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고양시의회 미세먼지연구회, 도시 열섬화 방지 등 위해 수원시 벤치마킹

고양시의회(의장·이윤승) 의원 연구단체인 '미세먼지연구회'가 최근 도시 열섬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미세먼지연구회에는 회장인 장상화 의원을 비롯해 박소정, 박시동, 박한기, 정봉식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 조성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고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그린커튼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나팔꽃·수세미 등 1년생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것으로, 에너지 절감, 도로변 소음감소, 미세먼지 저감, 건물 노후화 및 부식감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벤치마킹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련 부서인 회계과, 공원관리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를 방문해 '그린커튼 조성사업' 현황을 듣고 공원녹지사업소에 설치된 그린커튼 현장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그린커튼 사업에 필요한 설치 자재, 적합한 식물, 설치·철거 방법, 병충해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고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장상화 의원(미세먼지연구회 회장)은 "연구회 의원들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벤치마킹 등 현장 중심의 연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고양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미세먼지연구회 회원들이 최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그린커튼 조성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2019-06-09 김환기

고양시, 민원 상담 빅데이터 분석기법 활용한 '민원 불편 예보제' 시행

고양시가 최근 2년간의 민원 상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선제적 행정을 처리하는 '고양 민원 불편 예보제'를 시행한다.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고양 민원 불편 예보제'는 월별 민원 패턴과 시민의 소리, 민원 발생 추이 등을 분석해 민원예측 사항을 1개월 전에 전체 부서에 알려 행정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5월 2017∼2018년 6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산세, 불법 주·정차, 여권, 수도요금 등의 민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하수도, 빗물받이, 도로침수 등 재난·재해(풍수해) 시민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시는 장마에 대비한 시민 불편사항을 집중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5월 31일 재난·재해(풍수해)를 주제로 하수도, 빗물받이, 도로침수 등 관련 담당자와 실무협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민원 발생 지역 현장 점검, 취약지역 순찰 등 시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매월 민원 발생 예측사항 분석과 부서 협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09 김환기

'두배 면적, 임대료 절반' 고양시의 기업 편애?

원마운트, 씨월드 비교 특혜논란개점시점·운영 유사 불구 차이둬市 "씨월드 고용인원 미달" 해명고양시가 일본계 투자자가 출자한 외국인투자기업에 조례를 임의 탄력 적용해 토지 임대료를 감면해 줘 '특혜'시비가 불거지고 있는(6월 4일자 9면 보도) 가운데, 유사한 조건의 미국계 투자자가 출자한 외국인투자기업엔 혜택을 주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특히 해당 기업은 혜택을 받는 기업보다 임대면적이 절반 수준임에도 대부료는 2배 가량 많이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6일 고양시에 따르면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 4만8천28㎡ 규모의 토지를 일산원마운트에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임대해 대부료로 매년 2억3천여만원씩 받아왔다. 이 기간동안 시가 '공유재산관리조례'를 근거로 감면해 준 대부금만 약 80억원이다. 최장 2059년까지 일산원마운트 측에 토지를 빌려주고, 건물을 기부채납받는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일산원마운트와 같은 시기 오픈(2013년 5월)한 일산씨월드는 같은 외국인투자기업임에도 시로부터 대부료 감면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위탁 운영을 맡겨 회사가 '직접' 고용하고 있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시는 일산씨월드에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 2만5천881㎡ 규모의 대지를 지난 2010년부터 임대했다. 일산씨월드는 여기에 해양생물 250종 3만4천여마리를 관람할 수 있는 4층 규모 아쿠아리움을 건설했다. 연 대부료는 4억6천700여만원으로 지금까지 시에 낸 금액은 46억7천여만원을 넘는다.일산씨월드와 일산원마운트는 상당부분 유사하다. 시로부터 토지를 빌려 자체 출자금으로 건물을 짓고, 이를 35년간 운영하다 시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이다. 게다가 일산원마운트는 일본계 투자기업에서 10%를, 일산씨월드는 미국계 투자기업에서 10%를 투자받았다. 두 업체 모두 지난 2013년 5월 문을 열었다. 유일한 차이점은 일산원마운트와 달리 일산씨월드는 건물을 위탁 운영한다는 점이다.시는 위탁운영업체에서 충분한 고용창출이 이뤄짐에도 이를 빌미로 회사의 '직접 고용창출'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일산씨월드가 일산원마운트에 비해 시에 빌린 토지가 절반 수준임에도 시에 내는 대부료는 2배에 달하게 됐다는 결론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일산씨월드의 경우 고용인원이 100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조례 적용을 받지 못한 것일 뿐 일산원마운트에 특혜를 준 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환기·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2019-06-06 김환기·김동필

철새보호 국제기구 EAAFP 사무국, 생태계 보고 '고양 장항습지' 방문

철새보호 국제기구인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이 최근 생태계의 보고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했다.6일 고양시에 따르면 EAAFP 사무국의 이번 장항습지 방문은 지난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EAAFP 10주년 행사'에서 고양시 장항습지가 EAAFP에 등재된 후 이에 따른 EAAFP와 고양시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East Asian- 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는 러시아에서 동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이어지는 철새이동경로에 위치한 정부, 국제기구, 국제NGO 등 36개 파트너가 참여하는 국제기구며, 사무국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 있다.EAAFP 전민종 사무국장을 포함한 관계자 9명은 지난 4일 장항습지를 찾아 한강하구 습지 생태환경을 확인하고, 김운영 기후환경국장 및 노승열 환경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와 철새 서식지 보전과 습지에 대한 시민인식증진, 국제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EAAFP 푸윙칸(Fu Wing Kan) 커뮤니케이션담당관은 "장항습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이자, 이동성 물새의 서식지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철새 및 서식지 보전 사업을 함께 펼쳐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운영 고양시 기후환경국장은 "철새들의 서식지이자 중간 기착지인 장항습지 보호를 위해 EAAFP와 적극 협력하고 철새 이동경로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교류, 습지보전을 위한 시민인식증진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습지 보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장항습지는 한강하구 대륙 간 이동 물새 서식처이자 중간 기착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큰기러기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20여 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서식하는 생태보고습지다.특히 고양 장항습지는 국제적, 생태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인정받아 지난 5월 EAAFP 철새이동경로 서식지 네트워크에 등재됐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철새보호 국제기구인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일행이 지닌 4일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6-06 김환기

'3기 신도시 공동 대응' 손잡은 5개 지자체장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3기 신도시 관할 경기도내 5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지난 4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신도시 경쟁력 제고와 원주민에 대한 적정보상 방안 공동 대응을 위해 정보 교류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5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관할 지자체장인 이재준 고양시장과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임에서 신도시를 서울 중심의 단핵 구조인 수도권을 다핵 구조로 바꿔 수도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또 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이 확립돼야 하며 개발계획은 지역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이재준 시장은 "무엇보다도 자족시설의 성공을 위해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신도시 지자체 협의체 모임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원칙으로 하고 실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 지방도시공사 실무자로 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정부의 제3기 신도시 발표와 관련해 지난 4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 모인 김상호 하남시장(왼쪽부터),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6-05 김환기

고양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고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하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양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일자리사업 국비 9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됐다.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한마당이다.고양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일자리가 풍부한 평화경제특별시'를 표방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2018년 고용률(만 15~64세)이 1.0%상향된 63.7%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적경제, 노인, 여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적인 수상을 했고, 고양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와 청년일자리박람회 등을 개최해 고양시만의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수도권규제로 인해 기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양시가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맞춤형 일자리정책의 발굴, 기업애로사항 해소, 민관산학 협치로 방향모색 등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04 김환기

고양원마운트 市대부료 3억 감면 '특혜 논란'

'공유재산…조례' 임의로 탄력적용200명이상 고용 충족 못해도 혜택업체 "용역등 포함 600여명" 해명고양시가 특정 외국인투자기업에 '공유재산관리조례'를 임의로 탄력 적용해 토지 임대료를 감면해준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시비가 불거지고 있다.3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원마운트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16만1천602㎡(지하2층·지상9층) 규모의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쇼핑몰, 스포츠클럽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시가 운영사인 주식회사 원마운트 측에 4만8천28㎡ 규모의 대지를 임대 내줬고, 원마운트는 시에 대부료를 내고 자체 운영 중이다. 시는 건설 당시 '고양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근거로 대부료 75%를 감면해줬다. 건설 당시 조례 30조(대부료 또는 사용료의 감면)에는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하고, 1일 평균 고용인원이 200명 이상 300명 미만인 사업의 경우 대부료 75%를 감면해줘야 한다고 규정돼 있었다.그러나 200명 미만으로 고용한 달이 수개월이나 있었음에도 시가 대부료 75%를 감면해줘 문제가 됐다.지난해 9~11월, 올 3~4월 등 총 5개월에 걸쳐 월 200명 미만을 고용했음에도 정해진 대부료의 75% 수준인 2억7천여만원 만 시에 냈기 때문이다.감면이 적용되지 않은 연 대부료는 10억800여만원으로, 이를 적용할 경우 확인된 금액만 지난해에는 1억8천450여만원(지난해 9~11월)이, 올해는 1억2천300여만원(3~4월)이 부당 감면된 것으로 추산된다.이에 대해 시와 업체 측은 규정대로라는 입장이다.업체 관계자는 "노무법인을 끼고 (법적으로)충실하게 관리하고 있고, 성수기에는 300명이 넘는 인원을, 비성수기 때도 200명 가량을 고용하고 있다"며 "단기 일자리나 용역업체 등을 포함하면 사실상 6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에서 가등기 상태로 놔두고 있어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며 "특혜를 주고 있다면 이 같은 일부터 없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시 관계자는 "대부료는 연납이고 조례엔 1일 평균 고용인원이라고 나와 있으니, 월별로는 부족해도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200명이 넘는다"며 "매 순간 조사하기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업체에서 보내온 자료를 통해서 샘플 검사를 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기·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2019-06-03 김환기·김동필

고양시 '덕양~일산 연계' 운송사업자 선정

명성운수·선진버스, 한정면허고양시, 택지개발구역 교통확보고양시가 시민들의 관내 이동 편의를 위해 동서(덕양-일산)를 연계하는 2개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3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시의 동·서 연계노선은 덕양지역과 일산지역의 양방향 이동성을 높이고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대중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직접 계획한 버스노선이다.시는 신청업체에 대한 결격사유 등을 검토, 적합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선정평가를 해 북부노선은 명성운수, 남부노선은 선진버스를 각각 사업자로 선정했다.북부노선을 운행할 명성운수는 고양시에 면허를 두고 19개 노선에 323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부노선을 운행할 선진버스는 김포시에 면허를 두고 있는 업체로, 고양시 식사동에 영업소를 두고 M7119번과 따복60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 원당∼서대문구간 M버스 사업자로 선정돼 운행을 준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를 해 북부노선(일산서구청∼덕양구 신원마을)에 2개 업체, 남부노선(일산서구청∼덕양구 지축역)에 2개 업체의 신청을 받았다. 두 업체는 노선을 운행할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CNG 버스)을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전기버스 투입도 검토 중이다.시는 선정 운송사업자와 노선, 운행 시기 등에 대한 추가협의를 한 뒤 이달 중순에 한정면허를 발급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덕양구의 신규택지개발 지역과 기존 일산 중심권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업체와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03 김환기

고양시 경력형 일자리 '희망-내일' 사업 중·장년 일자리 창출 '비상(飛上)'

고양시의 경력형 직접일자리사업인 '고양 희망-내일'이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상(飛上)하고 있다.'고양 희망-내일 직접일자리사업'은 지난해 사업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희망의 내일(미래, 나의 일의 중의적 표현)이란 의미의 사업명칭으로 변경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올해에는 시 산하 전 부서가 사업 주체로 참여해 시민생활 밀착형(17개 사업), 사회적 약자 지원형(3개 사업), 공공 및 시책사업 추진형(9개 사업), 지역 특화 자원 개발형(1개 사업) 등 총 30개 사업으로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고양 희망-내일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및 선발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사업에는 총 30개 사업에 198명이 신청했고 이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49명을 선발했다.총 198명의 지원자들은 육아, 가사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30~50대)의 지원율이 남성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중·장년층(40~50대)의 지원율이 82%를 차지해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또 49명의 선발자 중 여성(43명)이 남성(6명)에 비해 7.5배로 나타나 여성의 경우 지원 비율(80%)보다 선발비율(88%)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 분포는 전체 선발자 중 중·장년층(40~64)이 33명으로 6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선발자들의 학력 및 참여 전 직업으로는 선발자 중 84%(42명)가 대졸(전문대 포함)이상의 학력을 갖췄고 주부, 회사원의 비율이 높아 이번 사업이 경력단절,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희망-내일'이라는 사업명칭 그대로 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나의 일'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이 '희망-내일'을 통해 지역서비스 및 민간일자리 연계가능한 생산적인 일자리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 경력형 대표 직접 일자리사업인 '고양 희망-내일'의 비상 프로그램에서 도시농업전문매니저가 시민들을 상대로 강의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6-03 김환기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내일채움 공제 홍보 커피트럭 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청년 취업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만기 때 정부 지원금을 합쳐 목돈을 찾을 수 있는 공제제도다. 근로자와 회사 측이 각각 12만원, 20만원씩 매월 적립금을 내면 5년 후 3천만원이 지급되며 근로소득세 50% 감면 혜택까지 볼 수 있다.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인력난을 겪는 기업으로서는 유능한 사원을 확보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지부는 최근 공제 가입자 확보를 위해 커피 트럭까지 동원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지부는 지난달 31일 고양 유니테크빌벤처타운에서 커피 트럭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벤처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가입 방법과 이점 등을 설명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채무석 지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우수한 청년들이 중소벤처기업에 오래 재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생산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주는 제도"라고 말했다./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중진공 경기북부지부 임직원들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해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경기북부지역 청년 근로자들을 찾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제공

2019-06-02 최재훈

고양시 동서(덕양-일산) 연계 2개 노선 버스운송사업자 선정

고양시가 시민들의 관내 이동 편의를 위해 동서(덕양-일산)를 연계하는 2개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은 덕양지역과 일산지역의 양방향 이동성을 높이고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대중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직접 계획한 버스노선이다.시는 신청업체에 대한 결격사유 등을 검토, 적합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선정평가를 해 북부노선은 명성운수, 남부노선은 선진버스를 각각 사업자로 선정했다.북부노선을 운행할 명성운수는 고양시에 면허를 두고 19개 노선에 323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남부노선을 운행할 선진버스는 김포시에 면허를 두고 있는 업체로, 고양시 식사동에 영업소를 두고 M7119번과 따복60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또 원당∼서대문구간 M버스 사업자로 선정돼 운행을 준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를 해 북부노선(일산서구청∼덕양구 신원마을)에 2개 업체, 남부노선(일산서구청∼덕양구 지축역)에 2개 업체의 신청을 받았다. 두 업체는 노선을 운행할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CNG 버스)을 투입할 예정이며, 향후 전기버스 투입도 검토 중이다.시는 선정 운송사업자와 노선, 운행 시기 등에 대한 추가협의를 한 뒤 이달 중순에 한정면허를 발급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덕양구의 신규택지개발 지역과 기존 일산 중심권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업체와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9-06-02 김환기

고양시의회, 한국항공대학교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의회와 한국항공대학교는 30일 항공대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관·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와 한국항공대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기 간담회 개최, 지역 현안 관련 전문가 협의, 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용,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 등 고양시의회 의원 15명과 한국항공대 이강웅 총장, 한국항공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또 의회와 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이윤승의장등 의회관계자들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첨단무인기연구센터, 위성제어실험실 등 연구실을 살펴보며 연구 성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윤승 의장은 "고양시의회와 한국항공대의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고양시와 대학의 상생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항공대학이 우리나라 최고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이윤승의장과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총장이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관·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2019-06-01 김환기

선산 개발하다… 고양 대자동서 유골 수백구 발견

종중회, 캠핑장 공사중 수습 신고경찰 수사 "범죄 관련성 없는 듯"연대 측정위해 국과수에 감식 의뢰고양시에서 한 종중회가 선산을 캠핑장으로 개발하다 오래된 유골 수백구를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집단 타살 등 범죄 피해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골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다. 30일 고양시와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시 대자동 한 캠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 유골 수백구를 수습한 상자 200여개를 보관 중이라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유골이 든 상자는 운동화 상자 크기이며, 두개골의 개수로 추정할 때 유골은 최소 250여구인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감식단이 유골이 발견된 현장에서 남은 뼈 등을 발굴하고 감식하고 있다.캠핑장으로 개발 중인 이 부지는 A 종중회의 선산이다. 유골이 발견된 곳은 선산 전체 면적의 10분의 1 규모인 660여㎡로, 유골들은 캠핑장 공사 과정에서 물길을 바꾸기 위해 땅을 파면서 발견됐다.A 종중회 측이 약 한달 전부터 개토 작업을 하면서 발견한 유골을 모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종중회 한 관계자는 "몰라서 신고를 안 하고 있었다"며 "다량의 유골을 임의로 처리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고인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해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나온 유골의 양을 볼 때 (종중회 측이)서울 강남 등 다른 선산에서 개발하다 나온 뼈를 수십년간 가져다 둔 게 아니냐는 내부 추측이 나오고 있다"며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행정조치를 취할 내용이 나오면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캠핑장 공사현장 바로 옆 부지에는 A 종중회 측이 수목장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신고 경위나 진술한 내용으로 볼 때 범죄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철저히 수사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골의 연대 측정을 위해 표본 몇 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백골이 무연고로 나올 경우 3개월 공시하고, 화장 후 행위자가 10년간 납골당에 보관 이후 땅에 묻는 등 시설에서 자체 처리하게 된다. /김환기·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30일 오전 유골 수백 구가 발견된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한 공사현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가 감식 조사를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현장에서 유골 수백구를 수습한 상자. /고양시 제공

2019-05-30 김환기·김동필

고양시의회, 2019년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 개최

고양시의회(의장·이윤승)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양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 민주적 의사결정 등 의회 체험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학교단위로 신청을 받아 개최하고있다.올해는 첫 번째로 냉천초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입교선언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의사 보고, 안건 상정, 심의, 표결 및 별도의 5분 자유발언 등 실제 의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의원들의 다양한 역할을 체험했다.특히, 학생들은 '간이체육실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에 개방하기' 및 '미세먼지 나쁨이 길어질 때 야외활동 일부 허용하기' 등 학생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안건으로 준비해 찬반의견을 주고받으며 표결 처리하는 등 의사진행 절차를 체험했다.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민주주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참뜻 이해와 함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가 추진한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의석에 앉아 의회체험을 하고있다./고양시의회 제공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추진한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행사후 이윤승의장(뒷줄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2019-05-30 김환기

고양시, '권율사단 선거이 연대' 고양시 독립운동사현장 답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고양시와 현역 육군 장병들이 독립운동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답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고양시와 권율 사단 내의 선거이 연대는 일제 강점기 당시 항일(抗日) 무장 투쟁을 전개한 북한산성 일대를 지난 28일 현장 답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유적지 답사에는 지휘부를 포함해 장병 103명이 참여했으며 정동일 고양시 역사문화재 위원의 해설과 함께 대서문, 하창지, 중성문과 산영루, 중흥사, 중흥동 계곡, 행궁지 등 북한산성 내 유적이 남아 있는 독립운동 항일유적지 현장 답사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한 북한산 중흥사 (重興寺)는 조선 숙종 당시, 북한산성 안의 모든 사찰을 지휘하던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 머물던 호국사찰로 일제 강점기에는 연기우 의병장 등이 무장투쟁을 벌인 곳으로 유명하다. 연기우 의병장은 휘하의 조선의병 60여 명을 이끌고 북한산과 구파발, 벽제, 은평구, 고양군 일대에서 일본군경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다.사적으로 지정된 북한산성 행궁지에서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설명이 별도로 진행됐다.현역 장병들에게 북한산의 항일유적을 해설한 고양시 정동일 위원은 "지역의 전사(戰史)를 통해 교훈을 얻고 선조들의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한편 교육에 참여한 김현호 일병은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알게 되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와 보병 제60사단은 북한산성내 항일유적지 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2019-05-30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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