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광명시 하안도서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2일 재개관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문을 열었다.시는 2일 하안도서관 재개관식을 했다.이 자리에는 박승원 시장, 박성민 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휴관한 하안도서관은 그동안 2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족했던 휴게공간과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확충하기 위한 공사를 했다.1층은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어린이자료실을 오픈형 열람공간으로 조성하고, 동아리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각각 신설했다.종합자료실인 2층은 서가 간격을 넓혀 입체감 있게 배치하고 편안한 소파를 곳곳에 설치하는 등 여유롭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3층은 디지털자료실과 연속간행물실을 통합해 확장, 자료이용 동선을 편리하게 개선했다.4층에는 토론하며 학습할 수 있는 개방형 창의열람실을 새로 조성했다.특히 광명도서관에 이어 2번째로 공공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고, 게임 창작을 테마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4차 산업기반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개관한 지 27년 만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하안도서관이 시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 하안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일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했다. /광명시 제공

2020-07-04 이귀덕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에 적극 나선 광명시, 성과 기대

광명시가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박창화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에 그린뉴딜이 포함됨에 따라 시의 선제적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부서별 제출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그린뉴딜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인가를 논의했다.각 부서에서는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26건,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4건,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21건 등 3개 분야에서 51건의 과제를 제출했다.이 중 주요 과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확충 ▲안양천·목감천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을 위한 방안 마련 ▲산림휴양 녹색 공간 조성사업 추진 ▲기후위기와 교육디자인 ▲광역원수 활용 신재생 친환경 단지 조성사업 ▲건축물 녹색기준 설계 적용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대책 등이다.시는 앞으로 중앙정부의 그린뉴딜 세부정책이 확정 발표되면 한국판 그린뉴딜에 맞춰 시가 적용 가능한 정책을 보다 구체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미 구성된 광명형 그린뉴딜 TF팀을 중심으로 실행부서의 과제들을 점검하고 그에 대한 추진상황을 검토하는 등 광명형 그린뉴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박승원 시장은 "한국판 그린뉴딜로 대폭적인 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예산을 활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해 달라"며 "앞으로 시의 모든 사업 추진 시 그린뉴딜 사업의 취지가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 과제 보고회를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7-04 이귀덕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청원 글 등록돼 관심

광명지역 민·관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7월 1일 자 5면 보도)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결사반대한다'는 내용의 글이 등록돼 관심을 끌고 있다.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1일 '광명시민운동장의 21배에 달하는 녹지를 훼손하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정면으로 반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결사반대합니다'는 제목의 청원 글이 등록됐다.청원인은 이 글을 통해 "구로구 민원 해소를 위해 왜 광명시민이 희생해야 합니까.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결사적으로 반대합니다"고 적었다.이어 "광명시와 구로구 등의 지역구 국회의원, 구로구청장, 광명시장 등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2012년 6월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계획을 협의했고 광명시는 이 협의 과정에서 차량기지 지하화 건설과 지하철역 5개 역 신설 등을 수차례 요구했으며 이 조건 충족 없이는 차량기지를 받을 수 없다는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들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이 계속 추진되자 "지난해 12월에 시, 시의회,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269명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청원인은 또 "광명시가 최근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따른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가 61.7%, 찬성이 21.9%가 나왔다"며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시민 분열 조짐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걱정했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조만간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 고시와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했다.이 청원 내용이 청와대 답변 기준인 '청원 동의 인원 20만 명'을 넘길지와 넘길 경우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할지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7-02 이귀덕

"의총 결과 뒤엎은 광명시의회 의장 선출 조사를"… 시민단체協 '후유증 수습'등 요구

광명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총을 통해 후반기 의장 후보를 확정했으나 임시회에서 파행 끝에 이를 뒤엎고 새로 의장을 선출(6월 26일자 인터넷 보도)해 의원들 간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광명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가 민주당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민협은 1일 제8대 후반기 광명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시의원들 간 내홍으로 인해 시의회가 파행되지 않도록 의장단 선거의 후유증을 수습하라는 내용의 보도자료(성명)를 배포했다.시민협은 이 보도자료에서 민주당 의원 10명 모두가 참석한 지난달 24일 의총에서 김윤호 의원이 6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 후보로 확정됐으나 이틀 후인 26일 열린 임시회에서는 의총에서 2표를 얻은 박성민 의원이 6표를 득표해 의장에 선출된 것은 반란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이번 의장 선출 후 민주당 중앙당은 ▲의총 결과를 뒤엎은 것 ▲미래통합당 시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한 것 등에 대해 당헌·당규를 위반하고 해당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철저한 조사와 조사 내용 공개를 촉구했다.이와 함께 시의회와 민주당에 ▲시의회는 이번 사태로 반쪽짜리 의회 운영 등 더 이상의 파행이 없도록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수습할 것 ▲민주당은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를 훼손한 이번 사태의 배후와 전모를 밝혀 공개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 등을 요구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7-01 이귀덕

박승원 광명시장 "지속가능 발전도시로 한걸음 더 내딛겠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민선 7기 광명시가 "지속가능 발전도시로 한 걸음 더 내딛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2주년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기자회견을 했다.박 시장은 이날 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취임 후 2년 동안 정말 쉼 없이 달려왔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 광명의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마다 책임이 무거웠지만 언제나 힘과 용기를 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잘 해 올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에 앞장서 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확진자 돌봄에 최선을 다해 준 의료진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공공·공정·공감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웃고, 더불어 잘사는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복지, 교육, 지역경제,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챙겨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봤다.그는 우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민 참여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시민 500인 원탁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리 동네 시장실 등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한 시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주민자치회를 설치하고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주민참여 자치분권 도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또 "시 전체 예산의 47%인 3천억원을 복지분야에 투입해 생애주기별 돌봄사업, 공공형 택시 운영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박 시장은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시행했고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에 입학 축하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고 자랑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먼저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고 세대별 요구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하반기에 특색있는 희망일자리 2천개를 발굴하는 등 광명이 코로나19 대응 표준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박 시장은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을 앞으로 추진할 5대 핵심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먼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수도권 최대의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중앙대 의료복합단지와 국제디자인클러스터, KTX 광명역 역세권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통해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해 내겠다"고 설명했다.또 "광명동굴 주변 50여 만㎡를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KTX 광명역 역세권 등과 연계해 이들 지역이 자족도시 광명의 중심축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고 "광명동 지역 뉴타운 사업, 철산동 지역 재건축 사업, 소하동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등을 사람중심·친환경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신축되는 모든 공공건축물을 학습, 문화, 소통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양천, 목감천, 도덕산, 구름산 등을 테마가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반대한다"며 "31만 시민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는 1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을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이 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 사진.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7-01 이귀덕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시민운동장 결의대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30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이승봉 공대위 공동위원장은 "광명시 한복판에 차량기지가 들어오면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줘야 할 환경과 성장 잠재력이 처참히 밟힌다"며 "광명시민이 한뜻으로 차량기지를 막아내자"고 외쳤다.박 시장은 "31만 광명시민의 일관된 요구를 무시한 채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차량기지 이전을 강행할 수는 없다"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차량기지 이전을 기필코 막아내겠다"고 말했다.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조건으로 차량기지의 지하화와 5개 역 신설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2019년 4월부터 아예 이전 반대로 돌아서는 등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6-30 이귀덕

광명시민 10명 중 7명, 민선 7기 시정 운영 긍정 평가

광명시민 10명 중 7명은 민선 7기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민선 7기 2주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다.이 결과 응답자의 68.9%가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대로 부정적인 평가는 17.8%에 그쳤다. 특히 응답자의 91.4%는 시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표준도시로 평가받았다.코로나19 대응 중 재난 기본소득 지급(48.7%), 소상공인 긴급민생안정자금 50만 원 지원(20.3%), 착한 임대인 재산세 최대 50% 감면(6.1%),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지급(5.8%)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꼽았다.시에서 유치해 올해 안에 개원 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 대한 청년들의 기대도 컸다.청년들은 이 시설이 청년들의 취업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응답(83.6%)했다.시민들과의 소통도 긍정적 평가가 높았다.61.2%가 시에서 시민 의견을 잘 수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평생학습과 관련해서는 청년 평생학습(20%), 신·중년 경력 재설계(19.3%), 평생학습 동아리·마을공동체(13.7%), 자치대학(13.1%)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현재 추진 중인 광명시흥테크로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은 74.4%가 이 사업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시민들은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책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68%), 중년 공공일자리 확대(13.4%), 노인 일자리 확대(7.4%) 등을 바랐다.서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계획과 관련해서는 61.7%가 반대했고, 22%가 찬성했다.박승원 시장은 "2년 동안의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고, 이와 함께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민 생각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동별 인구비례에 따라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100%)방식으로 진행됐고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3.1%p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민 10명 중 7명은 민선 7기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승원 시장이 소하1동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6-29 이귀덕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파행 끝에 마무리

광명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적 의원 12명 중 10명, 미래통합당 2명)들이 의총에서 미리 후반기 의장 후보를 확정(6월25일자 5면 보도)했다가 의장을 선출하는 임시회에서 이를 뒤엎는 일을 자행, 논란이 되고 있다.26일 의회사무국과 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의원 12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의장, 부의장,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위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의원들은 먼저 의장 선거를 했다.이 결과 박성민 의원 6표, 김윤호 의원 5표, 무효 1표로 집계됐다.과반 이상 득표 의원이 없어서 곧바로 2차 투표가 진행됐으나 1차 때와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다.이후 지난 24일 민주당 의총에서 6표를 득표해 의장 후보로 확정된 김윤호 의원과 현충열 의원 등 2명이 퇴장한 채 나머지 10명이 3차 결선 투표를 진행해 6표를 득표한 박성민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박성민 의원은 의총 투표에서는 2표를 득표했었다.의장 선거가 파행으로 진행된 데 이어 부의장과 3개 상임위 위원장 선거도 파행으로 진행됐다.한차례 정회됐다가 속개된 부의장 선거에는 민주당 이일규·조미수·한주원 의원 등 3명이 추가로 불참한 가운데 7명만 참석해 진행, 5표를 득표한 미래통합당 박덕수 의원이 선출됐다.이들 7명은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안성환 의원을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주희 의원을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제창록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는 등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파행 끝에 마무리됐다.한편 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의총 결과를 의원들이 뒤엎은 일에 대해 중앙당에서 이미 해당 행위로 보고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후유증을 예고했다.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왼쪽부터 박성민, 안성환, 이주희, 박덕수, 제창록 의원 /광명시의회 제공

2020-06-26 이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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