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대책위원회, 수차례 사업철회 압박

광명지역 민·관·정으로 구성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이 사업을 철회시키기 위해 압박 수위를 체계적으로 높이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23일 대책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그동안 수차례 국토부 등을 방문해 사업 철회를 요구했으나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대책위는 이에 따라 범시민 반대 서명운동 추진과 함께 국토부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계획하는 등 반발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범시민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이 서명운동은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하안사거리 등에서도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토부 앞 1인 릴레이 시위도 계획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업 추진이 철회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투쟁하기로 했다.대책위는 또 지난 7월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임오경(광명갑)·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민·관·정이 결집, 적극적인 반대에 나서고 있다.박철희 대책위 집행위원장은 "구로구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광명시민들의 희생을 강요한 채 추진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며 "광명지역 민·관·정이 힘을 합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지역 민·관·정으로 구성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이 사업 철회를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 철회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 동참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철산동 지역에 내걸려 있다. 2020.9.23 /광명시 제공

2020-09-23 이귀덕

코로나19로 가동 중단된 기아차 소하리공장, 22일 중 부분 재가동 여부 결정 전망

6천여 명이 근무하는 광명시 소하동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5일째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빠르면 22일 중에 부분 재가동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21일 시에 따르면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금까지 직원 등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소하리공장 가동이 중단된 후 곧바로 역학조사관 등 추적조사지원TF팀을 급파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1차 역학조사에서 검사대상자 854명을 선별해 전원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2명이 머물렀던 공장과 식당 등에 대해 2차 역학조사를 실시해 검사대상자 1천637명을 선별해 20일 338명의 검사를 진행했다.나머지 1천299명은 21일 검사를 진행 중에 있는 등 모두 2천491명을 검사했거나 검사 중이다.시는 20일 검사를 마친 제1공장 관련 338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가동이 중단된 제1공장, 제2공장, 엔진공장 등 3개 공장 중 제1공장은 기아차와 협의해 가동을 검토할 방침이다.이 검사 결과는 21~22일 사이에 통보될 것으로 보인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가동이 중단된 소하리공장이 하루빨리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하리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이 중단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모습. 2020.9.17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9-21 이귀덕

광명시의회, 철도부서·생활체육 개선 촉구

한주원, 구로차량기지 이전 맞대응 등 '철도대중교통과 신설' 목소리김윤호 "지도자 급여 근속기간 반영안돼" 지적… '정규직 전환' 요구광명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광명시에 '철도대중교통과' 신설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을 각각 촉구했다.의회는 지난 18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한주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도대중교통과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한 의원은 먼저 "현재 서울 구로구의 혐오시설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추진과 관련해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시 도시교통과에 속한 철도정책팀만으로는 지속적인 반대 논리를 만들어 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대응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시에는 박승원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KTX 광명역의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양기대 전 시장이 추진한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신안산선 건설, 제2경인선 건설, 학온역 신설, 지하철인 목동선 타당성 조사 등 시에서 뒷받침해야 할 주요 철도정책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철도정책과 대중교통에 대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 철도정책팀 인력은 3명에 불과해 이 인력으로 산적해 있는 광역철도업무를 수행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철도정책팀, 광역도시철도팀, 대중교통팀 등의 업무를 총괄할 철도대중교통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김윤호 의원도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서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이 시행된 지 20여 년이 지난 현재 전국 생활체육지도자의 월평균 급여는 191만9천원이며, 생활체육지도자는 정규직이 아니기에 근속기간이 반영되지 않아 경력이 오래돼도 근속수당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 때문에 "광명시의 경우 현재 17명의 생활체육지도자의 근속연수는 1년 차 6명, 4년 차 1명. 5년 차 2명, 6년 차 3명, 7년 차 1명, 8년 차 2명, 12년 차 1명, 19년 차 1명으로 구성돼 있으나 1년 차와 19년 차의 급여가 같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런 열악한 처우로 인해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험과 경력이 쌓이면 민간 스포츠센터 등으로 이직하거나 직종을 바꾸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지적한 후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9-20 이귀덕

기아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16명

광명시 소하동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났다.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직원의 가족 4명, 직원의 지인 1명 등 16명으로 파악됐다.시 등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소하리공장 직원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직원 등 800명이 훨씬 넘는 접촉자 등을 긴급 검사했으나 확진자 16명을 제외한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이다.하지만 18일 오후 11시께 시흥시에 거주하는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자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과 밀접 접촉한 10명을 확인, 자가 격리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시는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들과 함께 역학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17일 오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2020.9.1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17일 오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2020.9.1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09-19 이귀덕

광명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일정 마련… 도시공사 문화관광복합단지 사업 등

광명시의회가 광명도시공사의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을 마련했다.17일 행감 조사특위에 따르면 16일 회의를 열고 위원 7명 중 조미수 의원을 위원장에, 김연우 의원을 부위원장에, 안성환·이주희·이일규·김윤호·제창록 의원을 위원으로 각각 구성했다.조사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로 정했다.조사범위는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광명타워(GM-Tower)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최근 3년간 광명도시공사 조직과 인사 등 관련 전반적인 사항 등(9월11일자 인터넷 보도=광명시의회, 광명도시공사 조사특별위 구성 의결)이다.조사특위는 18일 폐회 예정인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 위원회 구성 보고와 함께 앞으로의 조사계획서를 승인받을 계획이다.이후 각 안건의 조사를 진행한 후 조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12월로 예정된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 보고·의결하는 일정으로 조사특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의회가 16일 광명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 회의를 하고 있다. 2020.9.17 /광명시의회 제공

2020-09-17 이귀덕

기아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 추가 10명… 공장 가동 중단

광명시 소하동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직원 7명과 직원의 가족 3명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용인시 거주자가 16일 확진 판정(용인 349번 확진자)을 받은 후 소하리공장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또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34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진행한 결과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보건당국이 소하리공장에 역학조사관을 급파해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는 등 밀접 접촉자를 추가로 파악할 예정이다.한편 기아자동차는 1·2공장과 엔진공장 등을 폐쇄한 채 가동을 중단 중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17일 오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2020.9.17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17일 오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09-17 이귀덕

광명시, 향후 5년간 아이와 교직원 모두 행복한 보육정책 추진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보육전문가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중장기(2021~2025년)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5년 동안 '아이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보육·육아 친화적 환경조성 ▲보육의 질 제고 ▲다양한 가정의 행복 육아 지원 등 3개 정책목표에 28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한다.우선 내년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방역 강화사업,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 지원 확대사업, 장애아 조기발견 검사 및 치료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박승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와 교직원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보육정책을 추진해 가정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과 지역 여건에 맞는 세부 추진 과제를 자세히 살펴 탄탄한 보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5개년 보육발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박승원 시장이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보고를 받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9-16 이귀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 큰 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한 탈북민 출신의 가족이 이날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를 확대했다.이 결과 현재 167회에 걸쳐 4억 3천여만 원의 성금과 2억 원 상당의 성품 11만여 개가 모이는 등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 중 기업(사회적 기업 6건 포함)의 참여가 48%인 79회로 가장 높았다.이어 단체(민간단체, 봉사단체, 비영리법인)가 70회(42%), 개인이 18건(10%)을 각각 차지했다.그동안 접수된 성금 4억 3천만 원 중 1억 원은 경제적 위기 가정 중 생계와 돌봄뿐 아니라 학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200가정을 우선 선정해 50만 원씩 지원했다.또 1억 원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나 정부 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우선 1차로 오는 17일 254세대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나머지 성금은 이른 시일 내에 경제적 위기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성품 11만여 개 중 감염예방물품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기관, 보건소, 학교 등 공공기관과 감염 취약계층 등에 각각 전달했고, 식품류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접수와 함께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를 통해 시민 연대의 힘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했다"며 "시민 서로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02)2687-1091)에 전화하거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누리집(www.gmcsw.kr)을 통해 참여해도 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한 탈북민 가정의 기부를 계기로 시작한 코로나19 STOP기부 릴레이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한 시민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이를 광명시청 본관 앞에 전시하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제공

2020-09-14 이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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