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의왕백운밸리 아파트 입주예정자들 "안정적 사업진행 위해 시행사 대표 사퇴 반대"

백운밸리 아파트 입주자들이 조속하고 완전을 시공을 주장하며 연일 시청을 항의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백운밸리AMC(주) 대표이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의왕백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19일 1인시위에 이어 20일 시청 및 의왕도시공사에서 집회를 열었다.이날 오전 10시에 시청 주차장에 모인 100여명의 입주예정자들은 미시공 및 오시공 문제가 해결되도록 책임 있는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를 방문해 커뮤니티센터 등 주변 시설의 조속한 착공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의왕백운밸리AMC 대표의 사퇴를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집회에 참가한 한 입주예정자는 "지난 6월 선거 이후 도시공사 사장 등 관련 주요인물들이 교체돼 사업이 상당히 지체됐는데, 또다시 개발사업 시행사의 대표가 바뀌면 얼마나 더 늦어질지 알 수 없다"며 "개발사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시민들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일을 해달라"고 말했다.나성주 의왕백운밸리AMC(주) 대표는 최근 의왕백운 PFV이사회에 이달 말까지 회사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대표는 "백운AMC설립단계부터 지금까지 어려움을 이겨내며 사업을 진행해 왔고,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그러나 선거 이후 나와 주변을 향한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사임하는 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2-21 민정주

부천 워킹스쿨버스 안전교육지도사 공직자 부인 등 선발 논란

부천시가 어린이 통학안전을 돕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안전교육지도사를 뽑는 과정에서 2~3명의 공직자 부인이 선발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부천시의회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자신의 SNS(페이스북)을 통해 "부천시의 워킹스쿨버스사업에 근무하시는 부천시 공직자의 가족 여러분은 자진 사직을 권고합니다. 양보를 부탁 드립니다. 다른 부천시민 대기자도 많습니다"란 글을 올렸다.정 위원장은 "저소득 계층들이 일자리가 없어 절절매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 가족들이 일자리를 차지하면 안되지 않느냐"며 "어떤 이는 금연지도자, 워킹스쿨버스, 경로당 프로그램 등에 중복 선발돼 다른 이에게 양보해 줄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발대식을 가졌다.이번에 선발된 167명의 안전교육지도사들은 관내 45개 초등학교 1~2학년 1천400여 명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동행하게 된다.안전교육지도사들은 1일 2시간(등교 1시간, 하교 1시간)씩 5일 동안 근무, 월 평균 5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도록 돼 있다.정 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A 씨는 "워킹스쿨 지도사들이 받는 급여가 언제부터인지 부천시의 눈먼 돈이라는 얘기들이 나오면서 워킹스쿨이 자꾸 변질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댓글을 올렸다.부천시 365 안전센터는 비공개로 전수조사를 벌여 안전교육지도자 중에 공직자 부인이 선발된 사실을 확인했으나 후속조치를 두고 고민에 빠져있다.이는 "공직자의 부인은 일을 하면 안되는 것이냐"는 반론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지도사는 서류 70%, 면접 30%로 선발하는데 공직자의 가족에 대해 신청 제한을 둘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난감하다"고 해명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21 장철순

안양시 민선7기 청년 정책 로드맵 '일자리 창출·주거 지원으로 청년이 찾고 싶은 안양 만들것"

안양시가 민선 7기 청년정책 비전과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청년 정책의 핵심은 창업 및 취업 등 다양한 일자리 여건 조성 및 청년들이 안양에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지원이 핵심이다.시는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2019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청년정책의 비전을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으로 정했으며, 이를 위해 ▲안정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 확대를 통한 청년친화 정책 추진 ▲다양한 취업·창업기회 확대를 통한 청년 역량 강화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청년행복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정책목표는 청년자립, 청년성공, 청년행복으로 정하고, 중점과제로 ▲청년공간 조성 및 지원 ▲청년단체 지원 및 활동 활성화를 추진 ▲취업·창업활동 지원 ▲일경험 기회제공 ▲창업(공간) 지원 ▲청년 생활안정 지원 ▲청년 주거안정 지원 ▲청년문화예술가 지원 ▲청년배당 등을 선정했다.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청년공간 범계큐브 운영 등 16개의 지속사업에 청년활동공간 조성, 청년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청년 도깨비 야시장 조성 등 14개 신규 사업이 추가돼 총 30개 사업이 추진된다.특히 신규 사업 중 청년배당 지급, 청년 희망축제 개최, 청년부실채무자 신용회복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시는 2016년 6월 '안양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은 민선 7기 주력 사업의 하나"라며 "정체된 안양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역동성을 갖은 청년들이 필요하며, 청년들이 안양에서 일하고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찾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21 이석철·최규원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27일 '맘마미아 사업' 발대식 개최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원희)은 오는 27일 오후 5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군포시마을기업 (주)좋은터,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와 함께하는 '맘마미아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엄마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아이를 키워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맘마미아 사업은 관내 결식아동과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된다.향후 주 1회 가정에 방문해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며 아이를 돌보는 '푸드맘', 푸드박스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아이의 멘토가 되어주는 '푸드키다리', 따뜻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 등 복지관은 음식을 매개로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관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자 마련된 27일 발대식에서는 컨소시엄 기관뿐 아니라 사업 활동가들의 마음가짐을 새기는 선서문 낭독 순서도 진행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주)좋은터,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맘마미아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엄마 같은 이모, 아빠 같은 삼촌이 되어줄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제공

2019-02-21 황성규

최대호 안양시장, 애국지사 김국주 옹 생존애국지사 자택 명패달기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애국지사 김국주 옹(95 갈산동 거주)을 찾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방문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생존애국지사 자택 명패달기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경기남부보훈지청장·광복회안양시지회장과 같이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한 최 시장은 독립유공자가 거주하는 집을 상징하는 명패를 함께 부착했다. 최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예우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올해로 95세가 되는 김 옹은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났다. 광복군 소속으로 일제 강점기 막바지였던 1944년 중국 서주(徐州) 지역에서 공작을 전개했으며, 이듬해 1945년에는 안휘성(安徽省) 하류 지구 연락책임자로 임명돼 지하거점 확보 활동 및 상해지구 공작활동에 참여하는 등 광복군 활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 옹은 이 같은 공로로 1977년 건국포장을 수상했다.현재 안양시에는 5천746명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국가유공자 자택 명패달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애국지사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립유공자가 거주하는 집을 표시하는 명패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애국지사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독립유공자가 거주하는 집을 표시하는 명패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2019-02-21 이석철·최규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대도시 재정특례 이행 촉구 등 16개 건의안 결의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최대호 안양시장)는 21일 용인시청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민선7기 제3차 정기회의에서 대도시 재정특례를 법대로 이행토록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지방분권법에서 대도시가 징수한 도세의 10%까지 해당 시에 교부토록 했는데도 정부가 시행령을 통해 3%만 교부토록 해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협의회는 또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 의견 제시 권한과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권한의 이양도 건의키로 했다.광역자치단체의 의견만 청취하면서 지역 실정이 반영되지 않아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협의회는 이 외에도 △대도시 규모에 걸맞은 자치권한 확대 △LH의 택지개발 시 필수기반시설 설치 의무화 △아동양육시설 운영예산 국고보조 △버스회사 추가인력 소요 보조금 지원 등을 포함해 모두 16개 대정부 건의안을 결의했다.이와는 별도로 지자체 운영에 필요한 고급인력 부족, 사무권한 제한 등 대도시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공동으로 연구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행정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이를 감당하는데 필수적인 인력이나 재정, 권한 등의 제한이 심각하다는 것이다.최대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자치분권은 새로운 시대정신이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대도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시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대도시들은 각 지역권역의 중심지로 주변 도시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분권기조 확산에 걸맞게 중앙의 권한이 실질적으로 이양돼 주민중심의 민주주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협의회는 이날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홍보하고, 2분기 정기회의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키로 했다.지난 2003년 출범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15개 시(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청주, 천안, 전주, 포항, 창원, 김해시)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박승용 psy@kyeongin.com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최대호 안양시장)는 21일 용인시청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민선7기 제3차 정기회의에서 대도시 재정특례를 법대로 이행토록 정부에 촉구키로 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15개 시(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청주, 천안, 전주, 포항, 창원, 김해시)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 제공

2019-02-21 박승용

"시민과 약속 거부한 여주시장은 사퇴하라!"

"시민과 약속 거부한 여주시장은 사퇴하라!"이항진 여주시장이 강천폐쓰레기소각장 '건축허가 취소' 약속을 지키지 않고 머뭇거리자, 시민들이 또다시 거리로 나섰다. 21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는 강천폐쓰레기소각장저지여주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이동순)와 시민들 200여 명이 "환경오염과 생존권 위협하는 강천폐쓰레기소각장 반대한다. 건축허가 취소 거부하는 여주시장은 사퇴하라"고 외치며 반대집회를 했다. 이항진 시장은 지방선거에서 '강천폐쓰레기소각장 설치를 막겠다'고 공약했고, 이후 지난해 12월 31일 '강천폐쓰레기소각장 건축허가를 취소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어 반대 대책위와 시민들이 건축허가 취소 이행 촉구와 이를 거부하면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지난 14일 대책위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항진 여주시장은 15일까지 강천폐쓰레기소각장 건축허가를 취소하라"는 최후통첩과 함께 삭발식까지 가졌다.이날 집회에서 대책위는 "강천폐쓰레기소각장은 밀실 행정 속에서 소수의 사람이 허가를 내준 것과 인허가 초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생략하는 등 민주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요소가 많다"고 주장했다.또 대책위는 "헌법에서 국민은 누구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 수 있는 생존권을 가지고 있다. 허가상 어떠한 관련법도 생존권보다 위에 설 수 없다"며 "청주의 경우 폐쓰레기소각장으로 인해 60여 명 암환자가 발생했고, 업체와 소송 끝에 2심에서 지자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책위는 "청주에 비하면 여주는 착공도 안한 유리한 조건인데도 여주시장은 왜 취소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여주시장은 시민 편에 서서 건축허가 취소를 이행하고, 거부하면 사퇴하라"고 외쳤다.한편 시 관계자는 "20일 시의회와 청주시 쓰레기소각시설도 방문했으며, 청주시는 허가권자가 청주시이고, 인허가 신청에서 불허가한 것에 소송이 진행된 사안으로 여주시와는 다른 부분이 있다"며 "현재 행정적 법률적 다각도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1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는 강천폐쓰레기소각장저지여주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이동순)와 시민들 200여 명이 "환경오염과 생존권 위협하는 강천폐쓰레기소각장 반대한다. 건축허가 취소 거부하는 여주시장은 사퇴하라"고 외치며 반대집회를 했다./양동민 기자21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는 강천폐쓰레기소각장저지여주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이동순)와 시민들 200여 명이 "환경오염과 생존권 위협하는 강천폐쓰레기소각장 반대한다. 건축허가 취소 거부하는 여주시장은 사퇴하라"고 외치며 반대집회를 했다./양동민 기자

2019-02-21 양동민

김두관 국회의원, 김포 장기동 주민과 지역현안 놓고 소통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갑)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 마지막 순서로 21일 오후 장기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김두관 의원은 지난 12일 고촌읍을 시작으로 풍무동(14일)·사우동(19일)·김포본동(20일)을 순회하며 '고촌파출소 신설', '인천지하철 2호선~김포~GTX 킨텍스역 연장 인천시와 협의', '시도 5호선(사우동~한강로 연결) 건설사업 5월 준공', '걸포중앙공원 및 걸포동 다목적구장 노후시설 개선' 등을 안내했다. 의정보고회가 없을 때는 수시로 민생현장을 찾아 의정보고서를 배부하는 강행군을 이어왔다.이 기간 김두관 의원은 이·통장들의 법적 지위와 역할을 규정하고 활동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장기동 의정보고회에 앞서 오전에는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거물대리 환경오염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난개발방지포럼을 창립하고 첫 토론회를 여는 등 중앙정치와 연계한 지역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이날 김두관 의원은 "최근 기초·광역의회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위원회 활동이)경기도나 서울시와 여러 사안을 논의하기 좋다. 위원회에서도 김포의 현안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는 좋은 정책이라도 상대 정당의 주장이면 반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방·외교·교육·보편적 복지 등의 문제는 각 당이 싸울 때 싸우더라도 국민 눈높이 맞춰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동복지와 노인복지, 자영업자 대책, 장애인 바우처 확대 등 민생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시네폴리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8~9년에 걸쳐 그 어려운 인허가 절차를 해소하고, 일부나마 사업지구 내에 도로를 내는 예산도 확보했는데 사업에 진척이 없어 나도 속으로 애가 탄다"며 " 계획대로 됐으면 주상복합과 호텔이 올라가고 블로체인밸리가 조성되는 등 김포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데 시행자와 시공자 간 합의가 잘 안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나에게 김포는 정치적으로 제 2의 고향이다. 김포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겠다"며 보고회를 마쳤다.한편 김두관 의원 의정보고회에는 강성민 수석보좌관과 피광성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준현 김포시을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이기형·채신덕·심민자·김환철 의원, 김포시의회 최명진·오강현·배강민·박우식·김계순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두관 국회의원이 주민들에게 의정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02-21 김우성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로 안전해진 평택시 청북읍

밀알 복지재단 경기지부가 삼성전자 DS 부문 후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행복모자이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LED벽부등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태양광 LED 벽부등 사업은 낮 시간에 충전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혀 공공전기료를 절감하고, 가로등이 설치되기 힘든 골목길 등 방범 취약 구간에 설치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최근 경기도 내 사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평택시 청북읍이 최종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설치 위치와 우선 설치 구간 등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태양광 LED 벽부등 총 126개를 설치 중이다. 청북읍 일대는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이 많아 어르신들이 자주 넘어지거나 다치고,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야간에 다소 어두운 방범취역지역이다.이번 사업으로 마을 일대가 밝아져 주민들의 안전 귀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LED 벽부등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태양광랜턴 만들기 행사를 통해 안심길 만들기의 사업 취지를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청북읍 시민들은 "아이가 늦은 시간에 귀가할 때 예전에는 어두워서 항상 불안했는데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밝아져 안전하게 느끼고 있다"면서"주변 밤 풍경도 밝아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이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 밀알복지재단이 청북읍 한 마을에 설치한 태양광 LED등이 환하게 길을 비추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제공

2019-02-21 김종호

이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및 시간 확대 시행

이천시가 올해부터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과 시간을 확대·시행한다.시는 올해부터 정부지원의 소득기준 완화(중위소득 150% 이하), 시간 확대(시간제유형 연720시간 이내), 이용요금 비율 확대(85% 이내 차등지원)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아이돌보미 36명을 신규 모집해 양성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비 또한 전년대비 2배 증액(16억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자녀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생후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기본 1시간당 9천650원이며,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료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가구(중위소득 150% 이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미지원가구(중위소득 150% 초과)는 아이돌봄 홈페이지 가입(idolbom.go.kr)을 통해 신청하면 아이돌봄지원센터(이천YMCA-서비스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미세먼지저감및관리에관한특별법시행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이용 아동의 경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 발생 시에는 긴급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02-21 서인범

600년 전통 여주시 본두리 낙화놀이 '불꽃 장관' 연출

여주시가 지난 20일 가남읍 본두1리 마을회관 앞에서 '본두리 낙화놀이'가 열려 폭포처럼 쏟아지는 불꽃장관을 연출했다. 시작을 알리는 풍물패 공연과 고천문 낭독에 이어 낙화놀이가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낙화놀이는 낙화(落花)의 붉은 기운이 그해의 상서로운 기운이 되고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며 질병과 액운을 쫓고 경사를 부르는 의미가 담겨있는 전통놀이로 여주시에서는 본두1리(조기울)와 본두2리(해촌)가 교대로 매년 음력으로 정월 열엿새 날 저녁에 개최하고 있다.이날 낙화놀이에 사용된 '낙화 순대'는 마을주민들이 뽕나무와 참나무를 태워 숯을 곱게 빻아 잿물로 물들인 한지에 정성스럽게 싸서 만들며, 심지는 천일염을 볶아 가루를 내고 쑥을 말려 곱게 찧어 쑥 심지를 만드는 것으로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마을 관계자는 "낙화놀이는 조선 제4대 세종의 영릉이 광주 대모산에서 현재 위치(능서면 왕대리)로 천장된 1469년 전후에 시작됐다"며 "일제 강점기 때 민족 말살정책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광복 후 마을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다시 그 명맥이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고유제를 올리고 "마을 고유의 전통놀이인 낙화놀이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0일 여주시 가남읍 본두1리 마을회관 앞에서 '본두리 낙화놀이'가 열려 폭포처럼 쏟아지는 불꽃장관을 연출했다./여주시 제공지난 20일 여주시 가남읍 본두1리 마을회관 앞에서 '본두리 낙화놀이'가 열려 폭포처럼 쏟아지는 불꽃장관을 연출했다./여주시 제공

2019-02-21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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