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올해 경기도내 주택증여 거래량 교통 호재 '김포' 가장 많아

'2169건' 전년동기比 8배가량 늘어서울 접근성 좋아 집값 반등 분석GTX-D노선 유력후보지 영향도올해 10월까지 경기도에서 주택 증여 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김포로 나타났다. 교통 호재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나아지면서 집값이 반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표 참조11일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한국감정원의 주택증여 거래량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기도 주택 증여 거래량은 2만4천52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천648건보다 13.31% 증가했다.증가 폭이 가장 큰 지역은 김포로 올해 2천169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43건 대비 8배 가량 늘었다. 사실 김포는 지난 9월까지만 해도 집값이 0.25% 하락하는 등 주춤했다. 하지만 9월 김포도시철도(양촌~김포공항) 개통 직후 반등하는 분위기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 교통 여건이 나아져서다.또 지난 10월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2030' 기본 구상안에도 한강선(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계획이 포함돼 있다. 한강선 김포 연장은 방화차량기지(지하철 5호선 방화역)에서 김포시 양촌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외에도 네 번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이 신설되는 유력 후보지로 김포가 꼽히고 있는 점도 아파트값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GTX-C노선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수원은 증여가 1천89건에서 2천485건으로 128% 상승, 2위를 차지했다. 서울과 가까운 안양시도 602건에서 1천107건으로 83.89%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같은 기간 군포는 209건에서 375건으로 79%, 하남은 1천635건에서 2천282건으로 39%, 고양은 1천514건에서 2천37건으로 34%, 과천은 664건에서 883건으로 32%, 이천은 353건에서 443건으로 25%, 양주는 148건에서 181건으로 22%, 의정부는 319건에서 383건으로 20% 상승했다.정부가 다주택자와 고가주택자들의 종부세율을 높이고 주택 공시가격도 올리면서 집값을 잡으려 했지만, 꺾이기는커녕 각종 호재마저 뒷받침하면서 다주택자들이 매매 대신 증여로 '버티기'를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KB부동산 조사에서도 올해 1월 경기도의 주택 매수우위지수는 28.7이었지만 지난달 51.9로 81% 증가했다.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앞으로 주택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을 파느니 자녀에게 물려주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수도권의 증여 거래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매매거래량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9-12-11 황준성

김두관 의원 "김포 도로망확충 국비 1천억 넘게 확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 갑)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10일 밤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김포지역 주요 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약 1천1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반영된 사업은 '김포~파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국도 48호선 장기동 제촌IC ~ 양촌읍 누산IC 구간 확장', '국지도 84호선 초지~인천1 도로 개설'이다.김포~파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사업의 경우 애초 정부안에는 937억8천600만원이었으나 80억원이 증액돼 1천17억8천600만원으로 통과됐다. 오는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 김포시 양촌읍에서 파주시를 연결하는 것으로, 남북교류 시대에 대비해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을 확보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도 48호선 김포시 장기동 제촌IC~양촌읍 누산IC 구간 확장 사업은 정부안 60억원에서 10억원이 증액돼 총 70억원으로 통과됐다. 제촌~누산IC 구간은 병목현상이 늘고 있어 도로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구간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국지도 84호선 초지~인천1 도로개설 사업은 정부안 86억2천300만원에서 4억원 증액된 90억2천300만원으로 통과됐다. 해당 도로는 양촌산단과 학운산단 등 김포 산업단지 밀집지 및 인천국제공항·인천항과 연결되는 도로로 기업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김포지역 주요도로 3개 사업 전부가 국회에서 정부안보다 증액될 수 있었던 것은 김두관 의원이 정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한 힘이 컸다고 김 의원실은 전했다. 김두관 의원이 기재위 위원으로서 김포 국비사업과 관련해 정부부처를 계속해서 설득했고, 지난 11월 4일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예산을 담당하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주요 국비사업 1천700억 원을 건의한 데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김두관 의원은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자격으로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와의 당정협의를 통해 김포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두관 의원은 "함께 애써주신 정하영 김포시장님과 김포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포지역의 교육 분야와 생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각 부처에서 진행하는 문화·체육시설 확충,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사업 등에 경기도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연태·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2-11 김우성

김포 태실 훼손 논란 업체 "복구공사 수주전 이미 망가져"

"市가 고발한 인물 B씨와 혼동해"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대응 예고시민연대 "토석 팔아 큰 돈 챙겨"김포정치개혁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로부터 조선 중종 인순공주 태실(왕실에서 자손 출산 후 태를 봉안하는 곳)을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은 A업체(10월 24일 인터넷 보도) 측이 의혹을 반박하고 나섰다. 태실을 훼손하고 토석을 무단채취한 당사자로 지목된 이 업체는 엉뚱한 인물을 혼동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앞서 시민연대는 A업체가 토석채취 허가와 골재선별파쇄 신고 없이 토석 등을 무단 채취했다며 올해 4월 업체 대표를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A업체가 지난 2011년부터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임야·농지에 버섯재배사와 농수산물보관창고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14년 허가면적을 벗어나 태실이 있던 임야까지 훼손해 이곳에서 나온 토석을 판매하다가 김포시에 적발됐다고 고발장에 명시했다. 비탈면 붕괴를 이유로 산지 일시전용 신고만 해놓고 준공기간을 연장해 가며 토석 채취를 계속했다고도 했다.이후 검찰은 지난 8월 증거불충분으로 업체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으나 시민연대가 항고해 최근 서울고검에서 재기수사 명령이 내려졌다.A업체는 고발장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업체에 따르면 애초 버섯재배사와 창고 허가를 받아 임야를 훼손한 것으로 의심받은 인물은 또 다른 개발업자 B씨다. 시에서 산지관리법과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건 B씨였고, 이 재판에서 그는 자연재해를 주장해 2013년 11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A업체는 2014년 4월 B씨로부터 재해복구 도급공사를 수주하기 전에 이미 태실 근처 임야가 훼손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 판결로 임야 훼손의 '시시비비'가 종료된 뒤에 도급을 받았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재해복구 과정에서 어떠한 위반사항도 적발된 사실이 없고, 한강유역환경청 및 경기도 지방산지심의위·문화재관리위 등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복구공사를 진행했다"고 항변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토석 채취 허가는 B씨 측이 2014년 7월 산지 일시전용 신고를 하며 함께 받은 것이고, 붕괴 위험으로 복구비용이 한정 없이 증가하자 우리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대신 토석 판매권을 넘겨준 것"이라면서 "2015년과 올해 태풍 때 임야가 무너지는 등 상황이 열악하지만 내년 5월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시민연대 측은 "A업체 대표가 사내이사로 참여한 회사에서 산지 일시전용 신고와 토석채취 허가를 받아 채취한 토석으로 2014~2016년 건설골재를 생산·판매하면서 큰 돈을 벌었다"며 "장마철 재해가 우려돼 복구공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수십년 가꿔온 울창한 숲을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2-05 김우성

김포지역 시내버스 주말·휴일 단축운행

김포지역 시내버스의 주말·공휴일 첫차·막차 운행 시간이 단축된다. 1일 김포시에 따르면 직행좌석형 9개 노선은 기존 주말 첫차 오전 4시 15분~5시 30분에서 30분 늦춰지고, 막차 오후 10시~1시 30분에서 30분이 당겨진다. 시내일반형 4개 노선도 주말 막차 오후 10시 30분~10시 40분에서 30분씩 줄어든다. 60번과 1002번 노선은 40분씩 단축 조정된다.앞서 운수업체들은 지난 7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와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주말 감회, 평일 집중배차를 시행했다. 하지만 운전기사의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지면서 주말운행대기 조정 등 근로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운수업체들은 이번 조정에 따른 직원 근로여건 개선과 신규 채용인원 수요창출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한편 김포지역 버스 입석률이 크게 낮아지면서 M6117, G6000, 8000 등 3개 노선의 전세버스 투입은 12월 1일부터 중단됐다. 다만 2, 21, 22, 7000, 7100 등 5개 노선은 계획대로 12월 말까지 운행한다. 앞서 시와 업체들은 입석 승객이 많은 8개의 버스노선에 지난 5월부터 전세버스를 투입해 왔으나 지난 9월 김포도시철도 개통 뒤 대중교통 수요 분산으로 전세버스 투입 노선 입석률이 9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2-01 김우성

김포시의회 이번주부터 1조4700억규모 예산 심사

김포시의회(의장·신명순)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김포시장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본격 심사한다.시의회는 먼저 3~7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부서 예산안에 대한 질의·토론 등 1차 심사를 거쳐 10~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열린다. 예결위에서는 예산편성 사업의 타당성, 선심성·낭비성 예산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한다.이어 13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의결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놓고 2020년도 김포시 예산안을 확정한다.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617억415만원, 특별회계 4천104억493만원 등 총 1조4천721억908만원으로 전년보다 2천828억1천610만원 증액(23.78%)됐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68억1천365만원으로 전년보다 29억9천976만원 증액됐다.기능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4천199억원(39.55%)으로 가장 많고, '환경'(9.17%), '교통 및 물류'(8.16%), '일반공공행정'(6.41%), '국토 및 지역개발'(5.7%) 등 순으로 편성 비중이 높다.신명순 의장은 "우리 시의 인구 증가에 맞게 예산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제공

2019-12-01 김우성

15년 표류 '김포 감정4지구 개발' 또 지체되나

공동화 해소·민원 발생 예방 명분기존사업자 "민간권리 강탈" 반발시의회 오늘 출자동의안 처리예정여론 찬반팽팽… 부결땐 주민피해10년 넘게 민간에서 추진해오던 김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김포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장기간 사업 표류에 따른 도심 공동화와 뻔히 예상되는 주민 피해를 지켜볼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사업자는 행정권력이 민간의 권리를 강탈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시가 김포도시공사(이하 공사)를 통해 공영개발하려는 감정4지구는 감정동 598-11번지 일원 약 20만㎡ 부지에 공동주택 2천778세대와 학교,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와 민간이 각각 50.1%, 49.9%의 지분비율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10월 김포시의회에 출자동의안을 상정했으나 시의회는 "사업 추진의 배경·목적·기대효과·필요성·시급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며 처리를 보류했다.애초 이 사업부지에는 민간사업자인 A사가 2013년 7월 경기도로부터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을 받아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었다. 토지 계약 및 문화재 조사, 건축·교통 영향평가 등에 사업비를 지출한 A사는 올해 초부터 시에서 공영개발을 추진하자 사업권을 주장하며 맞서왔다. 이들은 출자동의안 심의를 앞두고 시의 사업 개입 부당성을 지적하는 공문을 시의회에 제출하기도 했다.시는 A사에 의해 15년간 방치된 감정4지구를 정상화하고 지역주택조합 민원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공익적인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인근 모든 지역이 도시개발을 완료하고 바로 옆 검단신도시도 공사가 한창이지만 감정4지구만 진입로 확장도 못 하는 등 낙후한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A사가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방식으로 사업을 변질시키는 중이라고 못 박으며 주택조합의 문제점을 부각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시는 A사의 손을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공사 관계자는 "(조합사업은)토지를 조합설립인가 신청 시 사업예정지의 80% 이상,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신청 시 95% 이상 확보해야 하는데 감정4지구에는 국공유지가 30%에 달한다"고 말했다. 민선7기 김포시 핵심 관계자가 갑자기 개입해 논란이 커졌다는 항간의 시선에 대해서는 "공영개발은 민선6기인 2017년부터 추진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A사의 얘기는 다르다. A사 관계자는 "잘 진행되다가 중간에 시에서 사업부지를 뉴타운(후에 무산)에 편입하는 바람에 3년 넘게 지체됐다"며 "도시관리계획변경 고시 이후 지체됐으면 우리에게 귀책사유가 있겠으나 이후에 지체된 게 아닌데 책임을 묻는 건 수긍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이어 "김포에 미분양이 많을 당시 건설사들이 1천800세대 규모를 부담스러워했고, 마침 500세대 주택조합 제안을 받아 건설사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으로 MOU를 맺은 것"이라며 "우리는 주택조합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PF사업을 진행 중이며, 조합이 토지비용을 마련한다면 500세대 만큼 조합사업으로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언론까지 찬반 기조가 나뉘면서 여론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감정4지구 출자동의안은 29일 시의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부결되면 감정4지구가 또 얼마나 지체될 지 모른다"며 주민 피해를 재차 우려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1-28 김우성

김포문학상 대상에 황윤정作 소설 '로마, 로마, 로마'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회장·박미림)가 주최하고 김포시와 김포우리병원이 후원하는 '제18회 김포문학상' 대상에 황윤정 작가의 소설 '로마, 로마, 로마'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으로 노수옥 작가의 시 '봄엔 다 그래요'와 김미나 작가의 시 '꽃은 뱀을 몰고 온다', 김만년 작가의 수필 '기적소리, 그 멀고 아련한 것들에 대하여'가 이름을 올렸다.김포문학상은 문학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응모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상 상금도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지역 문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문학상은 김포문학상이 유일하다.박미림 회장은 "작은 단체가 운영하는 큰 문학상이다 보니 운영인력이나 자금이 부족해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김포시와 김포우리병원의 지원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문학상으로 커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회원 72명으로 구성된 김포문인협회는 1992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김포문학상 외에도 '김포문학'(제36호) 발간, 김포문예대학(제20기), 김포문학 신인상(제4회), 김포시 백일장대회(제26회) 등 문학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1-28 김우성

'87편 본선작 각축' 김포청소년영화제 30일 개막

오는 30일 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GIYFF 제2회 김포쳥소년영화제'(Gimpo Youth Film Festival)가 개막한다.국내외 청소년의 순수창작영화를 대상으로 한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스토리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작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한 작품만 본선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87편의 본선작을 비롯해 청소년을 주제에 담은 국내외 초청작 등 총 98편이 12월 1~4일 CGV 김포운양,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CGV풍무, CGV김포 등에서 상영된다.주최 측은 앞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3개 부문 출품작을 모집했다. 경쟁부문은 2018~2019년에 완성된 국내외 만 9~24세 청소년의 연출작, 비경쟁부문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작품, 지역특별부문은 김포를 주제로 한 작품과 김포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이었다.공모에는 총 406개 작품이 몰려들었다. 김상화 본선심사위원장(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이정향·류미례·백승기 감독, 이안·정지욱 영화평론가(예선심사위원장) 등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상영작을 선정했다. 독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체코, 홍콩 해외작품도 본선에 포함됐다.영화제 기간에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아트홀, 장기도서관 대강당,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외고·장기고·마송고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국제애니메이션 제작 키즈캠프, 3차원 영화제작 마스터클래스, 드론항공 촬영 마스터클래스 등 수준 높은 강습프로그램과 영화체험부스 80개소가 운영된다.12월 1일에는 학부모, 교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어린이미디어·청소년미디어·평화미디어·뉴미디어 교육과 미디어교육포럼도 열린다. 청소년들의 영화제작을 돕는 교사로 구성된 '김포청소년영화제 부설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 '봉준호를 찾아서', '우리는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등의 초청작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연구발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영화제 홍보대사로는 KBS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한 주예림양과 뮤지컬 '빌리엘리어트'로 이름을 알린 심현서군이 위촉됐다. 상영작은 일부를 제외하고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1-26 김우성

김포교육지원청, 몽실학교 수행프로젝트 발표회

지난 23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학생과 학부모, 길잡이 교사가 모인 가운데 '배나몽 덕후프로젝트 2기' 배움나눔콘서트가 열렸다.배나몽은 '배움과 나눔의 우리 모두의 몽실학교'라는 뜻이며, 배나몽 덕후프로젝트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학생들이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일정 기간 수행하는 김포몽실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지난 8월 활동을 마친 1기에 이어 2기 학생들도 올해 하반기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날 콘서트는 학생들이 그동안 프로젝트에서 배운 것을 서로 나누는 자리였다.콘서트에는 김포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스티커를 제작해 기념품으로 배부한 'Artravel'팀 등 4개팀이 참여해 저마다 수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중 '후사인'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신장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며 기념품을 제작, 일반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아픈 역사를 상기하는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풍무고 김한비 학생은 "역사교육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정경동 교육장은 "김포몽실학교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실천해보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경동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학생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제공

2019-11-25 김우성

김포시, 우수中企 7곳 선정… 운전자금 이자보전 등 혜택

김포시는 최근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제24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기업·근로자 등 2개 분야 중소기업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는 창업, 생산성 및 기술혁신, 해외시장개척 ,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여성기업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관내 기업들을 심사했다.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창업분야' (주)마오테크놀러지, '생산성 및 기술혁신분야' (주)오성기계엔지니어링·(주)씨엔에프텍, '해외시장개척분야' (주)하나로자동차서비스·(주)오빌,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분야' (주)제이원프라임, '여성기업분야' (주)동명바이브로 등이 영예를 안았다.수상 기업은 현판 수여와 함께 시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보전 0.5% 추가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환경애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김포시청 홈페이지 기업 홍보 등 혜택을 받는다.최병갑 김포시부시장은 "올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과 맞물려 기업인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1-25 김우성

'주민자치회 어떻게 활성화할까' 김포시민들 포럼

김포새희망포럼(대표·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지난 22일 김포시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치분권시대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주제로 첫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노계향 전문위원의 주제발표를 듣고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회에 앞서 이회수 대표는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은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제도적으로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돼야 하고, 규범적으로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민관협치 역량 강화, 민주시민의식 제고 등 주민자치의 실질화와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자체 및 지방의회의 지원과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회수 대표는 특히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경제모델로 등장한 사회적경제와 지역순환경제, 지역화폐, 그리고 풀뿌리혁신경제 등과 밀접하게 연관 지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관치행정을 극복하고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내용을 보장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노계향 위원은 '자치분권 없이 지역균형 발전 어렵다'는 기조하에 정부의 자치분권 비전을 안내한 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중앙과 지방 간 재정분권 비율을 현행 8대 2에서 7대 3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포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김포시 주민자치 조례는 타 지자체와 달리 주민자치회 권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으며, 지자체와의 관계에서 주민세·주민참여예산제와의 연계를 적시했다"고 소개했다.또한 토론에 나선 조승현 전 경기도의원은 "주민 스스로 자치역량 강화가 필요한데 현실은 위원들의 자존감이 상실되는 측면이 많다"고 진단하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은 일본처럼 지자체 조직과 주민자치 조직이 독립적으로 분리될 필요가 있고 지자체의 주민자치회 보조도 법률에 따라 제도화하면서 공동체 가치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김포새희망포럼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주민자치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 관련단체와 민간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만들어 시정에 제안할 방침이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이회수(뒷줄 왼쪽 세번째) 대표 등이 포럼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새희망포럼 제공

2019-11-25 김우성

김두관 의원 "김포본동파출소 신설, 경찰심의 통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갑) 의원은 김포본동 파출소 신설 건이 경찰청 심의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김포본동 파출소는 김두관 의원의 선거공약으로 김포본동에 있던 김포경찰서가 장기동으로 옮기면서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옛 도심인 김포본동에 교통 및 유동인구가 많아 치안 불안요소가 상존, 북변·걸포·감정동 주민들이 파출소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왔다.김포본동 치안면적은 현재 경기도 평균을 밑돌지만, 112 신고 건수와 5대 범죄 비율이 높고 걸포3지구 입주가 내년에 예정돼 파출소 신설이 시급했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예산 반영과 함께 경찰청 심의 통과를 위해 협력을 요청한 끝에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김포본동 파출소는 27억여원(건설보상비 및 설계비 20억, 공사비 7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체면적 33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축부지는 김포시와 협의해 확정된다. 최근 김포시는 복합 생활SOC 추진 사업으로 확정된 김포본동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와 행정복지센터·공공도서관·여성지원센터·복합문화시설·김포본동 파출소 신축부지를 연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김두관 의원은 "그동안 김포본동 파출소 신설을 위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두 차례 예산이 반영됐지만, 최종적으로 부지 확정에 어려움이 있어 신설이 보류된 바 있다"며 "경찰청 심의가 통과된 만큼, 이른 시일에 신축되도록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예산작업 막바지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와 김포~파주 간 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김포~강화 고속도로 건립 등 신청한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태·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국회 상임위에서 발언 중인 김두관 의원. /김두관 국회의원실 제공

2019-11-25 김연태·김우성

[김포]"소음피해지, 공항주차장 50% 감면을"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국제공항 항공기 소음 피해대책으로 '공항 주차장 50% 감면' 혜택을 요구하고 나섰다.정 시장은 지난 21일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김포공항 소재)에서 열린 소음대책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은 주민지원사업보다 개별 직접 보상을 원하고 있다"며 이 같은 대책을 내놓았다. 간담회에는 경기도내 김포·부천·광명시와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구로구 등 김포공항과 인접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9개 지자체와 한국공항공사,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해 피해대책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김포시가 제안한 '주차장 사용료 감면' 및 '계절별 소음영향 고려한 등고선 경계구간 설정' 등을 비롯해 총 9개 안건을 공항공사 측에 전달했다.정 시장은 "항공기 이착륙 방향이 바람에 따라 수시로 변경되고 창문을 개방하는 여름철에는 소음 증가로 피해 민원이 급증하지만, 특정 시기에 피해를 겪는 지역은 소음대책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특정 시기에 피해를 당하는 지역까지 소음대책지역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법령 개정을 호소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지난 10년간 소음피해 지원예산이 동결됐다. 지원사업 예산 총액을 획기적으로 늘려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김포민원콜센터와 한국공항공사 민원콜센터 간 연계로 항공기와 관련한 전문적인 민원을 응대하도록 하자"고도 건의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항공기 소음 한도를 75웨클(WECPNR)로 규정하고 소음대책지역(75~85웨클)과 소음대책 인근지역(70~75웨클)을 나눠 '공항소음 방치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복지사업과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고촌읍·풍무동·김포본동·사우동 등 1천659만여㎡가 70웨클~85웨클에 속한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9-11-24 김우성

평균연령 39세 김포에 청년 맞춤지원공간 개소

김포시가 시청사 근처에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20일 청년 대상 종합지원시설인 '김포청년창공'(사우청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정하영 김포시장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개소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운영계획 브리핑, 공간 실내라운딩, VR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시장은 "경기도 평균 연령이 41세인데 김포는 39세이고, 그중에서도 김포의 신도시지역은 35세"라며 "김포청년창공은 그동안 개별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정책을 종합적인 지원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난 10월 모든 공사를 마치고 운영사무 수탁기관(지오코칭)을 선정한 김포청년창공은 김포시 김포대로 841 제우스프라자 5층에 200여㎡(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동운영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를 비롯해 소모임실, 카페, 운영팀 사무실이 들어서 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 제공

2019-11-24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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