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군,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 '최우수 기관' 영예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또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으로 뽑혔다.31일 군에 따르면 한강수계 3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2019년도에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한 주민지원사업·환경기초시설 설치·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총 7개 사업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평가 결과 군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상업 분양 등 2개 사업에서 우수 성적을 거뒀다.군은 그간 시설 운영상 문제점 및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를 매주 진행해 원활한 시설운영을 도모했다여기에 지역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하수도 바로 알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노력해 왔다.또한 성과평가 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을 목표대비 136.6% 달성해 안정적인 방류수질을 유지함으로써 북한강의 수질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서는 실무담당자 간담회와 주민 대상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적정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민지원사업을 대상으로 별도로 실시한 외부기관 평가에서 해당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성과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우리 군의 각 지류 하천 및 한강수계의 맑은 물 보전과 지역주민이 많은 수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12.31 /가평군 제공

2020-12-31 김민수

"농지밖에 없는데 20m 방음벽 이라니…" 농민들 반발

수도권2순환고속도로 남측 노선남비봉IC 건설 차단벽 설치 논란"지나친 높이 그늘 농작물 피해우려갑자기 생겨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농지 옆에 20m 방음벽이라니요?"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측노선 도로에 설치될 방음벽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농지밖에 없는 곳에 과도하게 높은 방음벽으로 인해 그늘이 생겨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30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봉담~송산고속도로 사업은 화성시 마도면과 봉담읍을 연결하는 연장 18.3㎞ 도로개설사업으로 총 사업비 6천911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착공해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나들목(IC)은 마도·화성·남비봉·남봉담IC 등 4곳이 잠정 결정됐다.하지만 39번 국도와 연결하는 남비봉IC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인근에 세워진 방음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주변엔 논·밭밖에 없는데 과도하게 높게 세워졌다는 것이다.특히 햇볕이 통과하지 않는 흡음형으로 설치된 데다 높이마저 20m에 달해 농지에 그늘이 지게 생겼다. 인근 농민들은 이를 두고 "20년 전 39번 국도 개통 이후 지금까지 방음벽 없이 지내왔는데, 고속도로 개통으로 1차선을 확장하며 갑작스럽게 높은 방음벽이 생겼다.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그대로 들어서게 되면 농작물 피해가 자명할 것"이라고 토로했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민자사업이라 시설물 공사와 관련한 사안은 사업시행자가 담당하게 돼 있다"며 "방음벽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소음 정도를 파악한 뒤 기준에 따라 높이를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농민들은 화성시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소음·진동관리법 29조에 따라 시장이 방음벽과 같은 방음시설에 대한 조처를 해당 기관에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사업이라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방음벽이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황을 파악해 주민 불편 사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30일 오전 화성시 봉담~송산고속도로 사업 구간 39번 국도와 연결하는 남비봉IC 건설 현장 인근 농지 옆에 20m 높이의 방음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12.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12-30 김동필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유치 신청…가평읍 2·상면 1개 마을 '도전장'

郡, 입지등 타당성 조사 용역 예정서류심사등 평가통해 대상지 선정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장사시설 유치 신청에 3개 마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가평읍 A·B 마을과 상면 C 마을 등으로 앞으로 이들 마을은 유치 성공을 위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이 입지 조건 중 하나로 세대수 기준 70% 이상의 동의를 내걸은 가운데 각 마을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유치 신청을 했기 때문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이번 달 28일까지 50여 일간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용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모집 결과 지난 28일 3개 마을이 유치를 신청했다.이에 따라 군은 용역 평가를 통해 이들 마을에 대해 입지 등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은 제출된 신청서에 대한 서류 심사 등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군은 지난 5월 남양주시, 포천시에 이어 9월 구리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가평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동참 시·군의 인구는 약 110만여명에 달하지만 화장장은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군은 공사비 700억원 상당을 투입해 10기 내외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을 건립, 오는 2026년 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앞으로 4개 시·군은 장사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이행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자체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운영규정 등을 협의해 나가게 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이 정해졌다"며 "앞으로 입지 등에 대한 용역 평가와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 위원회 등을 통해 대상지 선정은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12-29 김민수

"코로나 의료진 응원" 가평서 '대국민 음원 기부 프로젝트' 플레이

가평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대국민 음원 기부 프로젝트(WAKE UP KOREA)'사업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와 대한축구협회가 협업을 통해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헌정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내년 1월 중순 공개예정인 음원 제작 등에는 가수 및 스포츠 선수와 일반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가수로는 알리, 여행스케치 남준봉,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아이돌그룹 블루하츠 등이 참여하고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배구 및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동참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이와 함께 사전 셀프 영상 신청으로 선정된 60여 명의 일반인도 참여 예정이다.앞서 군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음악역 1939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워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더 좋은 음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음원을 녹음하고 있는 가수 알리 모습
사진. 2020.12.29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제공

2020-12-29 김민수

가평군 '내년 신규 하수관로 정비' 국비 640억 확보…2024년 완공

가평군이 내년 공공하수도분야 하수관로정비 신규 사업에 국비 640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28일 군에 따르면 가평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18.5㎞에 121억원, 북면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44.6㎞에 400억원, 북면·설악·상면 노후하수관로 정비 2.3㎞에 119억원 등 내년 하수관리 정비 신규 3개 사업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앞서 군은 지난 2019년 209억원, 2020년 943억원의 국고 보조비를 확보한 바 있다.이로써 기존 진행 중인 사업을 포함해 총 16개 사업에 총 사업비 2천365억이 투입될 전망이다.사업이 완료되면 2019년 기준 하수도 통계상 전국 및 경기도 보다 낮은 81.2%였던 군 하수도보급률이 2024년 이후에는 약 97%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인 한강수계 및 각 지류 하천의 맑은 물 보전과 가평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로 하수도보급률 10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9일 가평군에 따르면 내년 공공하수도분야 하수관로정비 신규 사업에 국비 640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진은 경기도청. 2020.12.28 /경기도 제공

2020-12-28 김민수

가평 뮤직빌리지에 실용음악 4년제 학사학위과정 개설

호원대 산업체 위탁교육 과정 신설이론·작곡·청음·작사법등 과목 진행직장인 학위 취득·전문가 성장 기대가평에 최초로 실용음악 4년제 학사학위과정이 개설돼 주목된다.(사)가평음악문화발전협의회(대표·송홍섭, 이하 가음협)는 내년 학기부터 가평 뮤직빌리지에 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 산업체 위탁교육 학사과정이 신설된다고 밝혔다.27일 가음협 등에 따르면 가음협과 호원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가평 뮤직빌리지에 실용음악부 산업체 위탁교육 학사과정을 신설했다.교육과정은 실용음악이론, 작곡, 대중음악스타일연구, 시창청음, 컴퓨터음악, 앙상블, 가요작사법 등의 과목으로 진행된다. 이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해 직장인, 개인 사업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원 등 사회인들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은 물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위탁교육이 개설되는 가평 뮤직빌리지는 전국 최초로 음악 도시를 표방한 가평군의 야심작으로 옛 경춘선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8천여㎡에 스튜디오, 녹음실, 연습실 및 세미나실, 컨벤션홀 등 교육장과 레지던스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학사과정에 지원한 이석규(49)씨는 "현재 지역에서 방과 후 음악교사로 활동하면서도 항상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다"며 "젊은 시절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지만 생업에 부딪쳐 전문 음악인의 꿈을 이루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 기회를 통해 그 꿈이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송홍섭 대표는 "이번 학사 과정 개설로 일과 음악을 병행하고자 하는 사회인들에게 가평 뮤직빌리지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 음악 인프라를 제공, 대중음악가로서의 삶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많은 뮤지션들이 주말마다 자신의 악기를 둘러메고 가평 뮤직빌리지로 합주 여행을 올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원혁 호원대 책임교수는 "여전히 음악가의 꿈을 품은 채 살아가는 많은 사회인이 그 꿈을 이뤄나가는 데 필요한 부분을 가평 뮤직빌리지가 가진 음악적 인프라와 우리 학교의 교육 노하우로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12-27 김민수

응급의료체계 흔들리는 가평군…권역별 응급기관 추가지정 필요

3곳중 2곳 정신건강·복지위주 운영그나마 1곳 읍·면서 최대 1시간 소요주민들 타지역 이용위해 동분서주권역별 응급의료시설 지정 운영을 추진해온 가평군이 시설 추가지정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서 사실상 응급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같은 문제가 지난 수년간 지속되고 있지만 보건 당국이 뚜렷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 관내에는 현재 HJ 메그놀리아 국제병원, 청평 우리병원, 노체 리안드리 자애병원 등 3곳의 의료기관이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다.HJ 메그놀리아 국제병원을 제외한 2곳의 의료 기관은 각각 정신건강 관련,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어 사실상 가평 관내에 응급의료시설은 1곳뿐이다. 또한 HJ 메그놀리아 국제병원이 설악면에 위치하고 있어 타 읍·면 주민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군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군민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HJ 메그놀리아 국제병원을 응급의료시설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당시 넓은 지리적 특성으로 원거리 군민의 이용에 한계가 있는 만큼 권역별 응급의료 시설 추가 지정을 통한 촘촘한 응급 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정이 추가된 곳은 없다.여전히 응급의료 시설은 1곳에 지나지 않아 주민 등은 응급 의료 시설 이용을 위해 인근 남양주, 의정부, 강원 춘천 등을 동분서주하고 있다.가평군의회 강민숙 의원은 "관내 운영 중인 HJ 메그놀리아 국제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려면 읍·면에 따라 최소 20분에서 최대 1시간여가 소요된다"며 "가평읍, 북면 지역 등에 권역별 응급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군은 초고령 사회로 어르신들 인구가 많아 그만큼 응급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높은 지역으로 응급 상황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군을 믿고 지역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응급의료 체계에 대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정연 군보건소장은 "권역별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은 시급히 풀어야 할 지역사회 숙제"라며 "어렵겠지만 앞으로 공공 의료 시설 유치를 비롯해 관내 의원급 의료 기관 등과 추가 지정을 위해 지속해서 타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12-21 김민수

가평잣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접근을"

가평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이하 경제타운)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시장여건 분석을 통해 기존 5일 시장 중심의 시장형성으로 상설시장 기능과 상권 활성화 및 고객 응대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그러면서 지역 관광 자원 연계 등을 통한 특화된 상설시장 모델을 제시했다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경제타운 중간 용역보고회를 열고 입지·시장여건·연계자원 분석과 전략적 시사점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경제타운의 환경·활성화 사례 분석과 설문조사 결과, 상인 의견,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경제타운이 들어서는 주변인 가화로변의 상점가는 특화상품 부재 등 흡인력 미흡으로 외부관광객 유입요인이 낮다고 분석, 변화를 요구했다.이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식혁신과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선제 대응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이는 공설시장 활성화를 경제타운 전략적 발전방안으로 삼았다는 분석이다.레일바이크, 자라섬, 뮤직 빌리지, 자라섬 재즈축제 등 기존 관광자원 등과의 낮은 연계성으로 가평읍 상권 유입이 미흡,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특히 경제타운(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 상인회, 지자체, 지역단체 및 기업 등과 공동으로 협력·연대해야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최대 관심사인 공설시장 조직, 시설의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는 상인회·공공기관(시설관리공단 등)·외부 기관 위탁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을 뿐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경제 타운은 전체면적 5천4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물 내에는 주차장, 택배사무실, 기계실, 일반음식점, 특산물 판매공간, 1인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공간 등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 오픈 예정이다.김성기 군수는 "상인회 등과 소통을 지속해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해답을 찾을 것"이라며 " 상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존중 최적의 방안을 도출, 경제타운을 통해 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내년 문을 여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조감도. 2020.12.19 /가평군 제공

2020-12-19 김민수

[포토 스토리]닥나무 수작업으로 전통 한지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

'천년을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제117호 국가무형문화재 부친인 고(故) 장용훈 선생을 이어 전통 한지를 생산하는 4대 장지방 장성우 대표는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紙匠)으로 선정돼 한지의 우수성을 잇고 있다.'출렁'하고 앞 물질 한번, 또 '출렁' 옆물질 두세번…. 곱게 빻아진 백피 닥 섬유는 물과 황촉규를 함께 섞어 발틀위에 대나무체를 얹어놓고 지통에서 앞물질과 옆물질을 해 얇은 한지를 떠올린다.가평 장지방 한지는 직접 재배한 닥나무를 이용해 찌기, 박피, 잿물내리기, 닥삶기, 티고르기, 고해, 황촉규를 사용한 혼합을 비롯 종이뜨기,건조하기, 도침 등의 과정을 거쳐 전통한지를 만드는 전통기술공법으로, 두 장을 겹쳐서 한 장의 종이로 면을 다듬질해 평활도를 높이는 방법이 특징이다.장성우 한지장은 아직까지도 직접 닥나무를 키워 정직하게 고품질의 한지를 만드는 데만 몰두해 오래도록 지켜온 '전통한지'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전통 한지를 만드는 가평의 장지방은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한지를 만든다. 장지방이란 '장씨 집안에서 종이를 만드는 곳'을 뜻하며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한지를 만들고 있다. 2020.11.30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12-19 임열수

가평군의회 '보납도시자연공원 사업' 제동

예결위, 내년예산 45억 전액 삭감지역발전 불균형·과다 소요 등 지적'개발통한 지역가치 상승' 군정 차질가평군이 자라섬~도심권~보납산을 연결하는 문화관광벨트 완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납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내년도 관련 예산 전액이 가평군의회에서 삭감됐기 때문이다.가평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상현)는 지난 15일 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보납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매입비 등의 예산 45억원을 전액 삭감했다.이에 따라 사업이 좌초 위기에 몰렸다.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상승'이라며 그동안 펼쳐온 군정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까지 155억여원을 투입해 가평읍 늪산 일원(156.8㎡)에 늪산~가평읍 인도교 설치, 둘레길 및 등산로 정비, 초연대 송전탑 이설 및 지중화 사업 등을 포함한 보납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했다.그러면서 군은 경기도 관문경관 개선 및 랜드마크 관광거점 역할, 자라섬~도심권~보납산을 연결하는 문화관광벨트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정가치 실현 등을 사업 추진 배경으로 들었다.하지만 의회는 한 지역에 과도하게 편중된 지역발전 불균형을 초래하는 예산이라며 삭감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가 매장 문화재 지역으로 문화재 발굴조사와 공원 조성에 따른 토지 매입 및 사업비 과다 소요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이상현 예결위원장은 "이 사업을 비롯해 가평읍에는 자라섬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며 "가평군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한 지역에 예산이 쏠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 편성을 강조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가평읍 늪산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보납도시자연공원조성사업'에 대해, 군의회가 내년도 예산 45억원 전액을 삭감하는 등 제동을 걸었다.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위치한 늪산 모습. 2020.12.16 /가평군 제공

2020-12-16 김민수

가평군 내년도 예산 4천212억…전년보다 71억원 감소

가평군 내년도 예산이 4천212억원으로 확정됐다.전년도 예산 4천283억원보다 71억원(1.67%) 감소한 규모다. 가평군의회는 16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22건, 동의안 2건, 예산안 10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용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2021년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이 원안 가결됐다.또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안 등 10건의 예산관련 안건도 의결했다.배영식 의장은 "오늘 제3차 본회의를 마치면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정책을 마련, 시행해 달라"며 "3차 재난지원금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6일 가평군의회 294회 정례회에서 이상현 예결위원장이 예산 관련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2020.12.16 /가평군의회 제공

2020-12-16 김민수

가평군 주민주도형 '아람마을 만들기' 호응…27개 마을 참여

가평군이 소멸위기의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16일 군에 따르면 아람마을(과일이 충분히 익은 상태, 마을의 완성적 단계 의미) 사업은 현재 1단계 모람마을(순우리말 모람모람과 '모인사람'의 준말, 사람들이 모여드는 마을 의미), 2단계 도람마을(사람들이 모여들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마을 의미) 등에 2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1단계인 모람마을 단계는 마을발전계획 수립, 마을리더 3인 교육, 마을공동체 규약 제정, 사업추진위원회 조직 등 조건을 완수해야 한다.2단계인 도람마을은 투명한 사업비 지출과 마을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성과를 이뤄야 한다.아람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주도형 역량단계별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군은 최근 사업비 1억2천만원을 걸고 '2020 아람 마을 만들기' 성과 심사 공유회를 열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심사 결과 1단계 설악면 가일2리, 2단계 고성리 1반이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모람마을 최우수상에는 가일2리와 우수상 호명리, 장려상 제령리 5반이 결정됐다.또 2단계 도람마을 단계에는 최우수상 고성리 1반, 우수상 율길리, 장려상 이곡1리 마을이 선정됐다.각 마을은 시상 등급에 따라 2021년 사업비로 최우수상 2천500만원, 우수상 2천만원, 장려상 1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모람마을 수상마을인 제령리 5반은 가평천 인근 마을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 SOC 사업을 활용, 마을발전계획을 세우는 등 사업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도람마을 단계 최우수상을 받은 고성리 1반 양진마을은 주민들이 승마장의 말 분뇨를 처리하고 받은 임금으로 마을공동체 사업비를 마련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에는 현재 2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며 "내년도 6개 마을의 신규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어 30개의 아람마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소멸위기의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형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12.16 /가평군 제공

2020-12-16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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