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광명시, 코로나19 극복위해 도로변 주·정차 시간 연장…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명시가 도로변 주·정차 허용 시간 연장과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점심시간에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음식점 등 소상공인 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도로변 주·정차 허용시간을 오전 11~오후 3시로 연장했다.이와 함께 4월1일부터는 공영주차장 이용요금도 50% 감면한다. 이용요금에 50%를 무조건 할인해 준다.현재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최초 30분당 600원이고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된다.박승원 시장은 "음식점들이 영업 피해를 줄이도록 시청 구내식당을 매주 금요일에 운영치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도로변 주^정차 허용 시간 연장과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50% 할인을 시행한다. 광명사거리에서 광명시청 방향 오리로 전경.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3-31 이귀덕

광명시, 코로나19 극복위해 시민들에게 세제 혜택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위기에 빠진 시민들에게 광명시가 지방세 유예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4월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세제 혜택을 지원한다.우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으로 피해를 입은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업종의 업주와 종사자 등에게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 체납액 징수유예, 과·오납금 조기 환급 등의 혜택을 준다.또 법인 지방소득세(4월)와 종합소득분 개인 지방소득세(5월)의 경우 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안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해 줄 방침이다.또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의 재산압류, 압류재산의 매각 등을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체납자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잠정적으로 유보한다.이와 함께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과·오납 미환급금을 신속하게 환급하기로 했다.세제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 세정과로 전화(02-2680-2095)하면 된다.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세 혜택도 지원하기로 했다"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세제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2020-03-31 이귀덕

코로나 사태 시름하는 지역경제… 광명시 '발빠른 대응' 역량 집중

민·관 밤낮없는 방역활동 합심'재난기본소득' 5만원 지급키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이 경제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광명시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전국으로 확산하자 시는 같은 달 29일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에 나섰다.코로나19 극복 효율적 지휘를 위해 시 보건소에 시장실을 별도로 설치한 박승원 시장은 이후 주말 등 휴일은 물론 낮과 밤을 잊은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을 총동원해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힘을 쏟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시민 모두에게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박 시장은 지난 25일 시 공식 SNS 생중계를 통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제일 먼저 시민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오는 4월부터 재난기본소득 158억원을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의도다.또 공무원 해외연수비 5억5천만원을 삭감해 코로나19 극복 재원으로 활용토록 했다.이뿐만이 아니다.올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1인당 1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을 개학 예정일(4월6일)보다 빨리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청소년 희망장학금(1인당 50만원)도 4월초로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며, 7월에 지급예정인 올 2분기 청년기본소득도 5월부터 지급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전통시장 세일행사 지원 ▲매출감소 등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들에게 임시휴업 보상금 지급 ▲코로나19 관련 입원 및 격리해제자 생활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의 예산도 이미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경제 종합대책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자"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방역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이 지난 28일 철산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30개 단체 9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3-30 이귀덕

광명시, 종교시설 집단감염 막기 위해 공무원 동원해 선제 대응해 효과

종교시설 현장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광명시가 매주 수백 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면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금까지 4주 연속으로 공무원 600여 명을 동원해 관내 전체 교회 332곳을 찾아다니면서 현장 예배 자제와 예방 수칙 준수 등을 권고하고 있다.이 결과 29일에는 현장 예배를 하지 않은 교회가 61.7%인 205곳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주 195곳(58.8%)보다 10곳이 늘어난 것이다.이 중 예배를 중단한 곳은 111곳(33.4%),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 곳은 67곳(20.2%), 집단감염 우려가 적은 5인 이하 27곳(8.1%)으로 각각 조사됐다.여전히 현장 예배를 강행한 127곳(38.3%) 중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2m 이상 거리 두기 ▲식사 제공 않기 ▲참석자 명부 작성 ▲방역 실시 ▲유증상자 1일 2회 확인 등 8개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곳은 2곳(일부 교인 마스크 미착용)뿐이었다.박승원 시장은 "공무원들이 4주째 휴일을 반납하고 종교시설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종교시설에 협조를 당부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가 종교시설 현장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4주째 공무원들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승원 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3-30 이귀덕

광명시 공직사회, 국외여행 및 출장 취소 예산 코로나19 극복에 지원

광명시 공직사회가 국외여행 및 출장을 취소하고, 이 예산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명시지부(지부장·송형주)에 따르면 지난 24~26일 3일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국외여행 자진 취소' 여부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이 결과 응답자의 87.9%가 국외여행 자진 취소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광명시지부는 이에 따라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장기근속자의 국외여행과 공무직·일반직의 국외 배낭여행 등 143명의 국외여행비 2억 9천360만 원을 삭감하기로 했다.또 해외시장 개척 등의 국외 출장 경비도 33% 수준인 1억 7천500만 원을 줄이기로 했다. 이로써 올 국외 경비 전체 예산 7억 4천360만 원 중 63%인 4억 6천860만 원이 삭감된다.삭감한 예산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송형주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중소상공인 등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 공직사회가 국외여행 및 출장을 취소하고 이 예산을 코로나19 극복에 지원하기로 했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2020-03-30 이귀덕

[4·15 총선 격전지를 가다-광명갑]거대양당 공천반발 무소속 출마 '춘추전국'

민주·통합, 내상 후유증 '판세 요동'민생당 양순필, 튼튼한 지지기반김경표·권태진, 무소속 돌풍 관심광명갑이 전략 공천 후유증으로 요동치면서 4·15 총선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모두가 이 지역에 연고가 없는 후보를 전략공천하자 공천 경쟁을 준비했던 예비후보들이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당대 당보다는 다자구도로 선거전이 치러지게 됐다. 특히 무소속으로 나선 후보 중에는 이 선거구에서 당선된 경험을 갖고 있는 전직 시·도의원 등 이미 경쟁력을 갖춘 인물들이 다수 포진해 선거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광명갑은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백재현 의원이 내리 3선에 성공할 정도로 민주당 강세가 뚜렷한 지역이다. 민주당에서는 임오경(48) 전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을 전격적으로 전략공천했다.이에 반발해 당내 공천 경선을 준비해 온 김경표(58)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이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이 같은 '내상'에도 임 후보는 그나마 7차례의 선거(시·도의원 각 초선, 시장 재선, 국회의원 3선)에 연달아 도전해 모두 당선돼 '선거의 달인'으로 불리는 백 의원의 지원 사격을 받고 있다.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 지역구 수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임 후보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에서 광명의 대표일꾼으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통합당의 '내상'도 심각한 상황이다. 양주상(44)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이 전략 공천되자 권태진·김기남·이효선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곧바로 반발, 권태진(58) 예비후보를 무소속 단일후보로 내세우고 결집에 나섰다.하지만 험지에 전략 공천된 양 후보가 정치적 지혜를 발휘해 분열된 조직력 정비와 함께 뉴타운 사업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나름대로 이기는 선거 전략을 마련해 지지층 확충에 힘을 쏟고 있어 선거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양순필(49) 민생당 후보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20대 총선 때 국민의당 후보로 이 선거구에 출마해 21%를 득표하는 저력을 발휘했고 거대 양당이 공천 후유증으로 모두 '내상'을 입은 상황이라 다크호스로 떠오르기 때문이다.반면, 무소속으로 나선 김경표 예비후보와 권태진 예비후보가 공천 탈락이라는 '설움'을 딛고 이 선거구에서 시·도의원에 당선된 기반을 토대로 고정 지지층 결집 등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어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킬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 선거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3-26 이귀덕

코로나19로 휴관한 광명시립도서관 '도서 배달 서비스' 인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광명시립도서관 4곳(광명·소하·철산·하안)이 휴관한 가운데 이들 도서관 전 직원이 '도서 배달 서비스'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시립도서관을 휴관 조치했다.이후 시민들로부터 도서 대출 문의가 이어졌고 직원들(95명)은 고민 끝에 직접 대출 도서를 시민들에게 비대면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10일부터 도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시민들이 각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이틀 안에 희망 주소지로 도서를 배달하게 된다.이 사업을 시행한 지 8일만인 지난 17일 현재까지 2천509명에게 7천353권을 전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도서 배달 서비스가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점차 이용 시민이 늘어나는 등 거리로 근무지를 옮긴 도서관 직원들의 보람도 커지고 있다.철산도서관 한경희 정보봉사팀장은 "포장한 책 여러 권을 들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거나 주소를 찾아 동네를 몇 바퀴씩 돌기 일쑤지만 시민들 격려에 배달을 늦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관한 광명시립도서관이 '도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도서관 직원이 시민이 신청한 도서를 배달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2020-03-23 이귀덕

광명 최초 '시범공단 주상복합 건설' 좌초

공익성·유사사업과 형평성 결여도시·건축공동위 만장일치 부결공단측 "공고 해놓고" 반발 예고광명지역 최초의 아파트형 공장인 광명시범공단을 주상복합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수년 동안 표류를 거듭하다가 결국 좌초됐다.22일 시와 광명시범공단측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광명시범공단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안건(광명시범공단 지식산업센터 용지를 주상복합시설용지로 변경)을 심의(3월19일자 9면 보도)했다.이날 심의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공익성 결여(주변 환경 등을 고려치 않음) ▲유사사업과의 형평성 결여(일부 사업의 경우 주거시설 포함 불허) 등을 이유로 들어 주상복합시설로의 변경을 받아들이지 않고 부결시켰다.하지만 시가 지난 2017년 9월에 이 사업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하고 '입안' 내용을 공람·공고까지 해놓고 지금 와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를 전면 뒤엎는 결정을 내린 것이어서 광명시범공단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사업 부결 이유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시가 지난 2016년 8월 이 사업 제안을 접수·검토해 공익성 등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는데 도시·건축공동위가 '결여됐다'고 부결 이유를 내세움에 따라 결국 시에서 타당성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지구단위계획 변경 '입안'을 추진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광명시범공단 측 관계자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부결한 심의결과를 아직 통보받지 못했다"며 "심의 결과를 본 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민간에서 제안한 사업을 시에서 검토해 타당하다고 판단해 추진했어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부결시키면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3-22 이귀덕

여야 광명시갑 전략 공천 후폭풍… 일부 예비후보 탈당해 무소속 출마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모두가 광명시 갑 국회의원 후보를 각각 전략 공천하자 후폭풍(3월 13일 자 인터넷)이 계속해서 거세지고 있다.이 선거구 권태진 통합당 예비후보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고 활동한 적도 없는 인물을 단지 청년이라는 이유로 공천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중앙당에서 광명갑을 짓밟았다"고 비판했다.이어 "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며 "어렵고 힘든 길 주저 없이 광명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밝혔다.또 중앙당의 전략 공천에 반발해 이세일 광명시 갑 청년위원장의 삭발식도 진행됐다.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19일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 선거구 전략 공천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백재현(광명시 갑) 국회의원이 이번 전략 공천 과정에 관여했다"고 주장하면서 백 의원의 지역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백재현 의원은 이에 발끈했다.이날 자신의 SNS에 "중앙당의 공천 과정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았다"며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전례 없는 시도에 대해 황당스럽다"라고 덧붙였다.특히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지속해서 가짜뉴스를 유포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이 선거구에서 민주당 공천 경쟁에 나섰던 김경표 예비후보가 전략 공천 이후 탈당해 무소속으로 다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는 등 여야 일부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본선 판세 변수로 떠오르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가 19일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광명시 갑 전략 공천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이세일 미래통합당 광명시 갑 청년위원장이 전략 공천에 항의하기 위해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권태진(가운데) 미래통합당 광명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략 공천에 반발해 무속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20-03-20 이귀덕

[4·15총선 여론조사·광명을]양기대, 26.5%p차 김용태에 앞서

양, 전 세대에 걸쳐 '안정적 우위'당선가능성도 60.7%-25.5% 격차광명을 선거구의 초반 여론조사 결과 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후보가 미래통합당이 영입한 퓨처메이커(청년인재) 김용태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양일간 광명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양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52.7%로, 26.2%에 그친 김 후보를 26.5%p 앞섰다. → 그래픽 참조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은 14.4%로 조사되면서 향후 이들의 선택이 어느 후보로 향할지 관심이다.연령대별로는 양 후보가 전 세대에 걸쳐 상당한 격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후보는 특히 30대와 40대에서 각각 59.0%, 62.6%를 얻어 김 후보(27.5%, 24.3%)를 크게 앞섰다. 김 후보의 경우 50대(34.5%)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다음으로 30대(27.5%)가 차지했다.성별과 지역별 조사에서도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서며 양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지지성향과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당선 가능성 전망도 양 후보가 60.7%로, 김 후보(25.5%)보다 우세했다.광명을 선거구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4.8%로 가장 높았고, 통합당 26.6%, 정의당 6.3%, 국민의당 5.2%, 민생당 2.1% 순이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16~17일 이틀간 광명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6.8%)와 유선전화RDD(13.2%)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5.0%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3-18 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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