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광주시, 동절기 마의 구간 '이배재 고개' 내달 임시개통

폭설땐 경사도 높아 안전사고 우려1공구 '광주 목현동~성남 상대원동'착공 7년만에 확·포장 공정률 96%동절기 '마(魔)의 구간'으로 악명이 높았던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인 일명 '이배재 고개'가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초 임시개통한다.1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폭설이나 폭우 시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안전문제로 통행을 걱정해야 했던 광주에서 성남을 연결하는 이배재 고개가 착공(2013년 12월) 7년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시는 내년 1월 6일(예정) 임시개통을 목표로,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1공구인 광주 목현동~성남 상대원동(이배재고개) 구간에 대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공정의 96%를 진행했으며, 사업비로 706억원이 투입됐다. 1공구는 총연장 2.92㎞(본선 2.24㎞, 접속도로 0.68㎞)에 폭 19m(왕복4차선)로, 터널 2개소(이배재, 상대원), 교량 1개소가 위치한다. 해당 구간이 완공되면 기존 이배재 고개를 이용해 성남이나 광주로 넘어가는 시간이 절반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도로의 주요시설물 및 교통안전물 설치에 대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겨울철 폭설 등으로 개통이 시급한 실정임을 감안, 임시개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임시 개통되면 왕복 4차선 중 2차선을 우선 사용하고, 정식 개통되는 내년 3월 말부터 전차선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지방도 338호선 도로의 1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2공구(탄벌동 군부대~목현동 신일아파트) 및 잔여 구간(목현동 신일아파트~목현동 밤말교차로)에 대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남은 구간은 총연장 4㎞, 사업비는 635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와함께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벌원교차로~탄벌동 군부대 구간에 대해서도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해 지방도 338호선과 연결할 계획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내년 1월 초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방도 338호선 1공구 구간의 이배재터널. /광주시 제공

2019-12-10 이윤희

경기 광주시, 내년도 예산안 올해보다 7.5% 증가한 1조994억원 확정

내년도 광주시 예산이 올해보다 7.5% 증가한 1조994억원으로 확정됐다.광주시는 제272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2020년도 광주시 예산 총규모는 올해 대비 7.5%(763억원) 증가한 1조994억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1% 증가한 8천981억원, 특별회계는 6% 감소한 2천13억원이다.분야별로는 ▲대민행정서비스 등 공공행정 분야 716억원 ▲교육여건 개선 및 기반확충 등 교육 분야 234억원 ▲문화예술행사 지원 및 종합운동장 건립,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 조성사업,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 및 체육 분야 432억원 ▲폐기물 효율적 처리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환경보호 분야 680억원 ▲기초생활보장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확충 등 사회복지 분야 3천675억원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수송 및 교통 분야 1천212억원 ▲역세권 개발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381억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은 부족한 시민 편익시설 확충과 교통난 해소, 도시개발사업, 교육 및 복지사업 확대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전했다.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12-09 이윤희

강추위와 함께 다시 불붙은 '광주 도깨비 소각'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 금세 사라지고, 단속을 위해 지키고 있어도 적발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이른바 '도깨비 소각'으로 매년 홍역을 치르고 있는 광주시가 또 다시 불법소각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공장들이 본격 난방을 가동하면서 불법 소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지난 10~11월 불법소각 관련 민원은 137건이 접수됐다. 하루평균 2~3건이 접수되는 것인데, 이는 지난 7~8월 71건이던 것에 비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초월읍의 한 주민은 "아침 해뜨기 전과 저녁 해질녘에 발생하는 쓰레기 태우는 냄새로 단 하루도 머리가 아프지 않은 날이 없다"며 "오죽하면 알바생들이 머리가 아프다고 툭하면 집에 간다고 해 사업장이 문 닫게 생겼다"고 호소했다.가구 관련 목재 및 제조공장 등 중소업체 300여개가 밀집해 있는 초월읍 일대의 상황이 심각한데 최근에는 영세공장이 밀집한 오포읍 매산리, 양벌리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신고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침, 저녁으로 단속반이 활동하고, 전담직원이 기업들을 방문해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시 관계자는 "단속을 하며 논란을 많이 빚는 부분은 난방을 위한 화목 보일러다. 화목 보일러의 경우, 참나무 등 순수원목을 사용해야 하는데 초기 점화 과정에서 화력을 높인다고 폐자재나 MDF(중밀도섬유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 순식간에 상황이 종료돼 단속이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워낙 광범위하게 이런 방법이 통용되고 있어 단속도 단속이지만, 공장이나 가정에서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주장한다.이런 가운데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초 초월읍 일대 단속을 벌여 24곳을 적발, 12곳을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업체에 대해선 광주시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의뢰한 바 있다. 불법소각 관련 대기질 측정에 나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주까지 열흘간 이 일대를 중심으로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날씨가 추워지면서 광주의 공장밀집지역에서 난방 등을 이유로 한 불법 소각이 활개를 치고 있다. 광주시가 적발한 불법 소각현장. /광주시 제공

2019-12-05 이윤희

SM경남 '광주역 태전 아너스빌'… 분양 각축전속 3개월만에 '완판'

합리적 가격·우수한 제품력 '효과'교육특화 커뮤니티시설 인기끌어SM그룹의 건설 부문 주요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이 지난달 29일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624세대)'의 분양을 완료했다.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경남기업이 2017년 12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체 분양사업으로, 수도권 지역에 공급해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 조기 분양완료를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같은 시기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와의 각축전 속에서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이 분양 3개월여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제품력 등이 꼽힌다. 태전지구는 광주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되는 곳으로 특히 경남아너스빌은 태전 분기점 바로 앞에 위치하는 태전지구 마지막 분양단지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태전지구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가 들어서는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어린이 영어도서관·어린이 블록방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또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과 스마트홈을 구현했으며 미세먼지 클린 시스템을 전 세대에 설치해 건강까지 생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아울러 소형 면적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환기는 물론 조망까지 극대화했으며 수납특화를 위한 복도형 팬트리 공간(일부 타입), 광폭 드레스룸의 설계로 공간활용도 늘렸다.SM경남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성실 시공과 세심한 사후관리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남아너스빌' 브랜드를 바탕으로 자체 분양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확대해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SM경남기업 제공

2019-12-04 경인일보

[광주]프로야구 심판에 보고배우는 '게임의 규칙'

광주 팀업캠퍼스, 28일 아카데미전직 선수 레슨·사인회 등 진행광주시에 위치한 스포츠 테마파크 팀업캠퍼스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주니어 야구심판 아카데미'를 오는 28일 개최한다.주니어 야구심판 아카데미는 어린이들에게 야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TV에서만 보던 야구 심판의 역할 및 공정한 판결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직 프로선수에게 듣는 야구게임 속 숨은 이야기, 원포인트 레슨, 사인회 등도 진행된다.올해 2월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야구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28일 오후 1~5시 4시간 동안 열린다. 수료생에게는 주니어 야구심판아카데미 수료증, 팀업캠퍼스 야구모자, 프로야구 선수와 기념촬영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가비용은 3만원이다.강사는 전 OB베어스 투수 출신으로 현재 팀업캠퍼스 S리그의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진구씨를 비롯한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참여한다. 문의: 경기도 팀업캠퍼스(031-763-4114)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올해 2월 진행된 테마파크 팀업캠퍼스의 '주니어 야구심판 아카데미' 교육 현장. /팀업캠퍼스 제공

2019-12-04 이윤희

광주시 1호 치매안심마을의 송년회

"치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즐거웠다."광주시 1호 치매안심마을인 퇴촌면 관음1리에서 지난 3일 주민, 치매파트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을 그리는 치매파트너 송년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활동을 격려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소망카드 달기, 활동동영상 감상 등을 하며 참여노인과 치매파트너가 산타 옷을 입고 인증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만들었다. 퇴촌면 관음1리에서는 지난 10월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된 후 환경조성을 위한 주민 요구도 조사, 안심리더 양성, 물리적 환경개선을 위한 마을회관 텃밭조성, 실종예방 스티커부착, 119안심콜서비스, 지문등록, 경로당 미끄럼방지 테이프부착, 재활용 배출 박스 개선, 어르신 합창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신동헌 시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관음1리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송년회' 개최 /광주시청 제공

2019-12-04 이윤희

광주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단속 '원스톱' 처리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의 단속과 동시에 차적 조회, 과태료 용지 우편발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광주시가 구축·운영에 들어갔다.광주시는 3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이 신고·단속되면 자동차 정보관리,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우편발송시스템 등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차적 조회부터 과태료 부과, 우편발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자 전담공무원 1명이 사실관계 확인 및 과태료 부과 등 매달 평균 300여건에 이르는 업무를 일일이 수기로 입력해야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 도입으로 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관련 업무처리 시간이 기존보다 33%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 만큼 업무단축 시간을 현장단속 시간으로 활용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의 단속과 동시에 차적조회, 과태료 용지 우편발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광주시 제공

2019-12-03 이윤희

시의회 '부동의'… 제동걸린 '광주 푸드플랜'

'안전 먹거리·농가 안정 소득' 취지장소 문제·사업 내용 부실등 이유센터건립안 격론 끝 '다음 회기로'2022년 2월 준공계획 차질 불가피광주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과 중·소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확보를 돕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한 푸드플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며, 이중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 행정복지위는 로컬푸드 복합센터의 위치, 전체적인 사업 내용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으며, '부동의'로 의견을 모은 뒤 다음 회기로 안건을 넘겼다.이에 따라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8월 착공, 2022년 2월 준공하려던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계획이 속도 조절을 하게 됐다. 시가 추진하는 푸드플랜 사업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격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이 필수적인데 이번에 통과되지 못함에 따라 일정 차질도 불가피하게 됐다.시가 추진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민체육관 인근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 건립하려던 것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농산물판매장,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실,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이곳에서 지역민들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가격 면에서도 직거래를 통해 중간유통 마진을 없앤다는 계획이었다. 특히 경작규모가 작은 중·소농들에게 고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영농 실현 및 먹거리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월 '광주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바 있으며, '먹거리 자치를 통한 행복도시를 실현하겠다'며 지난 7월엔 해당 정책 관련 시민설명회도 개최했다.행정복지위 소속 한 의원은 "이번 부동의가 푸드플랜 사업 자체를 문제 삼는 건 아니다"라면서 "다만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장소 문제와 수십억원의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비해 내용적인 면이 부실해 부동의됐다. 시민의 세금이 쓰이는 사업인 만큼 신중을 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12-02 이윤희

광주시, '평생학습 선포식 및 토!마!토! 토론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선포식 및 토!마!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 및 토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평생학습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표창수여,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 토마토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개최한 토!마!토! 토론회는 평생학습기관, 문해교육사, 평생학습마을, 지역강사 등 8개 분야별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이 이뤄졌다.신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최한 '2019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아 국비지원금 9천만원을 받아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너르게, 고르게, 이음과 채움'의 4대 핵심가치를 선정,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토마토 토론회 개최 /광주시청 제공

2019-11-29 이윤희

광주시 방치된 유휴부지 2곳 주민 교육·문화 공간 탈바꿈

만선리 하수처리장 문화복지센터퇴촌면 팔당환경교실 청소년시설국도비 60억 확보 본격 공사 채비광주지역내 방치된 유휴부지가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28일 광주시는 용도를 마친 시설을 방치하지 않고,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곤지암읍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과 퇴촌면 팔당환경교실 부지에 해당 사업이 진행된다. 곤지암읍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은 2017년 철거된 이후 해당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다 최근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건의를 통해 문화복지센터로 활용키로 했다. 만선문화복지센터는 총 3천93㎡의 부지에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보건진료소,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세워진다. 지난 8월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정부 생활SOC 사업에도 선정돼 국비와 도비 37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협의를 완료한 상태로, 12월 중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후 시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퇴촌면 광동리에 소재한 (구)경기팔당환경교실 부지에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도서관을 건립키로 했다. 경기팔당환경교실은 도소유로, 과거 주민들의 교육공간으로 활용됐으나 2015년 9월 용도폐지 이후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방치돼 있다. 이에 시는 방치됐던 부지(연면적 3천558㎡)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복합시설(가칭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및 도서관)을 지을 계획이다. 체육시설, 동아리 연습실, 세미나실, 청소년 활동공간, 교육공간,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2020년 청소년 시설 확충사업 예산으로 도비 22억3천만원을 확보한 상태며, 향후 설계공모 및 기본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두 시설 모두 문화, 예술, 건강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지난 2015년 용도폐지후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방치돼 있는 광주 퇴촌면에 소재한 옛 경기팔당환경교실 부지. 시는 이곳에 가칭 퇴촌 청소년 문화의 집·도서관을 짓기로 했다. /광주시 제공

2019-11-28 이윤희

학생 과밀지역 광주에 초교 4개교 짓는다

내년 쌍령1초·신현초 신설이어2021년 2곳 추가 교실확대 단비올해 초 경기도 내 과밀초교 10위권에 4개가 오르며, 학생 과밀의 심각성을 드러낸 광주지역에 2020년과 2021년 각각 2개의 초교가 신설된다. 지난 9월 태전6, 7지구 내 한아람초교가 개교하며, 10위권 내 과밀초교가 4개에서 3개로 줄어들긴 했지만 지역 내에선 여전히 학교 신설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 쌍령1지구 내 쌍령1초(가칭)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신현1지구 및 광명초교 과밀해소를 위한 신현초가 들어선다.쌍령1초(쌍령동 147-2)의 경우, 쌍령1지구 주택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개교하게 됐으며 40학급(병설 3, 특수 1 포함) 규모로 편성된다.학교용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토지주 및 시행사 간 이해관계가 얽히며 수년간 난항을 겪어온 신현초(신현리 780-1)는 내년 하반기 개교한다. 34학급(병설 3, 특수 1 포함) 규모로 계획됐으며 인근 광명초교의 과밀해소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내후년인 2021년에도 잇따라 2개교가 신설된다. 2021년 3월 송정지구 내 송정초(40학급- 병설 3, 특수 1 포함)가 개교 예정이며, 인근 탄벌초교의 과밀해소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같은 해 9월에는 수영장과 주차시설 등을 고루 갖춘 복합시설로, 광주시와 함께 건립하는 능평초교(40학급-병설 3, 특수 1 포함)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태전지구 내 중학교 학군 해소를 위한 태전중(31학급- 특수 1 포함)이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미 중앙투자심사위 승인을 받은 만큼 차질없이 개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과밀에 시달리지 않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내 역세권 개발 및 민간공원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5천 세대 가까운 주거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2~2025년 입주에 맞춰 초교와 중학교 신설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11-27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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