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 '가화로' 새단장 마무리

1차 개선사업후 2차 정비 끝내불법·노후간판 제거 새로 설치생동감 넘치는 명품거리 변신가평군 가화로 일대가 경관(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7년 가평읍 가화로 일대 1차 경관(간판) 개선사업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나머지 구간에 대해 2차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사업구간은 가평 읍내 중심 시가지인 가화로 쌈지길 ~ 페리카나 약 294m로, 이곳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및 노후 간판들이 대거 철거되고 벽면이용간판 98개, 돌출간판 156개가 신규로 설치됐다.간판은 친근하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가화로만의 특색있는 명품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가업주의 업종별 개성 있는 디자인과 글씨체 등을 최대한 반영해 이전보다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됐다. 가화로 일대는 레일바이크 및 가평 잣 고을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 관광객 방문 빈도수가 높은 곳으로 간판 교체와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한 단계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7년 가평 농약사~마포 갈매기 구간 25개 동 56개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간판 176개를 철거하고 가로형 간판 59개, 돌출간판 34개 등 총 93개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간판 거리 1차 조성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박진철 주무관은 "그 간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4회의 간담회를 통해 간판 디자인에서부터 크기까지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역사적·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최근 가평읍 중심 시가지인 가화로 일대에 대해 2차 경관(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경관 정비사업 전후 모습. /가평군 제공

2019-02-19 김민수

가평군, '요리조리 쿡! 쿡! 영양교실' 호응

가평군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건강교실 '요리조리 cook! cook! 영양교실'이 참여 학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 집 등록학생 중, 중학교 1~3학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주 1회 1시간에 걸쳐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영양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성장기 청소년들로 이들은 불규칙한 식사, 탄산음료, 고(당)나트륨 식품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군은 보건소 영양사의 지도 아래 떡볶이, 또띠아롤, 닭가슴살 등 비만 예방 저염식 음식을 1회 1종류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음식재료를 접하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년 국민 건강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영양섭취는 영유아기, 성인기와 비교하면 남자는 15.4%, 여자 23.5%가 부족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비만율은 17.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실은 오는 7월까지 40주에 걸쳐 직업체험, 위생교육, 영양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는 물론 올바른 식습관 개선과 편식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8월부터 4개월 동안 하반기 교육이 진행된다"고 전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40주에 걸쳐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영양교실 참여 학생들 모습. /가평군 제공

2019-02-19 김민수

가평군, 올해부터 북면 지역에 2년간 46억 투입해 LPG 배관망 구축

가평군이 올해부터 북면지역에 2년간 46억원을 투입해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한다.18일 군에 따르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북면 목동1리 및 이곡2리 2개 마을에 LPG 저장설비 탱크(2.45t) 2기씩 각각 설치하고 지하배관망 총 10.3㎞를 연결해 270세대에 가스를 공급기로 했다.군은 올해 상반기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인허가 이행 등을 거쳐 하반기 사업시공자와 연료공급자를 선정하고 9월에 착공해 2020년 말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LPG 배관망 설비가 완공되면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해 이용할 수 있는 한편 가격 또한 40% 이상 연료비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 LPG 배관망 사업단과 북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황갑용 사업단장을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과 의원,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김 군수는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난방, 취사비용 절감 등을 통한 주민 경제부담 완화와 청정연료 사용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을 차단해 대기오염원을 저감시켜 수도권의 맑고 깨끗한 산소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관망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사업단이 상호 협력과 상생의 관계 속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북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19-02-18 김민수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카드형 지역 화폐' 도입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류형 가평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부터 '카드형 지역 화폐'도 도입한다.군은 올해 기존 지류형 상품권의 명칭변경과 카드 디자인을 확정해 카드형 상품권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상품권 활용 극대화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 장병들의 외출·외박 시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아동수당, 청년 배당, 산후조리지원금 등에도 카드형 상품권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한편 군은 지난 14일 경기도 지역 화폐 공동운영대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의원, 읍·면 시장 상인회, 외식업회,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 도입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화폐 소비촉진 및 확대를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카드형 가평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지역 화폐 구매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소비자들을 유인할 방안을 모색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지난 14일 경기도 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의원, 읍·면 시장 상인회, 외식업회,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 도입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평군 제공

2019-02-18 김민수

가평군, 19일 자라섬 정월 대보름 행사 개최

가평군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자라섬 일원에서 제4회 자라섬 정월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가평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풍선에 달아 하늘 위로 날려 보내는 소망풍선 띄우기를 시작으로 민요, 풍물패, 봉산탈춤 등의 전통공연과 신년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타로 카드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 80m에 달하는 대형 가래떡과 함께 진행되는 지신밟기 이벤트, 읍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민속놀이 대항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 돼 있다.쥐불놀이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달집태우기는 해 질 무렵 오후 5시 40분에 진행된다.이 외에도 오곡밥, 귀밝이술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연 만들기, 신년 가훈 써주기, 투호 던지기 놀이,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부착 소원지 쓰기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놀 거리도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맞는 행사는 추억을 되새기고 만들기 위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의 장을 많이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자라섬 일원에서 지신밟기 이벤트, 민속놀이 대항전, 쥐불놀이 등 읍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4회 자라섬 정월 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달집 태우기 모습. /가평군 제공

2019-02-17 김민수

가평군, 간부공무원 대상 스마트행정 워크숍 개최

가평군은 지난 15일 관내 켄싱턴 리조트에서 간부공무원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11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또 송기욱 군의장 및 의원, 김경호 도의원 등과 함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워크숍은 창의적 정책기획과 총괄조정으로 미래창조도시 실현을 위한 군정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감사담당관 주도하에 군정 비전과 6대 핵심전략 설명으로 시작됐다.이어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결과 및 대응계획, 소통을 통한 조직관리, 건강특강 핸드투헬스, 2019년 부서별 주요정책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김 군수는 특강을 통해 "스마트행정 워크숍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리더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리더들의 책임은 6만 4천여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돌아가는 만큼 서로 협력을 이뤄 효율적인 정책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올해 부서별 비전 및 주요정책과제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관내 켄싱턴 리조트에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평군 제공

2019-02-17 김민수

가평군 자체 디자인 '숲의 약속', 2019 독일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가평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환경성 질환센터 브랜드인 '숲의 약속'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 주목받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숲의 약속' 브랜드 디자인이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2019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2018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두 번째다.'숲의 약속' 브랜드는 자연을 통한 아토피 질병의 치유와 힐링의 약속으로 더 나은 삶의 질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연방 경제기술부의 후원으로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 디자인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작품들만 출품할 수 있어 상중의 상으로 알려졌다.주최 측의 추천을 받은 작품만 수상후보 자격이 주어지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출품 및 과정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가평군 브랜드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관광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환경성질환센터 브랜드인 '숲의 약속'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가평군 제공가평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환경성 질환센터 브랜드인 '숲의 약속(사진)'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가평군 제공

2019-02-17 김민수

중심권 경유 '제2 경춘국도(예타 면제 확정)' 가평군 새노선안 주목

남이섬 등 접근성 강화·균형 발전… 0.9㎞ 줄어 예산도 절감 '최적'정부안·춘천시 등 의견 분분속… 원주국토청에 제시 당위성 설명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된 '제2 경춘국도' 사업을 놓고 정부, 춘천시, 가평군 등 노선 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평군이 새로운 노선 안을 제시, 결과가 주목된다. → 노선안 참조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노선 안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제시하고 당위성을 설명했다.제2 경춘국도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부터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4차로 간선 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32.9㎞, 사업비는 약 9천억원으로 예상된다.모두 국고로 지어지며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목적이다.제2 경춘국도는 노선의 80% 이상이 가평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2 경춘국도 가평노선 개선사업이라 해도 무방하고 반드시 군 중심권을 통과하는 것이 최적의 노선이라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이에 군은 기존 상권 보호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금남 IC~청평 IC~하천 IC~상색 IC~가평 IC~춘천시 당림리로 연결하는 32㎞의 노선 안을 제시했다.기존 노선보다 0.9㎞ 줄고 사업비도 절감된다고 설명했다.또 경기 북부 주요관광지인 아침고요수목원, 쁘띠 프랑스, 남이섬 등의 접근성 강화와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위해 기존도로(국도 46호선)의 선형개량 및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군은 주장했다.군은 이와함께 국토교통부의 기존계획 노선안은 가평군의 생활권이 철저하게 배제되고 주변 상권이 붕괴할 수 있는 우회 노선이라며 6만4천여 군민들이 강력히 반대한다고 전했다.군의회도 제2 경춘국도 가평군 제시안 관철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강원도와 원주국토청에 민원을 접수했다.이달 말에는 김성기 군수, 송기욱 군의회 의장이 원주국토청을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제2 경춘국도 가평 노선안 반영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2-14 김민수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평축협]대항마 없는 조규용 조합장… 단독출마 여부 지역 관심사

한우명가 4곳 개장 경제사업규모 1천억 목표출사표 낸 인물 없어 '나홀로' 표심잡기 주력다음 달 13일 치러지는 가평축협 조합장 선거가 지역 축산인 등 선거 관련자는 물론 지역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조규용(55) 현 조합장 이외에 이렇다 할 인물의 출마 입장표명은 없는 상태다지난 1983년 설립된 가평축협은 현재 본점을 비롯해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은 지난해 말 기준 1천227명이다. 지난 1987년 금융 업무를 개시한 가평축협은 2018년 말 현재 신용사업부문 상호금융예수금 3천701억 원과 상호금융대출금 2천908억 원을 운영 중이다.가평축협은 또 지난 2008년 가평읍 달전리에 개장한 한우전문판매장 한우 명가를 필두로 지점별로 4곳의 한우 명가를 개장하며 경제사업부문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아울러 가평축협은 가축분뇨수거처리사업, 잣 고을 한우 브랜드 사업, 한우 및 낙농 헬퍼 사업 등 가평축협 자체 보조사업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이와 함께 연 2회 농업 및 축산업에 필요한 영농자재 물품 배부, 각종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재해지원비 지원, 축산컨설팅 지원 사업 등 지역 농업 및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조 조합장만이 현재 출마의사를 정확히 밝힌 상황이다.그는 나름대로 지역을 돌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조 조합장은 재선 도전이다.조 조합장은 가평축협 2·3대 상임이사, 10대 조합장을 역임했다. 조 조합장은 "가평축산농협 경제사업규모가 1천억원이 될 수 있도록 신경제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조합원복지향상 및 축산경제발전 등을 이룩하기 위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해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2-12 김민수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평군 산림조합]'산림이 80% 이상'인 가평군… 임업인들 수장 선출 큰 관심

장기명·임오영 현·전 조합장, 1승1패 '3라운드'박호철 전 이사도 '특화 조합' 강조하며 승부수산림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평군은 전국에서 산림 관련 사업이 활기를 띠는 지역 중 한 곳이다.이 때문에 임업인과 산림관련 사업 종사자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만큼 산림조합장 선거의 관심도 높다.가평군산림조합은 현재 본사업소와 금융사업소, 임산물유통사업소 등을 두고 있으며 산주, 산림경영종사자 등으로 이뤄진 조합원은 2천650명에 달한다.가평군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1997년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하고 잣 가공 공장 신축,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 가평 로컬 푸드 직매장 오픈 등 대내외적인 영역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또한 조합원 역량 강화 연수, 푸른 산 장학금 지원, 산림경영기술지도, 임업 기계장비 면세유 지원 등의 조합원 환원사업도 펼치고 있다.이번 가평군산림조합 조합장 선거는 지난 2009년 15대 조합장 선거에 이어 3번째 격돌하는 2인과 이들에 맞서는 1인 등 3파전이 전망돼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장기명(71) 조합장과 임오영(61) 전 조합장이 1승 1패 호각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호철(63) 전 가평산림조합 이사가 첫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이다.장 조합장은 "30년 이상 산림공무원과 조합장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책임경영을 펼치겠다"며 "조합원의 소득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임 전 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 체계적인 산림경영 및 관리로 임목생산과 단기임산물 생산소득 등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주력하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전 이사는 "두릅나무, 옻나무, 엄나무, 땅두릅 등의 환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산림조합을 전국 최고의 특화 조합으로 만들겠다"며 "조합의 유통 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원에게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2-11 김민수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평군농협]郡단위 합병 거대조합 성장… '농심' 사로잡기 3파전 예고

김석구 조합장, 30년간 근무한 '경험' 큰 무기최승수 '조합원 대변'·이창규 '소득창출' 강조가평군농협 조합장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석구(65) 가평군농협 조합장, 최승수(66) 전 가평군 농업인단체 협의회장과 이창규(61) 조합원 간의 3파전이 예상된다.지난 1969년 18개 리·동 조합을 병합, 읍내리 조합으로 발족한 가평군농협은 1998년 가평·청설·상하농협을 해산하고 가평군농협으로 신설 합병하는 광역합병을 이뤄냈다. 이에 전국에서 3번째로 군 단위 광역합병을 이룬 가평군농협은 조합원 6천159명(지난해 말)에 이르는 거대 조합으로 성장했다. 가평군농협은 본점을 비롯해 9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05년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을 시작했다. 2008년 4천억원, 2010년 5천억원, 2014년 6천억원 달성 등 금융부문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또한 지난 2012년 문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는 효 문화센터는 분향실 4개(각 33㎡)에 상주실·접객실·영결식장·안치실·식당 등의 시설과 1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3천748㎡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현재 3명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들은 나름대로 지역을 돌며 조합원들의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다. 김 조합장은 "지난 30년간의 농협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농민의 실익증대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잘사는 농민, 소통하는 농협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전 협의회장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농업중심의 농협, 농민과 농촌에 존재하는 농협으로 만들겠다"며 "농민조합원들이 대접받는 그런 평등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조합원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규 조합원은 "가평군농협 조합장은 농협 출신의 전유물이 아닌 조합원의 자리여야 한다"며 "지역 특산물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상설매장을 만들어 농민 소득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2-11 김민수

[가평]공공도서관 '차 한잔과 함께'

가평군, 설악 등 4곳 북카페 운영슬라이딩도어·스탠드형 열람존… 북월 형태 비치 '동선·공간 조화'가평군 공공도서관에 마련된 휴게공간 북 카페(휴 카페)가 지역주민과 이용자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을 연 한석봉 도서관을 비롯해 설악·청평·조종 등 4개 도서관에는 북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계층들이 사용하기 좋은 휴게공간으로 꾸며진 이 카페는 다양한 장르의 신간 도서를 비치하고 일반카페와 같은 분위기다.도서관별로 야외채광이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와 청소년을 위한 스탠드 형 열람 존, 테라스 담소 장소 등도 마련됐다.이 가운데 조종도서관은 기존 지하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올해 1월 개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노후하고 협소했던 지하휴게실을 확장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락함을 높였다. 다양한 장서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북 월(Book Wall) 형태로 도서를 비치해 동선과 공간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군 관계자는 "휴카페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카페를 활용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휴식과 지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한석봉 도서관을 비롯해 설악·청평·조종 등 4개 공공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게 공간 북 카페가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19-02-11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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