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위해 군민의 날 등 행사 전면 취소

가평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10월부터 관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군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등을 전면 취소했다.군은 당초 가평군민의 날 제52돌을 맞아 10월 7일부터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자라섬 남도 및 음악역 1939,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추세에 따라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음악회, 백일홍 축제, 노래자랑, 각종 문화행사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10여개의 행사를 모두 취소키로 했다.또 워크숍, 벤치마킹 등 각종 행정업무 관련 행사도 취소하고 공무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군은 상황종료 시까지 방역대책본부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전 직원을 축산농가 및 거점 소독소에 투입해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을 과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대한의 강도로 대응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돼지 농가 보호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문화행사 취소에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돼지 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하고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 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에 적극 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9-26 김민수

가평군, 자라섬 현장에서 부서장 소통회의 열어 눈길

가평군이 부서장 간 소통회의를 자라섬 꽃동산 현장에서 열어 눈길을 끌었다.김성기 군수 주재로 지난 24일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미래발전 동력인 자라섬 관리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자 마련됐다.소통 회의에서는 자라섬 서도, 중도(봄의 정원) 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을 비롯해 남도에 조성된 산수유, 이파나무 등을 조망권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 다양한 남도 꽃길 조성 및 정원 경계 설치, 남도 입구 차량 통제, 각종 회의 및 행사 남도 개최 등이 검토됐다.또 가평역, 남이섬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홍보물을 배치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며 산책길 야자매트 및 포토존 추가 설치, 푸드트럭 등 먹거리 설치, 중도와 남도 사이 주차장 및 정원 곳곳 쉼터 조성 방안 등의 의견도 제안됐다.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올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묘목을 식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1단체 1 꽃길 1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라섬 남도 일원 5만㎡ 규모에 꽃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자라섬 중도 일원 7천㎡에 교목류 소나무를 비롯해 관목류 산철쭉 등 3종 3만4천주를 심어 '봄이 정원'을 만들었다.김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를 도출해야 할 것"이라며 "그 책임에는 각 부서장이 중심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지난 24일 자라섬 남도에서 김성기 군수 주재로 부서장 간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가평군 제공

2019-09-25 김민수

가평군의회, 이재명 도지사에 대한 법원 선처 탄원서 발표

가평군의회(의장·송기욱) 의원 일동이 지난 24일 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법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발표문에서 "6천억원 이상의 성남시 부채를 개발이익 공공환수 등의 자체 재원확보 노력으로 임기 말까지 모두 해결했고, 청년 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지원 등 괄목할 만한 행정능력을 보여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청년 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무상교복 등 3대 복지정책 이외에도 지역 화폐 법제화, 24시간 논스톱 닥터 헬기 도입, 건설공사 원가 공개, 공공개발 이익환수 등 생활밀착형 도정 성과로 도민의 삶에서 직접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도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도정으로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며 "경기도지사의 판결은 이재명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재명을 선택한 경기도민들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헤아려 줘야 한다"고 했다.이어 "각종 규제로 개발의 제한을 받고 있어 지역발전의 어려움을 수십 년 감내하고 있는 우리 가평군민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획하고 있는 균형발전정책의 중단 없는 추진을 통해 가평군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그 희망이 꺾이지 않을 수 있게 배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의원들은 "물론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부디 확고한 비전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경기도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크나큰 것인지를 깊이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의회 의원 일동이 지난 24일 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법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발표했다. /가평군의회 제공

2019-09-25 김민수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정부 규탄 성명 발표

가평,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특별대책 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주민대표단(이하 특수협 주민대표단, 운영본부장·김인구)은 24일 특수협 회의실에서 송기욱 특수협 공동위원장(가평군의회 의장), 이광우 공동위원장(양평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유역 협력관계 파탄에 대한 중앙정부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특수협 주민대표단은 "중앙정부의 1998년 '한강 종합대책' 발표 이후, 약 5년간 대정부 투쟁을 벌여 정부와의 소통 창구인 특수협을 발족시키고, '합의 정신' 및 '이행 정신'에 입각하여 팔당 유역을 포함한 한강유역관리 정책을 논의하고 협의하기를 기대했다"며 "그러나 특수협이 창립된 2003년 이후 중앙정부는 줄곧 '약속이행'을 지키지 않았으며, 지속적인 대화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를 거부하거나 회피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강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한강수계법이 제정된 지 20년이 경과했음에도 팔당 유역 7개 시·군에 합리적인 유역관리정책은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1998년 팔당 유역 7개 시·군 지역주민의 대정부 투쟁시기와 비교하여 개선된 부분이 크게 없다"고 피력했다.이어 "이에 더해 '한강 수계관리기금'으로 인해 팔당 수계 7개 시·군 지역주민이 한강 하류로부터 모욕을 받고, 지역 이기주의로 무장한 세력처럼 언급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가 물관리위원회 및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의 위원구성을 분석한 결과, 정부는 한강유역 내 갈등을 조정할 의지는 보이지 않으며 더욱이 팔당 유역과 관련된 인사가 전혀 없는 점 등, 중앙정부가 특수협, 특히 팔당 유역과의 유역관리에 대한 협력 관계는 더 이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특히 "중앙정부는 근 20년간 이어왔던 한강수계법 제정 정신을 부정하고, 주민과의 신뢰 관계를 정부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중앙정부의 이러한 작금의 행태에 대해 처절히 저항하고자 1998년 대정부 투쟁 시기로의 회귀 의지를 밝힌다"고 강조했다김인구 운영본부장은 "팔당 유역관리에 대한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것을 정부가 모르는 것인지, 모른척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목소리를 내야 그들도 듣기에 현재의 성명 발표에 이르게 됐다"면서, "원만한 해결 방안이 있다면, 우리도 정부와 대화를 할 여지가 있지만, 지금처럼 정부가 주민을 무시하고, 배제하고, 희생만을 강요한다면 더 이상의 대화는 없으며, 이후 책임은 대통령, 국무총리 그리고 환경부 및 가 부처 등에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욱 공동위원장은 "그간 특수협 주민대표단과 중앙정부인 환경부가 팔당 유역의 유역관리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가 진행되길 기대해 왔고, 이에 부합하기 위해 팔당유역 주민들은 수질오염총량제도 의무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지역별로 지속적인 수질보전활동과 하천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정부를 믿고 기대했으나, 최근 정부의 편파적인 국가 물관리위원회와 한강유역 물관리위원회의 위원구성으로 정부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깨졌고, 오늘과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강력한 행동으로 정부가 약속했던 '합의사항'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특별대책 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주민대표단 제공

2019-09-24 김민수

가평군, 2019년 가평군민 대상자 선정

가평군은 최근 모범군민 6명을 2019년 가평군민 대상자로 선정했다.가평군민 대상은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교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해 시상한다.올해는 문화예술, 사회봉사,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4개 부문에만 수상자가 결정됐다.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전쟁 맹방국 용사 선양사업회 최승성(73) 회장은 6·25전쟁시 미군 제2보병사단이 가평지역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기념비 건립의 중요성을 인식, 사재를 출연해 기념탑을 건립하는 등 미국 정부로부터 찬사는 물론 가평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사회봉사에는 이해옥(64·여)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군 단위 축제 지원과 군 시책에 대하여 적극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청평면 하천1리 이장 정인선(58·여)씨는 예비마을 기업 지정, 희복 공동 일터사업 추진, 희복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주도하여 마을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로 '행복한 마을', '살고 싶은 마을'로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다하며 지역공동체 구현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해 왔다.마지막으로 지역안정 양재성(45)씨는 조종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을 갖고 맡은 바 성실하게 주민자치센터를 알리고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실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시상은 오는 10월 8일 제5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한다./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양재성이해옥정인선최승성

2019-09-24 김민수

가평군, 27억 투입해 대기환경 개선 위한 노후차 지원사업 추진

가평군이 27억여원을 투입, 노후 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 폐차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대상 차량은 5등급 차량의 특정 경유차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이들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LPG)개조를 시행해야 한다.이때 소요되는 비용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차량 소유주는 부착된 장치 무단제거, 임의변경 불가, 2년의 의무운행기간 준수, 저감장치의 성능유지를 위한 주기적 차량정비 및 장치 정비 등의 의무 사항를 지켜야 한다.또한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고자 하는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가평군에서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가동돼야 한다는 조건을 모두 만족할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최근 군민들이 미세먼지 등 대기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운행차 저공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09-24 김민수

'친환경 자연장·봉안담' 가평 공설묘지 문연다

가평군 친환경 자연장 공설묘지(하늘 꽃잠)가 10월 개장된다.23일 가평군에 따르면 친환경 자연장(잔디장) 및 현대식 봉안담으로 조성된 '가평읍 제2 공설묘지 하늘 꽃잠'이 10월 1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하늘 꽃잠은 가평읍 읍내리 산 125 일원 1만6천181㎡ 규모에 자연장지 잔디장 4천140기, 봉안시설 봉안담 1천410기를 마련하고 주차장, 광장,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사용자격은 ▲사망자가 사망일 1년 전부터 가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 ▲배우자 중 1명이 가평군의 공설장사시설에 이미 안치된 상태에서 관외 거주 배우자가 사망해 합장하고자 하는 경우 ▲관내에서 주소를 두고 1년 전부터 거주한 주민의 연고자(부모, 배우자 또는 직계자녀에 한함)가 장사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다.이용료는 봉안담의 경우 개인담은 50만원, 부부담은 75만원이며, 잔디장 개인장은 35만원, 부부장은 52만5천원이다. 모두 사용료와 관리비 포함이다.사용기간은 봉안담은 15년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하며, 잔디장은 연장 없이 30년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현장접수로 이뤄지며, 안치순서는 접수순으로 유족이 위치를 지정할 수 없다.봉안이란 화장한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 봉안담에 안치하는 것이며,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잔디의 밑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매장 중심의 장사방식에서 자연 친화적인 자연장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우리 군도 고령화와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공설장사시설 내 공설묘지를 자연장지로 바꿔 조성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가평읍 읍내리 산 125 일원 1만6천181㎡ 규모의 친환경 자연장(잔디장) 및 현대식 봉안담으로 조성된 '가평읍 제2 공설묘지 하늘 꽃잠'을 10월 1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평군 제공

2019-09-23 김민수

가평군, 관내 11개 하천 96.44㎞ 재정비 '하천 기본계획 재수립용역' 추진

가평군이 조종천 등 관내 11개 하천 총 96.44㎞ 구간에 대한 '하천 기본계획 재수립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용역은 하천법에 따라 수립된 지 10년이 지난 '하천 기본계획'을 변화된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하천 기본계획법은 10년 단위로 재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이에 따라 재수립 작업이 실시될 곳은 지난 2004년에 기본계획이 수립된 조종천 39㎞, 계청천 4.5㎞, 마일천 5.17㎞, 세곡천 3.7㎞, 십이탄천 11.16㎞, 봉수천 5.91㎞, 상동천 7.54㎞, 임초천 7.12㎞, 행현천 3.43㎞, 상천천 5.74㎞, 수리천 3.17㎞ 등이다.하천 기본계획 재수립용역에서는 유역의 강우, 하천의 유량, 수질 및 생태, 하천의 이용 현황 등 하천의 치수·이수·환경에 관한 제반 사항을 조사 분석해 작성하게 된다.군은 용역 추진에 따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5, 26일 이틀간에 걸쳐 청평면사무소 및 조종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2일까지 주민의견서를 신청받기로 했다.설명회에 앞서 군은 하천구역 및 홍수관리구역 지형도면, 토지 세목 조서 등이 담긴 공람도서를 배포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하천 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이용에 제한적"이라며 "주민설명회 및 공람도서 필독을 통해 의견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수해로부터 안전보장은 물론 하천생태계 보전, 친수공간 제공 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s@kyeongin.com

2019-09-22 김민수

가평군·경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가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공무원, 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민원실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 폭행, 위협, 난동 등의 위험에 노출된 민원인 및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시 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 시, 상황별 민원 응대 메뉴얼에 따라 각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법 등으로 진행됐다.또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한편 군은 지난해 9월 임금 체불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군청민원실 방화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 가평경찰서와 연결되는 비상벨을 본청 및 사업소, 각 읍면 민원실 11개소에 30개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이용자가 가장 많은 곳이 민원실인 만큼 민원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유사시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없도록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제공

2019-09-22 김민수

한신협, 57차 정기총회서 의결… "정부 광고 '지역언론 차별' 공동 대응"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이하 한신협)는 정부 광고의 지역 언론 차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매일신문을 비롯한 전국 9개 주요 지역신문사 발행인들로 구성된 한신협은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57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한신협에 따르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서울 소재 신문사의 정부 광고 집행액은 2017년 2천507억원에서 지난해 2천542억원으로 증액됐다. 반면 지역지의 경우 집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부 광고 집행액이 미미하고 지자체 광고에만 수익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신협 회원사 대표들은 정부 광고 집행에 대한 객관적 기준 마련과 지역언론 육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동의했다.이 외에도 회원사들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과 관련해 구독료 지원액 삭감에 대한 대처 ▲한국신문협회 디지털위원회 신설 ▲사단법인 출범 이후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3일부터 매일신문, 강원일보, 부산일보 등 3사가 네이버 모바일 뉴스에 입점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회원사들이 계속해서 입점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이날 총회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을 비롯해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강영욱 대전일보 사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오영수 제주신보 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협=매일신문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신문협회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경남신문 최광주 회장,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 경인일보 김화양 대표이사사장, 매일신문 이상택 사장,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제주신보 오영수 회장, 대전일보 강영욱 사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한신협=매일신문 제공

2019-09-19 경인일보

'문화·예술의 도시 가평 만들기' 막 올린다

창작공간 브랜드 '얼쑤 공장' 첫선'경기연극 올림피아드' 내년 개최올해 7억 들여 각종 연극제 지원가평군이 커뮤니티 연극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한 주민 문화복지증진과 2020년 연극문화도시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창작공간 운영 및 관리, 커뮤니티 연극 기반 조성을 위한 연극동아리 지원,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거리축제 발굴 용역 등을 추진해 왔다.지난해 가평만의 전략적 문화콘텐츠로 군민 중심의 커뮤니티 연극을 선택해 매월 잡지처럼 받아보는 12편의 월간연극에 1천30여명이 관람하고 지역주민들이 배우 프로그램인 '옆집예술' 4회 운영에 60여명이 동참했다. 또 공간활성화지원사업 공연주간 '봄봄봄' 5회 공연에 450여명이 참여하고 뮤지컬로 풀어보는 가평역사탐구에 1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지난 2015년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혁신상을 수상해 2018년 문을 연 가평문화창작공간은 공방·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주민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아트 플랫폼으로 사랑받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가평문화창작공간의 브랜드 네임을 '얼쑤 공장'으로 새롭게 선보였다.이와 함께 군은 커뮤니티 연극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19개교와 50여명이 참여하는 각 읍면 5개 연극동아리 지원사업을 전개했다.군은 또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축제인 '제28회 경기연극 올림피아드'를 지난해 9월 11일부터 6일간 개최해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 공연은 군과 한국연극협회 경기지부와의 MOU(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2020년까지 가평에서 열린다.군은 올해에도 7억여원을 들여 문화창작공간에서 월간연극 12회, 공연주간 2회 등을 통해 연극공연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고 각종 연극제 지원 및 THE 푸른 학생연극제 개최, 문화프로그램 과정 개설 및 운영, 19개교 초·중·고 연극동아리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월간연극뿐만 아니라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옆집예술, 연극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연극동아리 운영지원,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창작공간 운영 등 연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올해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가평문화창작공간의 브랜드 네임을 '얼쑤 공장'으로 바꿨다. /가평군 제공

2019-09-17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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