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물놀이음악회' 진행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박정구)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양어울림누리 야외광장(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로 33)에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물놀이음악회'를 진행한다.지난해 8월 4회에 걸쳐 개최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물놀이음악회는 고양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수영장을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물놀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연까지 선보이는 이색 프로젝트다.올해는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 기간과 횟수를 대폭 확대한다. 수영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양신한류예술단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음악과 마술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다만, 야외 행사의 특성상 우천 시에는 순연 된다.수영장은 수영복 또는 반바지 등을 착용할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위생상의 이유로 평상복 차림의 입장은 허가되지 않을 예정이다.박정구 대표이사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놀이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공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문화재단이 오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고양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물놀이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음악회 모습. /고양문화재단 제공

2019-07-03 김환기

난방공사, 이상신호 감시 'OFF'… '고양시 온수관 파열' 결국 인재

작년 12월 1명 사망·50명 부상감사원 "전체 구간의 26% 구멍"기대수명 높이려 '평가 조작'도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친 '고양시 백석역 온수관 파열사고(2018년 12월 4일자 인터넷판 보도)'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난방공사)가 부른 '인재(人災)'로 드러났다.온수관 실시간 감시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온수관 유지관리를 위한 온수관 잔여 수명 조사결과는 조작됐다는 감사원 조사결과가 나왔다.감사원은 난방공사의 '열수송관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2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난방공사는 온수관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누설 여부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면서도 특정 감시구간의 이상 신호에도 외면한 뒤, 이 구간을 '미감시' 구간으로 분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감시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곳만 전체 구간의 26%에 달한다.특히 1993년 이전에 설치된 온수관 지역 중 절반 가량인 1천908개 구간이 감시 불가능 상태였다.여기에 난방공사의 온수관 유지 계획도 졸속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 7월 난방공사는 독일에 있는 전문연구소에 온수관 잔여 수명 평가 작업을 의뢰했다.평가 결과엔 24개 샘플 중 절반 가량의 기대수명(사용기간+잔여수명)이 40년 이하라는 결과가 담겼다.이에 평가 담당 직원은 지난 2012년 10월, 기대수명이 높게 나오게끔 방법을 바꿔 재산정했지만 6개의 샘플이 기준에서 벗어나자 이를 임의로 제외했다.난방공사는 이를 토대로 2014년 온수관 중장기 유지관리계획을 세웠고, 수명 종료에 따른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했다. 감사원은 난방공사 사장에게 온수관 감시시스템을 보수하는 한편, 온수관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김환기·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7-02 김환기·김영래

고양교육지원청, 고양몽실학교 놀이숲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진행

"하고 싶은 것이 있니? 놀이숲에서 뭐든 해봐!"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은 7월 말까지 고양몽실학교 놀이숲에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고양시 청소년이 삶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직접 만들고 경험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마련했다.매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한다.'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는 주제선정, 인원모집, 교육과정, 진행, 역할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집단토론을 통해서 결정하고 있다.주요 분야는 ▲댄스(크사이크yo) ▲요리(버억음식, 팔방미식) ▲분장(메이크업원정대, 특수분장원정대) ▲사진·영상(고양몽실학교놀이숲 홍보 프로젝트)로 4분야 6개의 프로젝트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교원·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길잡이선생님은 청소년의 요구가 있을 때 조력해주고, 안전 등을 담당하는 역할로 최소화했다. 길잡이선생님으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밤늦게 끝날 때는 힘이 들지만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행복을 얻어간다"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이 학교 수업에도 적용 돼 학생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승천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더 깊이 사고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고양몽실학교 놀이숲이 학생들의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교육지원청이 7월 말까지 고양몽실학교 놀이숲에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2019-07-02 김환기

[단체장 취임 1년 인터뷰]이재준 고양시장, "테크노밸리·벤처특구 자족 강화… 노후도심 살려 진정한 균형 발전"

편법방지 '인허가 조례' 만들어 시민생활권 보호3기 신도시 창릉, 갈등 접고 市 발전 제2동력으로"지난 1년간 축적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구도심과 신도심 간, 덕양과 일산 간의 격차를 극복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인구 105만의 거대 기초단체를 이끌며 특례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이재준 고양시장은 "취임 후 1년 동안 시민의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이제 진행 중인 고양테크노밸리 프로젝트와 창릉 3기 신도시 자족용지 구간에 들어오는 벤처특구 등 산업시설들로 자족기능을 강화하면서 노후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사업도 병행해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한 해 시민의 생존권을 되찾는 일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고양시라는 거대한 도시가 스스로 움직이고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기 신도시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이 시장은 "그 땅에 주택을 짓지 말고 기업을 유치하라고 주장하지만 고양시는 기업을 유치할 수 없다. 서울과 가깝고, 북한과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지난 수십 년간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그린벨트라는 3중 규제법의 엄격한 제한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그는 "기업 하나, 종합대학교 하나 유치하는 것도 스스로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인구는 늘어가지만 기업이 없어 세수는 그대로이며, 일자리가 없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난은 더욱 가중됐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베드타운이 되어가는 고양시를 비판하면서도 누구도 쉽게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고양시의 활로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판교도, 마곡도 기업을 유치해서 도시의 부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역설했다.지난 1년의 성과에 대해 이 시장은 "시민이 누려야 할 생활권을 보호하기 위해 편법 인허가를 방지하는 '개발인허가 조례'를 만든 것, 여의도 면적의 9배에 달하는 군사보호구역 규제를 완화시킨 것이 보람이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창릉신도시 개발과 병행되는 자족용지·교통문제 해결 등이 고양시가 갖고 있던 오랜 난제를 해결하고 도시 전체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라며 "창릉지구를 고양시 발전의 제2동력으로 삼겠다. 더 이상의 갈등과 반목은 접고 어떻게 고양시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7-01 김환기

고양시정연구원, 문화정책 발전 위한 '제14회 고양시정포럼' 개최

고양시정연구원(원장·이재은)은 최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분권시대, 고양시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로 제14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에서 문화의 위상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고양시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고양시의회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김해련 부위원장, 박시동 의원, 이해림 의원, 김미수 환경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고양시 문화예술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시민회, 사진작가협회고양지부, 고양시연극협회, 고양시무용협회 등 관련 분야의 공무원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포럼은 고양시정연구원 권선영 부연구위원의 사회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포럼 발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이 '지역분권시대의 지역 내 문화정책의 가치 및 실천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지역문화진흥원의 지금종 이사장이 '문화도시와 고양시의 추진과제'를,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지역문화학회 이흥재 학회장, 문화기획 '플랜지'의 안미라 대표(고양문화재단 이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 최지연 센터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고양시의 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는 100만 대도시로 타 도시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그 일환으로 시정연구원에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또 발전시켜 고양시 전체의 문화수준이 올라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정연구원이 최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지역분권시대, 고양시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7-01 김환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수요처 관리자 합동 워크숍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재준 고양시장)가 지난 달 20~21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에서 고양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수요처 관리자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수요처 관리자 간의 소통과 친교를 다지고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소개를 비롯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자원봉사자와 단체 수요처 관리자들은 고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목표를 가지고 130여명이 15개 조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했다.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고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수요처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황교익 강사 초청으로 '먹방시대의 의미와 밥상에서 행복 찾기' 강연을 통해 밥상에서 행복 찾기와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배우고, 산음자연휴양림에 들러 숲체험을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양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달 20~21일 1박2일로 강원도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에서 2019년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수요처 관리자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고양시 제공
<고양시자원봉사센터제공>

2019-07-01 김환기

[고양 '삼송자이더빌리지' 분양]단독주택 + 아파트 '新주거 프리미엄'

10가지 타입 84㎡ 432가구 구성서비스면적 2배 여유·편리 결합GS건설이 지난 28일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결합한 프리미엄 신주거상품인 데다가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단지로, 도심 속에서 전원 생활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총 10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1 81가구 ▲84A2 66가구 ▲84B1 38가구 ▲84B2 59가구 ▲84D1a 23가구 ▲84D1b 23가구 ▲84D2a 35가구 ▲84D2b 35가구 ▲84S1 36가구 ▲84S2 36가구 등이다.청약 신청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www.samsong-xi.co.kr) 또는 자이 홈페이지(www.xi.co.kr)'에서 할 수 있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나눠지며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일이며, 3일부터 4일 2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삼송자이더빌리지'는 1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삼송자이더빌리지'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삼송자이더빌리지'에 청약 당첨이 돼도, 서울 및 기타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정석윤 GS건설 분양소장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전용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 제공을 통해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며 "서울과 이웃인 지역인데다,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 및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실거주를 생각하시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고양삼송자이더빌리지 투시도. /GS건설 제공

2019-06-30 경인일보

고양 행주동 한강하류에 녹조 발생…물고기 폐사는 없어

고양시 행주동 인근 한강하류에 최근 녹조가 발생했다.27일 고양시 행주동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주 조금씩 보이던 녹조 알갱이들이 전날부터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아래 7∼10m 구간에 띠를 이루며 물감을 뿌려놓은 듯 초록색을 띠고 있다.강 주변 곳곳에는 누런 거품을 동반한 녹조 찌꺼기가 떠다니고 있다. 녹조가 발생하면 물에서 비린내가 나고 인체 접촉 시에는 피부염도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물고기 폐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하지만 이날 현재까지 물고기 폐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평생을 이곳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온 어민 박찬수씨는 "4년째 한강에 녹조가 발생해 올해도 걱정이 됐는데 이틀 전부터 행주대교 아래서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행주대교를 기점으로 상·하류 쪽으로 7∼10m 구간에 걸쳐 녹조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퍼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업활동을 하면서 녹조가 확산하는지 계속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봄철에 나타나는 끈벌레와 여름철 녹조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행주대교를 기점으로 한강 상류 6∼7㎞ 지점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가 정상처리하지 않은 하수 등을 한강에 무단 방류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 후 녹조가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녹조는 식물 플랑크톤의 일종인 남조류가 대량 번식하면서 물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남조류는 먹잇감인 질소·인 등 영양염류가 풍부해지고 일조량이 많아지면서 수온이 오를 때 필요 이상으로 번성하면서 악취를 일으킨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27 김환기

고양시, '찾아가는 협력 마을강사' 통합 워크숍 개최

고양시는 최근 마을강사와 학교 교사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협력 마을강사 사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25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고양형 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워크숍은 마을강사의 역량강화 교육과 학교 현장에서의 협력 주체인 교사와의 소통 자리로 마련됐다.앞서 시는 올해 마을 강사 총132명을 발굴해 강사풀을 구축했다.이날 △고양형 혁신교육 철학 공유 △학교현장의 이해 및 협력수업을 위한 전략 △아동·청소년의 이해 및 효과적인 교수법 △안전교육 △성인지 감수성으로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필수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을 진행했다.이어 음악분야 마을강사의 문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학교 교사와 함께 테이블에 둘러앉아 마을강사 역할을 논의하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어떤 교육을 원하는지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그것이 시정에 반영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마을과 학교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 공감 및 발전방향 논의하는 '찾아가는 협력마을 강사 사업통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6-27 김환기

고양시, 국토부에 광역철도·도로 개선사업 14건 건의

고양시가 광역 철도망 개선 5건, 광역 도로교통 개선 9건 등 고양시 및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교통을 개선하는 철도·도로 사업 14건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에 참석해 고양시 교통현안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시는 광역 철도망 개선 사업으로 ▲고양선 식사·풍동, 일산지역 연장 및 인천2호선과 연계 ▲일산선 연장(대화∼운정) 조속 추진 ▲경의선 증차(4량→6량)와 경의중앙선 배차시간 단축 및 상시 급행화 추진 ▲인천2호선 연장(걸포북변∼킨텍스∼일산역) ▲교외선 일반열차 운행 재개 등 5개 항목을 건의했다.또 광역 도로교통 개선 분야에서는 자유로~강변북로 구간 개선과 주요 도로 연결체계 보완에 중점을 둬 ▲고양~서울 간 아시안 하이웨이 신설 ▲강변북로 정체구간과 한강교량 접속방안개선 ▲장항IC↔올림픽대로 한강교량신설(가칭 장항대교) ▲제2자유로 현천IC↔올림픽대로 한강교량신설(마곡지구와 연계)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IC~장항로, 일산IC~경의로 접속도로 신설 ▲방화대교↔88JCT 서울방면 연결로 신설 ▲일산대교와 올림픽대로 접속 ▲제2자유로(장산가좌IC와 법곳IC 중간지점)↔자유로 연결 ▲승용차와 대중교통 간 환승 편의를 개선하는 각 지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9개 항목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M버스 문제 개선, 구룡사거리~합정역 구간 BRT(간선급행버스 체계)설치 요구, 신규공급 주택 입주 전 철도 등 교통서비스 공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놨다.이에 대해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고양시와 경기 서북부의 광역교통 문제와 시민들의 불편에 대해서 광역교통개선책 수립 시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27 김환기

현직 고양시 국장 부인 '무자격 부동산중개업'

공인중개사 동생 수개월 자리 비운 동안 부동산에서 계약 업무일산동구청, 경찰 수사 의뢰… 폐업신고 마쳐 행정처분 무의미현직 고양시의 국장 부인이 자격증 없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돼 경찰에 고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일산동구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대로 1034 소재 M부동산을 운영해 온 김모(56·여)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김씨는 공인중개사인 동생 김모(52·여)씨가 운영하는 M중개업소의 실장으로 근무하며 중개사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공인중개사를 보조하는 중개보조원은 상담만 할 뿐 계약을 주도해서는 안된다. 김씨는 구청에 중개보조원 등록도 하지 않았다.공인중개사인 동생 김모씨는 이 중개업소에 상주하지 않고 수개월 전 지방에 내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일산동구는 현장 확인 후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해 지난 18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은 지난 21일 김씨 자매에 대한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일산동구는 수사결과에 따라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영업정지 또는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이미 이 업소는 폐업신고를 마쳐 사실상 행정처분이 무의미하게 됐다.일산동구 담당자는 "해당 업소에 대한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며 "현직 시의 국장 부인 여부는 알 수 없다. 경찰수사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26 김환기

상습정체 '고양 창릉동~서울 구산동' 서오릉길 확장 완료

고양시 창릉동과 서울시 구산동을 연결하는 상습 교통 정체구간의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차량정체가 심했던 덕양구 삼송·원흥지구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서오릉길(시도 55호선) 확장공사를 최근 완료했다.3.4㎞의 이 구간은 삼송·원흥지구에서 서울 은평구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그동안 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왕복 4차로에 불과해 차량정체 현상이 잦았다. 시는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사업비 713억원을 받아 2014년 10월 확장공사를 착수, 4년 8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이번 공사로 왕복 4차로가 6∼8차로(폭 32.5m∼39m)로 넓어져 도로 통행이 한결 원활해졌다.시는 공사가 진행된 4년 8개월 동안 연인원 1만1천여명(고양시민 50% 고용)의 대규모 건설인력이 투입됐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고양시에서 서울 구산동까지 통행시간이 단축돼 물류비 절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서오릉, 고양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창릉동과 서울시 구산동을 연결하는 상습 교통 정체구간인 서오릉길이 확장공사를 최근 완료, 교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확장된 서오릉길(시도55호선) 도로. /고양시 제공

2019-06-26 김환기

고양시 정책사업때마다 '뒷전 밀린' 장항동 주민들

방송영상밸리 추진 이주택지 약속市, 미확정 옥류관 유치 임의 교체"협의도 없이… 두번 쫓겨나" 반발대책위, 감사원·道 등에 감사 청구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과 '평양 옥류관' 유치 등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추진되는 각종 정책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뒷전으로 밀려 쫓겨나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감사원 등에 고양시에 대한 감사청구를 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2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류월드·K-컬처밸리·일산테크노밸리 등과 함께 장항동 일대를 대한민국 미디어산업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2023년까지 70만2천30㎡ 부지에 방송제작센터와 업무·도시지원시설·주상복합 등을 갖춘 복합 방송·영상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대형 호재와 달리 이 지역 원주민들은 정책사업이 추진될 때마다 주민들이 이리저리 떠밀리고 있는 상황이다.당초 방송영상밸리 부지 내 토지 소유자 336명은 이주·협의택지 부지를 약속받았는데, 확정도 안된 옥류관을 조성한다며 논의도 없이 고양시가 임의대로 부지를 선정했다는 것이다. 경기도시공사는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서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호수공원 인근 A부지에 이주·협의택지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토지이용계획안을 마련했다.하지만 고양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는 '북한관련시설용지'라는 사유를 들어 주민들과 협의 없이 별도의 B부지를 이주·협의택지로 선정했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장항동 일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고양 방송영상밸리대책위원회'는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에 한번, 또 확정되지도 않은 옥류관에 두번이나 주민들이 쫓겨나기를 반복하고 있다"며 "호수공원 인근인 A부지에 비해 B부지는 향후 지가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농지를 수용당한 주민들의 생계를 위해서도 도시공사가 마련한 당초의 안대로 A부지를 원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책위는 주민 160여명의 서명을 받은 토지 수용거부 통보문과 고양시 도시계획심의결정에 대한 감사 청구안을 감사원,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에 제출한 상태다.이에 대해 고양시 관계자는 "A부지에 국책사업 등이 유치되면 방송영상밸리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게 시와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판단"이라며 "수용당하는 입장의 토지주에게는 죄송하지만, 시의 발전을 위해 A부지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9-06-25 김성주

'대곡역(3호선·경의선) → 고양중앙역' 명칭 변경 추진

市 지명위원회 열어 '개명' 의결내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요청지하철 3호선 일산선과 경의선 대곡역이 고양 중앙역으로 변경된다.24일 고양시에 따르면 최근 2019년 상반기 지명위원회를 열고 '대곡역' 명칭을 '고양중앙(대곡)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 일산선 건설 당시 대장동과 내곡동의 경계지점이어서 역명 결정에 논란이 일자 한 글자씩 조합해 역명으로 사용해 왔다.그러나 고양시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인구 105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고양'이라는 명칭을 담은 역사가 없어 역명 개정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역명 개정 찬반, 역명 변경 효과 및 우려에 대한 인식 등 의견을 청취한 뒤 이번 지명위원회에 안건을 올렸다.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교외선의 환승역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과의 접근성이 탁월해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 대곡소사선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고양선 노선이 연결될 교통의 중심역으로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과 더불어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시는 7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역명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며 이후 공단은 적정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고양 중앙(대곡)역의 역명 개정은 일산 신도시의 개발로 600년을 이어온 '고양'이란 명칭과 향후 남북교류의 거점 및 국제철도역의 비전을 담은 고양시의 중심으로 지역 브랜드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24 김환기

고양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모집 인원 2배수 몰려 경쟁 치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재준)의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모집 인원의 2배수인 1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올해 50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모집한 가운데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15년 이상 근무한 교직자 및 군인, 고위 공직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근무한 퇴직자들이 지원했다.올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참여자 50명이 활동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받았다. 센터는 예상외로 지원자가 많아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25일 사전교육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의 협조로 참여자 및 참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사회공헌활동 현장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양시청과 함께 추진 중인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자가 지역사회의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서 본인의 경력을 재능 기부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게는 활동수당과 실비가 지급된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접수 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24 김환기

고양시의회, 2018 예결위 구성… 위원장 등 선출

고양시의회 2018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손동숙 의원, 부위원장에 문재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고양시의회(의장·이윤승)는 24일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해 이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예결위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보경·이규열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윤용석·장상화·정봉식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이길용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양훈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다음 달 10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해 최종 확정된다.이번에 심사할 2018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2조6천265억7천9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7천256억1천3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9천876억2천900만원이다.예결위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세입에 있어서는 징수의 적정성,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 등을 심사하고, 세출에 있어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이월 및 불용액의 적정여부, 예비비 집행 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됐는지를 심사한다.손 위원장은 "불필요한 예산의 편성여부와 예산 집행과정 등을 철저히 심사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 반영해 건전한 재정이 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손동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2019-06-24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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