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고양시, 버스 승강장 신규 표준 디자인 개발

고양시가 도·농 복합도시란 지역적인 특성과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버스 승강장 신규 표준 디자인을 개발했다.10여년전 개발한 기존의 버스 승강장 표준 디자인은 구조가 단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특히 도심 외곽이나 농촌 지역의 버스 승강장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시민들이 비와 바람, 추위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어 왔다.새로운 디자인은 버스 승강장의 편리성과 기능성,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관련 부서, 시민·장애인 대표 등과 협의를 통해 6개월여에 걸쳐 개발됐다. 이번 디자인의 특징은 지역적 특성, 계절적 기후 변화 등을 고려, 반개방, 반폐쇄형 콘셉트로 기존 버스 승강장과 차별을 뒀다.저상버스 리프트 사용을 위한 전용 공간 확보와 승·하차 시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전면 기둥 일부를 제거했다. 또 지붕을 반투명 유리에서 일부 면을 제외하고 불투명 재료로 변경, 여름철 강한 햇빛을 차단하는 효과를 줬다. 승강장 전체에 야광 띠를 둘러 멀리서도 버스 승강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설치 위치 여건에 따라 슬라이딩 도어, 선풍기, 비상벨, 경광등을 적용할 수 있다.현재 시는 고유 디자인에 대한 권리 확보를 위해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 출원을 마친 상태다.시 관계자는 "신규 표준디자인 개발이 시민 편의성 향상과 통일성 있는 경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버스승강장 신설, 교체 시 업무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in.com고양시가 도·농 복합도시란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한 버스 승강장 신규 표준 디자인을 개발했다. /고양시 제공

2019-01-03 김재영

고양시 일산서구, 2018년 우수공무원 선정

2018년 고양시 일산서구를 빛낸 우수 공무원 3명이 선정됐다.고양시 일산서구는 우수정책 발굴과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환경녹지과 정갑선(공업 7급),건축과 이덕화(시설 9급),송포동 주민센터 (복지 9급) 주무관 등 3명을 2018년 우수공무원으로 포상했다고 2일 밝혔다.우수 공무원 선정은 지난 한해 시민들과 내부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구청 심의위원회에서 추진 성과, 파급 효과,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심의위 선정 결과 정갑선 주무관은 주민 참여 사업인 어린이공원 벤치 도색 및 전래놀이 공간 조성을 통해 예산을 크게 절감 했다. 또 이덕화 주무관은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매뉴얼을 제작, 행정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이어 이하동 주무관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구청 직원 밴드(일산서구e야기) 게시와 함께 캐리커처 인물액자 증정, 근무성적 평정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지난해 처음 제정한 우수공무원 선정은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차례 걸쳐 모범 공무원을 선정, 시상한다는 계획이다.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우수공무원 모범 사례가 직원들에게 널리 확산돼 조직문화 활력은 물론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고양시 일산서구를 빛낸 우수공무원 3명이 선정 됐다(죄측부터 정갑선·이덕화·이하동 주무관) /고양시 제공

2019-01-02 김재영

고양시 산하기관장 공채 두 달여만에 '재공고' 왜?

임원추천위 2배수 후보 선발 불구임명권자 시장 '적격자 없다' 판단민선 7기 인사 시스템 잇단 오작동고양시가 산하 기관장 공개 채용에 나선 지 두 달여 만에 재채용 공고에 나서는 등 민선 7기 들어 인사 시스템 오작동이 끊이질 않고 있다.1일 시와 해당 산하기관에 따르면 공석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채용을 위해 지난해 10월 25일 홈페이지에 전문적인 식견과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공개 모집했다.시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내·외부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가동하며 지난해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응모자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1월 30일 합격자를 발표한 뒤 12월 초 임용한다고 공고했다.하지만 시와 진흥원은 임원추천위를 가동하고도 당초 12월 초에 예정된 합격자 발표도 없이 두 달여 만인 12월 26일 진흥원 홈페이지에 뜬금없이 원장 재공고를 발표, 원장 채용을 놓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응모자 서류 검토에서 면접심사까지 꼼꼼한 검토작업을 거쳐 2배수의 후보자를 뽑은 임원추천위도 탈락 사유에 허탈해 하고 있다. 임원추천위에 들어간 한 임원은 "세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추천한 후보자가 왜, 무슨 이유로 선정되지 못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며 "임명권자인 고양시장이 봤을 때 적임자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시와 진흥원 임원추천위는 신임 원장 채용을 둘러싼 논란에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고양시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산업 발전 육성에 기여할 전문성을 갖춘 원장을 모신다는 재모집 공고를 냈다. 이에 시의 한 관계자는 "임명권자인 시장이 진흥원 임원추천위서 선발한 후보자 중 적격자가 없어 합격자 발표 없이 재공고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IT/SW, 방송영상, 사회적경제 등 지역 첨단지식정보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고양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9-01-01 김재영

고양·파주시, 정부에 '고양~서울 간 지하도로 구축' 등 교통해소 정책 건의

고양시가 서울 출·퇴근길의 획기적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에 '고양~서울 간 지하도로 구축 등 4개항의 교통해소 정책 건의안'을 제안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시민의 원활한 출·퇴근길 해소를 위해 광역교통 여건 개선에 정부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양시와 파주시 두 지자체가 제안한 교통 정책건의는 경의선 증차 운행, 고양~서울 간 광역 지하도로 구축,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조속 추진 및 조리·금촌 연장 등이다.이중 경의선의 경우 출·퇴근시간 배차간격이 길게는 30분에 이르면서 경의·중앙선은 8량 운행과 달리 경의선(서울~문산)은 불과 4량을 운행, 시민들에게 '지옥철'로 고통을 주고 있다.시는 '열차 한량이면 버스 3대 이상의 운행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출·퇴근 시간대 경의선 간격 단축과 열차 칸을 4량에서 6량으로의 증차 요구와 함께 육상 교통의 대안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서울 강남까지 지하도로 구축을 건의했다. 파주와 고양을 관통하는 고속화도로인 자유로는 하루 평균 22만대의 자동차가 오가는 등 전국 최다 교통량을 보여, 자유로를 대체할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고양시가 제안한 광역 지하도로는 킨텍스~강남 간 통행시간을 83분에서 22분대로 4분의 1로 줄이는 획기적인 대안 교통망으로 알려져 있다.이밖에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과 파주~고양~서울을 잇는 최단 노선인 통일로의 교통 포화상태를 해결할 대안으로 3호선을 고양시 지축역에서 파주시 조리·금촌까지 연장안도 건의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획기적인 광역교통 확충은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져온다"며 "65년간 산업 발전에서 소외 받고 낙후된 경기 서북부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두 시의 건의사항에 대해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2-31 김재영

고양 킨텍스, 대표적 브랜드 'K-뷰티엑스포' 참가업체 '2019 글로벌시장 진출' 혼신

인도네시아등 6개국 열풍확산 나서상담회 등 다양한 분야 적극 지원고양 킨텍스가 국내 뷰티산업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K-BEAUTY EXPO(K-뷰티엑스포)'의 내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30일 킨텍스에 따르면 새해 신규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홍콩,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 한국 등 6개국 7개 도시에서 K-뷰티 열풍 확산에 나선다.킨텍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의 성공에 힘입어 2016년 방콕을 시작으로 3년 만에 글로벌 6개국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K-뷰티엑스포는 올해 중화권 4개 지역(청두·상하이·홍콩·대만), 베트남 호찌민,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 개최된 K-뷰티엑스포에는 총 887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 3천395명과 해외 986억원, 국내 9천182억원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해외 186억원,국내 238억원 이상의 계약도 현장에서 진행됐다.2019년 4월 처음 열리는 'K-뷰티엑스포 인도네시아'는 10회차를 맞는 인도네시아 대표 뷰티박람회 '인도 뷰티 엑스포'와 동시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인도네시아는 화장품 소비인구 약 8천만명, 한국화장품 수요 급등에 힘입어 2017년 대비 수출 60.8% 급성장 하는 등 많은 뷰티 기업들이 노리는 젊은 시장이다. K-뷰티엑스포는 지역별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와 동시 개최, 참가비 지원, 1대1 매칭 수출상담회 개최, 운송 및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쏟고 있다.참가 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을 준다. 경기도 소재 기업에는 50% 참가비 지원금과 운송,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타 소재 참가기업도 신청 시 30%의 참가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수출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도 '2018년 K-뷰티엑스포' 만족도 조사에서 72%가 만족하다고 응답하는가 하면 78% 이상이 재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K-뷰티엑스포'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새롭게 열고 지역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K-뷰티엑스포 공식 웹사이트(www.kbeautyexpo.com) 또는 사무국(031-995-8224)에서 받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2-30 김재영

민간직업교향악단 '고양필 창단 20주년' 음악 선물

고양시 소재 민간직업교향악단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단 2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를 다음 달 18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갖는다.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아 선보일 신년음악회는 국내·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이수한 안현성이 지휘봉을 잡고 트럼펫 반재호,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유태근이 협연으로 출연해 고양시민을 찾아간다.공연은 1부에서 왈츠와 폴카 중심의 연주곡과 트럼펫 하이든 협주곡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경쾌하고 밝은 기운을 선사하고 2부에서는 협주곡, 심포니 등 다양한 연주곡과 성악 협연을 펼친다.성악 협연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강수정, 테너 유태근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은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트럼피스트 반재호가 나선다.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9년 5월 지역문화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창단돼 20년의 세월 동안 아름다운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고양필은 그동안 연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테마가 있는 기획연주, 각종 초청 연주회, 시민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고양지역 사회에 고품격 음악을 선사했다. 예매문의 : 고양문화재단(1577-7766)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2-30 김재영

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 한방 스파존·키즈 플레이어존 확충

고양시 소재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겨울시즌 동안 새로운 스파(spa)와 놀이 공간을 확충하는 등 황금돼지 해인 2019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따뜻한 물놀이를 기대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방스파존'을 새로 마련하고 4개의 핫텁(hot tub)을 도입했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있는 한방 입욕제가 들어간 버블 스파가 가능한 한방탕으로 인삼차, 쌍화차 등 건강 음료를 제공한다겨울의 워터파크에서만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물놀이의 묘미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 개의 핫텁에는 최대 6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 '키즈플레이존'은 물놀이 사이 휴식을 취하도록 ▲레고체험존 ▲스크린볼풀존 ▲대형블럭존으로 새롭게 확충했다.레고체험존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스크린볼풀존과 대형블럭존은 각각 최대 20명을 수용한다.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했다.테마파크 2층 로비에서는 2019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하는 '골드바 추첨 이벤트'가 하루 두 차례씩 매일 열린다. 에어볼에 담긴 200개의 공 가운데 '2019'가 적힌 황금공을 잡으면 골드바 1돈을 증정한다.원마운트 겨울 워터파크·스노우파크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원마운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따뜻한 물놀이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원마운트 워터파크 한방스파존./원마운트 제공

2018-12-30 김재영

'고양 삼천사지 대지국사탑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50호 지정

고양시는 덕양구 북한동 산 1-1 일원에 있는 사찰 삼천사에서 발견된 '고양 삼천사지 대지국사탑비(高陽 三川寺址 大智國師塔碑)'가 경기도 유형문화재(제350호)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고양 삼천사지 대지국사탑비'는 고려시대 법상종 및 왕실 후원의 대표 사찰인 고양 삼천사(三川寺) 옛터에 남아 있는 탑비이다탑비는 비신이 결실되어 귀부(龜趺)와 이수( 首)만 있으며 귀부는 길이 270㎝, 너비 240㎝, 높이 137.5㎝, 이수는 길이 185㎝, 너비 80㎝, 높이 55㎝이다. 이 작품은 고려 초기 활동했던 고승 대지국사 법경(大智國師 法鏡, 943~1034)이 입적한 후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비다.그는 고려 전기 화엄종과 함께 양대 교종 종단으로 번영을 누렸던 법상종의 승려로, 고려 최초로 왕사와 국사에 책봉된 인물이다. 조선 후기의 탁본첩, 국립중앙박물관의 수습비편, 발굴된 출토 비편 등을 종합분석할 때 비의 주인공인 법경은 943년 12월에 태어나 949년 7세 어린 나이로 출가, 가야사(伽倻寺)에서 구족계를 받은 후 국선(國選)에 합격해 삼천사외 현화사와 봉은사에 주석했고 1034년 92세 나이로 입적했다.탑비는 현존하는 비편에 '…重熙十…'라는 연호(年號)가 남아 있어 1041년에서 1050년 사이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양 삼천사지 대지국사탑비'는 귀부의 조각, 배면 육각형의 귀갑문 안 '왕(王)'자는 물론 귀갑의 굴곡표현과 가장자리의 연주문 장식이 섬세하고 이수의 표현은 부조에 가까울 정도로 양감이 뛰어나 고려전기 법상종과 왕실 후원의 탑비 양식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50호로 지정된 '고양 삼천사지 대지국사탑비 귀부' /고양시 제공

2018-12-27 김재영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이 열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

2천300만 수도권 주민의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이 열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식이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착공식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윤관석·심상정·강병원·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전병훈 에스지레일(주) 대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 등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GTX A노선 구간은 파주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운정∼삼성(파주 운정신도시∼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이로 오는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비 2조9017억원이 투입된다.GTX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도심 고속전철(최고속도 180km/h)로 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이 소요돼 기존 대중교통 대비 이동시간이 70~8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재명 경기지사는 "GTX 사업이 10년 만에 손에 잡히는 현실로 다가왔다"며 "A노선 착공식을 통해 경기도민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서울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는 물론 B노선과 C노선까지 착공하면 수도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미 국토부장 장관은 기념사에서 "GTX는 지하 50m서 운행하는 도심고속전철로 도시 외곽에서 도심지까지 20분대 주파하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라면서 "수도권 직장인들의 만성적 교통난을 GTX가 가벼운 출근길과 저녁이 있는 삶을 국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식이 열린 킨텍스 정문 앞에는 변경노선 결사반대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역 이름 소품을 들고 있는 어린이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2-27 김재영

한국철도공사, 행신역 고객편의시설 개선 176억원 투입

행신역의 고객편의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한국철도공사는 고양지역의 철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년에 176억원을 투입, 행신역 KTX서비스 확대및 고객 편의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행신역은 2003년 준공돼 일일평균 4천여명이 이용하는등 KTX수도권차량기지와 인접해 있으며 열차는 하루 44회(상 22, 하 22) 운행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는 고객 편의시설 사업을 통해 행신역의 출발 및 도착선을 분리하면 KTX의 추가 정차가 가능해, 일일 44회의 운행을 64회까지 20회 정도 증설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행신역 끝단에 열차가 정차하면서 KTX 이용 고객의 이동 동선이 160m 가량으로 길고 계단을 이용해 승강장 접근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0m 승강장 연장 및 노후 계단 철거 후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계속되는 KTX 이용객 증가에도 행신역은 역무실,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협소해 역사 증축도 사업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행신역의 KTX 서비스 확대 및 고객편의시설 개선 사업은 내년에 설계에 착수 한다.이에 정재호 (더불어민주당·고양을)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행신역 인근 지역의 동시 발전을 유도하고 행신지구의 지역 경제활동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2018-12-27 김재영

고양시, 제60보병사단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행정위탁 협약

고양시와 육군 제60보병사단은 27일 킨텍스에서 '2018년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완화 행정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군사시설보호구역 행정위탁 협약은 지난 13일 국방부 해제 고시와 동시에 인터넷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LURIS) 등재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신속행정 이어서 국방부와 타 시·군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양시는 그동안 국방부에서 추진한 국방개혁 2.0과는 별도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관련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력과 간담회를 진 했다.특히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1천761만5천152㎡ 및 행정위탁 798만6천636㎡의 성과는 3년에 걸친 회의와 소통의 결과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위탁 높이 이하의 주택·건축물 신·증축, ▲조림 또는 임목의 벌채, ▲토지 개간 또는 지형 변경 개발행위는 관할 군부대 협의 없이 고양시 자체 검토만으로도 허가를 가능케 하는등 행정절차 간소화로 시민 편의과 지역 발전 등이 기대된다.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 김덕영 제60보병사단장, 경기도·고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16m의 제한보호구역 행정위탁 고도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 작전성을 고려, 지역별로 위탁 높이 등 세부 내용은 인터넷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LURIS)에서 확인해야 한다.이재준 시장은 "고도완화 행정위탁 협약 체결은 관·군 상호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의로 군사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고양시와 육군 제60 보병사단이 군사시설보호구역 행정위탁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고양시 제공

2018-12-27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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