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남북평화철도 '광명역 출발' 첫걸음

범시민대책위, 내달14일 '열차기행'임진강역 거쳐 도라산역 왕복일정 272명 참가 걷기·메시지 기원행사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에서 출발합니다."민선 7기 광명시가 KTX 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다.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5월 14일 KTX 광명역~도라산역을 오가는 열차 기행을 추진한다.이 열차 기행은 공개 모집한 시민 등 272명과 함께 특별관광 열차로 KTX 광명역을 출발(오전 9시30분)해 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에 도착(오전 11시50분)하는 일정이다.박승원 시장은 이날 KTX 광명역 개찰구에서 검표원으로 나선 후 시민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으로 갈 예정이다.도라산역에 도착하면 역을 견학한 후 인근 평화공원까지 걷기행사를 하고, 이곳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메시지 쓰기 행사를 한다. 이후 버스로 도라산 전망대로 이동해 둘러본 후 도라산역으로 와서 다시 열차를 타고 KTX 광명역으로 돌아오게 된다. 박승원 시장은 "KTX 광명역을 출발한 열차가 도라산역을 거쳐 개성과 평양을 잇는 남북평화철도 시대를 염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광명시민들, 더 나아가 국민들의 염원을 모아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KTX 광명역을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열차기행을 추진한다. 사진은 KTX 광명역 승강장 모습. /광명시 제공

2019-04-22 이귀덕

낮엔 잘 안보이는데… 광명동굴 '빛바랜' 수십억 LED타워

'빛의 광장'에 29억 투입 설치 불구관광객 외면… 月 운영비 1천만원광명도시公 "유튜브 등 활용 강구"광명시가 수십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명동굴의 랜드마크로 설치한 LED 미디어타워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17일 시와 현재 이 시설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29억4천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명동굴 입구 인근인 '빛의 광장'에 LED 미디어타워를 조성, 같은 해 7월 15일 점등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대형 화면(높이 22m, 가로 16m)으로 설치된 이 미디어타워는 드로잉 퍼포먼스와 댄스 퍼포먼스 등 3차원 아트 입체동영상 작품 6편을 광명동굴 개장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계절에 따라 차이) 동안 순환·상영한다. 또 태블릿 PC로 관광객의 얼굴을 촬영해 이를 미디어타워로 전송하면 화면에 사진이 나타나는 등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야간이 아닌 낮 시간대에는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사진 촬영(유료 1천원)을 의뢰하는 관광객도 현재 하루 1~2명에 불과하는 등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 달 동안 전기료 등 운영비로 700만~1천만원(여름철의 경우)을 지출하는 등 당초 기대했던 랜드마크가 아닌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1월부터 이 시설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도시공사 관계자는 "설치 장소도 잘못됐고, 기능도 다양하지 않는 등 운영 활성화에 애를 먹고 있다"며 "현재 유튜브 연결 등 미디어타워 활용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3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들여 광명동굴 입구 근처에 있는 빛의 광장에 설치한 LED 미디어타워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사진은 17일 오전 11시께 미디워타워 모습.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4-17 이귀덕

박승원 광명시장 "구로차량기지 이전 중단하라"

국토부의 답변회피 일방추진 지적市·시민 의견 반영 요구 성명 발표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일방적 추진을 멈추고, 광명시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박승원 시장이 직접 발표한 이 성명서에서 시는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중단을 요구한다"며 "아울러 차량기지를 이전할 경우 피해를 당할 광명시와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할 것을 단호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국토부가 지난 2005년부터 해당 사업 논의를 시작했고, 그동안 시는 차량기지 지하화와 함께 5개 역을 신설하지 않으면 반대한다는 의사를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덧붙였다.또 "국토부는 지속해서 답변을 회피한 채 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광명시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국토부는 일방적인 차량기지 이전 사업 절차를 당장 중단하고 광명시와 시민의 의견을 이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촉구했다.시는 이와 함께 국토부에 ▲차량기지의 친환경 지하화 ▲현충공원·철산·우체국사거리·소하·노온사역 등 5개 역 신설 ▲지하철의 서울역까지 운행 및 운행시간 5분 간격으로 조정 ▲차량기지 이전 과정에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제2 경인선 추진 시 노선 연계 등 재검토 등 5가지 사항을 요구했다.한편 시는 이들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오는 24일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4-15 이귀덕

광명시, 일방적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중단 촉구

광명시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일방적 추진을 멈추고, 광명시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박승원 시장이 직접 발표한 이 성명서에서 시는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중단을 요구한다"며 "아울러 차량기지를 이전할 경우 피해를 당할 광명시와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할 것을 단호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가 지난 2005년부터 해당 사업 논의를 시작했고, 그동안 시는 차량기지 지하화와 함께 5개 역을 신설하지 않으면 반대한다는 의사를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덧붙였다.또 "국토부는 지속해서 답변을 회피한 채 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서 광명시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국토부는 일방적인 차량기지 이전 사업 절차를 당장 중단하고 광명시와 시민의 의견을 이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촉구했다.시는 이와 함께 국토부에 ▲차량기지의 친환경 지하화 ▲현충공원·철산·우체국사거리·소하·노온사역 등 5개 역 신설 ▲지하철의 서울역까지 운행 및 운행시간 5분 간격으로 조정 ▲차량기지 이전 과정에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제2 경인선 추진 시 노선 연계 등 재검토 등 5가지 사항을 요구했다.한편 시는 이들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오는 24일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4-15 이귀덕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