황씨로부터 박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경찰은 지난주 박씨가 기자회견을 자청, 자신은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으나,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황 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한 날짜와 관련한 황 씨 진술과 통신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난 박씨의 당시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씨는 17일 오전 10시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박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권창범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씨는 마약을 한 사실이 없으나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자진 출석한다"고 밝혔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소재 박 씨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품을 담은 상자를 가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6 김영래

박유천, 내일 경찰 출석…"모든 의혹 해소할 것"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는 그의 옛 연인이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33)이 오는 17일 경찰에 출석한다.박유천 변호인은 16일 "박유천이 17일 오전 10시 경기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변호인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박유천은 마약을 한 사실이 없으나,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고 그 후 경찰과 조사일정을 조율한 끝에 일정을 정했다"라고 덧붙였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박유천의 신체와 경기도 하남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다.이에 대해 박유천 측 변호사는 통화에서 "경찰 출석 전 갑작스럽게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박유천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황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6 연합뉴스

"8명 상대 3억2천만원 사기 혐의"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검찰 송치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혐의(사기)를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의 부모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피의자들의 사건 발생 당시 재산상태 및 진술, 피해자들의 진술, 증빙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기 혐의가 인정되는 부분은 기소(피해자 8명·피해액 3억2천만원 상당) 의견으로 오늘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이 사건으로 구속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61)씨는 20여년 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물품대금 등 14명에게 6억여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았었다.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은행 대출 자료 등 객관적인 증거가 없거나 사건 발생 당시 재산상태를 고려했을 때 사기죄가 성립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앞서 경찰은 신씨의 부인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신씨 부부의 거액 사기 사건은 연예인 가족의 채무를 폭로하는 '빚투' 논란의 시발점이 됐다.마이크로닷은 공개 사과한 뒤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디지털뉴스부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아버지 신씨가 11일 오전 11시께 청주지법 제천지원 제2호 법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제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9-04-16 디지털뉴스부

윤지오 "머투, 洪회장 꽃배달 덮으려 몇십가지 거짓말"

"거짓말을 한 번 하면 그걸 덮으려 몇십 가지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故) 장자연 사건 주요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는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13번째 증언' 북콘서트 후 기자간담회에서 "(머니투데이) 홍 회장으로부터 꽃을 배달받았다"며 "어떻게 보면 스토킹인데 제집을 아는 것 자체가 두려웠다"고 폭로했다.그러자 머니투데이 소속 김 모 기자는 15일 윤지오 꽃다발 제가 보냈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을 내고 "2009년 당시 스타뉴스(머니투데이에서 분리되기 전) 기자일 때 꽃 배달을 통해 윤 씨 주소를 알아보려 했다"고 주장했다. 김 기자는 "꽃다발에는 어떤 메모도 남기지 않았고, 제 연락처도 남기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며 "이후 윤 씨와 H 대학에서 마주쳤을 때 윤 씨가 '왜 꽃을 보냈느냐'는 질책성 질문을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그러나 윤 씨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홍 회장이 거짓말을 덮으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김 기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윤 씨는 "이 분은 갑자기 어디서 나오신 건지 모르겠다"며 "H 대학에서 마주친 기억도 없다. 당시 저는 기자들과 어떤 이야기도 섞지 않았다. 교수님께서 집까지 저를 데려다주셨고 학생들도 바리케이드처럼 (기자들이) 접근 못 하게 막아줬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꽃다발 중간에 꽂힌 카드가 있었다. '오해가 있어 오해를 풀고 싶다'는 두 줄이었다"며 "저만 카드를 본 것도 아니고 엄마와 같이 봤다. 그때 홍 회장이 조사받을 때라 더 무서웠고 경찰에 신고해 꽃을 수거해갔다. 경찰도 머니투데이라고 알고 수색하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윤 씨는 "(머니투데이 측이) 말을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꽃 배달로 주소를 알아낸다는 (김모 기자의 설명) 자체가 스토킹의 일부이다. 자랑이 아니지 않으냐. 오히려 본인들이 스스로 문제를 계속 만들고 계신다"고 말했다.윤 씨는 또 김 기자의 말이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꽃을 보낸 행위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행동이었다고 해도 윗선에 보고를 해야 했다. 제 주소만 파악하려고 꽃을 보냈다는 게 더 무섭다"며 "지금 사태파악을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상당히 경솔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꽃을 보낸 데 대해 본인(김 기자)이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언론사가 제대로 교육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언론사에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도 했다.윤 씨는 김 기자 주장에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물음에는 "제가 경찰에 연락하면 당시 (꽃다발) 수사 기록이 있을 거고, 그게 제일 정확할 것 같다"면서 "왜 10년 만에 그런 입장을 내셨는지 모르겠는데 뭘 얘기하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김 기자가 꽃 배달 사건은 장자연 사건의 본질과 거리가 멀다고 한 데 대해 "누가 본질적으로 같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굳이 본인들이 같지 않다고 얘기한다. 대단하신 분들"이라며 "그럼 그 분들이 생각하는 본질적인 건 뭔가. 본인들이 조사해서 기사를 내면 되는 것 아닌가. 아무 언론도 본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데 본질과 다르다고 얘기하는 건 모순"이라고 했다.윤 씨는 마지막으로 홍 회장에게는 "아직 조사를 안 받고 계시느냐. 건강관리 잘 하셔서 진실과 왜곡된 것에 대해 말씀해주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또 앞으로 어딘가에서 식사를 하시든 와인들 드시든, 명함을 그렇게 아무에게나 함부로 주시면 안 되지 않을까"라며 "행동엔 책임이 따른다. 직분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셨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윤 씨는 또 "국민을 개돼지로 아시는 것 같은데 얼마나 박식한 분들이기에,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 한다고 사실이 가려지지는 않는다"라고도 했다.윤 씨는 이어 조만간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소시효 개정안에 대해 이번 주 내 국민청원도 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오프라인에서도 보이는 게 있으면 더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고, (공익제보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도 잘 이뤄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앞서 윤 씨는 북 콘서트에서 언론사 회장과의 밥자리 등과 관련한 질문에 "제가 굳이 그런 자리에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전혀 납득이 안 됐다"며 "왜 제가 사는 집을 굳이 수소문해 겁을 주는 양 꽃을 보냈는지에 대해 듣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 접대 강요 사건 증언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 북 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윤 씨는 책에 자신이 목격한 고 장자연씨 사건 관련 내용을 담았다. /연합뉴스

2019-04-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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