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군의회, 제2 경춘국도 가평군 건의 노선(안) 반영 건의문 채택

가평군의회가 제2 경춘국도 가평군 건의 노선(안) 반영을 위해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국토교통부 노선안(미확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이하 범대위)가 제2 경춘국도 국토부 노선(안)에 반대하는 건의문 채택과 가평군 노선(안) 관철을 위한 군민 총궐기 대회를 예고(2019년 12월30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군의회가 16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에서 제2 경춘국도 가평군 건의 노선(안) 반영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강민숙 의원은 이날 "지금 우리 가평군은 군민들의 불만을 담아 정부를 성토하는 붉은 현수막으로 온통 뒤덮이고 말았다"며 "정부가 2022년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2 경춘 국도 개설계획이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도로가 되지 못하고 우리 군민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2 경춘국도는 남양주시에서부터 가평군을 거쳐 춘천시로 연결되는 도로로, 전 노선의 약 80%가 우리 가평군을 통과하고 있다"며 "하지만 노선 결정 과정에서 우리 군민은 철저히 배제된 채 춘천시의 입맛에만 맞는 노선으로 검토하면서 자연훼손을 가평군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제2 경춘국도 노선의 잘못된 선택은 가평군이 역점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라섬과 북한강의 자랑인 남이섬의 경관을 심각하게 저해할 것"이라며 "가평군민의 경제침체를 넘어 결국은 인구소멸 위험지역이란 위협에서 탈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평군엔 더욱 심각한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도로는 사람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며 노선의 결정은 인근 지역주민의 삶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것임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이미 배웠다"며 " 각종 규제를 감내하며 천만 관광객 유치로 경제를 살리고 있는 우리 가평군의 주요 관광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가평군의 노선(안)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강민숙 가평군의원이 16일 열린 제286 임시회에서 제2 경춘국도 가평군 건의 노선(안) 반영 촉구 건의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평군의회 제공

2020-01-16 김민수

'가평 잣 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내년 1월 오픈

관광연계 융복합형 전통시장 조성문화특화등 다양한 서비스도 추진가평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이 내년 1월 문을 연다.15일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문화재 표본 및 정밀발굴조사를 완료하고 8월 공사계약 및 공사원가검토 의뢰 등을 거쳐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현재 지하통신선 이설 및 토목 천공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창업경제타운은 연면적 5천4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물 내에는 주차장, 택배사무실, 기계실, 일반음식점, 특산물 판매공간, 1인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공간 등이 들어서는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융·복합형 문화관광형 시장이다.사업비는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43억원을 비롯해 국비, 군비 등 130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또한 가평 잣 고을 시장이 경기도 우수시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도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지난해 바닥공사를 비롯해 특화 거리 및 LED 광장 조성, 포토존 및 청춘 88 열차 푸드박스몰 설치, 전기자동차 운행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장은 현안사업과 더불어 디자인특화 및 고유상품개발,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 문화특화 및 이벤트 운영, 두네토마켓, 협동조합구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본 사업들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과 소통하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내년 1월 문을 여는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조감도. /가평군 제공

2020-01-15 김민수

가평군 청년일자리사업 순항… 이달말까지 올해 참가자 모집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평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이 지난해 4배가량 대폭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첫해에는 8명이 참여했으나 2019년에는 4배 많은 32명이 관내 기업에 취업했다.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기업을 연계해주고 급여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취업청년 채용 시 기업 인건비의 90%인 최대 월 180만원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특히 사업기간 중 지도점검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한 중도포기자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추가채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해 인재가 부족한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자생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군은 이와 관련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군 소재 사회적 경제 및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내 거주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월 심사 및 매칭·선발을 통해 3월부터 근로계약 체결·근무 및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1-14 김민수

가평군, 관외 거주 지방세 체납 징수활동 위해 조사관 제주도 급파

가평군이 관외 체납자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징수활동을 벌이기 위해 조사관들을 지난 13일 제주도에 급파했다.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63명으로, 체납세액은 319건에 2억5천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관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및 범칙혐의자에 대한 심문, 무재산 체납자에 대한 시효연장을 위한 수색 조서 발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올해부터 체납관리단을 14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체납자별 실태조사를 강화하는 등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한다는 방침이다.그 간 관내 거주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큰 성과를 거뒀다.하지만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경우 직접 독려가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이를 회피하는 사례가 많았다.이에 군은 강력한 체납징수 의지를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징수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역을 불문하고 연중 지속해서 가택 수색을 할 계획"이라며 "악의적으로 세금을 포탈하거나 고의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방해하는 체납자는 검찰고발 조치 등 단호한 행정 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1-14 김민수

가평 청평여울시장 바우처사업 선정 3천만원 확보… 상인대학 등 진행

전통시장인 가평군 청평 여울시장이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 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선정으로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한 여울시장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상인대학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상인들은 이 기간 '우리는 누구와 경쟁하는가'란 주제를 가지고 상인의식과 상인 정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또 올가을에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마케팅을 위한 '청평 여울 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나갈 방침이다.군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장 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설명과 청평면 핵심상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 관련 정부정책 소개와 가평사랑상품권 사용 적극 권장으로 상권 활성화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상인 스스로 상인 정신과 상인단합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향후 정부지원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7080 청평 고을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과 외부인들이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전통시장 육성과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저금리 융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1-13 김민수

가평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전년 대비 4배 증가 '호응'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평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들이 지난해 4배가량 대폭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첫해에는 8명이 참여했으나 2019년에는 4배 많은 32명이 관내 기업에 취업했다.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록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청년-기업을 연계해주고 급여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취업청년 채용 시 기업 인건비의 90%인 최대 월 180만원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특히 사업기간 중 지도점검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한 중도포기자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추가채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해 인재가 부족한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자생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군은 이와 관련해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군 소재 사회적 경제 및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내 거주 만 18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다음 달 심사 및 매칭·선발을 통해 3월부터 근로계약 체결·근무 및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률 감소와 관내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를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기업과 청년근로자들의 많은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1-13 김민수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 반영' 전방위 압박

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이하 범대위)가 지난해 12월 제2 경춘국도 국토부 노선(안) 반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오는 17일 가평군 노선(안) 관철을 위한 총궐기대회를 예고(2019년 12월 30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최근 국회 관련 상임위를 찾는 등 전방위적 압박에 나섰다.12일 범대위에 따르면 김석구, 이원호 상임 공동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박종희 전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은 최근 국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가평군 노선(안)을 비롯한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범대위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둔화되는 실정에 국토부 제안 노선은 가평경제를 더욱 침체시켜 주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줄 것"이라며 "가평군 건의 노선(안)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박 위원장은 가평군민의 우려 목소리를 국토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성기 가평군수도 설 연휴 전, 국토부 고위관계자를 찾아 국토부 노선(안)은 가평군민 생존권과 기본상권을 보호하지 않는 노선계획임을 피력할 예정이다.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돼 속도를 내고 있는 제2 경춘국도는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부터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총 32.9㎞ 4차로 간선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김석구·이원호 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은 최근 국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가평노선안 관철'을 촉구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범대위 제공

2020-01-12 김민수

가평 자라섬 동도 '힐링산책공원' 추진… 4色 테마 마침표

올해부터 6만6천390㎡ 개발 나서원시림 식물·곤충 보전 특성 활용서도·중도·남도이어 관광명소화가평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라섬이 서도, 중도, 남도에 이어 동도도 힐링산책공원 등으로 개발된다.9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은 동·서·중·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졌으며 면적은 61만4천710㎡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 꽃테마공원 조성에 이어 올해부터는 동도(6만6천390㎡) 개발에 나선다.이에 따라 자라섬은 4개의 섬이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지게 된다.군은 그동안 미개발 지역인 동도의 원시림 식물과 곤충이 보전된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 자연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산책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 남도에서 줄배와 부교 등의 이동로 설치도 추진된다.군은 지난해 자라섬 남도(10만9천500㎡)에 꽃길·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봄과 가을에 13종의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하면서 평일 1천500여명, 주말 1만여명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꽃 섬으로 재탄생시켰다.이곳에는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으로 숲을 이용한 프로젝션 맵핑을 비롯해 레이저 조명, 투광 조명, 볼라드 조명 등을 선보인 데 이어 45m 구간 18그루 수목에 경관조명 원형구 54개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했다.앞서 군은 서도(14만2천940㎡)를 캠핑 레저 존으로, 중도(17만 7천800㎡)는 페스티벌 아일랜드 존으로 변화를 줘 캠핑, 축제의 섬으로 면모를 갖췄다.지난 2004년 제1회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08년 가평 세계캠핑카라바닝대회 등 각종 축제의 개최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자라섬은 다목적잔디운동장, 물놀이 시설, 취사장, 샤워장, 인라인장, 놀이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군 관계자는 "캠핑, 축제, 꽃, 힐링 등 테마가 있는 4개의 섬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자라섬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속의 관광명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자라섬에 캠핑, 축제, 꽃동산에 이어 힐링 산책공원 개발을 추진한다. /가평군 제공

2020-01-09 김민수

가평군, 농업 종사자 대상 '2020년 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가평군은 농업 종사자 등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에서 친환경 벼농사반, 한우, 친환경인증, 미생물, 사과, 농업기계, 미생물, 양봉, 스마트폰활용, 포도, 고추 등 총 11과정 16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정보교류에 중점을 뒀다.또 새로운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업, 농정시책·농약·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제도 등 각종 안내와 평소 애로사항 상담까지 원스톱 영농종합서비스로 제공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희망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육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농업인의 현업적용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1-07 김민수

'기약없는 冬장군' 가평 축제도 울린다

관내 자라섬·송어등 겨울행사들기온 상승탓에 얼음 낚시터 차질개장 줄연기·프로그램 대체 속앓이향후 날씨 장담못해 '파행' 불가피겨울철 기온상승으로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개막일을 전격 연기해 일부 방문객들이 헛걸음(1월 2일자 6면 보도)을 한 가운데 가평군의 관내 겨울 축제장들도 잇따라 개장을 미루는 등 파행 운영되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겨울 축제의 핵심인 얼음 낚시터의 얼음이 이용객들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일정 두께로 얼지 않아 당분간 개장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향후 기상전망도 밝지 않아 파행운영은 불가피해 보인다.6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군의 관내 겨울 축제장은 가평읍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청평면 청평 얼음꽃 송어축제·청평 설빙축제, 대성3리 마을자치위원회 겨울축제, 청평 슬로우파크 겨울 송어축제 등 총 5곳으로, 지난해 12월 28일을 개장일로 정하고 축제를 추진해왔다.하지만 청평 설빙 축제장만이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하고 그 외 다른 축제장들은 개장을 미뤘다. 그나마 청평 설빙 축제장도 얼음 낚시터는 운영을 못 하고 있다.이들 축제장들은 기온상승 등의 이유를 들며 개장시기를 1~3회 연기하거나 수로낚시와 루어낚시 등으로 선회하며 얼음이 얼기만을 고대하고 있다.관내 겨울축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날씨 등의 이유로 개장 연기 등 파행 운영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축제의 적절성에 대한 지적이 지역사회에서 일고 있다.가평읍 주민 김모(51)씨는 "이상기온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내일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며 "야외 행사에서 날씨는 절대적이고 겨울축제는 말할 나위도 없지만, 더욱 우려되는 것은 번번이 깨지는 개장시기 등의 약속으로 가평군의 이미지가 실추되지나 않을까 염려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그렇다고 안전이 담보 안 된 상태에서 얼음낚시 등 졸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안 된다"며 "무엇보다 사익에 앞서 안전과 지역 이미지 제고 등 공익에 우선한 지역축제장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가평읍 축제 관계자는 "온난한 기후로 인해 불가피하게 수로 낚시 등으로 파행운영에 들어가게 됐다"며 "향후 결빙상태가 좋아질 경우 안전한 상태에서 본래 축제인 얼음낚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최근 가평군 청평면 조종천 일대에서 열린 청평 설빙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얼음낚시터 주변에 마련된 수로 낚시터에서 송어 낚시를 하고 있다. 해당 축제장은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했으나 기온상승으로 얼음 낚시터가 결빙되지 않아 파행 운영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

2020-01-06 김민수

가평 클린농업대학 신입생 120명 모집

가평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제14기 클린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친환경귀농귀촌과·농촌관광과·농식품학과 등 3개과 각 40명씩 총 120명이다.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농업인, 귀농·귀촌인, 주민이며, 기졸업생은 지원 불가하나 농식품학과에 한해 과정 신설에 따라 5~8기 졸업생의 재지원이 가능하다.올해 친환경귀농귀촌과는 채소 및 과수 재배 일반, 토양관리 및 친환경인증, 병해충관리, 생활원예, 친환경 미생물 활용 등 귀농귀촌 교육의 이론 및 실습, 농업 기초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또 농촌관광과는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마케팅, 농촌관광 홍보마케팅, 관광농업, 농업 농촌자원, 농산물 가공, 농촌관광운영 성공전략 등을 학습하게 된다.마지막으로 농식품학과는 농식품 이론 및 실습, 농산물 가공, 경영 및 마케팅, 브랜드 개발, 향토음식, 농식품 트렌드 등 농식품 기초부터 개발까지 전반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군 관계자는 "가평 클린농업대학은 녹색농업·가평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4월 첫 문을 열었다"며 "지난해까지 1천5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과 귀농·귀촌한 도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며 서로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클린농업대학의 지난해 졸업식 모습 /가평군 제공

2020-01-06 김민수

내년 '가평 군민의 날 체육대회' 읍면순회 첫 개최… 청평면 선정

그동안 가평읍에서만 개최해왔던 가평군민의 날 체육행사가 내년부터 읍·면 순회 개최로 바뀐 가운데 첫 개최지로 청평면이 선정됐다.가평군은 최근 유치신청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제53회 가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2020년 10월 청평면에서 열기로 했다.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인 '청평 호반문화체육센터'와 '청평 생활체육공원'이 2020년 4월 중 개관될 예정이어서 제53회 군민의 날 체육대회 개최에 문제가 없다는 평가다.청평면 체육회는 조속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대해 군민 축제의 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군민의 날 행사가 청평면에서 개최돼 면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군민 화합을 견인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스포츠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단합을 이루고 가평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내년 제53회 가평군민의날 체육대회를 청평면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가평군민의날 체육대회 줄다리기 경기. /가평군 제공

2019-12-30 김민수

가평군, 2020년 가평장학관 입사생 모집·선발

가평군이 서울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2020년 입사생을 모집 선발한다.총 109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가평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신청을 받는다.자격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단, 퇴학 및 정학의 처분을 받거나 휴학한 학생과 공동생활에 영향을 주는 감염성 질환이 있거나 입사생 생활수칙의 퇴사요건에 해당돼 퇴사한 사람은 입사자격이 제한된다.선발은 가평장학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월 31일 발표된다.2018년 2월 개관한 '가평장학관'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에게 입사비 5만원, 월 사용료 15만원(식사비 포함)의 이용료로 제공되는 기숙사다. 군 직영인 가평장학관은 희망동과 행복동 등 5층짜리 건물 2동 53실 규모로 2인 1실로 이뤄졌으며, 3·4인실도 1개씩 있다.군 관계자는 "가평장학관은 서울지역 진학 대학생 수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했던 기숙시설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내년 1월 13~17일 서울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2020년 입사생을 모집, 선발한다. /가평군 제공

2019-12-30 김민수

"제2 경춘국도 국토부의 노선안(미확정) 가평군민 생존권·상권 보호안해"

예타면제 사업인 제2 경춘국도 건설사업 국토교통부 노선안(미확정)을 두고 가평 주민 등이 국토부(안) 성토 및 총궐기 대회 등을 예고하고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12월 10일자 10면 보도)하고 나섰다.(가칭)가평군 통합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석구, 이하 범대위)는 지난 27일 가평군청에서 송기욱 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경호 도의원, 이원호 군 이장연합회장, 전·현직 사회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대위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범대위는 제2 경춘국도 국토부 노선(안) 반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내년 1월 17일 환경악법 및 제2 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을 위한 군민성토대회와 시가행진 등 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했다.범대위는 건의문을 통해 "가평군은 상수원 보호 특별대책 지역 개발제한지역 및 수변구역 지정 등 수 많은 규제가 중복돼 지역주민의 삶은 점점 피폐화하고 있다"며 "국토부 노선(안)은 전체 노선 가운데 80%인 23㎞가 가평군을 지나가는데도 가평군민의 의견을 무시한, 군민 생존권과 기본상권을 보호하지 않는 노선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동안의 가평군은 중앙부처의 건설도로망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으며 이번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에도 배제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 가평군, 남양주시, 경기도, 춘천시, 강원도, 국토부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구성을 건의했다.비대위 관계자는 "가평군민의 협조 없이 제2 경춘국도가 완성될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인식과 국민·정부 간의 신뢰를 바로 세우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2-29 김민수

가평군 '민원 마일리지' 기간단축·사기진작 1석2조

가평군이 '민원 마일리지'를 통해 민원인의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공직자의 사기진작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하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단순민원분야에 농업정책과 오흥식 팀장 등 3명이, 복합민원분야는 허가민원과 이선명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읍·면에서는 조종면 이지연 주무관이 뽑혔으며, 이들에게는 내달 종무식에서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의 하반기 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1만6천854건 중 1만6천758건이 처리예정일 내에 처리돼 99%의 준수율을 보였다. 또 단축일은 총 8만1천675일로 단축 건수(1만2천635건) 대비 민원 건당 평균 6.5일을 단축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 시에 단축일수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연 처리한 경우에는 차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해 고객 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처리기한이 도래하는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철저히 시행하고 민원처리 단축 정도에 따른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2-29 김민수

가평군 공무차량 '안전운전' 길잡이

졸음운전감시경보기 62대 설치주행중 전방주시 실시간 체크모든 차량에 확대·관련교육도"최근 공무 차량을 이용해 출장을 가던 중 '삐~'하는 알람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가평군 공무 차량에 '졸음운전감시경보기'가 설치돼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역 특성상 면적이 넓고 관내·외 장거리 출장이 빈번해 직원들이 공무 차량 이용 시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이에 군은 직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지난 11월 공무 차량 62대에 운전대와 계기판 사이에 '졸음운전감시경보기'를 설치했다.군은 앞으로 모든 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졸음운전감지기는 고성능 영상인식 센서와 카메라가 운전자의 동공을 추적하는 첨단 알고리즘으로 주행 중 발생하는 운전자의 졸음과 전방주시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해 이상 시 알람 경보와 LED로 알려주는 장치다.군 관계자는 "이 경보기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의 안전운행이 최고인 만큼 안전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공무 차량에 '졸음운전감시경보기'를 설치,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19-12-26 김민수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