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과천시가 추진하는 허교범 아동작가 초대, 특별 트레이닝 '스무고개 탐정'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운영중인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도서인구의 저변확대와 인문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중인 '겨울독서교실'에 제1회 스토리킹 문학상 수상자이자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저자인 허교범 아동작가를 초대해 '스무고개 탐정에게 배우는 탐정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 현수막 조차 없이 기획했지만 관내 초등학교(4~5학년)를 통한 사전접수만으로 지난해 12월 며칠 만에 모집 정원 30명을 훌쩍 뛰어넘어 2배수 이상 접수되는 등 허교범 작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1일차, 탐정학교를 입학을 시작으로, 2일차 허교범과 함께하는 스무고개 탐정 및 단서를 찾아라(숨기는 자 VS 찾는 자) 운영, 3일차,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추리완성 등의 순서대로 진행했다.탐정수업은 이렇게 진행됐다."도서관에서 일어난 책 도난사건을 파헤쳐라!" 는 주제로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탐정수업을 위해 준비한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9권 중 일부가 없어지고, 범인은 숨겨놓은 장소 9곳과 힌트노트만을 남긴 채 어디론가 사라진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평소 좋아하던 스무고개 탐정을 탄생시킨 허교범 작가와 직접 만나 "어떻게 스무고개 탐정 작가가 되셨나요?" "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어떻게 하시는 편인가요?" 등 평소 궁금한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중 없어진 책의 단서를 찾고 스무고개 퍼즐을 맞추어 힌트를 얻고 감옥방 탈출을 위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어느새 범인, 사라진 책, 숨겨진 장소를 맞추는 등 진정한 탐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즐기고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강병헌(문원초,5학년)학생은 " 정말 재미있어요. 작가선생님도 만나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책이 이렇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니 신기해요. 책으로 모둠친구들과 두뇌대결게임을 펼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과천시 신동선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스무고개 탐정수업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허교범 아동작가와 함께하는 '겨울독서교실'을 올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향후 과천시 학생의 독서흥미를 높이고 독서를 통해 추리력과 사고력, 창의력, 상상력, 논리력등 두뇌게임 향상은 물론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와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돕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운영중인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 제공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운영중인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에서 학생들이 허교범 아동작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2019-01-31 김환기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호응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겨울독서교실'의 호응이 뜨겁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동도서 「스무고개 탐정」의 저자 허교범 작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스무고개 탐정에게 배우는 탐정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스무고개 퍼즐과 게임 해결 등을 통해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9권 중 사라진 책과 숨겨진 장소를 찾는 두뇌게임을 함께 했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증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허교범 작가에게 "어떻게 스무고개 탐정의 작가가 되었나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등 작가와 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강병헌(과천문원초 5학년) 학생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책의 작가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독서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선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두 배수가 넘는 학생들이 신청해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했다. 2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열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허교범 작가와 함께 하는 '겨울독서교실'을 추가 개최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02-2150-3004)로 문의하면 된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9-01-31 이석철

한국마사회, 불법경마와의 전쟁 선포

한국마사회(회장·김낙순)가 2월부터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전격 개선하며 불법 경마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019년 한국마사회가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한 '이용자 보호'를 위한 첫 신호탄이다. 한국마사회는 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고자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은 '단속금액'과 '단속인원' 두 가지 기준을 합산해 지급된다. 단속시점 단속금액이 클수록, 또 사법기관으로 송치된 인원이 많을수록 높은 포상금을 산정하여 지급한다.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신고 포상금 최저 금액을 기존 50만원의 4배인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단속인원이 없어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 또한 당일 단속금액 100만 원 미만에서 200만 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송치결과와 상관없이 단속 금액만으로 포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신고를 많이 할수록 가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2회 신고 시 포상금의 10% 가산, 3회 20% 가산, 4회 이상 신고 시 30%를 가산하여 누적 신고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단, 가산 후 총 지급액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1억 원까지다. 불법 경마 온라인 이용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경마 사이트 신고포상금 제도도 개선했다. 신고한 불법경마사이트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폐쇄되면 1건당 5만 원씩 지급되는데, 이전에는 한명이 연간 최대 100만원(20건)만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최대 200만원(40건)까지 받을 수 있다.상향된 신고포상금은 2월 1일(금) 이후 신고 접수부터 적용되며, 사설경마 신고는 이메일(kra8282112@kra.co.kr) 또는 유선(080-8282-112)으로 가능하다. 신고자는 철저히 비밀로 보호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알 수 있다. 참고로 2018년 한 해 동안 290건이 제보되었으며 이중 113건에 대해 단속이 이뤄졌다. 포상금 지급액은 총 4억 6천여 원에 달한다. 올해 포상금 제도 개선에 따라 더 많은 신고가 예상되며, 이번 대책이 불법 경마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경마계 안팎에서 나온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지능화, 은밀화 되고 있는 불법 사설 경마를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것이며, 현재 1억 원인 최대 포상금을 5억 원으로 인상하는 법 개정도 준비 중에 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9-01-31 이석철

과천시, 기부금 1천600만원 전달 받아

과천시는 최천식, 최순향 씨 부부로부터 지난 25일 1천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 씨 부부는 지난 2016년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해 올해까지 과천시에 총 6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올해 연말까지 총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남편 최천식 씨는 군포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최순향 씨는 과천시 갈현동에서 소머리국밥집(고향산천,옥탑로 49)을 운영하고 있다. 최천식 씨는 "하늘이 재물을 줄 때에는 이웃과 나눠 쓰라고 주시는 것이라고 믿는다.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따뜻한 과천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수자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분의 선행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우리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9-01-30 이석철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과천]안정 운영 vs 신선한 인물… 지역 표밭 다지는 '3인3색'

고정수 조합장 '100년 대계' 토대 마련 중점이경수·이효철 도전장… 400표 이상 안정권오는 3월 13일에 치러질 과천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 성공이냐 아니면 새로운 인물 탄생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천농협 조합장 선거는 고정수(71) 조합장과 과천시의회 3선 의원과 의장을 역임한 이경수(60) 전 의장, 그리고 이사를 지낸 이학석사 출신인 이효철(60) 전 이사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표를 다지고 있어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되기 위해서는 400표 이상을 득표해야 안정권이라는게 조합원들의 중론이다. 과천농협 조합원은 1천291명, 평균 투표율 70%를 감안하면 최소한 400표를 얻어야 당선이 예약된다.3선에 도전하는 고정수 조합장은 지금 과천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건설, 뉴스테이 사업, 제3기신도시 건설, 재건축 등 과천농협에 많은 영향을 미칠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 따라서 지난 7년 동안 경험과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과천농협 100년 대계 토대 마련을 위해 안전하게 목표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과천시의회 3선 의원 출신인 이경수 전 의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과천농협 본점을 신도시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고 3개 권역에 지점을 개설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사업영역 확장으로 임기 내에 총 사업 규모 2조원 달성, 조합원에 대한 배당확대, 교육지원 사업 증대, 영농자재 비율 확대 등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과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과 과천농협 이사를 지낸 이효철 후보는 과천농협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예대마진을 대폭 줄여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실농조합원 보조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사무실 구조조정으로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활성화에 의한 저가판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9-01-29 이석철

한국마사회, 2018년 한국 경주마 랭킹 발표… 1위 '청담도끼'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란 난제처럼, 경주마도 서열화가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기수, 경주 거리, 날씨, 주로 상태 등 다양한 요소로 승패가 나뉘기 때문이다. 한국마사회(회장·김낙순)는 객관적인 경주마 평가를 위해 '레이팅'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24일(목) 국제 레이팅을 기반으로 한 2018년 한국 경주마 랭킹을 발표했다.'레이팅'은 경주마 능력을 종합 평가해 수치화한 것이다. 보통 1~140 구간에서 결정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상위 등급 경주마다. 레이팅은 크게 국내 레이팅과 국제 레이팅이 있다. 국제 레이팅은 국제무대에서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고 아시아 경마 연맹, 국제 경주분류 위원회 등 국제 경마 기관의 승인과 심사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공신력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2018년 한국 경주마 국제 레이팅 랭킹 1위는 서울의 '청담도끼(거, 국제R 108, 미국)'가 차지했다. '부산광역시장배', 'KRA컵 클래식' 등 굵직한 대상경주 4개를 우승하며 큰 활약을 한 것이 유효했다. 2위는 대표적인 국산마 '트리플나인(수, 국제R 107, 한국)'과 '파워블레이드(수, 국제R 107, 한국)'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트리플나인'은 연말 대형 대상경주 '대통령배'와 '그랑프리'에서 연승하며 2018년 연도대표마로 선정됐다. '파워블레이드'는 한국 최초의 통합 3관마이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2018년 '부산일보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국산마 2두가 랭킹 2위를 차지한 것은 외산마와 대등한 능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국산마 육성 정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천지스톰', '투데이'가 공동 7위로 선정 돼 국산마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 경주마의 최고 국제 레이팅은 2016년 105에서 2017년 106으로, 2018년에는 108로 소폭이지만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국제레이팅 100 이상 경주마가 25두로 전년 19두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 경주마의 전체적인 수준 향상이 확인됐다. 국제 레이팅은 경마 시행 국가 분류 및 세계 주요 대상경주의 출전마 선정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런 상승세는 한국이 세계 경마 1부 리그격인 경마 시행국 PARTⅠ으로 진출하는 데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김낙순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경마 시행의 체계화, 국제화를 통해 한국 경마의 수준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우수 경주마 발굴과 경주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한국마사회가 24일 국제 레이팅을 기반으로 한 2018년 한국 경주마 랭킹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주마 랭킹 1위 '청담도끼'. /한국마사회 제공

2019-01-24 이석철

"원주민 희생 강제수용 안될 말"… 과천주민도 "3기신도시 백지화"

무네미길 비대위, 시청서 첫집회"50년간 재산·기본권 박탈 피해요구 불허땐 정권퇴진운동 불사"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를 둘러싼 주민 반발이 남양주와 하남에 이어 과천까지 확산되고 있다.과천시 무네미길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과천시청 앞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신도시 백지화 첫 번째 투쟁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정부가 신도시로 지구 지정한 곳은 지난 50년간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권과 기본권을 박탈당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며 "그런데 정부는 그린벨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선량한 주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강제 수용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토지 구획 정리 이후 민간에게 분양해 최대 수익을 올리지만 강제 수용당한 주민들은 양도 소득세 등 총 7가지의 세금을 낼 수밖에 없어 결국 손에 쥐는 건 땅 값의 20%도 채 되지 않는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땅을 강제 수용당해 쫓겨나는 주민들은 보상가로 인근 지역에 주거지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등 기존 생업 기반도 잃게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과천 신도시가 들어서더라도 서민들은 분양가가 비싸서 살 수 없다. 부자들의 돈벌이 기회로 전락하는 신도시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이들은 "지자체와 주민, 민간 개발 업체가 협의해 개발하거나 수용 지역 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융배 비상대책위원장은 "과천 신도시는 그린벨트 주민들의 피눈물을 짜서 지어지는 LH만의 보너스 잔치와 특권층의 돈벌이 수단"이라며 "만약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반대 집회에 이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남양주와 하남에서도 지구 지정 철회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계속 제기되는 등 경기지역 3기 신도시 지정 주민들 모두가 반발하고 있다. 이에 추후 정부의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할 경우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석철·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1-22 이석철·김종찬

한국수자원공사 채용, 상반기 일반직 채용형 인턴 등 원서 접수

한국수자원공사(사장·이학수)는 올해 상반기 일반직 채용형 인턴 240명과 전문직 20명 등 총 260명을 선발하기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1일 18시까지 입사지원 원서를 접수한다. 일반직 채용형 인턴의 선발 인원은 직렬별로 행정 50명, 토목 77명, 전기 41명, 기계 31명, 전자통신 21명, 환경 20명 등 240명이다. 일반직 입사지원자는 직렬과 더불어 한강권역(수도권, 강원), 금,영,섬권역(충남/북, 전남/북), 낙동강권역(경남/북)중 하나의 권역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지원 요건은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어학요건(토익 700점 이상 등)만 충족되면 되며, 지원한 직렬과 권역별로 경쟁 선발한다. 일반직의 채용 전형절차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지원자의 연령과 학력, 전공이 블라인드 처리되어 1차 NCS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2차 직무PT면접(직업성격검사 포함), 3차 역량면접으로 진행한다. 이후, 3개월 동안의 인턴과정 평가 등을 통해 상위 80% 내외인 2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20% 내외(40명)는 일정 점수이상이면 채용후보자 자격을 부여하여 올해 말일까지 퇴사나 휴직 등 기존 직원 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채용될 수 있다. 전문직 채용의 경우, 건축 3명과 전산 3명, 조경 6명, 지질 4명, 빅데이터 1명, 기록물관리 1명, SAP 개발(인사, 재무 등) 프로그램 담당(ABAP) 2명 등 20명을 선발하여 1년 동안의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다. 지원요건은 관련분야의 석사이상 또는 학사 후 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1차 직무지식평가 필기시험과 2차 자격요건 서류적부심사, 3차 직무PT면접(직업성격검사 포함) 및 4차 역량면접으로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2019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과 전문직 일반공채 입사지원 원서 접수는 www.kwaterhiring.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입사지원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1:1 실시간 상담서비스 제공과 직무지식평가 및 NCS직업기초능력 1회 기출문제의 50%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9-01-22 이석철

[단체장 새해설계]과천시 김종천 시장, 과천동 개발사업 '시민의견' 중시… 삶의 질 향상 위한 문화재단 검토

"2019년은 우리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해 발표된 3기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 조성 계획에 따라 과천동 일원에 성장형 자족복합도시가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과천동 개발 사업은 정부 주도의 사업 제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 아니라 과천시의 요구가 관철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개발사업지구 내 가용면적의 40%인 약36만㎡를 자족용지로 조성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 예산 7천억원을 확보해 광역교통개선대책비로 투자해 교통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여기서 발생되는 개발이익의 상당 부분을 원도심에 집중투자해 시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시는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라는 시정구호처럼, 시민·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기획단을 구성,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시는 오는 3월에 출범되는 '대도시권광역교통개선대책 협의체'를 통해 과천~우면산간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간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간 민자도로 노선연장,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추진 지원, 과천~위례선 노선연장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서울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과천대로 일부 구간 지하화 및 입체개발 등을 통해 현재의 도심과의 녹지 축 및 생활권을 연계함으로써 과천시의 단절을 해소키로 했다.이와 함께 시는 올해 육아복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고 보육교사 처우 개선, 맞벌이 부부 아이돌봄 사업을 확대한다. 여기에 만7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대상자에 대해 효도 의료비 7만원, 효도교통비 3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립요양원 건립, 치매안심센터운영,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 노인복지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시민 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는 김 시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 추진을 위한 '과천문화재단' 설립을 검토 중이다.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는 갈현동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지식기반산업용지에 입주가 확정된 기업이 77개, 이 중 76개 기업이 본사를 과천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2017년 기준 총 매출액은 11조5천200여억원으로, 이들 기업들이 이르면 내년 말부터 3조5천억원 이상을 과천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청년 실업문제와 일자리 창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창업 아이템 발굴 코칭과 창업지도, 청년우대 창업자금 지원 등 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김 시장은 "전문 지식과 훌륭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면서 "주민참여예산제를 더 확대하고 시장공약사업과 주요정책,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과정 등을 신속히 공개해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과천시장과 함께하는 행복소통마당'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2019-01-21 이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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