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광주시문화재단 '10월 출범' 초석 놓는다

市, 임원 14명 공모 13~28일 접수코로나19 등 관련 시기적 우려에최소 인력 구성·연차적 대처 방침"문예 진흥·주민 복지 증진" 기대광주시가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광주시문화재단'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일각에선 코로나19로 사실상 문화예술 관련 사업들이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시기적 조율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 되지만 최소 운영인력을 구성해 내년도 사업 등에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린데 이어 최근 재단 임원 선발을 위한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8일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4명에 대한 모집안을 발표하고 오는 13~28일까지 접수를 받기로 했다.재단은 남한산성 아트홀 등 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단체 운영 및 지역축제 개최, 지역 예술인 및 시민문화예술 활동지원과 문화예술 동아리 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밖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실행,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시가 위탁하는 사업을 맡게 된다.지난 2018년 재단 설립 계획이 수립된 이후 이듬해인 지난해 9월 '광주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공포됐다. 시는 재단 관련 임원이 구성되면 창립총회(7월께)를 열고, 설립허가를 득한 뒤(8월께) 시의회 출연동의안 제출 및 예산확보(9월께)를 거쳐 재단 사무실이 될 남한산성아트센터 리모델링 및 직원채용(9~10월)에 나설 방침이다.코로나19와 관련한 시기적 우려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재단 관련 인력(정원 29명)을 한꺼번에 뽑지 않고 연차적으로 늘려 나가며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사업을 등한시 할수 없는 만큼 내년 사업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동헌 광주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20-07-09 이윤희

광주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로 건강취약계층 도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섰다.시는 가을철 이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사계절 운용과 의료진 감염예방을 위한 냉·난방 가능 비접촉 선별진료소 설치, 방문자 대기시간 축소를 위한 워킹스루 방식의 검체 채취공간 확보, 확진자 이송시 의료진 안전을 위한 음압특수구급차 운용 등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건강진단서 발급 등 제증명·검사 업무는 초월보건지소를 대체 운영(1일 평균 방문자 260명)하고 관내 12개 보건진료소기반 단순 감기환자에 대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그동안 중단하거나 축소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는데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찾아가는 치매인지강화 학습도우미 서비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 ▲찾아가는 '청년정신건강증진(마인드링크)사업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전화상담 등을 추진키로 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코로나 19 장기화대비 상시대응 & 필수 건강프로그램 제공시스템 구축했다. /광주시 제공

2020-07-09 이윤희

'광주 문형교 공사 중단' 경기도-주민 마찰

道 "지역주택조합서 공사비 미납소음 불편둥 우려 도로공사 중단"주민들 "국지도 57호선 연결구간道·SK건설 완공 책임있다" 주장'무책임한 공사중단이다!' VS '협약사항 미이행이 원인이다!'8일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의 문형교(가칭) 건설현장에는 결을 완전히 달리하는 현수막 2장이 나란히 붙었다. 이곳에서 20여m 떨어진 동림리 입구 삼거리에도 현수막이 경쟁하듯 나붙었다.이같은 풍경은 최근 경기도건설본부가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도로 확·포장 공사 정지안내'라는 현수막을 붙이면서 시작됐다.오는 10월께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지도 57호선의 연계도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사업 구간중 협약구간(동림교~회전교차로, 오포문형지역주택조합-경기도건설본부-SK건설간 협약)의 공사비 부담을 놓고 이견이 계속되며 돌연 '공사 정지'라는 최악의 상황이 빚어진 것이다.도는 "광주문형지역주택조합의 협약사항 미이행(공사비 미납)으로 광주문형지구 진입도로(문형교 교량포함) 및 방음벽 공사가 중단된 것"이라며 "본 도로개통시 극심한 교통정체, 소음 등으로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바 7월3일부터 본 도로공사를 정지하게 됐다"고 공사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시민을 볼모로 한 경기도와 SK건설의 갑질행태를 규탄한다. 교통지옥을 방치하는 행정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본 다리는 국가사업인 국지도 57호선 공사의 연결구간에 속해 경기도와 SK건설이 완공할 책임이 있다"며 "그럼에도 우월적 지위로 무주택 서민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만큼 허가받지 않은 다리를 철거하고, 정식으로 예산을 편성하길 바란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초 문형교 신설을 비롯해 광주 오포읍 문형지구의 진입도 및 방음벽 공사는 오포문형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하고, SK건설이 시공을, 경기도건설본부가 보상을 맡기로 협약한 뒤 지난 2017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계획대로라면 1년 공사로 끝났겠지만 방음벽이 추가되고 물가변동 요인이 더해지며 사업비가 48억원에서 71억원으로 23억원이 증가했고, 조합측은 증가분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소송까지 진행해 공사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오는 10월께 오포 문형리에 IC가 설치되고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간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난이 우려되는 만큼 지역민들은 연계도로의 조속한 시일내 완공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문형교 건설현장과 동림리 입구 삼거리에 현수막 2장이 나란히 붙어있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20-07-08 이윤희

광주시, 舊 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광주시가 추진 중인 '구(舊) 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사업은 모두 1천731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2천175㎡에 연면적 4만5천894㎡,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에는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들어서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복합건축물 내에 집적돼 다양한 계층·세대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편의 공간 창출 및 지역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기대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이번 심사결과를 통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복지시설이 산발적으로 분산돼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20-07-07 이윤희

[기초의회 후반기 일정 이끄는 신임 의장들]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기업 수장·단체장 경험서 터득암극복 긍정에너지로 역할 충실집행부 열린 마음 갖고 협의를"진정성이 있다면 다 통하겠죠. 좀 떨림이 있더라도 누구보다 먼저 나서 소통하고 협치를 위해 노력하면 더 감동하지 않을까요?"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 임일혁(더불어민주당) 의장은 앞선 말과는 달리 떨림 없이 차분한 어조로 얘기를 시작했다. 말로는 어색하다고 했지만 자신이 평소 생각해온 (시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시의회가 나갈 방향에 대해) 의정 철학을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풀어갔다. 임 의장은 "의장에 선출되고 나니 의정팀에서 인사말을 준비해주더라구요. 고마웠지만 2장에 걸쳐 얘기할 게 있나 싶었어요. 제가 꼭하고 싶은 말은 '소통과 협치'예요. 이거면 되죠. 그래서 쿨하게 제 생각을 1장에 담아 끝냈어요." 사실 임 의장은 초선 의원이라는게 무색할 정도의 내공을 갖고 있다. 시의원을 하기 전 기업을 이끈 것은 물론 지역 내에서 단체장을 맡으며 다양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입지를 다져왔다. "여러 목소리를 잘 듣고 담아내야죠. 의장실에만 있지 않고 직접 의원실을 찾아다니며 소통하고,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겁니다."그는 두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7월6일 건강검진을 받고 급성전이성 위암임을 알게 됐다. 그냥 위암도 아닌 급성."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하다"는 그는 "며칠전 검사를 했더니 오히려 전보다 피도 깨끗해지고 좋다네요. 모든 게 감사할 따름인데 이번에 의장직을 맡게 됐고, 감사한 마음을 되갚고자 더 성실히 모든 에너지를 끌어모아 역할을 해내겠습니다"고 진솔하게 말했다.긍정의 에너지를 무한 배출하는 그는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긍정 마인드다. 임 의장은 "의회가 집행부에 대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도 하지만 시장에게도 얘기했듯 시민을 위해 일을 강력히 해나갔으면 한다"며 "다만 추진하기 전 의회와 소통을 통해 보이지 않는 벽을 없애고, 매사 열린 마음으로 협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임일혁 광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은 의정철학으로 소통과 협치를 꼽았다. /광주시의회 제공

2020-07-05 이윤희

보릿대 예술 선보이는 맥간공예연구원, 4일부터 국제문화미술대전 참가

해외에서도 명실공히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보릿대'를 통한 빛과 결의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맥간공예연구원이 4일부터 국내 전시에 들어갔다.수년간 해외 각국의 러브콜을 받으며 초청 전시를 해왔던 맥간공예연구원(원장·이상수)은 이번에 코로나19로 해외일정이 축소되며, ICA국제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54회 국제문화미술대전에 참가했다. 맥간공예연구원 이 원장과 전수자들 30명이 갤러리 라메르(서울 인사동 소재)에서 4~7일까지 4일간 맥간공예 작품 31점을 오랫만에 국내에서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해외전시를 위해 작업해왔던 작품들을 이번에 대거 선보이게 된다. 전통적인 길상벽사의 작품부터 절제된 선으로 심미감은 높이고 상징성을 부여한 해바라기, 코스모스, 최후의 만찬 등 현대적 감각의 작품들도 만날수 있다.올해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의 불꽃나무축제 행사와 주 루마니아 한국대사관의 초청전시가 코로나19로 취소된 맥간공예연구원은 이번 전시에 역량을 집중했다.이상수 원장은 "맥간공예의 세계화를 위해 러시아, 독일, 루마니아와 중국 산둥성,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등지에서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며 "비록 올해는 사정상 해외 전시를 진행하지 못하지만 국내에서 시민들에게 힘을 줄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개막식은 생략했으며, 관람을 위해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해야 가능하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20-07-05 이윤희

10월 완공 오포~포곡도로 IC명칭놓고… 광주시 "변경" vs 용인시 "고수" 신경전

광주시, 구간 전체 관통 '문형'으로道지명위 "용인시 반대" 심의 부결'동림·문형IC'제시 양측 협의촉구 "IC(인터체인지)가 광주 문형리에 들어서고, IC구간 전체가 광주를 관통하는데 '문형IC'가 안된다니요."오는 10월 말 완공 예정인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간(2차) 도로'의 IC명칭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반발(2019년 10월21일자 4면 보도)이 재연되고 있다. → 위치도 참조지난달 말 경기도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지명위원회 심의'에서 광주시가 제정(안)으로 올린 광주시 문형리 산 77-8번지 일원의 나들목(IC) 명칭 '문형IC'에 대해 제동이 걸렸다. 심의에서 '부결'이 나온 것이다.도지명위원회는 사안과 관련해 "경계지역에 위치한 지명의 제정에 있어 복수의 지자체(광주, 용인)가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양 지자체의 진지한 협의가 요구되며, 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견까지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표했다.실제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간 도로는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기점)~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용인시 모현면 동림리(종점)를 연결하는 7.12㎞ 구간(왕복 4차로 확·포장)으로 광주시와 용인시에 걸쳐 있다. 지난 2011년 사업에 착수했으며, 광주시가 제정하려는 '문형IC'는 당초 설계시 불려왔던 '동림IC'란 임시명칭의 변경안이다. 광주시는 가칭으로 사용되던 명칭이 그대로 굳혀질 것을 우려해 지난해부터 사업시행청인 경기도에 건의서를 보내 '문형IC'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사업구간 중 온전히 광주지역만 해당되는 곳을 용인지역 이름의 IC로 제정할 순 없다는 입장이다.이러한 의견 개진에 대해 도지명위원회는 "양 지자체가 상호 합의점을 찾아 '동림·문형IC'로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광주 오포읍 주민들은 "용인구간도 아닌데 용인지명(용인시 모현면 동림리)을 따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이는 지역민을 고려하지 않은 발상이며, 문형리에 들어서는 만큼 '문형IC'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20-07-02 이윤희

광주시 코로나 관련 선제적 대응으로 '안심식당' 지정·운영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소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이행하고 있는 음식점을 말한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적극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충족하는 업소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스티커가 부착된다.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식당' 제도 정착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향후 기타 음식점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아 확대 지정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영업주 스스로 코로나19를 계기로 이전과는 다른 위생마인드를 가지고 영업장 청결은 물론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안전한 외식문화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선진 음식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안심식당' 선제적 추진/ 광주시청 제공

2020-07-02 이윤희

[인터뷰]민선7기 취임 2주년 맞은 신동헌 광주시장

2022년 우산리 '자연휴양림' 조성수서~광주 복선철등 인프라 확충지역내 생산품 '소비촉진 운동'도"언제까지 규제 탓만 할 순 없다. 규제도 자산이란 발상의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려 한다. 지난해까지는 '오직 광주'라는 슬로건의 초석을 놓은 해였다면, 앞으로 2년은 시정 역량을 집중한 사업들이 본 궤도에 진입할수 있도록 매진하겠다."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체계적인 도시정비,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의 의제를 설정하고 여기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구도심 재생사업을 비롯해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고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규제를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신 시장의 역발상으로의 전환은 지난해 '허브섬&휴로드'란 계획으로 이어졌고, 부단한 노력으로 시는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서 100억원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신 시장은 "규제도 활용하면 자산이 된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로 증명할 것"이라며 "팔당규제지역도 관광명소가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퇴촌면 우산리 일대에 시가 최초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광주 역사전통문화벨트 조성'과 '분원요지 복원정비사업' 등 역사·문화콘텐츠 육성을 통해 광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신 시장은 "사람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면, 이곳에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이 모이는 쾌적한 정주 환경'이란 시의 모토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생활SOC사업과도 연결되는데 지난해 광주시는 '생활 SOC 공모사업'에서 22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18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난제인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 개설로 해법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신 시장은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과 하남~광주간 지하철연장사업 등 상급기관에서 추진 중인 광역교통사업들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으로 광주 곳곳은 물론 수도권을 무리 없이 다닐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신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빼놓을 수 없는데 막걸리 등 지역내 생산품 우선 구매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이끌어내 주목받기도 했다. "시민을 위해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공무원들을 다그치기도 한다. 하지만 '오직 광주'라는 하나된 생각에 모두들 분발하고 있다. 남은 2년도 숨차게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임기 반환점을 돈 신동헌 광주시장. 그는 '오직 광주'라는 초심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현안을 직접 경청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2020-07-01 이윤희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기원' 온라인 공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기원'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농악단은 지난달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무관중 공연을 펼친 바 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버꾸춤, 설장구, 판 굿 등 총 8편을 10분 내외로 촬영했다.신동헌 시장은 농악단 단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광주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광주시!'로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 촬영을 진행했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SNS(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로 방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관중 공연을 통한 코로나19 극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3호 광지원 농악을 보존, 계승 및 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창단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 온라인 공연/광주시청 제공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 온라인 공연/광주시청 제공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 온라인 공연/광주시청 제공

2020-07-01 이윤희

광주 신동헌 시장, 규제를 자산으로 바꾼 취임2주년 인터뷰

"언제까지 규제 탓만 할순 없다. 규제도 자산이란 발상의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려 한다. 지난해까지는 '오직 광주'라는 슬로건의 초석을 놓은 해였다면, 앞으로 2년은 시정 역량을 집중한 사업들이 본 궤도에 진입할수 있도록 매진하겠다."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체계적인 도시정비,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의 의제를 설정하고 여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구도심 재생 사업을 비롯해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고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규제를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은 지난해 '허브섬&휴로드'란 계획으로 이어졌고, 이를통해 시는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에서 100억원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신 시장은 "규제도 활용하면 자산이 된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로 증명할 것"이라며 "팔당 규제 지역도 관광 명소가 될수 있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퇴촌면 우산리 일대에 시가 최초로 조성하는 자연휴양림을 만드는 것은 물론 '광주 역사전통문화벨트 조성'과 '분원요지 복원정비 사업' 등 역사·문화콘텐츠 육성을 통해 광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신 시장은 "사람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면, 이곳에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사람이 모이는 쾌적한 정주 환경'이란 시의 모토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는 생활SOC사업과도 연결되는데 지난해 광주시는 '생활 SOC 공모사업'에서 22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18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난제인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도로 개설로 해법을 찾겠다"는 복안이다. 신 시장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과 하남~광주간 지하철 연장사업 등 상급기관에서 추진 중인 광역 교통사업들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으로 광주 곳곳은 물론 수도권을 무리없이 다닐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신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빼놓을수 없는데 막걸리 등 지역내 생산품 우선구매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이끌어냈다."시민을 위해 할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공무원들을 다그치기도 한다. 하지만 '오직 광주'라는 하나된 생각에 모두들 분발하고 있다. 남은 2년도 숨차게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임기 반환점을 돈 신동헌 광주시장. 그는 '오직 광주'라는 초심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현안을 직접 경청하고 있다. / 광주시 제공

2020-07-01 이윤희

광주 오포읍 '전철추진' 목소리 커졌다

용인 연결 국지도 57호선 개통앞둬물류단지까지 들어오면 정체 심화1만5천여명 '청원서' 시장등 전달"지금도 문제인데 10월에 용인 포곡에서 광주 오포로 이어지는 도로(국지도 57호선)가 개통되면 난리가 날거다. 도로 인근으로 오포물류단지도 들어오는 상황에서 답은 전철밖에 없다."만성적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는 오포~분당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이 착수된 가운데(6월 24일자 8면 보도) 광주 오포읍 주민들이 전철 추진에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지난 23일 광주시는 성남시와 공동으로 오포~분당간(판교나들목~능원교차로 10.7㎞)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철도·도로신설 추진이 포함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해당 용역은 7월 중 착수해 내년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과업 내용은 국지도 57호선(분당~오포간) 철도 도입 및 도로 건설,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오포읍 신현리·능평리 주민들이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진행한 시민 1만5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최근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신현·능평 전철유치위원회는 "분당에서 3차로인 57번 국도는 태재고개를 넘으면서 2차로로 좁아져 병목현상이 극심한 곳이다. 분당 서현동에 3천세대의 임대주택 계획이 있는데 향후 지옥같은 출퇴근길이 더 심화될 것"이라며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선 판교→서현→신현리(능평리)→광주로 전철이 개통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오포 문형리에 대형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7번 국지도는 물론 이와 연계되는 43번 국지도 또한 교통마비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한편 유치위원회는 전철과 함께 국지도 57호선 및 43호선 확장, 분당 새마을연수원 입구~신현리 국지도 43호선 순환로 신설, 태재고개~분당발전소 뒤편 순환로 건설 등을 요청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20-06-29 이윤희
1 2 3 4 5 6 7 8 9 10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