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KCC,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7개 부문 1위 수상

KCC(대표·정몽익)는 최근 열린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바닥재,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그라스울 등 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해 7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바닥재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다.KCC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고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평가다.KCC 바닥재 브랜드인 'KCC숲'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바닥재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10년 연속 1위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까지 안으며 명실공히 소비자가 만족한 최고의 바닥재로 인정받게 됐다.KCC숲은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편백나무 오일과 미끄럼방지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향상시킨 것이 돋보였다는 평이다.KCC숲은 라인업 전 제품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도 방출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제품이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도 전 제품 최우수 등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KCC는 바닥재 부문 외에도 실란트 부문 8년 연속, 수성도료 및 유성도료 부문 5년 연속, 코팅유리 및 천장재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무기섬유 단열재인 그라스울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KCC 그라스울 네이처'가 1위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반적으로 무기섬유 결속용으로 페놀 수지를 사용하는 데 반해 KCC 그라스울 네이처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오가닉 바인더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건물에 적용했을 때에도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CC는 이 제품에 대해 국내 최초로 각종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 제로를 보장하는 '10년 친환경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7개 부문에서 다년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건축자재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0-18 김민수

[가평]"수질개선·주민지원 '한강수계법' 개정… 특별대책 고시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경기연합, 국회 환노위원장에 요구'물관리委, 팔당 상류주민 배제' 따져"정부, 대응없을땐 강력 실력행사"팔당수계의 중복규제로 인해 20년 만에 부활한 경기연합대책위원회가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가운데(10월 4일자 9면 보도) 첫 번째 집회 장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기연합대책위원회(임시대책위원장·강천심, 이하 경기연합)는 첫 집회를 16일 하남시 유니온 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가 국감을 위해 현지시찰을 나오기로 돼 있었기 때문이다. 송기욱(가평군의회 의장)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한강수계 유역관리 정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소통하길 원했지만,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시절부터 환경부는 팔당 수계 주민들과는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젠 환노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도는 받아들여져 이날 오후 2시께 김학용 환노위원장(자유한국당, 안성)의 제안으로 즉석 간담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태영 경기연합 정책국장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한강수계법)의 전면개정과 오염총량제 의무제 도입 조건이었던 특별대책 고시의 단계적 폐지 등을 요구했다. 또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팔당 상류 주민을 배제한 이유 등을 따져 물었다. 이어 팔당 수계 중복 규제 상황과 한강수계법 제정의 배경과 현황, 한강수계관리기금의 운용 실패 등을 전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경기연합의 의견을 경청한 뒤 "먹는 물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국정감사가 끝난 뒤 국회에서 팔당 주민대표와 다시 자리를 마련해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연합 집행부 한 관계자는 "향후 환경부나 정부에서 합리적인 대응이 없을 경우, 더 강력한 실력행사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오경택·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0-17 오경택·김민수

가평 묵안1리 공공하수관로… 내년 6월까지 3억 들여 설치

가평군이 설악면 묵안1리 일원에 3억여원을 투입해 하수관로를 설치한다.이 사업은 우수관로가 매설돼 있지 않아 개인 하수처리시설에서 인근 하천으로 방류되는 생활하수를 공공하수관로로 유입시키는 공사다.공사는 내년 6월까지 총 사업비 3억1천만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며 묵안리 21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차단함으로써 한강수계 지방 2급 하천 미원천의 지류인 묵안천 수질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하수 발생으로 인한 악취를 예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다.군 관계자는 "2021년까지 강우 시 북면 및 설악 처리 분구에 다량의 불명수 유입과 건기 시 미처리된 하수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북면 및 설악 차집관로 정비사업도 추진함으로써 공공하수처리장 운영효율 향상 및 북한강 수계 하천수질 오염을 저감해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하수관거 정비, 공공 하수처리시설 등 하수도분야의 기초를 더욱 탄탄하게 해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설악면 묵안1리 일원에 하수관로를 설치한다. 공공하수관로 작업 모습. /가평군 제공

2019-10-16 김민수

가평군, 2024년까지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구름다리 설치

오는 2024년 가평군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구름다리가 설치된다.가평군은 북면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하늘 구름다리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명지산 군립공원 하늘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2024년까지 5년간 단계별 사업으로 진행한다.43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명지산 승천사 및 명지폭포 인근 지역에 하늘 구름다리 설치 각각 1식과 구간별 데크길 및 황토 포장 공사 등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은 올해 7월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36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 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수평적 탐방로 코스 조성 및 볼거리 제공으로 수도권의 가족단위 탐방객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91년 10월 9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지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가평의 8경 중 제4경이 '명지 단풍'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김성기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환경정책기본법 등 중첩규제에 짓눌려 기업유치와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제한된 만큼 가평의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 공간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이 해답"이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0-15 김민수

[가평]툭하면 탈출 소동 '말 많은 마을'

가평읍 한 목장서 키우던 말교통사고 우려·분뇨등 말썽가평군 가평읍의 한 목장에서 키우는 말들이 탈출하는 소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주민 등이 피해를 보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목장을 탈출한 말들이 인근 도로를 돌아다니면서 운전자 등을 놀라게 하면서 교통사고 위험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4일 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52분께 가평읍 이화리에서 말이 도로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선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께도 이와 같은 신고가 접수되는 등 목장 인근에서 올해만 수십 차례 이 같은 소동이 빚어졌다.2년여 전 마주 A씨가 승마장이 아닌 단순 사육시설로 운영한 목장에는 간이 울타리 말고는 별다른 시설이 없어 말들이 수시로 탈출해 도로로 뛰어들어 운전자들을 놀라게 하거나 주민들이 경작하는 밭에 들어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했다.여기에 가축 분뇨가 방치(2018년 3월 5일자 21면 보도)돼 악취와 토양 오염 등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민원도 잇따랐다.이에 가평군은 가축분뇨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이 올해 위험동물 관리 소홀로 마주를 수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과 가평군에서 여러 차례 법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해결책은 없는 상태다. 호주 국적인 A씨는 주로 호주에서 머물며 관리인만 현장에 두고 있어 연락조차 잘 되지 않는 데다 이런 경범죄 처벌로는 근본적 해결이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말은 축산법에 의한 가축 사육업에는 해당하지 않아 사육 농가를 제재할 수 없다"며 "특히 개인이 말을 기르는 행위 자체는 불법이 아니고, 가축분뇨처리에 관한 법률 등에도 해당이 안 되는 등 이런 상황에 적용될 만한 법령이 없어 제대로 조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가평읍 이화리 인근 목장에서 키우는 말들이 자주 탈출해 인근 도로를 뛰어다니면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목장에서 탈출한 말을 119대원들과 경찰이 구조하는 모습. /가평소방서 제공

2019-10-14 김민수

가평군, 5년간 장학기금 31억여 원 모금

가평군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최근 5년간 31억3천여만원이 모금됐다.13일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해 2천660여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 2억1천800여만원, 2016년 13억6천70여만원, 2017년 12억4천440여만원, 2018년 1억9천200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올해에도 지역사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마련에 십시일반 손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군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9천750여만원으로 이달 안에 1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장학금 기탁은 개인, 단체, 기업 등 지역 구성원들의 구분 없이 지역사회가 동참하며 나눔문화를 이어가고 있다.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기는 등 10개월간 26개 단체에서 4천270여만원을 전달했다.또 (주)롯데주류에서 950여만원 등 10개 기업에서 4천480여만원을, 개인으로는 전 가평 읍장을 역임한 김홍주씨가 1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24년까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65.16%인 195억4천700여만원을 조성하고 있다.김성기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올해에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19-10-13 김민수

가평군, 올해 군민 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

가평군은 8일 대회의실에서 제52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 군민 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군 발전과 품격향상에 이바지해온 문화예술부문 최승성 씨, 사회복지부문 이해옥 씨, 산업경제부문 정인선 씨, 지역안정부문 양재성 씨 등 4명이 영예로운 군민 대상 표창을 받았다.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 간종운, 사회복지 송순화, 지역경제 유재혁, 환경보전 양귀례, 문화예술 문기숙, 체육진흥 김현중 씨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군은 당초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 대상 시상식 등 이번 달에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자라섬 남도 및 음악역 1939,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칠 계획이었다.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추세에 따라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음악회, 얼쑤광장, 문화예술전, 백일홍 축제, 노래자랑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10여 개의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김성기 군수는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모든 군민이 서로를 보듬고 안아주며 내일을 위해 오늘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왼쪽부터 최승성씨, 이해옥씨, 긴성기 군수, 정인선씨, 양재성씨 /가평군 제공

2019-10-08 김민수

가평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 취업률 UP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난해부터 40~50대 중·장년층 실직자를 비롯해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노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취업연계, 동행면접,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다양한 계층에 취업 교육 및 연계를 지원한 가운데 4050 위험물 안전관리자 49명 중 38명이 관련 분야 사업장에 78%의 취업률을 보였다.또 경력단절여성 전산회계 실무교육 이수자 17명 중 71%인 12명이 전산회계 사무직군으로 취업하는 등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참여자 22명 가운데 13명이 관련 분야 취업으로 59%의 취업실적을 이끌어 내는 등 맞춤형 교육이 평균 70%의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군은 지난달 말부터 4050 중장년을 대상으로 임업·조경업 분야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주요관광지, 리조트, 골프장 등 조경관리사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의 취업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청년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진행되는 등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문제 해소라는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마련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구직시장에서 외면당한 관내 중장년층의 구직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 관점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지난달 말부터 관내 취약계층 4050 중장년을 대상으로 임업·조경업 분야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19-10-07 김민수

가평군 아토피·예방관리 자조 프로그램 호응

가평군은 가족 면역력 향상을 위한 아토피·예방관리 자조 프로그램이 참여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오는 26일에는 2차 아토피 가족 자조 모임 '스마일 아토피'가 진행된다.앞서 군은 상면 환경성 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1차 아토피 가족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환아를 둔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 예방관리교육을 비롯해 가족 간의 배려심 향상을 위한 차 치료, 부모들을 위한 산림치유,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가족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우리 가족 컵 만들기, 건강한 점심 만들기와 간식 먹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지난달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개소 6~7세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 공연을 진행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치유센터에서 가족들이 함께 자조 모임을 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숲의 약속이 아토피 천식으로 고통받는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장소가 되도록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19-10-06 김민수

가평군, 희복 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 '농촌협약'으로 진행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희복(희망+행복) 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간 '농촌협약'으로 추진된다.이는 그간 3단계인 희복 마을 단계에서 농식품부의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농식품부 사업이 시·군으로 이양되는 데 따른 것이다.6일 군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올 하반기 협약체결 대상 시·군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수정보완을 거쳐 농식품부 장관과 지자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부터 사업추진에 따른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군은 지방이양에 따라 현재 희복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7개 마을 54명의 대표에게 안내하는 설명회를 지난달 26일 갖고, 희복 마을 만들기 3단계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마을대표들은 사업추진 단계 설정, 단계별로 얼마의 지원금을 책정하고 사업기간 설정, 지원금의 자본성 경비와 경상성 경비의 비율 설정, 선정마을 수는 몇 개 마을로 할지 등 5가지 내용을 결정하고 협의했다. 군은 이 내용을 향후 농촌협약 계획서에 포함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7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에서 양성한 소통전문가 8명이 참여해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취지를 더욱 살렸다는 평가다. 한편 군은 가평군 희복 마을 만들기 사업을 1단계 희망마을, 2단계 행복 마을, 3단계 희복 마을로 각각 기획, 실행, 지속의 역량단계별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속 가능한 마을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마을대표들은 "마을에서 필요한 지원금의 규모와 사용기간 등을 직접 설계를 하다 보니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가 더 강해졌다"며 "우리 손으로 직접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정부사업의 지방 이양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가평군이 '농촌협약' 지자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19-10-06 김민수

[가평]"팔당수계 20년째 중첩규제·주민삶도 갇혀"

"믿었는데… 특별대책 고시 단계폐지 약속 외면"정부 규탄성명… 7개시군 '경기연합' 활동 재개팔당 수계 7개 시·군 (가평,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경기연합대책위원회(이하 경기연합)가 생존권과 재산권 사수 등을 주장하며 20여년만에 부활했다.경기연합은 지난 2일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광주 강천심, 남양주 조성환, 양평 손기용, 여주 이명환씨 등 과거 대정부 투쟁에 함께했던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경기연합대책위원회를 재출범하기로 결정하고 환경규제 악법 저지를 위한 경기연합 대정부 팔당 협의 파괴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경기연합은 "경기연합은 환경부의 윈-윈 정책이라는 한강수계법의 취지를 제정된 지 20년이 흐른 지금껏 믿어 왔으며, 서로 상생하는 논리에 순응하며, 팔당 수계의 주민들과 함께 중첩된 규제의 틀 속에서 온갖 역경을 견디며 그 아픔을 감내했다"며 "하지만 정부는 이런 팔당지역 주민들의 가슴앓이를 대수롭지 않게 치부하고 오직 자신들이 추구하는 안일한 환경정책으로 주민들을 유희하며, 당시에 협의했던 사안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위선과 궤변으로 일관, 팔당 지역을 호도하고 능욕하고 있는 등의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다시금 수면 위로 부상해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한 번 더 난도질하는 중앙정부의 편향적인 인식과 그릇된 행정의 불공정, 그리고 편향적인 해석을 주도하는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팔당 지역 주민이 팔당을 지키는 주체가 됨을 인지시켜 올바른 팔당 정책의 입안을 반영하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중앙정부가 약속했던 특별대책 고시의 단계적 폐지가 현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팔당 수계 지역주민들은 수질보전이라는 대의를 따르기 위해 새로운 규제인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까지 받아들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팔당 수계 지역주민이 위협받고 있는 생존권과 각종 피해를 감내하고 현재까지 버티고 있음에도 중앙정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팔당 수계 지역주민들을 철저히 부정하고 있다"며 "팔당 수계 지역주민들의 선의를 폄훼시키고 있고, 팔당을 오염시키는 주범처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경기연합은 "팔당 수계 지역주민의 신뢰를 짓밟고, 지역 이기주의로 몰아가는 중앙정부의 행태를 더는 묵과하지 않고 일어서겠다"며 "지난 1998년 대정부 투쟁 상황으로 다시 회귀, 행동을 통해 중앙정부의 '합의 정신' 및 '이행정신'을 회복시키고, 정부가 약속했던 '합의사항'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대정부 투쟁을 위한 실력행사 도 예고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0-03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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