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서울대학교 병원 분원' 유치… 과천시, 내달 연구용역 추진

부시장 단장 맡아 '준비단' 구성종합병원 유치 전략개발등 담당일부반대 극복·재원 4천억 '숙제'과천시가 서울대학교 병원 분원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22일 시에 따르면 5월 중 '서울대학교 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용역과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대학교 병원 유치를 위한 준비추진단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준비단은 서울대학교뿐만 아니라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전략 개발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과천시가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의 최적지임을 피력해 나갈 방침이다.서울대 병원 관계자는 지난 3월 과천시를 방문해 1천병상 규모의 분원과 중앙심혈관센터 건립 의향을 타진했다. 이와 함께 병원 측은 분원 유치 시 과천시에 토지 무상공급 및 건축비 지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같은 달 곧바로 경기도에 자문을 구했다. 그 결과, 분원 유치를 위해서는 과천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의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의료시설부지 기부채납(개발이익환원)을 받는 방법과 민간기업이 참여하게 하는 방법, 조성원가로 시가 매입한 뒤 감정가격으로 분양해 분양 수익으로 의료시설 부지를 매입하는 방법 등이 검토됐다.현재 분원부지로는 막계동(10만5천여㎡)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시는 지난 3월 발주한 '과천청사부지 활용방안 용역'에도 종합병원 유치 계획을 추가해 공공개발 사업 지구 내 종합병원 유치 사례 등을 검토하는 등 분원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그러나 일부 주민과 시의원들이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에 반대하고 있어 분원 유치 추진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서울대병원이 요구하고 있는 부지 및 건축비 재원 4천여억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가장 큰 숙제다.오산시는 지난 2008년 서울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분원 유치를 추진했었다. 서울대병원이 건축비용을, 오산시가 토지와 기반시설을 부담키로 했으나 서울대병원이 추가로 건축비 3천억원을 시에 요구하면서 끝내 무산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서울대 병원이 공식적으로 분원 계획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자체 마스터플랜 상 분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은 분원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병원 등 의료·바이오시설 유치 등을 위한 전략 수립과 향후 유치방안 검토 등 사전 준비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4-22 이석철·최규원

"하남 캠프 콜번, 자족기능용지 개발이 최적"

市, 주민설명회서 용역결과 발표"기업 유치, 사전수요조사가 필수"교육연구단지·유원지 順 뒤이어하남시가 두 차례나 대학 유치에 실패했던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콜번' 부지에 대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4월 16일자 10면 보도)키로 한 가운데 교육연구단지나 유원지 조성사업보다 자족기능용지로 개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최적 대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발표한 '캠프 콜번 개발구상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 6가지(자족기능용지, 교육연구단지, 유원지 조성사업, 행정타운, 주거, 근린공원)와 물류단지 등 7가지 개발 구상안 중 도시개발사업(자족기능용지)이 종합결과(정성적 평가 및 사업성)에서 가장 높은 28점을 받아 1순위를 차지했다.도시개발사업 중 교육연구단지와 도시유원지 조성이 각각 26점과 25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물류단지는 24점으로 4순위에 그쳤다.캠프 콜번 부지는 서울시와 접근성이 우수해 인력확보가 가능하고 주변 신도시의 가족기능용지 대비 6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장점으로 기업유치에 나서야 하며 민간사업자(제안/공모) 개발·공급이 아닌 관(官) 주도의 개발·공급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공급이 이뤄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인근 미사강변도시와 제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 등이 조성됐거나 조성예정 중인 자족기능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기업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있고 기업유치 실패 때 사업진행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실입주 의향 기업 파악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 및 MOU(양해각서) 체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캠프 콜번 부지는 하산곡동 일원 24만1천㎡ 규모로 2007년 4월 국방부로 반환된 상태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2019-04-22 문성호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내달 도입

52시간제 맞물려 노선 조정 불가피누리·반디버스 운행… 불편 최소화市, 연간 70억 들여 노선 시설 지원성남시가 5월부터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한다.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주 52시간제 여파로 노선버스 감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특화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에 따른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간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시는 22일 오후 시청 율동관에서 '공공·공유 기반 교통정책에 관한 시정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52시간제가 도입될 경우 갈현·상적·석운동 등을 운행하는 14개 노선 가운데 2개 노선이 폐지되고 12개 노선 조정이 불가피한 상태다.이에 따라 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갈현동∼궁내동, 율동∼상적동, 이매동∼석운동 등 3개 노선을 신설해 모두 27대를 투입한다. 이들 노선버스는 교통복지를 함께 누린다는 의미로 '누리버스'로 이름 붙여졌으며 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분은 시에서 모두 보전한다.시는 또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오리역∼복정역∼위례, 오리역∼남한산성입구 등 2개 노선을 운행하는 '반디버스' 8대도 5월 13일부터 도입한다. '반디버스'는 서울시가 운행하는 올빼미 버스와 연계되며 심야버스 운영에 따른 손실분도 시 재정으로 지원한다.시는 이와 함께 이날 단거리 이동 편의제공을 위한 '공유 전기자전거'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공간 공유' 사업 등에 관한 정책도 발표했다. 이근배 교통도로국장은 "교통은 도시의 혈관과 같다"면서 "성남시는 사각지대 없는 교통편의 제공부터 첨단기술과 결합한 공유 서비스까지 촘촘한 연결망을 구축해 새로운 교통복지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22 김순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6월부터 장기입원자등 맞춤 서비스광역동 조직개편 맞춰 전담팀 신설부천시가 오는 2022년 고령사회, 2027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노인분야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안정민(사진) 복지국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시정설명에서 "부천시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초노령사회에 대비해 중앙정부 재원 및 인프라를 지원받아 시민중심의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안 국장은 "부천시도 2022년 고령사회(14.8%), 2027년 초고령사회(20.3%) 진입이 예상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퇴원 후 집에 돌아가도 욕구에 맞는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받지 못해 다시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불충분한 재가서비스를 보완,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오는 6월부터 2년 동안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중심으로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는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부천 노인 인구 9만7천여명 중 3천230여명의 의료급여 수급 장기입원자가 중점 대상이다. 시는 4월 중 선도사업 실시를 위해 복지 및 보건 전담인력 등으로 추진준비단을 구성해 실행 로드맵 작성, 재정 및 사업 확정, 예비 전담인력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7월 광역동 조직개편에 맞춰 '지역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64억원의 예산(국비 28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1억원)을 투입, 중앙 연계사업으로 의료기관 퇴원 지원,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 종합재가센터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 자체 사업으로 방문 약료 및 한의서비스, 고령 친화 집수리 사업, 어르신 순회 안마버스 확대, 홀몸 노인 돌봄 사업 확대, 커뮤니티케어 지역리더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4-22 장철순

시흥 정왕4동 '비타민 공급사업' 지원 확대

일동제약 원가 제공등 후원 힘입어'한부모가정 아동만' 당초 계획 변경저소득층·센터 대상자도 발굴키로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들의 비타민 공급 사업 과정에서 일동제약으로부터 의외의 후원(4월 10일자 11면 보도)을 받은 시흥시 정왕4동이 지원 대상을 늘리는 등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비타민 지원사업'을 일동제약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협의체는 당초 계획된 한 부모가정 아동들에게만 지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제약사의 후원에 힘입어 지역 아동센터 3개소와 사회복지관, 복지지대 발굴 대상자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수급 대상자도 연중 새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일동제약은 정왕4동 협의체가 구매한 비타민 물량을 원가로 제공하는 동시에 같은 물량 만큼 후원했다.소유지 정왕 4동 담당 팀장은 "국내 굴지 제약사의 성원에 힘입어 지원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수급대상자 폭도 넓어져 사업이 큰 힘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맞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좋은 기회일뿐만 아니라 전문 제약사로서 올바른 비타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며 후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4-22 심재호

남북평화철도 '광명역 출발' 첫걸음

범시민대책위, 내달14일 '열차기행'임진강역 거쳐 도라산역 왕복일정 272명 참가 걷기·메시지 기원행사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에서 출발합니다."민선 7기 광명시가 KTX 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다.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5월 14일 KTX 광명역~도라산역을 오가는 열차 기행을 추진한다.이 열차 기행은 공개 모집한 시민 등 272명과 함께 특별관광 열차로 KTX 광명역을 출발(오전 9시30분)해 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에 도착(오전 11시50분)하는 일정이다.박승원 시장은 이날 KTX 광명역 개찰구에서 검표원으로 나선 후 시민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으로 갈 예정이다.도라산역에 도착하면 역을 견학한 후 인근 평화공원까지 걷기행사를 하고, 이곳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메시지 쓰기 행사를 한다. 이후 버스로 도라산 전망대로 이동해 둘러본 후 도라산역으로 와서 다시 열차를 타고 KTX 광명역으로 돌아오게 된다. 박승원 시장은 "KTX 광명역을 출발한 열차가 도라산역을 거쳐 개성과 평양을 잇는 남북평화철도 시대를 염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광명시민들, 더 나아가 국민들의 염원을 모아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KTX 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열차기행을 추진한다. 사진은 KTX 광명역 승강장 모습. /광명시 제공

2019-04-22 이귀덕

'과천토리' 종이·카드형 25일부터 판매… 5천원권 먼저 풀고 1만원권 내달중 발행

市, 내달말까지 액면가의 10% ↓1인당 月구매금액은 40만원 제한과천시가 오는 25일부터 50억원 규모로 발행한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판매를 시작한다.과천토리는 과천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종이형과 카드형으로 판매된다. 종이화폐는 5천원권 5만장이 우선 발행되며 1만원권은 5월 중 발행될 예정이다.시는 첫 발행을 기념해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를 액면가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액면가와 할인 판매된 차액은 국비와 시비로 보전한다.시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인당 월 구매금액을 40만원으로 제한한다.지역화폐는 관내 9개 농협은행 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카드형은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를 통해서도 발급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다.19일 기준 과천토리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음식점, 병원, 약국, 카페, 소매점, 학원, 미용실 등의 지역 상점과 별양동에 있는 굴다리 시장 상점 등 800여곳에 달한다.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와 각 상점에 부착된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천 시장은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는 지역에서 생산된 경제적 가치가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화폐 과천토리 5천원권. /과천시 제공

2019-04-22 이석철·최규원

5월까지 이어지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1부 26~28일 뮤지컬 공연·가요제2부 내달 3~5일 요리대회등 열려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양평 용문역에서 오는 26일 개막,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지난해까지 1부(용문산)와 2부(용문역)로 나눠 5월에 열렸던 용문역 일원 산나물축제는 올해 산나물 채취기간을 고려, 오는 26~28일 용문역에서 1부 행사를 먼저 개최한 뒤 5월 3~5일 용문산관광지에서 2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용문역 일원 산나물 축제는 각 지역의 산나물을 모아 용문산 산나물축제 시 임금께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나눔 행사와 창작뮤지컬 '궁'(마의태자와 용문산 천년은행나무), 초청가수 공연, 청소년 끼 페스티벌, 제4회 전국 산나물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산나물과 관련된 먹거리, 주막거리, 농·특산물 판매거리는 물론 관내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용문천년시장에서는 경기 공유마켓 행사를 축제와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 소상공인, 골목경제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5월 3일부터 5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임금님 진상 행렬과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산나물보물찾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박애리, 김원준, 정수라, 마야 등 인기가수 공연이 진행된다.서창석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장은 "산나물 축제는 봄을 대표하는 경기도 10대 명품축제인 만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천년시장과 함께 소상공인을 포함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올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부(26~28일, 용문역)와 2부(5월 3~5일, 용문산관광지)로 나눠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4-22 오경택

마술·서커스·버블쇼 '신나는 축제'… 용인 에버랜드 '패밀리위크' 특별주간

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패밀리 위크'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먼저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패밀리 위크를 맞아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 좋은 스페셜 가족 공연이 새롭게 펼쳐진다.이번 공연에는 38년 경력의 버블 아티스트 오쿠다 마사시는 물론 마린보이, 크로키키 등 국내외 유명 거리 예술 아티스트 8개 팀이 참여해 마술·서커스·버블쇼·드로잉쇼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공연이 하루 4회씩 릴레이로 펼쳐진다.또 신나는 축제 음악에 맞춰 행진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패밀리 위크 기간 퍼레이드 연기자들이 공연 중간에 손님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어린이날인 5월 5일 카니발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위에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키즈 오픈스테이지'가 열린다. 노래, 댄스 등 특별한 장기가 있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대 위 주인공이 될 수 있다.카니발 광장에서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는 자이언트 다트 게임존이 마련돼 지름 5m 크기의 거대한 다트판에 공을 던져 점수에 따라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호텔 숙박권,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이 외에도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4월 26일부터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공룡메카드'의 에버랜드 스페셜 영상이 새롭게 상영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패밀리 위크'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타이거밸리. /에버랜드 제공

2019-04-22 박승용

김포 시민원탁회의 추진위 출범 '주민협치' 시동

전문가등 500명 참석 年1회 개최김병철 위원장 선출·8월 첫 회의민선 7기 김포시의 '주민 협치' 구상 중 하나인 시민원탁회의가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출범하고 추진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김병철 위원장과 정진화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임기 2년의 추진위원들은 앞으로 원탁회의 의제 제안 및 선정, 토론 방식 협의, 회의결과 시정 반영 모색 등의 활동을 한다. 시민과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할 원탁회의는 매년 1회 개최된다. 첫 원탁회의는 오는 8월 24일 사우동 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음 달까지 토론 주제를 선정한 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시민원탁회의는 50개 테이블에 나눠 앉은 참가자들이 먼저 주어진 시간에 한 가지 의견을 발표한다. 테이블별 의견은 전체가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정리된 결과를 토대로 다시 테이블마다 토론을 펼친다. 이후 무선투표로 우선순위 결정해 시정 반영을 검토하는 방식이다. 이날 추진위 회의에서는 참가자 모집 및 의제 선정 방법, 테이블별 진행자 격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량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병철 위원장은 "각계각층에 몸담은 추진위원들이 현장의 소리를 담아내 추진위가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원탁회의를 통해 시정방침 가운데 소통·상생·참여·공정이라는 키워드가 실현되도록 추진위원들이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04-22 김우성

아동친화도시 우수정책 보고 배우고…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모임유니세프 지정된 광명 벤치마킹하안아이안심돌봄터 시설 탐방정보 공유·운영실태 점검 논의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모임(대표위원·신금자)'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고 있다.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모임은 아동 관련 제도적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3월 구성됐다. 당시 심사에서 맞벌이 부모나 노부모가 아이 양육 시 필요한 법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이 모임은 지난 3월말 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 방향을 설정한 데 이어 최근 벤치마킹 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를 찾았다. 이견행 의장과 시의원을 필두로 지역아동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명이 광명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방문해 시에서 추진 중인 아동친화정책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대 원칙과 관련 정책, 아동 관련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포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 설립한 전국 최초 사례인 하안아이안심돌봄터를 찾아, 아이를 돌보는 데 온 마을이 함께하는 해당 시설의 우수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연구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신금자 의원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광명시가 그동안 시행해 온 아동 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군포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모임(대표위원·신금자)'이 타 지자체 우수사례에 관해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시의회 제공

2019-04-22 황성규

시민들 문화 욕구·삶의 질 향상… 오산시·의회 '진흥기금' 만든다

한은경 시의원 조례안 대표 발의문화재·예술시설 개보수 등 한정재원확보 50억원 규모 조성 목표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를 추진한다.한은경(사진) 오산시의회 의원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부흥하고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오산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오산시 지역문화 진흥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문화진흥기금을 설치하도록 했다.기금 조성 목표를 50억원으로 정했다. 재원은 일반회계 출연금 및 기금운용수익금, 기부금품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마련된 기금은 지역문화의 창작과 보급, 전통문화의 보존·계승 및 발전, 문화재 및 향토유적 전승·보존에 관한 사업, 지역문화예술 시설의 건립 및 개·보수 등 지역문화의 진흥과 관련한 용도에 한정해 사용하도록 했다.기금은 시 금고에 예치하게 되며, 기금의 사용은 운용수익금의 범위 안에서만 지출하게 된다.이를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오산시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는 내용도 담았다.한 의원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기금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객관적인 판단의 지원이 이뤄지면, 지역문화가 발전하고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조례 심의과정에서, 적정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게 된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4-22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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