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교육청·가평군, 2019 가평교육발전 대토론회 공동 개최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김화형)은 27일 가평 벨리 웨딩하우스에서 가평군과 가평 교육발전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송기욱 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경호 도의원, 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성장하는 마을과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원초 어울림 합창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이중현 전 교육부혁신교육지원실장의 기조 강연, 대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율길초 정명희 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대토론회는 한재희 설악고 교사, 김기현 마장초 교사, 전택보 가평 민들레 교육협동조합 대표, 함성희 청평초 학부모회장, 강민숙 군의원 등이 패널로 나서 가평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 교육장은 "교육이 학교를 넘어 마을로 공간, 대상, 내용을 확장하여 삶을 바탕으로 한 배움을 실천하고, 마을은 여러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는 가평교육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교육지원청 제공

2019-11-28 김민수

'로맨틱 겨울밤' 꽃 피우는 가평 자라섬 남도

郡, 45m 수목구간 구형조명 설치프로젝션 맵핑 '빛의정원'도 운영꽃 테마에 이어 새 콘텐츠로 부각가평 자라섬이 올해 가을 다채로운 꽃동산 조성으로 눈길을 끈데 이어 겨울철 야간 경관시설을 확충, 사계절 활성화에 나섰다.가평군은 자라섬 남도의 꽃 정원 조성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자 2020년 자라섬 꽃축제 개최 전 겨울철 야간 경관시설을 확충해 봄과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볼거리를 제공해 사계절 자라섬 활성화를 도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천여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 완료 예정인 자라섬 남도의 야간 경관시설은 45m 구간의 18그루의 수목에 경관조명 원형구 45개를 설치해 야간에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군은 지난해 10월 처음 자라섬 내의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으로 숲을 이용한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에는 도·군비 10억원씩 총 20여억원이 투입돼 '새로운 자라섬의 빛 이야기'란 테마로 주변 야간환경과 조화로운 빛의 정원 5개존 로망 블라섬으로 구성됐다.이처럼 자라섬 내에는 프로젝션 맵핑을 비롯한 고보 조명, 레이저 조명, 투광 조명, 볼라드 조명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설치 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자라섬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극대화했다.군은 앞서 캠핑·재즈·축제 등으로 대표되는 자라섬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꽃길·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라섬 남도 일원 10만㎡에 꽃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천일홍, 구절초,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리골드, 국화 등 13여종의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면서 평일 1천여명, 주말 1만여명이 찾는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군 관계자는 "꽃향기에 이어 자라섬의 밤을 새롭게 부각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라섬이 지닌 자연자원 등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섬 개발이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미래 성장을 이끌 도약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자라섬에 겨울철 야간 경관시설을 확충,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강과 섬이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자라섬의 야간 경관. /가평군 제공

2019-11-27 김민수

[가평]회한·허위의식 심봉사, 눈 뜨게하는 '씻김굿'

판소리 심청가 재해석 '여실지견'가평 단체 '극단 동맹' 30일 무대전통예술 현대적 변용 실험 눈길가평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단체 '극단 동맹'이 판소리 심청가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음악극을 무대에 올려 주목받고 있다지난 2015년 창단한 극단 동맹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가평 뮤직 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음악극 '여실지견(如實知見)'을 선보인다. → 포스터 참조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19 숨은 예술 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동맹은 공동체의 집단의식과 구체적인 삶을 반영하는 기획으로 가평지역 관객개발은 물론 '주말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여실지견(如實知見)'은 '판소리 심청가'를 해체해 눈이 먼 심학규의 회한과 허위의식을 굿판의 해학과 신명으로 풀어 낸 즉흥극으로, 심 봉사의 삶을 재조명한다.아버지의 한을 풀어 주고자 스스로 인신공양을 한 심청 스토리를 익히 아는 관객의 고정관념에 직면해 심 봉사와 뺑파(오늘이)가 맹인잔치로 가는 황성길에서 심학규의 비극적 운명을 바리(심청)의 씻김굿으로 풀어내는 제의연극이다.노진상 극단 동맹 대표는 "현학적이고 관념적인 심학규와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뺑파란 지극히 상반된 두 캐릭터가 충돌하는 순례길에서, 즉 인당수로 죽으러 가는 심학규와 부모를 찾아 원천강으로 가는 오늘이가 노중(路中)에서 만나 함께 맹인잔치에 가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알기 위한 여정이 바로 서사의 시작"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씻김굿, 판소리에 현대연극이 유기적으로 짜인 이 음악극은 무대의 간결성과 효율적인 압축으로 전통의 현대적 변용을 실험하는 등 관객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즐기면서 동시에 시대적 리얼리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1-27 김민수

가평 농업인, 경기도 농어민 대상 3개 부문 수상 '눈길'

가평군이 올해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어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수상, 그리고 최근에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27일 올해 제26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로 3개 부문(고품질 쌀생산, 여성 농어민, 임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농어업 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17년 2명, 2018년 1명에 이어 올해에도 3명이 선정됐다.고품질 쌀생산 부문에 선정된 대풍벼위탁영농조합 김무영 대표는 19ha의 벼를 경작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도 8.5ha를 받았다. 군 최초로 측조 시비기를 장착해 노동력을 절감한 김 대표는 대풍벼위탁영농조합법인을 설립, '가평 드림 쌀'이란 포장재를 만들어 쌀 생산과 가공·유통을 일원화하고 학교급식, 골프장, 어린이집 등에 연 120여 t의 고품질 친환경 쌀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농어민 부분에 선정된 이진숙 전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가평군 연합회장은 가평군 북면 이곡리에 거주하며 토마토, 고추, 들깨 등 1ha의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가평군 토마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 회장은 토마토 고추장 가공시설을 설치, 6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가평군 여성발전위원회 위원, 농정심의회 위원과 가평군 여성 농업인연합회 1~2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임업 부문에 선정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 제갈준성 회장은 2006년 임업 후계자로 선정됐으며,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에서 12ha의 산림을 경영하고 있다. 임업 소득 증대를 위해 고로쇠나무, 밤나무, 산 더덕 등, 특히 2016년에는 5.3ha의 임야에 마가목 2만 주를 심고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등 임업 소득증대 및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2019년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수상과 함께 경기도 농어민대상 3개 부문에 선정돼 한층 농업 중심지로서 가평농업정책의 능력을 보여 줬다"며 "앞으로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1-27 김민수

김성기 가평군수, 시정연설 통해 '새로운 도약' 청사진 제시

"군민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정책 방향 아래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김성기 가평군수는 25일 가평군의회 정례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흐름 속에서 우리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동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창조성과 차별성을 높여 나갈 때 그 길이 열릴 것"이라며 "지방소멸의 우려가 점점 증대되고 있는 이때 더 지체하지 말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희망·행복·미래창조도시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만의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적 팽창 위주의 도시정책에서 벗어나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여 기존 시가지를 활성화하는 등 계획적 개발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것"이라며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한계도 있지만, 관광이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가평군 노령인구 비율이 25.5%로 전국 평균에 비해 10% 정도 높게 나타나고 출산율은 매년 감소하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수요의 증대는 재정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 희망과 나눔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세대 간의 장벽, 만연한 개인주의로 인해 공동체라는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지역공동체는 곧 우리 미래의 자산"이라며 "지역의 공동체 복원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했다.특히 "지역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문화라고 생각하는 만큼 문화예술 진흥과 교육복지 확충에 최대한 주력하고 권위적인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본격 실시해 주민과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안전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생명과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안심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김 군수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7.9% 증가한 4천702억 원 규모에 달하는 예산 편성안을 제시했다.이어 김 군수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때론 속도를 조절해야 할 때도 있다"며 "역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주 재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주력해 군의 재정역량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가평군의회(의장·송기욱)은 이날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0년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안, 가평군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김성기 가평군수그 25일 개회한 가평군의회 제285회 제2차 정레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2019-11-25 김민수

이재명 도지사, 가평 하천·계곡 불법행위 자진철거 현장 방문

"하천 구역 내 불법 시설물을 자진철거 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하천 불법 시설물 자진 철거현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불법의 과거 방식은 안된다. 요즘 친환경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장애요인을 과감히 정비하고 나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영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진 철거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현장에는 김성기 가평군수와 송기욱 군의회 의장, 김경호 도의원, 이상현 군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성기 군수는 자진철거를 한 업소에 대한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 계획을 내놨다. 또 군은 자진철거에 대한 인센티브로 사법기관 미고발, 변상금 미부과와 함께 하천 지장물 철거 후, 남은 잔재처리 및 하천복원 정비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가일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하천구역 내 사유지에 대한 미 불용지 보상 대상자 확대 ▲하천 기본계획 수립 시 하천구역 최소화 요청 ▲하천개수공사 시행 확대요구 ▲하천 불법 철거 후 편의시설 설치 및 안전대책 마련 등이 건의됐다.이 지사는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 많은 사람이 방문하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며 "현재 계곡 정비 이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우선 시범적으로 시군단위로 사업 공모를 받아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효율적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평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곡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경기도의 하천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 대처에 맞춰 '단속'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정비'를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진철거 하지 않은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하고 강제 집행에 소요된 예산은 행위자에게 징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하천 불법시설물 자진철거현장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앞 왼쪽)가 김성기 군수 등과 가평 하천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1-24 김민수

가평군, '찾아가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 개최

가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읍·면에서 '찾아가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21일 군에 따르면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읍·면별로 찾아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오는 27일 청평면에서, 12월 10일에는 가평읍에서 각각 연다.박람회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를 비롯해 장애인, 노인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지원, 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서비스 등 1대 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구직 희망자는 현장에서 희망기업체에 지원 및 면접을 통해 채용될 계획이며, 현장에서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도 이뤄지게 된다.또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를 중심으로 구직수요가 많은 인구밀집지역에 대해 인근 구인업체를 섭외하고 박람회를 지속해서 추진키로 했다.지난 14일 상·조종면을 시작으로 열린 소규모 채용 박람회에는 (주)경주생약, 아침고요수목원 등 지역의 우수기업 9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20개 업체가 간접 참여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5회에 걸쳐 26개 업체가 참여해 60여명의 구직자를 취업 연계하는 실적을 올리는 등 기업의 인재 채용과 구직자들의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했다"며 "채용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연령대의 채용이 이뤄지는 만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추천을 구직자에게는 확실한 취업지원으로 구인 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오는 27일 청평면과 12월 10일 가평읍에서 찾아가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가평군 제공

2019-11-21 김민수

가평군, 내년 4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

가평군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21일 군에 따르면 11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내년 4월까지 매월 3회 이상 6개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5일장에서 열린다.이달 가평읍 경반리 경로당에서 처음 열린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한용 장갑과 각 티슈를 배부하고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비롯해 일대일 개별상담 및 방문간호사에 의한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개별상담 10건, 건강 상담 5건을 실시하고 제보된 2건의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즉시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파악 및 긴급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했다.특히 상담소에서는 군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사례관리담당, 방문간호사가 합동으로 구성돼 복지와 보건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는 등 위기 가구 선제 발굴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군은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일용직 등 일자리가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최대한 지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거동불편이나 이동 거리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정보와 제도를 잘 알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가평군 제공

2019-11-21 김민수

가평군, 맞춤형 취·창업교육 '큰 결실'

장애인·이주여성등 취업프로그램호텔객실관리사 취업률 68% 기록청년 온라인 마케팅전문가 양성도가평군이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맞춤형 교육이 취업률을 높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내 장애인·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호텔객실관리사와 4050 중·장년층 조경관리사 양성교육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호텔객실관리사는 22명 중 절반이 넘는 15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해 취업률 68%를 기록했으며 조경관리사는 26명 중 35%인 9명이 조경 관련 업체에 취업했다.군은 이들 외에도 지속적인 고용시장 침체상황 속에서 직업적 경력이 없이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창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지난 18~22일 5일간 청년층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행정 사무·마케팅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단순한 일자리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수료생들에게는 희복 마을 공동일터사업 등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과 일자리를 알선·매칭함으로써 그간 장년·노년층 위주로 제품을 생산-가공-판매하는 구조에 청년층이 투입돼 매출증대와 온라인 마케팅 분야 판로개척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청년층 인력의 온라인 마케팅 분야 인재양성 교육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 및 청년 일자리 마련으로 젊은 인력의 가평정착을 유도하고 농촌 지역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해 청년구직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내년에도 준비된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19-11-20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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