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 자라섬서 10월 '키즈 국제모델대회'

오는 10월 가평군 자라섬에서 키즈 국제모델대회가 열린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일대에서 열린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가 올해에는 자라섬 남도에서 열릴 예정이다.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연예 기획사 LBMA STAR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최초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15개국 전문톱모델과 키즈모델들이 자라섬 남도에 집결, 지역브랜드 광고모델을 찾게 된다.10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달 23, 24일에는 지역 농·특산품 및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사전 화보 및 영상 촬영을 벌인다.키즈모델과 자라섬에 핀 다양한 꽃들의 조화로움을 담기 위해 한국 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15명과 LBMA 소속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협력하게 된다.연예 기획사 LBMA STAR는 가평홍보대사이자 한국키즈모델 겸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신아린 어린이의 소속사다.한편 지난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성기 군수가 현지초청으로 참가해 코타키나발루 양 베르바하지아 다뚝 하지 노르민시만 시장을 비롯해 10개국 키즈모델 참가자 및 내빈, 학부모와 지구환경 살리기 운동, 난민학교 방문 등 여러 가지 공식일정 등을 소화하며 가평군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5-18 김민수

가평군, 주민참여형 '두네토마켓' 23일 개장

농특산물·가공품 생산자 직접참여내달부터 경기공유마켓 병행 확대주민참여형 주말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평군 '두네토마켓'이 오는 23일 가평읍 잣고을광장에서 올해 처음 개장한다.5년째 이어지고 있는 두네토마켓에는 가평 잣, 가평 꿀, 유정란 등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이 선보인다.또 핸드메이드 작품의 전시, 판매, 체험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가평군 13개의 체험마을과 협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화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리는 두네토마켓은 가평 잣고을시장 상인회에서 기획 운영, 지난 2016년 잣고을 아트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한편 가평잣고을시장은 지난 4월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경기공유마켓' 사업에 선정,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경기공유마켓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연계된 장소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할 수 있는 '공유 상업공간'을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김진태 잣고을시장 사무국장은 "올해는 푸드 트레인 잣고을 청춘88열차의 팔색 먹거리가 더해져 예년보다 더욱 기대감이 크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과 선물도 함께 준비해 놓았으니 지역주민을 비롯한 가평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016년 잣고을 아트프리마켓으로 시작한 주민참여형 주말마켓 가평군 '두네토마켓'이 오는 23일 가평읍 잣고을광장에서 올해 처음 개장한다. 지난해 열렸던 두네토마켓. /가평잣고을시장 제공

2020-05-18 김민수

가평군 '친수공간' 도비 60억 확보… 경기도 '청정계곡 사업' 잇단 선정

가평군이 올해부터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가평천 생태관광하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60억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기 때문이다.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청정계곡 활성화 프로젝트 골목상권 조직화'와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 등에 선정돼 북면상가번영회, 가평군이 각각 도비 10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등 모두 60억원을 지원받는다.이에 북면상가번영회는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에 참여한 상인회를 중심으로 내년 5월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하드웨어사업으로 편의시설 조성과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등과 펜션 및 인근 상인회원 점포환경 개선사업에 디자인·광고물 제작, 놀이-휴식이 공존하는 테마프로그램 개발이 적극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북면상가번영회는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지역공동체 교육 및 워크숍, 마케팅 및 홍보 등 경영교육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난 2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분야 1위에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지원이 확정됐다.북면 제령리~적목리 구간 가평천 일원 불법시설 정비 이후, 공동화장실이나 특산품 판매장, 친환경 주차장 등 계곡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편의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가평천 불법시설 정비 이후 지역의 위기를 경기도 생태관광 1번지 탄생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초 편의시설 생활 SOC 구축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5-17 김민수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축제' 코로나19 여파로 가을로 연기

가평군 '자라섬 남도 꽃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1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9일부터 6월14일까지 20여 일간 자라섬 남도와 봄의 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자라섬 남도 꽃 축제'를 가을로 연기했다.자라섬 남도에는 철쭉, 팬지, 양귀비, 유채, 수레국화, 구절초, 루피더스, 비올라 등 다양한 꽃들을 파종해 자라섬 남도 10만9천500㎡의 면적을 봄꽃들의 향연으로 물들여 왔다.또 꽃들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우리나라 한반도 지도와 태극기, 환영 문구 등도 제작했다.지난 4월부터는 자라섬을 찾은 다양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안등 신설 및 비포장 황토 포장, 안내실, 수유실, 화장실, 파고라, 벤치 등 경기도 문턱 없는 관광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관광편의시설 설치사업도 벌이고 있다.이처럼 군은 이 축제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구슬땀을 흘렸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적으로 연기를 결정했다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다양한 테마가 있는 4개의 섬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자라섬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며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자세히 검토해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속의 관광명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5-14 김민수

가평군-한컴그룹, 체감형 복합 공간 조성 업무협약

가평군에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체감형 복합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가평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글과컴퓨터 그룹(이하 한컴그룹)과 체감형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와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관내 관광시설 및 한컴그룹이 보유한 부지 등을 대상으로 드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로봇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체감형 복합 공간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한컴그룹은 드론 아카데미 설립 및 드론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육캠프를 통해 가평을 교육의 장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공유 주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을 적용 및 구현하고, 다른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를 가평에 만들 계획"이라며, "교육,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평군의 지역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체감형 스마트시티 공간을 조성을 통한 미래형 교육·산업·문화·관광 산업의 육성과, 이를 활용한 행사 및 외부 관광객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20-05-12 김민수

가평군, 경기도 행정명령에 따른 관내 유흥주점 집합금지 명령 이행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도내 모든 유흥주점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가평군이 이에 따른 행정절차에 들어갔다.12일 군에 따르면 클럽 형태, 룸살롱, 바(bar) 등 관내 유흥형태의 운영 업소 66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서 전달 및 영업 시 벌칙 등의 안내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에 군은 클럽, 유흥주점 등 밀집지역 이용금지 안내 플래카드 게시·첨부를 비롯해 업소 입구에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출입제한 고지문 부착, 명령 미이행 업소방문 이용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치료비 본인 부담 등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명령 미준수 시설에 대한 고발조치도 이뤄진다.확인서 징구 후 명령 미이행 영업주 및 시설 이용자 고발과 함께 감염병 확진자 발생 시에는 구상권 청구도 할 방침이다.군은 집합금지 명령기간 가평경찰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고발 및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감염 확산 시에는 모든 치료비와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청구도 이뤄지는 만큼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5-12 김민수

농촌공동체 역사·삶 '데이터베이스화'… 가평군 '마을 디지털아카이브' 만든다

郡, 복장리 등 13곳 우선 선정문화기반 확충 성장동력 기대가평군이 농촌마을의 역사를 디지털로 기록하는 '마을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마을 소멸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을별 자료 및 소장품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가공 관리하게 된다.11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 아카이브화 작업은 마을 문화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 복원에 초점을 맞춰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람, 터(지역), 일, 이야기, 도구, 마을 만들기 등 마을공동체의 자원을 세세하게 발굴, 스토리텔링으로 기록하게 된다.또 6차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마을 주도형 성장 동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군은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아람(희복) 마을 만들기에 참여 중인 26개 마을 중, 자료가 확보된 가평읍 복장리 및 설악면 엄소리 등 13개 마을을 우선 선정, 디지털 아카이브화 작업을 진행했다. 나머지 13개 마을은 올해 진행예정이다.군은 이 사업의 결과물을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포털 사이트에 게재해 마을 자원에 관심이 있는 외부 전문가들이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관내 크고 작은 마을의 유·무형 자원들을 체계적으로 디지털 보존함으로써 저출산 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해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촉구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5-11 김민수

가평군-경기도교육청,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활성화 위해 '맞손'

가평군과 경기도교육청이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운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8일 음악역 1939 뮤직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성기 군수,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및 운영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및 '경기꿈의학교'에서 연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이 음악역 1939 내 뮤직센터 공연장 및 스튜디오, 연습실, 레지던스 장소와 연계해 진행된다.이와 함께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개발을 위한 협력과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수집 등을 교류키로 했다.앞으로 음악역 1939는 경기도 내 청소년들에게 창작공간으로 활용됨으로써 시설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역량 함양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군수는 "음악역 1939가 전문 음악인만의 시설이 아닌 교육기능으로도 작동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수도권 내 초·중·고·대학교 등과 지속 연계해 음악역 1939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과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8일 음악역 1939 뮤직센터 세미나실에서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군 제공

2020-05-10 김민수

가평·남양주·포천, 공동형 장사시설 가평군 건립 업무협약 체결

가평군이 남양주시와 포천시 등 인근 지자체와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5월 4일 1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개 지방자치 단체장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가평군·남양주시·포천시는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성기 군수,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이 참여해 가평에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앞으로 3개 시·군은 장사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이행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자체별 2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운영규정을 협의키로 했다.또 가평군은 올해 6월 중 15명 내외의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후보지 공개모집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2021년 4월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3개 지자체의 광역 화장장은 7기 안팎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총 사업비는 510억원으로 추산된 가운데 사업비와 운영비는 실무협의체에서 협의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가평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은 김성기 가평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경우 성남, 강원도 춘천, 인제, 속초 등의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시가 참여하는 건립계획을 추진해 왔다.김성기 군수는 "지난해 각 읍면 마을별로 유치의향을 물어본 결과 3~4개 마을이 화장장 건립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사시설이 공동으로 건립되면 원정 화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군민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김성기 가평군수와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8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20-05-10 김민수

가평에 남양주·포천 참여 '공동형 장사시설' 추진

강원도로 '원정 화장' 불편한 현실 郡, 510억 투입·2026년 건립 목표3곳 지자체장, 8일 양해각서 체결가평군이 남양주시와 포천시 등 인근 지자체와 함께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그간 화장장이 없어 주변 타 시군의 시설을 알아봐야만 했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3일 가평군에 따르면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변화하는 추세지만, 가평지역에는 화장장 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가평 지역 주민들은 화장시설을 찾아 성남시뿐 아니라 강원 춘천시, 인제군 등 도를 넘어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 이마저도 예약이 모두 찬 경우 왕복 200㎞가 넘는 강원도 속초시의 한 화장장까지 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수 공약사업으로 인근 시가 참여하는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에 나섰다.군은 총 사업비 약 510억원을 투입해 7기 내외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을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건립 장소 등은 입지 타당성 용역 후에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군은 가평지역 내 공개모집을 추진, 최종 선정된 지역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화장장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혐오시설로 인식되기는 하지만 지역 내 화장장이 없어 큰 불편을 겪어온 만큼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군 차원에서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입지를 선정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남양주시와 포천시 등 3개 시군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6~8월 내에 15명 내외의 장사시설 건립추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절차를 밟는다.김성기 가평군수와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등은 오는 8일 가평군청에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청. /가평군 제공

2020-05-03 김민수

"사그막천 '교량공사 개선 요구' 미조치"

가평군의회가 28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에서 2020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하고 일부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 적정성 및 문제점 등을 꼬집으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특히 사그막천 정비사업에 대해 이상현 의원은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주요 사업장 확인 및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보고시마다 교량공사 가각부 개선 요구 등 현장의 문제점을 조치하도록 요구했다"며 "하지만 이번 확인 시까지도 전혀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이어 그는 "현지 확인 시 70m도 안 되는 구간에 설치된 3개의 교량은 현장여건에 맞지 않는 교량"이라며 "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으로 주민불편 및 예산낭비를 초래했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그중 한 교량은 인근 야산과 접속되는 어처구니없는 교량으로 가설되고 또 다른 교량은 개인사유지 옹벽에 설치됐다. 이는 현장 확인을 통해서 한 설계가 아닌 지도만 가지고 한 설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뚜렷한 이유 없이 10억여원이 증가한 이유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지적사항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조치해야 하며 조치완료 후 사업을 진행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4-28 김민수

인구 10만 자족도시 목표… 가평군, 맞춤형 정책 추진

빅데이터 등 기본계획 연구 진행주민토론회… 민·관 협치 강화도가평군이 2035년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035년 도시인구 10만명을 목표로 하는 '군 기본계획안'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 군의 현재 인구는 6만3천여명이다.이에 군은 올해 인구이동 빅데이터 분석 및 인구변동에 따른 장래인구 추정, 인구정책을 위한 방향 및 정책 실정 등 인구정책에 대한 기본계획 연구를 추진한다.또 인구정책 관련 사항 자문 및 심의 등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연중 운영하고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전문가·주민·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주민 토론회와 신규 시책 발굴 및 부서별 업무연계 협의를 위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연중 운영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협치도 강화한다.인구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저출산·인구 관련 주민의식 개선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 시 홍보 물품과 책자 등을 제작 배부하고 찾아가는 가족친화 인형극, 인식개선 교육 등을 운영한다.또 공무원,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 4회 추진과 전입세대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민·관 협치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증가시키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 및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4-27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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