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양평 유기농 쌈채소 국내 첫 싱가포르 수출

상추등 8종 '7100달러' 산물최대바이어단 재배 현장 시찰후 결정양평에서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쌈채소가 국내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수출된다.19일 양평농협에 따르면 양평읍 원덕리 15개 농가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 쌈채소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등 고급 레스토랑에 공급하게 됐다.이번에 수출되는 쌈채소는 상추, 치커리, 케일, 비트, 청경채 등 8종으로, 수출 금액은 7천100달러 정도지만 채소가 산물로 해외에 수출되는 최대물량이다. 또한 아욱, 근대, 열무, 대파, 호박 등 유기농 채소는 2차 수출 품목으로 예정돼 있다.앞서 싱가포르 바이어단은 지난 15일 양평군 원덕리 쌈채소 재배 현장을 방문, 유기농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것을 직접 확인한 후 수입을 결정했다. 양평농협은 21일 경제사업장 대회의실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바이어,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쌈채 수출 선적식을 가질 예정이다.한현수 조합장은 "첫 수출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양평 친환경 유기농 쌈채소가 해외에 수출되는 길을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보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의 수출을 늘려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큰 기대감을 보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싱가포르 바이어단이 지난 15일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 친환경 유기농 쌈채 재배현장을 방문, 농협 관계자로부터 채소 작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양평농협 제공

2019-02-19 오경택

고양 일산서구 신청사 완공… '25일 이전' 업무 개시

고양시 일산서구청이 오는 25일 신청사로 이전한다.고양시 일산서구청은 14년간 임대 사용해 왔던 구청사를 떠나 대화역 사거리 고양종합운동장 맞은편(중앙로 1600)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2017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신청사는 연면적 2만4천10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주차타워로 건립됐다.각 층별로는 ▲지하 1층 주차장과 창고 ▲1층 어린이집, 시민봉사과, 세무과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 대강당 ▲3층 구청장실, 자치행정과, 대회의실 ▲4층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산업위생과 ▲5층 환경녹지과, 안전건설과, 교통행정과, 건축과 ▲6층 전산교육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일산서구청은 그동안 오피스텔 건물을 임대 사용해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사생활 침해 문제, 업무공간 부족, 주차장 이용 문제 등 신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오는 5월 개소 예정인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예약제 소모임, 회의실 및 출장상담소 운영, 문화·공연 기획 및 전시사업 관리를 통해 시민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일산 서구 관계자는 "업무 공백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터 이틀간 모든 이사를 마치고 25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일산서구청이 그동안 임대로 사용해 왔던 구청사를 떠나 대화역 사거리 고양종합운동장 맞은 편 신청사로 오는 25일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고양시 제공

2019-02-19 김환기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성남시, 전국 최초 지원제도 마련 추진

조례안 내달 시의회서 심의과정 거친후 복지부와 협의1·2차 관문 통과땐 6개월치 사업비 확보 7월부터 시행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18세 미만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 마련 작업에 본격 뛰어 들었다.성남시의회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그것으로, 두 개의 관문을 통과해 획기적인 의료 복지를 실현해 낼지 주목된다.19일 성남시에 따르면 최근 입법 예고한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조례안'이 3월 7일 시의회에 회부된다.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18세 미만 아동 본인이 내는 의료비가 연간 100만원을 넘을 경우 시가 해당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아동 의료비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아동이며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의료비 초과액이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아동 의료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자체 조사 결과, 연간 14억5천만원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시 예산이 3조48억원에 이르는 만큼 시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이런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은수미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독일·스웨덴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된다. 제도가 도입되면 최소한 성남시에서만은 아이들이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은 사라질 전망이다.다음 달 성남시의회의 심의과정은 이런 제도 도입의 1차 관문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2차 관문으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회보장기본법은 지자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 신설 또는 변경의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제도 도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고, 보건복지부도 이르면 3월에 심의를 가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예정하고 있는 7월 시행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성남시는 조례 제정과 복지부 협의가 완료되면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7∼12월 6개월분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2-19 김순기

가평 '가화로' 새단장 마무리

1차 개선사업후 2차 정비 끝내불법·노후간판 제거 새로 설치생동감 넘치는 명품거리 변신가평군 가화로 일대가 경관(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7년 가평읍 가화로 일대 1차 경관(간판) 개선사업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나머지 구간에 대해 2차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사업구간은 가평 읍내 중심 시가지인 가화로 쌈지길 ~ 페리카나 약 294m로, 이곳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및 노후 간판들이 대거 철거되고 벽면이용간판 98개, 돌출간판 156개가 신규로 설치됐다.간판은 친근하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가화로만의 특색있는 명품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가업주의 업종별 개성 있는 디자인과 글씨체 등을 최대한 반영해 이전보다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됐다. 가화로 일대는 레일바이크 및 가평 잣 고을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 관광객 방문 빈도수가 높은 곳으로 간판 교체와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한 단계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7년 가평 농약사~마포 갈매기 구간 25개 동 56개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간판 176개를 철거하고 가로형 간판 59개, 돌출간판 34개 등 총 93개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간판 거리 1차 조성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박진철 주무관은 "그 간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4회의 간담회를 통해 간판 디자인에서부터 크기까지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역사적·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최근 가평읍 중심 시가지인 가화로 일대에 대해 2차 경관(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경관 정비사업 전후 모습. /가평군 제공

2019-02-19 김민수

용인 에버랜드 '누구나 무대' 끼·재능 뽐낸다

내달말까지 '오픈스테이지' 운영노래·춤·마술·강연등 장기 접수 에버랜드가 끼와 재능이 넘치는 고객들을 위해 누구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오는 3월 말까지 '오픈 스테이지'를 운영한다.연간 800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에버랜드가 고객들이 주인공인 공연 무대를 상설로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평소 노래에 자신 있거나 춤을 잘 춘다거나 마술, 강연 등 뭐든지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특별한 장기가 있다면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돼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다.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지난 16일부터 카니발 광장에 스피커, 마이크 등 음향 장비가 완비된 '오픈 스테이지' 특설 무대를 조성했다. 1월 말부터 이메일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기 시작해 현재까지 노래, 댄스, 마술 등 20여 팀의 신청을 받았고 지난 주말에는 첫 참가자로 코스프레 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카니발 광장을 찾아 애니송 콘테스트, 애니송 커버댄스 등의 공연을 펼쳤다.이 외에도 에버랜드를 찾은 일반 고객들이 현장에서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방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돼 일정 점수를 넘기면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상품권 등의 선물을 즉석에서 증정한다.오픈 스테이지는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공연 희망일 열흘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내부 심사 후 최종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에버랜드는 봄과 함께 시작하는 3월 오픈 스테이지에서 '버스킹 경연대회'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3일과 24일 양 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음악 버스킹(거리 공연)을 주제로 각 일자별 10팀씩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9-02-19 박승용

'1919 여주의 함성' 기억하며… 기리다

여주박물관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지역운동史 소개·사진첩등 유물 공개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를 오는 3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1919년 여주에서는 4월 1일 금사면 이포에서 만세시위를 시작으로 현재의 북내면·흥천면·대신면 등으로 만세운동이 확산했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이에 여주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여주지역의 3·1운동을 알리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했다.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3·1운동의 전개와 결과를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2부 '여주의 3·1운동'에서는 여주지역의 3·1운동을 지도와 연표로 정리하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3부에서는 여주 3·1운동을 주도했던 인물 중 포상을 받은 12명을 소개함과 동시에 이분들께서 고초를 겪었던 서대문형무소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 4부에서는 여주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을 알아보고, 3·1운동의 결과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조성환·엄항섭 등 여주 출신 인물들의 행적에 대해 살펴본다.또한 특별기획전에서는 여주의 3·1운동과 관련된 유물 50여 점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 직접 사용했던 '기미 독립선언서' 복제품을 비롯하여 '고종장례 사진첩', 일제가 감시대상으로 삼은 인물들의 신상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 독립유공자에게 수여된 훈장증 등이 있다. 한편 전시 기간에는 순국선열들에게 감사의 말씀 적어보기, 태극기 탁본 찍기, 포토존 등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기획전은 여주박물관 황마관(구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으며, 전시연계 체험은 여마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은 3월 1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여주 독립운동가 후손 등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 (031)887-3583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아이클릭아트'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 특별전 포스터. /여주시 제공

2019-02-19 양동민

Paik 미디어 아트 창조적 실험

센터 주요 소장품 구성 '닉슨 TV'·'글로벌 그루브'등 대표작업 소개현재·미래에 던지는 작가 메시지 탐구백남준아트센터가 비디오로 새로운 예술의 지평을 연 백남준의 실험이 돋보이는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를 연다. 센터 주요 소장품으로 채워지는 백남준展 '백남준 미디어 n 미데아'는 동시대 사회를 예민하게 포착하고, 기술에 대한 예술적 개입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렸던 백남준 미디어가 던지는 메시지를 탐구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닉슨 TV'는 백남준의 초기 실험 텔레비전 중 하나로, 텔레비전을 쌍방향 소통수단으로 이해하고 실험한 작가의 미디어 분석을 보여준다. 신호발생기를 통해 만들어진 신호를 앰프를 통해 증폭시킨 다음 모니터 위에 설치된 코일로 전류를 흐르게 한다. 이 전류는 스위치를 통해 두 개의 모니터에 번갈아 가며 흐르게 되는데, 이때 흐르는 전류가 TV 브라운관의 전자 빔을 왜곡 시켜 화면에 등장하는 닉슨 대통령의 얼굴을 일그러뜨려 희화화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닉슨은 1960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후보와의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낙선했는데, 백남준은 미디어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작품을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1968년 보니노 갤러리에서 열린 백남준의 개인전을 스케치한 영상 '전자 예술 Ⅱ'다. 미디어 이론가 마샬 매클루언의 얼굴을 변주한 이 영상은 '미디어의 이해'라는 책으로 미디어에 대한 탁월한 분석을 한 이론가 매클루언과 백남준의 상보 관계를 상상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다. 동시에 '미디어가 메시지'라는 매클루언의 개념과 연계하여 텔레비전을 일 방향의 매체가 아닌 작가의 개입으로 변주될 수 있는 쌍방향의 가능성을 찾은 백남준 미디어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장 메인홀은 백남준이 꿈꿨던 '미래의 비디오 풍경'을 상상하며 구성했는데, 이는 마치 거대한 거실 공간을 연상케 한다. 이 공간에 놓인 대형의자에 앉으면 왼쪽으로는 금색 도장의 액자 안에 20대의 모니터가 배치된 '퐁텐블로'를, 양쪽으로는 실체가 없는 비선형적인 시간을 시각화하는 '스위스 시계'와 'TV시계'를 볼 수 있다. 또 정면에는 여러 문화권의 춤과 음악을 연달아 이어붙인 백남준의 대표적인 비디오 작업 '글로벌 그루브'가 상영되고 있고, 양옆으로 '찰리 채플린'과 '밥 호프'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구석의 방으로 들어가면 인류의 문명을 밝힌 최초의 미디어인 빛을 담고 있는 'TV 촛불'이 보인다. 마치 생활용 A.I. 와 접속 가능한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현대 일상의 공간을 연상하게 하는 이 공간은 빛, 필름, 전기, 라디오, 전파, 텔레비전 등의 미디어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 삶의 풍경을 바꿔왔는지 그려냈다. 전시장 마지막에 놓인 백남준 최초의 위성 실험 비디오 '도큐멘타 6 위성 텔레케스트'와 '징기스칸의 귀향'은 전자 고속도로를 통한 세계적인 소통, 쌍방향의 소통이 가져올 미래적인 풍경에 대한 백남준의 비전을 보여준다. 전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이어진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백남준 作 '퐁텐블로'. /경기문화재단 제공백남준 作 '글로벌 그루브'. /경기문화재단 제공백남준 作 '밥 호프'. /경기문화재단 제공백남준 作 '찰리 채플린'.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02-19 강효선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

道 시·군·공사 관광 관계자 워크숍작년 11월 21개 지역행사 대상 심사현장·안전평가 우수… 인증패 수여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인증 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8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경기도로부터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패'를 받았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21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안전 평가·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했고,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원화성문화제를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한편,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서울·화성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5~6일)'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모습. /수원시 제공

2019-02-19 배재흥

[수원]해외입양 정소라씨, 낳아준 부모 수소문

1976년 8월 하광교동 경동원 출생친부모가 지어준 이름인지 불명확수원시가 '해외입양동포 가족 찾기' 캠페인으로 시 공식 SNS(블로그·페이스북 등)를 통해 수원 출신 해외입양인 정소라(43·여) 씨의 부모를 찾는다.지난 1976년 8월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보육시설 경동원에서 태어난 정소라(미국명 Sarah Kim Sullivan) 씨는 태어난 지 4개월만인 1976년 12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됐다.정소라라는 이름은 친부모가 지어준 이름인지, 경동원에서 지어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정소라씨는 미국 미시간(Michigan)주에 사는 군인 출신 미국인 양아버지와 한국인 양어머니에게 입양돼 한국어와 한글을 익힐 수 있었다. 미국인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정소라 씨는 "아이를 낳고 살다 보니 나를 낳아준 친어머니를 꼭 만나고 싶어졌다"면서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는 걸 부모님을 만나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해외 입양인 정소라 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공식블로그·페이스북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홍보기획관 담당자는 "1980년대 경동원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정소라씨의 입양 정보가 소실됐다"며 "경찰서에 실종자 DNA를 등록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이어 "작고 사소한 정보라도 정소라씨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수원시 홍보기획관으로 꼭 연락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2-19 배재흥

[市 '3·1운동 100주년' 행사]100년 뒤 수원 찾아온 '그날의 열기'

3월 1일 화성행궁등 곳곳 문화제방화수류정·수원역서 '만세행진'시설등 5개 분야 27개 사업 진행100년전 수원 속했던 화성과 교류1919년 3월 1일, 독립을 염원하던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이 100년 만에 재현된다.100년 전 수원 방화수류정 일원은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짖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수원 3·1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외침이었다. 수원 읍내에서 시작된 수원군(현재 수원·화성·오산)의 만세운동은 화성 발안·우정·장안면 만세운동으로 이어졌다. 모든 군민이 하나가 돼 조직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수원지역의 이 같은 움직임은 3·1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 100년 전 수원 만세운동, 방화수류정·수원역에서 재현수원시는 오는 3월 1일 화성행궁 광장 등 시 곳곳에서 100주년 기념문화제를 연다.기념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만세 행진으로 시작된다. 수원지역 3·1운동이 시작됐던 방화수류정에서 시민 2천300여 명(독립군)이 모여 오후 1시20분께 '3·1운동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화홍문을 거쳐 행궁광장까지 행진한다. 수원역에서는 어린이·청소년 1천500여 명(평화군)이 집결해 낮 12시30분께 '수원소년단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한 뒤 행궁광장까지 행진한다. '독립군'과 '평화군'은 오후 2시 행궁광장에서 만난다. 오후 2시부터는 행궁광장에서 본 행사가 시작된다.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9인을 다루는 주제 공연 '수원, 그날의 함성'과 3·1절 기념식에 이어 희망횃불 점화 퍼포먼스·독립군가 플래시몹(3·1만세 운동 재현)·'만인의 메시지' 등 평화 세레머니가 펼쳐진다. ■ 100주년 기념 사업 27개 전개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2019년 한 해 동안 수원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00주년 기념사업은 ▲시설 조성 ▲학술 전시 ▲문화 행사 ▲시민 교육 ▲홍보 운영 등 5개 분야 27개에 이른다. → 표 참조기념사업은 지난해 1월 출범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한다. 추진위원회는 현재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단체·기업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는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에 이름이 등재된다. 3월 31일까지 모금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여성독립운동 학술대회, 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전, 기념 사진전, '수원지역 3·1운동 총서' 간행 등 학술 전시 사업도 다양하다. 창작 뮤지컬과 경축 음악회도 준비됐다. 4월 12~21일 상연되는 '독립군(獨立群)'은 치열했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보여주는 창작 뮤지컬이다. 4월에는 '4.11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100년의 봄, 평화의 바람이 분다'가 열린다. 시민교육은 ▲3·1 운동 관련 특강 ▲독립운동 강사 양성·학습 지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인권교육 ▲100주년 기념 청소년 역사토론대회 ▲수원의 독립운동 백일장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 ▲국외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와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협력수원시는 100년 전 같은 '수원군'에 속해있던 화성시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교류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일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만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화성시는 3개 분야 40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김영래·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지난 1월 1일 3·1운동 기념탑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행사. /수원시 제공지난 7일 염태영 수원시장(왼쪽)과 서철모 화성시장이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협력을 약속하고, 손을 맞잡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2-19 김영래·배재흥

광주시의 도시계획 및 건축조례 개정 앞두고 관련 단체들 대대적 반발

광주시가 합리적인 개발행위 유도를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계획조례'와 '건축조례' 개정(2월 15일자 8면 보도)을 앞두고 개정안 상정 광주시의회 임시회 첫날인 19일 관련 단체들의 대대적인 반발이 이어졌다.시는 무분별한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부족 문제와 시 외곽의 경관 및 미관 훼손 등의 문제를 정비하기 위해 '도시계획'과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 합리적인 개발행위를 유도하기로 했다.개정을 추진 중인 도시계획 조례의 주요 골자는 관리지역 내 표고기준(기준 지반고로부터 50m)을 마련하고, 녹지지역 내 기준지반고로부터 30m 이상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도록 하며 자연녹지지역 내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은 기준지반고로부터 30m 이내에 입지하도록 하고 있다. 건축조례는 하나 이상의 토지를 분할, 세대수 합이 3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해당 조례는 현재 입법예고된 상태로, 개정안은 19~25일 일정으로 열리는 시의회 제266회 임시회에 상정, 안건 심사 후 의결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에 임시회 첫날인 이날 관내 경안천시민연대, 토지주연합회, 공인중개사협회, 공간정보측량협회, 대한건설협회 광주지회, 굴삭기덤프협회, 기업인협의회 등 10여개 단체가 모여 조례개정 관련 반대 투쟁집회를 가졌다. 오전 광주시청 광장에 모인 200여명은 "주민재산 갉아먹는 조례 개악"이라며 전면철회를 요구한 뒤 "대안없는 중복규제를 온몸으로 거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참석자 3명이 대표로 머리를 삭발, 결연한 의지를 표시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 이후 인허가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개정에 따른 영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정과 별개로 난개발 치유책으로 주민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19일 광주시 건축 및 도시계획조례 입법예고 반대 투쟁집회가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삭발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19일 광주시 건축, 도시계획조례 입법예고 반대 투쟁집회가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삭발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2-19 이윤희

여주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문화재 발굴로 8개월 지연

현재 추진 중인 여주시 세종대왕릉역 일대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3월부터 문화재 발굴조사가 본격 진행되면서 8개월 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면적 23만5천741㎡의 약 19%인 4만 5천530㎡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용역을 진행했다.문화재 시굴조사 용역 중 고려~조선 시대 초기(14~15세기 중심)의 생활유적으로 확인돼 부지 중 일부에 대해 문화재 학술자문회의를 거쳐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한다. 19일 시는 "시굴조사에서 고려~조선 시대의 주거지, 경작 유구, 토광묘, 구상유구 등 집단 주거지 형태를 갖춘 유구와 유물이 확인됐다"며 "정밀발굴을 통해 매장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분포범위와 성격, 시대를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이에 시는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적인 개발계획 검토와 환지계획 수립 등을 추진 사업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시 담당자는 "역세권개발 사업은 총사업비가 4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추진함은 물론, 시민과 토지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상업시설 등의 입주로 도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여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면적 23만5천741㎡의 약 19%인 4만5천530㎡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용역 중 고려~조선시대의 주거지에서 경작유구, 토광묘, 구상유구 등 집단 주거지 형태를 갖춘 유구와 유물이 확인됐다./여주시 제공여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면적 23만5천741㎡의 약 19%인 4만5천530㎡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용역 중 고려~조선시대의 주거지에서 경작유구, 토광묘, 구상유구 등 집단 주거지 형태를 갖춘 유구와 유물이 확인됐다./여주시 제공

2019-02-19 양동민

남양주시, 북부지역 장애인 위한 '북부장애인복지관' 2020년 6월 준공

남양주시가 북부지역 장애인 이용 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비 99억원을 투자해 2월 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19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 등록 장애인은 3만여명이 이르지만 장애인복지관은 1개소로, 장애인들의 재활치료 등 복지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시가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천770㎡, 연면적 4천33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주요시설은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이다.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인증)'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고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 효율등급 1+ 인증을 받아 건축될 예정이다.북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북부권역(진접·오남·별내 등)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재활 돌봄의 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북부지역 장애인 이용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월 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 공사에 들어가 2020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북부장애인복지관 조감도. /남양주시 제공

2019-02-19 이종우

성남시,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7개 기업 매출액 증가…고용창출 성과

성남시는 19일 지난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관내 소재 7개 중소기업이 매출액 증가·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해당 중소기업들은 성남시와 경기도로부터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원금액의 47배에 달하는 284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으며 30명의 추가 고용을 창출했다. 이들 기업은 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며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비와 지식재산권 획득비용,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기타 기술사업화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사람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40곳을 선정하여, 기업 수요에 맞춰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월 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egbiz.or.kr)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2-19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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