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남양주소방서 추석연휴 앞두고 27일까지 다채로운 캠페인 실시

남양주소방서(서장·권현석)는 추석연휴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다채로운 캠페인과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주요 추진내용은 ▲지난 10일 덕소역,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합동캠페인 실시 ▲관내 이마트 호평점을 비롯한 15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21일에는 소방관서장이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방문 컨설팅과 함께 오후 14시부터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 추진하는 '추석연휴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합동캠페인을 평내호평역과 도농역 등 관내 7개 역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연휴기간(9월21일 ~ 9월 27일)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소방서장 중심의 화재발생 현장대응과 화재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소방서가 덕소역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 소방서 제공

2018-09-20 이종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 구리소방서 방문 '현안 소통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오전 11시부터 구리소방서를 방문해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과 임창열 의원, 구리시 의용소방대원, 구리소방서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제10대 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맞춰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소방서 업무계획 및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 현안사항 보고,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 반영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소방 현장 최일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10대 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앞장서 소방관들이 도민의 안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출동장비, 방화복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오는 2020년 6월까지 경기도 내 34개 모든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 당면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 반영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구리소방서를 방문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소방서 제공

2018-09-20 이종우

이천시, SK하이닉스 M16 이천 공장 증설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SK하이닉스가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M16)을 건설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천 지역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3천㎡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올해 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투자액은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5천억원을 투입하고, 이후 반도체 장비 입고 등 후방 산업에 미치는 낙수효과까지 합산하면 총 투자 규모는 2026년까지 총 15.5조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서울대경제연구소는 신규 공장에서 2026년까지 발생할 경제적 파급 효과로 80.2조원의 생산유발과 26.2조원의 부가가치, 34만8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2015년에는 이천 지역에 M14 공장을 완공했고 올해 신규공장 M16 증설을 결정했다. 2015년에 완공된 M14는 이천시와 인연이 깊다. 2007년 1월 정부의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 결정에 이천시민은 한겨울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공장 증설 허용을 한 뜻으로 외쳤고 결국 증설 승인을 이끌어 냈다.이번 M16 이천공장 증설 투자는 정부, 지자체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내 반도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지난 8월 SK하이닉스와 'M16 Dream TF'를 구성하고 공장건축 및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장 증설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이천시와 SK하이닉스 간 투자 합의한 도로에 'SK(에스케이)로' 도로명을 부여하고 21일 개통함에 따라 물류거리 단축(5km a 1.5km)을 통한 원활한 물류 통행과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 증대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엄태준 시장은 8월 공장 증설 현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 소재 SK하이닉스는 세계적인 반도체기업으로서 도시와 기업은 서로 뗄 수 없는 상생 구조에 있으므로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공장 증설로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SK하이닉스가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M16)을 건설키로 하면서 이천 지역에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정문. /이천시 제공

2018-09-20 서인범

가천대학교, 창업 아이디어 키우고 창업 준비 돕는다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창업지원단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아이디어를 키우고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일 가천대에 따르면 창업리더 멘토링캠프를 다음달 11~12일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다.캠프는 창업특강과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창업아이템 고도화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멘토링 캠프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다.이와 함께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대학 비전타워 창업지원단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ICT 마케팅 역량 심화'를 주제로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개최한다. 교육내용은 SNS마케팅, 크라우드펀딩, 스토리텔링과 브랜딩 구축, 키워드 광고 등이다.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문가와 연계해 컨설팅을 지원하며, 가천대 창업지원단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 하는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10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가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기·인천 지역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됐으며 체계적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장직속 독립기구로 창업지원단을 조직했다.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일반인 창업강좌, 찾아가는 멘토링, 대학생 창업교육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박방주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창업선도대학 선정이후 교원·학생·일반인 등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예비창업자들이 모여 창업 열기가 후끈하다"며 "예비창업자가 우리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문의는 가천대 창업지원단(031-750-6932)으로 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가천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6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창업 A to Z캠프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특강을 듣고 있는 모습. /가천대 제공

2018-09-20 김규식

양평 양동·개군면 새마을회, '한가위 사랑의 명절음식 전달'

양평군 양동·개군면 새마을협의회와 행복추진단이 한가위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명절음식을 전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양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빚은 송편과 김세트를 각 가정을 방문 전달,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장영찬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일찍부터 나눔봉사활동에 애써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군면 새마을 남·여협의회와 행복돌봄추진단도 지난 19일 어려운이웃 2백여 가정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송편과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 마을별로 배분하고 새마을회와 이장들이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명절음식을 받은 개군면 주읍리 이 모 어르신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돌봐주어 생활할 수 있었고 음식을 만들고 나눈 정성어린 손길을 잊지않겠다"고 눈시울을 적셨다김옥수 개군면 새마을 면부녀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려움을 나누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르신을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동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할 송편을 포장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8-09-20 오경택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경기도유형문화재 지정

성남 약사사가 소장한 '지장시왕도'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됐다. 20일 성남시와 약사사에 따르면 약사사(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남한산성 만덕산 자락)의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여러 명의 권속을 묘사한 군도 형식의 불화다. 1880년 서울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수화승인 한봉 창엽의 작품이다. 가운데 대좌에 지장보살이 앉아있고, 왼쪽엔 무독귀왕, 오른쪽엔 도명존자가 합장한 채 서 있다. 그 주위에 시왕(十王), 판관, 동자, 천녀, 장군, 옥졸 등이 배치된 구도다. 이 불화는 적색, 청색, 녹색을 주로 사용해 색의 대비가 강렬하고 시왕의 관모에 부분적으로 금니(金泥)를 사용했다. 시왕이 손에 든 홀에는 부분적으로 조개나 굴 껍데기를 분쇄해 만든 호분을 쌓아 올려 문양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고분법을 썼다. 18세기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 성행한 지장시왕도의 화풍과 불교 문화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준다.불화 하단에 붉은색 종이로 그려진 화기(그림기록)에는 이 그림이 1880년도에 그려졌다는 기록이 있다.약사사의 지장시왕도는 제작연도, 제작자가 명확하게 기록된 화기, 작품 양식 등이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경기도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된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성남시 제공

2018-09-20 김규식

과천시, 가로등·신호등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교체·신규 설치

과천시가 10월 초부터 가로등과 신호등 등주 등 238개소에 대한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교체 및 신규 설치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이 도시의 미관을 훼손하고 있어, 이와 같은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본격적인 시트 교체 및 신규 설치에 앞서 올해 3월부터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매월 한차례씩 야간 합동단속에 나서 가로등 및 신호등 등주와 각종 표지판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해 단속 및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제거한 불법 광고물은 현수막 1천966점과 벽보 6천648점, 전단지 1천9점, 입간판 55점 등 총 9천678점에 달한다. 시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중앙로, 별양로 주변과 중앙·별양 중심상업지역의 가로등, CCTV, 표지판, 신호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도 같은 사업은 관문로 주변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불법옥외광고물 단속반을 3인 1조로 편성, 매일 순찰과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시가 10월 초부터 가로등과 신호등 등주 등 238개소에 대한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과천시 제공

2018-09-20 이석철

K-water 경기동북부지사 남양주 도곡리 문화공연 개최.

K-water 경기동북부지사(지사장·최승철)는 19일 K-water가 관리하는 사업용지(남양주 와부읍 도곡리)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찾아가는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신나는 극단 하늘나는 오징어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K-water가 관리하는 사업용지를 활용한 공연장소 제공, 극단의 공연 서비스, 문화예술단체의 후원이 결합해 탄생한 문화이벤트로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 40여 명에게 품격있는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K-water 경기동북부지사의 최승철 지사장은 "사업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께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water 경기동북부지사는 광역상수도사업에 활용되는 토지 중 일부를 게이트볼장으로 조성 운영하도록 하여 공공시설을 지역민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K-water 경기동북부지사는 19일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하였다. /K-water 경기동북부지사 제공

2018-09-20 이종우

산림청 국립수목원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에코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마케팅협회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에코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수목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수목원으로서 1999년 개원 이후 생물종을 연구, 보전하며 축적된 지식과 자원들을 확산하고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국립수목원을 통해 새로운 산업이 발전하고, 학문 이 발전하는 식물과 세상이 만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또한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은 약 540여 년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전되어 전 세계적으로 온대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온대활엽수 극상림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숲이며, 우리나라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어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인정되었기 때문에 2010년 6월 2일 광릉숲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이에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보전하고 연구하는 중요한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미래지향적으로 아름답고 잘 사는 국가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국민과 숲이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에코부문 국립수목원 수상 /국립수목원 제공

2018-09-20 이종우

분당서울대병원, 여성의 심혈관질환 유방촬영과 골밀도검사로 예측 가능

여성 건강검진에서 유방동맥석회화 및 골감소증·골다공증이 확인되는 경우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임상지표에 대해 분석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순환기내과 윤연이, 내분비내과 김경민, 영상의학과 윤보라,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다.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심장 관련 학술지 JACC(Cardiovascular Imaging)에 게재됐다.연구팀은 2011~2013년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유방촬영, 골밀도촬영,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를 시행한 2천 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동맥의 석회화 유무, 골감소증의 유무가 관상동맥죽상경화반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2천100명 중 유방동맥석회화가 발견된 여성은 199명(9.5%), 골감소증·골다공증으로 진단된 여성은 716명(34.1%)이었다. 유방동맥석회화가 관찰되지 않은 그룹의 경우 14%에서만 관상동맥죽상경화반이 확인됐다.반면 유방동맥석회화가 관찰된 그룹에서는 33%에서 관상동맥죽상경화반이 나타났다.또한 골감소증·골다공증이 관찰되지 않은 그룹의 경우 13%에서만 관상동맥죽상경화반이 확인됐으나, 골감소증으로 진단된 그룹에서는 22%에서 관상동맥죽상경화반이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유방동맥석회화가 발생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관상동맥죽상경화반 발생 위험이 3.02배 증가했다.골감소증·골다공증으로 진단된 여성도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발생 위험이 1.91배 증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아울러 여러 위험인자를 함께 분석한 결과 유방동맥석회화의 유무가 관상동맥죽상경화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요인임이 밝혀졌다.윤연이 교수 등 연구진들은 "지금까지 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하고 치료하기 위한 연구들이 주로 남성 위주로 진행돼 여성의 심혈관질환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여성 유방촬영이나 골밀도검사를 통해 그 위험도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연이, 내분비내과 김경민, 영상의학과 윤보라,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09-20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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