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고양시,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 위한 종합계획 수립 착수

고양시가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 '고양지방법원 승격 타당성과 추진전략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시장이 지난해 8월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공언한 지 1년여 만이다.시는 그동안 공동성명 발표, 의회 촉구안 결의 등으로 시민 공감대를 얻는데 주력한데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법 승격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 보다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고양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장영민(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명예교수는 "150만 고양·파주를 관할하는 법원은 1심만 가능한 고양지원 단 한곳"이라며 "현행 법원 관할 시스템 문제와 타 지원 승격사례를 꼼꼼히 분석, 고양지원이 지방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논리적 근거와 단계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추진위원들은 ▲지방법원 승격 운동의 검찰청 연계 ▲고양지원과 타 지원의 소송 기간 비교 분석 ▲기획재정부 추진전략 연구 ▲정부의 전자 소송 활성화 추진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이현노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고양·파주 지역이 남북경제협력의 관문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남북 간 분쟁을 전담할 수 있는 특화된 지방법원으로서의 추진전략을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시는 용역 중간결과를 토대로, 위원회 산하 제1 소위원회 논의를 거쳐 용역안을 확정하고 최종 연구용역 결과를 8월 말 열리는 전체 위원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또 8월 20일 범시민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갖고 지법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7-22 김환기

김현미- 김현아 '일산집값 공방' 기싸움

金의원 "분당비교 공시가 불공평" 金장관 "잘못된 통계 명백 오류"내년 총선 '고양정 격돌' 전초전 ?현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일산 집값을 쟁점으로 하루가 멀다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고양시 일산 북부지역 선거구인 고양정을 놓고 21대 총선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대결은 3기 신도시 개발 공급 폭탄으로 고양시 자산 가치 하락이 우려되면서 여야 정치권에서 확산되는 모습이다. 21일 국회와 국토부에 따르면 김현아 의원실은 최근 유튜브에 '일산과 분당의 불공평한 공시가격 현실화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김 의원은 영상에서 "일산과 분당이 비슷한 시기 설립돼 거주 여건에 큰 차이가 없는데도 2018년 기준 고양시 일산서구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실거래가 반영률)은 72%인데 비해 성남 분당구는 60.7%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고양과 성남시의 단지별 사례도 들었다. 이 내용이 일산 지역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자 국토부가 직접 해명과 반박에 나섰다.국토부의 입장은 한마디로 "김현아 의원의 '일산-분당 공시가 현실화율 차이' 주장은 잘못된 통계 방법에 따른 명백한 오류"라는 것 이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해당 지역 공시가격(분자)을 시세(분모)로 나눈 값으로, 이를 정확히 추정하려면 분자·분모의 주택 유형(아파트·연립·다세대 등)과 표본 수, 비교 시점이 같도록 데이터를 맞춰야 하는데, 김 의원은 유형·표본 수·비교 시점에서 모두 다른 데이터를 적용했다는 게 국토부의 지적이다. 이에 김 의원은 다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그동안 수차례 요구에도 없다던 현실화율 계산산식에 대해 장관 지역구를 거론하자 국내 최초 공개했다"며 "제대로 반박하려면 일산, 분당 현실화율을 계산해 구체적인 수치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재반박했다.김 장관과 김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부동산 정책과 지역구 출마 여부 등을 놓고 한 차례 격돌한 바 있다.김 의원은 "현 지역구(일산 서구) 그대로 내년 총선에 나가느냐"고 질문했고, 김 장관은 "예. 김 의원님도 (일산서구에) 자주 다니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견제하기도 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19-07-21 정의종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위한 '제1회 의정토론회' 개최

고양시정연구원(원장·이재은)은 최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1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고양시정연구원이 시의회 입법과정을 지원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토론회에는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환 위원장, 김운남 의원, 채우석 의원, 박소정 의원 등 관련분야의 시의원들과 고양시 평생교육과, 고양시 체육회, 도래울 고등학교장, 부천시 체육회, 학계 교수 등 관련 분야의 공무원 및 전문가 들이 참석했다.이날 정현우 연구위원(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국내 생활체육정책 분석을 통한 고양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제했다.이어 토론자들이 지원 조례, 학교시설 개방, 예산, 시설위탁 내용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특히 학교시설 개방에 있어 전문인력 부재, 치안문제 발생 시 감당할 책임 등의 이유로 개방을 꺼려하는 학교측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조례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양시의회 김수환의원(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입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취임 이후로 줄곧 의회의 입법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시정연구원의 주요기능 중 하나라고 강조해왔다"며 "앞으로 시정연구원은 정책개발과 함께 입법지원에서도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올해 개원 3년차를 맞는 고양시정연구원은 총 14명의 연구인력이 40여건의 연구사업을 수행 중이다.연구부대사업으로 매월 도시-주민자치-문화-환경 등 각 분야에서의 포럼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구성 등 시민과의 소통도 활발해 추진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정연구원이 개최한 고양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제1회 의정토론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을 하고 있다.<고양시정연구원제공>

2019-07-21 김환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복음병원에 무인민원발급 창구 신설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중산동 소재 일산복음병원과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일산복음병원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시민들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주민등록, 토지, 국세 등 민원서류를 365일 24시간 발급이 가능하다.일산동구청은 관내 대표적인 종합병원인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이어 일산복음병원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운영해 이를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닌 인근 병원 내원객 및 지역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개선했다.이번에 설치된 일산복음병원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을 제외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적, 지방세, 수산, 교육, 국세, 건강보험 등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손재상 일산복음병원 이사장은 "병원내 설치한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지역 주민들과 환자 및 가족, 장애인등의 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휴일이나 야간에도 제증명 발급등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권지선고양시 일산동구청장(앞줄 왼쪽첫번째)과 손재상 일산복음병원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무인민원발급 창구 신설
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제공

2019-07-21 김환기

고양시, 예정된 일본 공식방문 무기한 연기… '역사의 아픔 함께 나눌 것'

고양시가 예정된 일본연수 등 기관공식 방문을 무기한 연기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도 진행 중인 근로정신대 아픔,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 일본군 근로정신대 피해자의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공무원의 일본 공식 방문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오는 9월과 11월에 예정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하코다테시 방문 등 모두 4차례 일본 방문을 무기한 연기하고, 지난 19일 서한을 보내 공무원 파견을 연기하겠다고 통보했다.시의 이같은 조치는 최근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조 과정에 꼭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을 막고 우리나라를 화이트국가에서 제외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수출규제에 따른 것이다.이 시장은 "최근 양국의 외교 갈등이 극대화되고 국민 정서가 악화된 상황에서, 예정된 공무원 연수 및 파견을 강행하기보다는 잠정 연기 후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은 아직도 씻을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배상판결에 따른 국가 간 갈등마저 불거지는 현실로, 시 차원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여전히 진행 중인 역사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 2월 친일작곡가가 만든 '고양시의 노래' 사용을 전격 중단했다.이어 일제강점기 당시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3·1운동 100주년 항일음악회 개최, 시립도서관 내 친일인명사전 추가 비치 등 올바른 역사 정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추진해 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7-21 김환기

고양시,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대회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식을 저변으로 확대하고 설립·경영에 대한 전문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창업공모전과 사회적기업육성사업, 고양시 청년소셜벤쳐 서포터즈를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지원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등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또한, 시는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더불어 킨텍스 메가쇼와 대형유통망 진출 등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등 기업의 태생에서 육성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을 제공해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특히 상생을 위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킹을 넘어, 국립암센터와 코레일, LH, 한국항공대학교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의 새로운 협업모델을 추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에 호응해 고양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그린피플, ㈜대창, ㈜올리브앤제펫토 3사는 전국 최초로 '고양시 사회적기업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등 상생과 나눔을 실행하며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지역 사회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러한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춰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7-20 김환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19일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는 지난 2016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내 설치된 '빅데이터 분석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한 뒤 빅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효율성 및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분석환경을 개선해 운영된다.센터는 또 공단에 축적된 전 국민의 자격 및 보험료 자료,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장기요양정보, 요양기관정보 등의 방대한 건강정보 데이터와 국민환경과학원이 생산·보유한 대기오염 측정 자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주소 : https://nhiss.nhis.or.kr) 일산병원 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30여개의 임상에 기반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방대한 건강정보 데이터 활용이 용이해져 임상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연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국민건강정보자료 제공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연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김성우 병원장은 "보험자병원으로서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와 임상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는등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개최한 '건강정보 리서치 협력센터' 개소식에서 김성우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산병원 제공

2019-07-20 김환기

[인터뷰]'세계적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 오늘 고양·내일 수원 공연

'오페랄리아 콩쿠르' 우승한 유럽 성악계 '라이징 스타' 지휘자 자네티와 인연 방한… "나만의 목소리로 특별한 음악 선사"'세계적인 소프라노'라는 수식어를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느껴졌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 때문인지 이 수식어가 낯설기도 했고,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8살의 어린 나이지만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은 또렷했다. 19~20일 고양과 수원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데뷔 무대를 갖는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는 유럽 성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그는 2016년 명망있는 '오페랄리아(Operalia)'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 다양한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현재 그는 향후 2년간의 공연 일정이 꽉 잡혀있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그가 아시아 데뷔 무대로 한국을 선택한 건 경기필 지휘자인 마시모 자네티와의 인연 때문이다. "자네티에게 경기필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젊은 오케스트라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젊음'에 대해 기대하고 있어요. 또 자네티가 경기필 단원들이 음악적으로 많은 영감을 얻기를 원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 받았다고 했어요. 모든 오케스트라가 음악적 영감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기 때문이죠. 그 특별함을 직접 경험해 보라고 저를 설득했고, 저 역시 그 감동을 느끼고 싶어 한국에 오게 됐어요."그는 이번 무대에서 후기 낭만 시기를 살았던 슈트라우스와 말러의 음악을 조명한다. 아시아 첫 데뷔 무대인 만큼 그는 곡목을 정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자네티와 SNS, 이메일 등을 통해 소통하며 곡목을 작성했고, 고민 끝에 슈트라우스 가곡 '아폴로 여사제의 노래'와 '네 개의 마지막 노래', 말러의 교향곡 4번을 들려준다."이번 무대에서 재미있는 점은 슈트라우스의 젊은 시절과 중년 시절의 음악 세계를 들을 수 있다는 거예요. '아폴로 여사제'는 슈트라우스가 '네 개의 마지막 노래'를 쓰기 50년 전에 만든 곡인데, 그가 젊었을 때 음악적으로 얼마나 성숙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에요. 젊었을 때의 멜로디와 마지막 시기의 노래를 한 무대에서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 무대에 처음 오르는 그가 한국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는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음악에 대한 겸손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죠. 성악가, 연주가, 지휘자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음악 자체가 무대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날 최상의 목소리로 가장 좋은 음악을 관객에게 들려드릴 거예요. 곡목들이 익숙할 수도 있겠지만, 엘사 드레이지라는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9-07-18 강효선

수도권에 첫 다인용 '고압 산소치료실'… 수원 아주대병원·고양 명지병원 선정

李지사, 강릉 누출사고뒤 필요 강조10인·12인 수용… 내년 예산 확보가스 중독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위한 유일한 치료 장비로 꼽히는 고압산소치료 챔버(2018년 12월 31일자 1면 보도)가 수원 아주대병원과 고양 명지병원에 설치된다.경기도는 두곳의 병원에 각각 10인용 또는 12인용 고압산소치료 챔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다인용 고압산소치료 챔버 설치는 수도권 최초다. 수도권 내 5개 고압산소치료 운영기관이 존재하지만, 기존 장비는 모두 1인용이었다.고압산소치료 챔버 설치의 필요성은 지난해 12월 30일 수원의 한 대형건물에서 가스 중독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고교생이 도내 장비가 없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재이송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대두됐다. 수원 화재 피해 고교생은 지난 4월 24일 아주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유명을 달리했다.이에 더해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고압산소치료 챔버의 도내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도는 6월 추가경정예산에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고압산소치료 챔버 설치 지원비로 22억원을 책정해 편성했다. 1차 공모에 남·북부에 각각 아주대병원과 명지병원이 단독으로 응했고, 2차 공모 기간이 끝나면서 2곳이 설치 기관으로 선정됐다.설치 지원비는 오는 8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을 심의한 뒤 집행된다.도 관계자는 "중증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기관에 고압산소치료 챔버를 설치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며 "의료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2020년에 예산을 확보해 도립병원 몇 곳에도 챔버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영·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7-17 신지영·손성배

[고양시, '협력위원회' 구성]남북교류 재개 대비 '평화콘퍼런스' 브랜드화

사업계획 점검·관계변화 대응 제언학술연구 시설사용료 지원등 심의고양시가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를 대비한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만들어 평화콘퍼런스 도시로의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이재준 시장은 "지난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이후 사실상 답보상태였던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 가능성에 따라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은 다시 평화를 위한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정부의 노력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더욱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남북교류협력 정책들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반기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계획을 재점검하고, 하반기 남북관계 변화에 대응, 보다 적극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심도 깊은 정책제언들과 자문이 이어졌다.특히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조례 개정으로 남북교류협력 증진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국제·국내회의, 학술연구에 따른 회의 또는 사업에 시 소재 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고양시는 사용료 100분의 70 범위에서 지원하는 평화회의 촉진도시 사업을 심의·결정했다.시는 이를 통해 평화통일 관련 회의를 적극 유치, '평화 콘퍼런스 도시로의 브랜드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앞서 남북 항일음악제 공동개최를 북측에 제안한 바 있다. 또 고양시정연구원과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7-16 김환기

[고양]폐자전거 되살려 '이웃과 나눔' 실천

고양시 '자전거 리사이클링사업'30여대 수선후 취약계층에 선물지역일터 창출·환경개선 효과도고양시가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역에 방치된 자전거 30여대를 수선해 지난 12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양시의 재생 자전거 나눔 행사는 2016년 100여대, 지난해 70여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시 도로정책과와 일자리정책과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된 자전거는 일산동구 백석동의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재생된 자전거로, 올해는 자전거 정비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이 참여해 70여대를 생산했다.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나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은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도시미관을 해치던 폐자전거를 수거해 세척, 부품교체, 수리작업 등을 통해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나눔실천,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자전거를 전달받은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지적 장애인의 치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송요찬 시 도로정책과장은 "자전거 나눔으로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확산을 기대하고 자원 재활용과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할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수선 작업 모습. /고양시 제공

2019-07-15 김환기

고양교육지원청, 참소리 주민참여예산 간담회

"여러분의 참된 소리를 듣겠습니다."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은 지난 10일 'GO! 참소리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관내학교 학부모, 운영위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고양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및 소통의 민주적인 교육행정 실현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고양의 'GO! 참여와 소통으로 리드하는 고양주민참여예산 간담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각급학교 의견취합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접수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제안의견을 수렴했다.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주민참여예산 고양시 자문위원 이현오) △고양교육지원청 재정현황 및 고양주요추진사업(학교현장지원과장 김미선) 등을 안내했다.또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고양교육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도모하고, 분임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참석자들이 직접 제안하여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최승천교육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주민들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제안된 의견들이 2020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교육지원청이 '참소리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2019-07-11 김환기

고양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민속생황용품, 일반에 공개 예정

고양시가 한성대학교로부터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 고양시 일산지역에서 수집한 유물 40종, 210점을 무상으로 기증 반환받았다.지난 9일 반환된 210점의 일산지역의 유물은 일산신도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민속생활용품들로, 그동안 한성대가 소장해오다 전시관 개관과 함께 고양시로 돌아왔다.반닫이·용두레·써래·쟁기·대형장독 등은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주엽리·일산리, 송포면 대화리 일대에서 출토 수집된 생활용품이다.유물들은 고양시 향토사 연구·민속자료 연구 등 문화재 연구 자료로서 귀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특히 28년간 유물을 소장하고 있던 한성대 측의 유물보존처리·훈증·기름바르기 등 유물보관 상태가 상당히 양호해 그 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시는 이번에 반환된 유물들을 정리와 추가 조사를 통해 향후 고양600년 기념전시관·고양어린이박물관 등에서 특별전·기획전을 통해 일반 고양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1991년 당시 유물수집을 주도하고 이번 고양시 유물 반환을 추진한 정동일 시 역사문화재전문위원은 "28년 만에 일산지역 주민의 정서가 온전히 남아있는 유물들이 온전히 반환돼 부모님을 대한 듯이 감회가 깊다. 한성대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한성대가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에 수집해 보관하다 고양시로 무상반환한 유물 들. /고양시 제공

2019-07-11 김환기

중부대 고양캠, 고교 1학년 진로캠프

중부대학교가 지난 9일 고양캠퍼스에서 고양시 관내 24개 고등학교 1학년 365명을 대상으로 '2019 고양시 고등학생 진로캠프'를 개최했다.중부대학교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공동주최한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해 '진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또 캠프에서 중부대는 강의실을 전면 개방해 참가자들이 학과전공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또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도우미로 나서 전공 관련 직업과 전망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 진로탐색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엄상현 중부대 총장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제일 행복한 삶이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다면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중부대가 진로 탐색 체험을 통해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재준 시장은 특강에서 "인생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가끔, 우연이란 것들이 모여 필연이 되고, 계획이 바뀌어도 좌절하지 않고 거기에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들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모든 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 속에서 과연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 했을 때 내가 재밌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앞으로 성공의 장래와 미래가 될 것"이라고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7-10 김환기

'경기필×엘사 드레이지' 세계적 소프라노 亞 데뷔무대 '호흡'

세계적인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와 함께 아시아 무대에 데뷔한다. 경기필은 19일과 20일 양 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각각 '마스터시리즈X-마시모 자네티 & 엘사 드레이지' 공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필 상임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엘사 드레이지와 선보일 작품은 후기 낭만 시기(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의 곡들이다. 그중 동시대를 살았던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다룰 예정이다.1부는 '아폴로 여사제의 노래', '네 개의 마지막 노래' 등 슈트라우스 가곡들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천상의 삶'에 관한 내용이 담긴 말러 교향곡 4번이 연주된다. 1부가 죽음에 관한 작품을 다루었다면, 2부는 죽음 이후 천상의 세계를 다룬다. 엘사 드레이지가 부르는 슈트라우스 가곡 '네 개의 마지막 노래'는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경기필 관계자는 "이 작품은 음악적 형식미보다는 인간 본연의 내면을 음악적으로 솔직하게 표현했다"며 "이 공연을 통해 감각적이고 시적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엘사 드레이지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돋보이는 라이징 스타이며, 2016년 세계 최고의 성악 콩쿠르 중 하나인 플라시도 도밍고의 'Operalia'에서 1등을 차지했다. /김종찬·강효선기자 chani@kyeongin.com경기필하모닉.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공엘사 드레이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공

2019-07-09 김종찬·강효선

'더 잡(Job) 고양 일자리발굴단', 일자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

지난해 출범해 형장중심의 발로 뛰는 고양시 '더 잡(JOB) 고양 일자리 발굴단'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더 잡(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은 과거 기업에서 구인 요청이 오면 소개하는 형태의 수동적인 단순 일자리 창출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역 관내·외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채널의 일자리를 집중 발굴해 일자리 박람회 및 채용 설명회 등 대규모 채용행사를 추진해 왔다. 또 취업률 확대를 위해 현장면접 등 취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최근 쿠팡 풀필먼트 유한회사와 협력해 지난 6월 13일에 이어 오는 7월 11일, 8월 20일 등 3회에 걸쳐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FC입출고 물류사원, HUB상하차, 지게차 직원채용 등 총 3천500명 채용을 위한 박람회가 그 사례다.올해 10월 장항동에 오픈 예정인 성광의료재단(차병원 그룹) 일산 글로벌라이프센터(가칭)에서 헬스케어 인력과 판매 및 업무시설 인력 등 총 3천여명 규모의 필요한 운영인력 선발 시 고양시민을 우선 채용키로 일자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채용 박람회 행사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또 '더 잡(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은 신규 일자리발굴을 위해 고양시의 취약한 기업환경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파주, 김포시 등 인접 도시로 확대해 지난해 60여 곳, 올해에는 150여 기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는 일자리발굴단은 물론 고양시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해 '일자리 넘치는 평화 경제 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구석구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더 잡(job)고양 일자리 발굴단'이 차병원그룹 성광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7-09 김환기

고용부 고양지청, 페이퍼 컴퍼니 설립 회사 자금 사적 유용 회사 대표 구속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해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로 K사 대표 김모(59)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김씨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던 노동자 13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합쳐 약 2억8천500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선거공보물 전문 인쇄업소를 운영하는 김씨는 실제 운영하는 사업장 외에 페이퍼 컴퍼니 여러 곳을 설립, 회사 공금을 빼돌려 개인 자금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김씨는 지난해 6월 사업장 폐업 시 남아 있던 물품(종이류)을 노동자들의 체불금품으로 양도한다고 공증해놓고, 실제로는 거래처에 채무액으로 지급한다고 '이중' 양도해 노동자들을 기만한 정황도 파악됐다.고양지청 관계자는 "피의자는 거래처로부터 받은 대금으로 노동자들의 체불 임금을 충분히 지급할 수 있었음에도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연식 고양지청장은 "사업주가 금품 청산을 위한 대책이나 노력이 없을 경우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된다"며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은 외면한 채 회사자금을 유용해 사익만을 추구하는 사업주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하게 다스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7-09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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