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군 올해 '행복 택시' 6개 읍면 36개 마을 운행

가평군은 올해 교통불편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행복 택시를 6개 읍면 36개 마을에서 운영한다.행복 택시는 도비와 국비가 지원되는 경기복지택시 및 농촌형 교통모델 두 종류로 운행되며 도서산간 지역 등 교통 접근성 취약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주민이 호출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복 택시 이용자는 3만5천157차례 운행에 3만6천43명이 이용했다.올해에도 버스정류장에서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중 행복 택시위원회에서 선정한 6개 읍면 36개 마을이 지정됐다.가평읍은 개곡2리 줄길리를 비롯해 하색2리 칠악골, 경반리, 상색2리 연갈리, 산유리 분자골·원수골·원주골 등 7개 마을이 대상이다.또 설악면은 방일1리 양방, 창의리 도리, 묵안2리 즉음, 선촌2리 장돌, 방일3리 평촌, 위곡1리 쌍봉, 사룡리 용문천·자잠 등 8개 마을이 청평면은 호명리, 상천1리 최골, 하천1리, 하천2리 마지기, 상천3리 수리재, 대성2리 원대성 등 6개 마을이다.상면은 태봉2리 원흥, 연하1리 와가동, 율길2리 솔안, 연하2리 반계동, 항사리 별말·한사간·샘골, 덕현리 조가터·구정동·새터 등 10개 마을이, 조종면은 하판리 보리울, 대보리 은계 등 2개 마을이, 북면은 목동2리 싸리재, 백둔리 죽터, 소법1리 달골 등 3개 마을이다.이 마을 실제 거주 주민들은 행복 택시 호출 시 1회 1천450원에 마을에서 해당 읍면 버스 환승 거점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1인 월 10회에 한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0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회 초과분 및 해당마을 주민이 아닌 명단에 없는 사람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장애인, 학생, 임산부는 1일 최대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 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농·산촌 지역의 외진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기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라며 "교통 환경변화로 버스 이용객이 줄어 신규 증차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농촌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은 올해 교통불편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행복 택시를 6개 읍면 36개 마을에서 운영한다. /가평군 제공

2020-03-02 김민수

농업기술보급사업, 32억 수혈하는 가평군

가평군이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에 32억여원을 투입한다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에 대해 심의 선정결과 총 7개 분야 35개 사업에 32억7천700만원을 지원한다.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는 최근 심의위를 열어 신청·접수된 35개 사업 133개소 중 95개소를 선정했다.심의회는 최근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심의를 벌였다.지원 사업으로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안정화 지원 ▲학교급식용 무농약 쌀 생산단지 육성 ▲벼 친환경 재배단지 포트 육묘 이양 재배기술 시범 ▲밭작물 생산비 절감 기술시범 등이다. 또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보급 ▲지역특화 버섯 우량 종균 및 배지지원 ▲가축 사료 효율 및 생산성 향상 기술보급 ▲조사료 생력화 생산장비 지원 등이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이상기후, 경제불황 등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 신기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현장중심 맞춤형 신기술을 보급 확대하고 애로사항 등은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지역 농업 농촌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최근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통해 총 7개 분야 35개 사업에 32억7천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평군 제공

2020-03-01 김민수

가평군, 2일 청사 출입문 단일화… 출입자 전원 '발열 체크'

가평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청사 출입문을 단일화하고 출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군은 2일부터 본청 및 제2청사 모든 출입문을 통제하고 각 시설 정문 한곳에서 공무원 및 민원인 등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기로 했다.검사는 청사별 직원들이 1일 2명씩 교대로 나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출입자에 대한 체온 측정과 손 소독제 사용유도,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하게 됨으로써 감염증 예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발열 체크 후 발열자(37.5℃ 이상) 발생 시에는 귀가 조치를 종용하고 보건소, 120 콜센터, 1339 상담센터로 안내 문의토록 할 방침이다.특히 군은 직속기관, 사업소, 각 읍·면에서도 자체 출입통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본청 및 제2청사, 기록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3월 말까지 하고 5개 조를 편성해 6개 읍·면 공공장소 및 다중집합장소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소독도 진행한다.한편 군은 지난 1월부터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부서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점검회의를 비롯해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설치, 역학조사반, 민원 응대반, 언론대응반, 물품관리반 등 체계적인 전담반을 구성해 감염증 예방에 나서고 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청사 출입문을 단이로하고 출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 작업. /가평군 제공

2020-03-01 김민수

'문화도시' 기반 다지는 가평군… 48억 투입 자원 발굴·네트워크화

창작 공간·다양한 예술공연 마련초중고 연극동아리등 지원사업도가평군이 올해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48억여원을 투입한다.군은 지역의 문화, 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주민이 만드는 도시 브랜드로서의 문화도시 기반조성 및 주민 문화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41억여원을 투입해 문화창작공간 운영 및 관리, 커뮤니티 연극 기반조성을 위한 연극동아리 지원, 문화도시 브랜드 조성 발굴 용역 등을 추진한다.또 7억여원을 들여 매달 문화의 날 기획공연을 비롯해 소외지역·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전문공연단체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아마추어예술인 육성 및 거리공연 확대를 위한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문화예술공연 3개 사업을 추진한다.가평문화원, 한국예총 가평지회, 청평문화예술학교, 가평 아리랑연구보존회 등 4개 단체에서 추진하는 16개의 문화예술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군은 지역주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지역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10회에 걸쳐 월간연극 추진, 연 2회 대한민국연극제 지원 및 THE 푸른 학생연극제 등을 개최키로 했다.관내 19개교 초·중·고 연극동아리 지원사업과 10개소 커뮤니티연극동아리 운영, 문화프로그램 과정 개설 및 운영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도시에서 한 발짝 치열한 삶의 휴식이 돼 주는 지역의 특장점과 맞물려 문화라는 큰 우산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무기로 가평이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계속해 소통을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2-26 김민수

가평군, 코로나19 감염 차단 위해 다중 시설 휴관 결정

가평군이 코로나 19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공공시설을 비롯한 다중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휴관(장) 결정을 내렸다.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 발령한 가운데 군은 전국에서 모이는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접촉을 막고자 가평, 설악, 청평 지역 민속 5일장을 3월10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이후 확산 추이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또 한석봉, 설악, 조종, 새터전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가평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종면·북면·청심 공부방 등 다중시설 10개소와 관내 작은 영화관인 가평 1939 시네마를 3월 말까지 휴관키로 했다.서울 소재 가평 장학관도 입사시기를 당초 이달 말에서 3월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한석봉체육관, 가평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조종 체육센터, 여성회관 등 관내 문화·체육시설도 무기한 휴관을 결정했다. 자라섬 캠핑장, 휴양림 등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관내 모든 휴양 및 관광시설도 휴관한다.앞서 각 읍면 마을회관 노인정도 휴관에 들어갔다.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휴관에 따른 이용객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바란다"며 "코로나19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 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 질병관리본부, 120 콜센터에 반드시 알려달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2-26 김민수

가평 도시 재생프로젝트 '7080 청평 고을 조성사업' 올해말 완공

가평군 청평면 도시 재생 프로젝트인 '7080 청평 고을 조성사업'이 올해 말 완공된다.'추억과 낭만 젊음이 있는 7080 청평 고을 조성사업'은 30년 전 청년문화의 중심지였던 청평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도농 상생과 세대통합을 위한 공유경제의 장을 만드는 청평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군은 지난해 토지 매입을 비롯해 청평역세권(청평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 완료,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7080 테마 공간 조성 민간사업자 선정 및 실시협약 등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에 군은 오는 4월 도시계획시설 인가를 완료하고 5월에 착공해 12월 준공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청평 고을 조성 마스터 플랜에 따른 관광수요 예측결과 2025년 기준 약 121만여명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는 등 청평지역을 체류형 도심 관광모델로 제시했다.이 사업은 청평지역 전체에 대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평 고을센터, 도시 텃밭, 푸드 코트, 익사이팅 존, 자연생태문화공원 빈집 갤러리, 수변공원, 추억 저장소 등을 조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그 결과를 함께 나누며 더 큰 시너지를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옛 청평역사 일원에 메인광장 및 테마 트레인 등이 조성되고 폐선로에는 7080 테마 공간 및 주차장 등이 주변 연계도로는 특화 가로로 조성돼 청평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안에서 휴식, 힐링, 체험, 문화예술 등을 즐길 수 있다.이 사업은 지난 2016년 경기도 시책 경연인 '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에서 최우수상 상금으로 받은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79억원을 포함해 총 263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각종 규제와 트렌드 변화로 잃어버린 청평 30년을 되찾아 추억과 낭만, 젊음과 열정, 문화가 녹아나는 '청평의 전성시대'를 이뤄가는 사업이자 청평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성장판"이라며 "이 사업은 청평을 도농 상생과 세대통합의 장으로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지역상권 부응을 위한 또 하나의 랜드마크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2-25 김민수

가평군 최근 인근 춘천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 따라 예방 대응수준 강화

가평군이 최근 인접 춘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인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대응수준을 강화했다.군은 지난 23일 체육관을 비롯한 문화예술회관, 여성회관, 마을회관, 노인정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무기한 휴관을 결정했다.또 인근 춘천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춘천시에 거주하는 약 90여 명의 군청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24일 출근 시부터 발열 체크 후 근무에 임해줄 것으로 긴급 공지했다.이와 함께 손 소독 철저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생활화하고 발열 및 호흡기 이상 등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보건소에 즉시 상담할 것을 강조했다.김성기 군수는 지난 주말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춘천시 거주 공무원들을 비롯한 가평지역으로 출·퇴근하는 타 기관 직원들에 대한 사전적 조치를 강구 할 것과 청평면 신천지 교회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시했다.한편 군은 지난달부터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부서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점검회의를 비롯해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설치, 역학조사반, 민원응대반, 언론대응반, 물품관리반 등 체계적인 전담반을 구성해 감염증 예방에 나서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능동적인 감시로 관내 확진자는 한 명도 없는 상태"라며 "오보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어떠한 경우에도 군민의 안전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감염증 방지에 민·관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2-24 김민수

제2경춘국도 '가평 노선안' 청원서 국회로

범대위, 국토위원장에 전달"춘천안은 상생 무시한 발상"제2경춘국도 노선(안)을 두고 가평군과 강원 춘천시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통합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20일 국회를 찾아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 군민 청원서'를 접수했다.이날 국회를 찾은 김석구 상임 공동대책위원장, 김인구 집행위원장, 송기욱 군의회의장, 박영선 가평군 건설과장, 박종희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은 '제2경춘국도 노선의 80% 이상이 가평군을 관통하므로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평군, 경기도, 춘천시, 강원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가평군 노선(안)을 반영해 달라'는 군민 청원서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했다.송기욱 의장은 "최단거리, 최소시간이 소요된다는 춘천시 노선(안)은 가평군을 패싱하는, 상생의 원칙을 무시한 이기적인 발상으로 가평군 노선(안)은 장대교 2개가 제외돼 예산절감 및 공사기간이 단축된다"며 "북한강 수계 환경파괴와 상수원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어 건설비용과 환경보전 측면에서 경제적이며 가평군은 물론 춘천의 배후도시인 화천, 양구와 인접 시·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석구 공동대책위원장은 "춘천시는 강원권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는 논리로 각종 규제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가평군의 현실을 외면한 이기적인 노선(안)을 고집하고 있다"며 "가평 패싱을 주장하는 춘천시 노선(안)의 경우 모든 피해는 가평군이 입게 되고 편익은 춘천시만 가져가는 졸속 계획"이라며 춘천시 노선(안)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박순자 위원장은 "가평군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합리적인 노선(안)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통합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국회를 방문,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제2경축국도 가평군 노선(안) 군민 청원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석구 상임 공동대책위원장,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박종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인구 집행위원장, 박영선 가평군 건설과장. /범대위 제공

2020-02-20 김민수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기능 개선 등 군민 안전 위한 잰걸음

가평군이 올해 10억여원을 투입해 지역안전에 파수꾼 역할을 하는 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능을 개선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잰걸음에 들어간다.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방범용 CCTV 15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도 최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군은 현재 432개소 886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며 범죄, 어린이안전, 음주소란, 환경보호 등 주민 일상생활의 안전을 지키는 불침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최근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주)예스코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활용 등 협치에 들어갔다.방범용 CCTV 관제 도중 가스시설의 파손이나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나 가스시설 주변 굴착공사 현장 발견 등 가스 관련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될 경우 예스코에 상황을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또 군은 5인 이상 30인 이내의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일반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CCTV 안전체험 견학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나이별 눈높이에 맞춰 관제센터 운영현황을 소개한 후 검거사례 등 관제 영상을 상영하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군 관계자는 "견학내용에는 관제실 체험, 동영상 교육, CCTV 조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가평군 제공

2020-02-19 김민수

동그람이 임직원, 포천 비구협 쉼터 봉사활동 "이 모든 것이 기적같아"

"왈왈"사람 인기척이 들리자 비글구조네트워크(이하 비구협, 옛 애린원) 포천 쉼터에 보호 중인 1천여 마리 개가 일제히 나름의 '인사'를 시작했다. 경계의 짖음이 아닌 '환영'의 목소리였다.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동물공감판'을 운영하는 (주)동그람이(동물 그리고 사람 이야기) 임직원 13명이 지난 18일 비구협 포천 쉼터를 찾았다. 옛 애린원은 '개지옥'으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유기동물 보호소였다. 하지만 비구협 측이 이를 철거하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유기동물들을 보살피고 있다.이날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가량 개들의 배변패드를 교체하고 분뇨 등을 치우는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개의 개체수가 워낙 많다보니 처음 밥을 준 개의 밥그릇이 다 빌 때까지도 마지막 개에게는 배급이 완료되지 못하는 풍경도 연출됐다.옛 애린원의 충격적 과거를 잘 안다는 한송아씨는 "애린원 구조사업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현재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모습에 놀랐다"면서 "이 모든 것이 기적 같지만 운영비나 병원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실제 비구협은 월 1억원에 달하는 운영비를 기부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고 자금부족 등의 문제로 수천만원의 동물병원비 채무까지 떠안고 있어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봉사자들은 진흙 바닥에 발이 빠지고 강아지 탈출소동등 약간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입가엔 미소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대량의 애견용 배변패드를 창고로 옮길 때는 길게 줄을 늘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도 했다. 동그람이는 비구협에 난방비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다.이날 김영신 동그람이 대표는 "지난해 애린원 이슈가 워낙 컸고 비구협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 콘텐츠를 다루는 회사 임직원들로서 오늘 많은 것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비구협 임시쉼터는 소수의 인원이 개들을 돌보고 있기 때문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동그람이 직원들이 배변패드를 옮기고 있다. 포천/김태헌 기자 119@kyeongin.com동그람이 임직원들이 비구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천/김태헌 기자 119@kyeongin.com

2020-02-19 김태헌

허청회 포천·가평 예비후보, 가평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허청회(49·통·사진)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가평군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허 예비후보는 "지난 반세기 동안 경기 북부 지역은 '수도권이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다'란 이유로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은 정체되고 경제는 침체 됐다"며 "이제는 획일적 기준에 의한 수도권 규제를 지역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조정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실질적 보상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뮤직빌리지 활성화, 잣고을시장 조성, 7080 청평고을 사업, 국립 내수면 자원관 등 권역별로 대규모 관광특구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중앙정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며 "실질적인 다자녀 출산 지원 대책,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국가 차원의 근본적 대책 마련 등 복지, 문화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허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지역 예산 확보와 규제 개선을 위해 세종시와 과천 정부청사를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낸 경험이 있다"며 "가평 포천을 가장 잘 알고 지역을 위해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허청회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

2020-02-18 김민수

가평군, 올해 122억 투입… 노후생활·복지시설 강화

마을회관 27곳 재건축·개보수 추진장애인재활·다문화복지관등 신축가평군이 올해 맞춤형 노후생활 및 복지시설 기능 강화를 위해 122억여원을 투입한다.군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 증설 및 기능향상을 위해 8억여원을 들여 설악면 묵안2리 등 마을회관(경로당) 2개소를 재건축하고 가평읍 읍내10리 등 마을회관 25개소를 개·보수해 나가기로 했다.또 장애인 체육시설, 영유아 및 아동 시설물, 다목적종합복지관 신축사업도 추진한다.가평읍 읍내리 680번지 일원 3천418㎡ 부지에 들어서는 장애인 재활(체육) 지원센터는 사업비 38억여원이 투입돼 올 하반기 착공, 2022년 1월 개관예정이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슐런 등을 할 수 있는 장애인 다목적 체육관이 2층에는 장애인단체 사무실, 재활프로그램 교육실, 회의실 등이 마련된다.또 41억여원을 들여 가평읍 대곡리 241-3번지 일원 연면적 999.94㎡에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이 오는 3월 착공해 8월 준공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실내놀이시설 및 야외생태놀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특히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응력 향상 및 조기정착 유도를 위해 설악면 신천리 516-7번지 일원 999.6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다문화종합복지관 신축사업도 사업비 35억여원이 투입돼 올 상반기 착공하게 된다.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인 가운데 지하 1층에는 음악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사무실, 청소년운영위원실, 강의실이 2층에는 상담 복지실, 물품보관실, 상담실, 휴게실이, 3층에는 한국어교육실, 문서고가, 4층에는 다문화 소통실 및 조리교육실 등이 마련된다.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기능 강화와 더불어 읍면별 시설물에 대한 상호연계기능을 고려한 관리 및 지원 강화로 서비스 제공 기능을 원활히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2-17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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