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광명갑 전략공천… 민주당 중단하라"

광명지역 24개 시민·사회·생협·상인단체로 구성된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에 21대 총선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 발표(1월 16일자 4면 보도)한 '광명갑'의 전략공천 확정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백재현(광명갑) 의원의 불출마 지역이 된 광명갑을 1차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이러한 일방적인 결정은 광명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전략공천이란 해당 지역 유권자들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정당의 기득권 유지를 목적으로 지역 정서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면서 이뤄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전략공천 지역을 정하는 과정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백재현 의원이 관여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광명의 미래를 자신의 계획과 바꾸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한편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이 성명서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전략공천관리위원장, 사무총장, 경기도당위원장 등에게 각각 우편으로 발송했다. 광명/이귀덕기자 kd@kyeongin.com

2020-01-19 이귀덕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 민주당 광명갑 전략공천 중단 성명 발표

광명지역 24개 시민·사회·생협·상인단체로 구성된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에 21대 총선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 발표(1월16일자 4면 보도)한 '광명갑'의 전략공천 확정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백재현(광명갑) 의원의 불출마 지역이 된 광명갑을 1차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이러한 일방적인 결정은 광명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전략공천이란 해당 지역 유권자들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정당의 기득권 유지를 목적으로 지역 정서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면서 이뤄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또 "우리는 중앙당의 일방적인 하향식 전략공천제도가 광명시민을 기만하는 민주적 절차의 퇴보임을 밝히며, 광명갑 전략공천 확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이번 전략공천지역을 정하는 과정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백재현 의원이 관여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광명의 미래를 자신의 계획과 바꾸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한편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16일 이 성명서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전략공천관리위원장, 사무총장, 경기도당위원장등에게 각각 우편으로 발송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1-19 이귀덕

광명시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시민 소통창구 역할 톡톡

자치분권 강화의 첫걸음을 시민들의 시정 참여율 제고라고 강조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해 '우리 동네 시장실'을 지속해서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에 시장에 취임하면서 자치분권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우선 시민들의 시정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힌 후 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박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시장'이라고 입버릇처럼 밝히면서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해 분야별 민·관 위원회와의 소통, 청년과 노인 등 계층 간의 맞춤형 대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리 동네 시장실이다. 우리 동네 시장실은 18개 동 가운데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시장실을 통째로 옮겨 하루 내내 이곳에서 업무를 본다. 오전 8시께 실·국장들이 참석하는 참모회의를 시작으로 동 현안사항 보고, 주요 현장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지난 2018년 8월에 광명1동에서 처음 열린 우리 동네 시장실은 지난해 11월 하안2동에서 열릴 때까지 모두 12개 동에서 운영됐다.주민들은 지금까지 생활불편 사항 등 크고 작은 민원 109건을 제기했고, 현재 82건이 처리·완료됐다. 나머지 27건은 처리 불가이거나 처리를 검토 중에 있는 등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올해는 오는 3~9월 광명7동, 하안1동, 철산1동, 철산4동, 철산2동, 철산3동 등 6개 동에서 각각 진행된다.박 시장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시정 발전을 이끄는 것이 행정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과의 대화가 많아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높아지고 이는 곧 자치분권 강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해 5월 하안4동에서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박승원 시장이 지난 2018년 12월 광명3동에서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1-17 이귀덕

광명시, 올해 치매 환자 돌봄 프로그램 강화해 운영

치매 환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광명시가 올해 치매 환자 돌봄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한다.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1천900여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시는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함께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만 60세 이상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과정의 단기쉼터를 4기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경증치매 환자 단기쉼터는 광명센터(광명동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와 하안센터(시 보건소 1층) 등 2곳에서 매주 월~금요일(오전·오후 3시간씩) 운영된다.운영 프로그램은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음악치료, 원예 프로그램, 보드게임, 실버요가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1기에는 40명이 참여했다.지난해까지는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11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이들 프로그램에 연간 연인원 1만 2천14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한편 시는 치매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지난 2013년 11월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원해 치매 무료검진, 치매 지원물품 제공, 치매 치료비지원, 치매 안심 약국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올해 치매 환자 돌봄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경증치매 환자 단기쉼터 프로그램. /광명시 제공

2020-01-16 이귀덕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직접 민주주의 첫발 내딛은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동굴' 주변 개발등 진행 순조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 막아낼것"시민 여러분과 더 큰 권한을 나누기 위해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했습니다."박승원 광명시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시민을 향해 "경제의 활력과 통합을 이루는 2020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인사한 박 시장은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18개 전 동으로 확대시행하고 처음으로 주민세를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해 직접 민주주의의 첫걸음을 내딛겠다"며 올해 추진해 나갈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우선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5개년 종합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2022년까지 총 5만6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또 "중소상공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일직동에 '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해 문을 열었다"며 "오는 2022년까지 입주 예정인 엠클러스터, 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소하동 지식산업센터 등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광명시민 5명 중 1명이 청년"이라며 "지난해 50명의 청년위원회가 구성돼 취·창업, 주거 등 꼭 필요한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2025년까지 구름산 지구, 너부대 도시재생 지역,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주거단지, GM 타워 등에 청년 주택 1천210호를 건설해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박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복지예산이 3천억원 넘게 편성됐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광명의 먹거리에 대해서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광명동굴 주변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등이 계획대로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자족 도시의 꿈은 이제 먼 미래가 아니다"라며 행정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국토부 등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계획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함께 잘사는 광명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공공, 공정, 공감의 행정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1-14 이귀덕

광명시 '인구 30% 1인가구' 맞춤복지로 고립 막는다

올해 전체 복지예산 첫 3천억 돌파장애인복지과 신설 담당부서 5개로만 65세 미만 홀로 사는 가구 조사평생학습 연계 저소득층 자활 지원광명시가 올해 가장 많은 복지예산을 편성하고, 사회복지 담당 부서도 확대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더욱 행정력을 집중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복지예산을 전체 예산의 45%인 3천200억원으로 편성했다. 복지예산이 3천억원을 넘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이와함께 지난해까지는 복지정책·노인복지·여성가족·보육정책과 등 4개 부서에서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맡아 왔으나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는 등 사회복지 조직을 5개 부서로 확대·개편했다.시는 우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올해 만 65세 미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욕구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1인 가구가 현재 전체 시 인구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계속 증가, 이들을 위한 정책 수립과 더 세밀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평생학습 기능을 추가한 맞춤 복지정책도 추진된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택이나 그룹홈을 통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자기 계발과 자격증 취득 등을 도울 방침이다.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의 토론회도 정례화된다. 복지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박승원 시장은 "시는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1-14 이귀덕

'임단협 결렬' 기아차 노조 13~17일 부분파업 들어가

기아자동차 노조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된데 따른 여파다. 노조와 사측은 지난해 임단협 타결에 실패해 지난 10일 추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3일부터 15일은 주간 조와 야간 조의 업무시간을 각각 4시간씩 줄이고, 16~17일은 6시간씩 줄이기로 했다. 앞서 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12월 10일 16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성과·격려금 150%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을 포함해 현금 3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또 완성차 생산라인 근무자 사기 증진을 위해 라인 수당을 일부 올리는 안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30억원을 출연하는 안에도 합의했다. 하지만 이같은 잠정합의안은 노조원 찬반 투표에서 반대 56%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사는 협상테이블(17차, 12월20일)을 다시 열었으나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임금인상 부분 등이 부결된 잠정합의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24일에도 부분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과 교섭이 다시 진행될 경우 부분 파업을 보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1-13 이귀덕

걷기 생활화… 시민건강 지키기 나선 광명시

계단확대·광명동굴 '숲길' 조성4월부터 모바일앱 '워크온' 운영운동독려 마일리지로 선물 증정"걷기 운동 생활화로 활력과 건강을 지키세요."광명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걷기 등 운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은 '워크온(Walk On)'이다. 오는 4월부터 걷기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운영할 예정이다.시민들이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가입하면 걷기만 해도 마일리지가 쌓이게 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선물을 제공할 방침이다.건강 계단 설치도 확대한다. 지난 2017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건강 계단을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16개소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올해도 다중이용시설에 건강 계단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우리 동네 걷기 길을 조사해 걷기 좋은 길로 등록하는 등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10월 광명동굴 동쪽 입구에서 라스코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290m 숲길 구간에 나무를 심고, 인공폭포와 액자 포토존 등을 설치하는 등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했다.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안양천과 목감천 등의 주변에 이미 설치된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걷기 좋은 길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운동 시설을 이용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올해 시민 건강 지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철산역에 설치된 건강 계단. /광명시 제공

2020-01-07 이귀덕

'100만명' 못채운 광명동굴 '4년연속' 줄어드는 발걸음

2016년 143만명→124만명→113만명작년 유료 관광객 98만3646명 그쳐市 관광과마저 폐지 예정 여파 주목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 관광객이 수년째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4년 만에 100만명을 밑돌았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 관광객은 98만3천646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018년에 113만명, 2017년에 124만명, 2016년에 143만명 등 3년 연속으로 100만명이 넘는 유료 관광객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이처럼 4년째 유료 관광객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쏟았던 시의 '관광과'마저 폐지·축소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지난 2012년에 광명동굴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테마개발과'를 신설한 후 '글로벌관광과'에 이어 '관광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광명동굴 유료 관광객 연간 100만명 시대를 이끌었다.하지만 이달 중에 단행될 행정기구 개편에서 시 관광과는 폐지되고, 일부 업무가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흡수된다. 나머지 대부분 업무는 시 도시공사에서 위탁·관리하게 된다.시민들은 "광명동굴이 전국에 유명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라며 "광명동굴이 계속해서 관광명소로 우뚝 섰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유료 관광객이 4년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월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송년콘서트. /광명시 제공

2020-01-06 이귀덕

광명시 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 후보 2명으로 압축, 단일화 관심

광명시 체육회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단일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2일 시 체육회와 지역 내 체육계 등에 따르면 그동안 초대 민간체육회장 후보로 3명이 거론됐다.하지만 최근 1명이 출마를 포기해 현재 시 체육회 고문인 남상경(60)·유상기(62)씨 등 2명으로 압축됐다.시 테니스협회장과 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한 남 고문은 '스포츠 복지도시 건설'을 표방하면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선수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시 축구협회장과 생활체육회장 등을 지낸 유 고문은 '체육 단체 등 체육인들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공약으로는 시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회장단 간의 화합과 시 체육회와 18개 동 체육회 간의 유대강화 등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들은 2일 만나 단일화 협의를 하는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시 체육회는 오는 10일 종목별 가맹단체장, 각 동 체육회장, 종목별 가맹단체 대의원 등에서 200여 명으로 선거인단 수를 확정할 방침이다.이어 2월 28~29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후보별 기탁금은 2천만 원)을 접수한 후 3월 10일에 선거를 치른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남상경 /남상경 제공

2020-01-02 이귀덕

"구로차량기지, 산림축 훼손·발전 저해"… 새해 첫 날 '광명 이전 반대' 굳은 다짐

광명시가 새해 첫날 업무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대회로 시작했다.시는 1일 도덕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후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추진되는 예정지 인근 밤일마을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한 공동대책위원회의 경과보고와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박 시장은 "광명의 미래가치를 지키기 위해 새해 첫날 첫 번째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광명의 중심부인 산림 축을 훼손하고 광명의 발전을 해치는 사업이므로 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은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힘을 모아 이 사업 계획이 철회되는 그 날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1일 새해 첫 업무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결의대회로 시작했다. 박승원 시장 등 참석자들이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를 위한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1-01 이귀덕

광명 승진난에 존재감 위협받는 '국장급'

최근 세 자리에 대해 2명만 승진10월 이어 또 대상 있는데 안올려경쟁은커녕 땜질식 인사 등 한계市 특별임용 검토 해소책은 아직광명시 공직사회에서 국장급 승진 난이 계속되면서 '국장급'의 존재감마저 위협받고 있다. 30일 시와 공무원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과장급 2명을 국장급으로 승진·의결했다.지난 10월부터 공석인 국장급 한 자리와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나서는 국장급 퇴직자 2명 등 국장급 세 자리에 대한 승진요인이 발생했으나 2명만 승진시켰다. 이 때문에 국장급 한 자리는 계속해서 공석으로 남아있게 됐다.지난 1월에는 국장급 승진요인이 다섯 자리가 발생했으나 승진대상자(과장급 승진 후 4년이 지난 직원)가 모자라 3명만 승진시키고, 두 자리는 어쩔 수 없이 공석으로 남기는 등 이때부터 국장급 승진난이 본격화됐다.하지만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에도 승진대상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승진시키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국장급 승진이 경쟁은커녕 승진대상자가 없어 겨우겨우 땜질식 승진인사로 이뤄지면서 승진인사의 한계에 부닥치게 됐고, 아예 승진인사를 단행하지 않는 경우가 잇따르는 등 국장급 승진난이 국장급 존재감마저 잃게 하는 부작용으로 확대되고 있다.시는 현재 국장급 승진난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승진임용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은 구체적인 해소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11월 29일자 9면 보도)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해소책을 마련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무원들은 "국장급 승진이 업무능력이나 리더십 등을 고려해 이뤄져야 하는데 승진난이 이어지면서 이 같은 절차 없이 무조건 승진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국장급 승진난 해결책이 하루빨리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12-30 이귀덕

광명갑 출마 양순필 예비후보, '팜플렛, 정치맛집' 출간

내년 총선에서 광명시 갑에 출마하는 양순필(49·무) 예비후보가 최근 한국의 정치 현실과 정당의 미래를 쉽고 재밌게 쓴 '팜플렛, 정치맛집'을 출간했다.양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책 내용을 소개했다.정치를 찾는 '맛집 검색'에서는 거대 정당 간판을 단 프랜차이즈 정치인들만 넘쳐나고, 신념과 소신을 지키는 노포 같은 정치인은 찾기 힘든 현실을 골목 경제 이야기에 비유해 설명하고 있다.한국 정치를 독점하는 기득권 양당 구도의 폐해를 멸종한 사우르스에 빗대어 비판하는 대목도 흥미롭다.정치와 정당의 역사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고 재밌게 맛보는 '시식 코너'에서는 정당의 시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또 정당 이후의 정치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가 제시하는 착한 정치와 정치협동조합은 어떤 색깔이고 무슨 맛인지도 소개하고 있다.정치맛집 주방장 양순필의 정치 소신과 인간적인 면을 맛볼 수 있는 '코스 요리'도 이어진다.'디저트'로 내놓은 마지막 장은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저자가 쓴 창작 동화로 꾸며졌다.양 예비후보는 "많은 정치인이 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지만 저는 차별화를 위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지 않고 서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양순필 예비후보. /양순필 예비후보 제공

2019-12-29 이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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