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정부, 21일 수도권 신규공공택지 30곳 발표 예고

정부가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30곳을 신규 공공택지로 조성한다. 이 중에는 사전 정보 유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지역도 포함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확정에서 개발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13일 정부는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오는 21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수도권 내 교통여건이 좋고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공택지 30곳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9월중 지방자치단체 협의가 완료된 공공택지, 도심내 공급확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등 구체적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발표에 유력 지역인 과천·안산 등 도내 지자체의 입장이 엇갈렸다. 이들 지역은 이미 개발 계획이 사전에 노출된 이후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는 곳이다.과천시의 경우 지자체나 주민들 모두 추가 택지 개발에 반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국토부로부터 협의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면서 "아파트만 건설하면 자족 도시가 될 수 없다"고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주민들 역시 과천시는 이미 1만호 이상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안산시는 "공공주택 보급은 (안산시의)기조"라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안산시 주민들은 "서울 집값을 진정시키기 위해 베드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과천·안산 모두 신규 택지 개발 지역에 포함될 경우 반발 내지는 갈등이 불을 보듯 뻔한 상태다. 역시 신규 택지 개발 유력 지역이면서 과천·안산처럼 개발 계획이 사전에 유출됐던 광명·성남·의왕·시흥·의정부도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지역 사회의 반발 여론 뿐 아니라 사전 계획 유출로 일부 투기가 이뤄지는 정황까지 보이면서 내주까지 난맥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사전 유출 논란이 일었던 지역이 최종적으로 포함될지, 그렇지 않을지 등에 대해선 아직 이렇다 할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정부가 지정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용하는 게 아닌, 각 지역 여론을 다각도로 수렴해 국토부와 지자체의 중간에서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고,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도심 내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해 다양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이미 빼곡하게 들어찬 아파트 단지-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30곳 중 유력 대상지로 거론되는 과천시 아파트 단지. 과천시는 "아파트만 건설하면 자족 도시가 될 수 없다"면서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신규 택지를 조성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09-13 강기정·신지영

과천시, 저출산 및 가족·아동정책 관련 간담회

과천시는 1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구진들이 과천시청을 방문하여 저출산, 가족·아동 정책과 관련해 김기세 과천부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윌렘 아데마(Willem Adema) OECD 사회정책부 수석이코노미스트, 올리비에 테브논(Olivier Thevenon)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OECD 연구진의 이번 방문은 저출산 극복,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등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부처, 학계 등의 모범사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이를 가족정책 보고서로 작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과천시를 방문했다. OECD 연구진들은 과천시 관계자들로부터 과천형 아이돌봄 정책 '마을돌봄나눔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방과후 아동의 돌봄 현황 △초저출산율 현황 △학교현장과 공동체 돌봄의 차이 △교육예산 운영 현황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세 과천부시장은 "과천시의 정책이 아이돌봄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과천시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점차 확대해, 저출산, 아이돌봄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시 제공

2018-09-13 이석철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이하 통신사)는 13일 장병들의 소프트웨어(SW)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위해 군 최초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한국SW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신사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부대원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 네트워크 교육장에 네트워크장비 운용법을 군 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기 진행하였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과 SW 중심사회 등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ICT 직무 능력 배양을 위해 외부강사 초청 등을 지원하여 제7회·제9회 TOPCIT 정기평가에서 '국방분야' 최고득점자를 2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통신사는 장병들이 전공과 특기를 살려 SW 개발에 몰두하도록 '한국형 탈피오트' 소프트웨어 개발 TF를 추진하여 MW 수신 DB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차량용 위성단말 시스템제어장치 개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억원의 국방예산을 절감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기반을 통해 통신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군에서 쌓은 SW 경력을 사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국SW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신사는 군 환경에 적합한 IT분야 역량체계(ITSQF)를 검토하여 적용하고 한국SW산업협회는 ITSQF 활용과 SW기술자 신고 수수료 인하 등을 적극 지원하여 부대원들의 SW 역량개발 및 경력관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낙중 국군지휘통신사령관은 "이번 협약은 부대원들이 군에서 쌓은 경력을 인정받아 사회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 복무가 곧 경력단절이라는 인식을 깨고 사회 전문 인력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09-13 이석철

과천시의회 "정부 주택공급 확대 결사반대"

국토부 일방 추진에 '성명서' 채택 강행땐 인근 지자체까지 교통대란미래 과천 베드타운화 더는못참아과천시의회(의장·윤미현)는 12일 오전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일방적인 과천시 주택공급 확대 추진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8월 29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다는 명분 등을 내새워 과천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인 선바위역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7천1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 등 대규모 주택공급 추진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언론 지상을 통해 대서특필 됐다"며 "과천동 선바위역 일원이 주택공급 확대 대상지로 확정돼 대규모 주택이 입주할 경우 과천을 기점으로 수원 군포, 안양, 의왕 등 주변 지역까지 파멸적인 교통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시의회는 "과천시에 지금 필요로 한 것은 주택이 아닌 기업이며 과천의 성장과 자족을 위해서는 잠자리가 아닌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 지금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은 과천의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폭거이자 과천시를 서울시의 베드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것과 진배없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의회는 "지난 10여 년 전 과천시는 국토균형발전을 명목으로 정부과천청사를 세종시에 빼앗겼다"며 "정부과천청사 이전 이래 과천시의 역사는 중앙정부로부터 행정도시 기능은 빼앗기고, 세수확보 가능한 기업들도 모두 떠난 유령도시가 되었고 정부청사를 빼앗긴 대신 우리가 받거나 받을 예정인 것은 대규모 공공주택과 교통체증, 그리고 예상조차 하기 어려운 도시기반 시설 비용과 막대한 복지 비용이다"고 강조했다.특히 시의회는 "이제 더 이상의 양보도 희생도 없으며 주택공급 만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수용 할 수 없다"며 "과천시는 과천시민의 것이고, 과천의 개발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과천시민의 자주적인 결정으로 추진해야 하며 정부가 과천시민들로부터 단 한차례의 의견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선바위역 일원에 주택공급을 확대 추진하는 것은 과천시의회의 이름으로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시의회 의원들이 12일 '정부의 일방적인 과천시 주택공급 확대 추진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과천시의회 제공

2018-09-12 이석철

'도심 속 흉물' 과천 우정병원, 내달부터 철거 시작

도심의 흉물로 남아 있던 과천 우정병원이 다음달 철거에 들어간다.11일 과천시와 우정병원정비사업 특수목적법인(SPC)인 과천개발(주)에 따르면 이달 두차례에 걸쳐 인근 주민들과 중앙고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석면 조사결과를 알린 뒤 이달 중 석면 제거작업(110㎡)에 들어갈 계획이다.과천개발은 석면 제거가 완료되면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병원 철거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철거작업은 대상 건물 인근에 주택단지와 학교 등이 있어 발파 해체 공법 대신 단계적으로 건물을 부숴 뜯어내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3개월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병원이 헐리면 25층짜리 3개 동으로 구성된 170가구(59·84㎡)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과천개발은 내년 2월 과천시민에게 우선 분양하고 2021년 상반기 아파트를 준공, 입주시킬 예정이다.과천시 갈현동 641번지에 소재한 우정병원(지하 5층, 지상 12층)은 1990년 500병상 규모의 의료시설로 계획됐지만 건축주의 자금 부족으로 1997년 공정률 60% 단계에서 부도가 나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1997년 공사 중단 이후 21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던 과천 우정병원이 다음달 철거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2018-09-11 이석철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 제22회 과천축제 13일 개막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과천축제가 오는 13일부터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과천시 일원에서 열린다.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새로운 변화 욕구를 최대한 반영시키고, 동시에 과천이 미래 문화예술의 주역이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시詩입니다'란 구호 아래 열리는 올해 22회 축제는 '예술로 소통하고 꽃피우는 길목이 될 과천'으로의 재도약과 '새로운 미래 과천의 희망'을 담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천축제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민기획단에 더욱 많은 힘을 실어 축제공연의 일부를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만든다. 또한 주암 체육공원까지 축제공간을 확대, 더 많은 과천시민이 축제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공간을 넓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움을 만끽하고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했다.13일 오후 7시 40분부터 청사마당 메인무대에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사전공연을 필두로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란 개막공연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개막퍼포먼스와 함께 조윤성 트리오의 라이브 연주, VR 드로잉 퍼포먼스, 무용가 최병규가 안무하는 주제 퍼포먼스 그리고 김대균 줄타기 놀이와 서커스가 어우러져 과천축제의 개막을 알린다.스토리가 있는 공연보다 넌버벌 퍼포먼스, 연주공연 위주로 편성된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 처음 공연되는 세계적인 일본의 거리 퍼포머 히어로 산을 비롯해 태국을 무대로 한 현대 서커스 공연팀인 시암의 창, 영국 랑스모아 등 3개 해외공연단의 작품이 공연된다. 또 2016 대만 국제 디아볼로 공연대회 금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아볼로 공연자의 컨템퍼러리 서커스공연 날개 짓, 대한민국 최고수 택견꾼들 16명이 펼치는 전통액션극까지 국내 공연단의 다양한 공연이 4일동안 과천 곳곳에서 열린다.특히 15일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실력파 뮤지션 발굴 및 육성프로젝트 2018 인디스땅스-인디31에 선정된 뮤지션 맥거핀, 코스모스 빈싯트옴니아 등 3팀의 밴드 및 뮤지션이 출연하는 과천 인디페스티벌을 진행, 재즈연주부터 신나는 락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마련한다.이외에도 청사마당 메인 무대에서 매일 밤 8시에 펼쳐질 피크닉 콘서트에서는 14일 국악인 남상일 등이 출연하는 국악 'Plus Over'와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꿈꾸는 별들'의 공연을 펼친다.또한 정조대왕 능행차길에 쉬어가던 온온사에서 특별한 가을저녁 운치를 배가시켜줄 온온사콘서트가 매일 저녁 6시에 열려 마리아 킴&허성(14일), 데이먼 브라운 콰르텟(15일), 김민희 콰르텟(16일) 공연으로 찾아온다.16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질 폐막행사는 '다시 과천시(茶時 果川市)'란 주제로 개최된다.중앙로 및 청사마당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폐막행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버스킹, 음악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로 마련되는데 행동반경 무한대-우르르 Party와 '다함께 춤을'이란 콘셉트로 시민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플래시 몹' 연출은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며 또한 유명가수 정동하의 화끈한 무대, AUX & 소리꾼 민은경의 무대가 최고의 정점을 찍으며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09-11 이석철

[김종천 시장, 과천시청·경기도의회서 잇단 기자회견]"과천, 서울의 베드타운 전락 안될말"

정부 미니신도시급 주택계획 반발14060가구 기계획 공급과잉 주장"교통난 극심… 업무용지 개발을"사전 유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미니 신도시급 주택공급 계획에 과천시가 포함되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반대 뜻을 분명히 했다. 김종천 시장은 10일 과천시청과 경기도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지역이 주택 공급 확대 대상지로 확정될 경우, 과천시는 성장 동력을 잃고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정부 계획에 반발했다.그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과천 주암 공공지원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으로 과천시에는 2023년까지 1만4천60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이 중 9천600여세대(68%)가 행복주택과 임대주택이어서 이미 주택 공급량이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과천시 재정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레저세 수입이 지난 1월 발의된 지방세법 개정법률안의 영향으로 감소하게 될 상황에 놓였으며, 2016년 지방재정개편으로 보통교부세와 시군 조정교부금도 감소해 재정구조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과천동 개발이 주택 용지가 아닌 업무 지역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설명이다.또 과천시 입지 여건상 현재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데 광역 교통계획 없이 임대주택만 들어오면 더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된다며 반대의 근거를 제시했다.김 시장은 "지난주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반대의 뜻을 전달했고, 아직 확정된 계획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면서도 "서울 지역의 집값 폭등 문제를 과천시의 희생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배수문(민·과천) 경기도의원도 "과천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곳은 과천동(선바위 역세권) 외에는 남아있지 않다"며 "우수한 입지를 활용해 제3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철·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이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추진 방침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2018-09-10 이석철·김성주

오뚜기, 추석 선물세트 2만~3만원대 인기 예상… 90여종 선보여

(주)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90여 종을 선보였다. 추석을 맞아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뚜기참치, 쫄깃하고 맛있는 오뚜기햄으로 구성한 '오뚜기 참치&햄 선물세트' 프리미엄 카레 선물세트 등 1~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프리미엄 블렌딩 차로 구성된 벨라티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ottogi.co.kr)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 설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구성하였으며, 임직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 농산물 선물세트의 가격이 많이 올라 2만~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선물세트 생산량을 전년 추석 대비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주)오뚜기 제공

2018-09-10 이석철

과천소방서, 메르스 확산방지 총력 대응대비 태세

과천소방서(서장·김경호)가 최근 3년만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구급대원 이송관리 및 감염 관리 감독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번 대책으로 구급대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메르스 감염방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구급대원 23명에게는 감염 보호복 및 N95마스크 390여 점을 긴급 지급하고 매일 근무교대 시 발열, 기침 증상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소방서는 과천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연락반을 운영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의왕소방서에 배치된 음압구급차로 이송을 원칙으로 하고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 후에는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구급차 내부 및 구급장비를 소독해 일반환자의 바이러스 전파를 사전 차단하는 등 메르스 감염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김경호 서장은 "과천시민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급차 바이러스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고열이나 구토와 같은 이상증세 자각 시 지체 없이 과천시 보건소 및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소방서가 최근 3년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구급대원 이송관리 및 감염관리 감독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대한 총력 대응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사진은 구급차량 소독모습. /과천소방서 제공

2018-09-10 이석철

김종천 과천시장,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은 '시 자족기능 훼손' 주장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추진 계획'과 관련, 과천시가 주택공급 주요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의 자족기능 훼손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시장은 "과천 지역이 주택공급 확대 대상지로 확정될 경우 과천은 성장동력을 잃고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서울시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과천시민들도 시민의 의사가 무시된 정부 계획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김 시장은 "현재 과천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으로 1만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이미 예정돼 있다"며 "그 중 행복주택과 임대 주택은 9천600여 세대로, 전체의 68%에 달해 이미 충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김 시장은 "지방세 개편 등의 영향으로 시 세입 규모가 계속 줄고 있어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며 과천시의 입지 여건상 통과교통의 요충지로 현재에도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상태에서 광역적 교통계획 없이 공동주택만 늘어날 경우 현재보다 더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된다"며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추진 계획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이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추진 방침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2018-09-10 이석철

과천시 지식기반산업용지, 78% 분양 완료

과천시, 핵심 성장동력 육성 '탄력'기업투자 3조원… 경제활성화 기대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총 26개 중 21개 획지의 공급계약을 완료, 해당 용지 전체의 총 78%에 달하는 면적에 대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갈현동 일원에 135만여㎡ 규모로 비즈니스, 교육, 문화, 주거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를 조성하고 있다.그 중 22만3천여㎡에 달하는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4차 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해 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는 올해 1월, 26개 산업용지에 대한 사업신청을 받아 총 22개 기업 및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지난 8월 8일 게임회사 (주)펄어비스와의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1개월에 걸쳐 21곳과 계약을 완료했다. 다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1개 컨소시엄이 내부 문제로 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시는 용지매매계약지침에 따라 해당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제외 및 무효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시는 지식기반산업용지에 입주하게 되는 기업의 투자규모가 약 3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재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잔여용지에도 유수의 기업들이 앞 다퉈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시는 지식기반산업단지 내 입주시기를 맞추기 위해 잔여 용지를 내년 상반기에 분양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과천시에 약속한 토지사용시기를 맞출 수 있도록 조성공사 속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산업용지 입주기업의 건축물 착공 시기가 사업시행자인 LH의 보상 절차 지연으로 늦어지는 데 대해 LH에 지속적으로 관련 일정을 준수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09-09 이석철

[과천]15개 업체, 구직자 면접후 '현장 채용'

과천시청서 12일 일자리박람회이력서 사진 촬영·건강 검진도과천시가 오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와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알선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5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기업의 현장면접뿐만 아니라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컨설팅, 화상모의 면접 등이 진행돼 구직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는 한국마사회의 용역업체인 다래파크텍과 (주)현대에쓰앤에쓰 등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이 참여하며, 청년층, 주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에 대한 구인을 진행한다.경기도일자리재단, 안양·과천 상공회의소,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도인적개발위원회 등 일자리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해 취업 정보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 건강검진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시 일자리 관련 사업과 관련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구직 지원 활동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재고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일자리센터 대표번호(02-3677-2869, 2833)로 문의하거나 과천시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알 수 있는 '과천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ccityjob)에서 확인하면 된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09-06 이석철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