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뉴브강 유람선 선체 인양모드 전환, 7~8일 인양될 듯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심의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 등 총 35명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발생 8일째인 5일(현지시간) 선체 인양을 위한 본격 작업이 진행됐다.한국과 헝가리 양국 수색팀은 이날 선체 인양을 준비하기 위해 잠수 요원을 투입해 선체에 로프와 체인을 감는 등의 기초 작업에 착수한다.이제부터 사고지점의 수중에 투입되는 양국 잠수 요원들은 시신 수색보다는 선체 인양 준비에 초점을 맞춰 작업할 계획이다. 그러나 작업 과정에서 실종자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될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전날인 4일에도 침몰 선체 주변에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헝가리 측 잠수요원들이 발견해 수습한 바 있다.특히 이날에는 한국에서 추가로 도입된 표면공기공급식 잠수장비(SSDS) 1대가 추가로 투입되고 선체의 내부 수색을 위한 새 수중드론(무인탐지로봇)도 도착할 예정인 만큼 잠수 요원들의 수중 수색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이날 역시 다뉴브강 하류 쪽을 중심으로 한 강도 높은 육상·수상·공중 수색이 이어진다.전날인 4일 사고지점에서 하류 쪽으로 55㎞ 떨어진 지점에서 헝가리 군·경의 헬기가 공중수색 도중 침몰 유람선의 실종자인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발견,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헝가리 측이 지원한 보트와 군견 등을 이용해 하류 50㎞ 지점까지 집중 수상 수색을 벌인다. 헝가리 측은 군·경의 헬기와 선박, 육상의 경찰력 등을 이용해 자국 영토 내 다뉴브강 유역의 수색을 이어가며, 다뉴브강 하류를 끼고 있는 인접 국가인 세르비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시신 수색이 계속된다.선체 인양을 위한 크레인 이동 등의 작업도 본격화된다.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로부터 상류 쪽으로 74㎞ 떨어진 코마롬 지역에는 현재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사고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클라크 아담은 200t가량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높이 50.95m, 길이 48.95m의 대형 크레인으로, 헝가리 정부가 침몰 유람선을 인양하기 위해 택한 장비다.침몰 유람선인 허블레아니호의 무게는 50t이지만 선내에 차 있는 물의 무게를 고려하면 실제 인양 시 들어올려야 할 무게는 100t 정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그러나 이 대형 크레인이 침몰 선박이 있는 곳까지 진입하려면 다뉴브강의 다리를 3∼4개는 통과해야 해 선체를 들어 올리는 작업이 언제 시작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5월의 집중강우로 강의 수위가 전체적으로 높아져 있기 때문에 수면과 다리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대형 크레인이 다리 아래로 통과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헝가리 당국의 본격 선체 인양이 이르면 오는 6일 오후 시작하고, 늦으면 7∼8일 사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9일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 등 총 35명이 타고 있었다. 지난 4일 사고현장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한국인 탑승객으로 최종확인되면 사망자 수는 총 11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는 15명이 된다.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10명의 사망자는 모두 한국인이다./디지털뉴스부헝가리 당국이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신속한 인양으로 방침을 정하면서 인양준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고를 전담하는 헝가리 경찰 산하 대테러청은 200t가량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을 사고현장으로 이동시켜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한다고 밝혔다. 허블레아니호는 50t이나 선내에 차 있는 물의 무게를 고려할 경우 실제 인양 시 들어올려야 할 무게는 100t 정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HSP사 홈페이지 캡처

2019-06-05 디지털뉴스부

헝가리 다뉴브강 시신 4구 수습, 3구 한국인 확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7일째인 4일(현지시간) 시신 2구가 추가 수습됐다. 이날 다뉴브강 하류서 수습된 시신 1구가 한국인 실종자로 확인된 데 이어, 침몰 사고 현장에서도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낮 12시 20분께 헝가리 군용헬기가 하류에서 발견한 시신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송 대령은 또 "이날 사고 현장에서 잠수 작업을 한 헝가리 잠수부가 오후 2시 16분께 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면서 "국방색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한국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은 선체의 문 유리 사이에 끼어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된 시신은 침몰사고 현장에서 다뉴브강 남쪽 하류로 55km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1시께 수습됐다. 실종자 수색작업 중이던 헝가리 당국 헬기가 발견하고 경찰이 출동해 수습했다.이어 헝가리·한국 합동감식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헝가리와 한국 구조팀은 전날 한국인 시신 2구를 각각 사고 현장과 사고지점으로부터 100㎞ 이상 떨어진 강 하류에서 수습했다. 전날 사고현장에서는 50대 여성의 시신이, 100km 이상 떨어진 지점인 하르타에서는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7구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 5일째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가 이틀 연속으로 시신 수습이 이뤄진 것이다.구조팀은 강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강바닥에 가라앉은 시신들이 떠오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어, 추가 시신 수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과 헝가리 당국은 5일부터 인양 준비를 위한 잠수 작업에 나서는 가운데 선체 주변 실종자 수색도 병행할 계획이다.4일 사고 현장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될 경우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총 11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는 15명으로 줄게 된다.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10명의 사망자는 모두 한국인이다.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 등 총 35명이 타고 있었다./디지털뉴스부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수색작업에 투입된 대원들이 희생자를 수습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5 디지털뉴스부

다뉴브강 침몰사고 50km 지점서 20대 한국인 남성 시신 수습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4일(현지시간) 오후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 침몰사고로 실종됐던 2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추가로 수습된 시신은 이날 오후 3시 26분 사고지점으로부터 50km 떨어진 에르치에서 발견됐다.한국측 구조요원이 헬리콥터 수색 중 시신을 발견했고, 양국 합동 감식팀의 신원 확인 결과 실종됐던 2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한국과 헝가리 구조 당국은 이날 모두 3구의 시신을 수습했다.침몰사고 현장에서 남쪽 하류로 55km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1시께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찾았고, 오후 2시 26분께에는 허블레아니 선체 주변 수색 중 문 유리 사이에 끼어있던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선체 수색 중 발견된 시신은 한국인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하게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양국 구조팀은 3일에도 한국인 남녀 시신 각각 1구를 사고 현장과 사고지점으로부터 100㎞ 이상 떨어진 강 하류에서 수습했다.4일 선체 수색 중 발견된 시신이 한국인 관광객으로 확인되면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나게 되고 실종자 수는 14명이 된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인 헝가리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 대원들이 희생자 수습을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5 연합뉴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이틀간 시신 4구 수습…3구 한국인 확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7일째인 4일(현지시간)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이날 다뉴브강 하류서 수습된 시신 1구가 한국인 실종자로 확인된 데 이어, 침몰 사고 현장에서도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낮 12시 20분께 헝가리 군용헬기가 하류에서 발견한 시신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송 대령은 또 "이날 사고 현장에서 잠수 작업을 한 헝가리 잠수부가 오후 2시 16분께 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국방색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한국 남성으로 추정된다"면서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은 선체의 문 유리 사이에 끼어있었다"고 전했다.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된 시신은 침몰사고 현장에서 다뉴브강 남쪽 하류로 55㎞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1시께 수습됐다. 실종자 수색작업 중이던 헝가리 당국 헬기가 발견하고 경찰이 출동해 수습한 후 헝가리·한국 합동감식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헝가리와 한국 구조팀은 전날 한국인 시신 2구를 각각 사고 현장과 사고지점으로부터 100㎞ 이상 떨어진 강 하류에서 수습했다. 전날 사고현장에서는 50대 여성의 시신이, 100km 이상 떨어진 지점인 하르타에서는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7구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 5일째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가 이틀 연속으로 시신 수습이 이뤄진 것이다.구조팀은 강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강바닥에 가라앉은 시신들이 떠오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과 헝가리 당국은 5일부터 인양 준비를 위한 잠수 작업에 나서는 가운데 선체 주변 실종자 수색도 병행할 계획이다.4일 사고 현장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될 경우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총 11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는 15명으로 줄게 된다.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10명의 사망자는 모두 한국인이다.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 등 총 35명이 탑승해 있었다./디지털뉴스부4일(현지시간) 오후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인 헝가리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 대원들이 희생자 수습을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5 디지털뉴스부

5일부터 침몰 유람선 인양 준비 위한 잠수 작업…수색 병행

정부 합동신속대응팀과 헝가리 구조당국은 5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의 인양 준비를 위한 잠수 작업에 나선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은 4일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한국 팀이 수중 수색을 하고 내일부터는 선체 인양을 위한 잠수를 하기로 헝가리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송 대령은 "(인양을 위해) 체인을 걸어야 해서 우리 대원들이 (함께) 잠수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현장에는 표면공기공급식 잠수장비(SSDS) 1대가 도착했다. 이 장비는 잠수 중 육상과 교신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일에는 SSDS 1대가 추가로 투입되고,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한 드론도 도착할 예정이다.송 대령은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 중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허블레아니를 인양하는 데 투입될 대형 크레인은 현재 사고지점에서 북쪽으로 73km 지점인 코마롬에 있다. 사고지점까지 크레인이 이동하려면 교량 네 개를 지나야 하므로 한국과 헝가리 구조 당국은 수심이 낮아지는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현장에서는 이르면 6일께 크레인이 현장까지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1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샨도르 핀테르 헝가리 내무장관은 이날 취재진에 "선체 내부에 진입해서 수색하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있어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며 "안전하게 선체를 인양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중 시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깝고 선체가 얼마나 약해졌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선체 내부에 들어갔다가 잠수요원이 갇히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한국 신속대응팀 소속 잠수사가 수색작업을 위해 입수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4 디지털뉴스부

다뉴브강서 한국인 남성 시신 수습 이어 시신 1구 추가 수습 "한국인 추정"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7일째인 4일(현지시간)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이날 다뉴브강 하류서 수습된 시신 1구가 한국인 실종자로 확인된 데 이어, 침몰 사고현장에서도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낮 12시 20분께 헝가리 군용헬기가 하류에서 발견한 시신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송 대령은 또 "이날 사고현장에서 잠수작업을 한 헝가리 잠수부가 오후 2시 16분께 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면서 "국방색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한국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은 선체의 문 유리 사이에 끼어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된 시신은 침몰사고 현장에서 다뉴브강 남쪽 하류로 55㎞ 떨어진 지점에서 오후 1시께 수습됐다. 실종자 수색작업 중이던 헝가리 당국 헬기가 발견하고 경찰이 출동해 수습했다. 이어 헝가리·한국 합동감식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헝가리와 한국 구조팀은 전날 한국인 시신 2구를 각각 사고현장과 사고지점으로부터 100㎞ 이상 떨어진 강 하류에서 수습했다.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7구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 5일째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가 이틀 연속으로 시신 수습이 이뤄진 것이다.구조팀은 강 수온이 올라감에 따라 강바닥에 가라앉은 시신들이 떠오를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어 추가 시신 수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사고현장서 발견된 시신도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될 경우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총 11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는 15명으로 줄게 된다.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10명의 사망자는 모두 한국인이다.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2명 등 총 35명이 타고 있었다./디지털뉴스부4일(현지시간)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지점인 헝가리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9-06-04 디지털뉴스부

50대 한국인 여성 수습 이어 사고 지점 하류 '3번째 시신'

허블레아니호 선미부분 확인 이후검은옷 입은 50대 아시아 남성 발견한국 감식반 현장이동 신원 확인중내일 크레인 도착땐 선체 인양 개시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한국 구조팀이 지난 3일 수습한 시신 1구가 5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전날 사고현장에서 100여km 떨어진 하르타 지역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발견된 데 이어 2번째다. 이어 4일(현지시간) 헝가리 구조대가 검은색 옷을 입은 50대 아시아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한국 감식반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국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4일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선미 바깥 부분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으며, 한국과 헝가리 합동 감식팀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양국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이르면 6일부터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 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양을 위한 크레인이 6일 오전 현장 인근 세체니 다리 하류에 도착하면 오후부터 인양작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늦으면 7~8일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송 대령은 "헝가리 측은 전날까지만 해도 인양을 위한 절차로 잠수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전날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자 인양을 완료하기 전까지 계속 수중수색 작전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중 시계가 확보되지 않아 선체 진입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헝가리 사고가 승객에게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안전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6-04 김성주

한국인에 '재키 챈'·흑인엔 '니거'… 美 스무디킹 인종차별 직원 해고

스무디킹이 미국 내 매장에서 한국인 등에 대한 잇따른 인종차별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르게 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내 스무디킹 매장 두 곳에서 각각 한국인과 흑인 고객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벌어졌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외신 보도와 피해 한국인 남성의 페이스북 글을 종합하면, 이날 딸들과 함께 스무디킹 매장을 방문한 남성은 직원이 내민 영수증을 보고 분노를 억눌러야 했다.직원들이 고객명에 '재키 챈'(Jackie Chan)'이라고 적었기 때문이었다. 재키 챈은 중화권 유명 배우 청룽(성룡)의 영어 이름이다. 이는 '아시아인들은 겉모습이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는 비하적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폭스뉴스가 분석했다.피해 남성은 이를 보고 "한국인으로서 매우 모욕적으로 느껴졌다"고 했다. 게다가 당시 매장에 있던 직원들은 이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도 없는 듯이 비웃었을 뿐이라고 남성은 덧붙였다.같은 날 샬럿의 다른 스무디킹 매장에서 흑인인 손님이 받아든 영수증에는 이름 대신 흑인을 비하할 때 쓰이는 '니거'(nigger)라는 단어가 쓰여 있었다.피해 흑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직원의 행동이 무척 무례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돈을 내는 손님이고, 심지어 스무디킹을 자주 찾는 단골이었다"고 말했다.논란이 확산하자 스무디킹 측은 성명을 내고 "우리 직원 중 두 명이 고객들에게 부적절하고 인종차별적인 표현을 썼다"며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가치와 완전히 어긋나는 것"이라고 사과했다.아울러 문제의 매장 두 곳에서 해당 직원들을 해고 조치했으며,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잠시 매장을 닫고 예방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

2019-06-04 디지털뉴스부

한 맺헝가리 다뉴브강에 울려퍼진 아리랑, 현지인 수백명 추모의 노래 불러

누군가의 선창으로 '아리랑' 합창이 시작되자 머르기트 다리 위 웅성거림은 부드러운 선율로 바뀌었다.헝가리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오후 7시, 사고지점 바로 위인 머르기트 다리에 헝가리 시민 수백 명이 모여 추모의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구슬픈 곡조가 흐르자 행사 참가자 일부는 눈물을 흘렸고 감정이 격해진 듯 서로를 끌어안기도 했다.행사를 준비한 토마시 치스마지아(50) 씨에 따르면 참가자 중 다수는 부다페스트 내 합창단 단원들이며, 이외에도 많은 시민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추모 행사에 동참했다.치스마지아 씨는 "우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아리랑을 변주한 노래로 공연을 했다"며 "사고 이틀 후 합창단원들과 뜻을 맞춰 아리랑 추모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처음으로 아리랑을 접한 일반 참가자들도 합창단에서 준비한 작은 악보를 손에 들고 목소리와 마음을 보탰다.서툰 발음이지만 한(恨)의 정서는 나라와 민족을 뛰어넘어 교감됐다.참가자들은 한 번씩 다리 아래 사고지점 쪽으로 황망한 눈길을 던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피해자 가족들이 다뉴브강에서 진행되는 수색 작업을 지켜보던 곳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눈물을 지었다.노래가 끝난 뒤 세실리아 얼베이(34) 씨는 "지난해 공연 연습을 할 때도 노래가 참 슬프다고 생각했다"며 "가사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그 강을 건너지 말라'는 뜻인 줄로 짐작했다"고 말했다.헝가리 시민들의 추모 물결은 머르기트 다리 위와 다뉴브 강변, 한국 대사관 앞 담장을 따라 퍼지고 있다.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꽃과 촛불들, 편지와 인형 등은 점차 빼곡하게 쌓여가는 중이다.한국인 관광객이나 부다페스트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의 마음을 더했다.아내와 함께 관광을 왔다는 최 모(55) 씨는 "도시는 너무 아름답지만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 사고현장을 찾았다"며 "헝가리 시민들의 애도 물결이 마음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헝가리 내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 등은 자발적으로 통역 봉사를 하고 있으며, 삼성·LG·SK·한국타이어 현지 한국법인들도 자원봉사 인력과 식음료 등을 한국 정부 신속대응팀 측에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디지털뉴스부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4 디지털뉴스부

헝가리, 소나로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 재현한 이미지 공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현재 상태를 재현한 이미지가 공개됐다.헝가리 당국의 수색·인양 총 책임자인 야노쉬 허이두 대테러청장은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 인근 지휘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소나(수중음향표정장치)로 허블레아니호를 촬영하고 구글지도와 합성한 이미지를 제시했다. 이미지에서 허블레아니호는 머르기트 섬과 강변의 중간 위치에 침몰해있는 상태다. 머르기트 다리에서 남쪽으로 몇 미터 떨어진 곳으로 보인다.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정확한 위치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미지상으로는 허블레이니호가 두 동강 나지 않은 채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침몰 당시 일부 목격자는 언론에 허블레아니호가 두 동강이 났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다.허이두 청장은 촬영에 사용된 소나에 "지금까지 사용한 장비 중 가장 특별한 것으로 노르웨이에서 보내 준 소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면에 있는 이 사진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통해 잠수할 수 있는 지점들을 찾아 잠수·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이미지는 우리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의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이 지난 1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송 대령은 당시 브리핑에서 소나를 통해 새롭게 침몰 유람선의 형태를 파악했다면서 "기존의 이미지보다 화상이 좀 더 좋고, 겉으로 보기에 선박의 방향이 좀 틀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선박이 두 동강이 나지 않았을지라도 노후 선박인 만큼, 인양 과정에서 파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허블레아니호는 1949년 옛 소련에서 건조됐다. 허이두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선박의 건조 연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허이두 청장은 "현재 선체 가운데가 많이 훼손된 상태인데 (인양 과정서) 두 동강이 나지 않도록 잘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면서 "(잠수부가) 내려가서 선체 인양을 위해 여러 선체 부분을 고리로 걸 수 있는 지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노르웨이 팀이 소나로 만든 허블레아니호의 현재 위치. 현지 관계자는 이 영상은 노르웨이팀의 소나영상과 구글 지도를 합성해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4 디지털뉴스부

헝가리 당국, 소나로 침몰 유람선 현 상태 재현한 이미지 공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해 있는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현재 상태를 재현한 이미지가 공개됐다.헝가리 당국의 수색·인양 총 책임자인 야노쉬 허이두 대테러청장은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 인근 지휘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소나(수중음향표정장치)로 허블레아니호를 촬영하고 구글지도와 합성한 이미지를 제시했다. 이미지에서 허블레아니호는 머르기트 섬과 강변의 중간 위치에 침몰해있는 상태다. 머르기트 다리에서 남쪽으로 몇 미터 떨어진 곳으로 보인다. 침몰해있는 허블레아니호의 정확한 위치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미지상으로는 허블레이니호가 두 동강 나지 않은 채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침몰 당시 일부 목격자는 언론에 허블레아니호가 두 동강이 났다는 진술을 하기도 했다.허이두 청장은 촬영에 사용된 소나에 대해 "지금까지 사용한 장비 중 가장 특별한 것으로 노르웨이에서 보내 준 소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면에 있는 이 사진과 GPS(위성항법장치)를 통해 잠수할 수 있는 지점들을 찾아 잠수·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이미지는 우리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의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이 지난 1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송 대령은 당시 브리핑에서 소나를 통해 새롭게 침몰 유람선의 형태를 파악했다면서 "기존의 이미지보다 화상이 좀 더 좋고, 겉으로 보기에 선박의 방향이 좀 틀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선박이 두 동강이 나지 않았을지라도 노후 선박인 만큼, 인양 과정에서 파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허블레아니호는 1949년 옛 소련에서 건조됐다. 허이두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선박의 건조 연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허이두 청장은 "현재 선체 가운데가 많이 훼손된 상태인데 (인양 과정서) 두 동강이 나지 않도록 잘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면서 "(잠수부가) 내려가서 선체 인양을 위해 여러 선체 부분을 고리로 걸 수 있는 지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지난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노르웨이 팀이 소나로 만든 허블레아니호의 현재 위치. 현지 관계자는 이 영상은 노르웨이팀의 소나영상과 구글 지도를 합성해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4 연합뉴스

다뉴브강서 하루동안 한국인 남녀 추정 시신 2구 수습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지 엿새째인 3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수습됐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후 5시 27분에 (침몰현장인) 현 작전지역에서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우리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송 대령은 "오전 잠수한 헝가리 측이 낮 12시 20분에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침몰 유람선 인근에서 발견했다"면서 "헝가리의 야노쉬 허이두 대테러청장이 한국 측이 수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우리가 수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헝가리 측은 전날 헝가리 구조대가 시신을 발견하더라도 시신을 물 밖으로 수습하는 것은 한국 측에 맡기겠다고 사전에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대원 18명이 모두 현장에 투입돼 한 시간 동안 작전을 준비했고 우리 요원들이 약 1시간 6분 동안 수중에서 1명을 수습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신속대응팀 소속 두 명의 잠수요원은 이날 오후 4시 21분에 차례로 입수한 뒤 사고현장에서 60여분간 수색활동을 벌였다.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수습된 시신은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선미 바깥에서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사고 지점에서 102km 떨어진 하르타(harta) 지역에서 외관상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다.신속대응팀은 이 시신이 55∼60세로, 현지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신고 시간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인 코로나fm100은 3일 오전 하르타에서 11세 소년이 강 위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경찰에 신고된 시간이 이날 오전 8∼9시라고 덧붙였다.신속대응팀은 시신 2구의 신원을 경찰이 계속 확인하고 있으며 시신 발견 소식은 실종자 가족에 전달됐다고 밝혔다.이날 발견된 2구의 시신이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한국 관광객으로 확인될 경우 사망자는 총 9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17명으로 줄어든다. 송 대령은 "수위가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 선박 인양에서 시신 수습으로 방향이 좀더 자연스럽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 부분은 오늘 저녁에 헝가리측과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헝가리측은 잠수부 안전 문제 때문에 잠수부 선내 진입은 금지하면서 5일부터 선체를 인양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한편 현지 M1 방송에 따르면 현지 일간 마자르 넴제트는 부다페스트에서 40km 거리인 에리츠 인근에서 지난 주말 시신 네구가 발견됐다고 이날 보도했으나 헝가리 경찰은 허블레아니 침몰 사고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지난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한국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수중 수색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연합뉴스

2019-06-04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사고수습 위해 외교채널·가용자원 총동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외교 채널과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아직도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들과 가족들이 겪고 있을 고통스러운 시간에 마음이 아프다"며 "정부로서는 헝가리 정부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안타까운 상황에 임하고 있고 여러 악조건으로 구조·수색에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구조·수색에 제약을 받고 있어 더욱 애가 탄다"고 언급했다. 이어 "헝가리 정부와 협력해 사고 원인 규명에 빈틈없도록 하겠다"며 "각 부처는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밀히 협력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피해 가족에 대한 지원은 가족의 심경을 헤아려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무엇보다 피해 가족이 구조·수색 상황을 몰라 애태우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가족에게 최대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언론에는 확인되는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 부정확한 보도로 혼란을 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사망자 시신의 국내 운구와 장례지원, 생존자와 피해 가족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 지원, 의료·법률지원 등 필요한 조치도 성의를 다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급파됐다가 전날 귀국한 강 장관은 "실종자 탐색과 침몰 유람선 인양 및 사고 책임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헝가리 측에 각인시키고 전폭적 협력 의지를 확보했다"고 문 대통령에 보고했다. 또 "강 하류 인접 국가에 지속적인 수색을 요청 중"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가족과 언론을 상대로 매일 브리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9-06-03 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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